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동물

황금곰(金熊:Golden Bears)과 함길도(咸吉道)

한부울 2014. 7.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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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곰(金熊:Golden Bears)과 함길도(咸吉道)

[2]부-시리아와 이집트의 위치 이중성

 

글쓴이:한부울

 

우리나라 한반도에 북아메리카대륙 북부에 있어야 할 황금 곰(金熊)이 있었다고 한다면 과연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놀랍게도 세종지리지(世宗地理志)에 분명하게 함길도(咸吉道) 단천군(端川郡)과 경성군(鏡城郡)에 토공(土貢)으로 황금곰가죽(金熊皮)이 생산되었다고 하였다.

즉 황금 곰이 서식하였기 때문에 모피용 가죽을 생산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것은 허구의 반도역사에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어처구니라고 할 수밖에 없다.

본래의 역사 위치에서 정확하게 세종지리지가 편찬되었음에도 일제에 의해 그 위치가 한반도로 위조되면서 삼한역사의 진정한 가치와 그 빛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꼴을 우리가 실제로 목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일일이 밝혀내는 처지가 참으로 한심스럽다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세종지리지(世宗地理志)

함길도(咸吉道)

咸吉道 / 吉州牧/ 단천군(端川郡) 土貢:金熊皮

咸吉道 / 吉州牧/ 경성군(鏡城郡) 土貢:金熊皮

 

위 세종지리지(世宗地理志) 기록에는 분명하게 토공(土貢)이라 하였는데 이 토공은 지방의 토산물을 바친다는 뜻으로서 공물(貢物)을 말한다고 사전에 나온다.

그런데 위 기록을 보면 황금곰가죽 금웅피(金熊皮)가 함길도, 기주목, 단천군과 경성군의 토공(土貢)이었다는 것이다.

참으로 놀랄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황금곰(Golden Bears)은 털빛 색깔이 짙은 갈색인 것 같지만 밝은 금색을 말하는 것이다.

때문에 색깔 따라 브라운 곰(Brown bear)이라 하고 있다.

이 곰은 곰 중에서도 가장 큰 곰이라고 할 수 있는데 때문에 큰 곰(학명:Ursus arctos) 또는 불곰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털 빛 색깔을 바탕으로 브라운 곰(Brown bear)이라고 하였다.

이 곰이 자료에는 유라시아와 북미에 서식하는 것이라고 하였고 가장 크고 무거운 종(種)으로 알려져 몸무게는 자그마치 약780kg까지 나간다고 하고 있다.

이 곰의 형태적으로 보면 대체적인 몸길이가 170~280cm, 어깨높이 90~152cm, 뒷발길이 13~30cm, 꼬리길이 6~21cm, 귀길이 10~17cm, 몸무게 수컷 100~360kg, 암컷 60~200kg이며 더 큰 것은 500kg에 달하며 무게가 680kg인 것도 있다고 백과사전에 나온다.

때문에 큰 것은 무게가 680~780kg임을 알 수가 있다.

몸은 일반적으로 북아메리카대륙 북부 및 서부 그리고 남동부 그레이트 스모키 산맥 국립공원(Great Smoky Mountains National Park)에 서식한다고 알려진 흑곰(黑熊:Ursus americanus Pallas, 1780)보다 더 거대하고 어깨가 등보다 높으며 지역에 따라 몸 크기가 다른 것으로 나오지만 알래스카(Alaska)남부 연안을 따라 분포하는 것이 크고 북부와 동부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며 어릴 때는 가슴에 반달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하였다.

귀는 둥글고 작고 털 위로 돌출되어 있어 눈에 잘 보이는 반면에 꼬리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하였고 얼굴은 짧고 이마가 넓으며 콧등 비경(鼻莖)은 둥글고 갈색 또는 핑크색으로서 콧구멍은 큰 것으로 되어 있다. 임신 기간은 180~266일이며 2년마다 한배에 1~3마리, 보통 2마리를 낳고 새끼 곰은 몸무게 약 450g정도이면서 태어날 때 눈을 감고 벌거숭인 채로 태어나며, 약 5개월 동안 젖을 먹고 보통 2~3살 때까지 어미 곁에 머문다고 한다.

 

아시아에 서식하는 불곰은 주로 검은색 계통이고 북미지방에 서식하는 불곰은 주로 갈색계통이기 때문에 황금곰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운 곰(Brown bear)은 북미지방의 종임을 알 수가 있으며 서식처 역시 낙엽활엽수림(落葉闊葉樹林:deciduous forest)과 혼효림(混淆林:mixed forest) 그리고 대체로 북위 50∼70 °에 있고 평균기온이 10 ℃ 이상을 넘는 달이 2∼4개월이며 겨울에 눈이 많고 평균기온이 -30∼40 ℃인 북아메리카 대륙의 북쪽에 발달한 광대한 면적의 원추형의 침엽수들이 빽빽이 들어선 타이가[흑(黑)타이가]등으로 나타난다.

