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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로 알게하는 고구려는 유럽역사
글쓴이:한부울
1.고서가 말하는 상추
2.상추의 역사
3.종교와 약용 전통
4.상추종류와 어원
5.결어
1.고서가 말하는 상추
해동역사 제26권 / 물산지(物産志) 1 채류(菜類)
상치[萵苣]
○ 고려국의 사신이 오면 수(隋)나라 사람들이 채소의 종자를 구하면서 대가를 몹시 후하게 주었으므로, 인하여 이름을 천금채(千金菜)라고 하였는데, 지금의 상치이다. 《천록지여(天祿識餘)》 ○ 살펴보건대, 와거는 지금 속명이 ‘부로’이다.
살펴보건대, 《묵객휘서(墨客揮犀)》에는 이르기를, “와채(萵菜)는 와국(萵國)에서 왔으므로 그렇게 이름한 것이다.” 하였고, 《청이록(淸異錄)》에는 이르기를, “고국(高國)으로부터 왔다.” 하였고, 《천록지여(天祿識餘)》에는 이르기를, “고려로부터 왔다.” 하였다. 이는 아마도 와국(萵國)이 잘못 고국(高國)으로 되고, 고국이 또다시 바뀌어서 고려로 된 것인가? 그러나 전대의 역사서를 두루 상고해 보아도 와국이란 나라가 없으며, 오로지 《당서(唐書)》 실위열전(室韋列傳)에 파와부(婆萵部)가 유성(柳城)의 북쪽에 있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와국인 듯하다. 그리고 이는 모두 동이족(東夷族)에 속하는 나라여서 잘못 전해져 고려로 된 것인가? 상고할 수가 없다.
부(附) 고려 사람들은 생채(生菜)로 밥을 싸 먹는다. 《원시선(元詩選)의 양윤부(楊允孚)의 난경잡영(灤京雜詠) 자주(自注)》 ○ 원시(原詩)에 이르기를, “해홍은 붉은 꽃만 같지 못한데, 살구가 어찌 파람(巴欖)처럼 좋겠는가. 다시금 고려의 생채를 말할진댄, 산 뒤편의 향초(香草)를 모두 가져온 것 같네.[海紅不侶花紅好 杏子何如巴欖良 更說高麗生菜好 摠輸山後蘪菰香]” 하였다.
산림경제 제1권
치포(治圃)
상추[萵苣] 부로
萵苣。白莖者佳。紫者劣。六月耕 纂要。 二三月間。與芥子同種。至六月收子。更種於七月。 俗方 八月。下種待長。治畦分栽。來年摘取隨澆。中心肥大。卽萵笋。 閑情錄
상추는 줄기가 흰 것이 좋고 줄기가 붉은 것은 못한데, 6월에 심는다. 《사시찬요》
2~3월경에 겨자와 함께 심고, 6월이 되면 종자를 받았다가 7월에 다시 심는다. 《속방》
8월에 종자를 뿌리고 싹이 자라기를 기다려서 이랑을 치고 갈라 심는다. 이듬해에 잎을 따 먹되 수시로 물을 주면 중심 부분이 비대해지면서 즉시 상추의 순이 돋아난다. 《한정록》
조선 말기에 실학자 한치윤과 조카 한진서(韓鎭書)가 기전체로 서술한 사서 해동역사(海東繹史)
제26권 채류(菜類) 상치[萵苣]편에보면 ○ 고려국의 사신이 오면 수(隋)나라 사람들이 채소의 종자를 구하면서 대가를 몹시 후하게 주었으므로, 인하여 이름을 천금채(千金菜)라고 하였는데, 지금의 상치이다.라 하였고 ○ 살펴보건대, 와거는 지금 속명이 ‘부로’이다 하였는데 산림경제 제1권 치포(治圃)편에는 상추[萵苣]를 '부로'라한 기록이 보인다.
천금채(千金菜)
그런데 묵객휘서(墨客揮犀)에는 이르기를, “와채(萵菜)는 와국(萵國)에서 왔으므로 그렇게 이름한 것이다.” 하였고, 청이록(淸異錄)에는 이르기를, “고국(高國):고구려.으로부터 왔다.” 하였고, 천록지여(天祿識餘)에는 이르기를, “고려로부터 왔다.” 하였다. 이는 아마도 와국(萵國)이 잘못 고국(高國)으로 되고, 고국이 또다시 바뀌어서 고려로 된 것인가? 라고 되려 묻고 그러나 전대의 역사서를 두루 상고해 보아도 와국이란 나라가 없으며, 오로지 당서(唐書) 실위열전(室韋列傳)에 파와부(婆萵部)가 유성(柳城)의 북쪽에 있다고 하였으니, 이것이 와국인 듯하다고 예측하고만 있다.
파와부(婆萵部)가 고국인가 의심하고 있는 것이다.
파와부는 어디일까?
그리고 이는 모두 동이족(東夷族)에 속하는 나라여서 잘못 전해져 고려로 된 것인가? 상고할 수가 없다라고 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상 이것은 후세 역사농단자들에 의해 각색된 것으로써 사실을 왜곡하려한 것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파와부(婆萵部)는 이란(Iran:波斯) 페르시아를 파사라 하였으니 그렇고 와(萵)는 와국(萵國)과 연결되니 이슬람계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사람들을 동이족으로 혼돈한다는 사실이다.
더 한번 보자.
그렇다면 상추를 서양에서는 어떻게 역사적으로 해석하고 있을까?
간단하게 생각하면 본래 상추의 기원이 이집트라는 사실과 강희자전에서 상추가 와국에서 나왔다고 한 사실을 대입하면 이집트(埃及)와 와국(萵國)은 같다는 사실임을 알 수가 있다.
그런데 현재 동아시아역사의 중국이란 프레임에서는 중국 수나라 사신이 분명 고려 또는 고구려라 하여 상추가 고구려에서 나왔다고 하고 있지 않는가.
고려 사람들은 생채(生菜) 즉 상추 잎으로 밥을 싸 먹는다고 하고 있지 않는가.
고구려라함은 와국(萵國)과 동일하게 보았으니 처음 서양에서는 상추가 시작된 곳이 이집트라 하였고 즉 고구려가 이집트와 연결된다는 사실도 충분히 유추가 가능하다.
