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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大西洋)과 대동양(大東洋)은 같다.
글쓴이:한부울
대동양(大東洋)과 동홍해(東紅海)
소서양(小西洋)과 서홍해(西紅海)
원이 돌아 돌기시작한 쪽으로 다시 되돌아가게 된다는 이치가 세워지는 것이다.
이상하게 여길 것이 없다.
더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북미대륙 동쪽 바다는 대동양(大東洋)이고 유럽대륙 서쪽바다는 대서양(大西洋) 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결국 이름은 다르게 명명했지만 만날 수밖에 없는 자연의 이치이고 우주의 이치인 것이다.
다 알다시피 숙종년대 본 블로그에서는 루이14세로 본다.
[클릭원본]
숙종34년 1708년 관상감(觀象監:천문·지리·曆數·占算·測候·刻漏 등 직무를 맡아하는 관서)에서 제작한 8폭, 170×533cm,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는 1985년 8월 9일 보물 제849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것이 정말 원본이 어딘가 따로 있어 원본을 모사(模寫)하였거나 카피를 했다면 국가보물로서의 가치를 인정할 수가 없어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은 누가 뭐래도 이 지도는 조선인이 관계하여 직접 만들거나 제작하였다는 사실을 뒤받침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맞다.
근대사자료에는 이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를 1602년 이탈리아의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가 중국에서 명(明)나라 학자 이지조(李之澡 ?~1631)와 함께 목판에 새겨 인쇄한 목판본이라 하였고 때마침(?) 중국 북경(北京)에 파견되어 있던 이광정(李光庭)과 권희(權憘)가 1603년 귀국할 때 가지고 온 것으로서 사실상 한국에 전래된 최초의 세계지도라 하고 있다.
이와같은 기록에서 보면 스스로 조선인들이 만들지 않았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역사사서에 때마침이란 단어가 쓰인다는 것은 모호하다는 뜻이다.
무엇인가 꾸밀 것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우연, 필연인가?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반도역사를 볼 때 엄연히 우리역사에 나타나는 사실조차도 우리 스스로가 부정해야만 하고 우리학자나 화가, 뛰어난 문호가 만들거나 저작한 사실조차도 모사하거나 상상 했을 뿐이지 결코 우리스스로가 만들지 못했다고 해야 하는 이 비참하고 딱한 처지가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우리를 바보로 만들고 있었다는 사실과 이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가련한 역사민족이라는 처지의 사실자체가 우리를 꼼짝할 수 없도록 가두고 있다는 사실이 존재한다.
그렇거나 말거나 그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나 문서는 없다고 하더라도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는 우리가 보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조선인이 만들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는 것도 부정할 수가 없다.
다시말해 고사본(古寫本)으로 지정되거나 고문서로서 역사적 사료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었다는 사실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물로 지정되었다고 판단 할 수 있고 우리역사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중대하게 개입되었다는 사실 또한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지도를 바탕으로 일본인들이 만들었다는 아래 지도를 보면 놀라운 사실이 발견된다.
위에 먼저 게시한 지구만국산해여지전도(地球萬國山海輿地全圖, 1844)란 지도을 보자.
이는 일본인들이 재각한 것으로서 1785년 무렵 마테오리치(Matteo Ricci, 1552-1610)가 만든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에 의거하여 처음 일본인들이 지구만국산해여지전도(地球萬國山海輿地全圖)를 조선과 별도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 지도를 요점정리하면 이렇다.
위 네가지 사진을 기초로 하여 각자 설명을 부가 한 것이다.
첫째로 이 지도로 전체 의미를 알 수 있는 것은 동양과 서양의 양은 땅(地, 陽)이 아니라 바다(海)를 그렇게 나뉘어 불렀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아시아대륙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대륙, 호주와 뉴질랜드를 포함한 남방대륙 그리고 유럽전역을 놓고 땅(地, 陽)이 아닌 바다(海)를 동서(東西)로 크게 구분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지도가 일본인들이 만들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는 신뢰치 않는다.
하지만 원본을 보고 베꼈다 하더라도 그들이 원본을 크게 무시 할 수 없었다고 할 때 기본적인 중요한 원칙은 건드리지 않았다는 것을 십분 알 수가 있다.
그들도 중요하게 여겼다고 생각되는 것은 바로 신성하게 여기는 바다를 뜻하는 명칭일 것이다.