지금은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이 큰 곰의 분포범위가 줄어들었고 몇 몇 아종(亞種)들은 멸종하거나 극감하였지만, 국제자연보호연맹은 이들을 낮은 위기, 관심필요로 분류하고 있으며 총 개체수는 200,000마리로, 주요 서식국을 러시아(Russia)·알래스카(Alaska)·캐나다(Canada)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 황금곰의 분류체계적으로 따져보고 정확한 DNA 근원지를 살펴보자.

 

金熊:Golden Bears-Brown bear

科學分類

界: 動物界 Animalia

門: 脊索動物門 Chordata

綱: 哺乳綱 Mammalia

目: 食肉目 Carnivora

科: 熊科 Ursidae

屬: 熊屬 Ursus

種: 棕熊 U. arctos

二名法

Ursus arctos Linnaeus, 1758  

 

 

이 브라운 곰 또는 황금곰이라고 하는 곰을 분류체계로 나누어볼 때 척추동물 포유강의 한 목을 이루는 동물군으로서 육식을 하는 동물인 식육목(食肉目:Carnivora), 곰과(熊科:Ursidae), 곰(beer)의 라틴어 곰속(熊屬:Ursus)으로 나타나고 넓은 의미의 종(種)은 학명"Ursus arctos Linnaeus, 1758" 이다.

 

Ursus arctos alascensis Merriam, 1896

Ursus arctos arctos Linnaeus, 1758. Brown Bear

 

                                         [Ursus arctos arctos Linnaeus, 1758]

 

Ursus arctos beringianus Middendorff, 1851. Kamchatka Brown Bear

Ursus arctos californicus Merriam, 1896. California Grizzly

Ursus arctos collaris F. G. Cuvier, 1824

Ursus arctos crowtheri Schinz, 1844. Atlas Bear

Ursus arctos dalli Merriam, 1896

Ursus arctos gyas Merriam, 1902

Ursus arctos horribilis Ord, 1815. Grizzly Bear

Ursus arctos isabellinus Horsfield, 1826. Himalayan Brown Bear

Ursus arctos lasiotus Gray, 1867

Ursus arctos middendorffi Merriam, 1896. Kodiak Bear

Ursus arctos pruinosus Blyth, 1854. Brown Bear

Ursus arctos sitkensis Merriam, 1896

Ursus arctos stikeenensis Merriam, 1914

Ursus arctos syriacus Hemprich and Ehrenberg, 1828. Syrian Brown Bear

 

하지만 위 학명들을 보다시피 “Ursus arctos (큰곰 or 불곰)” 즉 브라운 곰(Brown bear)종(種)이 하나둘이 아닌 근원지별로 다수가 있음을 알 수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근종이라고 할 수 있는 학명 "Ursus arctos arctos Linnaeus, 1758"을 실제로 황금곰“Brown Bear”이라고 한다.

DNA 분석을 바탕으로 한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이 제공한 위 분포지도를 보면 큰 범위에서 유럽과 북아메리카대륙 서북부지역을 나타내고 있지만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눈 학명 "Ursus arctos arctos Linnaeus, 1758 Brown Bear"은 '빨리 흐르는 강'의 뜻인  서스캐처원주(Saskatchewan)를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곳은 바로 황금곰(金熊:Golden Bears)이 서식하기 좋은 서식처임을 알 수 있는데 주 남부에는 프레리(Prairie)초원이 있고, 북부에는 침엽수림(針葉樹林:coniferous forest)이 있으며, 중간부의 이행대인 혼합림(混淆林:mixed forest)이 구성되고 있어 최적의 환경임을 알 수 있다.

