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동물

회색늑대(Canis lupus coreanus)를 모계로한 진돗개와 딩고(澳洲野犬,dingo)

한부울 2012. 9.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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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늑대(Canis lupus coreanus)와 진돗개(Dingo)

 

글쓴이:한부울


(2009.06.27 23:37)글을 수정함.

늑대(Canis lupus coreanus)를 모계로한 진돗개와 딩고(澳洲野犬,dingo)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한국늑대의 분류학체계는 어떻게 나뉠까?

진도개의 근원이 무엇일까?

우리는 한국 순수 토종늑대 뿐만 아니라 토종개를 쉽게 볼 수가 없으며 토종개가 어떤 것인지도 확실하게 정립된 것이 없다.

현재 알고 있는 토종개를 들자면 진돗개, 풍산개(함경남도 풍산군 풍산면), 댕견(東京犬:꼬리가 없는 개), 삽살개(귀신 쫓는 개) 등 정도이다.

 

 

그러나 현재 국내 분류학체계뿌리가 일제에 의한 것이라면 차라리 모르는 편이 낳다 하겠다.

최근들어 한국늑대를 복원하거나 복제하겠다는 것이 얼마나 뜬 구름잡는 것인가를 알 수 있다.

그만큼 한반도 분류학체계는 자주적이지 못하고 일제학계가 조작하여 만들어 남겨둔 자료만을 참고로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의 한국늑대 모습을 재현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개(dog)의 역사에서 모체를 따진다면 세계동물학, 분류학계에서 분명 회색늑대(Canis lupus Linnaeus, 1758)를 개의 조상이라고 하고 있다.

 

개의 역사: 개의 직접적인 조상으로 추정되어 온 동물은 개과 동물 중에 개와 염색체 수가 같은 늑대, 코요테, 자칼 등이다. 이들 동물중의 하나가 개의 조상이라고 추측되어 오다가 최근 여러 연구결과에 의해 늑대가 가장 근접한 것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늑대는 개와 같이 위계질서를 갖춘 군집생활의 유사성 뿐 아니라 행동 양식 90가지 중 71가지가 동일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유전자 검사에서도 가장 유사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늑대가 출현하기 이전의 조상으로는 55,000,000년~60,000,000년 전, 팔레오세 지층기에 출현한 족제비 모양의 미아시스로 보고 있다. 미아시스는 개 뿐 아니라 라쿤, 곰, 족제비의 조상이며 걸음걸이는 곰과 유사하며 요즘의 육식동물과 동일한 치아구조를 갖고 있었다. 이후 1,000,000년~5,000,000년 전쯤 네 개의 발가락이 달린 뒷다리를 가진 현대의 개의 형태를 갖춘 동물이 출현 하였고 이 동물이 늑대로 진화하여 오늘날의 개가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개가 언제부터 사람과 같이 살게 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발굴된 유물로 추정해 보면 중국의 경우 200,000년 전, 영국은 400,000년 전, 프랑스는 125,000년 전의 유물에서 그 흔적이 발견되고 있어 아주 오랜 옛날부터 전 세계적으로 사람과 같이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고대의 유물 연구 분석에 의하면 개는 8,000년~20,000년 전쯤에 가축화 된 것으로 여겨진다. 역사적인 증거로 10,000년~12,000년 전쯤으로 추정되는 이라크의 팔레과라 동굴 벽화에 개의 그림이 있고, BC 9350~9750년 전으로 추정되는 이스라엘의 무덤에서 늙은 여인과 3~5개월령쯤의 강아지가 같이 매장되었다가 발굴된 예가 있다. 이외 덴마크, 스웨덴, 미국 등지의 여러 곳에서 개의 유물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

 

그러니 개는 늑대이다.

여기서 중요한 문제로 우리에게 받아들여져야 하는 것은 바로 일찍이 라틴이름(Latin name)으로 학명 Canis lupus coreanus 가 존재했다는 사실이며 근세기 역사를 거치면서 현대 세계분류학체계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없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지 않으면 안된다.

근본적으로 사라진 Canis lupus coreanus 와 개의 조상이라고 하은 회색늑대(Canis lupus Linnaeus, 1758)는 동일한 것이라고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을 낳고 있다는 것이다.

