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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Los Angeles)가 왜 라성(羅城)인가?
글쓴이:한부울
대륙베이징어를 표준어라고 하지만 옛날에는 광동어가 표준어였다.
그러나 지금은 월어(粵語)라 하여 방언(方言)처럼 가르치고 있다.
월어(粵語)는광동어(廣東語)라고도 하는데 광동성(廣東省) 중부와 서남부, 광서(廣西)의 동남부에 분포하는 언어이다.
흔히 가(加, 嘉)와 혼용이 되어 가주(加州)라고도 부르는 캘리포니아 주(State of California)는 미국 서부지방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은 주요한 주이다.
여기서 남부 캘리포니아를 남가주(南加州) , 북부 캘리포니아를 북가주(北加州)라고도 한다.
스페인어로 눈으로 덮인 산자락이라는 뜻인 시에라네바다산맥(Sierra Nevada)은 유럽스페인에 있는 시에라네바다산맥(Sierra Nevada)이름과 같고 겨울에 북극 수준의 기온까지 내려가는 캘리포니아 주의 주요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고 위키자료에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중화민국자료에 보면 이 캘리포니아를 구당명(舊唐名)으로 가(加, 嘉)가 혼용되면서 가리관니아성(嘉里寬尼亞省)이라 하였다는 것이고 '지금까지 밝히지 못하다' 또는 '아직 증명하지 않았다' 등으로 표현 할 수 있는 미증사(未曾寫)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당인(唐人)이 그곳에 근거하였는지 혹은 살았는지 분명하게 확인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도 부첨하고 싶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베이징어는 로스엔젤레스를 음을 따 낙삼기시(洛杉磯市), 혹은 락상기시(絡桑磯市)라 하고 간칭(簡稱)즉 간단히 칭할 때는 낙성(洛城)이라고 한다는 사실이다.
grapes, olives, and oranges,
[1869]
洛陽。中國河南洛陽。如唐朝李白詩<春夜洛城闻笛>:
誰家玉笛暗飛聲,散入春風滿洛城.
뉘 집에선가 불어대는 옥피리 소리 어둠에 실려 살며시 날아들더니 봄 바람 타고 온 낙양성 가득 흐트러져 퍼지니...
낙성(洛城)은 중국 하남 낙양(洛陽)이라고 하는데 당나라 이백의 시에 나타난다.
즉 낙성(洛城)이 낙양(洛陽)이라는 말이다.
그러면 로스엔젤레스가 낙양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위에 말한 것 처럼 구당명(舊唐名)으로 캘리포니아를 가(加, 嘉)가 혼용되면서 가리관니아성(嘉里寬尼亞省)이라 하였다는 사실과 비록 미증사(未曾寫)라고 명기하여 선을 긋고 있지만 당인(唐人)이 그곳에 근거하였는지는 확실하게 밝히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낙양이란 근거는 위 자료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료들을 보면 억지스러움이 묻어나고 대륙사에서 이러한 것을 숨기려고 애를 쓴 흔적이 여기저기에서 묻어남을 알 수 있다.
낙성(洛城)이 낙양(洛陽)이라 했으니 낙성이라고도 볼 수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라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낙성이나 라성(羅城)이나 신라와 연결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 예로 월어를 들수 있는데 월어(粵語) 즉 광동어(廣東語)는 이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를 우리가 알고 있듯이 라성(羅城)이라 한다.
이와 어감이 비슷하고 무엇인가 뜻이 같다고 생각되는 장소, 인도 히말라야산 기슭 가비-라성(迦毗羅城)이라는 것이고 그곳에서 출생하였다고 하는 석가모니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다.
석가모니(釋迦牟尼 · Sakyamuni: 기원전 624~544)는 불교의 기성이며 성자이다.
석가(釋迦)란 말은 종족의 이름으로 "능하고 어질다"는 뜻이고, 모니(牟尼)는 "성자"라는 뜻이다.
그가 태어난 곳이 가비라성(迦毗羅城)이라고 하는데 가비라성(迦毗羅城)을 지금은 카필라(범어 Kapila)성이라고 한다.
이 카필라(범어 Kapila)는 고대 인도의 사상가이고 선인(仙人)이며 높여서 가비라선(加毗羅仙)이라고 하는 인물(BC 350-BC 250)이다.
석가모니보다 270년 정도 뒤에 태어난 인물이다.
가(迦)는 부처님이다.
비(毗)는 첫째로 (장소·토지가) 인접하다. 잇닿다(하늘과 물이 닿다). 또는 돕다. 협력하다. 보조(補助)하다란 뜻이다.
그렇다면 가비라성은 석가모니나 카필라가 있었던 라성(羅城)이라는 뜻이다.
또한 라(羅, Ra)는 태양을 뜻한다.
신라(新羅)의 라(羅)가 들어간다는 것은 우리가 잘 알 필요가 있다.
이 라가 들어가는 곳은 신라와 관계되는 영역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이것은 앞서 올린 글에서 잘 나타내고 있다.
스페인의 땅은 신라 땅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487
신라산(la silla)과 동남해(東南海) http://blog.daum.net/han0114/17050455
콘스탄티노플이 왜 신라마(新羅馬)인가? http://blog.daum.net/han0114/17050430
스페인의 땅은 신라 땅이란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이상하게도 로스엔젤레스가 스페인인들이 지칭한 지명을 어원으로 하고 있음도 알 수 있다.
