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식물

고수(胡荽:香菜:Coriander)를 코리아에서 재배했다.

한부울 2016. 2. 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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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胡荽:香菜:Coriander)를 코리아에서 재배했다.

 

글쓴이:한부울

 

[2012.12.22, 20:26작성된 글을 재수정하여 올립니다.]

코리안더(Coriander)란 속명이 이상하지 않는가?

백과사전을 참고 하면 고수(胡荽:香菜:Coriander)는 미나리목(傘形目 ; Apiales), 미나리과(傘形科), 고수속(芫荽屬:Coriandrum)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옅은 갈색의 둥근 씨를 향신료로 사용하고 세로로 줄무늬 홈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하였으며 향신료(香辛料)로 사용할 때는 코리앤더(coriander)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하였다. 잘 익은 씨(種子)는 상큼한 레몬과 비슷한 방향성 향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고 맛은 옅은 단맛이 느껴지는 감귤류와 비슷하다 한다.

이것은 지중해를 원산지라 하였듯이 주산지는 모로코, 이집트, 인도, 헝가리, 루마니아, 유고, 남유럽, 아라비아, 러시아, 캐나다 등으로 가름하고 있다.
이것을 향채라고도 부르며, 지중해 연안, 중동, 남아메리카,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향신료로 쓰이고 있으며 중국 음식의 대부분에 향을 내기 위해 들어가고 월남국수 등에도 꼭 들어간다.

 

Coriander-Etymology(어원)
From earlier culantro(Eryngium foetidum刺芹), from Latin coriandrum (cf. French coriandre, Italian coriandolo, Portuguese coentro) from Ancient Greek κορίαννον (koriannon, “coriander”).

 

그러나 위 어원 설명에서 잠시보면 쿨란트로(culantro)하는 이름에는 일찍이 미나리과(Apiaceae)의 열대 다년생 허브 에린기움(Eryngium foetidum L)이 들어가고 이 종명(foetidum)은 구역질나는 냄새의 엉겅퀴(foul-smelling thistle)라는 라틴 축어이며 이것은 멕시코 고수(Mexican coriander)와 긴 고수(long coriander)로 불린다 하였고 이것의 원산지는 멕시코와 남아메리카이며 미국에서는 라틴계주민과 카리브해주민들이 사용하는 쿨란트로보다는 실란트로로 알려져 지중해가 원산이라고 알려진 미나리과 식물인 고수 코리안드럼(Coriandrum sativum)과 같은 맛이라는데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다라고 설명되고 있다.

이것은 실제로 유럽종으로 인식할 수 있는 지중해원산이라는 것은 후일 만들어졌을 공산이 크다.

때문에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중앙아메리카나 남아메리카에서 칭하는 것과 다르게 알고 있다 하더라도 이미 북아메리카대륙에 산지가 넓게 퍼져 있는 것을 보면 이 코리안더 즉 고수가 식물분류체계에서 또 한번 시련을 겪게 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게 하는 것이다.


                                                  에린기움(Eryngium foetidum L)

                                           고수 코리안드럼(Coriandrum sativum)


실제로 살펴보건데 형태적으로 다르고 지역 분포지도 다른 것이 사실이다.


                                                        에린기움(Eryngium foetidum L)

[coriandrum: 刺芹:coriander, Chinese parsley, cilantro, Culantro]



                                              고수 코리안드럼(Coriandrum sativum)


DNA 분석을 통한 디스커버라이프(Discover Life) 분포지도나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분포지도를 보면 세계퍼져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어 분간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코리안드럼(Coriandrum sativum)학명에서는 유독 북아메리카대륙 전역에서 분포되고 있음을 알 때 이 고수(Coriandrum sativum)를 보편적으로 차이니스 파슬리(Chinese parsley)라 한 사실과 이것이 ≡Chinese parsley, cilantro, coriander plant, Coriandrum sativum 처럼 멕시코, 카리브해, 남아메리카에서 쿨란트로(culantro) 불리었다는 사실 또한 고려가 중국이라는 사실과 주 활동무대가 아메리카대륙이라는 관점의 역사와 무시할 수 없게 하는 것이다.

이것들을 서양인들은 모두 유럽역사 스페인과 교묘하게 연결시켜놓고 있다.

이것을 또한 한어로 자근(刺芹)이라 하는데 실제로 이 자근이라는 이름이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생소하다는 사실과 향채라는 행방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하게 하는 것이다.


