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동물

방울뱀(Rattlesnake, 響尾蛇)으로 본 마지막 대조선(大朝鮮)

한부울 2012. 6. 1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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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뱀(Rattlesnake, 響尾蛇)으로 본 마지막 대조선(大朝鮮)

방울뱀으로 엮인 대조선과 영국, 미국 그리고 프랑스...

 

글쓴이:한부울

 

지금 흐르는 음악은 대한제국 애국가이다. 대조선을 생각하게 하는 애잔한 음율이 흐른다.1881년 대조선이 해체되고 난 후 전 민족이 흐느끼듯하다.1902년 7월 1일 독일의 작곡가 프란츠 폰 에케르트(Franz von Eckert, 1852-1916)에 의해 완성되었고 1902년 8월 15일 '대한제국애국가'로 공식 제정 공포되었다. 그러나 1910년 경술국치(庚戌國恥)로 인해 대한제국 애국가는 금지곡이 되었다.상제는 우리나라 삼한역사의 하느님인데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신약성서가 처음 번역되어 나온 것이 1903년이라 한 것을 보면 그때까지 신약성서에서도 기독교 천주를 상제라 하였다는 사실이다.다시말해 조선 그리고 대한제국에서 민초뿐만 아니라 지도층에서까지 모시던 삼한의 하느님 상제는 신약성서에서 빌려 쓴 것이다.우리의 상제를 그들은 천주로 만든 것이다.이 애국가를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후벼파이는 듯 먹먹하게 저려옴을 느낀다.

 

미국(美國)은 풍이족(風夷族)의 전통을 이었다고 할 수 있다(?)

대제국으로서 고구려, 신라, 고려, 조선, 대한제국 세계를 통솔하는 전통이다.

본 블로그 앞 페이지에서 풍이족(風夷族)과 뱀(巳)과 용(龍)의 상징성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렇게 보았을 때 풍이족(風夷族)은 삼한역사(三韓歷史)의 모체(母體)라 할 수 있다.

풍이족(風夷族)의 상징인 뱀(巳)은 동양(東陽)에서는 용(龍)되었지만 서양(西陽)에서는 드라곤(Dragon)이라 하여 사탄(Satan)으로 취급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도 잘안다.

그래서 서양인들은 근본적으로 뱀(巳)과 드라곤(Dragon)을 혐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기독교에서는 뱀과 드라곤을 악마라고 한다는 것은 상식에 가깝다.

 

전 페이지 노중평님의 글에서 “장풍(長風)이 기만리(幾萬里)를 간다”고 하여 풍이족(風夷族)의 후예가 세계 넓게 퍼져 사는 영역이 거대했다는 사실에서 보면 풍이족은 세계를 지배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풍이족(風夷族)의 후예가 살았던 세계는 하나가 된 세상인 것이다.

그러나 대항해시대가 만든 근세기는 하나가 나뉘어 동서양 구분을 시작으로 하여 조각조각  분열되고 말았다.

이렇게 볼 때 분명 동서양 구분은 근세기 1881년 풍이족(風夷族)의 후예 대조선(大朝鮮)이 해체되고 난 후부터 생긴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대조선 때는 동서양의 구분이 없어서도 또는 민족, 인종, 문화, 종교가 달라서도 세계질서가 잘 융합되고 유지가 잘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어폐(語弊)가 있는 말이 될지는 모르지만 근세기 들어 서양 기독교세력들로 인해 동서양이 나누어짐으로서 더 세분화되었고 세분화된 영역다툼으로 이어져 갈등이 증폭되고 민족, 인종, 문화, 종교 간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혼란이 증대되어 경쟁을 촉발시키고 충돌이 야기되면서 그들이 뱀(巳)을 혐오하던 사악한 논리의 약육강식(弱肉强食)진리가 들어서고 본래 자리에 정의(正義)와 선(善)이 들어 설 자리가 없도록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과하게 들리겠지만 지금 서양문화가 지배한 결과가 그렇다는 것이다.

본 블로그 전편에서는 땅을 양(陽)라고 하고 바다를 양(洋)이라 해야 하지만 15세기 이후 서양인이 주도한 대항해시대때 그들은 바다와 땅을 모두 양으로 하여 동서양을 구분하고 말았다.

동양과 서양을 구분하는 기준도 땅(陽)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바다(洋)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서 서양인들의 우월심리에서 기인한 기독교적인 사고가 들어간 것임은 분명히 이야기했다.

이러한 사실들은 냉철하다고 평가되는 영국의 과학 소설가이며 비평가인 허버트 조지 웰스(Herbert George Wells:1866-1946)에 의해 확인될 수 있는 것인데 그는"서양인들이 가지고 있던 역사관은 단지 동양역사를 앞지른 근세사만 역사이기를 강조하고 싶어 하는 심리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고하면서 서양인의 왜곡된 역사관을 꼬집었다는 것인데 이 한 문장에 근세기 역사의 모순된 단면을 함축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분명 서양인들은 특히 기독교적으로 뱀(巳)과 드라곤(Dragon)을 싫어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밝혀지는 것들은 이와 반한 놀라운 팩터가 전개된다.

