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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棕櫚)야자나무로 본 대한제국
글쓴이:한부울
아세아와 한국의 역사위치
종려과(棕櫚科)의 대추야자
종려과(棕櫚科)의 당종려(唐棕櫚)
종려과(棕櫚科)의 코코넛열매의 야자속(椰屬:Cocos)
소제:니폰(NIPPON)은 삼한역사복구운동의 구호
마무리
아세아와 한국의 역사위치
종려나무 주체로 처음 글을 쓴 것이 2012년 4월 1일이다.
당시는 자료가 미비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고 세계삼한역사를 충분하게 개진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러한 아쉬움을 털어내 보고자 다시 이 주제로 글을 쓰게 된 것이다.
종려나무를 이야기전에 먼저 아세아가 왜 생성되었을까하는 의문점을 가져본다.
아세아가 생성될 수밖에 없었던 역사환경은 도대체 어디서부터 출발한 것일까?
하나의 역사, 하나의 체제의 상징이었던 대조선이 해체되고난 후 부터 분열주의 , 분파주의자와 함께 서세극우파들의 집요한 요구와 서세내셔날리즘학파 사학자들의 묵인아래 표면화되면서 생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비정상적인 과정이다.
물론 아세아는 세계삼한역사를 숨기는 은신처로 이용가치가 있었고 아세아동양을 만들어 서세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아메리카대륙에서 삼한오리엔트 역사를 이동시키기 위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조하였던 세력은 일본정치세력들이라는 사실은 이야기 할 필요조차 없다.
어쨌던 일본정치세력들은 삼한역사지우기에 선봉이 된 것이다.
자신들의 역사가 일천한 것을 만회하고 새롭게 만들어진 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높이려는 책동과 어울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유럽과 아랍 역시 이와같은 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유럽과 아랍은 명칭학상 같은 것이라고 본 블로그가 관찰한 바를 밝힌바가 있으며 서세가 유독 북아메리카대륙만큼은 신대륙이라 하여 꼭꼭 문을 잠그고 있다는 사실도 이상한 것이라고 하였다.
하나의 역사, 하나의 국가체계가 존재했다는 전제가 있고 그러한 주장을 서양학자들이 하였다면 근세기에 이와같은 분열된 모순적 상황은 본래의 역사사실과 다른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어째서 아세아란 독립된 영역이 필요하였을까?
하나의 역사와 하나의 국가체계가 존재했다는 것은 하나의 언어가 존재했다는 것과 연관되는 이야기다.
하나의 언어론은 18세기 말, 13개의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28개의 언어를 해독 할 줄 알았으며 캘커타 고등법원의 판사였던 영국인 월리엄 존스(William Jones:1746-1794)에 의해 처음 제기된 것으로서 인도인들의 신성한 언어인 범어(梵語)라고도 하는 산스크리트어(梵語:Sanskrit)가 라틴어(Latin), 그리스어(Greece)의 고대어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처음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 이야기다.
이러한 언어는 본래 한(하나)조상언어(proto-language)에서 나왔을 것이란 가설을 제기하였고 동시에 인도유럽어(Indo-European languages)란 어족의 개념이 생기면서 부터 논란이 시작된 것이니만큼 지극히 내셜날적인 서양인들에게서 인도유럽어(Indo-European languages)란 개념은 실로 찝찝한 것일 수밖에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이 하나의 언어가 하나의 발상지에서 나온 단일민족이 이웃 민족들을 잇달아 침략하여 자기네 언어를 전파했으리라는 어마어마한 가정을 내놓았다는 사실에서 출발한 것은 세계삼한역사관점이 결코 우리만의 이야기가 아니며 이론적으로도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정 이런 토대의 역사라면 아세아, 유럽 또는 아랍이란 명칭의 역사자체가 매우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는 것이며 생성자체가 근원적으로 잘못된 역사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져보면 아세아(亞細亞)의 아(亞)가 '버금아' 즉 '다음아(亞)', '뒤떨어지는 아(亞)'를 사용한 것은 의도된 것이라 할 수 없겠지만 근세기에 삼한역사를 배반한 정치세력과 쓸개빠진동양계학자들이 자본력을 앞세운 서세에 몰입되어 노예근성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고 서세의 학풍을 따르던 현대 동양사학자들에 의해 상당히 상징적으로 붙여진 명칭이라고 할 때 지극히 열성(劣性)적인 것임을 알게 한다.
현실적으로 판단한다면 좋은 역사는 서양 역사가 다 차지하고 남은 지꺼기는 동양역사이다.
모든 역사의 주도는 서양사가 맡았고 부수적인 것은 동양사의 차지가 된 것이다.
아(亞)자는 어떤 기준으로부터 비교하여 거의 같다고 여기겠지만 조금 모자라는 결국 무엇엔가 뒤 처질 수밖에 없는 한자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아(亞)와 아(亞) 사이(細)라 한 것도 유럽대륙과 아메리카대륙 사이를 일 컫는 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어쨌거나 아시아대륙역사는 으뜸이 아니라 버금이거나 그 다음이다.
하지만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는 동양사가 세계사라 하여도 무방한 것임에도 무엇이 모자라 열성적인 한자어를 택했을까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다.
동양, 동방이라 하는 것은 단어 그대로 풀이 할 때 태양이 뜨는 지역을 지칭한 것으로 해돋이의 땅이나 국가체제이다.
즉 인류시원을 말할 수밖에 없는 부동의 단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아(亞)가 붙어 인류시원의 역사는 후진 역사가 존재한 땅으로 후퇴해버린 것이다.
한자어가 아세아(亞細亞)가 되고 인종이 동양인이 되어 독자적인 역사가 존재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하나의 체제에서 분열하면서 지극히 열등한 것일 수밖에 없다.
오리엔탈(Oriental)은 동양인이라는 한정된 인종적인 개념이 아니라 적어도 "태양이 가장 먼저 비추는 땅"으로서 근세기 이전 그곳에 인종구분을 하지 않는 수많은 인간들이 밀어닥친 곳, 오곡과 풍성한 과일이 끊임없이 순환하는 기름진 땅, 인간이 가장 최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땅, 금은보화가 가득한 땅,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던 것이 틀림없다.
바로 그곳은 아세아가 아니라 신대륙이라고 하는 북아메리카대륙이며 이곳을 역사적으로 오리엔탈(Oriental)라고 불렀던 것이다.
이러하기때문에 서세들은 이 땅의 문을 꼭꼭걸어 잠그고 신대륙이라 하였다.
아세아의 가운데 세(細)자의 원뜻도 가늘다, 좁다, 작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과 같이 역사가 좁아진 것처럼 지금 넓이로 따져 세계대륙 가운데 가장 넓은 아시아대륙이라 할지라도 그 대칭한 아세아란 명칭만큼 좁아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또한 제자리를 찾지 못한 지칭이라 할 수밖에 없다.
고지도를 보면 한자어 아(亞)는 버금아, 다음아(亞)로 쓰이기 보단 땅 즉 "land"로 인용된 경우가 월씬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본 블로그의 글 "아세아(亞細亞:ASIA)란 무엇인가? http://blog.daum.net/han0114/17050696"에서 실제로 아시아(asia)의 영어의 본뜻은 그리스말로 “sunrise” ‘태양이 뜨다’. ‘일출’, ‘해돋이’라 하였고 아시리아어(Assyrian)로는 'east' 동쪽, ‘동방’을 뜻하는 방향적인 단어로 나타나고 있다 하여 아세아(asia)는 동방, 동쪽을 나타내며 ‘해뜨는 곳’을 지칭한 것이라 하였다.
또한 아세아의 일본어로 아사(asa:あさ:朝)의 ‘아침’이라는 뜻도 해가 뜨는 곳을 지칭한 것이었음에도 근세기에 이것을 어리석게 아세아라 하였으니 동양인 스스로가 작다는 것을 인정한 꼴이 되어버렸다.
아침 조(朝)가 들어간 조선(朝鮮)이란 명칭은 바로 동방, 동쪽의 나라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가 있다.
조(朝)는 날(天, 一日, 一天), 하나의 태양으로도 쓰이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뵙다, 알현하다, 참배하다, 향하다, 흘러들어가다, 모여들다 등 역사가 하나의 체제로 모여드는 것과 같다.
선(鮮)은 햇 '맏물'을 뜻하며 으뜸, 마루, 첫째, 큰, 맏등과 같이 태양과 관계되는 말이다.
한반도가 해뜨는 땅인가 따질 때 오히려 해뜨는 땅은 일본열도라 하는 것이 더 정직한 이야기다.
일본열도가 조선이란 명칭과 더 잘 어울린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다.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일본열도를 가로 막고 있는 바다를 대동양(大東洋)이라 했는 것이 아니라 소동양(小東洋)이라 했음을 알아야 한다.
신용하 교수가 삼한조선의 최초 도시의 이름인 아사달(阿斯達)은 '아침해가 비추는 땅'. '하늘의 광명이 비추는 땅'이라 하였다는 이야기와 친일학자 이병도 역시 아사달의 뜻을 '아침의 땅', '아침의 산', '빛나는 아침의 땅' 등으로 해석하면서 '조양(朝陽)' 또는 '조광(朝光)의 땅'이라는 주장을 하였던 것을 보더라도 의심할 수 없는 것은 조선(朝鮮)은 극동쪽에서 감히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태양을 바로 맞이 할 수 있는 땅에 존재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다.
또한 비록 일본어라고 하지만 '아사'는 '아침'의 옛말이라는 견해를 밝힌 부산대 이병선교수 역시 그러함을 인정한 것인데 아침은 처음, 시초를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아사(asa)가 그러했다면 순 우리말 아시(asi)역시 '애'로 읽어 '처음', '시초'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돋이, 광명, 새벽녁등의 의미에서 조금도 벗어날 수가 없는 어음(語音)임을 알 수가 있는데 이 모든 음이 '아(A)가 바탕이며 이 아(Aa)의 '어음(語音)은 최초, 처음이다.
즉 으뜸이면 으뜸이지 열등한 버금아(亞), 다음아(亞), 뒤떨어지는 아(亞)라고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지극히 열등적인 아(亞)가 붙어 있는 현재 아시아, 아세아대륙에 기어코 삼한역사를 끼워넣어야 했던 것이라면 조선(朝鮮)이란 명칭은 근원적으로 그것을 거부하는 것이다.
이것은 역사흐름상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이야기며 근세기에 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었는지 우리는 이 문제를 반드시 풀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아(亞)는 고지도를 보면 오히려 아메리카대륙에서 더 많이 쓰인 지명용어라는 사실은 바로 이곳이 해돋이, 해뜨는 땅, 조광, 조양의 땅이라 불리었을 가능성이 많다는 사실이며 진정한 역사태동을 말할 때 태양의 땅, 인류시원 땅의 의미가 따라 붙는 것임을 알 수 있는데 본래의 땅이 지금 열등한 아세아가 아니라 "태양의 땅" 아메리카대륙이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
물론 본 블로그가 개진한 확실한 증거로 바로 북아메리카대륙 동쪽 바다 즉 대서양을 대동양이라 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본 블로그의 글 "대서양(大西洋)과 대동양(大東洋)은 같은 바다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515"에서 낱낱이 밝힌바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반도의 대한민국이 아니라 세계역사의 "삼한 땅" "거룩한 땅" 대한민국은 "태양의 땅"에서 찾아야 하고 진실로 역사는 찬란(燦爛)했으며 찬영(燦榮)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에 대한 자취가 남아 있는데 바로 한(韓)을 옥편에서 찾을 수 있다.