실로 놀라운 이야기가 아닌가.
유럽역사의 연결고리라고 할 수 있는 이집트가 동아시아 동단에 존재했던 고구려와 연결된다고 하니 기절초풍할 이야기다.
도대체 상추가 천금채(千金菜)라고 하면서 옛 중국 수나라사신이 고구려사람에게 천금을 주어야 얻을 수 있다는 귀한 식품이 고구려 사람들에게 실제로 어떤 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분명하게 있다는 사실이다.
성호사설 제5권
만물문(萬物門)
생채ㆍ괘배(生菜掛背)
원(元) 나라 사람 양윤부(楊允孚)의 시에,
更說高麗生菜美 고려 식품 중에 맛 좋은 생채를 다시 이야기하니 /
摠輸山後藦菰 향기로운 새박나물과 줄나물을 모두 수입해 들여온다 /
스스로 주하기를, ‘고려 사람은 생나물로 밥을 쌈싸 먹는다.’ 하였다. 우리나라 풍속은 지금까지도 오히려 그러해서 소채 중에 잎이 큰 것은 모두 쌈을 싸서 먹는데, 상치쌈을 제일로 여기고 집집마다 심으니, 이는 쌈을 싸 먹기 위한 까닭이다.
위 성호사설을 보면 특히 고려식품 중에 생채를 이야기 하였는데 이 생채가 바로 상추라고 하였고 고려사람은 생나물로 밥을 쌈을 싸 먹는다 하지 않았는가.
고려사람들은 상치쌈을 제일로 여기고 집집마다 심는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본 블로그 글 "치커리(chicory 菊苣)는 고려 꽃상추이다.
https://han0114.tistory.com/17049959 " 와 "민속놀이 팁캣(Tip-cat)과 자치기의 공통점이 주는 의미 https://han0114.tistory.com/17050404 "이란 글에서 고구려와 생채 즉 상추가 하나의 역사라는 것을 충분히 설명하였고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들여다 보았던 바가 있다.
2.상추의 역사
[1]莴苣(学名:Lactuca sativa),又名萵菜、春菜,是菊科莴苣属之一年生或二年生蔬菜。在台灣原來萵苣僅只指菜心,現在泛指莴苣属類蔬菜。它是一种很常见的食用蔬菜,中国、日本等国的人往往烹熟后食用,在西方文化中人们往往放在沙律、漢堡包等食品中生食(称生菜)。在香港,為了跟西生菜(結球萵苣)區分,叶用的莴苣又稱為唐生菜。
科学分类 编辑
界: 植物界 Plantae
演化支: 被子植物 Angiosperms
演化支: 真双子叶植物 Eudicots
演化支: 菊类植物 Asterids
目: 菊目 Asterales
科: 菊科 Asteraceae
属: 莴苣属 Lactuca
种: 莴苣 L. sativa
二名法
Lactuca sativa L.
상추는 영어로 레투스(Lettuce:Lactuca sativa)라 하는 것으로 국화과, 즉 아스테라과[Compositae/Asteraceae, 菊花科]에 속한다.
잎채소로 재배되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줄기와 씨앗을 위해 재배되는 경우도 있고 상추는 서양인들에게 식품으로 수프, 샌드위치, 랩과 같은 다른 종류의 음식에서도 볼 수 있지만 샐러드에 가장 많이 사용되며 또한 데치거나 삶을 수가 있다고 설명된다.
한 가지 품종인 우순(莴笋), 우주(莴苣州), 즉 아스파라거스 레터스(asparagus lettuce) 줄기상추(Celtuce)는 줄기를 위해 재배되는데, 줄기는 날 것으로 먹거나 익혀먹는다.
이것의 분류체계는 Lactuca sativa var augustana 이다.
상추는 잎이 무성한 녹색으로 주로 사용되는 것 외에도, 수세기 동안 인간이 사용한 것으로 종교적이고 약학적인 의미가 많다고 알려진다.
영어자료를 보면 본래 유럽과 북아메리카는 상추 시장을 근원지로 하여 근세기에 지배했지만, 20세기 후반에는 상추의 소비가 전 세계로 퍼져나갔기 때문에 전세계적인 식품이 되었다고 하지만 근원지는 유럽과 북아메리카대륙을 동시에 말하고 있어 북아메리카대륙에 오히려 근원이 아닌가도 한다.
康熙字典
萵【申集上】【艸部】
查询·新华字典
《集韻》烏禾切,音倭。《類篇》萵苣,菜名。《杜甫·種萵苣詩序》堂下理小畦,隔種一兩席許萵苣,向二旬矣。又《續博物志》萵菜,出萵國,有毒,百蟲不敢近
상추는 유럽지중해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자료가 많이 보인다.
때문에 대체적으로 상추는 유럽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모든 자료에서 공히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유럽지중해는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볼 때 북아메리카대륙 서남부와 많이 겹쳐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위 강희자전에 보면 와채(萵菜) 즉 상추는 와국(萵國)으로부터 나왔다고 되어 있다.
실제로 궁금한 것은 와국이란 어딜까?하는 의문이다.
상추의 근원지가 유럽이라고 하면 유럽국가 어디겠지 한다.
하지만 유럽 중에서도 현재 이집트가 상추의 모든 근원으로 나타나 이집트를 지정할 수밖에 없고 그것과 함께 고구려가 괴이하게도 동서양역사자료에서 서로 가깝게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이다.
와국은 고구려인가. 아니면 이집트인가.
이렇게도 의문을 표시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고구려가 이집트란 말인가.
이렇게까지 결론에 도달한다.
본 블로그에서 살펴본 바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이집트와 페르시아가 신라(新羅, Shilla, Silla)와 연결되고 이슬람의 태양신이 라(羅:Ra)와 연결되는 것은 곧 신라을 의미하는 것이니 삼한인 고구려가 이집트와 엮이지 못할 이유도 없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본 블로그 글 "상추(萵苣)는 고구려에서 나왔다"란 상당히 이른 글도 있지만 송조(宋朝)사람 도의(陶殼)가 편찬한 청이록(淸異錄)에는 “고국(高國)으로부터 상추가 왔다"라고 하여 고구려를 상추 근원지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같은 사실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핵심적인 이야기다.