바로 미국(美國)이 독립전쟁 당시 뱀(巳)을 아이콘으로 하는 군기(軍旗)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있고 영국(英國, England)이 드라곤(Dragon)을 상징으로 했다는 사실이 들어 난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적인 사고로 보았을 때 엄청난 혼란이고 충격이라고 할 수 있다.

왜전에 이야기도 아니다. 불과 200년 남짓한 이야기다.

 

먼저 미국이 뱀을 사용한 군기(軍旗)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저 유명한 미국독립운동가인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의 글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1775년 10월에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익명의 미국인 결과론자'라는 가명으로 펜실베니아 저널 (Pennsylvania Journal)에 올린 평론에서 방울뱀은 미국인의 기백을 의미하는 훌륭한 심벌이라고 주장했다는데 기인하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저는 방울뱀의 눈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 뛰어난 광채를 내며 눈꺼풀도 없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방울뱀은 잠들지 않는 불침번의 표상으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방울뱀은 결코 선제공격하지 않지만 일단 싸움이 벌어지면 절대 항복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방울뱀은 담대함과 진정한 용기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자신에 대한 모든 시비를 방어하기 위한 열망으로 인해 자연은 방울뱀에게 입천장에 감춰진 독이빨을 제공하였고, 이로 인해서 방울뱀을 모르는 적들은 상대를 세상에서 가장 무기력한 동물이라고 생각하며 자기방어를 위해서 뱀의 독니가 드러나면서 튀어나오기 전까지는 방울뱀을 약하고 경멸할만한 짐승이라고 얕잡아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방울뱀이 입히는 상처는 작지만 결정적이면서 치명적입니다. 이런 위험성을 자각하기 때문에 방울뱀은 심지어 자신의 적에게도 관대한 경고를 하기전 까지는 결코 상처를 입히지 않으며 자신을 밟으려는 상대에 대항해서 주의를 줍니다. 제가 틀리지 않았다면 독자 여러분, 저는 방울뱀이 미국의 기질과 품행을 상징하는 강력한 화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일대에서 미국독립선언문을 최초로 보도했던 언론인 아이제이아 토머스(Isaiah Thomas, 1749-1831)가 발행한 The Massachusetts Spy, or Thomas's Boston Journal Newspaper에 1774년 기사를 보면 Banner from the "The Massachusetts Spy, or Thomas's Boston Journal Newspaper" Thursday, July 7, 1774, reading: "Join or Die." 이란 제목으로 미국의 방울뱀과 영국의 드라곤이 서로 상대하여 그려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처음 방울뱀을 상징으로 하는 과정을 보면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 1751년에 자신이 출판하는 펜실베니아 가제트(Gazette)에 풍자적인 논평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여덟 토막 난 방울뱀 그림을 그려 언급했다는 사실이 있고 또한 당시 영국이 자국의 범죄자들을 미국으로 이송하는 정책을 실행했으며 프랭클린은 영국인들의 선행(?)에 대한 보답으로 방울뱀을 잉글랜드로 보내주자고 비꼬기도 했다 하였다.

 

 

 

그리고 1754년 뉴욕(New York)주 앨버니(Albany)에서 열린 대륙의회(Continental Congress)에서 벤자민 프랜클린(Benjamin Franklin)은 "Join or Die" 뭉쳐야 산다고 당시 분열된 독립 세력의 규합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 1775년에 들어 방울뱀 문장(文章)은 단지 신문에 인쇄된 게 아니었으며 식민지 곳곳에 나타났고 교복 단추, 지폐 그리고 배너 및 플래그까지 방울뱀의 상징은 신속하고 널리 채택되었다는 사실을 보더라도 당시 방울뱀에 대한 미국의 상징성은 넓게 홍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여덟 토막 난 방울뱀 그림은 미국의 독립을 염원했던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790)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미국 해안선 모양의 뱀에 지명을 붙여 다닥다닥 끊어 놓았던 그림에서 출발하는데 영국과의 전쟁에서 미국이 일치단결해야 승리한다는 상징성이라 하는 것이다.

 

                   

사우스 캐롤라이나(South Carolina)주 해군기가 채용되며 방울뱀

 

1778년에 빨간, 파란줄 13줄에 방울뱀을 그린 사우스 캐롤라이나(South Carolina)주 해군기가 채용되며 이때, 깃발에 “Don't Tread on Me”라는 모토가 등장하게 된다.

 

 

                                       

크리스토퍼 가스덴(Christopher Gadsden)

 

그러나 방울뱀을 군대깃발로 처음 사용한 것은 독립전쟁(American War of Independence, American Revolutionary War:1775-1783)때 혁명가이면서 육군에 입대하여 준장이 되었던 크리스토퍼 가스덴(Christopher Gadsden, 1724-1805)이 디자인한 이것을 가스덴 깃발(Gadsden flag)이라 하고 이 군기에서 노란색 배경에 또아리를 튼 채로 공격준비를 한 방울뱀을 묘사하였다. 이 깃발은 미합중국해병대의 초창기 문장(文章)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방울뱀 아래에는 전설적인 "나를 밟지 말라(DON'T TREAD on ME)"는 문구가 있다.

 

 

 

그리고 100후 남북전쟁(南北戰爭, American Civil War, Civil War, 1861-1865)시 북부에서 분리를 주장하던 남부군의 여러 부대가 방울뱀기(Gadsden Flag)를 사용했다 한다.

