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동물 66

멧토끼(산토끼:Korean hare)와 아메리카대륙

************************** 멧토끼(산토끼:Korean hare)와 아메리카대륙 글쓴이:한부울 소제:섣달토끼란 북극토끼(Lepus timidus Linnaeus,1758)이거나 아메리카산토끼(Lepus americanus, Erxleben,1777)이다. 우리는 산토끼라면 당연히 한반도에서 근원적으로 서식한 줄 안다. 때문에 산토끼는 우리 역사 속에 살아 있는 동물로 여겨지는 것이 사실이다. 동요작가 이일래(李一來:1903-1979)가 1938년 마산에서 교회성가대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을 때 동요(童謠) "산토끼 토끼야"를 발표하게 됨으로서 해방 이후 우리들에게 더욱 친숙해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생물학계에서는 이 산토끼를 한국토끼가 아니라 “일본토끼(Japanese hare)..

조선사마귀(朝鮮蟷螂)가 서식하던 위치의 진실

**************************** 조선당랑(朝鮮蟷螂:narrow-winged mantis)이 서식하던 위치 글쓴이:한부울 조선당랑은 다름 아닌 일본자료에 보면 많이 나타난다. 당랑[螳螂]이라는 한자를 보면 사마귀 당(蟷)자, 버마재비 랑(螂)자의 사마귓과에 속한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서 몸이 길고 빛깔은 녹색 또는 황갈색이며 앞가슴이 길쭉하면서 앞다리가 낫처럼 구부러져 있고 살아 있는 곤충만 잡아먹고 산다라고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 당랑(蟷螂)에는 고사속담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당랑거철(螳螂拒轍), 당랑지부(螳螂之斧), 당랑당거철(螳螂當車轍)이라 하여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를 멈추려 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로, 자기 분수도 모르고 무모하게 덤빔을 비유적으로 하는 말"..

대구(鱈, 㕦魚)와 조선(朝鮮)

*********************** 대구(鱈, 㕦魚)와 조선(朝鮮) 글쓴이:한부울 자료에 보면 회충에는 큰 대구 한 마리를 물로 씻지 않고 달여 먹으면 구충이 잘 된다고 하였고 임산부가 젖몸살로 젖이 부을 때 대구 껍질을 물에 담갔다 붙이면 잘 듣는다고 하였다. 본래 대구(大口)는 입이 크다고 해 붙여진 이름임을 알 수가 있다. 한자어 중 대구설(鱈)자가 있는데 고기어(魚)변에 눈 설(雪)자가 합쳐진 것으로 이는 대구가 겨울이 가장제철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글자라 하였다. 대체적으로 기후가 냉한 지역에 서식한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대구 구[夻]라고도 하는데 세속에서는 대구어(大口魚)를 ‘夻’의 글자로 만들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㕦魚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東國土俗字辨證說 夻。【音..

복어(河魨)와 일본

*************************** 복어(河魨)와 일본 글쓴이:한부울 河魨,常作河豚,古名肺鱼,俗称气鼓鱼、气泡鱼、吹肚鱼、雞泡魚、青郎君、刺䲅等 一般泛指魨形目中二齒魨科、三齒魨科、四齒魨科以及箱魨科所屬的魚類。 在中文里,河豚自古以来有多种叫法。因河豚在受到威胁时会鼓起身体,还能发出“咕咕”的声音,因此中国古代称其为䲅、?鱼、黄驹、魺、嗔鱼、鲑。广东海康、潮州、汕头一带的闽语仍然有称河豚为“鲑鱼”的用法。 因河豚体表的斑纹,中文里又称其为鲐鱼,以及鮧、鯸鲐、鯸鮧、鰗鮧、鹕夷、鯸䱌等音近的称呼。此外,还有䰽的称呼。 위 한어 위키자료를 보면 하돈(河魨) 또는 하돈(河豚)이라고 하며 옛 이름은 폐어(肺鱼)이고 속칭 기고어(气鼓鱼), 기포어(气泡鱼), 취두어(吹肚鱼), 계포어(雞泡魚), 청낭군(青郎君), 자규(刺䲅)등이라 하였고 일반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