1769년에는 스페인의 대위 가스파르 데 포르톨라(Gaspar De Portola, 1716–1784)와 프란시스코 파의 성직자 후안 크레스피(Father Juan Crespí, 1721 -1782)가 팀험길에 나서면서, 양나(Yang Na)에 도달하여 "쾌적한 장소"라고 보고하였다. 포르톨라 대위와 크레스피 신부가 "우리의 숙녀 포르시운쿨라(아시시의 프란체스코와 연합한 이탈리아에 있는 예배당) 의 천사의 여왕"이란 뜻으로 "누에스트라 세뇨라 라 레이나 데 로스 안겔레스 데 포르시운쿨라"(El pueblo de Nuestra Senola la Reina de Los Angeles de Porciuncula)라고 불린 것이 기원이다.
지금의 L.A County쪽에는 28개의 인디언부락이 있었는데 지금의 다운타운 정확히 말하면 엘레시안팍에 자리잡고있던 부락의 이름이 양나(Yang Na)였다 한다.
이 양나 란 명칭도 서양식 언어 명칭이 아니다.
앞에서 언급한 붓꽃(Iris) 아이리스를 유럽에서 애려사(愛麗絲)라 했다는 사실과 함께 애려사가 엘리자와 엘리사 로 발음했다는 사실도 상기해야 한다.
한 발 나아가 들여다 보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Eliza-beth)는 고려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풀이할 수도 있다.
라 (Ra, Rah, Ré)는 고대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신이다.
라(羅, Ra)의 이름의 어원과 의미에 대해서는 분명하지 않지만 태양(sun)과 창조라는 단어가 합쳐져서 생겼다고 추정하고 있다. 라의 명칭은 유럽의 '태양'이나 '태양 광선'이란 의미의 단어형성에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여 영어 Ray란 단어가 생성되었다고 보고있다.
그러니 고대 이집트의 라(Ra)는 태양의 신인 동시에 신들의 창조주(創造神)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물질을 이용하지 않고 지고신(至高神) 또는 창조신(創造神)인 구다트리가쿠비트가 생각 만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북캘리포니아의 비오트족과 같은 신화의 경우도 있고 또 중앙 캘리포니아의 포모(Pomo)인디언신화에 등장하는 마르무다와 쿠스크가 있으며 북아메리카 뉴멕시코의 아코마(Acoma)인디언 신화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모두 창조주와 관계되는 것들이고 북아메리카 서부 켈리포니아와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곳에 켈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가 있는 것 모두 안다.
오리엔트(orient)는 동양이라는 위치를 한정한 말이 아니라 태양이 떠오르는 것을 상징한 단어라고 할 때 인류의 문화발상지가 과연 어딘가 하는 것에 초점이 맞혀 질 수밖에 없는 것이고 대체로 보았을 때 신대륙이라고 하면서 지워버린 그곳 아메리카가 오리엔트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볼 수 있다.
라(羅, Ra)는 창조주를 나타내는 것인데 어쩌면 석가모니 또는 카필라일 수도 있다.
부처라고 하여 애매모호하게 만들었을 개연성이 너무 많다.
그래서 창조주가 있었던 곳을 라성(羅城)이라고 하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태양이 있는 오리엔트(orient)라고 하는 영역에서 석가모니나 카필라로 통칭된 창조주가 거한 곳이고 태양의 신을 섬기는 곳이 라성(羅城)이었음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
우리가 입으로 전해오던 라성(羅城)은 분명 이러한 성질의 것이었을 것이라고 감히 진단한다.
그곳이 바로 로스엔젤레스라고 하면 이상한가?[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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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Los Angeles)-라성(羅城)
Grauman's Chinese Theatre, by Carol Highsmith fixed & straightened.
1927년 극장왕 시드 그로먼(Sid Grauman)에 의해 세워졌으며, 중국 사원풍의 호화로운 건축양식이 이색적인 영화관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미국 전체에서는 둘째, 서부 지역에서는 첫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자, 미국에서 한국인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성 기후에 속하여 봄에서 늦은 가을까지는 비가 오지 않고 건조하며 공기가 맑으므로 영화 촬영소가 집중하고, 쾌적한 장소로 인정되어 겨울도 따뜻하여 건강에 좋은 사람살기에 좋은 환경이다.
1800년에 로스앤젤레스는 315명(?)의 사람들이 살면서, 빠르게 번창하였다. 농업의 중심지였다가, 곧 목우의 중심지가 되었다. 1821년 멕시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하면서, 로스앤젤레스와 남은 캘리포니아의 지역을 차지하였다. 멕시코의 영토로 있으면서, 로스앤젤레스와 몬테리가 캘리포니아의 수도로 번갈아갔다. 1826년 미국의 모피 사냥꾼 제러디아 스미스가 미국 동부로부터 로스앤젤레스에 처음으로 도달한 백인이 되었다. 1841년에는 미국에서 육로를 통해 첫 정착자 단체가 도착하였다. 멕시코인과 스페인인들이 계속 도시의 큰 민족으로 살아왔다.
1846년 5월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전쟁이 터지자, 8월에는 미군들이 로스앤젤레스를 점령하였다. 그러나, 주민들이 반란을 일으켜 미군들이 10월에 떠나야했다. 1847년 1월에 미국이 다시 점령하였고, 멕시코는 전쟁에서 져 1848년 과달루페 이달고 조약(Treaty of Guadalupe Hidalgo)을 맺어 캘리포니아를 미국에 넘겨줘야 했다.[위키]
The Mexican Cession agreed by Mexico (white) and the Gadsden Purchase (brown). Part of the area marked as Gadsden Purchase near modern-day Mesilla, New Mexico, was disputed after the Trea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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