영어자료에는 상추라고 하는 레투스(Lettuce)는 씨앗에서 기름을 생산하기 위해 고대 이집트(ancient Egypt)에서 처음 재배되었다고 하고 있다.
근대사를 보면 솔직히 이집트가 거대한 나라였다고는 하지만 존망자체가 불분명하다.
더군다나 유럽역사가 이집트역사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점은 의문투성이다.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이야기지만 이집트는 1517년부터 오스만제국의 지배를 받았고 조선이 해체되던 시점인 1882년 영국 보호령이 되었으며, 1920년 비로소 미국이란 자본국가가 생성되던 시기이면서 나중에 이야기 하겠지만 영국인들의 주도로 이집트고고학유물들이 발견되던 때인 1922년에 유럽열강들에 의해 오스만제국의 해체와 더불어 이집트왕국으로 독립하고 고대 이집트 문명의 발상지가 되어 피라미드(pyramid)·스핑크스(sphinx)등 유적 덕분에 세계 유수의 관광국이 되었고 석유·면화·쌀 등이 산출 되고 주민의 대부분은 아랍인이라고 현재 역사서가 그렇게 쓰고 있다.
이집트역사는 상당히 많은 음모론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일부역사학자는 사실상 피라미드(pyramid)·스핑크스(sphinx)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완전히 수수께끼 같은 역사라고 말하기도 한다.
때문에 이집트문명은 추상적인 것이 많다.
20세기초 스미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e)와 프리메이슨 학회(Freemasons), 예수회(Jesuits)가 자금을 지원한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의 중심에 있는 탐험에 관한 사실이 1909년 4월 5일, 피닉스 가제트(Phoenix Gazette) 1면 기사에 실리면서 상당히 유명해졌던 이야기가 있는데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위 높은 곳에 있는 인공 터널의 미로(迷路)에 고대 공예품, 상형문자, 갑옷, 원시 인도(印度)와 이란(Iran:波斯) 신(神)들의 조각상, 미라로 가득 찬 가상의 성채를 찾아내는 굉장한 기행의 이야기가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그렇지만 진실이 알려진 것은 거의 없고 비밀에 쌓여 있을 뿐이다.
오히려 스미스소니언협회 등이 주동이 되어 중요한 고대유물들을 묻어버리고 진실이 문혀버리는 불편한 진실을 염려하는 고고학적 은폐의 불안한 징후들을 감지한 역사학자들의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있다.
그랜드캐년의 탐험폭로는 마치 이집트 피라미드 미로와 같은 것이며 유물들도 이집트문화를 보는 것 같았다고 하였으니 이와같은 사실들이 밝혀져 제대로 알려져야 하지만 설로 끝나고 대신 끝모를 음모론만이 생성되면서 기득권세력에 의해 기존 역사를 건들이지 않으려 한다는 의혹이 상당히 존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변광현교수가 주장한 것처럼 영국인들이 아시아역사보다 2000년을 훨씬 빠르게 역사기원을 설정하고 조작한 이유가 도대체 무엇이겠는가.
이집트역사 정체가 불분명한 상태로 유럽역사가 올라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오늘날 유럽역사의 근원적인 의문점이다.
이집트는 고대 그리스어로 이집트를 지칭하는 아지포스(Aigyptos:Αίγυπτος), 영어로는 이집트(Egypt), 프랑스어는 에집트(Égypte), 라틴어는 아집투스(Agyptus)에서 유래했다 하고 원형은 고성(古城) 멤피스 헤카파(Hekaptah)의 오칭으로 푸타(Ptah) '신(神)들의 집'이라는 뜻으로 알려진다.
아랍어는 '광활한 나라'라는 뜻의 미슬[Julia(misrمِصر)]이라고 하며 아시리아(Assyria:BC2500-BC609)의 설형문자에서 유래했고, 남송(南宋)의 조여괄(趙如适)이 편찬한 '제번지(諸蕃志)'에서는 마슬(Maṣr蜜徐籬مَصر)로 번역하였으며 중국 명조 마환(馬歡)이 정화(鄭和:1371-1434)의 남해원정에 참여하고 쓴 견문서 영애승람(瀛涯勝覽)에는 이집트를 미식(米息)로 로마제국행성(羅馬帝國行省)으로 번역하였던 것이다.
이집트는 근세기에 영국의 첩보기관의 정보원 각축장이 되었던 것은 잘알려진 사실이다.
1913년부터 이집트무덤을 발굴하기 시작하면서부터 1922년 투탄카멘(Tutankhamon)의 무덤을 발견할 때까지 영국 학자들에 의하여 2000년을 뛰어 넘는 유럽역사가 만들어지는 시작이라고 해야 맞다.
고 변광현 교수의 글 "상고시대에 대하여"에서 말하길 근세기 200년 동안 영국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집트와 크레테 문화에 대한 무엇인가를 속여서 자신들의 고대 역사를 조작하고, 더나아가 유럽의 고대 역사를 아시아 역사 이전의 것으로 조작한 것인데, 그 공작의 일환으로 진실된 입을 봉하기 위하여 발굴 관계자들을 하나씩 살해하고, 그 의문을 덮어버리기 위하여 군첩보부에서 언론과 소설가를 앞장세워 무덤의 저주라고 속인 것이 아닐까 여겨진다고 말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상추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 되어 기원전 4500년경의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벽화에 작물로 기록됐으며, 기원전 550년에 페르시아 왕의 식탁에 올랐다는 기록도 있고, 그리스, 로마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재배하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반면 중국에는 당나라 때인 713년의 문헌에 처음 등장하고, 한국에는 연대가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으며, 중국의 문헌에는 고려의 상추가 질이 좋다는 기록이 있는 것은 서두에 말한 것과 다를바가 없다.
그렇지만 결론적으로 근원은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뿐이다.
상추 생식은 기원전 4천년 고대 이집트 왕조 시작 전부터 숭배된 신(神) 민[敏,Min]의 신성한 식물로 여겨지면서 시작되었고 축제 기간 동안 그의 숭상 근처에 놓였다 한다.
이 식물은 신이 "지칠 줄 모르고 성행위를 행하도록(perform the sexual act untiringly)" 돕는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에 종교의식에서의 사용은 무덤과 벽화에서 많은 이미지들을 창조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되어 있다.