이러한 사실에서 우리는 미국이 방울뱀을 문장으로 한 군기에 사용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다.

 

또 하나는 영국이라는 나라가 동양에서 용(龍)이라고 상징되는 드라곤(Dragon)을 국가 문장(文章)으로 했다는 사실이다.

 

 

 

방울뱀 설명에서 나타나는 사진에서 1774년에 발행된 신문에 위와 같은 배너가 실렸는데 기사 내용에서 드래곤(영국)을 상대로 방울뱀을 보여주었다는 내용이 있으며 덧붙여 영국의 용(龍)"Dragon(England)" 문양은 아마도 모델로 보스톤(Bostons)에 있는 선술집 앞에 그린 드래곤(Dragon)사진과 유사하다는 식으로 설명까지 덧붙이고 있다.

당시 미국을 지배하고 있던 실체가 영국이라면 영국은 당시 드라곤(Dragon)으로 한 상징이미지가 널리 알려졌다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이 영국을 상대로 한 상징을 독립신문에 드라곤(Dragon)으로 그리지 않았을 것이다.

드라곤(Dragon)은 서양인들 입장에서 혐오스러운 동물이고 악마이며 동양(東洋), 아시아(Asia)를 상징하면서 또한 중국(中國, chinese)을 상징한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1774년 미국 독립신문에 영국이 드라곤(Dragon)을 상징으로 했는가 하는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전통적인 영국의 문장에서 이 드라곤이 없었는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래는 영국(United Kingdom) 국가의 상징인 문장(Coat of arms) 지배권의 문장(Arms of Dominion)인데 방패(Shield)모양의 양쪽에 세워진 서포터(Supporter)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사자이미지인가 아니면 드라곤 이미지인가에 차이다.

 

전통적인 문장을 보면 가운데 있는 방패는 4등분 되어 있는데, 왼쪽 위와 오른쪽 아래에는 정면을 향해 오른쪽 앞다리를 들고 왼쪽을 향해 걷는 자세를 한 잉글랜드의 사자 세 마리가 자리 잡고 있다. 오른쪽 위에는 붓꽃 무늬로 장식한 2중 선 안에서 뒷발로 일어선 스코틀랜드의 사자가 있고, 왼쪽 아래에는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하프가 있다. 꼭대기 장식은 커다란 왕관 위에 올라선 사자로, 머리에 아래와 같은 형태의 왕관을 쓴 채 네 발로 서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방패의 왼편에는 역시 잉글랜드를 상징하는 왕관을 쓴 사자가 있으며, 오른편에는 스코틀랜드를 상징하는 유니콘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유니콘이 속박에서 풀려나면 아주 위험한 짐승으로 돌변한다고 한다. 그러한 연유로 문장의 유니콘은 쇠사슬에 묶여 있다. 스코틀랜드식 국장에는 유니콘들이 방패의 양편 모두에 있다.

방패 밑에는 영국 군주들의 표어인 Dieu et mon droit (하느님과 나의 권리)가 있으며, 방패 뒤에는 가터 훈장의 표어인 Honi soit qui mal y pense (악한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 화 있을진저)가 있다.[위키

프랑스왕실상징 Fleur-de-lys(백합꽃 또는 붓꽃)에서 본 대조선의 그림자

http://blog.daum.net/han0114/17050527

 

 

보통 우리가 아는 상식으로는 영국의 상징은 사자라고 알고 있다.

사자가 그려진 문장을 보면 미국독립전쟁당시의 문장과 비교해보아도 크게 다를 것이 없다.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과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1800-1922)문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위 비교사진으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신문에도 드라곤(DRAGON)이 아니라 위 문장처럼 미국의 방울뱀을 상대로 사자(LION)가 그려져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어떻게 된 것일까?

그렇다면 결국 영국(Enlgand)와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은 다르다는 이야기가 된다.

영국(Enlgand)은 미국의 지배국이었다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과 같은가 하는 질문에 답이 쉽게 나올 수 없게 되었다.왜 동양, 아시아 문장이라고 하는 드라곤을 영국이 사용했을까?나는 여기서 생각 할 수 있는 것은 영국은 곧 중국이라는 사실이고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은 이러한 역사실에 근거 할 때 아무상관이 없는 국명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에 덧붙여 기독교에서는 드라곤(Dragon)은 악마를 가리키는 단어 가운데 하나로 하여 이 영향으로 인해 이후 드라곤은 사악한 이미지가 항상 따라다니게 된다는 사실은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이다.

영국에서는 성 게오르기우스(Saint George)의 상징으로 십자가가 더해진 그림으로 드라곤을 창으로 찌르는 것을 묘사한 문장이 도배가 된다.

그것이 바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이고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1800-1922)이다.

영국과 다르다는 말이다.

 

 

 

                                         [Greater coat of arms of Georgia]

 

여기에서 더하는 것은 폴란드 역사를 전공한 영국의 역사가 노먼 데이비스(Norman Davies)는 그의 저서 영국사 개설서(The Isles: A History·1999)에 ‘영국’(Britain)이 없다 하였다. ‘영국’이라는 단어가 1707년에야 처음 사용되기 시작했으니, 그 이전의 역사를 ‘영국사’라 불러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주장인 것이다.

그가 왜 그런 생각을 했을까?