이 회색늑대가 서식하고 있던 지역이 바로 북아메리카 북부지역이라는 사실도 상당히 우리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물론 세계삼한역사학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Canis lupus Linnaeus, 1758)

 

위는 회색늑대의 분포지의 지도이다.

그리고 북아메리카 북부지역이 회색늑대의 주요 분포지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거의 지금의 케나다 지역이다.

우리나라 생물학자들은 Canis lupus coreanus 를 분명 한국늑대라고 한다.

한국늑대(Canis lupus coreanus)는 대한민국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되어 보호 받고 있다는 것인데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지역에 남아 있는 바로 학명(Canis lupus chanco)와 같이 취급되고 있다는 사실이 특이하다.

이것이 바로 삼한늑대와 북아메리카늑대가 상당히 밀접하게 연결되는 끈인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회색늑대와 한국고유늑대는 동일하다는 것이고 지금은 혼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위키자료를 보면 분명 근원적으로 늑대학명의 속명을 coreanus 라고 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 동물학계 해석은 한국늑대라고만 고집하고 있으며 세계분류학에서도 한국늑대자체를 고스란히 빼버렸다.

또 특이 한 것은 일본늑대가 두종이 있는데 모두 멸종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또한 우스광 스러운 이야기다.

어떻게 일본이 열도에 있었는데 또한 근세기에 서구세력과 마찬가지의 과학을 섭렵하고 문화를 향유했다는데 멸종이 되도록 방치하였는가 믿을 수 없는 이야기다.

이것은 일본이 열도에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밝히고 있는 것이다.

우리 한국늑대가 세계분류학체계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우리나라 동물학계에서 일제의 분류체계만 의지하고 독자적으로 연구하지 않았으며 독자적인 자료 또한 없기때문에 이의를 제기할 수가 없어 그들을 막지 못해 더욱 그런 상황으로 몰렸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반면 우리나라 소수의 동물학자들이 한반도 종을 고집하지 않고 한국늑대가 유라시아대륙늑대와 비슷하다고 하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진척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늑대는 조선시대 말기 한반도에 널리 분포하였다는데 지금은 멸종하였다는 이야기는 마치 전설처럼 여겨진다.

한반도 생물학체계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일제가 남긴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늘 뻔한 스토리가 난무한다.

이 늑대만 한정된 이야기는 아니다.

한반도 일제 강점기에 존재하였다는 모든 생물체가 다 그런식으로 꿰 맞춘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일제가 3,000 마리가 넘는 늑대를 한반도에서 학살하였다고 하고 있으나 그것을 증명할 길이 없다.

어떻게 한반도에 늑대 3,000 마리가 서식할 수 있었던 것인지 지형적으로 늑대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서 한반도 지형 환경조건이 가능한 것인지 또한 환경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한반도에 서식하는 늑대가 세계늑대고유종으로 취급될 수 있었던 것인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자료들만 난무한다.

일제 말엽 한반도 사진을 한번보자.

당시 한반도 산에 산림이 거의 초토화된 벌거숭이 산으로서 그런 환경에서 늑대 3,000 마리가 서식하여 학살되었다고 하는 사실은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소설같은 이야기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일단 한국늑대는 회색늑대(Canis lupus Linnaeus, 1758)일 가능성이 높다고 앞에서 이야기 했다.

그렇다면 회색늑대가 서식하던 곳이 바로 조선이나 한국이어야 한다는 말과 같다.

그리고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되고 있는 찬코(Canis lupus chanco Gray,1863)늑대는 회색늑대

(狼, Canis lupus, Gray Wolf)에서 파생된 것으로서 한국고유늑대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Latin name- Canis lupus coreanus 가 coreanus(Abe,1923)로 교묘하게 둔갑하게 하고 사라지게 한 것이다.

한국늑대가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지역에 남아 있는 바로 찬코 학명(Canis lupus chanco)과 같이 취급되고 있다는 것은 곧 한국늑대(Canis lupus coreanus)를 티베트늑대, 히말리아늑대라고도 한 찬코 학명 Canis lupus chanco 으로 보아도 틀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CLASS:Mammals

ORDER:Carnivora

FAMILY:Canidae

SUBFAMILY:Caninae

LATIN NAME:Canis lupus coreanus

AUTHOR:Abe, 1923

SYNONYMS:Canis coreanus -

NOTES:Considered syn of C lupus chanco

찬코(Chanco) is a name traditionally assigned to an Indian who is said to have warned a Jamestown colonist of an impending Powhatan attack in 1622.[위키]

 

이 찬코(chanco)는 북아메리카 동부 버지니아주 전통적인 인디언(Powhatan)의 이름이라고 하고 현재 칠레 중부 도시이름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것을 보면 늑대이름뿐만 아니라 인디언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단어라는 것이고 칠레 중부 도시이름을 사용한다는 것도 인디언이 원래 남아메리카를 근원지로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함께 때문에 어쩐지 찬코란 이름이 우리에게 익숙하게 들리는 것이 사실이다.

