세계삼한역사/식물 224

청일전쟁시기 대동강(大同江)은 어딘가?

****************************** 청일전쟁시기 대동강(大同江)은 어딘가? 글쓴이:한부울 북애자(北崖子)의 예언 화인(和人:日本人)이 그린 삽화에서 평양성강변에 그려진 야자나무 야자나무와 환국(桓國) 대동강(大同江)의 수계(水系)는 남해를 가르킨다. 마무리정리 북애자(北崖子)의 예언 한어(漢語)사전에는 청일전쟁(淸日戰爭)을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처럼 전쟁이라 하지 않고 그냥 갑오지역(甲午之役)이라 하여 어려운 일이나 사건으로 설명하고 있다. 전쟁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임진왜란을 임진지역(壬辰之役)이라 한 것과 같다. 세계삼한의 예언자이며 철학자이고, 역사학자인 북애자(北崖子)는 1675년에 그가 편찬한 규원사화(揆園史話) 마지막 구절에 후일 조선의 불행(今朝鮮之不幸)을 탄식하며 말하길..

두충(杜沖)의 모순

********************** 두충(杜沖)의 모순 글쓴이:한부울 두충나무와 나막신 두충나무와 삼한역사 강남(江南)이 있어야 할 곳과 해운대(海雲臺)백사장 (빌럭시(west of Biloxi)에서헨더슨포인트(Henderson Point)까지의 42km 백사장) 두충은 고무나무 고무나무 장미목(Rosales) 뽕나무과(桑科:Moraceae) 마무리 두충나무와 나막신 두충은 현재 모든 자료에 이상하게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나의 종(種)밖에 없다고 차단을 하고 있다. 역사 사실에서의 두충은 하나의 종(種)으로서 그것도 신중국에만 있는 것이라고 못을 박는것은 무엇때문일까? 이 또한 심상치 않는 설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本草圖經》:杜仲,江南人謂之檰,初生葉嫩時採食,謂之檰芽。花實苦澀,亦堪入藥;木作屐,亦..

세쿼이아(Sequoia)와 조선송(朝鮮松)

************************ 세쿼이아(Sequoia)와 조선송(朝鮮松) 글쓴이:한부울 세쿼이아를 한어사전에 찾아보면 홍삼(紅杉), 홍목(紅木), 가주홍목(加州紅木),해안홍삼(海岸紅杉), 당송(唐松)등으로 불린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홍목(紅木)이라 하면 재질이 치밀하고 단단하며 아름다운 물결 모양의 나무결을 가진 가구재로 유명한 마호가니(mahogany)을 생각할 수 있는데 마호가니역시 홍목(紅木) 또는 배화홍목(桃花心木)이라 하고 실제로 붉은 적갈색을 띠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호가니(mahogany)도 상록교목(常綠喬木)으로 높이는 30m 정도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적갈색으로 벗겨지고 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은 3~5쌍이며, 찌그러진 난형(卵形)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게 나타나..

오동나무(梧桐)로 본 애팔래치아산맥

*********************** 오동나무(梧桐)가 난 산 동쪽 애팔래치아산맥 글쓴이:한부울 소제:시경(詩經)에서 산(山)의 동쪽에 오동이 난다는 이 산(山)은 애팔래치아산맥이다. 조양(朝陽)은 산의 동쪽, 봉(鳳)은 전설상의 영조(靈鳥)로서 주(周)나라 성왕(成王)의 성대(聖代)를 노래한 시에 “봉황이 울도다 저기 높은 언덕에서, 오동(梧桐)이 자라도다 저 조양에서.” 했다는 기록이 유교경전이라 하는 춘추시대의 민요시집 시경(詩經)에 육의(六義:風雅頌賦比興)의 하나 대아(大雅:天子樂) 생민지십(生民之什) 권아(卷阿:正大雅)에 있는 것으로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찾을 수 있다. 얼마전 본 블로그의 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바로 조선(朝鮮)을 조양(朝陽) 또는 조광(朝光)이라 하여 '아침의 땅', '빛나는..

좁쌀 조(粟:Setaria italica)로 본 속수(粟水)

************************* 좁쌀 조(粟:Setaria italica)좁쌀로 본 속수(粟水) 글쓴이:한부울 발해의 지명을 찾기 위해 황해(黃海)로부터 시동을 걸어 흰쑥(白蒿 : Artemisia cana), 올방개(荸荠:Eleocharis), 상기생(桑寄生:Viscum) 등을 거치면서 어느듯 종착역까지 온 것 같다. 이제 신라(新羅)때 속말말갈(粟末靺鞨)이 있어서 속수(粟水)의 땅을 점거하고 있다가 대조영(大祚榮)이 흥기하자 그 선봉이 되었다던 민족이 말갈이라 하였는데 문제는 이 속수가 어디에 있었는가를 알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 아다시피 속(粟)은 좁쌀이라고 하는 소미(小米)이다. 속말수(粟末水), 속말강(粟末江) 또한 소밀하(蘇密河)라 한 속수(粟水)는 즉 좁쌀이 생산되거나 재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