아무 근거 없이 했을까?

명색이 역사를 전공한 역사가이다.

그는 스코틀랜드와 웨일스, 아일랜드가 잉글랜드와 합해진 역사에 아무런 공통점이 없다는 주장을 하고 나선 것이다.

이것은 매우 의미심장한 이야기다.

 

근대사에서 보면 스코틀랜드(Scotland)는 1707년 연합법(Act of Union)을 통해 합병할 당시 서로의 자치권을 보장하며 합병하였다.

이 말은 근대사에서도 잉글랜드의 속국이나 식민지, 또는 자치령이 아니란 말이다.

그래서 1707년에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는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을 구성했다.

실제 따지고 보면 이 왕국이 미국독립신문에서 영국이라고 칭하며 드라곤을 상징으로 한 나라가 맞다.

그런데 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의 문장에는 드라곤(Dragon)이 아니라 사자(Lion)를 상징으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독립신문에 그려진 드라곤의 상징 국가 영국이라고 칭하던 나라가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인가 하는 것이 의심이 되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영국이 중국을 대신한 여러가지 정치적인 상황이 깔려있기 때문이다.

영국이 사자를 문장했다고 하면 영국과 관계되는 것에서 이 드라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다. 

첫째 영국에 지배를 받았던 웨일스(Wales, Cymru)가 드라곤(Dragon)을 문장으로 하는 나라임을 알게 한다.

이 웨일스 역시 일찍부터 북해 방면에서 온 켈트인(고구려인:celts)들이 정착해 있었는데, 1세기부터 5세기 전반에 이르면서 로마의 지배를 받았다는 것이고 1536년 헨리 8세(Henry VIII, 1491-1547,재위:1509-1547)때 잉글랜드 왕국의 일부로 완전히 편입해 버렸다고 한다.

그러나 웨일스 문장이나 현재영국 문장 방패 밑에는 영국 군주들의 표어인 Dieu et mon droit (하느님과 나의 권리)의 문장은 동일하게 같이 쓰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부터 드라곤 문장이 영국과 관계되는 국가에 어떠한 것이 있는가를 살펴본다.

 

 

                                                     [White Dragon Flag]

 

The White Dragon Flag of England - representing England's Anglo-Saxon Past and Future.

영국의 화이트 드라곤 국기(White Dragon Flag)는 영국의 앵글로 색슨(Anglo-Saxon)의 과거와 미래를 나타내 상징이라고 했다.

더 이상 말이 필요가 없다.

 

 

 

                                                   [Wessex County Flag]

 

또 영국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웨섹스왕국(Wessex)을 보면 드라곤(Dragon)을 문장으로 하는데이 왕국은 영국 앵글로색슨(Anglo-Saxon)족의 7왕국 중 하나라고 하였다. 이 왕조가 영국에서 중요하게 취급되는 것은 이 웨섹스왕국(Wessex)이 성장함에 따라 7왕국 시대의 전란은 하나로 통일되어 영국의 봉건사회가 확립되었다고 하는 점이다.

7세기경에 게르만족들은 스웨덴 계통의 앵글로족(Angles), 대륙에서는 작센족(Saxons)이라 불리는 색슨족, 이외에도 주트족(Jutes)등인데 이들은 잉글랜드에 들어와서 7개의 왕국을 세웠다.

즉 노섬브리아(Northumbria), 머시아(Mercia), 이스트앵글리아(East Anglia), 에식스(Essex), 켄트(Kent), 서식스(Sussex), 웨식스(Wessex) 등이다.

이중에서 이스트앵글리아는 앵글로 족(Angles)이 세운 것이고, 켄트는 주트족(Jutes), 그리고 에식스, 서식스, 웨식스는 색슨족(Saxons)이 세운 왕국들이었다. 이들 왕국은 8세기에 가면 3개의 왕국(노섬브리아, 머시아, 웨식스)으로, 9세기경에는 1개의 왕국인 웨식스(Wessex)로 바뀐다.

그것이 Wessex County Flag 를 사용하는 지금의 웨식스(Wessex)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런던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영국의 수도 런던은 다 알다시피 미국 본토에도 지명이 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달렸지만 사실 런던이란 지명이 생긴 근원지를 안다는 것은 쉽지 않다.

어쩌면 미국 본토에 있는 런던을 시발점으로 하여 지금 영국의 런던이 생겼을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이다.

 

 

 

city of london coat of arms dragon

 

런던[London] 영국의 수도.

런던[London] 캐나다 온타리오주(州) 남동부에 있는 도시.

런던[London] 미국 오하이오주 매디슨카운티에 있는 도시이다.

런던[London] 미국 아칸소주 포프카운티에 있는 도시이다.

런던[London] 미국 켄터키주 로렐 카운티(Laurel County)에 있는 도시.[네이버백과]

 

위에 런던이란 지명을 나타나는 것을 보면 런던은 영국뿐만 아니라 캐나다.북아메리카에도 지명이 있었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

달걀이 먼저인가 닭이 먼저인가?

지금의 런던이 먼저라고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이상한 것은 지금의 런던 올드 사진은 1890년 이후에 것만 볼 수 있다.

그것은 근세기에 만든 서양사만이 알 수 있는 질문이다.