 

 

                [회색늑대 Canis lupus chanco Gray, 분포지;붉은 표시는 절멸지역]

 

                                    [회색늑대 Canis lupus chanco Gray, 1863]


물론 이 학명이 한국산늑대 학명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그러한 느낌이 강하다.

왜 인디언과 연관된 찬코(chanco)를 속명으로 하였는가에 대한 의문은 곧바로 coreanus 와 대체 된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와 인디언, corea 와의 연관이 있을 것 같은 예감 또한 있다.

특히 생물체의 대한 과학적인 서식지 근거는 결코 속일 수가 없기 때문에 종국에 들어날 수밖에 없다.

우리는 Canis lupus coreanus 또는 Canis lupus chanco가 늑대학명으로 통칭된다는데 생물학적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학명 Canis lupus coreanus, Canis lupus chanco 은 멸종되었다고 나온다.

이것은 무엇인가 통째로 감추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것이다.

예를들어 극동 한쪽 귀퉁이에 있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늑대가 세계동물학계에서 독특하다고 인정하여 오랜 전부터 늑대학명을 Canis lupus coreanus 라고 통칭하였다고는 볼 수 없다.

정말 늑대 대명사 학명을 붙이려고 한다면 지역적으로 한반도처럼 한정되지 않는 광범위한 영역을 두고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가 된다.

그러한 곳이 한국인(corean)의 영역이었다는 말이되고 학명 근원적 서식지를 놓고 보면 그곳은 한반도가 아니라 바로 찬코(Canis lupus chanco Gray)가 서식하였다고 하는 북아메리카 동부 버지니아주를 꼽지 않을 수 없으며 그곳뿐만아리라 전통적인 인디언(Powhatan)영역은 다 포함된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게 한다.

이와같은 사실에 비추어 볼 때 늑대 주 서식지가 절대 한반도일 수는 없는 것이고 조선말이라할지라도 적어도 북아메리카를 영역으로 하고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라고 추측되는 바다.


개과(犬科, Canidae) 개속(犬屬, Canis)

Canis adustus, Side-striped jackal 무늬가 있는 자칼

Canis aureus, Golden jackal 금자칼

Canis familiaris, Feral dog  야생늑대

Canis latrans, Coyote 코요테

Canis lupus, Gray Wolf(狼) 회색늑대

Common names: domestic dog (English), feral dog (English), guri (Maori), Haushund (German), kuri (Maori-New Zealand), kurio (Tuamotuan), pero (Maori), peto (Marquesan), uli (Samoan)

Canis mesomelas, Black-backed jackal 검은자칼

Canis rufus, Red Wolf 붉은늑대

Canis simensis, Simian jackal 있는데 이 중에서 고유늑대 학명 Canis lupus, Gray Wolf(狼)이다.

 

늑대(狼,灰狼,Canis lupus)
科學分類

界: 動物界 Animalia
門: 脊索動物門 Chordata
綱: 哺乳綱 Mammalia
目: 食肉目 Carnivora
科: 犬科 Canidae
屬: 犬屬 Canis
種: 狼 C. lupus
二名法
Canis lupus(Linnaeus, 1758)

 

회색늑대(Canis lupus, Gray Wolf(狼)를 다시 분류하면 아래와 같은데(19종)

1.툰드라늑대(苔原狼,C. l. albus) - 俄羅斯北部

2.아랍늑대(阿拉伯狼, C. l. arabs) - 阿拉伯半島

3.북극늑대(北極狼, C. l. arctos) - 加拿大極地島嶼和格陵蘭

4.멕시코늑대(墨西哥狼, C. l. baileyi) - 墨西哥北部,与美国西南部。

5.티베트늑대(藏狼, C. l. chanco) - 青藏高原, 히말라야늑대 Canis himalayensis - 한때 늑대의 아종인 C. l. chanco로 분류했다.

