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깨달음

다투지 말고 화합하자.

한부울 2006. 7. 26. 11:45

 

 

우리가 일상적으로 싸우고 다투고하는 대상은

너와 내가 가장 잘 알아 가깝게 느끼며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아는 것이 무슨 큰 죄인가.

왜 모르는 사람도 아닌 아는 사람에게 못된 짓을 하려고 마음을 먹는가.

그러면 너는 정작 모르는 사람에게는 잘하는가.

그렇게는 더더욱 못할 것이다.

내가 잘 알기 때문에 무리한 것을 잘 받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받아 줄 것이라고 만 생각하면 절대 안 된다.

그렇게 받으려고 한다면 먼저 내가 주어야 한다.

즉 나도 너에게 주어야 하는 책임이 있다.

무엇에 대한 책임인가.

바로 너와 내가 하나라는 책임이다.

그것은 진리이다.

싫다고 거부할 수 없는 하늘이 내린 엄중한 법이다.

너와 나는 하늘의 법(변할 수 없는 진리)을 지켜야 한다.

즉 하느님의 뜻을 거역하면

돌아오는 것은 고통 뿐이다.

 

앞에서 너와 내가 하나이며

그 하나임을 아는 나를 깨닫는 것이 곧 하느님을 아는 것이니

깨달음의 너와 나는 바로 하느님이다.라고 했다.

 

내가 깨닫지 못한다고 거부할 수 있는가.

본래 하나라서 너와 나라는 것은 처음부터 없었다.

너와 내가 절대로 다르지 않다.

그러므로 하나다.

하나는 화합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깨달아 마음을 여는 것이다.

마음을 열어 너를 나에게 넣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화합이 된다.

 

이런 마음이 서로 통한다면 어찌 화합하지 못하겠는가.

우리민족이 좀더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 미래의 세계지도국으로 도약하려면

일체된 민족성을 찾아야 한다.

그 민족성을 찾음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개개인에서 나를 먼저 알아 너와 내가 하나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내가 다시 가정으로

가정에서 사회로 사회에서 국가로 국가에서 민족으로 민족에서 겨레로

다시 겨레에서 세계로 이어지는 하나가 되는 깨달음이

완성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화합을 찾는 것이며 일체가 되는 것이고

민족 에너지를 모으는 지름길인 것이다.

 

 

() 민족의 하느님 천지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