한(韓)은 국명(國名)이란 설명과 함께 만소봉(萬所封)이란 단어가 옥편에 나타난다.
만(萬)자는 완벽, 완전하다는 완(卍)자와 함께 쓰는 단어로서 '절대', '대단히 많다'는 뜻으로 쓰이며 소봉(所封)은 "봉(封)하여 관리하다"란 뜻이어서 즉 만소봉은 '수많은 나라를 세워 관리하다'란 뜻이다.
그곳이 바로 "한(韓)"이라는 국명을 사용했었다는 말이다.
바로 만소봉의 상징은 비로소 한(韓)이 되어야 하고 결코 우리가 할 일은 한반도에서 만소봉을 찾는 어리석음을 가지지 않는 것이다.
반면 현재 동아시아대륙의 신중국의 대명사로 쓰는 한자 한(漢)은 옥편에 보면 국명이 아닌"물이름 한"이라고 확실하게 명시되어 있다.
때문에 중국이란 상징성에서 볼 때 한(漢)이 아니라 한(韓)자가 더 어울리는 것이다.
대만인 심건덕(沈建德1947~)의 주장을 보면 漢族向為少數民族,早已被眾蕃包圍消滅。한족은 소수민족을 가리키는 것인데 일찍이 주변의 여러 번(蕃)에 포위되어 소멸되었다고 한 사실을 오히려 우리가 똥고집을 피우며 부정할 것이 아니라 제발 옳게 알아들을 수 있는 여유,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2008년 기준으로 신중국 한(漢)족 인구가 약 12억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92%를 차지 한다는 사실은 우리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열등한 아세아(亞細亞)로 변한 이후 변질된 단면이다.
또 한(漢)은 더운지방에서 나타나는 한자이며 한(韓)은 추운지방에서 나타나는 한자라는 사실도 형태적으로 알 필요가 있다.
즉'아침해가 비추는 땅'. '하늘의 광명이 비추는 땅'에서 만소봉이 이루어진 곳은 태양의 땅임을 알 수 있고 추운 곳에서 따뜻한 열을 받아들이는 만큼 신성한 것이 없다 할 때 그곳은 동아시아대륙이 아니라 북아메리카대륙이어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자연 이치라 할 것이다.
왜냐하면 태양이 뜨는 곳, ‘밝다(白)'+’달(地)가 그곳에 있고 "태양의 신" 석제환인의 박달(朴達)이 있으며, 그리고 새벽녁을 뜻하는 곳 사백력(斯白力)이라 하는 시베리아가 그곳에 있기때문이다.
그리고 한(韓)자를 쓰던 국명은 수많은 나라를 관리했다는 말과 같고 그 주체가 바로 삼한이며 서양언어학자들이 말하는 하나의 체제에서 하나의 언어를 사용한 것이라고 풀이 할 수 있는 것이다.
종려과(棕櫚科:Arecaceae)의 대추야자
이제부터 종려나무를 살펴보고 삼한역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종려나무는 종려과에서 270속(屬)이나 넓혀져 있지만 역사성이 가장 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성서와 관계가 깊은 "피닉스"라고 하는 해조속(海枣屬:Phoenix)의 대추야자를 들 수 있고 그 다음은 바로 당종(唐椶)과 왜종려(倭棕櫚)로 구분되는 종려속(棕榈屬:Trachycarpus)이 주요종으로 나타나며 나머지 빼 놓을 수없는 것은 코코넛열매의 야자속(椰屬:Cocos)을 구분할 수가 있다.
Phoenix dactylifera Date Palm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门 Magnoliophyta
綱: 单子叶植物纲 Liliopsida
目: 棕榈目 Arecales
科: 棕榈科 Palmae
屬: 刺葵属 Phoenix
種: 海枣 P. dactylifera
二名法
Phoenix dactylifera Linn.
이 피닉스의 어원을 보면 세비야의 이시도르(Isidore of Seville,560- 636)의 어원학에서 보라빛 자주색조(purple-red hue)라 한 것과 관련하여 종려나무의 과실이 붉은 자줏빛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하였고 또 다른 뜻으로는 불사조(不死鳥), 봉황(鳳凰)이란 뜻도 함께 한다.
불사조란 의미는 종려나무를 다 베고 남은 그루터기까지 불에 태워도 그 그루터기에서 다시 싹이 나고 자라난다는 불멸의 뜻이 있고 봉황은 잎의 모양이 봉황의 날개를 닮았다고 하는 어원이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종려나무는 히브리어로 타마르(Tamar)라 하고 영명으로는 데이트팜(Date palm)이라고 한다.
데이트팜(Date palm)의 뜻은 식용과일(edible fruit), 깃털같은 잎(featherlike leaves)을 말하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것을 우리는 대추야자(海枣)라고 하는데 높이 20~30m 정도 자라며 잎의 길이가 50cm정도로 꼭대기에 빽빽하게 모여 나는 것으로 이것을 신라(新羅)의 상징인 해(海)를 붙여 해조(海枣)라고 하며 다름이름으로는 야조(椰枣), 파사조(波斯枣), 이라크밀조(伊拉克蜜枣), 무루자(無漏子), 번조(番枣), 해종(海棕), 선조(仙枣)등으로 불린다.
신라(新羅)는 중동 즉 아랍과 관계에서 밀접하게 엮이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또한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와 많이 연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이 대추야자는 기독교인들에게는 종교적인 의미의 나무라고 할 수 있는데 추수철인 10월 무렵에 종려나무에 주렁주렁 맺히는 대추야자 열매는 유대인들에게 최고의 축복인 다산(多産:fecundity)을 상징했다고 한다.
이러한 상징은 우리나라에서 폐백을 드릴 때 자녀를 많이 낳으라는 뜻으로 부모들이 밤과 대추를 신부에게 던져주는 풍습과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다.
은연중 나타나는 역사성이다.
또 향가문학예술원의 글을 빌리면 고대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에서는 종려나무를 신성한 나무(神木:Divine Tree)라고 여겼고 앗시리아(亞述:Assyria)에서는 태양신 사마쉬(桓因, 蘇利耶:Shamash)를 부채 모양의 나무관 윗쪽에 종려나무 날개 단 원반 모양의 형태로 묘사했다고 하였으며 이집트(埃及:Egypt)에서는 손바닥 모양의 잎이 달린 종려나무 가지가 '장수', 혹은 '영원한 삶의 상징'으로인식되어 장례식 행렬 때에는 종려나무가지를 손에 들었다 하였으며 이것을 관(棺)이나 미이라(木乃伊:Mummy)의 가슴 위에 놓기도 했다고 한다.
고대메소포타미아에서 종려나무를 신목이라 하였다는데 BC 2000~BC 600년경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북서부에서 쓰이던 언어 아시리아(Assyrian, 앗수르)어로 "해뜨는 동쪽"을 아수(Asu), 아사(Asa) , 아시(Asi), 라고 하며 이것이 아시아(Asia)의 어원이 되었다는 사실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 대추야자(海枣)종의 원산지를 서부 아시아와 북아프리카라 추측하거나 이집트를 원산이라 하는데 나무의 높이는 20∼25m로서 끝에 회록색의 커다란 깃꼴겹잎이 뭉쳐나며 우산처럼 퍼지며 사막지대의 물 근처에서는 자연생처럼 자란다 하여 "오아시스나무"라고도 한다.
예수가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 환영하던 백성들이 꺽어들고 ‘호산나’를 외치던 성서의 종려나무는 바로 이 나무를 가리키며 고대인들을 먹여 살린 '생명의 나무'라고 하는데 열매를 식용하는 것과 연결되고 있다.
그래서 일까 평생 야자수 관찰에 희생을 한 독일식물학자 칼 프리드리히 필립 폰 마르티우스(Carl Friedrich Philipp von Martius:1794-1868)가 사망후 그의 관은 신선한 야자수 잎으로 뒤덮혔다 하였으니 아마도 신목(神木)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높게 쌓인 종려나무 단을 본 꿈을 꾸면 부자가 될 꿈이라고 하며 손에 종려 나뭇잎을 쥐고 있는 꿈은 사업에서 빛나는 성과를 얻을 꿈이라고 한다.
그 만큼 종려나무가 주는 의미는 인간에게 풍요를 말하는 것임을 알 수가 있다.
또한 이 종려나무는 식물이 높은 염분환경에 견디어 생육할 수 있는 성질 내염성(耐鹽性)강한 과수라고 알려져 있다.
내염성(耐鹽性)이 강하다는 것은 캘리포니아 주(州) 임피리얼 카운티(Imperial County)와 리버사이드 카운티(Riverside County)에 걸쳐 있는 염호(鹽湖), 솔턴호수(Solton Sea)가 있다.
그런데 1900년 이전 DNA를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분포지도는 없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위 캘리포니아주를 분포지로 표식한 지도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놀랍다.
학명의 종명이 닥틸리페라(dactylifera)인데 이것을 "date-bearing"이라 하고 그리스어로는 손가락(finger)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야자대추의 열매가 손가락을 닮았다는 것에서 나온 이야기다.
때문에 린네(Carl Von Linnaeus:1707-1778)가 명명한 이 학명은 거의 원종(原種)으로 분류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대추야자의 분포지가 유일하게 캘리포니아주로 나타나는 것은 근세사가 중동을 대추야자의 근원지로 만들려고 하는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다.
캘리포니아는 역사성으로 볼 때 신라, 시리아, 이집트, 이라크, 중앙아시아까지의 근원적인 역사사실을 암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것이다.
종려과(棕櫚科:Arecaceae)의 당종려(唐棕櫚)
다음은 바로 당종려와 왜종려를 품고 있는 종려속(棕榈屬:Trachycarpus)이다.
연산11년(1505 을축 / 명 홍치(弘治) 18년) 9월 8일(기축)
일본국의 왜인이 와서 공물을 바치다
○日本國倭來獻唐椶、鳳尾草、水泡石、孔雀羽。
일본국(日本國)의 왜인(倭人)이 와서 당종(唐椶) ·봉미초(鳳尾草) ·수포석(水泡石)·공작우(孔雀羽)를 바쳤다.
위는 조선왕조실록의 연산11년 기록이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고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당종(唐椶)의 실체를 위 기록만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일본국의 왜인이 바친 당종(唐椶) 이외 봉미초(鳳尾草), 수포석(水泡石), 공작우(孔雀羽)등은 실제로 모두 열대지방기후에 있어야 할 물품들임을 알 수가 있고 간접적으로 당종 역시 그러한 기후에서 생장되었을 것이란 짐작만이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등장하는 자료를 보면 이 종은 한냉기후에 잘 견디는 것으로 나타난다.
좀 이외의 결과인 것이다.
당종(唐椶)에 대한 고전번역원의 해설을 보면 중국 원산종 종려나무(椶櫚) 상록교목(常綠喬木)을 뜻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엷은 황색인 즉 담황색(淡黃色)의 꽃이 피며 정원수로 재배되고 또한 고급그릇의 재목으로도 쓰이면서 물고기 모양의 꽃은 종어(椶魚)라고 하여 중국요리에 쓰인다고 하였다.