재배된 품종은 키가 약 75cm(30inch)로 현대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의 큰 것과 비슷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 상추들은 이집트인에 의해 개발되어 그리스인들에게 전달되었고, 그리스인들은 로마인들과 상추들을 공유하였다고들 말한다.
서기 50년, 로마의 농업가 콜루멜라(Lucius Junius Moderatus Columella: AD4-70)는 상추의 여러 종류에 대해 설명했는데, 그 중 일부는 오늘날의 상추의 조상이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상추는 많은 유럽 중세 문헌에 등장하는데, 특히 약초로서 등장한다.
빙겐(Bingen)의 힐데가르드(Hildegard)는 1098년에서 1179년 사이의 한약재에 관한 그녀의 글에서 상추를 언급했다.
1586년, 요아킴 카메라리우스(Joachim Camerarius)는 양상추[head lettuce], 잎상추(loose-leaf lettuce), 로메인 상추(romaine (or cos) lettuce)등 세 가지 기본적인 현대 상추에 대한 설명을 제공했으며 15세기 후반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에 의해 유럽에서 아메리카로 상추가 처음 소개되었고 16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 사이에 많은 품종이 유럽, 특히 네덜란드에서 개발되었으며 18세기 중엽과 19세기 초에 출판된 책들은 오늘날 정원에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품종을 묘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유럽을 근원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서기 50년경에 설명했듯이, 상추 잎은 종종 요리되어 로마인들이 기름과 식초 드레싱을 곁들여 먹었지만, 때때로 더 작은 잎들은 날것으로 먹기도 하여 생식한 것이다.
이 생식은 상추로 쌈을 먹는 우리나라 고구려 사람들을 생각케 하는 것이다.
로마황제 서기 81-96년 도미티아누스(Titus Flavius Domitianus Augustus:51-96)통치 기간 동안, 식사 전에 상추 샐러드를 대접하는 전통이 시작되었고 로마 이후의 유럽에서는 상추 잎 위에 뜨거운 기름과 식초 혼합물을 붓는 방법뿐만 아니라 주로 큰 로메인 타입(large romaine types)으로 상추를 서리하는 전통도 이어갔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오늘날, 상추의 대부분의 잎들이, 재배되고 있다.
대부분의 상추는 샐러드에 단독으로 사용되거나 다른 채소, 야채, 고기, 치즈와 함께 사용된다.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는 종종 멸치와 계란을 포함한 드레싱과 함께 시저 샐러드용으로 사용된다.
상추잎은 수프, 샌드위치, 랩(wraps:납작빵에 여러 가지 소를 넣고 말아 싼 음식)에서도 찾을 수 있으며 줄기는 날 것으로 먹기도 하고 요리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상한 것은 중국의 상추 소비는 건강상의 위험과 생 잎 먹는 것에 대한 문화적 혐오 때문에 서구 국가들과는 다르게 발전했다고 했다.
즉 유럽에서는 상추를 생식하지만 중국인들은 생식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국을 통해 한반도로 들어온 상추가 아닐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상추 잎을 쌈으로 먹으며 생식하는 것은 중국 동양풍속이 아니라 바로 유럽풍속이라고 하는 것인데 참으로 이상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한반도 사람들이 중국인들을 따라하지 않고 유럽인들의 음식습성을 따라한다는 사실에서 이를 어떻게 해명해야 하는가.
중국에서는 "샐러드"가 요리된 야채로 만들어져서 뜨겁거나 차갑게 제공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의 상추사용은 또한 서양보다 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었고, 두부와 고기 요리, 국과 볶음 또는 다른 야채와 함께 다양한 요리에 섞여 기여했다고 하며 주로 국과 볶음식으로 먹는다고 알려진다.
3.종교와 약용 전통
상추는 먹을 수 있는 잎이 많은 채소로서의 통상적인 목적 외에도 약초와 종교적 상징으로서 고대시대에 여러 가지 용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알려진다.
예를 들어, 고대 이집트인들은 상추를 성적 능력과 여인에 대한 사랑의 촉진과 여성의 출산 상징으로 생각했고 로마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그것이 성적 효력을 증가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 식물을 남성의 발기부전과 연결시켜 장례식 동안에 제공했다는데 그리스 아도니스(Adonis)의 죽음 신화에서 그 역할이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19세기의 영국 여성들은 상추가 불임을 야기할 것이라고 믿었고 상추는 가벼운 마약성분을 가지고 있으며 천금채(天金菜)라고 하는 재배된 락투카 사티바(Lactuca sativa L.)가 야생상추들보다 낮은 수준의 마약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속성 때문에 앵글로 색슨족에 의해 "잠꾸러기"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했다.
마약 효과는 상추의 줄기에 있는 하얀 액체(latex)에서 발견되는 두 세스퀴테르펜락톤(sesquiterpene lactones)의 속성으로, 락투카리움(lactucarium) 또는 "상추아편"이라고 불린다.
상추는 유대인의 유월절(逾越節) 만찬(晚餐)의 일부로서도 먹는데, 그곳에서 마짜(matzah:無酵餠)와 함께 먹는 쓴 약초(bitter herb)로 여겨진다.
일부 미국 정착민들은 천연두(smallpox)가 상추를 섭취함으로써 예방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이란(페르시아)의 한 믿음에서는 장티푸스(typhoid)에 걸렸을 때 씨앗을 섭취하면 낳는다고 하였으며 민간요법 또한 그것을 통증, 류머티즘, 불안, 신경과민, 기침과 광기에 대한 치료법이라고 주장하였다.
상추의 종교적 유대관계는 이 식물을 먹는 것을 금하는 종교적 금기가 있고 이라크 북부 야지디사람들(Yazidi people)사이에서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한다.
상추는 처음에 지중해 변두리의 바위 더미 위나 숲속 공터에서 생장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이 야생종은 아편(阿片,鴉片,opium)과 유사한 마취제를 함유하고 있어 고대 로마인(Ancient Rome)은 식사 후 이 식물의 잎사귀를 먹으며 잠을 청했다고 알려진다.
