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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 감(杮:persimmon)이 주는 의미
글쓴이:한부울
감(杮:persimmon)을 분류체계학적으로 살펴보면 진달래목(柿树目:Ericales), 감나무과(柿树科:Ebenaceae), 감나무속(柿树屬:Diospyros)의 높이 5~15m 정도의 낙엽활엽교목으로서 전 세계에 5속(屬) 325종(種)이 있으며 주로 열대(熱帯)와 아열대(亜熱帯)에 분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즉 한반도에서는 학명 ‘Diospyros kaki Thunb.’ 영어명 ‘Kaki Persimmon’라 하여 한자명 시(枾) 또는 시목(枾木) 이라 쓰고 있다.
부외로 설명하기조차도 귀찮지만 일본 감나무 종명(種名)"kaki[かき]"가 붙은 이 학명은 동아시아를 원산지로 하는 것으로 일본명이 붙여져 있다는 것은 원종(原種)이 아닌 귀화식물(歸化植物:naturalized plant)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다.
Diospyros kaki L. Japanese Persimmon
Diospyros kaki var. macrantha Hand.-Mazz.
Diospyros kaki var. silvestris Makino
그러나 본래 조율이시(棗栗梨枾)라고 하여 우리나라 제사상(祭祀床)에 놓는 과일의 기본 4(네)가지 중에 하나로, 대추[棗]는 씨가 하나이므로 임금을 의미하였으며, 밤[栗]은 한 송이에 3톨이 들어있다 하여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의 3정승(政丞)으로 해석하고, 배[梨]는 씨가 6개 있어서 6조판서(六曹判書)를, 감[柿]은 씨가 8개 있으므로 우리나라 8도 관찰사(八道觀察使)를 각각 상징한다는 속설(俗說)이 있는 것처럼 어쨌거나 조선(高麗,COREA)땅에 고유 종(種)이 재배되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하는 사실이다.
그러하다면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아종일 수밖에 없는 일본종(日本種)이 여기에 끼어들 수 없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여기서 한가지 덧붙인다면 이런 식의 학명 분류방법에 의해 체계화가된 한반도 모든 생물학적 판단을 미루어 생각건대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재검토되어야 할 대상들임을 또한 알게 하는 것이다.
때문에 제례원칙에 의거하더라도 귀화식물 아종(亞種)이 아닌 원종(原種)을 찾을 수밖에 없다.
물론 현재 한반도 역사학자나 이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생물학자들의 생각은 이러한 논리를 들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초겨울 처마 밑에 주렁주렁 달려 있는 주홍색 곶감(乾枾:dried persimmon)이나 다락방 구석 광주리엔 말랑말랑 소담스러운 담홍색 홍시(紅枾)와 메마른 한겨울 감나무 꼭대기에 남겨 놓은 까치밥 등 우리가 늘 친숙하게 여길 시골 풍경을 생각할 수가 있지만 이것들은 모두 안타깝게도 아종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백과사전에 보면 감의 영어단어 퍼시먼(Persimmon)은 분명 북아메리카산(産)감나무를 일컫는다고 되어 있어 학명이외 별칭으로 퍼시먼(Persimmon)이라 하는 것들은 모두 북아메리카대륙산 임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감나무의 정식 학명에서 속명(屬名)인 디오스피루스'Diospyrus'의 어원은 어떤가.
근원적으로 이 속명은 제우스의 밀(Wheat of Zeus)이라 하여 '신의 곡물'을 뜻한다고 되어 있다.
이 학명은 그리스어(Greek words)를 바탕으로 하는 것으로 디오스["Dios" (διός)]는 신(神)을 나타내며 피로스["pyros" (πυρος)]는 불이나 곡물로 이해되지만 전체적인 어원의 의미가 ‘신성한 과일’"divine fruit" 혹은 신성한 음식’ "divine food"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사실상 본 블로그에서 볼 때 “디오스(Dios)”라는 속명은 크게 낯설지가 않다.
위 지도는 야생참마(Wild yam:Dioscorea villosa)라는 것으로 range stretching from Texas and Florida north to Minnesota, ontario and Massachusetts.
북아메리카대륙 동부가 주 분포지로 나타나고 텍사스주, 플로리다주, 미네소타 북부, 온타리오 및 매사추세츠를 가르키고 있다.