 

깃발(flag)과 태극(Tegu) | SINA-신중국

http://blog.daum.net/han0114/17049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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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에서 조선과 중국은 같이 용을 채용하였는데 차이가 나는 것은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니 용발가락이 4개라 하고 중국은 용 발가락이 5개라 하였는데 여기에 청나라 용 발가락이 5개가 아닌 4개의 청 용 문양을 보면 진실성 없이 대충대충 때우고 넘어가려고 애를 쓴 흔적이 너무 확연하게 보인다.

 

지금 까지 나열한 위의 자료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은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라곤이 다 같이 중국이라는 호칭으로 동시에 혼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시대적으로 따진다면 분명 중국이란 지배권은 대단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이 지배권을 승계받는 국가가 어딘가에 대한 것도 당시 초미에 관심사라고 여겨지는 면이다.

종전의 세계지배권을 그대로 승계받을 권을 가진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미국 북아메리카에서 물러남에 있어 그러한 조건들을 승계받는 것이라면 물러날 수 도 있는 것이다.

상당한 스토리가 전개되었을 가능성은 내다 볼 수 있다.

 

여기서 당시 미국독립전쟁 발발시점에서 정치적인 상황을 읽을 필요가 있다.

정리를 하면 미국독립전쟁이 발발할 때 영국이라 함은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으로서 조지2세(George II, 1683-1760, 재위:1727-1760)에 이어 조지 3세(George III, 1738-1820, 재위:1760-1820)가 통치 할 때이다.

앞에서 정조(正祖, 1752년-1800,재위:1776-1800)를 루이16세(Louis XIV, 1754-1793 재위:1774-1793)라 하였는데 그렇다면 정조 이후는 어쨌거나 나라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1800-1922)라 한 것이다.

이것이 조선의 계보를 보면

소론(少論)인 사도세자를 탄핵, 사형에 이르게 한 것이 노론(老論)이라 하여 반노론 정책을 펴던 정조가 죽고 순조(純祖, 1790-1834,재위:1800-1834)가 이은 후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貞純王后, 1745-1805)4년 수렴청정 끝에 관직을 빼앗고 귀양을 보내 남인과 소론(少論) 시파(時派)들은 대거 몰락했다.

이것을 프랑스세력이 대거 몰락했다는 것과 비교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권력은 노론(老論)이었고 시파(時派)인 안동김씨 김조순이 정권을 잡는데 이것이 바로 안동김씨 60년 세도이다.

이러한 배경과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에서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1800-1922)으로 이관되는 것이 무관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쨌던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은 드라곤(Dragon)을 상징으로 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유추 해 볼 수 있는 것은 프랑스와의 관계이다.

미국독립전쟁을 말한다면 프랑스가 빠질 수가 없다.

본 블로그 에서 정조와 루이16세 관계를 풀어 본 마당이다.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1706-1790)은 1751년에 자신이 출판하는 펜실베니아 가제트(Gazette)에 풍자적인 논평을 올리면서 방울뱀을 삽화로 쓴 적이 있다 했다.

1754년부터 1763년까지는 북아메리카에서 프렌치-인디언전쟁(French-Indian戰爭)발생했을 때다.

그때부터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전쟁(-1763)도 동시에 발생했다.

이때 큰 전쟁으로 1757년 인도 플라시 전투와 1759년 북아메리카 퀘백 전쟁이 있는데 나는 이 두 전쟁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같은 근거리에서 벌어진 전쟁이라는 것이다.

 

이때는 조선의 영조(英祖, 1694-1776 재위:1724-1776)가 조선을 지배하였을 때이기 때문에 영국 즉 노론이 득세 할 때이다. 영조는 1728년 소론 강경파인 이인좌(李麟佐, ? ~ 1728)형제 등은 충청북도 청주성을 거점으로 하여 거병하여 이인좌의 난을 일으키는 바람에 더욱 소론 즉 프랑스를 배척하게 된다.

이렇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영국과 프랑스 모두 아메리카에 있었다는 가정이고 대조선 내에 있었던 세력이었다고 할 수 있다.

대조선 아래에 있었던 두 세력은 서로 권력을 탐하여 충돌한 것이라고 풀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시 Dragon 상징을 놓고서도 서로 충돌할 수 있었던 문제라고 본다.

왜냐하면 드라곤(Dragon)을 사용한다는 것은 정권을 잡는 것이니 권력지배를 나타내는 상징이었을 가능성을 내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프랑스는 루이15세(Louis XIV, 1710-1774 재위:1715-1774)가 통치 할 때이고 영국은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으로서 조지2세(George II, 1683-1760, 재위:1727-1760)가 통치 할 때이다. 프랑스가 인디언 부족과 동맹하여 영국의 식민지를 공격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이른다고 했는데 주요한 것은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이 아니라 French-Indian戰爭, 즉 French and Indian War 프랑스와 인디언 전쟁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용어는 헷갈리게 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이 전쟁에서 프랑스는 북아메리카 중서부일대에서 패하게 되고 영국에게 1759년에 퀘벡 잃고, 1760년에 몬트리올을 영국에게 빼앗기면서 파리조약으로 1763년에 마침내 전쟁이 종결되었다고 하고 있다.

프랑스와 인디언에 대한 결과는 사라지고 없는 것이다.