6.러시아늑대(俄羅斯狼, C. l. communis) - 俄羅斯中部

7.카스피늑대(裏海狼, C. l. cubanensis) - 俄羅斯,裏海和黑海間

8.개(家犬, C. l. familiaris) - 除南極洲外,廣泛分佈全球 Canis familiaris Linnaeus, 1758

9.딩고(澳洲野犬, C. l. dingo) - 東南亞及澳州 순수 혈통을 가진 종으로 자칫 멸종위기에 처하기 쉽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고 있다. 합법적으로 사냥당하고 있으며, 순수혈통은 집개와의 이종교배(異種交配)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Canis dingo Blumenbach, 1780,

10.홋카이도늑대(北海道狼, 蝦夷狼, C. l. hattai) - 日本北海道,已滅絕 멸종

11.일본늑대(日本狼, C. l. hodophilax) - 日本本州、四國、九州,已滅絕 멸종

12.이탈리아늑대(意大利狼, C. l. italicus) - 意大利亞平寧

13.이집트늑대(埃及狼, C. l. lupaster) - 埃及北部和利比亞東北部。

14.유라시아늑대(歐亞狼, C. l. lupus) - 從中國、蒙古、俄羅斯和東歐到德國、西班牙和葡萄牙

15.동부팀버늑대(东加拿大狼, C. l. lycaon) - 加拿大東南部与美国东北部。논란중이 아종

16.대평원늑대(大平原狼, C. l. nubilus) - 美國西部、東北部和加拿大東部 멸종위기 상태이며, 미국 서부에서 사라졌다가 일부 지역에 재도입되었다. 남부로키산맥에서는 멸종된 상태이며 중서부 일부에서도 멸종된 상태이다. 보통체격의 아종이다. 털 빛깔은 회색, 검은색, 황갈색이다.

17.맥킨지계곡늑대(馬更歇狼, C. l. occidentalis) - 加拿大西部、阿拉斯加,重新引進至美國西北部

18.서남아시아늑대(伊朗狼, C. l. pallipes) - 中東, 인도늑대 Canis indica - 서남아시아늑대(C. l. pallipes)의 변종이라고 생각되었다.

19.북로키산맥늑대(北落基山狼, Northern Rocky Mountain Wolf ) - 冰河國家公園以及在蒙大拿地區

 

또한 늑대의 주요아종이라고 하는 딩고(澳洲野犬, Canis dingo Blumenbach, 1780)을 보자.

딩고(dingo)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하고 있으며 합법적으로 사냥당하고 있어 멸종위험이 있고 순수혈통은 집개와의 이종교배(異種交配)로 인해 줄어들고 있는데 현재 진도에서 사육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와 유사하다는 이야기다.

아래자료는 진도개 한반도 역사이다.

1936년 당시 경성 제국 대학(서울대학교 전신) 교수였던 일본인 모리씨는 조선 총독부의 시학위원(視學委員)으로 위촉받아 전라남도 지방 출장시 진도에 진도개라는 육지에서 보기 드문 특이한 명견이 있는데, 그 성품이 영리하여 해마다 많은 수의 개가 육지로 유출된다는 말을 전해 듣고 대단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그 이듬해인 1937년 봄에 일본인 모리교수는 진도에 가서 현장 답사를 마치고 그 당시 진도군수였던 문동호씨의 협조를 받아 군내면과 지산면 등의 진도개를 조사한 결과 한국의 고유견인 진도개가 수렵성이 강하고 우수한 특성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혈통의 순수성이 잘 보존되어 있음을 발견하고 보존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모리교수의 제안으로 1937년 조선보물 고적명승 천연기념물 위원회에 제출되어, 다음해인 1938년 5월 3일 진도개는 조선보물 고적명승 천연기념물 보존령 한국 특유의 축양동물(畜養動物)이라는 조항에 의해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받게 된 것이다. 천연 기념물로 지정받은 진도개는 심사를 하고 외부의 반출을 막는등 타품종과의 혼혈을 방지하기 위하여 당시 조선총독부 학무국에서 진도개 보호업무를 관장하여 왔으며, 진도개의 심사 표준은 일본 토종개 가운데 중형견인 기주견(紀州犬)을 참고했다. 그 후 8ㆍ15해방으로 독립을 맞이한 신생독립국가는 미처 진도개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 더욱이 6ㆍ25전쟁이 일어나므로써 진도개는 사실상 방치 상태에 놓이게 되어 멸종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1952년 2월 17일 제주도 육군 제 1훈련소를 돌아보고 귀경하던 이승만 대통령은 진도에 새로운 훈련장 건설 여부를 알아보려는 목적으로 진도에 들렀다가, 이 때 이 대통령은 진도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보호에 힘쓰라는 지시와 함께 5백만원을 지원해 주었다. (교육청에서 업무관장) 1962년 그 동안 일제시대에 제정된 조선보물 고적명승 천연기념물(법률 제961호)을 제정 공포하면서 진도개는 우리법률에 의하여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보존, 관리 되어 오고 있다. 또한 진도개의 고유 혈통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존하기 위하여 1967년1월16일 한국진도개 보호육성법을 제정하여 1969년 1월 28일 1차 개정하였으며, 이를 현 실정에 부합되고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명견으로 보호ㆍ육성하기 위해 1997년 8월 22일 2차 개정을 거쳐 '99.1.29' 3차 개정이후에 이르고 있다.[진도군]