이곳은 1670년에 설립된 허드슨만 회사(Hudson's Bay Company)에 의해 모피 교역지가 설치되어 개척의 시초라 하였고, 1740년대에 프랑스계 캐나다인(French Canadian) 모피상인인 라 베랑드리(La Verendrye)형제가 서스캐처원 강(Saskatchewan river)에 교역지를 세웠다 하였으며 그 후 1869년까지는 허드슨만 회사에 의해 지배당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1870년에 가서 비로소 캐나다자치령의 일부가 되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이 지역에서  1881년 대조선이 해체되고 난 후 1882년부터 1885년까지 캐나디언퍼시픽철도(Canadian Pacific Railway)가 세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기존 존재하였던 본래 캐나다를 통치하던 지금은 알 수 없는 정부가 있어 1871년 7월 20일부터 10년내에 이 철도를 완성시킨다는 것을 기획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금자료는 1867년, 브리티쉬 영국령 캐나다(Canada under British rule)가 연합하여 캐나다를 이루었고 스코틀랜드 출신의 존 맥도널드 경(John A. Macdonald:1815-1891,재임:1867-1891)이 캐나다의 초대총리가 되면서 이 사람에 의해 철도가 완성된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어쨌거나 세종지리지에서 말한 황금곰가죽(金熊皮)은 조선의 지방토산물임을 알 수가 있으며 역사적으로 그곳에 서식하던 황금곰으로부터 토산물인 모피가죽을 얻은 것이라고 할 때 분명 세종지리지에 기록된 함길도(咸吉道) 길주목(吉州牧)의 단천군(端川郡)과 경성군(鏡城郡)에 황금곰이 서식했다고 결론지울 수 있다.

이 황금곰을 생물분류체계학적으로 구분하고 보면 학명 "Ursus arctos Linnaeus, 1758" 의 "金熊:Golden Bears-Brown bear"임을 알 수 있고 그것을 좀 더 세밀하게 들여다 보면 그 종 속에 황금곰(Brown Bear)의 학명 "Ursus arctos arctos Linnaeus, 1758."으로 나타나 이것의 근원지인 서식분포지가 바로 캐나다 서부의 서스캐처원주(Saskatchewan)이라는 사실까지 명명백백 밝혀진 것이다.
그렇다면 조선의 함길도(咸吉道) 길주목(吉州牧)의 단천군(端川郡)과 경성군(鏡城郡)은 캐나다 서부의 서스캐처원주(Saskatchewan)에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참으로 놀랍지 않는가?

이것이 바로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하는 세계삼한역사인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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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시리아와 이집트의 위치 이중성

 

글쓴이:한부울

 

                                                     [Syrian Brown Bear]

 

과연 역사지명 시리안(Syrian)이 현재 아시아대륙의 서쪽 끝자락에 위치하면서 서단(西端)이 지중해 동안(東岸)에 임해 있고, 남서부는 높은 산맥으로 레바논과 접하며 북서부에도 해안선과 평행인 산맥과 계곡이 있고 그 동쪽 일부가 사막의 서쪽 끝이 되면서 사막의 북동부에는 메소포타미아문명의 강, 유프라테스강(江)의 상류가 남동방향으로 시리아 동부를 가로지르고 흐르고 있는 시리아(Syria)가 맞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혹이 있고 세계삼한역사(世界三韓歷史)에서 이미 여러 가지 관점으로 풀어 본 결과 이 지명에 무수히 많은 의문을 낳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지금의 홍해(紅海)가 서홍해(西紅海)란 사실에서 동홍해(東紅海)를 찾다가 본 블로그 글 “대서양(大西洋)과 대동양(大東洋)은 같은 바다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515“ 에서 놀랍게도 캘리포니아만(Gulf of California)이라는 사실도 명백하게 밝혔던 바이다.

시리안불곰(Syrian Brown Bear)이라고 알려진 학명 "Ursus arctos syriacus Hemprich and Ehrenberg 1828"을 부여한 독일인 박물학자겸 탐험가인 빌헬름 햄프릭(Wilhelm Friedrich Hemprich:1796-1825)은 프레시안 실레지아(Prussian Silesia)에서 태어나 1820년 같은 독일인인 크리스티안 에렌베르크(Christian Gottfried Ehrenberg:1795-1876)와 함께 이집트의 고고학탐험에 초대된 것을 기반으로 그곳에서 자연역사(natural history)연구를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그 내용이 개략적으로 아래와 같이 나타난다.

 

In 1820 Hemprich and Ehrenberg were invited to serve as naturalists on a primarily archeological expedition to Egypt, led by Prussian General von Minutoli. The two naturalists were sponsored by the Berlin Academy. In March 1821 they separated from the main party and travelled up the river Nile to Dongola, the capital of Nubia. They spent the next two years studying the natural history of that part of Egypt.

In 1823 Hemprich and Ehrenberg sailed across the Gulf of Suez to El Tur on the south-west coast of the Sinai peninsula, remaining there for nine months. During this time they visited Mount Sinai, and Ehrenberg became one of the first naturalists to study the marine life of the Red Sea. In 1824 they visited the Lebanon, travelling inland from Beirut to the summit of the Jebel Liban and making their base at Bcharre. In August they returned to Egypt.