이 지도를 보면 근본적으로 세계바다를 나누기를 대동양(大東洋)과 대서양(大西洋)으로 나누어 지구상 모든 대륙을 포괄하여 그 범위 안에 넣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대동양(大東洋)은 다시 소동양(小東洋)으로 나누어 대동양은 북아메리카 동해바다, 소동양은 지금의 태평양으로 정하였다는 것이며 대서양(大西洋) 역시 소서양(小西洋)으로 나누어 대서양은 유럽대륙 서쪽바다를 지칭하였고 소서양(小西洋)은 지금의 아시아대륙 남서쪽에 있는 인도양의 부속해(附屬海), 아라비아 해(Arabian Sea)를 지칭했음을 알 수가 있다.
지금의 인도아대륙(印度亞大陸:Indian subcontinent)을 동양으로 본 것이 아니라 서양으로 보았다는 사실이 성립이 된다.
역사적으로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동양의 인도는 오히려 미 대륙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다. 이 말은 17세기에 태동하였다는 동인도회사(東印度會社, East India Company)가 미 대륙과 연결될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 지도와 곤여만국전도가 특히 다른 것은 곤여만국전도에는 대동양(大東洋)을 북아메리카 서부종단 남북으로 1250km 길이의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Baja California peninsula)의 앞바다를 지칭하였다는 것이고 일본인들이 만들었다는 이 지도에서는 정 반대편인 북아메리카 동부 동쪽바다를 대동양(大東洋)이라고 하였다는 사실이 확실하게 다르게 나타나며 지금의 대서양을 대동양이라고 한 사실이 명명백백들어난 것이 된다.
솔직히 이러한 사실을 알기 전에 매우 혼란스러운 것이었던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사실을 그나마 발견한 자체만 하더라도 얼마나 다행스러운 것인지 모르겠다.
한마디로 나스스로 감격이라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현 대서양이 대동양이란 이름과 대서양이란 이름이 겹쳐지는 형태를 자연스럽게 취하며 결국 지동설(地動說)의 제창자로 알려진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Nicolaus Copernicus1473-1543)가 말한 “지구는 둥글다”는 원칙을 제대로 밝혀주는 것이 된다.
그리고 아메리카 대륙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모양을 보고 태양의 제국을 건설했다는 사실도 이젠 충분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다.
또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태양의 신을 받들어 모시는 태양숭배(太陽崇拜, Sun worship)사상도 성립이 되어 천신(天神)에 제(祭)하였다는 사실 또한 부정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물론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이야기다.
태양(太陽), 천신(天神) 숭배는 부여·고구려·가락·신라·고조선 등 상고대(上古代)왕국의 창건주인 시조 왕이 하늘에서 내려온 신적인 존재로 관념됨으로써 구체화되었던 것이고 이들 시조왕은 모두 하늘에서 강림한 천신이자 지상왕국의 왕으로서 존경받았음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숨길 수 없는 불변의 역사이다.
때문에 이러한 태양과 우리역사는 일맥하는 것으로서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북아메리카에서 볼 때 대서양은 서쪽이 아니라 태양이 뜨는 동쪽바다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바로 동해를 이르는 말이다.
즉 미국원주민들이 당시 동해라고 하면 바로 지금의 대서양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혼란스럽게 받아들였다.
그리고 스스로 난해하다고 근원부터 부정하고 어려워했다.
어찌 근세기에 하늘이 준 역사를 가지고 마음대로 장난치던 세력들이 이러한 원칙까지 무시하면서 고대로부터의 방식인 바다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땅을 기준으로 하여 그것도 저급한 인종을 구분하는 따위로 동양과 서양으로 나누었고 동양(東陽)은 아시아인이 서양(西陽)은 서양인(앵글계와 라틴계)이 되게 하면서 근원적으로 인류역사에 존재하였던 것처럼 만들어야 했던 이유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 잘난 종교때문이란 말인가?
때문에 신성해야 할 믿음이 종교로 변질되게 하여 어리석은 인간들이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퍼뜨린 문제덩어리로 남아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어렵게 보이던 사실이 이렇듯 배반의 세력들에 의해 밝혀진 것이다.