퀘벡과 몬트리올은 영국에게 빼앗겼지만 캐나다는 어디로 들어갔는지 밝혀지지 않는다.

또 하나는 식민지 전쟁으로 1757년에 인도 플라시 전투와 1759년에 북아메리카 퀘백 전쟁이 있었다는데 이러한 두 전쟁을 동시한다는 것은 상식밖에 일이다.

현대전에서도 이렇게 전쟁하는 것은 곤란하다.

이러한 사실도 맞지 않는다.

 

그런데 식민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프랑스가 캐나다를 포함한 북아메리카대륙 중서부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보이는데 이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 영국과 에스파냐(스페인)에게 양도되고 말았다고 한다.

전쟁에 패했는데 양도는 무엇인가?

무엇인가 아귀가 맞지 않는다.

이러한 미심쩍은 사태가 빈발하는 것이 1763년까지의 상황이다.

물론 이렇게 부차적인 설명까지 친절하게 쓰였다.

“이 전쟁은 영국식민지의 단결과 자위력을 강화하고 본국(영국) 군사력에의 의뢰심을 줄이는 결과를 가져와 미국독립의 한 원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크다.” 라고 기술하고 있는데 결국 영국은 본국(?)의 군사력을 의존하지 않고서도 북미대륙을 통치 할 수 있다는 자만심에 빠졌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미국독립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비쳐지고 있는 것이다.

독립이란 의미에서 찾아보아도 일제 강제 병탄(倂呑)하에 신음하던 반도조선인들의 사정과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1763년에 체결된 파리조약(Treaty of Paris)을 보면 식민지 전쟁에서 패한 프랑스는 퀘벡 등 캐나다의 영토와 미시시피(Mississippi)강(江) 이동(以東)의 루이지애나(Louisiana)를 영국에 할양하고 미시시피(Mississippi)강(江) 서(西)쪽의 루이지애나(Louisiana)를 스페인에 할량(割讓)하는 것으로 프랑스가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잘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루이지애나 주는 미시시피강 하류에 있는 주로서 미 대륙전체를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다.

 

 

 

퀘백주(Québec)도 1534년 자크 카르티에(Jacques Cartier, 149-1557)를 시초로 프랑스인들이 와서 정착했다. 그 뒤를 이어 영국인들도 주 남부에 이주해 왔으며 양측은 라이벌이 되었다. 오랜 각축 끝에 1763년 영국의 군사적 승리와 함께 전 지역이 영국령으로 바뀌었으나 프랑스계 주민들은 계속 잔류하였다.

할량(割讓)은 땅을 한 부분 떼어서 남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쓰는 단어이다.

한 부분이니까 많은 부분이 남았다는 이야기도 된다.

 

승리를 한 영국은 자연스럽게 인도대륙과 북미식민지 패권을 확립하게 된다는 사실이며 영국이 마침내 대륙전체를 다 차지하면서 거대한 시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며 이러한 조건이 산업 혁명의 진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영국이 산업혁명의 시발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프랑스가 철수한다고 하면서도 결국 완전히 북아메리카대륙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식민지인인 미국인들을 독립시키려고 엄청난 군자금까지 지원하는 형태로 발전한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루이16세가 끝내 시민혁명으로 폐위되어 오히려 반역자(?)로 처형당하는 최악에 사태까지 가게 한 심각한 재정악화문제를 뻔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상황에서 지리적 조건과 정치적인 환경 등 따져 스스로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미국독립전쟁에 모든 여력을 다 투입할 정도였다면 우리가 모르는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었다고 판단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어리석은 행위를 루이16세가 하였다면 영국과의 라이벌 의식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치더라도 상식밖에 일이며 도가 넘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결국 북미대륙의 장기적인 식민지 항쟁은 영국, 프랑스 양국에 심각한 경제난을 초래하였다는 것인데 그 결과 영국은 북미 식민지에 대한 적극적인 경제 통제를 강화하고 나서면서 북미 이민자(?)들의 반발을 불러 미국독립전쟁(American War of Independence, 1775- 1783)을 초래하게 되었다는 사실은 이것을 이용한 치밀한 여러 가지 계산적인 면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때문에 영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은 북미대륙을 빠져나와 아시아 인도대륙을 통치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 만큼 하면 무슨 이야기인가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나는 여기서 주장하는 것은 영국이 중국이고 대조선이라는 사실이다.

미국이 독립전쟁에 비록 승리를 하였더라도 그것은 대조선내에서 벌어지는 일이고 끝내 남북전쟁(南北戰爭, American Civil War, Civil War, 1861-1865)이 일어나는 것도 대조선 내에 내란이라고 보아야 할 사건이다.

이 내란으로 말미암아 그 내란이 끝나고 16년 만에 북부에 밀려 남부에 명맥을 유지 하던 대조선(大朝鮮)은 1881년에 끝내 무너지고 말았다고 볼 수 있다.

1881년 대조선이 무너지자 바로 그 이듬해 1882년부터 중국인 추방법(Chinese Exclusion Act)이 발효되어 오고갈 때 없는 신세가 되고 만 것이다.

근세 역사는 이 중국인 추방법을 중국인이 미국 본토로 많이 진출함에 따라 미국은 소위 황색위협(Yellow peril)을 느껴 1882년에 중국인 추방법(Chinese Exclusion Act)를 통과시겼다고 하는데 이는 근대서양사만 알 일이다.