네이버백과사전에서 종려속(棕榈屬:Trachycarpus)을 설명은 줄기는 외대로 직립하고 줄기 끝에서 많은 잎이 나오며 대추야자보다 키가 작은 것으로 높이 8~10m이고 줄기 직경은 13~18㎝ 정도로 줄기에는 흑갈색의 털실 같은 섬유질 삼같은 것이 싸고 있어 "삼야자나무"라고 하며 잎은 광택이 없고 진녹색이면서 부채살 같은 타원형에 여러 갈래로 깊이 갈라져서 손바닥처럼 생긴 잎 장상엽(掌狀葉)이면서 길이가 40~60㎝ 정도이고 왜종려에 비해 빳빳하고 야무지게 생겼다고 하였으며 꽃은 주축이 육질이고, 꽃자루가 없이 작고 많은 꽃이 밀집한 꽃차례 육수화서(肉穗花序:spadix)로 길이가 50~60㎝로 엽액에서 나오면서 꽃은 노란 조이삭 비슷하게 생겼으며 5월에 개화하며 정원수나 가로수로 심고 원산지는 인도의 히말라야, 네팔의 히말라야와 중국, 그리고 일본에 5~6종이 난다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이 종려속은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많다.
특히 근세사에서 식물사냥꾼을 등장시키는데 스코틀랜드인"로버트 포춘(Robert Fortune:1812-1880)"이다. 이 자는 이 종도 밀수하였다 하여 그 기념으로 종명(種名)에 "포춘"의 이름을 넣고 학명"Trachycarpus fortunei"라고 하였다.
이 종(種)은 1830년에 처음 독일의사 필립 프란츠 폰 지볼트(Philipp Franz von Siebold:1796-1866)에 의해 일본 나가사키의 데지마(出島:Dejima)에서 유럽으로 가지고 들어 오게 되었다 하였고 그 뒤 1849년 중국북경(北京)에 몽고인 차림으로 몰래 들어간 로버트포춘(Robert Fortune:1812-1880)이 영국(England)의 원예 큐 가던(Kew Horticultural Gardens)과 프린스 앨버트 궁원(宮園:royal garden)으로 이 풍차종려(Windmill palm)를 밀수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소위 도둑질을 한 것이다.
때문에 서세들에게 부도덕한 세력이라고 하는 것이다.
풍차종려(Windmill palm)를 주산종려(Chusan Palm)라고도 하며 학명은 "Trachycarpus fortunei (Hook.) H. Wendl."로 쓰고 있는데 1861년에 영국 식물분류학자 윌리엄 후커(William Jackson Hooker:1785–1865)의해 명명되었으며 무슨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다시 1879년에 독일식물학자 겸 정원사인 헤르만 벤틀란트(Hermann Wendland:1825–1903)가 분류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식물밀수꾼 "로버트 포춘"이 관계한 삼한식물중에 매우 귀중한 식물로서 조선모란(朝鮮牡丹:荷包牡丹)이라고 하는 금낭화(錦囊花:Dicentra)와 조선금대화(朝鮮錦帶花:Weigela)가 있고 이 밀수꾼에 의해 영국으로 밀반출 되었다는 사실도 알 수가 있다.
이것들은 모두 조선 즉 삼한고유종이지만 지금은 일본종으로 또는 중국종으로 변질되었다.
이와같이 로버트 포춘이 밀수한 학명"Trachycarpus fortunei (Hook.) H. Wendl."은 여러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풍차종려(Windmill palm), 일본종려(和棕櫚:wa-juro), 주산부채종려(Chusan fan palm), 중국풍자종려(Chinese windmill palm)로 불리며 장식용이거나 민간의약으로 쓰였다는 것도 알 수가 있고 원산지는 온화한 기후에는 신중국, 열대기후에는 인도차이나의 미얀마로 나타나고 있다.
(唐椶)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未分级) 被子植物 angiosperms
(未分级) 單子葉植物 monocots
(未分级) 鸭跖草类 commelinoids
目: 棕櫚目 Arecales
科: 棕櫚科 Arecaceae
屬: 棕榈属 Trachycarpus
種: 棕榈 T. fortunei
二名法
Trachycarpus fortunei(Hook.) H.Wendl.
[Windmill Palms at English Bay (Vancouver, British Columbia)]
그런데 로버트 포춘이 밀수하였다는 이 '풍차종려'는 놀랍게도 1900년 이전의 DNA를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분포지도에서 유일하게 북아메리카대륙 브리티시 컬럼비아주(British Columbia) 벤쿠버(Vancouver)를 표식하고 있다.
위 사진은 벤쿠버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에 자라 있는 '풍차종려'임을 알 수 있고 이것을 모든 자료에서 당종(唐椶)이라 한 것이다.
신중국 자료에는 당종(唐棕), 병종(拼棕), 중국선종(中国扇棕), 중국코이어팜(Chinese Coir Palm),행운풍차야자(Fortunes Windmill Plam), 중국풍차야자(Chinese Windmill Palm), 주산야자(Chusan Palm)라 한 사실을 위키자료를 통하여 확인할 수가 있고 자들의 중복된 명칭으로 바로 주산종려 또는 주산야자(Chusan Palm)라는 것이다.
주산(Chusan)은 동아시아대륙 상하이 동쪽 주산군도을 말하는 것으로 주산(舟山:Zhoushan)으로 쓰며 이곳에 4대불교명산 보타산(普陀山)이 있다.
위키영어자료에서 원산지를 중국중부(native to central China)라고 하는데 앞에 온화한 기후에는 신중국, 열대기후에는 인도차이나의 미얀마로 적혀 있는 사실과 다르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중국 중부(middle chinese)라 함은 중앙아메리카라고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어쨌던 놀랍게도 아열대와 열대기후에서만 자란다는 상식에서 벗어나 가장 내한성이 강한 야자수 중에 하나라고 하고 영하12.2도에도 견딘다고 나타나며 혹자는 영하 27.5 °C 까지 견딘다고 한다.
그렇다면 연산 11년(1505)에 일본국(日本國)의 왜인(倭人)이 와서 당종(唐椶)를 바쳤다는 사실에서 당종(唐椶)에 대한 상식이 무너지고 이것에서 상당히 혼란이 없지 않다.
또한 이 종에서 분류된 아종들을 보면 매우 어지러울 정도로 혼란 스러운 것이다.
자세히 관찰해보면 식물 분류상의 이명(異名)으로 "차마에롭스속(Chamaerops)"에도 포함하는 것이라 하고 "Chamaerops fortunei Hook.1860"로 별도로 다르게 쓴다는 점이 있으며 이것은 부채종려(Fan Palm)라 하면서 유럽 스페인남부를 원산지로 하고 있다.
스페인남부역시 북아메리카대륙 캘리포니아를 벗어날 수가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또한 "Trachycarpus fortunei (Hook.) H. Wendl."아래 파생된 것으로 "Trachycarpus caespitosus Becc.1915"과 "Trachycarpus wagnerianus Becc. 1921"로 나타남을 알 수 있고 이탈리아 박물학자 오도라도 베카리(Odoardo Beccari:1843–1920)가 뒤 늦게 분류한 것으로서 학명"Trachycarpus wagnerianus Becc. 1921"을 왜종려(倭棕櫚)라 하는 것이다.
"Wagnerianus"는 중국과 일본에서 경작된다 하였고 작은 잎이 나는 반난장이(半矮性:semi-dwarf)로 불리며 애용된 것이다.
'난장이'라 하면 반도역사에서 왜(倭)를 설명한 것과 다르지 않다.
또한 왜종려라고 판단되는 이"트라이키카르푸스 바그네리아누스(Trachycarpus wagnerianus)"는 미니 주산종려나무(Miniature Chusan Palm Tree), 바그너풍차종려(Wagner’s Windmill Palm), 웨기종려(Waggie Palm) 또는 웨기(Waggie)라고도 하는데 이 "웨기"는 영국의 방언으로서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발견 된 '흰색 할미새' 학명 "Motacilla alba yarrellii L, 1758" 라는 백척령(白鶺鴒:White wagtail)의 아종 명칭으로 쓰인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즉 영국은 이를'왜(倭)', 또는 '웨기(Waggie)'의 음(音)으로 통칭하였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가 있다.
본 블로그 글 "고려꾀꼬리(高麗鶯 Oriolus oriolus) http://blog.daum.net/han0114/17050061"에서 이 척령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고려의 근원지 설명을 하면서인데 척령을 한예로 들면 작은 것을 웨기척령등으로 불리었을 것이란 추측도 가능한 것이다.
우리가 왜라고 하면 거의 작은 것을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현재 일본열도 사람들은 네덜란드의 화(和:Wa)를 자기 상징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네덜란드와 전혀 인종적인 연결이 없음에도 이와같은 현상이 생겼을까?
잘못된 역사사실에 기인한 것이다.
왜와 음이 같다고 할 수 있지만 여기서 왜종려라는 설정은 영국인들이 왜(倭:Wa)와 웨기(Waggie)라 한 사실과 결부할 때 삼한주체세력들이 왜(和:Wa)는 통칭 해양세력 서양인 전체를 말한 것이라고 풀이 할 수밖에 없다.
Trachycarpus geminisectus Spanner & al. [Missing: geminisectus]
Trachycarpus latisectus Spanner, Noltie & Gibbons [Missing:latisectus]
Trachycarpus martianus (Wall. ex Mart.) H. Wendl. 1861山棕榈
Trachycarpus oreophilus Gibbons & Spanner [Missing: oreophilus]
Trachycarpus princeps Gibbons, Spanner & San Y.Chen [Missing:princeps]
Trachycarpus takil Becc. 1905
Trachycarpus ukhrulensis M.Lorek & K.C.Pradhan [Missing: ukhrulensis]
계속하여 위에서 당종과 왜종려를 구분할 수 있는 근거를 찾기 위해 다시 종려속(棕榈屬:Trachycarpus)의 종을 전부 나열시켜 보았지만 거의가 기록된 것처럼 행방불명으로 나타난다.
[Route followed by von Martius and von Spix 1817-1820]
다만 한가지 산종려(山棕榈)라 하는 학명 "Trachycarpus martianus(Wall. ex Mart.) H. Wendl.1861"를 발견할 수 있고 이 종은 덴마크의 식물학자 나다니엘 왈리츠(Nathaniel Wallich:1786–1854)와 식물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뮌헨대학 식물학교수인 칼 프리드리히 필립 폰 마르티우스(Carl Friedrich Philipp von Martius:1794-1868)가 공동으로 명명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마르티우스는 1817년부터 시작된 오스트리아의 브라질 학술 탐험에 참가하여 독일식물학자 요한 뱁티스트 폰 스픽스(Johann Baptist von Spix:1781-1826)와 함께 브라질남부, 동부를 거쳐,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로부터 아마존강(Amazon River)과 그 지류를 통과하여 브라질 북부의 타바칭가(Tabatinga)까지 표본을 수집하였다는 기록을 찾을 수 있으며 또한 그의 저서는 "야자의 자연사(Historia naturalis palmarum:1823-1850)"가 있다.
마르키우스가 관계 하는 당종(唐椶)은 추운지방에서 생장하는 내한성의 종(種)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앞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그가 말년에 뮌헨(Munich)에서 사망하면서 그의 시신은 신선한 야자수 잎이 뒤덮인 관으로 옮겨졌다는 이야기까지 남아 있는 것을 볼 때 그가 남아메리카대륙에서 표본을 채집하면서 살아생전 야자수 즉 종려에 대한 학문적 집착력이 대단하였다는 것을 추측할 수가 있다.