이 지도 하나가 모든 것을 다 해결할 수 없다 하더라도 분명 북아메리카의 동쪽바다는 대동양(大東洋)이란 명칭을 사용했음을 우리는 분명코 알게 되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대동양(大東洋)을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Baja California peninsula) 앞바다로 지칭한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는 아메리카 대륙전체를 서양(西陽)으로 둔갑시키고 그 범위 내에 넣기 위한 술수에 의하여 작성 또는 만들어 진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으며 근세기 때 가공할 또 한 번 역사음모의 손길이 뻗쳤던 지도라는 것을 비로소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아세아(亞細亞), 구라파(歐羅巴), 리미아(利未亞:아프리카), 남북아흑리가(南北亞黑利加:아메리카), 묵와랍니가(墨瓦蠟泥加, 남방대륙)-지도에 나오는 각종 대륙명칭
또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에 남해(南海)를 지금의 오세아니아주 뉴질랜드(New Zealand)바로 위를 표시하고 있으나 이 지도는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의 녕해(寧海)라 하는 자리에 남해(南海)를 표시한 것이 다르고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의 묵와랍니가해(墨瓦蠟泥加海)라 한 곳에는 동남해(東南海)라 한 것이 다르다.
이렇게 볼 때 일본인이 만든 지구만국산해여지전도(地球萬國山海輿地全圖, 1844)는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가 근세기에 태동할 때 나름대로 기초로 존재했을 가능성과 일차적으로 꾸며기 전에 존재하였던 본질이었음을 우리는 명확하게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 시기가 바로 1844년으로 추측된다.
적어도 일본인들이 만든 지구만국산해여지전도(地球萬國山海輿地全圖, 1844)가 나오기 전까지 실제 조선인들이 만든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는 역사음모꾼들의 검은 손길이 타지 않는 상태에서 그대로 온전했었음도 알 수가 있다.
또 하나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와 일본인들이 만들었다는 이 지도에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대동양(大東洋)과 소동양(小東洋)의 나눔과 또 대서양(大西洋)과 소서양(小西洋)의 나눔, 그리고 동홍해(東紅海)와 서홍해(西紅海)의 나눔에 대한 정황을 파악하고 새겨보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위 지도 그림에서 서로 연결선으로 하여 보기 쉽게 표시하였다.
이렇게 볼 때 우리가 상식처럼 알고 있는 동양이나 서양의 의미는 곧바로 사라지고 없어짐을 알 수가 있다.
먼저 대동양(大東洋)과 소동양(小東洋)의 나눔에서 보면 대동양(大東洋)은 상식적으로도 아메리카대륙이 포함되지 않는 상태에서 태평양을 지칭했을 것이란 막연한 추측이 있었다고 할 때 북아메리카 동쪽을 대동양(大東洋)이라고 했다는 사실은 모든 현재 역사를 꺼꾸로 돌려 세울 수 있는 그야말로 놀라운 사실이다.
기본적인 상식이 일시에 파괴되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더군다나 미심쩍어하던 기존 역사를 아주 해체해 버릴 수 있는 뇌관으로 존재하기에 충분하다는 말이다.
대동양(大東洋)이 태평양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현실에서 역사상식이 갇혀있었기 때문에 쉽게 아메리카 대륙에 접근 할 수가 없었고 사실 이야기 꺼내기 조차 두려웠다.
때문에 근대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아시아대륙이 역사의 시발, 또는 출발이라고 섣불리 결론 내릴 수 밖에 없었던 환경이었다면 이제 대동양(大東洋)이 북아메리카 동쪽바다라고 할 때 역사의 흐름상 모든 시발점과 출발점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부터 나와야 하고 그와같은 역사사실을 추정하거나 예측을 한다 하여도 이상할 것이 없을 정도의 환경이 마련된 것이다.
이는 세계삼한역사를 연구하는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가치이고 앞으로 충격을 몰고 올 것이 기대되지 않을 수가 없다.
다시 말해 근세기 이전에 살았던 지구에 모든 인류는 동양(東洋)이나 동해(東海), 그리고 동쪽바다를 지금의 대서양을 지칭했다는 사실에서 우리가 간과하였던 모든 이야기를 되돌릴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결코 땅을 지칭하는 동양(東陽)이나 서양(西陽)이 아니란 말이다.
물론 같은 대양에는 동양(東洋)과 서양(西洋)이 같이 공존한다는 사실에서 오히려 혼란스럽다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얼마든지 태극사상과 결부시킬 수 있는 우주철학과도 결부될 수 있는 것이다.
태극사상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하는가는 이미 서양인들이 먼저 알고 있는 사실이며 지금의 홍해와 흑해를 한번보면 태극사상의 8괘가 가르치는 방향과 색상이 딱 맞아 떨어지는 이치이라는 사실이다.
홍 즉 red 는 남쪽방향을 의미하는 것이고 흑 black 은 북쪽 방향을 지정하고 있다.
만약 근세기에 이런 지명들을 집어넣었다고 할 때 태극사상을 연구한 사람들이 개입하였을 것이란 사실까지 추측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태극사상은 당시 세계적인 사상이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유라시아와 아라비아반도에 있는 바다를 흑해와 홍해로 나누었다고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태극사상은 결코 끝이 없다.
