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깨달음

수모를 당할 때

한부울 2006. 7. 12. 08:54

그렇다.

남에게 무시를 당하거나 놀림을 당할때 화가 머리 끝까지 난다.

그 순간은 상대방을 죽이고 싶도록 미워지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잠시 눈을 감고 편안한 마음으로 나를 찾아보면 내가 잘 못한 모습이 켑쳐된다.

바로 마음으로 느낀다.

 

나도 그랬다.

너를 나라고 생각하지 않고 남이라고 하여 거침없는 말과 행동을 하였다.

너의 심정은 어떠하였을까?

지금 내가 받은 수모하고 똑 같았을 것이다.

 

나에게 수모를 준 네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너가 나란 인식이 부족했던

내가 잘못 한 것이다. 

 

다시 눈을 감고 편안한 마음으로 비우고 느껴보자.

"너는 나고 나는 너다"라고...

스스로 무한한 행복함과 여유가 가슴에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