상추를 먹으면 졸음이 오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2]毒萵苣(学名:Lactuca virosa)
科学分类 编辑
界: 植物界 Plantae
演化支: 被子植物 Angiosperms
演化支: 真双子叶植物 Eudicots
演化支: 菊类植物 Asterids
目: 菊目 Asterales
科: 菊科 Asteraceae
属: 莴苣属 Lactuca
种: 毒莴苣 L. virosa
二名法
Lactuca virosa L.
고대 이집트인들은 독상추(毒萵苣:Lactuca virosa)를 마약과 최면약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고 진통과 최면 효과(鎮痛藥和鎮靜劑效用)가 있는 락투세린(Lactucerin)과 락투신(Lactucin) 성분이 있기 때문에 19세기에 아편을 얻을 수 없을 때 의사들에 의해 진통제로 사용되었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상추는 자연적 치료법, 대체치료법으로 알려져 왔는데 이것은 가난한 사람들의 아편이라고도 한다.
또 독상추의 흰 즙은 남성 장기를 발기시키는 효과가 있고, 독상추의 줄기가 잘려나간 뒤 하얀 즙이 흘러나와 정액을 연상시켰기 때문에 고대 이집트인들은 남성의 성욕을 촉진하는 작용한다고 여겼던 것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식전에 독상추를 먹어야 할지, 식후에 먹어야 할지에 대한 논쟁도 있었다고 알려지고 고대 로마의 의학자이며 철학자인 클라우디오스 갈레노스(Claudius Galenus:129-199)는 식사후 상추를 먹고 잠을 충분히 자고 다음 날 일어나면 기운이 넘친다고 식후에 독상추를 먹을 것을 권했다고 한다.
분명한 것은 고대 로마와 고대 이집트의 몰락 후에도 그들이 독상추를 먹는 풍습이 남아있었다고 했고 이 독상추들은 또 다른 야생종 식물들과 교잡하여 오늘날 상추를 낳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날 상추의 야생 조상인 독상추(poisonous lettuce) 이명 야생상추(毒莴苣:Lactuca virosa)는 오늘날에도 중부유럽과 남부유럽의 많은 지역에 널리 퍼져있고 파키스탄 펀자브지역(Punjab Region)과 인도 그리고 호주(Australia)지역에 재배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에서는 캘리포니아(California), 앨라배마(Alabama), 아이오와(Iowa), 워싱턴(Washington) DC에서 소개된 대로 기록되었으며, 대륙의 다른 지역에서도 야생으로 자란다.
4.상추종류와 어원
락투카 사티바(Lactuca sativa)는 국화과 Asteraceae(sunflower or aster)의 락투카 Lactuca (lettuce)속이다.
이 종은 1753년 식물학의 시조(始祖) 린네(Carl Linnaeus:1707-1778)가 자신의 식물의 종(種) 제2권(second volume of his Species Plantarum)에 처음으로 기술한 종(種)이다.
Lactuca sativa 의 동의어로는 Lactuca scariola var. sativa, L. scariola var. integrata 등이 있고
Lactuca scariola 는 그 자체가 일반적인 야생 상추(common wild) 나 가시상추(prickly lettuce)인 Lactuca serriola 의 동의어다.
락투카 사티바(Lactuca sativa)는 또한 많은 분류학 그룹, 아종, 품종을 식별한 많은 분류학 그룹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길들여진 상추의 다양한 재배그룹(cultivar groups)을 묘사하는 것이다.
상추(Lettuce)는 서남아시아의 몇몇 락투카 종(Lactuca species)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고 가장 가까운 관계는 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온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서 흔한 가시상추(野莴苣:Lactuca Serriola)가 있다.
[3]가시상추(野莴苣:Lactuca Serriola)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门 Magnoliophyta
綱: 双子叶植物纲 Magnoliopsida
目: 菊目 Asterales
科: 菊科 Asteraceae
屬: 莴苣属 Lactuca
種: 野莴苣 Lactuca serriola
二名法
Lactuca serriola L.
[4]Lactuca scariola var. sativa 동아시아
[5]Lactuca scariola var. integrata 북아메리카
[6]Lactuca scariola var. integrifolia. 세인트루이스 인근, 이스라엘 에루살렘
가시상추(野莴苣:Lactuca Serriola), 락투카 세리올라는 비록 쓴맛이 있지만 샐러드로 먹을 수 있다.
어린 잎은 날것으로 먹거나 요리할 수 있으나, 고대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존재는 의식적인 사용을 암시 할 수 있는 그 최면의 속성과 더 관련되어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또한 그것의 톡 쏘는 듯한 즙이 눈 궤양에 대한 치료제라고 믿었고 피타고라스학파사람들은 상추내시(lettuce eunuch)라 하였는데 그것이 배뇨(排尿)를 야기하고 성욕을 완화시켰기 때문이다.
북아메리카대륙의 원주민 나바호족(Navajo)은 그 식물을 의식의 구토제로 사용했다.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서는 마룰라(μαρούλα) 또는 야생상추 아그리오마룰로(αγριομάρουλο)라고 하는 품종의 잎과 연한 싹을 삶아 먹었고 그 상추는 점점 더 많은 유대인과 사마리아인들이 페사흐의 마로르(유월절(Passover)의 정찬(Seder meal)에서 먹는 고추냉이무우 또는 기타 쓴 풀이나 양념:쓴약초)로 사용하였다.
가시상추 락투카 세리올라(Lactuca serriola)는 락투카리움(lactucarium)을 함유하고 있으며 락투카리움(lactucarium)은 식물의 줄기를 통해 흐르는 우유빛 수액(흰 라텍스)으로 공기와 접촉한 건조시킨 것을 약초로 사용했다.
락투카리움(lactucarium)의 표준적 정의는 락투카 비로사(Lactuca virosa)로부터 그 생장이 되지만 락투카 사티바(Lactuca sativa)와 락투카 카나덴시스 엘롱가타(Lactuca canadensis var. elongata)에서도 비슷한 방법으로 더 적은 양의 락투카리움(lactucarium)이 생산될 수 있다는 것이 인정되었다.
그리고 심지어 락투카 세리올라(Lactuca serriola)나 락투카 퀴르키나(Lactuca quercina)로부터 얻은 상추아편(lettuce-opium)도 품질이 뛰어났다고 말한다.
