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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백일홍(百日紅, Lagerstroemia) 의미하는 인도위치?

한부울 2014. 11. 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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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백일홍(百日紅, 紫薇:Lagerstroemia)

 

글쓴이:한부울

 

배롱나무를 백일홍이라고도 한다.

백일홍, 배롱나무 이외의 이름은 자미(紫薇:滙編), 파양수(怕癢樹), 대화자미(大花紫薇:廣東藥用植物手冊), 목백일홍(木百日紅), 백양수, 간지럼나무, 간즈름나무, 흰배롱나무등으로 부른다.

생약명은 자미화(紫微花), 백일홍(百日紅), 만당홍(満堂紅)이라고도 부른다.

백일홍(百日紅), 이란 이름은 석달 약 100일간 꽃이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이름이 똑 같은 종으로 화초로 심는 것이 있는데 속씨식물(被子植物:Angiosperms) 또는 현화식물(flowering plant)계통의 진정쌍떡잎식물분지(真雙子葉植物分支:Eudicots), 국화목(菊目:Asterales), 국화과(菊科:Asteraceae), 백일초속(百日菊屬:Zinnia)으로 나누는 것과는 분류가 다른 종이다.

배롱나무의 분류체계는 피자식물문(被子植物門:Magnoliophyta), 쌍떡잎식물강(雙子葉植物綱:Magnoliopsida), 도금양목(桃金娘目:Myrtales), 부처꽃과(千屈菜科:Lythraceae), 자미속(紫薇屬:Lagerstroemia)으로 분류된다.

배롱나무는 낙엽성 교목(喬木)으로서 대개 3∼4미터쯤 자라고 간혹 10미터쯤 되는 것도 있으며 영어로 크레이프 머틀(crape myrtle)이라고도 하며 이것은 곱슬곱슬하게 파마를 한 듯 보글거리는 모양의 도금양(桃金娘)꽃을 말하는 것으로 형태적으로 여섯 장의 꽃잎이 가지 끝에 고깔모양으로 꽃차례를 이루며 뭉쳐서 핀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약초연구가 최진규의 글에서 보면 배롱나무의 잎은 자미엽(紫薇葉), 뿌리는 자미근(紫薇根)이라 하고 모두 약으로 쓴다 하였으며 배롱나무 뿌리는 어린이들의 백일해와 기침에 상당한 효과가 있고 배롱나무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1냥쯤을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먹는다고 하였으며 여성들의 대하증, 냉증, 불임증, 방광염에 좋고 몸이 차서 임신이 잘 안 되는 여성과 자궁출혈이나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꽃은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그늘에서 말려 차로 달여 먹거나 기름에 튀기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하였으며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묵은 절간이나 사당 무덤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특히 주지해야 할 것은 이 배롱나무는 사람이 일부러 심지 않으면 스스로 번식할 수 없는 나무라 하였기 때문에 사람의 손길이 타 인위적으로 심지 않으면 기존 근원지에서 옮겨갈 수가 없다는 특성을 말하는 것이다.

때문에 오래전의 DNA 가 분석된 분포 기록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백과사전에서도 꽃과 뿌리는 부인병에 좋은 약재로 쓰고 나무는 강하고 튼튼하여 세공재료로도 쓰인다 하였으며 가로수나 정원수로 빨강, 분홍, 흰색, 보라, 주홍색 등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Dallas) 인근지역 어디서나 볼 수 있고 뜨거운 태양의 계절, 여름내내 꽃을 피우다가 예쁘게 단풍이 드는 활엽수라 하였다.

한국에서는 배롱나무(木百日紅)라고 불리며 붉은 꽃이 7월부터 9월까지 백일동안지지 않고 핀다고 해서 ‘백일홍(百日紅)’이라고 불렀다고 하지만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백일초속(百日菊屬:Zinnia)과 백일홍 이름만 같을 뿐이다.

紫薇在中国已经有几千年的栽培史,唐朝时就盛植于长安宫廷之中。近几个世纪被引种到世界各地,西方人从印度发现这种树,因此法语称其为“印度丁香”(lilas des Indes)。

물론 배롱나무는 수천년동안 중국에서 재배했다는 역사가 있으며 당조(唐朝)때 장안(長安)궁정 가운데 심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근세기에 세계적으로 알려진 것으로 서방인들은 인도(印度)에서 나온 수종이라고 하여 프랑스어로 인도정향(丁香:lilas des Indes)이라 하였다고 한어자료에 나타난다.