한방(韓方)에서는 열매를 호유자(胡荽子:Coriander Fruit, Coriander Seed)라 하여 건위제, 고혈압, 거담제로 쓰고 줄기와 잎은 고수강회, 고수김치, 고수쌈 등으로 먹는다는 호유(胡荽:香菜:Coriander)를 고수라고 하는데 이 고수를 놀랍게도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세종지리지(世宗地理誌)에서 공통적으로 유일하게 경상도(慶尙道)에서 난다고 기록하고 있다.
고수가 습한 땅에 난다는 것은 열대와 온대의 중간지역, 위도 20∼40 °에서 난다는 것인데 이 지대를 아열대(亞熱帶)지방이라는 지역이다.
그렇다면 적어도 세종시대때 조선 경상도는 아열대지방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가 있다.
자료에 이 고수(胡荽:香菜:Coriander)가 본래 바로 아열대기후의 지중해동부연안 원산의 귀화식물로 유럽에서는 소스(sauce)를 만드는 데 향료로 쓰는 식물이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결국 지중해동부연안이 경상도(慶尙道)가 된다는 것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에린기움(Eryngium foetidum L)이란 학명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코리안더 보다 더 빠르다는 설명에서 근원임을 알 수 있고 최소한 자근이라는 한어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종합할 때 위 북아메리카대륙 조지아주와 플로리다주를 원산지라고 나타남을 중요하게 보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역설적으로 이야기할 때 지중해는 곳 플로리다주를 이야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그러나 지중해동부연안이라는 것은 일정한 한정된 영역일 수밖에 없어 아열대지방이라고 해야만이 정확하게 지역을 가늠할 수 있다.

특히 고수(胡荽:香菜:Coriander)의 학명 Coriandrum sativum L. 은 프랑스어 "coriandre"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고 이것을 코리앤더(corian-der)하며 이 "corian" 과 "der, dolo" 의 합성이다.

왜 코리언(corian)인가?
또한 고수를 호유(胡荽)라고도 한다.
여기서도 호(胡)가 붙는데 이 호(胡)가 붙으면 서역(西域)과 연결되고 또한 천축국(天竺國)과 연결되며 인도(印度)와 연결된다.

때문에 아메리카대륙과 연결된다는 사실을 본 블로그에서 누차 설명하고 있던 내용이다.

다시말해 반도역사에서 해(海)가 신라(新羅:Silla)와 상관되어 스페인과 "coria" 와 연결되듯 호(胡) 역시 "coria"와 연결되어 아메리카대륙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본 블로그 글"COREA, CORIA, CORREA, KORAI의 실체
http://blog.daum.net/han0114/17050771"에서 충분히 설명한 내용이다.
즉 아메리카대륙 역시 coria 와 상관한다는 사실이 세계삼한역사관점과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것이다.
그러함에도 분명 고수가 동유럽 지중해연안을 원산지라고 하고 있다.

문제는 호유(胡荽)의 호(胡)가 아메리카대륙을 지정하고 있다는 것은 지중해연안만을 고집할 수 없고 아열대기후영역에서 찾아야 한다는 말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찌보면 이것은 코리가 유럽대륙은 물론이고 아메리카대륙 전역을 포괄하여 운영하였다는 이야기가 된다.


세종地理志 자생 분포지
경상도(慶尙道)
(생략)
【已上, 雜貢及藥材。 今將土産稀貴者, 錄于各邑之下。 其每邑所産, 但存其凡于此, 不復錄云。】栽種藥材, 赤小豆、豆花、大麥、白萹豆、黑萹豆、鶯粟、紫蘇、薄荷、香薷、茴香、惡實、生地黃、【又有乾熟。】大黃、靑木香、荊芥、葵子、鷄冠花、甘菊、黑大豆、芎藭、薏苡、靑黛、胡荽、胡蘆、蔓菁子、薑、深黃、牽牛子、【有黑白二種。】商陸。

재배하는 약재(藥材)는 적소두(赤小豆)·두화(豆花)·대맥(大麥)·백변두(白萹豆)·흑변두(黑萹豆)·양귀비[鶯粟]·차조기[紫蘇]·영생이[薄荷]·소야기[香薷]·회향(茴香)·악실(惡實)·생지황(生地黃)【또 건지황(乾地黃)과 숙지황(熟地黃)이 있다. 】·장군풀[大黃]·청목향(靑木香)·형개(荊介)·해바라기씨[葵子]·맨드라미꽃[鷄冠花]·감국(甘菊)·흑대두(黑大豆)·궁궁이[芎藭]·율무[薏苡]·청대(菁黛)·호유(胡荽)·호로(胡蘆)·순무우씨[蔓菁子]·생강[薑]·심황(深黃)·견우자(牽牛子)【검은 것과 흰 것 두 가지가 있다. 】·자리공뿌리[商陸]이다.(생략)  


우리나라 사서 세종지리지(世宗地理誌)에는 경상도(慶尙道)에서 이 호유(胡荽)가 재배되었다고 확실하게 나타난다.
물론 그 이후 서아시아와 동남아대륙까지 이 고수가 퍼져 여러가지 형태의 감미료로 음식에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것은 본래 코리아에서부터 이동된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물론 그리스어 학명 cori 에서 파생되었다고 보이는 "Coriandrum sativum" 역시 코리(cori)가 중심이고 핵심을 뜻을 알리고 있다.