표본연구에 중심지역은 바로 남아메리카대륙 북서부지역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조선왕조실록 연산기에 왜인들이 바친 열대지방기후에 있었던 모든 조공물들과 다르게 추운지방에서 한냉기후를 견딜 수 있는 종려인 것에 잠시 실망하였지만 이것은 아종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상하이 동쪽 섬을 나타내는 주산이 벤쿠버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은 매우 귀중하고 놀라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 종려속(Trachycarpus)에서 마르티우스가 채집한 산종려(山棕榈)가 발견되었다는 사실 왜인들이 바쳤다는 당종(唐椶)을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는 것에서 대단히 만족스러운 것이라 할 수가 있다.
山棕榈(学名:Trachycarpus martianus)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科: 棕榈科 Palmae
屬: 棕榈属 Trachycarpus
種: 山棕榈 T. martianus
二名法
Trachycarpus martianus(Wall.) H. Wendl.
위 산종려의 대한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분포지도를 보면 북아메리카대륙에 유일하게 표시된 곳이 바로 18세기 말경 스페인계 이주자들에 의해 개척되기 시작했다고 하는 산타바바라(Santa Barbara)는 곳이다.
종려속(棕榈屬:Trachycarpus)의 주요분포지가 아메리카대륙이라는 사실도 고무되는 것이다.
글쓴이는 샌디에이고(San Diego)를 근세기에 코리아의 주요한 항구라고 보지만 근대사가 말하는 것 중에 한가지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1602년 스페인 군인이자, 청부업자, 탐험가, 외교관이라고 하는 이 세바스티안 비스카이노(Sebastian Vizcaino)가 다양한 역할을 하였다는 사실을 제하면서 그가 방문한 곳이 북아메리카대륙의 뉴스페인, 바자캘리포니아반도, 캘리포니아해안까지 찾은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갑자기 서태평양의 필리핀과 일본이라 지명이 묻어 나온다는 사실은 도저히 지리적으로 이해하기가 힘든다.
상식적으로 지금의 필리핀과 열도 일본에 그가 간 것이라면 그것은 거짓말인 것이다.
그가 당시 아무리 날고 긴다 하여도 1900년까지 감히 횡단을 생각할 수 없었던 가장 넓은 태평양을 이른 시기인 1600년에 마치 신처럼 횡단을 자유자재로 했다는 주장은 소설이라 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엉뚱한 주장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것은 일본과 필리핀을 지금의 열도와 서태평양에 설정해 놓고 보니 어쩔 수 없이 벌어진 헤프닝같은 주장이라고 보이지만 이것을 역사사실로 기정사실화한다는 것은 인류모두를 바보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확실한 동력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위험천만의 이야기다.
만약 아메리카대륙에 일본과 필리핀이 존재한 것이라면 자연스러운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필리핀은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라고 볼 수 있어야 하고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근방 어디쯤에서 과거 일본을 찾아 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당종(唐棕)을 이야기 함에 있어 중국(中國)을 근원으로 하는 것이라면 중국은 이 당종이 생장하는 곳에 영역을 두고 있었다는 것은 당연하다.
어쨌던 동아시아대륙 중국이라는 것을 억지로 알리려 내한성이 강하다는 종을 만들었지만 일반 종려나무가 자라는 곳은 절대적으로 열대(熱帶)·아열대(亞熱帶)지역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원칙이다.
학명 "Trachycarpus fortunei"의 분포지도에서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동아시아대륙 상하이를 정확하게 표식하고 있음과 동시에 북아메리카대륙에는 유일하게 벤쿠버를 표식하고 있다는 비교되는 점이 바로 주산의 위치를 풀 수 있는 핵심의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
여기서 일단 정리할 것은 우리가 중국(中國)위치를 역사적으로 동아시아대륙으로만 알고 있기 때문에 상식적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사실들이 밝혀지는데서 때때로 당황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자연이치적인 것이고 자연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현재 중국이라 함은 근세기에 생성된 동아시아대륙의 신중국을 호칭하는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것도 다 이와같은 이치와 원칙을 기준으로 하는 것임을 말할 수 있다.
본 블로그 글 "강남(江南)을 섬멸하면 조선(朝鮮)은 주머니 속에 든 물건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634"에서 말하길 강남은 중국 땅에 있었던 주요 도시중에 하나이지만 자연이치와 원칙은 동아시아대륙의 중부가 아니라 중국을 중앙에 있는 중국(middle chinese)이라 했듯이 대륙중앙을 말하는 것으로 중앙아메리카대륙이라는 명쾌한 답변을 구했던 것이다.
이제 마지막 종 코코넛야자속이다.
종려과(棕櫚科:Arecaceae)의 코코넛열매의 야자속(椰屬:Cocos)
소제:니폰(NIPPON)은 삼한역사복구운동의 구호
The range of the natural habitat of the coconut palm tree delineated by the red line (based on information in Werth 1933, slightly modified by Niklas Jonsson) 코코넛나무의 자생지(붉은 선 안쪽지역)헷갈리게 하는 것은 동남아시아와 카리브해의 중첩되는 면이다.
지금까지 종려과에서 가장 중요하게 역사성이 나타나는 두 종(種), 대추야자 해조속(海枣屬:Phoenix)과 당종려 종려속(棕榈屬:Trachycarpus)을 살펴보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살펴볼 것은 바로 코코넛 열매가 맺는 야자속(椰屬:Cocos)이다.
위 분포지도는 코코넛종려나무(coconut palm tree)의 자연환경 영역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으며 인도양과 동남아시아가 그 범위내에 들어감을 알 수가 있다.
코코넛(椰:Cocos nucifera)나무는 특징적으로 누가 뭐래도 카리브해(Caribbean)의 상징성을 가진 것이라 할 수 있기때문에 모든 상징적 표식, 깃발, 국장이나 문장등에서 이와 같다는 등식이 존재한다.
실제로 카리브해의 상징을 살펴보면 북아메리카대륙에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국장(야자나무 잎), 도미니카 연방의 국장(야자나무), 코코야자나무의 세인트키츠네비스국장, 야자나무의 아이티국장, 야자나무 잎의 코스타리카국장, 쿠바국장의 대왕야자, 남아메리카대륙에는 야자나무 가지의 베네수엘라국장, 대왕야자의 수리남국장, 야자나무 잎의 에콰도르국장, 야자나무가지의 파라과이국장에서 나타난다.
위 나라들 대부분이 카리브해 주위에 근접한 나라들이다.
그런데 분포지도 아래는 이상한 그림엽서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은 바로 제2차세계대전때 1942년에 발행된 것으로 1942년부터 1947년까지 사용된 일본의 10전 우표라 하고 대동아공영권을 만들고 만든 기념 우표라고 한다.
대동아공영권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우선은 이 우표들 그림속에 있는 야자나무에 우리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위 왼쪽 우표그림에 종려나무는 열매가 없고 위로 치겨 올려진 잎을 가진 나무이 아마 이것도 야자속으로 볼 수 있고 반면 오른쪽 우표그림의 종려나무는 열매가 있는 것으로 카리브해를 원산지로 하는 코코넛일 가능성이 많은 그림이다.
그런데 치켜 올려진 종려나무가 그려진 우표의 배경으로 분명 동남아시아를 그리고 있으며 아세아인 것을 알게 하지만 오른쪽의 우표는 코코넛종려나무라고 판단되는 그림만 그려놓고 바다를 배경으로 범선 세척과 함께 "A"를 표시하는 것은 아세아(亞細亞)를 표시한 것이며 한자어로 일본(日本)과 함께 "NIPPON" 이라 한 것에서 이 "NIPPON" 은 현재 일본(日本)을 발음한다 하겠지만 일본인의 발음특성상 니혼(nihon)이라 발음 할 수 있어도 "니퐁" 센발음으로 읽기는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프랑스발음을 보면 니퐁[nipɔ̃]이다.
우리나라 한글 음으로 읽으면 퍽 자연스럽다.
현재 "NIPPON" 을 이렇게 저렇게 설명하는 것을 보면 최초 닛짙푼"nzyet-pwun"이라 했다는 설과 중국의 동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본(日本)은 “태양의 기원, 일출”의 뜻이 있다 하여 이것을 영어로"Sun-origin-country, land of the rising sun”란 의미가 단순화 되고 다시 "Nip-pon"혹은 "Ni-pon"이 되었다는 것이며 일반적인 문자표기 현재 "Ni-hon"으로 한다는 주장은 일본인 스스로의 주장으로서 객관성이 결여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존중하여 여기서 다른 이설은 달고 싶지 않다.
다만 글쓴이의 생각에 "Nip-pon"은 키릴문자처럼 "N"이 i(이)로 읽히거나 묵음등을 생각해 볼 수 있어 딱 떨어지는 발음으로 입본(入本) 또는 립본(立本) 등으로 읽혀야 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입본(入本) 또는 립본(立本)은 일본인들이 말하는 '태양의 기원'이라는 등의 것이 아니라 하나의 역사 아래서 자생한 거대한 슬로건이거나, 하나의 구호로 읽혀진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
"본래 삼한역사로 들어가자" 또는 "근본(나라)을 다시 세우자"란 의미인 것으로 판단한다.
즉"NIPPON"은 나라이름이 아니라 사그러져가는 삼한역사를 동경하는 것을 넘어 삼한역사가 서세에 의해 사라지는 것을 막고자 세계인들에게 본래 하나의 역사로 돌아가자는 복구운동이었다고 보는 것이다.
이것을 2차세계대전이후 교묘하게 엮어 변질시켰고 현재 우리가 아는 상식의 일본제국의 상징으로 변형되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할 수가 있다.
글쓴이의 주장이 설령 100% 일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와 비슷한 형태로 역사복구운동이 전개된 것으로 이 "NIPPON" 구호가 생겼을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대조선이 해체되고 난 후 서세가 모든 것을 장악하기 시작하면서 삼한, 조선이란 명칭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처지였다면 어떻게 해서든지 이 구호를 매개로 하여 삼한역사를 근거로 다시 융합하려는 거대한 움직임이 있었을 것이란 판단을 할 수가 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어부지리는 현재 열도일본인 들이 차지 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일본"과 "NIPPON"은 하나의 구호로서 현재 아시아대륙 만을 한정하지 않고 세계 근본의 역사, 하나의 역사, 위대하고 거대한 영역을 가졌던 '해뜨는 동방의 땅', '아침해가 비추는 땅'. '하늘의 광명이 비추는 땅','빛나는 아침의 땅', '조양(朝陽)' 또는 '조광(朝光)의 땅'을 회복하자는 거대한 움직임의 일환이었을 것으로 추측도 할 수 있다.
그곳은 코코넛종려나무가 생장하는 카리브해를 근원으로 하는 우표그림과 일치할 수 있고 이 우표가 전달하는 진정한 의미가 아닐까 한다.
글쓴이의 이야기들 중에 북아메리카대륙에서 미국이 독립전쟁을 시작하는 워싱턴시대부터 그레이트공화국(Great Republic)이란 명칭이 등장하는 것을 의문을 품었던 것이 사실이다.
봉건체제에서 거대한 자본이란 폭탄을 맞고 휘청거릴때 스스로 변모해 나갈 수밖에 없었던 처지의 삼한조선이었다고 하면 그 다음 순서는 바로 공화국체제로의 변환이라고 읽을 수 있다.
어떤 형태로든지 각 주(고을:故乡)의 자치권을 인정하면서 그레이트(거대한) 체제를 만들고 공화국(Republic)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 틀림없다.