대동양(大東洋)과 대서양(大西洋)이 서로 끊어지는 끝이 아닌 이어지면서 계속된다는 엄청난 철학사상을 내포하고 있는 역사 지명인 것이다.
이러한 엄중한 사실을 누가 나서 부정하겠는가?
또 하나는 동홍해(東紅海)와 서홍해(西紅海)라는 명칭이다.
지금까지의 상식으로 보았을 때 동홍해(東紅海)와 서홍해(西紅海)는 곤여만국전도(坤輿萬國全圖, 1602)나 일본인들이 만들었다는 지구만국산해여지전도(地球萬國山海輿地全圖, 1844)상에서 뒤바뀌어야 할 위치 명이 아닌지 착각하게 하였다.
이상하게도 동홍해(東紅海)라 하였는데 이 두 지도는 공히 캘리포니아 만(Golfo de California) 또는 코르테스 해(Mar de Cortes)를 지정하고 있다는 사실이니 생소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 켈리포니아만(Gulf of California)을 찾아보니 명칭이 다수가 있는데 also known as the Sea of Cortez or Sea of Cortes or Vermilion Sea(주홍색바다);그 중에 신기한 것은 버밀리언 해(Vermilion Sea)란 뜻을 가지고 있다.
바로 주홍색바다라는 말인데 홍해(Red sea)와 색상에서 비슷함을 일단 느끼게 하는 것이 명칭이다.
이것은 당시로 보았을 때 지명이동을 염두에 둘 수 있는 조건들인 것이다.
서홍해(西紅海)를 다시 한번 보면 서홍해(西紅海)는 말 그대로 우리가 지금 홍해(紅海)라고 하는 곳인데 색상인 면에서는 가장 원색을 의미하는 "red" 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삼한의 전통적인 사상 태극사상에 대입하고 볼 때 중동지역과 유라시아전체에서 남쪽에는 red(홍해)이고 북쪽에는 black(흑해)를 의미하는 명칭에서 전혀 의미가 다르지 않고 태극사상에서 통일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홍해와 흑해가 있는 곳은 삼한의 역사와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는 것을 절로 알 게 하는 것들인데 이것이 불확실한 지역 중동이 아니라 원초적으로 북아메리카라면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물음이 없을 수가 없다.
아메리카에 홍해가 켈리포니아만(Gulf of California)이라면 북쪽 어딘가에 흑해가 분명하게 있을 것이란 생각을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이야기다.
찾아보면 알 수 있다고 본다.
다른 자료에 보면 이 근본적으로 홍해 "red" 라 함은 바닷속에 있는 해조 때문에 물빛이 붉은빛을 띠는 일이 있으므로 홍해라고 하였고 또는 갈대(reed)의 바다를 잘못 표기하여 그렇게 와전되었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가지 설명들은 구차한 것에 지나지 않고 어쨌거나 근세기에 지명이동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들임을 짐작케 할 뿐이다.
서홍해(西紅海)는 2,300km정도의 길이로 아프리카 대륙과 아라비아반도 사이에 있는 좁고 긴 바다를 지칭하고 동홍해(東紅海)는 우리가 아는 상식에서 크게 벗어난 북아메리카 서부 코르테스 해(Mar de Cortes)를 가르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동서양과 대서양을 두고 전체를 아우르는 지명을 우리조상님들이 대범하게 사용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고 할 때 무엇인 바른 것인지 충분하게 알 수 있는 것이다.
현재처럼 땅을 기준으로 하여 동양과 서양을 나누지 않아도 충분히 영토 지배가 가능했다는 말과도 같다.
이렇게 볼 때 아메리카는 우리삼한역사와 뗄 수 없는 관계가 증명되는 이야기다.
이와같은 사실은 현재 역사상식과 대비할 때 동서(東西)관념이 완전히 뒤바뀌는 이야기로 변해야 하는 것이 나의 지론이다.
이를 근대사의 오류로만으로 취급하고 끝내야 할 일인가?
오류가 아니다.
의도된 역사음모라 할 수 있다.
왜 우리는 음모 타령만 할까?
기득권 세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금 아메리카에 있어야 할 천축(天竺)이 아시아대륙 지금의 인도아대륙에 고스란히 옮겨져 있다는 사실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이야기며 적어도 그들이 철저하게 만들어 놓은 기존 역사에 의해 세뇌된 틀에서 벗어나 진실의 역사찾기에 더욱더 매진해야 할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는바가 아닐 수 없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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