사실상 코리아가 신성이라는 그리스어가 붙었다는 사실과 함께 북아메리카대륙을 기반으로 하였음을 충분하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거의 근세기에 구황작물이라고 하는 식물 마(yam)속명에 어김없이 디오스코리아(Dioscorea)가 붙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 모든 식물들은 전통적인 삼한식물임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른 것은 이 감나무는 특이하게 ‘The name Diospyros was originally applied to the Caucasian Persimmon(D. lotus).’이라 하여 원래 백인 감나무(Caucasian Persimmon:Diospyrus lotus)라고 알려졌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으나 이는 제사상에 올르는 감이 아닌 이 나무의 열매를 따서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군천자(君遷子)라 하고 고욤나무, 또는 고염, 소시(小枾)라 하는 것이다.
이것도 감나무과(柿树科:Ebenaceae), 감나무속(柿树屬:Diospyros)인 것으로 파악되나 일단 이 열매 역시 타닌산(tannin)이 들어있어 소갈 또는 번열증(煩熱症)에 효과가 있으며 덜익은 것을 따서 저장하였다가 먹기도 한다고 되어 있다.
豆柿,又名君迁子(学名:Diospyros lotus L.),
科學分類
域: 真核域 Eukarya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杜鹃花目 Ericales
科: 柿樹科 Ebenaceae
屬: 柿属 Diospyros
種: 豆柿 D. lotus
二名法
Diospyros lotus
DATE PLUM
Caucasian Persimmon
물론 세종 지리지에 유일하게 경상도(慶尙道)의 물(貢物)로 나타난다.
또한 산림경제 제3권 구황(救荒)편에 보면 굶주려 피곤해서 죽게 된 사람을 구활하는 방법에서 소시(小柹) 고욤 를 쪄서 씨를 제거하고, 대추도 씨를 제거하여 함께 찧어서 먹으면 양식을 대용할 수 있다. 라고《구황촬요》를 인용하고 있다.
일단 이것은 고염(Date Plum)이라는 소위 작은 감이란 한계를 벗어날 수 것이지만 적어도 세종지리지에 경상도에서 공물로 바쳐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 이 또한 백인 감나무라 하는 것에서 상당한 의문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틀림 없다.
하지만 백인이 애팔레치아산맥을 중심으로 북아메리카대륙 동부에 거주했다고 알려지는 근세사를 기준으로 파악할 때 앞에서 영어 퍼시먼(Persimmon)이 북아메리카산(産)감나무를 뜻한다는 사실과 비교할 수 있을 것이며 세종지리지의 경상도와 연관시켜 볼 때도 세계삼한역사 기준으로 거의 동일 선상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백인 감나무라 함은 바로 고염나무를 의미한 것임을 알 때 실제 느낌은 그들이 처음 북아메리카대륙에 발을 디뎠을 때 이러한 고몀을 많이 먹을 수 있지 않았겠는가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백인이라고 하는 코카시안(Caucasian), 또는 코카소이드(Caucasoid)란 단어문제 풀이에서도 우리는 상당한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고 실제로 과연 백인이라는 단어가 통용된 것은 언제부터 인지 알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러나 밝혀보니 일천하기는 마찬가지다.
German philosopher Christoph Meiners in his The Outline of History of Mankind (1785).
바로 프랑스혁명(1789-1794)을 10년정도 앞둔 시기인 1785년에 독일철학자이며 역사학자인 크리스토프 마이너스(Christoph Meiners:1747-1810)가 발표한 것으로 그의 저서 인류역사의 개요[The Outline of History of Mankind]"에 의해 밝혀진 사실은 바로 백인(Caucasians)과 몽골(Mongolians), 두 인종구별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며 여기서 그들의 주장은 바로 백인은 더 민감하고 몽골인보다 더 도덕적으로 고결했다라고 해석하였고 외적인 아름다움과 지능이 백인이 더 뛰어나다는 것을 강조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더 나아가 1790년에는 백인의 우월성을 증명하려는 것이 목적으로 한 같은 독일 해부학자인 블루멘바흐(Johann Friedrich Blumenbach:1752–1840)에 의해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있는 코카서스 지방을 지목하고 이곳의 사람들이 가장 완벽한 사람들이고, 나머지 인종은 코카서스인종이 퇴화해서 생겨났다고 주장하기에 이른 것이다.
때문에 실제로 백인이라고 정의 될 수 있었던 것은 18세기 후반이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이시기는 산업혁명과 맞물려 물질만능시대로 접어드는 시발점으로서 부자유스러웠던 유대인들에게 특이 사상적으로 해방이 되었다고 할 정도의 다양한 주장이 생성되면서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을 부추겼다는 문제가 분명하게 있었던 시절이다.
백인이라는 프레임자체가 사실상 하나의 체제, 하나의 역사에서는 별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때부터 서양인들은 사회적으로 분열을 야기시켰다는 오해가 분명하게 있으며 그들이 결집할 수 있는 이유로 유색인들은 추하고 반(半)문명화된 것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본격적으로 서양인들에 의해 몽골로이드가 폄하되기 시작하였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가 있는 이야기다.