조선이 1881년 해체되는 기록이 남아있지만 그 잔여세력들이 어떤 식으로 끝까지 존재한 것인지 반도역사로는 도저히 알 수 없고 다만 대한제국이라는 연결선만을 알 수 있지만 조선총독부에 막혀 이것조차 가늠하기가 어렵다.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는 그레이트공화국(Great Republic), 그레이트브리튼(Great Britain)이란 공화국체제가 존해하였을 것이란 추측이 있지만 대한제국 체제역시 어쨌던 공화국 형태를 지향하였다면 어떤 식이든지 아시아식의 명칭을 부여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는 것이다.
코리아란 명칭만이 삼한국가라 할 수 없음이다.
사실상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본다면 하나의 체제에서 각주(고을:故乡)의 한계를 넘지 못하던 개체들이 분열이 되면서 프랑스와 영국이란 이름을 달고 있다느 사실도 간과할 수 없는 이양기다.
이 들 국가가 조선말기 정치분열상황과 매우 긴밀하게 연결된다는 사실 그리고 상황자체에서 일일이 열거할 수 있을 정도로 일치한다는 사실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림지도 배포금지]
위의 게시된 지도는 참으로 놀라운 것이다.
1945년 당시 상황을 어쩜 그토록 자세하게 묘사한 것인지 충격을 받을 정도이다.
위 그림은 대동아공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그림으로서 출처를 밝힐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깝다.
놀라운 사실은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거대한 공영권 내 또 작은 현재 대동아공영권이 존재하였다는 사실이다.
거대한 공영권은 어떤 제 삼세력의 영역이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글을 읽으신 분들은 위 지도가 아직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는 만큼 마구 퍼 옮기지 않길 당부하는 바다.
나중에 한번더 이 이야기를 하겠지만 대동아공영권이란 영역은 실로 어마어마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좁게 지금 우리가 가진 상식선인 필리핀,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동아시아대륙동부와 만주라고 하는 대륙동북부, 한반도, 열도만이 아니라 놀랍게도 북아메리카대륙 알레스카, 캐나다의 유콘준주, 노스웨스트준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엘버타주를 포함하고 다시 남쪽으로 미국의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몬태나서부와 아이타호주와 그리고 건너뛰어 바하마를 포함한 카리브해전역과 중앙아메리카대륙 에서 멕시코를 제외하면서 벨리즈를 뺀 과테말라남부, 엘살바드로,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콜롬비아전역과 스페인어로 "적도"라 뜻의 에콰도르까지를 영역으로 나타내고 있으며 또한 태평양전역은 물론이고 남극북부지역 뿐만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하고 동경 70도 선상 위로 올라가 인도양에서는 모리셔스섬을 안쪽으로 넣고 그 경계선으로 인도아대륙을 포함하면서 북상하여 서파키스탄 중앙을 가로질러 아프카시스탄동부를 포함하고 타지키스탄, 키르키스스탄을 넣으면서 카자흐스탄을 반을 갈라 러시아땅 옴스크를 기준으로 곧장 북쪽까지 경계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동경70도선 안쪽 러시아땅 동쪽 시베리아 전체를 대동아공영권에 넣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이 바로 대동아시아공영권(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Sphere)실체 인 것이다.
실로 어마어마한 영역을 표시하고 있으며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일본을 대러시아의 정치적인 보루를 삼은 미국에 의해 만들어진 대동아공연권은 실제영역의 일부로서 동아시아권과 동남아시아권을 한정하여 그린 것을 대동아공영권이라 이름하고 오늘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결국 이 넓은지역에서 미국은 알 수 없는 어떤 세력과 치열한 전쟁을 한 것이다.
기존 아메리카대륙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을 장악한 막강한 세력은 과연 어떤 세력일까?
어마어마한 해군력을 가졌던 오스트리아라고 할 수 있다.
대한제국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열도 일본세력은 결코 아니다.
위 지도의 거대한 공영권의 주체는 바로 대한제국을 대칭할 그레이트공화국(Great Republic) 또는 그레이트브리튼(Great Britain)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현재 동아시아에서 벌어지는 강대국의 각축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은 실제로 이렇게 넓은 대동아공영권 영역전체를 말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세계질서문제와 연관되는 상황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패전후 구세력과 거리를 두고 있었던 일본정치세력들이 재쌉게 이러한 형국을 이용했을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고 구세력과 큰 전쟁을 치루고 세계질서를 손아귀에 넣은 미국과 서세들은 당장에 맞닥뜨린 이데오르기전쟁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며 2차세계대전이 마무리되면서 사회주의러시아와 공산체제의 신중국이 강대국으로 등장한 사실이다.
이것을 냉정시대라 하고 유럽과 아메리카대륙을 평정한 서세들은 아시아쪽으로 눈을 돌리면서 아시아의 패권을 러시아와 신중국과 다투게 된다는 예측아래 이를 견제할 친위세력을 만들 필요가 있었다고 판단되며 궁극적으로 태평양을 안정권에 두고자 하는 미국과 그 역할을 담당하고자 자청한 신일본정치세력 간에 추구하는 타산적 요소가 맞아 떨어지면서 제2차세계대전 말미에 미국과 일본간 우리가 알 수 없는 빅딜로 이어진 것이라고 풀이 할 수가 있다.
이것을 2차대전후처리 역사문제라 할 수 있다.
1938년부터 1945년까지의 역사는 아무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본 블로그의 글 "1902년 당시 최대 18,000톤급의 코리아(korea)호 http://blog.daum.net/han0114/17050702 "를 보면 18,000톤급의 코리아(korea)호를 가지고 있던 태평양메일증기선회사가 1차세계대전이 연합국의 승리로 끝나고 난 후 그동안 미국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은 것을 이유로 1938년부터 이 모든 권한이 아메리칸 프레지던트 라인(American President Lines)으로 넘어갔다고 하는 사실에 비추어 조선이 해체 후 공화국의 체제를 바탕으로 하는 대한제국이 존재했었다면 그의 권한이 사라진 것과 진배없다는 판단되는 상황임을 알 수가 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대동아공영권의 거대한 영역의 지도와 함께 일본을 "NIPPON" 이라 한 사실과 대동아공영권을 상징하는 우표에 코코넛종려나무의 그림이 카리브해의 상징이었다는 사실까지 감안 한다면 두 가지 놀라운 사실을 예측할 수 있다.
하나가 "NIPPON"은 절대로 일본국명이라 할 수 없고 거대한 공영권에 관계되는 구호거나 슬로건으로서 그 주체가 잠정적으로 아메리카대륙을 관할하였던 세력이라는 사실이며, 또 하나는 북경(北京)과 동남아시아제국의 지명들이 아메리카대륙에서 각각 옮겨간 것이란 사실을 유추할 수가 있다.
미국과 서세는 일본(日本)이 동아시아(東亞世亞)와 동남아세아(東南亞世亞)까지 장악한 것으로 만들수 있고 일본정체를 본래 것과 다르게 꾸밀 수 있다는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본 블로그 글 "1902년 당시 최대 18,000톤급의 코리아(korea)호 http://blog.daum.net/han0114/17050702"에서 당시 아틀란틱 운송라인회사(The Atlantic Transport Line)가 만주리아호(Manchuria)운항을 기념하여 그림엽서를 발행하였는데 그 엽서 그림에서 코코넛(椰:Cocos)종려나무가 그려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를 카리브해연안에 만주가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던 바와 거의 일치하는 이야기다.
상식적으로 만주라고 하면 동아시아대륙 한반도 북쪽을 만주을 말하는 것이겠지만 그림엽서 속에 만주는 코코넛이 생장되는 기후이기때문에 매우 따뜻한 곳임을 알 수가 있으며 실제로 만주리아호와 연관되는 지명의 사진은 매우 더운 기후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椰Coconut)科學分類
域: 真核域 Eukarya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單子葉植物綱 Liliopsida
鸭跖草分支 commelinoids
目: 棕櫚目 Arecales
科: 棕櫚科 Arecaceae
亞科: 槟榔亚科 Arecoideae
族: 椰族 Cocoeae
亞族: 贝蒂棕亚族 Butiinae
屬: 椰屬 Cocos
種: 椰 C. nucifera
二名法
Cocos nucifera L.
위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분포지도는 코코넛종려나무 또는 코코넛야자 종의 것인데 1900년 이전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매우 분포지가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지역을 나열하면 하와이, 호주 록햄프턴(Rockhampton), 스웨덴 스톡홀름(Stockholm), 아프리카 가나의 그랜드 포포(Grand-Popo)등을 나타나고 카리브해의 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하여 멕시코 남부의 부세리아스(bucerias), 자밀테펙(Jamiltepec) 그리고 유카탄반도의 킨타나로오주(Quintana Roo州), 니콰라과 그라나다(Granada), 파나마 콜론(Colon), 남아메리카의 콜럼비아 골고나섬(Gorgona Island), 볼리비아까지 분포지였음을 알 수가 있다.
거의가 서인도제도 카리브해지역이다.
지금도 이 종려나무가 말하는 것은 종교적인 것은 물론이고 역사적인 문제를 바르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리석은 우리는 알려하지도 않는다는 안타까움이 있다.
그저 한반도에 맞춰진 조선왕조실록만을 쳐다보고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답답함을 벗어날 수가 없는 암울함이 있을 뿐이다.
역사란 기록이 있어 과거 선조들이 어떤 생활을 하였고 오늘날 현재와 다른 점이 무엇이며 또한 당시 우리조상님 평범한 삶속에서 가졌던 사상이나 생각들이 그대로 오늘날 후손인 우리들에게 전해져 바르게 용해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러한 것들이 빛나는 역사와 함께 우리들의 진정한 혼이 되어 강한민족성과 역사성을 낳고 타에 비해 월등한 애국심이 생성되어야 하는 것이 이러한 역사사실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종려나무의 역사를 보면 기원이 오래된 식물로 나타나며 약 1억 3,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백악기(白堊紀:Cretaceous period)부터 화석이 나온다 하였으니 매우 오래전 부터 인간과 함께 생장해 왔음을 알 수가 있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임하필기, 기언별집등에서 말한 종려는 과연 어떤 종을 말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는 난관이 솔직하게 있다.
이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근세기에 서양세력들이 무수한 아종(亞種)을 넓혀놓았기 때문이다.
하나의 거대한 역사를 분리시키고 분열시켰기 때문에 발생한 어처구니같은 경우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종려과(棕櫚科:Arecaceae)전체로 파악할 수밖에 없다.
그렇더라도 종려(棕櫚)나무는 기후가 따뜻한 남방에서 생산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 중 일부의 종은 내한성이 강한 종려도 있었다고 보지 않을 수도 없다.
하지만 그러한 종은 어디까지나 아종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생물학의 아버지라고 하는 칼 폰 린네(Carl Von Linnaeus:1707-1778)가 활동한 1753년을 기준으로 한다면 오히려 종(種)보다 과(科)분류가 늦은 것이 나타난다.