LACTUCA (noun)
Sense 1
Meaning:An herb with milky juice: lettuce; prickly lettuce
Synonyms:genus Lactuca; Lactuca
common lettuce; garden lettuce; Lactuca sativa (annual or perennial garden plant having succulent leaves used in salads; widely grown)
cos lettuce; Lactuca sativa longifolia; romaine lettuce (lettuce with long dark-green spoon-shaped leaves)
head lettuce; Lactuca sativa capitata (distinguished by leaves arranged in a dense rosette that develop into a compact ball)
한문 와(萵)의 어원을 보면 艸(풀초) + 咼(입비뚤어질와) 喎(괘)와 동자(同字)을 가지고 입구(口)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冎(과)가 합(合)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1. 입 비뚤어지다 2. 사곡하다(私曲--: 사사롭고 마음이 바르지 못하다) 3. 부정(否定) 과 a. 입 비뚤어지다 (와) b. 사곡하다(私曲--: 사사롭고 마음이 바르지 못하다) (와) c. 부정(否定) (와) d. 화하다(和--: 서로 뜻이 맞아 사이 좋은 상태가 되다) (화) e. 고르다 (화) f. 성(姓)의 하나 (화) g. 가르다 (과) h. 쪼개다 (과) 등으로 나타나며 [식물] 국화과에 속한 한해살이풀로는 와거(萵苣), 거와(苣萵)라고 하며 학명은 "Lactuca sativa"로 정리된다.
이것을 1. 상추. (= 莴笋, 莴苣笋) 2. 양상추. (=叶莴苣:Leaf lettuce, 金莴菜, 千金菜) 라고 한다.
상추 잎에 밥이나 고기 따위를 얹고 고추장이나 된장 따위와 함께 싸서 먹는 쌈을 와거포(萵苣包)라고 하며 상추 잎을 넣고 만든 시루떡을 와거병(萵苣餠)이라고 하며 이뇨(利尿), 치루(痔漏), 하혈(下血), 젖분비 따위에 약으로 쓰는 상추 씨를 와거자(萵苣子)라 한다.
Origin
Modern Latin, from Latin lactūca (“lettuce”)
락투카의 어원을 보면 로마인들은 상추를 락투카(lactuca (lac meaning milk in Latin), 라틴어 ‘락’(lac)은 우유를 뜻하고 상추를 자른 단면에서 나오는 흰색 액체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진다.
락투카리움(lactucarium)은 이 흰색 액체에 함유된 쓴맛이 나는 성분으로 진정작용을 하는 특성이 있어 상추쌈을 먹으면 졸린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이 성분 때문이다.
지금은 이를 라텍스(latex)라고 하는데 상추의 이 낱말이 속명(lactuca)이 되었고, 사티바("뿌리다" 또는 "재배하다"라는 뜻) sativa (meaning "sown" or "cultivated")를 추가하여 종명을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
상추라는 단어는 원래 중세영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고대 프랑스어 "letues"이나 "laitues"에서 유래되었고 로메인(romaine)이라는 이름은 로마 교황 정원(Roman papal gardens)에서 그런 종류의 이름을 사용한데서 유래한 것이며,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의 또 다른 용어인 코스(Cos)는 비잔틴 시대(Byzantine period)의 상추 농업의 중심지인 그리스 섬 코스(Cos)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상추를 구분하면 ① 결구(Crisp head)상추, ②버터헤드(Butter head)상추, ③코스 또는 로메인 (Cos or Romaine)상추, ④잎(Leaf)상추, ⑤줄기(Stem)상추, 그리고 ⑥라틴(Latin) 상추 등 6가지로 분류되며, 더 세분할 경우 기름용으로 이용되는 오일시드(Oil-seed)상추를 포함하기도 한다.
가. 결구상추(Crisphead)
그림 1. 결구상추
아이스버그 레터스 (Iceberg lettuce)
결구상추는 크게 아이스버그(Iceburg)와 바타비아(Batavia) 그룹으로 나눈다. 크고 단단하게 결구(結球)를 하는 형은 주로 아이스버그(Ice- berg)형을 가리킨다. 이 명칭은 아래에 설명하는 바타비아(Batavia) 그룹에 속하는 아이스버그(Iceberg) 품종과 다르다. 최초의 아이스버그(Iceberg) 형은 그레이트 레이크(Great Lakes) 품종이며 1948년 미국에서 개발되었다(Bohn and Whitaker, 1951). 전형적인 미국 품종으로 크고 무게는 약 1㎏ 정도되며 외엽은 6~7매 정도된다.
이 상추는 먼저 좌엽(座葉); 로제트: 잎·꽃잎 등의 장미 꽃부리 모양의 배열단계를 거친다.
초기의 잎은 가늘고 길며, 각 연속적인 잎은 잎폭이 증가하게 된다. 약 10~12개의 잎이 컵 모양을 형성하게 되는데, 나중의 잎들이 감싸게 되며, 이 잎들은 안쪽에서부터 계속 자라 커지며, 속이 채워지게 된다.
잎의 질은 고급의 결구상추(Great Lakes Group)에서부터 그보다 못한 결구상추(Salinas Vanguard group)까지 다양하다. 외엽색(外葉色)은 밝은 초록 혹은 어두운 초록이며, 안쪽 잎들은 거의가 흰색부터 크림색의 노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다음의 결구상추의 또 다른 형은 바타비아(Batavia) 상추가 있다.
이런 종류의 결구상추는 유럽에서 유래되어, 대부분이 여기에서 발견된다. 영국의 웹스원더풀(Webb’s Wonderful)은 바타비아(Batavia) 형 품종인데, 이것은 미국에서는 조생종 결구상추로 나누기도 하며 프랑스에서는 바타비아(Batavia)라는 단어 이름의 한 부분으로 많은 종류의 품종들에 붙치어진다. 이들은 아이스버그(Iceberg) 종류의 결구상추와 결구형태와 재배방법이 비슷하며, 수확기에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작으며 구(球)가 단단하지 않고, 무게는 약 500g 정도 된다.