위 글에서도 몇가지 모순이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나중에 따지기로 하겠다. 

 

Taxonomic name: Canis lupus Linnaeus, 1758

Synonyms: 독립종, Canis dingo Blumenbach, 1780,

늑대아종 Canis lupus dingo(Meyer, 1793)

Friedrich Albrecht Anton Meyer (1768–1795)was a German doctor and naturalist.

 

                                               [Canis lupus dingo 분포지]

 

한국늑대와 마찬가지로 딩고(dingo) 역시 독립종(Canis dingo Blumenbach, 1780)으로 구분하는 경우와 아종(Canis lupus dingo Meyer, 1793)으로 보는 경우이다.

본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비룡님 역시도 "호주가 캥거루도 유명하지만 들개가 유명 하드군요. 자세히 보니 진돗개랑 비슷하데요, 호주가 혹 진도가 아닐까요"라고까지 언급 해주셨다.

때문에 진도개를 이렇게 밝혀보고 있는 것이다.

호주대륙에서 유일한 큰 태반포유류(placental mammal)임을 근거로, 딩고의 선조는 집개(家犬, domestic dogs)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점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아 학명도 통일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오랫동안 딩고(dingo)는 집개의 아종인 Canis familiaris dingo 로서 분류되었으나 1982년에 일부 분류학자들은 대신 그것을 늑대의 아종인 Canis Lupus dingo로 분류할 것을 추천했다.
다른 이들은 딩고를 독립종인 Canis dingo 로 불렀다.

딩고(dingo, Canis lupus dingo)는 인도늑대(Canis Indica)의 후손으로 생각되는 들개라 하였고  오스트레일리아와 동남아시아에 서식한다고 하였다. 귀가 특이하게 진도개처럼 쫑긋하고 꼬리가 크며 몸털은 적갈색,황갈색, 흰색, 검은색 등 여러가지로 나타내며 우리가 친숙하게 여기는 진도개처럼 새끼일때 데려다 키우면 애완용으로 아주 좋다 하였고 집개와 비슷하지만 집개보다 두개골과 턱뼈가 크고 어금니와 송곳니도 더 크다 한다.

들이나 숲 속에서 한 마리 또는 여러 마리가 모여 살며 한배에 4-8마리의 새끼를 낳고 야생 식육류로서 유명하고 주요 먹이는 작은 캥거루 종류인 왈라비(wallaby)이지만 때때로 양(羊,sheep)도 죽인다. 특히 [한국창조과학회]자료에 따르면 딩고(dingo)는 암수가 같이 협력하여 새끼를 기르고 새끼들이 출생한지 14일이 되면 어미는 먹이를 토해내어 새끼에게 주며 출생 후 3 주일이 되면 새끼들은 잠깐 동안 굴을 떠나기도 하고 토끼를 먹을 수 있다.
순종 딩고(dingo)는 키가 60cm 정도이고, 체중은 대략 15kg이 되어 독일산 세퍼드 보다 약간 작다.