 

끝으로 미국에서 처음 왜 방울뱀을 상징화하지 않으면 안되었는가에 대한 설명이다.

이러한 사실에서 먼저 방울뱀에 대한 생물학적 학명으로 살펴보자.

 

방울뱀(Rattlesnake, 響尾蛇) 

(1)Crotalus adamanteus-東部菱背響尾蛇-Palisot de Beauvois, 1799

found in the southeastern United States.

(2)Crotalus durissus-南美響尾蛇-Linnaeus, 1758

found in South America.

(3)Crotalus simus-Latreille In Sonnini & Latreille, 1801

found in Mexico and Central America

(4)Crotalus viridis-草原響尾蛇, 西部響尾蛇-Rafinesque, 1818

native to the western United States, southwestern Canada, and northern Mexico.

 

위 방울뱀 학명으로 따져 시기적으로 앞선 4종을 먼저 골라 보았는데 이 종들 모두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서식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방울뱀 자체가 아메리카 대륙에 원산지를 두었다는 것을 반증인 것이다.

아메리카 원주민뿐만 아니라 미국식민지 지식인들까지 방울뱀의 상징성에 길들여져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때문에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의 호소로 단결을 할 수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인들이 방울뱀을 신성시하면서 내려오던 것이 전통적인 관습은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을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이 노렸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이 방울뱀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 같다.

미국 건국 초기에는 위의 방울뱀 깃발을 사용하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간헐적으로 방울뱀 깃발을 달도록 지시하게 되는데 첫째로 취역한지 가장 오래된 함정에게 방울뱀 깃발을 달도록 했다.

굉장한 영예의 상징이고 표시인 것이다.

또 미국 독립 200주년(1975년)을 기념하여 1년간 방울뱀 깃발을 달도록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기간 동안에 수송사령부를 제외한 모든 해군 함정에 방울뱀 해군기를 게양하도록 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한다.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기독교국가 서양에서는 전통적으로 뱀을 사탄(Satan)으로 취급하고 뱀을 원죄로 보며 악마로 상징하는 것에서 볼 때 이러한 역사사실은 매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의문을 품게 하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

 

결국 쉽게 내릴 수 없는 결론이라고 하겠지만 여태까지 자료들을 종합 할 때 이러한 현상은 그 당시까지 풍이족관습인 대조선의 잔재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영국이 중국을 상징하는 드라곤(Dragon)을 문장으로 하였다는 것은 대조선의 지배력을 어쨌거나 승계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고 대조선의 식민지로 있었던 미국은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는 방울뱀을 상징하는 피지배국로서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어 뿌리는 다 같은 풍이족(風夷族)의 관습을 답습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더 이상 긴 말이 필요가 없다.

영국이 드라곤(龍, Dragon)이란 상징을 사용하였다는 사실은 근세사에서 이를 부정하게 만들었지만 그 당시 바로 대조선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래 DNA 분석을 통한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이 제공한 분포지도를 보면 방울뱀[Crotalus(Rattlesnakes)]이 북아메리카대륙을 표시하고 있다는 점은 이와같은 사실을 결코 부정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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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방울뱀(Rattlesnake, 響尾蛇)

 

                                                      [Crotalus(Rattlesnakes)]

 

Crotalus adamanteus東部菱背響尾蛇

 

 

 

 

found in the southeastern United States.

科學分類

界: 動物界 Animalia

門: 脊索動物門 Chordata

亞門: 脊椎動物亞門 Vertebrata

綱: 爬蟲綱 Reptilia

目: 有鱗目 Squamata

亞目: 蛇亞目 Serpentes

科: 蝰蛇科 Viperidae

亞科: 蝮亞科 Crotalinae

屬: 响尾蛇属 Crotalus

種: 东部菱背响尾蛇 C. adamanteus

二名法

Crotalus adamanteus. Palisot de Beauvois, 1799

Ambroise Marie François Joseph Palisot, Baron de Beauvois(1752 -1820 ), was a French naturalist.

C. adamanteus is found in the southeastern United States from southeastern North Carolina, south along the coastal plain through peninsular Florida to the Florida Keys, and west along the Gulf Coast through southern Alabama and Mississippi to southeastern Louisiana. The original description for the species does not include a type locality, although Schmidt (1953) proposed it be restricted to "Charleston, South Carolina"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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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talus durissus 南美響尾蛇

 

 

 

found in South America.

科學分類

界: 動物界 Animalia

門: 脊索動物門 Chordata

綱: 爬行綱 Reptilia

目: 有鱗目 Squamata

科: 蝰蛇科 Viperidae

屬: 響尾蛇屬 Crotalus

種: 南美響尾蛇 C. durissus

二名法

Crotalus durissus Linnaeus, 1758

Found in all South American countries except Ecuador and Chile. However, its range is discontinuous, with many isolated populations in northern South America, including Colombia, Venezuela, Guyana, Suriname, French Guiana and northern Brazil. It occurs in Colombia and eastern Brazil to southeastern Peru, Bolivia, Paraguay, Uruguay, and northern Argentina (Catamarca, Córdoba, Corrientes, Chaco, Entre Rios, Formosa, La Pampa, La Rioja, Mendoza, Misiones, San Juan, San Luis, Santa Fe, Santiago del Estero and Tucumán). Also occurs on some islands in the Caribbean, including Morro de la Iguana, Tamarindo and Aruba. The type locality given is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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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talus simus

 

 

 

found in Mexico and Central America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Animalia

Phylum: Chordata

Subphylum: Vertebrata

Class: Reptilia

Order: Squamata

Suborder: Serpentes

Family: Viperidae

Subfamily: Crotalinae

Genus: Crotalus

Species: C. simus

Binomial name

Crotalus simus. Latreille In Sonnini & Latreille, 1801

Pierre André Latreille (1762-1833) was a French zoologist, specialising in arthropods.