이 학명은 생물분류기초학을 세운 1738년경 스페인학자 린네가 명명한 것인데 린네역시 코리아와 자유롭지 못하는 것도 알 수 있으며 "coriander"는 앞에서 잠시 언급하였듯이 프랑스어 "coriandre"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과 이것은 라틴어로 "coriandron, coriandrum, coriandrus" 그리스어 “κορίαννον”에서 온 것이라고 하였고 그리스 미케네지방의 단어 "koriadnon" 가 미노타우로스(人身牛頭)의 딸 아리아드네(Ariadne)이름과 비슷하다 하여 후에 "koriannon or koriandron" 로 변환 된 것이라는 자료들을 볼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코리아" 명칭이 얼마나 포괄적이며 위대한 것인가를 알 수가 있다.


그리고 종명이 아니라 속명으로 처리되고 있는 "coriandrum" 에서 "corian" 과 "drum" 합성어라 할 때

1.위키자료에-drum (명)друм 그리스어 δρόμος 길. 이다.
2.마케도니아어(mk): пат (pat) (남성), друм (drum) 남성
즉 길:땅, 강, 바다 그리고 하늘의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닦았거나 또는 자연적으로 생긴 거리로 풀이 하면 이 
남성друм (drum)을 붙여 풀이하면
1. corian road 길이다. 2. corian 남성이다.
이것을 그대로 풀이 하면 "고려 남자들의 길" 이 된다.

코리언들이 가는 걸에 이 고수들이 자랐던 것을 알 수 있는 이야기다.

 

ENGLISH : Chinese-parsley (leaves), Cilantro (leaves), Coriander (fruits / seeds).
GREEK : Koriannon, Korion.
ITALIAN : Coriandolo, Coriandro, Seme di coriandolo.
SPANISH : Cilantro, Coriandro, Culantro, Semilla de cilantro.
Korian-non
French equivalent to English "no"; Italian equivalent to English "not"; Latin equivalent to either "not" or "no"
-non 어원  라틴어 낱말 또는 문장을 부정하는 말.
non farlo: 그것을 하지마라
Corian-dolo, dro

 

속명이 아닌 종명으로 처리된 사티붐(Sativum)은 “cultivated”의 뜻을 갖는데 from the Latin sativus meaning "sown(심다. 뿌리다)" or "cultivated(재배, 경작하다)" sativus(masculine), sativum(neuter), or sativa(feminine) 라고 하여 재배, 경작등을 의미하는 것이다.
특히 라틴계 언어에서 cori, korai, kori, kore, core, coria, coree 등으로 변화무쌍하게 변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는데 이것 역시 우리가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과 거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현재 이런 저런식으로 서양인들에 의해 장악된 이 현 "COREA" 란 단어는 실제로 세계삼한역사와 밀접한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충분히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고수(胡荽:香菜:Coriander)의 학명 "Coriandrum sativum" 은 가죽이나 혁대, 가공하는 무두질(tannage)등의 의미로 축소시켜 놓고 있지만 이 고수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의미는 "고려 남자들의 길에 심고 재배하는" 식물이라고 풀이 할 수 있어 고려 또는 삼한(coria)의 나라가 유럽과 아시아를 근거 한 거대한 제국이었다는 것을 이 고수로 충분하게 개진할 수 있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다.


현재 본 블로그가 역사찾기를 하는 것을 아는 것처럼 약 5년 전 상황과는 매우 다르게 본래의 DNA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정확한 자료들이 감추어지듯 어지럽게 나타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미국분포지를 통한 탐구에서 이 습한 땅에 나는 고수가 아열대기후에 맞게 중앙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대륙남부에 분포지역으로 노란점으로 밀집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충분하게  판단할 수가 있다.

또한 호(胡)지역임을 강하게 부연하는 오대호근방에서도 노란점이 빽빽하게 찍혀 있음도 확인 할 수가 있다.

그리고 특히 북아메리카대륙 동부와 북동부에 이 고수가 깊게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된다.
이러한 상징성들이 호유(胡荽)라고 했을 가능성까지 진단이 가능하다.

물론 지중해연안에도 노란점을 볼 수 있지만 영역 확대관점에서 볼 때 영향력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노란점도가 흩어져 있다는 것도 발견된다.

때문에 대조선의 경상도에서 나던 고수는 북아메리카대륙 남동부일 가능성이 높다.

고수(胡荽:香菜)의 코리언더(coriander) 또는 코리언드럼(coriandrum)은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보았을 때 결코 삼한역사와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없고 서양학자들에 전혀 다른 식물로 나타나고 있지만 이것 모두가 세계삼한역사의 흔적이라고 감히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고수 즉 호유 역시 삼한역사성이 깊은 식물이었다는 것을 새삼알 수가 있다 할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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