이것은 이상한 것으로 1832년경에 독일식물학자 칼 하인리히 슐츠(Carl Heinrich 'Schultzenstein' Schultz:1798-1871)에 의해 종려과(棕櫚科:Arecaceae)가 분류되었다는 사실도 분류체계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모호하다는 판단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근세기에 서양생물학자들에 의해 조직적으로 고유의 종을 넓히면서 추구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혹 그 뒤에 무엇인가 근세기 역사밝힘의 모체가 되는 그 원천적인 근원을 숨기고자 은폐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의심을 가지게 하는 것들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런식으로 분류된 종려과(棕櫚科:Arecaceae)는 전 세계 열대지역에 분포하는 것을 전제하며, 270속의 2,400여 종(種)가량이라고 하였으니 과히 실로 엄청난 숫자의 종이 불어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글쓴이의 생각은 모두 분포지를 의도적을 넓혔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유종(種)은 그 분포 지역이 매우 좁은 편에 속하지만 카리브해제도(Caribbean Islands), 마다가스카르 섬(Madagascar)과 폴리네시아(Polynesia)를 들고 있는 것도 넓혀놓은 느낌이 적지 않다.
종려의 생태적인 특징은 공통적인 것이 많다.
줄기 꼭대기의 생장점 바로 아랫부분에서 세포가 왕성하게 증식하여, 그 결과 줄기 속에 여러 개의 산재된 관다발이 생기고, 그것을 중심으로 목질화 되었다는 설명이 가능하며 이런 후에는 주로 키만 커질 뿐 줄기는 더이상 굵어지지 않는 것으로 줄기는 가지로 나뉘어 있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잎은 줄기 꼭대기에 모여 나며, 깃꼴 겹잎 또는 주맥이 모여 부채꼴을 이루는데, 이때 깃꼴조각의 밑부분은 서로 합쳐져 있는 경우가 많고 거의 30-40년 정도 자란 뒤에야 비로소 잎겨드랑이에 거대한 꽃차례가 달리며, 열매를 맺는 것과 동시에 전체의 생장을 멈추게 된다는 위키의 설명이 존재한다.
키가 대체적으로 20m~30m 라고 알려져 있다.
서세가 근세기역사에서 특히 카리브해 제도(Caribbean Islands)를 설명하는 것에서 자꾸 비껴가고자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1451-1506)가 착각하여 인도의 일부라고 오인하고 서인도제도(西印度諸島:West Indies)라 하였던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고 이러한 역사에서 근원적으로 무엇인가 감추고 있기 때문에 서양인들은 이 카리브해에서 만큼은 자유스럽지 못한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본 블로그의 한결같은 주장은 근세기에 역사성과 별도로 명칭이 변질되었다는 것은 중국호칭이다.
서양인들은 중국을 가운데나라"Central Imperial"혹은 "Middle Chinese"라 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며 동양사상으로 해석되는 "천자의 나라"라는 번역은 어디에도 찾을 수가 없다.
때문에 보편적인 서양인들의 사고에서의 중국은 두 대륙 가운데에 존재하던 나라라는 사실이다.
본 블로그에서 이에 대한 설명은 수도 없이 많이 했다는 것을 말할 수 있지만 삼한역사의 터전인 북아메리카대륙과 남아메리카대륙 사이, 즉 두 대륙의 가운데인 "중앙아메리카대륙"을 중국(中國:chinese)이라 했을 것이 틀림없다는 사실의 주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이것은 역사성과 별개의 지칭으로 서세가 근세기에 만든지명임을 알 수가 있다.
이곳에 만주리아가 존재한다.
한 때 이곳은 중앙아메리카연방(United Provinces of Central America:1823-1838)이라 불리었으며 메소아메리카"Mesoamerica" 또는 센터럴아메리카"Central America"로 불리었다는 것은 이러한 가능성이 매우높게 진단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날 역사성과 전혀 관계 없이 동아시아대륙에 중국(中國:chinese)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은 서양역사가 완성되었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즉 세계사가 완성된 의미인 것이다.
‘천하의 가운데 중심’, 가우리(Caule)라는 삼한역사명칭은 살아있질 않다.
아마도 의도적으로 시작된 서세의 동양중국만들기에서 중국명칭이 생성된 것이라 할 수 있고 이렇게 옮겨 감에 따라 실제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중국은 사라지고 만 것이다.
그와 동시에 인도가 옮겨가고 동남아시아의 제국들은 중앙아메리카대륙에서 지금의 자리로 옮겨 갈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어버린 것이다.
동방역사 즉 삼한역사에서 천자가 있었다고 한다면 그 주체는 반드시 가우리어야 하고 고려(高麗)이어야 한다.
신라가 고려로 발전되었다는 것은 신라가 중국이란 칭호와 비슷한 호칭을 받았을 것이란 추론이 가능하며 지나(支那), 진나(眞那), 사나(斯那)라 한 것은 태양(羅)을 전제로 한 신라음과 비슷하고 진단(震旦), 진단(振旦), 진단(振丹), 진단(眞丹), 신단(神丹), 신단(神旦)등으로 불리었다는 사실 그리고 지나스타나(Chinasthâna) 또는 지니스탄(震旦;Chinistan)등 팔괘의 진(震:☳) 역시 동쪽 방향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는 것도 감안할 수 있는 이야기다.
명(明)나라 수도가 남경(南京)이었다는 사실은 다 잘 아는 사실이고 이 도시가 강남(江南)에 있었던 것으로 중국이라고 하면 강남(江南)을 기반으로 한 나라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강남은 이미 본 블로그가 밝힌 글 "망강남(望江南:Senna occidentalis)으로 본 강남(江南) http://blog.daum.net/han0114/17050640 "과 "강남(江南)을 섬멸하면 조선(朝鮮)은 주머니 속에 든 물건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634" 그리고 "강낭콩(菜豆)으로 본 강남(江南) http://blog.daum.net/han0114/17050629 "에서 속 시원하게 생물학적 판단을 기반으로 하여 실제로 강남이 있어야 할 곳은 바로 중앙아메리카대륙이라는 사실을 충분하게 밝혔다고 본다.
그렇더라도 여기서 좀 더 진실에 접근하고 역사성을 밝히기 위해 종려나무에 대해 역사사실을 바탕으로 하는 정확한 생물학적 판단까지 하고자 하는 것이다.
종려과(棕櫚:Arecaceae)는 전종(全種)이 아열대와 열대지방기후(most of which are restricted to tropical, subtropical, and warm temperate climates)에 맞게 생장하던 식물이라는 사실을 이 전과정에서 명확하게 알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유원(李裕元1814-1888)이 쓴 임하필기 춘명일사(春明逸史)에 영남(嶺南)에서 종려(棕櫚)나무를 심었다는 기록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것을 자연이치와 전혀 맞지 않는 모순이며 왜곡의 극치라고 하는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라, 어떻게 아열대, 열대식물인 종려나무를 당시 한반도 영남(嶺南)에서 심을 수 있다는 것인지 냉정할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영남은 종려나무를 심을 수 있는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에 있었야 하는 것이다.
임하필기(林下筆記)
춘명일사(春明逸史)
영남(嶺南)의 종려(棕櫚)나무
영남 군영에 종려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높이가 몇 길이 되고 잎이 우산처럼 넓어 시원한 그늘이 즐길 만하였으니, 마땅한 토양을 얻었기 때문이었다. 장수(將帥)로 있던 자가 서울에 가지고 와서 옮겨 심었는데, 몇 년 동안 재배하였으나 끝내 고사(枯死)하였으므로, 보는 사람들이 아깝게 여겼다.
심 문숙공(沈文肅公) 또한 큰 종려나무와 파초(芭蕉) 두 그루를 가성각(嘉聲閣) 창 앞에 심었는데, 높이가 처마를 넘어갈 정도여서 세상에 일컬어졌다. 공이 죽은 뒤에 파초가 먼저 죽었고, 종려는 여러 번 주인이 바뀌어 끝내 소재를 알지 못하게 되었다.
위 글을 자세히 풀어보더라도 당장 알 수 있는 문구들은 "우산처럼 넓어 시원한 그늘이 즐길만 하니..."에서 열대기후이기 때문에 이런 우산과 같은 큰 종려 잎을 머리 위에 둔다는 것 자체가 시원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어 "마땅한 토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기후가 열대성 기후가 아니면 이러한 토양이란 말은 거의 불가능한 이야기다.
숙종실록보궐정오18년(1692) 10월 30일 후원에 심었던 종려 나무를 도로 민가의 본주인에게 보내도록 명하다
○乙巳/上命拔後園舊種棕櫚木, 送還民間本主。 上嘗求棕櫚木, 聞前安岳郡守洪萬恢家有之, 使掖隷求之。 蓋以萬恢, 卽永安辱洪柱元季子, 爲國戚故也。 萬恢下庭伏曰: “頂踵國恩, 髮膚不敢惜, 況卉木乎? 但雖名國戚, 屬踈爲外臣, 以卉木進, 有罪不敢也。 臣亦不敢復留之。” 卽拔去之。 掖隷白其狀。 上稱善, 遂有是命。
임금이 후원(後園)에 앞서 심었던 종려(棕櫚) 나무를 뽑아서 도로 민가의 본주인에게 보내도록 명했다. 임금이 일찍이 종려 나무를 구하다가, 전(前) 안악 군수(安岳郡守) 홍만회(洪萬恢)의 집에 있다는 것을 듣고서, 궁중(宮中)의 하례(下隷)로 하여금 구해 오도록 했었다. 대개 홍만회는 곧 영안위(永安尉) 홍주원(洪柱元)의 막내 아들로서 국척(國戚)이었기 때문이다. 홍만회가 뜰로 내려와 엎드려서 말하기를,
“이마에서 발끝까지 국가의 은덕을 입었기에 머리털과 피부라 할지라도 감히 아끼지 못할 것인데 하물며 꽃나무이겠습니까? 다만 국척(國戚)이라고는 해도 소원한 외방(外方)의 신하에 속해 있으므로, 꽃나무를 올림은 죄가 되는 것이어서 감히 할 수가 없고, 또한 신(臣)이 감히 그대로 둘 수도 없습니다.”
하고서 즉시 뽑아서 버렸던 것이다. 궁중의 하례가 그런 사실을 아뢰므로, 임금이 훌륭한 일이라고 칭찬하면서 드디어 이러한 명을 내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숙종실록보정을 보면 국척(國戚) 귀족출신인 황해도(黃海道) 안악(安岳)군수의 집에 기르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임금이 종려나무를 가지고 오도록 명했다는 사실에서 황해도 안악(安岳)에서도 종려나무를 기를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기록인데 한반도 황해도를 생각하면 어떻게 열대식물을 길렀다는 이야긴지 도무지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다.
그리고 이어지는 말을 보면 "기존 기르던 것을 뽑아 도로 민가의 본 주인에게 보내도록 명하다"는 것에서 이미 조선민가에서 자연스럽게 이 종려가 생장하였음을 알게 하는 것이다.
여하튼 반도역사를 들여다 보면 자꾸 바보가 되어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
자연의 이치를 따질 수 없다면 역사 진실이 무엇인지 판단할 수 없는 바보가 되고 만다.