나. 버터헤드상추(Butterhead)
그림 2. 버터헤드상추
보통 살라다나(saladana) 등으로도 불리워지고 있으며 결구(結球)는 비교적 부드럽고, 일반적으로 정아는 완전히 포합(抱合)하지 않는다. 엽면(葉面)은 평골이고, 결각(缺刻)과 주름이 없다, 엽(葉)은 담록색이나 녹색이고, 엽육은 얇고 부드럽다. 유럽과 남미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수송성(輸送性)은 없지만, 조생종(早生種)이기 때문에 도시근교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결구상추(Crisp Head) 형의 재배가 곤란한 시기와 가정원예로도 재배될 수 있다.
이 경우 결구시키지 않고 수확하여 출하되고 있다. 버터헤드(Butterhead) 상추는 유럽에서 시작되어 대부분 이 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보통 두 종류가 재배되고 있는데, 생육되는 계절과 관계가 있다. 여름에 재배되는 버터헤드상추는 노지(露地)에서 자라며, 무게는 약 350g에 달하고 있다. 겨울형보다 추대(抽薹)가 늦으며, 생육속도가 빠르다. 겨울에 재배되는 것은 구(球)가 작고 여름형 보다 결구력이 약하며, 무게는 150~200g에 이른다. 미국에서는 모양과 크기에 따라 두가지로 나눈다. 보스턴(Boston)형은 구(球)가 크고, 밝은 색깔이며, 연한 잎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빕브(Bibb)형은 작으며, 진한 초록색 잎을 띠고 있다. 모든 버터헤드(Butterhead)상추의 잎들은 비교적 얇고 반들반들하고, 기름기가 있고, 부드러운 결을 가지고 있다. 외엽(外葉)의 색은 대부분 아이스버그(Iceberg)의 상추보다 엷은 빛을 띠고 있으며 결구엽은 노랑색을 띄고 있다.
다. 코스 또는 로메인 상추(Cos or Romaine)
그림 3. 코스 또는 로메인 상추
코스(Cos) 또는 로메인(Romaine) 혹은 로맨(Roman)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Cos)상추는 예로부터 지중해 유역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이 이름은 터키에 근접한 동부 지중해에 인접해 있는 코스(Kos)라는 섬에서 유래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현재에도 많은 다양한 품종이 자라고 있으며, 색깔은 노랑에서부터 진한 녹색에까지 넓게 분포하고 있다. 입성(立性)이고 잎은 길고, 스푼형의 엽형(葉形)을 하고 있다. 중륵(中肋)은 크게 밖으로 나온다. 엽수는 많고, 심부는 결속하여 장형의 반결구상(半結球象)을 이루고, 죽순모양을 이루지만 단단하지는 않다. 잎의 조직은 비교적 거친편이다. 많은 부분이 녹색인데, 반결구형이기 때문이다. 결구내엽은 노랑색이며, 무게는 750g정도 나간다.
라. 잎상추(Leaf)
그림 4. 잎상추
잎 혹은 컷팅(Cutting lettuce)상추 품종은 주로 국내에서 재배되고, 그 모양이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형으로 지중해 지방에 원종이 있고 결구는 하지 않는다. 특히 결구상추의 원종이라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잎상추를 쌈문화의 영향을 받아 크게 청치마, 청축면, 적치마, 적축면 등 4가지로 나뉘어지고 있다. 엽연은 가늘고 오그오글하며, 엽색은 담록색의 것이 많다. 저온을 만나면 색소 안토시아닌(anthocyanin)이 많아져 짙은 적색이 된다. 엽육은 얇지만 엽수는 많다. 또 추대(抽薹)가 늦은 성질이 있다. 미국에서는 일반가정의 정원에 많이 재배되고 있다.
마. 줄기상추(Stem)
그림 5. 줄기상추
이 상추는 줄기 또는 아스파라거스(Aspa- ragus)상추라고도 불린다.
줄기(Stem) 상추는 이집트와 중동 국가들에서 발견되고 있고 이집트인들의 무덤에서 판단해 보건데, 이것의 기록은 아주 오래된 것으로 나타난다. 줄기(Stem)상추는 중국에서도 또한 흔하다. 그들은 이 상추를 AD 6세기에 알고 있었다는데, 이것으로 미루어 보아 일찍이 중동을 통해 전래되었을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줄기의 직경은 5~7㎝에 이르고 각종의 조리와 요리에 이용되고 아삭아삭하고 식감이 좋다. 줄기(Stem)상추로는 셀투스(Celtuce)가 대표적인 품종이다.
바. 라틴상추(Latin)
이것은 글라세(Grasse) 상추라고도 불리워진다. 이것의 기원 역시 유럽이지만 사우스아메리카(South America)와 미국 일부지역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이것의 위로 뻗는 성질과 긴 잎들은 코스(Cos)상추와 닮았지만, 잎의 길이는 코스(Cos)보다 짧다. 잎의 조직은 빕비형 버터헤드(Bibby-type butterhead) 상추와 닮았다. 이것은 부드럽지만 두터우며, 일부 품종들은 질긴 잎을 하고 있다.
사. 오일시드상추(Oil-Seed)
그림 6. 오일시드상추
이 상추는 초기의 생장속도가 빠르고 추대 또한 매우 빠른 상추이다. 이들은 Lactuca serriola로 분류되거나 다른 명칭으로 분류된다. 이들은 상추(Lactuca sativa)의 원시형태 흔적을 가지고 있다. 이 상추는 다른 상추의 씨보다는 50% 가량 큰 씨를 대부분 가지고 있다. 이 씨들은 가정용으로 요리에 기름을 넣는데 이용하였다. 이것들은 오늘날에도 사용하고 있지만 아마도 아주 먼 옛날 인간들이 처음으로 이용한 상추 종류일런지도 모른다. 이 상추는 잎이 길고 폭이 좁으며, 추대와 개화도 매우 빠르다. 이 상추는 품종과 재배의 발달에 의해서도 완전히 순화되지 않은 하나의 집단으로 여겨진다.
5.결어
해동역사가 인용하길 청조(淸朝) 고사기(高士奇:1645-1704)가 쓴 천록지여(天祿識餘)에 고려국의 사신이 오면 수(隋)나라 사람들이 채소의 종자를 구하면서 대가를 몹시 후하게 주었으므로, 인하여 이름을 천금채(千金菜)라고 하였다는 것은 상추는 고려 즉 고구려가 근원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될 수 있다.
근원지가 무엇인가.