 

[1]Lagerstroemia indica(L.) Pers.  1759

紫薇(学名:Lagerstroemia indica)是一种小乔木,原产中国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桃金娘目 Myrtales

科: 千屈菜科 Lythraceae

屬: 紫薇屬 Lagerstroemia

種: 紫薇 L. indica

二名法

Lagerstroemia indica(L.) Pers.1759

 

중국(中國)에서는 자미(紫薇)또는 파양수(怕癢樹)라 하는데 부끄러울 파(怕), 가려울 양(癢), 나무 수(樹)라고도 하여 매끈한 줄기가 살색 같아 벌거벗은 듯하고, 만지면 ‘나무가 부끄러워 간지럼을 탄다’는 의미가 있어 겨울에는 죽은 나무에 니스 칠해 놓은 것 같게도 보인다고 하였다.

나무껍질이 사람과 비슷하여 '간즈름나무'라고도 하며,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었을 때 잎이 움직인다고 한 사실은 아래 산림경제(山林經濟)에서 이야기 하는 것과 같다.

 

산림경제(山林經濟)제2권
양화(養花)
자미화(紫薇花) 시체에서 백일홍(百日紅)이라 부른다. 간지러운 것을 참지 못해 나뭇가지 사이를 손가락으로 긁으면 가지와 잎이 다 움직인다.
樹身光潤。高丈餘。花瓣紫皺。聚小爲大。成朶如拳。蠟跗茸萼。赤莖葉對生。六月始花。開謝接續。可至九月。 格物叢話 我國嶺南近海諸郡。多植此花。錦英露艶。照映庭除。風格最是流麗。嶺北風氣嚴烈。凍死殆盡。幸賴好事者將護。僅得免死。十有一二耳。梅雨時。折揷置陰處。卽生新枝。用海竹扶之。矯作柏樣榴形乃佳。收藏勿暖。澆水不燥。 養花錄
나무 둥치는 반들반들하고 한 길 남짓 큰다. 꽃잎은 붉고[紫] 쪼글쪼글한데 자잘한 꽃들이 모여 주먹만한 송이를 이룬다. 꽃받침은 밀랍 빛깔이고 꽃은 뾰족뾰족하며 줄기는 붉은[赤] 빛깔인데 잎은 마주난다. 6월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대사(代謝)를 거듭하며 9월까지 계속 핀다. 《격물총화》
우리나라 영남(嶺南)지방 해안 근처 여러 고을[郡]에서 이 꽃을 많이 심는데, 비단처럼 아름답고 이슬꽃처럼 곱게 온 마당을 비춰주어 그 어느 것보다도 유려(流麗)하다. 그러나 영북(嶺北) 지방에서는 기온이 너무 차가워 얼어 죽는 것이 십중팔구이고, 다행히 호사가(好事家)의 보살핌을 받아도 겨우 죽는 것만을 면하는 것이 열 나무 중에 한둘에 불과하다. 이슬비가 올 때 가지를 잘라 꽂아 그늘진 곳에 두어 두면 곧 산다. 새 가지는 해장죽[海竹] 등으로 붙잡아 매어 주고 백양류 꼴로 수형(樹形)을 가다듬으면 아름답다. 갈무리할 때는 너무 덥게 하지 말고 마르지 않게 물을 주어야 한다. 《양화소록》

 

위 홍만선(洪萬選:1643-1715)이 엮은 농서 겸 가정생활서 산림경제(山林經濟)의 양화(養花)편 자미화(紫薇花)를 보면 사람들이 백일홍이라 한사실과 나무둥치가 반들반들하다는 것, 꽃잎이 붉고 쪼글쪼글하는 그레이프형태의 모양, 6월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9월에 지는 꽃피는 시간까지 전부 일치한다.

특히 우리나라 조선에서 영남(嶺南)지방 해안 근처 고을에서 이 꽃을 많이 심는다 하였는데 여기서 면밀하게 관찰할 것은 바로 위에서 특성으로 나타난 배롱나무는 사람이 일부러 심지 않으면 스스로 번식할 수 없는 나무라 하였다는 사실이다.

즉 근원지가 쉽사리 변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조선의 영남지방 해안 근처에 많이 심었다 하였는데 이곳은 과연 한반도 영남일까?

그러나 안타깝게도 위 중국이 원산이라고 하는 학명 "Lagerstroemia indica(L.) Pers."의 1900년 이전 DNA를 분석을 바탕으로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이 제공하는 분포지도를 보면 아예 한반도가 나타나질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즉 한반도는 이 배롱나무의 DNA 가 없다는 말이다.