그들의 털은 주로 모래 황색(sandy-yellow)이지만, 그들의 서식지에 따라 어두운 모래색일 수도 있다.(황색 들개는 모래 지역에서 발견되고, 어두운 색은 숲에서 발견된다).
야생에서 딩고(dingo)는 홀로 사냥을 하지만 큰 사냥감, 왈라비(wallaby)대상으로 할 때는 함께 사냥을 하기도 한다. 딩고가 대부분의 개들과 다른 점은 ‘멍멍’하며 짖지 않고, 늑대처럼 ‘우우’ 하고 짖고, 1년에 한 번만 새끼를 낳으며, 뒷다리에 며느리 발톱(dew claws)이 없다는 것이 특성이라 하였다. 

마찬가지로 진도개에서도 뒷발에 며느리발톱은 없다.

 

                                                       [Canis lupus dingo]

 

                                              [도그천사에서 입수한 진도개 사진]


위 두 사진을 보면 같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나는 거의 같다고 본다.

결국 진돗개는 딩고의 일종임을 알 수 있고 갱거루나 양을 먹던 야생들개임을 알 수 있다.

개는 환경에 지배을 받는 동물이라면 한반도에 이동하여 한반도화 한 것이 바로 진도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모든 것에서 갈등하고 있다.

왜냐하면 진의가 분명찮기 때문이다.

서세와 일제가 합작하여 만든 근대사 역사기록이 늑대나 개조차 현재까지 제대로 알 수 없게 하는 걸림돌로서 작용한다고 할 때 근세기 역사의 변란은 과히 있었던 종자의 씨가 마르게 한 절멸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것을 품고 사라진 늑대 코리누스(coreanus)여! 

그대는 삼한의 역사에서 무엇을 얼마나 품고 사라진 것인가?

어리석은 우리들의 눈을 뜨게 하라.[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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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학명: Canis lupus coreanus 또는 Canis lupus chanco)

 

 

늑대 [명사] 

1. <동물>갯과의 포유동물. 몸의 길이는 120cm, 꼬리는 35cm, 어깨 높이는 64cm 정도이다. 몸은 대개 누런 갈색이고 꼬리는 검은색이다. 개와 비슷한데 머리가 가늘고 길며 앞다리가 짧고 뒷다리가 길다. 귀는 짧고 쫑긋하며 가슴이 좁다. 육식성으로 10여 마리가 떼 지어 생활한다. 구대륙과 북아메리카에 분포하나 멸종 위기에 처한 보호 동물이다. (Canis lupus coreanus)

[네이트사전]


늑대

                                                    Canis lupus chanco

 

科學分類

界: 動物界 Animalia

門: 脊索動物門 Chordata

綱: 哺乳綱 Mammalia

目: 食肉目 Carnivora

科: 犬科 Canidae

屬: 犬屬 Canis

種: 狼 Canis lupus

亞種: 藏狼 Canis lupus chanco=Tibetan wolf

三名法

Canis lupus chanco Gray 1863

John Edward Gray(1800-1875) was a British zoologist. 

늑대 또는 회색늑대는 식육목 개과의 동물로 이리, 말승냥이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어깨 높이 0.6 ~ 0.9 미터, 몸무게 25 ~ 65 킬로그램으로 갯과 야생동물 중에 가장 크며, 수컷이 암컷에 비해 큰 편이다. 한때는 북아메리카와 유라시아 지역에 넓게 분포하였지만, 지금은 서식지 파괴와 목축업자들과의 갈등으로 인한 과도한 사냥으로 인해 이전에 비해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만 분포한다. 하지만 국제자연보호연맹은 비교적 낮은 위기단계인 "낮은위기/관심필요"(LC)로 분류하고 있다.

늑대는 개의 조상으로 유전자가 서로 비슷하다. 개에 비해서 뇌가 크고, 귀가 항상 빳빳하게 서 있다. 큰 발과 노란 눈, 긴 다리, 큰 이빨은 늑대를 다른 개과 동물들과 구분 짓는 특징이다. 이리는 서열이 있는 부계사회의 무리를 지어서 활동하며, 사슴 등의 초식동물 사냥도 무리를 지어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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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늑대 Tibetan Wolf

한극늑대는 동북아시아에 서식하는 늑대의 한반도 지역 개체군이다. 한때는 한반도에 널리 분포하였으나 지금은 거의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복원이 진행 중에 있다.