아마도 몽골인들의 모습에서 대체로 러시아인이나 페르시아인 그리고 인도인등으로 비춰지는 것은 실제로 우리가 알고 있는 몽골로이드가 아니라는 문제가 있다.
문제는 서양인들이 몽골인들에게 느끼던 역사열등의식이 표출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사실상 이런 인종적 분열형태는 주로 독일인이라는 지식자들에 의해 생성된 것이지만 거의가 독일계유대인이라는 한계가 있다.
여기서 두 가지 정도를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전자에 잠시 언급한 것처럼 서양인들이 역사열등의식을 가지고 이를 만회하려는 세력에서 유독 유대인들이 적극성을 띠었다는 사실과 아니면 서양인이라고 하는 해양세력이기도 한 유럽인들 대다수가 유대계라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그것들에 의해 종국에는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인종적인 차별이 생성이 되고 "KKK"단체라는 극단주의반동분자들이 활거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이것에 의해 중국인추방법이 만들어지고 북아메리카대륙에서 굴러들어온 돌이 마침내 박힌돌을 빼내는 이상함이 발생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인종구분을 정당시 하는 서양인에게 이러한 인종편견에서도 당장 모순이 발생하게 되는데 인도어를 언어계통도에서 영어분류와 같은 인도유럽어족(Indo-European languages)으로 분명히 구분하면서도 미국 최고법원은 1924년 국가별할당법(National Origins Quota Act)이란 틀에서 유럽인과 중동인을 제외한 인도인(印度人)은 비록 코카서스인에 속하지만 백인(White)이 아니라는 모순된 판결내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그들에게 역사가 아니라 백인이라는 인종외형적인 것에 더 집착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현재 인도인들의 짙은 피부색, 또는 검은 피부는 본래 우리가 알고 있는 인도(印度)역사와 현격하게 다를 수 있다는 문제가 곳곳에 돌출하고 있다.
세계삼한역사 관점에서 볼 때도 달(月)의 상징을 사용하던 아사달(阿斯達)에서 파생된 것이 월국, 월지국(月支國)이라고 할 수 있고 인도유럽어족(Indo-European languages)인 월지국을 박트리아(Bactria)라고 한다면 이 박트리아 마르기아나(Bactria-Margiana)에서 조로아스터교(Zoroastrianism) 즉 배화교(拜火敎)가 생성된 사실과 연결이 가능한 것이고 이 종교를 중심으로 인도, 이란(페르시안)이 정확히 연관되면서 우크라이나위치의 북코카서스(North Caucasus)지역에서 BC6세기~BC세기경에 활동한 스키타이족(Scythian) 또한 신라(神羅)와 깊게 연결된다는 점등은 하나의 꼭지점에서 분파된 역사라는 것을 숨길 수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본래 코카서스란 협의적인 지명과 함께 쓰이는 이 백인이란 단어 명칭적 의미가 유대인에 의해 급조되었거나 사실과 다르게 전달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까지 우리는 진단해 볼 수 있는 문제이다.
다시금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판단 할 때 과연 본래 코카서스(Caucasus)의 지역이 현재 동유럽인지에 대한 의문이 없지 않으며 본 블로그에서 월지국(月支國)이 웨일즈(Wales)라 한 사실과 동시에 이 웨일즈는 지금의 북아메리카대륙 허드슨베이(Hudson Bay)서쪽에서 남북으로 근거하였다는 사실이 브리티시 탐험가이며 작가인 조나단 카버(Jonathan Carver:1710-1780)가 그린 지도(1778 A new map of North America, From the Lastest Discoveries)에 잘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들은 서양인들이 고집하는 코카서스의 진실을 의심케 하는 것들이다.
물론 고염나무가 세종지리지에 경상도를 공물배급지로 한 것은 북아메리카대륙의 화이트가 아니라 순수하게 코카서스가 가질 수 있는 권한의 배경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이제 정점에서 그렇다면 우리의 제사상에 올려지는 감나무는 과연 어디를 분포지로 하는지 살펴볼 차례이다.
한반도는 꿈도 꾸지마시라.
다 아다시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세종지리지(世宗地理志)를 보면 시(枾)라 하여 각 지역에 재배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정리하면 세종 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 모두가 경기(京畿), 충청도(忠淸道) 경상도(慶尙道), 전라도(全羅道)를 공물(貢物)지역으로 기록하고 있다.