In November they set off again along the coasts of the Red Sea, calling at various ports including Jidda. They eventually arrived in the Eritrean port of Massawa, their intention being to visit the highlands of Abyssinia. Unfortunately Hemprich died in Massawa of fever, and Ehrenberg buried him on the island of Toalul. Ehrenberg travelled back to Europe, and in 1828 published an account of their discoveries, under both their names, entitled Symbolae Physicae. The specimens collected by the expedition were deposited at the Museum für Naturkunde Berlin: they included 46,000 botanical specimens of 3000 species and 34,000 animal specimens of 4000 species. These included many new species.[Wikipedia]

 

독일인 박물학자겸 탐험가인 빌헬름 햄프릭(Wilhelm Friedrich Hemprich)과 독일인 동물학자인 크리스티안 에렌베르크(Christian Gottfried Ehrenberg)는 1820년에 고고학탐험에 관련된 자연과학자신분으로 베를린아카데미 후원아래 이집트에 초빙되었다. 1821년 3월에 메인파트에서 분리되어 누비아(Nubia)의 도시 동골라(Dongola)와 나일강(Nile river까지 여행하게 되었다. 그들은 약 2년 동안 자연역사(natural history)를 연구하면서 이집트에서 보냈다. 두 사람은 1823년에 9개월 동안 시나이반도 남서해안에서 수에즈만(Gulf of Suez)을 가로질러 엘 투르(El Tur)까지 항해 했다. 그러는 동안 그들은 시나이산(Mount Sinai)을 방문하였으며 에렌베르크(Ehrenberg)는 홍해의 해양연구를 하는 첫번째 자연과학자가 되었다. 1824년 두 사람은 베이루트에서 레바논산(Lebanon Mountains)정상까지 내륙을 여행했고 읍샤레(Bcharre)에 기지를 만들었다. 8월에 이집트를 향하였으며 지다(Jidda)를 포함한 각종 항구를 거쳐 홍해해안을 따라 출발하였고 마사와(Massawa)의 에리트레아항구(Eritrean port)에 결국 도착했다. 그들의 의도는 에디오피아(Ethiopia)의 고원지대를 방문하는 것인데 불행하게도 햄프릭(Hemprich)은 열병에 의해 마사와(Massawa)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에렌베르크(Ehrenberg)는 그를 토아룰섬에 묻었다. 에렌베르크(Ehrenberg)는 그동안 그들이 발견한 것들을 "Symbolae Physicae"란 표제를 붙여 그들 두 명의 이름으로 출판하였다. 그들이 베를린박물관에 기중한 것은 3000의 종의 46,000의 식물견본 및 4000 종의 34,000의 동물성 견본을 포함했다라고 적혀 있다.

 

이자료에서 이 들 두명의 독일인 박물학자가 중동의 이집트를 정말로 방문한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분명하게 있다. 동시에 중동 이집트 가까운 곳에 있었던 시리아지역에 이 불곰 또는 황금곰이 서식했다는 사실을 근원적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도 있다.

때문에 과연 중동에 황금곰이 서식했는가에 대한 의문과 위 기록들이 실제위치에서 작성된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동시에 제기 되는 것이다.

이 황금곰은 자연적인 이치로 따져 보았을 때도 중동지역에 서식할 수 있는 개체가 아니라는 말을 앞에서 이미 충분하게 설명하였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시기 1820년에 독일인 박물학자이며 탐험가인 빌헬름 헴프릭(Wilhelm Friedrich Hemprich)이 북아메리카대륙 북부에 서식하는 비버과(河狸科:Castoridae Hemprich,1820)를 분류하였다는 사실도 감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떻게 이사람이 같은 시기에 동시에 중동과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자연과학연구를 하였다는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햄프릭(Hemprich)과 에렌베르크(Ehrenberg)이 공동으로 명명한 학명 “Ursus arctos syriacus”의 근원지를 마치 현재 중동 시리아를 말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은 왜곡되거나 조작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읽을 수 있으며 생물학적인 판단에서도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적어도 불곰이라고 하는 브라운 곰“Brown Bear‘이 서식할 수 있는 곳은 위에서도 자세히 살펴보았지만 북아메리카대륙 북부와 서부지역전체 그리고 1922년에 멸종되었다고 하는 캘리포니아지역 일 것이란 사실이다.

또한 이것과 함께 생각해야 하는 것은 근원적으로 역사지명 시리안(Syrian)과 이집트(Egypt)역시 적어도 북아메리카대륙 서부 캘리포니아와 동홍해(東紅海)가 있었던 위치에서 찾아야 할 역사 이름이라는 것을 재차 부언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이 지금은 분류학체계라는 명목으로 집중적으로 수정되면서 엉망진창 왜곡되거나 조작되고 풀 수 없는 실타래처럼 온통 헝클어져 있지만 그렇듯 과학이라 할지라도 자연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습성과 자연의 이치를 부정하거나 훼손하고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명심해야 하는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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