헌종 11년 을사(1845,도광 25) 6월29일 (기미)
영국 배가 나타나 녹명지와 여러 나라 지도·종려선을 던지고 가다
○是月, 異樣船, 出沒往來於湖南興陽及濟州海中, 自稱大英國船, 所到島嶼上, 輒豎白小旗, 以測水繩量海中淺深, 築石塗灰, 以標其方位, 結三株木, 置鏡板于其上, 羅拜行祭, 濟州譯學通事馳往問情, 則以所謂錄名紙及諸國地圖棕櫚扇二柄投之, 遂張帆向東北去。
이달에 이양선(異樣船)이 호남(湖南) 흥양(興陽)과 제주(濟州)의 바다 가운데에 출몰 왕래하며 스스로 대영국(大英國)의 배라 하면서 이르는 섬마다 곧 희고 작은 기를 세우고 물을 재는 줄로 바다의 깊이를 재며 돌을 쌓고 회를 칠하여 그 방위(方位)를 표하고 세 그루의 나무를 묶어 그 위에 경판(鏡板)을 놓고 벌여 서서 절하고 제사를 지냈는데, 역학 통사(譯學通事)가 달려가서 사정을 물으니, 녹명지(錄名紙)라는 것과 여러나라의 지도(地圖)와 종려선(棕櫚扇) 두 자루를 던지고는 드디어 돛을 펴고 동북으로 갔다.
종려선(棕櫚扇)Two Kerala Brahmins, the man with a parasol and palm-leaf fan, the woman with a parasol. Watercolour. Originally published in c.1828. 인도 서남부의 케랄라 브라만 파라솔과 야자수 잎 팬을 가진 남자와 파라솔 여자.
위 헌종11년(1845) 글을 보면 스스로 대영국(大英國)의 배라 하는 이양선이 호남 흥양과 제주에 출몰하여 "희고 작은 기를 세우고 물을 재는 줄로 바다의 깊이를 재며 돌을 쌓고 회를 칠하여 그 방위(方位)를 표하고 세 그루의 나무를 묶어 그 위에 경판(鏡板)을 놓고 벌여 서서 절하고 제사를 지냈다는 사실을 조선관리가 그냥쳐다보고 신기하게 여기기만 하였다는 사실에서 도대체 관리로서 특별하게 제재(制裁)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퍽 낮설게 여겨진다.
또한 영국인이 제사를 지냈다(羅拜行祭)는 새로운 사실도 알 수 있는데 청교도들이 제사를 지냈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라(羅, Ra, Rah, Ré)는 태생적으로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신"을 뜻하는 것임을 알 수있고 워싱턴D.C에 세워진 오벨리스크(obelisk)가 그 증거라 할 수 있으며 위의 단어 라배(羅拜)라는 것도 "삥 둘러서서 절하다"란 뜻이기때문에 영국인이 절을 한다는 것은 이색적인 것은 분명하다.
녹명지(錄名紙)는 인명록일 것이고 여러 나라의 지도(地圖)와 종려선(棕櫚扇) 두 자루를 던지고는 드디어 돛을 펴고 동북으로 갔다는 글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벗어난 것을 오히려 조선관리(譯學通事)가 안도하며 동북쪽으로 사라진 방향표시까지 한 이 기록은 나름대로 당시 상황에서 사뭇 긴장감을 느낄 수있는 광경이라 할 수 있다.
한반도 제주도에서 동북쪽으로 가면 어딘가? 조선 남해안일 뿐이다.
그러나 북아메리카대륙 카리브해 근방 또는 코코넛종려나무가 많이 나는 플로리다에서 동북쪽으로 가면 어딜까?
이처럼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는 기록이지만 반도역사로 보면 보이지 않는 이상한 이야기인 것이다.
때문에 위의 인디언차림의 그림은 바로 조선 땅의 "인도 브라만계급"의 남녀 한쌍이라고 보아야 하고 영국인들이 남기고 간 야자나무 잎으로 만든 파라솔과 종려부채를 들고 있는 모습은 당시 삼한역사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종려선(棕櫚扇)은 종려부채이니 이 그림과 같을 것이다.
마무리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긴 글이 되었다.
이 글을 쓰는데 자료 찾기가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했다.
일상생활도 해야 하고 글은 마쳐야 하니 조급하게 글을 썼다는 후회도 없지 않다.
어쨌던 지금까지 종려나무를 바탕으로 한 삼한역사관계와 세계역사관계를 생물학적 판단을 해보려고 노력했던 것은 사실이다.
삼한역사가 생성되고 존재한 곳이 한반도가 아니라는 점도 재삼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볼 수 있고 삼한이 결코 한반도에 쳐박혀 꼼짝달싹할 수 없는 위치에 있었다는 반도역사의 설명이 얼마나 황당한 것인지도 알게끔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하는 것은 세계삼한역사란 거대한 주제도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벽처럼 막혀 있는 근세기 일본태동과 관계되는 모든 역사 진실을 파헤칠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일게다.
문제는 1881년 대조선이 해체되고 난 후 그 권력 중심이 어떤 세력에게 옮겨간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과정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는 것이며 그나마 반도역사에서 대한제국을 나타내고 있지만 짧은 역사를 전제로 한 대한제국을 마치 행세도 할 수 없었던 식물인간처럼 처리한 것에 불과할 뿐이다.
반도역사가 말하는 대한제국과 조선총독부의 연결은 과히 심상치 않다는 것은 짐작할 수가 있다.
일제가 태동한 사실도 분명치 않다는 것에서 많은 이야기꺼리가 있어야 맞다.
하지만 식민지란 절대적 프레임을 덮어씌워 모순을 은폐하려 하기때문에 신뢰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일제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조선총독부와 함께 태동한 것처럼 만든 것은 근원은 대한제국임을 숨길 수가 없었기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대동아공영권이 열도일본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것이라는 희한한 이야기가 있지만 돌이켜 보면 1885년 현 열도일본세력들이 서세(서방세력)의 딸랑이가 되고자 탈아입구(脫亞入歐)를 부르짖으며 마치 그들이 서양인이 된듯한 착각에 빠져 급기야 "아시아를 벗어나 서구사회를 지향한다"는 헛소리를 해될때 솔직히 아시아인들 입장에서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배신족속들이라 했을 것이며 이러한 짓을 벌렸던 이단자들을 정상이라 생각했을리가 만무하다.
아시아인을 배신한 그들이 갑자기 개과천선(改過遷善)해 그들 주도하에 서방세력에 독립된 아시아 각국의 블록을 만들어내려는 욕망을 표출한 것이 바로 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이라는 설명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이야기며 전혀 공감이 가지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자체를 믿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 서양인이 되고자 한 그들을 기억하는 아시아인들의 반발을 어떻게 무마하고 어떤 식으로 수습하였는지 알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때문에 일본인에 의한 대동아공영권이 구축되었다는 것은 한마디로 엉터리라고 볼 수밖에 없다.
대동아공영권을 영어로는 "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Sphere"로 쓰고 그레이터(Greater)란 뜻도 '기존보다 큰' 또는 '그것을 확대한'것이라 하여 조금 크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공영을 뜻하는 코-프라스페러티(Co-Prosperity)는 상호번영을 나타내는 뜻이며 스피어(Sphere) 역시 영역적으로 범위로 인식되게 하지만 '포위'개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 강제하다는 의미가 존재하는 것이니만큼 미국이나 영국 서방측에서는 이 주체가 동양인 일본이라는데 한마디로 쓴 웃음을 지었을 것이 뻔하다.
글쓴이 입장에서는 현재 열도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미국과 피가 터지도록 전쟁한 주체세력이라는데 강한 회의(懷疑)를 가진다.
그것은 1492년 콜럼버스가 발견한 서인도제도가 서인도제도라는 것과 같다.
미국과 대등하게 전쟁할 수 있었던 그 주체세력이 현재 일본이 아니라면 과연 어떤 세력일까 하는 문제를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어떤 세력일까?
글쓴이는 그레이트공화국(Great Republic)이나 그레이트브리튼(Great Britain)같은 새로운 정치체제를 만들고 난 후 우리가 알 수 없는 명칭을 가진 세력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나라이름이 아닐 가능성이다.
"NIPPON"를 일본이라고 하는 발상자체가 어줍잖은 이야기며 오히려 구호정도 읽어야 마땅하다.
입본과 립본이라고 언급하였고 그렇다면 과연 삼한인들이 본래의 나라, 들어가려고 하는 근본인 나라, 새롭게 세우려고 하는 나라가 과연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던 나라일까?
그 정체가 무엇일까?
반도역사를 보면 대한제국의 주요인사들은 거의가 조선총독부와 연계되거나 귀족신분의 인물임을 알 수가 있다.
일본제국이라고 하고 있지만 오히려 미국에 의해 그들이 멸망했다고 하는 순간부터 다시 회생한 희한한 역사를 가진 수수께끼 같은 정체라 할 수 있다.
분명 서세와 전쟁을 확실하게 치룬 세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인류역사상 원자탄 세례를 받은 세력이 있을 것이다.
2차세계대전 말미 일본왕이 미군총사령관에게 굴복하여 항복한 치욕적인 사실은 현재 일본왕과 전혀 관계 없다는 가정도 세울 수 있다.
마치 현재 열도 일본세력들이 미국에 의해 패전국이 된 것처럼 만들어진 것이라 보이지만 실제로 미국과 전쟁한 세력은 철저하게 가려져 있다.
오히려 구세력과 신세력간에 다툼이라고 할 수있는 2차세계대전에서 현재 열도일본정치세력은 구세력에게 등을 돌리고 위험한 도박을 하면서 연합국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배반의 무리라고 판단된다.
구세력에게 배반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 안중근 의사의 총탄세례를 받은 이토히로부미(伊藤博文:1841-1909)가 아닌가 하며 결국 이런 배신의 덕택으로 연합국에게 전후 특혜를 받는 것일 수 있는 개연성이 있다.
그렇다면 전쟁을 한 세력과 패전 후 열도일본을 차지한 세력은 같은 수가 없다는 결론이다.
독일은 지금의 일본세력들을 좋게 보지 않았다는 후문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현재 일본 열도에 세력들은 근원적으로 국가가 아닌 한낱 정치세력들로서 명치유신의 잔재들이 조직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돌아가 대동아공영권을 들여다 보자.
서양자료들을 보면 대동아공영권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침략하며 내세운 정치 슬로건이라 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만을 추가한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도 정리되며 이것들은 1940년 7월 일본제국이 국책요강으로 '대동아 신질서 건설'을 내세우면서 처음 나왔다는 이야기로 정리된다.
또한 일본제국이 제2차 세계 대전 중에 괴뢰정부를 내세워 이 지역의 주민들과 경제를 조종한 뒤 이를 이용한 것으로 기억된다고 하고 있다.
앞에서 잠깐 이야기 했지만 실제 대동아공영권의 지도와 서세들의 호칭을 보면 아메리카대륙을 포함한 "동아시아상호번영구역"이라 할 수 있고 그 범위가 실로 어마어마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대동아공영권은 동남아시아만을 근거로 하고 있다는 사실과 비교할 때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나머지는 숨겨 버린 것이다.
이것은 절대로 같은 대동아공영권이라 할 수 없다.
현재 열도 일본인들에게 이상한 점들을 느끼는 것은 일본이 원자탄에 의해 패전국이 되었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이고 오히려 패전국이란 사실자체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기이한 현상을 볼 수 있다.
또한 원자탄 피폭자체가 불명하다.
세계최초로 원자탄의 세례를 받고 일본왕이 항복한 과거 역사가 치욕적인 패전역사가 아니라 그들이 과거 군국주의제국건설을 내세울 수 있는 영광된 것이라 하여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는 사실은 주위 여러피해국가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틀림이 없다.
절치부심 일본인들의 특성상 본속을 숨기고 언제가는 복수하고자 하는 것이라면 이해가 된다.
하지만 그들은 서세에게 절대로 반감을 가지거나 복수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본질은 무엇인가?
아시아인에게만 우월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일까?