The Tibetan wolf (Canis lupus chanco), also known as the Chinese wolf, Mongolian wolf, Korean wolf, Steppes wolf or Woolly wolf is a subspecies of gray wolf found in parts of Central China, 티벳의 늑대(늑대:Canis lupus chanco) 또한 중국늑대로서 잘 알려져 있고  몽고의 늑대,  한국의 늑대,  스텝늑대 또는 털이 많은 늑대는 Central China(중앙아시아)의 일부에서 발견되는 회색늑대의 아종이다,  


형태와 생태

몸길이 100∼130cm, 어깨높이 62∼76cm, 꼬리길이 34∼50cm, 몸무게 25~45㎏이다. 다리는 길고 굵으며 몸은 셰퍼드와 같이 날씬하지 않고 조금 둔하게 보인다. 꼬리를 위쪽으로 구부리지 않고 항상 밑으로 늘어뜨리고 있는 것이 개와 늑대의 차이점이기도 하다. 꼬리는 긴 털로 덮여 있으며 발뒤꿈치까지 늘어졌고, 코는 넓은 머리에 비해 길고 뾰족하다. 이마는 넓고 약간 경사졌다. 눈은 비스듬히 붙어 있고, 귀는 항상 빳빳이 일어서 있으며, 밑으로 늘어지지 않는다.

몸 빛깔은 서식하고 있는 지방의 기후·풍토와 관련이 있어서 털의 밀도·색채에 큰 차이가 있다. 한국의 늑대는 중국 동북부산(産) 승냥이와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털의 길이가 다소 짧으며, 배쪽과 옆구리의 털은 더욱 짧고, 목과 몸의 양쪽은 털이 촘촘해 부풀었다. 털 빛깔은 모래색을 포함한 회황색에서 탁한 백색까지 변이가 심하다.

번식기는 1∼2월이며, 임신 기간은 60∼62일이고, 4∼6월에 3~6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많게는 10마리까지도 낳는다. 임신한 늑대는 새끼를 위하여 서식지 부근의 조건과 밀접한 관계를 고려해서 매우 복잡한 여러 가지 모양의 보금자리를 만들게 되는데, 큰 바위와 바위 사이, 절벽의 큰 바위 밑, 자연동굴 같은 곳에 보금자리를 선정하고 마른 풀, 짐승의 날가죽, 짐승의 털 같은 것을 넣어 둔다. 새끼가 위험할 때는 이곳저곳으로 새끼를 옮긴다.

식욕이 대단하여 송아지·염소 1마리 분량의 고기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다. 5∼6일간 굶어도 살 수는 있지만 물을 먹지 않고는 얼마 살지 못한다. 죽은 동물의 고기도 잘 먹지만 나무 열매도 즐겨 먹으며, 들꿩·멧닭과 같은 야생 조류도 잡아먹는다. 일부일처제로 보통은 가족 단위로 생활하지만, 겨울에는 여러 가족이 모여 큰 떼를 형성한다.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활동한다.

한국늑대와 늑대의 차이점

흔히 한국늑대를 유라시아 대륙의 늑대와 비슷한 종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한국늑대를 늑대로, 늑대를 이리로 불렸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늑대는 유라시아 대륙의 늑대와 다른 아종으로 생각될 수 있다. 주로 청천강 이남에서 살던 늑대가 진짜 한국늑대이고, 그 이북에 살던 늑대는 늑대일 가능성이 있다.

한국늑대의 멸종

조선말에 늑대는 한 때 한반도에 널리 분포하였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해로운 동물을 없애다는 이유로 3,000마리가 넘는 늑대가 대량학살을 당하였다. 그리고 먹이인 대륙사슴이 멸종되면서, 늑대이외 다른 포식동물에게 큰 피해를 가져다주었다. 해방이 이루어진 후에도 늑대사냥이 계속되었고, 6.25 전쟁 때에는 쥐약을 먹고 죽은 야생동물을 먹기 시작하면서 거의 사라져 갔다. 결국 1968년 경상북도 영주에서 잡힌 9마리를 마지막으로 야생에서 멸종되었다. 마지막 영주 늑대는 1997년에 죽었다. 그 뒤에 충북이나 경북, 경남이나 강원도에서 늑대를 보았거나 잡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정확한 것은 아직 모른다.[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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