그렇지만 모든 자료에 보면 이것을 배롱나무라 하였고 분포지로서 신중국(China), 한반도(Korea), 열도(Japan), 인도아대륙(Indian Subcontinent)로 나타나는 것과 일치하지 않다는 사실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이 배롱나무와 다른 종이 있는데 바로 학명 "Lagerstroemia speciosa(L.) Pers"이다.

 

[2]Lagerstroemia speciosa(L.) Pers.

大花紫薇(学名:Lagerstroemia speciosa),又名洋紫薇,舊名為大葉紫薇,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桃金娘目 Myrtales
科: 千屈菜科 Lythraceae
屬: 紫薇屬 Lagerstroemia
種: 大花紫薇 L. speciosa
二名法
Lagerstroemia speciosa(L.) Pers.

 

이것은 한어이름으로 대화자미(大花紫薇), 양자미(洋紫薇),또는 옛이름으로 대엽자미(大葉紫薇)이라 하였고 영어이름으로는 인도의 자부심(Pride of India), 거대한 배롱나무(Giant Crape-myrtle), 여왕배롱나무(Queen's Crape-myrtle), 필리핀 백일홍(Banabá Plant for Philippine)등의 이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며 위 분포지도를 보면 코스타리카(Costa Rica)의 파리타(Parrita), 나란히토(Naranjito)지역과 그리고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로 나타난다.

두 종(種) 모두 이처럼 인도를 말하고 있지만 실제 위 두 종(種)의 분포지도에는 현재 인도아대륙에는 전혀 노란 표시가 없다는 것이 특이할 정도이다.

 

현재 배롱나무라 알져진 학명 [1]Lagerstroemia indica(L.) Pers.를 프랑스어로 인도정향이라고 할 정도라면 현 인도아대륙에 표시정도는 있어야 하지만 아예 없다는 것은 현재 아시아의 인도아대륙이 인도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똑같이 학명"[2]Lagerstroemia speciosa (L)" 역시 영어 구어 또는 별칭에서 마찬가지로 인도의 자랑, 자긍, 자존이라는 뜻으로 “PRIDE OF INDIA” 라 하였으나 역시 분포지도는 노란표식이 없어 이름뿐이다.

 

Lagerstroemia speciosa, known as Queen Crape myrtle, Giant Crape myrtle or Banabá originates in subtropical and tropical India. It can be grown in any similar climate, but in the United States is suitable only for southern Florida, southernmost Texas, southern California and Hawaii.

 

위 영어자료를 보면 거대한 배롱나무(Giant Crape-myrtle), 여왕배롱나무(Queen's Crape-myrtle), 스페인어 백일홍(Banabá)으로 알려진 이종은 아열대와 열대 인도(India)에서 기원하며 현재 북아메리카대륙 남부 플로리다, 텍사스남부, 캘리포니아남부 그리고 하와이의 공원이나 도로 가로수에 적합하게 생육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하였고 그외 설명으로 칼라풀한 장미빛 자주색 꽃과 흰색의 나무껍질을 가진 것으로 상록나무라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DNA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한 "Discover life"의 위 분포지도를  보면 아메리카대륙이 밀집되어 나타나는 것을 물론이고 도대체 인도아대륙에는 표시조차 없다.

이것을 달리 이야기 하면 인도는 아메리카대륙이라는 말과 같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런 분포지도가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현재 배롱나무라고 알려진 학명 "Lagerstroemia indica" 에서 종명(種名) 인디카(indica)는 근원지, 원산지가 인도(印度:India)라는 의미이다.

인도를 대표하는 배롱나무(crape myrtle)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이 과학적으로 이런 분석이 나타나는 것은 인도가 현재 아시아대륙의 인도아대륙이라고 설정한 역사가 잘못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두 학명 모두가 철저하게 인도(印度)를 상징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이 배롱나무는 근원적으로 결국 인도(india, indies)의 역사적인 근거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때문에 인도가 어디에 있었는가를 알 수 있는 학명이며 인도의 영역을 가름해 볼 수 있는 것으로서 최종 결과는 인도는 인도아대륙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

어쨌던 이 배롱나무는 태생적으로 인도(印度)라는 상징성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22권

경상도(慶尙道)

양산군(梁山郡)

○ “고기 잡는 사람 아침에 백빈주(白蘋洲)로 들어가니, 물결은 싸늘한데 붉은 고기 게으르게 잡히네. 고기가 적고 많은 건 그가 상관할 바 아니라, 자미(紫薇)꽃 밑에 조각배 대고 있네.” 하였다

 

우리나라 역사기록에는 신증동국여지승람 경상도(慶尙道), 양산군(梁山郡)편에“...자미(紫薇)꽃 밑에 조각배 대고 있네.” 하였다는 기록과 위에 먼저 앞에 게시한 산림경제 양화(養花)편 자미화(紫薇花)를 설명함에 있어 “우리나라 영남(嶺南)지방 해안근처 여러 고을[郡]에서 이 꽃을 많이 심는데, 비단처럼 아름답고 이슬 꽃처럼 곱게 온 마당을 비춰주어 그 어느 것보다도 유려(流麗)하다” 하였다.