바로 토착물이라고 해야 맞다.
그리고 수나라사람들이 이 상추를 구하기 위해 천금을 들였을 정도라 하였으니 이 상추의 효능에 대해 가치를 그만큼 받아들였다는 이야기다.
귀했다는 이야기며 수나라에서 자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고구려로부터 수입하여 식용했을 것이란 추측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현재 자료들에서 상추는 지중해 또는 유럽·서아시아·북아시아 등지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그 지역을 원산지로 추측되고 있고 서기전 4500년경의 이집트벽화에 상추가 기록된 것으로 보아, 재배시기가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을 뿐만아니라 이집트가 근원지라 할 수 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한반도에는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다고 추정된다 하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설명들은 도대체 무슨 뚱단지같은 이야기를 하는지 모를 지경이다.
고구려에서 상추를 구하려고 천금을 주었다고 분명히 했음에도 한반도 우리나라에 존재했던 고구려에는 중국을 거쳐 전래되었을지 모른다고 하니 이처럼 엉뚱한 답이 있을까 한다.
즉 한반도에는 고구려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이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구려는 어디에 존재했을까?
똑같은 지리적 환경을 놓고 고구려가 위치하였다고 하는 기후적환경여건과 서양쪽의 이집트가 현재 자리잡고 있는 지리적기후환경이 최소한 동일해야 하겠지만 한반도 역사를 바탕으로 고구려가 위치한 지리적 위치가 북위 38° 에서 50° 사이라고 볼 수 있는 반면 이집트는 북위 22.3° 에서 31° 사이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엄청난 기후적환경에 따른 괴리까지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상추가 자라는데 알맞은 온도는 15∼20℃이며 고온에 의해 추대(抽薹)가 이루어지고 산성토양에 약하며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한다고 되어 있다.
고랭지에서는 주로 결구상추가 재배되며 평지의 봄·가을 재배에서는 잎상추가 재배된다고 알려진다.
상추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물이 충분하고 특히 날씨가 따뜻해야 한다. 하지만 이집트는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물이 매우 귀한 나라이다.
이집트의 기후(Climate of Egypt)는 전 지역이 사막 기후(BWh)로 판정되어 있는데 전 지역의 지형 특성상 사하라 사막에 영향을 받아 사막 지형을 이루고 있다.
그만큼 이집트역시 상추를 키우기가 쉽지 않는 기후지대임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고구려가 위치했다고 하는 한반도 북부지역 현 만주지역의 기후는 어떤가?
매우 추운 표고가 높고 찬(冷地) 고냉지지역들이다.
이런 기후는 결구상추가 자랄 수 있을 뿐 잎상추는 거의 불가능한 지역이다.
미국에는 경지면적의 5/6 가량이 캘리포니아(California)·애리조나(Arizona)주에 있다는 것도 상추기후가 따뜻한 곳이 아니면 잘 자라지 못한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북위 50° 이상에 존재하는 영국에는 한냉지역이니 결구상추와 배추상추가 많다고 나타난다.
사실상 이집트도 상추 근원지라고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이상에서 우리가 느끼는 것은 어떤 것인가.
오늘날 재배하는 상추는 락투카 스카리올라(Lactuca scariola)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고, 식물학적으로는 4가지 변종이 있는데 줄기상추, 결구상추, 잎상추, 배추상추로 구분된다.
위 게시한 상추분포도를 참고하면 일단 Lactuca scariola var. sativa(L.) Boiss.,1875, 는 동아시아용(4)으로 전락한 것이 보인다. 반면 Lactuca scariola var. integrata Gren. & Godr. 북아메리카(5)는 Lactuca serriola 의 동의성을 감안하더라도 북아메리카대륙으로 분포도가 나타남을 알 수가 있으며 특히 이집트인들이 사용했다고 하는 독상추(毒萵苣:Lactuca virosa)는 동부
뉴욕(New York), 서부캘리포니아 오클랜드(Oakland),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 근원지가 표시되고 있다.
지금까지의 조사에서 결론적으로 어떤 사실을 알 수 있는가.
고구려가 한반도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즉 최소한 고구려가 존재한 곳은 유럽지중해지역이나 북아메리카대륙 캘리포니아, 애리조나지역임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집트는 어디에 존재해야 할까?
지금의 이집트 지역이 맞는가?
아니라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는 무엇인가.
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못지 않는 문명형상을 애리조나의 그랜드 캐년에서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한다.
그곳에서 와국(萵國)을 찾아야 한다.
4대문명의 하나인 이집트문명을 애리조나의 그랜드 캐년에서 찾아야 한다.
신대륙은 서양세력들만의 이야기다.
서양인들이 말하는 신대륙은 존재하지 않았다.
세계종교로 자리잡은 기독교에서 예수가 과연 이집트 종살이를 하던 유대인들을 해방시키려했었던 것이 사실인가 하는 문제에서도 여간 복잡한 이야기가 아니다.
그것에는 유대인의 보호기관인 스미스소니언 연구소가 자신들만의 입장만을 고수하기 위해 무리한 역사은폐를 시도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구려가 이집트이고 와국(萵國)인가 하는 물음이다.
최소한 이집트는 고조선시대와 같은 동일한 역사군내에 두어야 맞다.
고조선의 부여와 고구려가 되어야 맞다.
부여와 고구려는 삼한역사의 한 축이라고 해야 맞다.
본 블로그 글 "한국인(코리안)이란? https://han0114.tistory.com/17050849 "이란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코리안(Corean)들은 특징적으로 백인이나 아리안(Aryan)과의 친밀하게 접근하고 매우흔한타입은 누런피부색의 얼굴이며 티벳인, 힌두인이 닮은 얼굴들이고 쿨리계급(coolie classes)의 아프리카인 흑인남성, 소아시아의 민족,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더불어 모여 살았던 코리아?
세계역사가 아닌가.
기원전 한반도를 침략을 한 주체가 코코라이스와 푸유스라 하였지만 놀랍게도 고구려(高句麗)와 부여(扶餘)를 말한다는 사실 등을 종합할 때 고구려가 이집트가 되지 못할 이유가 없고 따라서 이러한 사실들을 우리의 진정한 역사라고 칭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여러분들은 높은 긍지를 가져도 무방할 것이라고 본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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