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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Olympos) 야나르타쉬(Yanartaş)와 조선 원동(源洞)의 석화(石火)는 동일한가?

한부울 2012. 4. 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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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Olympos) 야나르타쉬(Yanartaş)와 조선 원동(源洞)의 석화(石火)는 동일한가?

 

지중해 휴양 도시인 안탈랴(Antalya)로부터 85Km 떨어진 올림포스(Olympos)는 츠랄르, 야나르타쉬강 변과 강의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키마이라 산(Mount Chimaera)

This was the citation given by Pliny the Elder, who in his second book of Historia Naturalis identified the Chimaera with the permanent gas vents in Mount Chimera, in the country of the ancient Lycian city of Phaselis, which he described as being on fire", adding that it "...indeed burned with a flame that does not die by day or night".

 

 

 

기원전 3세기에 세워진 올림포스 치탈리(Cirali)마을 키마이라 산기슭 북쪽 300m 지점에 위치한 불타는 돌을 야나르타쉬(Yanartas)라고 하는데 이 신비한 돌은 바위틈에서 끊임없이 연기가 피어오르고 밤이 되면 불꽃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며 지금도 일 년 365일 꺼지지 않고 불꽃을 내뿜고 있다.

이를 burning stone 이라고 하고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지진·돌풍의 신 포세이돈(Poseidon)의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도 칭한다.

약 3~4000년 전부터 지하에서 천연가스가 새어나와 현재까지도 불이 꺼지지 않고 계속 타고 있다는데 이상하게 조선왕조실록 태종11년 석화(石火)기록과 너무나도 똑 같은 내용이다.

 

○癸亥/隕霜甲州, 傷禾稼。 鏡城草伊彦源洞, 有石火燒, 經年不滅。

갑주(甲州)에 서리가 내려 곡식을 상하였고, 경성(鏡城) 초이언(草伊彦) 원동(源洞)에 석화(石火)가 일어나 한 해가 지나도록 꺼지지 않았다.

 

 

그런데 이 석화(石火)의 정체는 바로 천연가스가 새어나와 지속적으로 불이 꺼지지 않고 타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이야기 할 것은 바로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석화(石火)가 터키 야나르타쉬(Yanartas)와 같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다.

"석화(石火)가 일어나 한 해가 지나도록 꺼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야나르타쉬는 조선의 석화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다.

어떤 이유에서 이렇게 장담하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조선시대에서 일어난 지진기록이 터키 지진 기록과 일치하기 때문에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다시말해 조선의 영역이 터키에 있었다는 사실을 감안 할 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조선은 터키를 영역으로 한 것이고 그 곳에 있는 야나르타쉬를 석화(石火)라고 조선 사람들이 부르고 칭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신반의 할 수도 있다.

일단 과정이다.

당장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더 많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역사기록을 증명해 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물론 삼한의 역사가 세계역사와 별개라는 사람들은 아직 이러한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경성 초이언(草伊彦)이 지금의 올림포스(Olympos)라고 단정 할 수 없어도 터키영역이 삼한 영토라는 사실은 자연재해 지진내력으로 일단 확인하였다는 사실 만으로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어

상당한 진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더 많은 노력과 확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본다.(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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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太宗 11年(1411 辛卯) 5月 3日(癸亥)

갑주에 서리가 내려 곡식이 상하다. 경성 초이언 원동에서는 돌에 불이 붙어서 해가 지나도록 꺼지지 않다

○癸亥/隕霜甲州, 傷禾稼。 鏡城草伊彦源洞, 有石火燒, 經年不滅。

갑주(甲州)에 서리가 내려 곡식을 상하였고, 경성(鏡城) 초이언(草伊彦) 원동(源洞)에 석화(石火)가 일어나 한 해가 지나도록 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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