From Mexico in southwestern Michoacán on the Pacific coast, and Veracruz and the Yucatán Peninsula on the Atlantic coast, south through Belize, Guatemala, El Salvador, Honduras, and Nicaragua to west-central Costa 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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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talus viridis草原響尾蛇, 西部響尾蛇

 

 

 

native to the western United States, southwestern Canada, and northern Mexico.

科學分類

界: 動物界 Animalia

門: 脊索動物門 Chordata

亞門: 脊椎動物亞門 Vertebrata

綱: 爬蟲綱 Reptilia

目: 有鱗目 Squamata

亞目: 蛇亞目 Serpentes

科: 蝰蛇科 Viperidae

亞科: 蝮亞科 Crotalinae

屬: 响尾蛇属 Crotalus

種: 草原响尾蛇 C. viridis

二名法

Crotalus viridis(Rafinesque, 1818)

Constantine Samuel Rafinesque-Schmaltz, as he is known in Europe, (1783 -1840) was a nineteenth-century polymath who made notable contributions to botany, zoology, the study of prehistoric earthworks in North America and Mesoamerican ancient linguistics.

Southern Canada (Alberta, Saskatchewan), south through the United States (eastern Idaho, Montana, North Dakota, South Dakota, Wyoming, Nebraska, Colorado, Kansas, Oklahoma, Texas, New Mexico, extreme eastern Arizona), and into northern Mexico (northern Coahuila, northwestern Chihua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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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애국가

 

상제(上帝). 하느님. 천지신명.

우리나라에서 신약성서가 처음 번역되어 나온 것이 1903년이라 한다.

그 신약성서에 상제의 자(子) 예수 그리스도 라고 나온다.

그 주석에 상제(上帝)를 천주(天主)라 했다. 상제관은 다신 문화의 신관이며 상제는 우주의 모든 신들을 다스리는 주신(主神)이란 뜻이다.영어 "God" 와 성격 차이가 많이 있다.
지고무상(至高無上)한 지위를 가진 천신(天神).
중국 고대에서의 상제는 천계(天界)에 조정(朝廷)을 조직하여 운영하면서, 동시에 지상(地上)을 감시하여 지상의 만물을 생성, 변화시키는 조물주였다.

 

상뎨(上帝)여 우리나라를 도으쇼셔 반만년의 역사 배달민족
영원히 번영하야(하여)
해달이 무궁하도록
셩디동방(聖地東邦) 의 원류(源流)가 곤곤히
상뎨(上帝)여 우리 나라를 도으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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舊韓末에 大韓帝國 學部에서 권장하에 부르게 한 國歌는 다음과 같다.

 

上帝保佑皇帝聖上

상뎨(上帝)는 우리 황뎨를 도으ᄉᆞ

聖壽無疆

셩슈무강(聖壽無疆)ᄒᆞᄉ

海屋籌山

ᄒᆡ옥듀(海屋籌)를 산(山)갓치 ᄡᆞ으시고

威權瀛廣

위권(威權)이 환영(環瀛)에 ᄯᅳᆯ치사

于千萬歲

오쳔만셰(於千萬歲)에 복녹(福祿)이

福祿無窮

일신(日新)케 ᄒᆞ소셔

上帝保佑皇帝聖上

상뎨(上帝)는 우리 황뎨(皇帝)를 도우소셔

 

○ 環瀛(환영) : 신선이 사는 집.

○ 海屋籌(해옥주) : 海屋添籌(해옥첨주)의 준 말. 바다 위의 仙人이 사는 집에 매년 仙鶴이 算가지를 하나씩 물어온다는 뜻으로 長壽를 비는 문구.

 

[名稱]:海屋添籌

[釋義]:海屋:寓言中堆存記錄滄桑變化籌碼的房間;籌:籌碼。舊時用於祝人長壽。

[出處]:宋·蘇軾《東坡志林》卷二:“海水變桑田時,吾輒下一籌,邇來吾籌已滿十間屋。”

[例子]:照定制,凡遇萬壽,應該唱搬演神仙故事的“九九大慶”,無非~,麻姑獻壽之類。( 高陽《清宮外史》下冊)

海屋筹添 寿比南山

主谓式;作宾语;用于祝人长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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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mp3
1.29MB

대한제국의 애국가가 일제에 의해 금지곡이 된 사실에서 애닯고 슬프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100년 지난 지금도 대한민국 땅에 친일하는 놈들이 이렇게 득실거려 마치 그들 세상이 된 듯하다.

이 썩어 냄사나는 것들을 어찌할꼬...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일찍 청소를 했어야 함에도 못한 잘못 때문이기에 무척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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