그렇다면 경상도이며 영남지방에 자생했다고 하는 배롱나무를 찾아야 하는데 위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한다면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지역임을 알 수가 있다.

그것도 해안 근처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바로 텍사스주의 남쪽 해안임을 알 수가 있다.

그곳에는 가로수나 정원수로 배롱나무가 심어져 빨강, 분홍, 흰색, 보라, 주홍색 등 꽃이 핀 것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Dallas) 인근지역 어디서나 볼 수 있다 하였고 뜨거운 태양의 계절, 여름 내내 꽃을 피우다가 예쁘게 단풍이 드는 활엽수라 하였다.

 

The Common Crape myrtle (Lagerstroemia indica) from China and Korea was introduced circa 1790 to Charleston, South Carolina, in the United States by the French botanist André Michaux (1746–1802).

 

프랑스의 식물학자이며 탐험가인 앙드레 미쇼(André Michaux:1746–1803)에 의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South Carolina州) 찰스턴(Charleston)에 1790년 처음 소개되었다고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북아메리카대륙이 원산지가 아니라는 선을 긋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또 한 가지 첨가할 것은 위 주요 두 학명 모두에 크리스티안 페르손(Christiaan Hendrik Persoon:1761-1836)이 들어가 있는데 이 사람은 남아프리카태생의 균류학자로서 남아프리카의 스텔렌보스(Stellenbosch), 포메라니아(Pomerania)에 이민간 아버지와 네델란드인의 어머니사이에 태어나 어릴때 어부모가 죽고 상당히 어린 시절을 보낸 것을 알 수 있는데 13세 때에, 교육을 위해서 유럽에 보내지고 1802년 파리에서 빈곤과 은둔생활을 하면서 식물학을 공부했고 1801년의 버섯의 분류개론(Synopsis Methodica Fungorum:1801)을 발표 버섯분류의 선구자적 위치에 올랐던 인물로서 그의 식물학 자료들이 없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것과 같이 이미 린네가 명명한 학명을 후순위로 명명한 사실에서 의심을 해볼 수 있는 것이다.

분명 이 학명"Lagerstroemia speciosa (L.) Pers.1806"은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아시아지역으로 근원지 변경을 시켰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서세들의 근거지가 자꾸 남아프리카에 나타나는 것도 그들의 본거지가 본래 아프리카남부와 서부라는 것을 어느정도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학명 [1]Lagerstroemia indica(L.)과 [2]Lagerstroemia speciosa (L) Pers.은 의 Discover Life 분포지도를 보더라도 속명에 걸맞는 근원지 확인이 되지 않고 오직 아시아대륙에 근원지를 맞추려 애를 쓴 흔적을 모두에게 볼 수 있었다.

이것은 생물학분류가 정상적이라고 할 수가 없다.

오늘날 서세가 만든 생물학적 근거가 이치에 맞지 않게 어긋하는 것도 모두 이와같은 것이며 수많은 어긋난 례중에 하나에 불과할 뿐이다.

아시아 인도아대륙보다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와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남아메리카대륙 북부에 배롱나무라고 하는 백일홍이 널리 분포되었음을 알 수 있고 그 외 온화한 기후인 하와이, 켈리포니아, 플로리다(Florida)를 나타내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확인 된 곳은 멕시코, 코스타리카등을 지정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마찬가지로 산림경제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영남남부라고 인식될 수 있는 북아메리카 남부를 하나같이 지정하고 있는 것도 무시될 수가 없는 것이다.

이곳이 곧 콜럼버스가 찾았다고 하는 바로 그 인도(印度)라 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인도가 적어도 지금의 아시아의 인도아대륙이 아니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물론 인도뿐만 아니라 중국도 그렇고 천축도 그렇다고 볼 수 있으며 조선역시 마찬가지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소위 영남(嶺南)이라하여 영(嶺)은 동부의 애팔래치아산맥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 미국자료 백일홍이라고 하는 배롱나무의 두 학명의 분포지에서 인도(印度)의 본래 모습과 함께 영남으로 나타나는 것은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서의 확실성과 믿음일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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