세종 지리지
경기
충청도
경상도(경주청도, 안동인동)
전라도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토산 감[枾]
경기(京畿) 강화도호부(江華都護府)
경기(京畿)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
경기(京畿) 수원도호부(水原都護府)
충청도(忠淸道) 신창현(新昌縣)
충청도(忠淸道) 예산현(禮山縣)
충청도(忠淸道) 해미현(海美縣)
충청도(忠淸道) 당진현(唐津縣)
충청도(忠淸道) 보령현(保寧縣)
충청도(忠淸道) 비인현(庇仁縣)
충청도(忠淸道) 덕산현(德山縣)
충청도(忠淸道) 온양군(溫陽郡)
충청도(忠淸道) 면천군(沔川郡)
충청도(忠淸道) 태안군(泰安郡)
충청도(忠淸道) 서산군(瑞山郡)
충청도(忠淸道) 부여현(扶餘縣)
충청도(忠淸道) 연산현(連山縣)
충청도(忠淸道) 회덕현(懷德縣)
충청도(忠淸道) 은진현(恩津縣)
충청도(忠淸道) 한산군(韓山郡)
충청도(忠淸道) 임천군(林川郡)
충청도(忠淸道) 공주목(公州牧)
충청도(忠淸道) 영동현(永同縣)
경상도(慶尙道) 경주부(慶州府)
경상도(慶尙道) 장기현(長鬐縣)
경상도(慶尙道) 기장현(機張縣)
경상도(慶尙道) 안동대도호부(安東大都護府)
경상도(慶尙道)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경상도(慶尙道) 대구도호부(大丘都護府)
경상도(慶尙道) 청도군(淸道郡)
경상도(慶尙道) 영산현(靈山縣)
경상도(慶尙道) 상주목(尙州牧)
경상도(慶尙道) 선산도호부(善山都護府)
경상도(慶尙道) 개령현(開寧縣)
경상도(慶尙道) 진주목(晉州牧)
전라도(全羅道) 정읍현(井邑縣)
전라도(全羅道) 고창현(高敞縣)
전라도(全羅道) 보성군(寶城郡)
특징적으로 감 탄닌(persimmon tannin)은 디오스피린(diospyrin)성분이 있어 떫은 맛이 나지만 이 성분 때문에 많이 먹으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는 것도 분명하고 때문에 완전히 익은 홍시(紅枾)를 먹거나 또는 말려서 곶감의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우리 조상님들의 오래시간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생활의 지혜라는 것도 알 수가 있다.
이것은 결코 짧은 세월이 아니라는 말이다.
[1]Diospyros glabra (L.) De Winter
[2]Diospyros villosa (L.) De Winter
[3]Diospyros lotus L.
[4]Diospyros virginiana L.
위 네가지 학명들을 살펴보면 [1],[2]의 학명에 린네(Carl Linnaeus:1707–1778)가 붙어 있지만 최종마지막 학명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출신 식물학자 버나드 윈터(Bernard de Winter:1924~)이며 분포지가 전부 아프리카대륙을 근거로 하는 것이다.
그리고 [3]학명은 바로 앞에서 설명한 백인 감나무 고염이다.
결국 나머지 [4]번째 학명 “Diospyros virginiana L.”만이 남는데 공교롭게도 북아메리카대륙 버지니아지명이 종명(種名)에 붙어 있다.
이 학명을 위키설명에서 확인하면 대표적으로 미국감나무(American persimmon)라고 알려진 사실과 보통 감나무(common persimmon), 동부감나무(eastern persimmon), 시몬(simmon), 따뜻하고 온화한 곳에 자란다는 미국원주민명칭 포숨우드(possumwood)라 하였으며 또는 수가플럼(sugar-plum)이라 하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분포인지 인데 북아메리마대륙 동부 코네티컷과 롱아일랜드(Connecticut/Long Island)남부로부터 시작하여 플로리다주(Florida), 그리고 서부 텍사스(Texas), 루이지애나(Louisiana), 오클라호마(Oklahoma), 캔자스(Kansas), 아이오와주(Iowa)까지로 나타난다.
이것은 놀랍게도 거의 세종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말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다.결론적으로 결국 우리 제사상에 제수로 올려지는 감이 주는 의미는 감의 진정한 근원지가 실제로 일년 농사를 지어 그 열매로 제수상에 올릴 수 있는 본토터전이라는 사실이다.
이와같은 사실을 어떻게 변형시킬 수 있을 것인가.
자연이 만들 수 있는 이치와 진리임에 틀림없고 오래전부터 우리 조상님들은 우리 땅에서 자라나는 감나무의 열매를 제사상 제물(祭物)과 제수(祭需)로 사용하였다는 엄연한 역사사실을 통감케 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늘이 주는 원칙에서 명확한 역사사실을 비로소 확인하는 것이 아니겠는가.[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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