서세의 보루로 스스로 서양인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는 사실이다.
동아시아대륙사의 기록과 근세기 서양세력과 전쟁을 치뤘다는 기록들이 그렇듯 이상한 형태로 만든 것이다.
하지만 대동아공영권이란 거대한 실체가 말해주듯이 그러한 명성도 지위도 입장도 그들의 것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크다.
역사근원이 없는데 갑자기 무슨 일본제국인가 되묻고 싶다.
그들의 존재자체가 근세기에 수많은 거짓 증거로 각색되었거나 변질, 조작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알 수 없는 서세와 빅딜이 있었을 것이다.
위 제시한 1942년에 발행된 우표와 동시기에 인도네시아어가 말하는 포스트에서도 분명 현재 열도 일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종려나무를 통하여 이미 생물학적 판단을 하였다.
이것 말고도 이에 대한 수많은 증거들은 본 블로그에만도 산재되어 있다.
당시 대동아공영권에서 인도네시아어가 일부공용어로 쓰였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위의 내용에서 아주(亞洲)의 빛(Tjahaja)이니, 보호자(pelindung)니, 리더(pemimpin)니 하는 등은 탈아입구를 외친 그들에게 어울리지 않는 구호일뿐이다.
그들에게 무슨 도덕적 철학이 넘쳐 흘러 그런 구호를 붙일 수 있는 것일까?
근거가 없다.
못된 서양인들에게 배운 돼지근성만으로 약삭빠르고 잔깨만 부리는 원숭이 탈을 쓰고 극단적으로 그들만을 위해 살인과 방화을 저질렀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아시아인을 위해 그들이 희생할 짓은 추호도 지 않았던 족속들이다.
서세 사주에 의해 아시아 곳곳에 침략을 하였을 것이고 역사기억을 감추기 위해 수많은 노략질과 파괴행위와 동시에 인간청소 같은 학살을 가는 곳마다 자행하였다는 것은 수많은 사진으로도 목격할 수가 있다.
서세의 딸랑이가 되어 삼한역사를 지우게 하고 인간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만행까지 저질렀다는 사실말고 그리고 삼한역사를 배신한 그들이 무슨 자비와 배품이 있었길래 아주의 빛이니 보호자니, 리더니 하는 구호를 얻을 수 있는 것인지 참으로 해궤하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도 그런 한계를 벗어던지지 못해 허구한날 이웃을 폄하하고 헐뜯는 일 아니면 할 것이 없는 그들이 존해하고 과거 역사기록에서 자신들이 저질렀던 만행을 숨기려 골통 정치인들이 나서 매일같이 발악을 한다는 것은 국제사회가 잘 알고 공감하는 이야기다.
세계삼한역사는 그들을 나라로 인정치 않았다는 사실은 문신과 같다.
서세와 전쟁을 치루었던 세력은 잠정적으로 대한제국이었다고 결론내린다.
그 가능성은 비록 지금은 한반도에 위치하여 쪼그라들었다고 하지만 삼한세력이다.
삼한의 위대성을 보려면 본 블로그만으로도 충분하다.
현재 열도 일본인들이 그나마 인간행세를 하기 시작한 시기라고 한다면 1853년 미국의 매슈 캘브레이스 페리(Matthew Calbraith Perry:1794-1858)제독이 지휘한 3500t급을 비롯한 4척의 흑선이 현재 열도가 아닌 중앙아메리카 멕시코 근처 우라가(浦賀)항에 입항하게 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의 손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러나 그 나라가 현재 열도 일본이라고 한들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미국, 영국 정보기관 말고는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무수한 질문에 답은 간단하다.
대동아공영권을 구축하기에는 그들의 역사가 너무 일천하다는 것이며 역사가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모든 나라의 존경을 받을 수 없다는 간단한 이치이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거나 맞이한 역사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변질되고 변형되었다는 사실을 종려나무를 통하여 알게 된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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棕榈(Trachycarpus fortunei)又名唐棕、拼棕、中国扇棕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未分级) 被子植物 angiosperms
(未分级) 單子葉植物 monocots
(未分级) 鸭跖草类 commelinoids
目: 棕櫚目 Arecales
科: 棕櫚科 Arecaceae
屬: 棕榈属 Trachycarpus
種: 棕榈 T. fortunei
二名法
Trachycarpus fortunei(Hook.) H.Wendl.
Sir William Jackson Hooker, FRS (1785 -1865) was an English systematic botanist and organiser, and botanical illustrator
전 세계의 열대에 분포하며, 270속의 2,400여 종 가량이 알려져 있다. 기원이 오래된 식물로서 백악기부터 화석이 나온다. 1속 1종인 식물이 60개 이상이나 되며, 대부분의 종은 그 분포 지역이 매우 좁다. 한편, 고유종이 많은 지역은 카리브해 제도 마다가스카르 섬과 폴리네시아 부근인데, 인간에 의해 생활 지역이 파괴되어 전멸되어버린 예도 많이 있다.
Arecaceae 종려과(棕櫚)棕櫚科植物列表
1.Archontophoenix H.Wendl.—Bangalow palm
Hermann Wendland (1825 in Herrenhausen - 1903) was a German botanist and gardener.
native to New South Wales and Queensland in eastern Australia.
2.Areca L.1753—Betel palm
found in humid tropical forests from Malaysia to the Solomon Islands.
檳榔(Areca catechu L)賓門、仁頻、仁榔、洗瘴丹、仙瘴丹、螺果
The palm is believed to have originated in either Malaysia or the Philippines
3.Bactris jacq.—Pupunha
native to Central and South America, and the Caribbean.
Nikolaus Joseph Freiherr von Jacquin or Baron Nikolaus von Jacquin. (1727-1817) was a scientist who studied medicine, chemistry and botany. Netherland
4.Beccariophoenix—Beccariophoenix alfredii
native to Madagascar.
5.Bismarckia—Bismark palm
endemic to western and northern Madagascar where they grow in open grassland.
6.Borassus L—Palmyra palm, Sugar palm, Toddy palm
native to tropical regions of Africa, Asia and New Guinea.
7.Calamus—Rattan palm
tropical regions on both continents in the Old World, i.e. in Africa and Asia.
8.Cocos—Coconut-椰子
Cocos nucifera L
9.Copernicia Mart.—Carnauba wax palm
Carl Friedrich Philipp von Martius (1794–-1868) was a German botanist and explorer.
native to South America and the Caribbean.
10.Corypha L—Gebang palm, Buri palm or Talipot palm
native to India, Malaysia, Indonesia, the Philippines, New Guinea, and northeastern Australia (Cape York Peninsula, Queensland).
11.Elaeis jacq.—Oil palm-油棕, 油棕榈
Nikolaus Joseph Freiherr von Jacquin or Baron Nikolaus von Jacquin. (1727-1817) was a scientist who studied medicine, chemistry and botany.Netherlands
[棕櫚油主要生產國]
native to West and Southwest Africa, occurring between Angola and Gambia, while the American Oil Palm Elaeis oleifera (from English oliferous, meaning "oil-producing")is native to tropical Central America and South America.
12.Euterpe oleracea Mart.—Cabbage Heart palm, Açaí Palm
Carl Friedrich Philipp von Martius (1794–1868) was a German botanist and explorer.
native to Central and South America, from Belize southward to Brazil and Peru, growing mainly in swamps and floodplains.
13.Hyphaene—Doum Palm
14.Jubaea Kunth—Chilean Wine Palm, Coquito palm
Carl Sigismund Kunth (18 June 1788 – 22 March 1850), also Karl Sigismund Kunth or anglicized as Charles Sigismund Kunth, was a German botanist.
It is native to southwestern South America, where it is endemic to a small area of central Chile, between 32°S and 35°S in southern Coquimbo, Valparaíso, Santiago, O'Higgins and northern Maule regions.
15.Latania—Latan palm
레위니옹 섬(프랑스어: Région Réunion)
16.Livistona R.Br.—Cabbage Palm
Robert Brown FRSE FRS FLS MWS (1773 -1858) was a Scottish botanist and palaeobotanist who made important contributions to botany largely through his pioneering use of the microscope.
native to southern and southeastern Asia, Australasia, and the Horn of Africa.
蒲葵(Livistona chinensis)扇叶葵-原产于中国东南部,台灣以及日本南部
17.Mauritia L.f.—Moriche Palm
Carl Linnaeus the Younger, Carl von Linné or Carolus Linnaeus the Younger (1741-1783) was a Swedish naturalist.
native to northern South America.
M. carana is restricted to the Amazon region
18.Metroxylon Rottb.—Sago palm
Christen Friis Rottbøll (1727-1797) was a Danish physician and botanist and pupil of Carolus Linnaeus.
They are native to Western Samoa, New Guinea, the Solomon Islands, the Moluccas, the Carolines and Fiji in a variety of habitats, and cultivated westward to Thailand and Malaya.
19.Nypa—Nipa Palm-水椰, 亚答树, 水椰子
native to the coastlines and estuarine habitats of the Indian and Pacific Oceans.
20.Parajubaea-Bolivian Coconut Palms
It is endemic to Bolivia.
21.Phoenix L—Date palm
native from the Canary Islands east across northern and central Africa, the extreme southeast of Europe (Crete), and southern Asia from Turkey east to southern China and Malaysia.
Phoenix dactylifera Linn.海枣,椰枣,波斯枣,伊拉克蜜枣,无漏子,番枣,海棕,仙枣,
22.Phoenix sylvestris(L.) Roxb., 1832—Wild date palm-林刺葵
native to southern Pakistan,most of India, Sri Lanka and Bangladesh.
23.Raphia P.Beauv.—Raffia palm
Ambroise Marie François Joseph Palisot, Baron de Beauvois (1752 -1820 ), was a French naturalist.
native to tropical regions of Africa, especially Madagascar, with one species (R. taedigera) also occurring in Central and South America.
24.Roystonea O.F.Cook—Royal palm-王棕, 大王椰子,大王椰子,假檳榔
Orator Fuller Cook (1867–1949) was an American botanist, entomologist, and agronomist.
native to the Caribbean Islands, and the adjacent coasts of Florida, Central and South America.
25.Sabal Adans.—Palmettos
Michel Adanson (1727 -1806) was a French naturalist of Scottish descent.
native to the warm temperate to tropical regions of the Americas, from the southeastern United States south through the Caribbean, Mexico and Central America to Colombia and Venezuela in northern South America.
26.Salacca —Salak
native to Indonesia.
27.Syagrus Mart.—Queen palm
Carl Friedrich Philipp von Martius (1794-1868) was a German botanist and explorer.
native to South America, with one species endemic to the Lesser Antilles.
28.Trachycarpus H.Wendl.—Windmill palm, Kumaon palm
Hermann Wendland (1825 in Herrenhausen - 1903) was a German botanist and gardener.
native to Asia, from the Himalaya east to eastern China.
棕榈(Trachycarpus fortunei)唐棕、拼棕、中国扇棕-William Jackson Hooker,1785-1865 英国植物学家
native to central China (Hubei southwards), south to northern Burma and northern India, growing at altitudes of 100–2400 m
29.Veitchia—Manila palm, Joannis palm
It is endemic to Fiji. Vanuatu
30.Washingtonia H.Wendl.—Fan palm
Hermann Wendland (1825 in Herrenhausen - 1903) was a German botanist and gardener.
native to the southwestern United States (in southern California, southwest Arizona, Texas) and northwest Mexico (in northern Baja California and Son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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