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식물

일본규(日本葵, Phoenix roebelenii)원산지 위치?

한부울 2012. 9. 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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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규(日本葵, Phoenix roebelenii)원산지 위치?

 

늘 나는 일본이 과거 본래 위치한 곳은 어딜까에 대한 의문 속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은 근세기에 서세에 의해 만들어진 역사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를 종합할 때 분명 지금의 열도가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것과 함께 한반도 역시 삼한(高麗)의 영역에 포함될 수는 있어도 삼한의 역사가 태동한 곳은 아닐 것이란 사실을 확신 할 수 있다.

이러한 처지에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歷史)가 한심스럽게 짝이 없지만 해체 될 수밖에 없는 근세기의 역사아픔은 어쩔 수가 없다.

그 아픔이 우리 가슴깊이 남아 시퍼런 멍이 되어 버렸다.

아래 일본규(日本葵, Phoenix roebelenii)종(種)은 종려목(棕榈目, Arecales) 종려과(棕榈科, Palmae), 자규속(刺葵属, Phoenix)에 속한 것으로 한어(漢語)자료에 일본규(日本葵), 연엽자규(軟葉刺葵), 강변자규(江邊刺葵, Phoenix roebelenii), 미려침규(美麗針葵)、라비친왕해조(羅比親王海棗) 즉 대추야자라고 하는 식물이다.

해조(海棗)를 풀이하면 바다에 나는 대추라는 이야기다.

이 대추야자를 바다 해(海)자를 붙였을까?

이 해(海)는 분명 바다를 건너왔다는 명칭이었을 것이란 추측과 신라(新羅)를 해(海)라고 했을 가능성이 많다.

 

 

신라(新羅)와 관계되는 식물로서 해동청(海東青:Gyrfalcon), 해동피(海桐皮, 刺桐 Erythrina variegata), 알로카시아(海芋), 해당(海棠), 고추(海椒), 해화석(海花石), 아콰마린(海蓝宝石)등이 있다.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로 따진다면 신라는 번국 즉 남아메리카 영역과 겹친다는 사실이 또 있다.

일찍부터 중국(中國)은 어디에 있었는가를 알 필요가 있다.

지금의 대륙 동아시아대륙은 신 중국(新中國)이라고 본다면 구 중국(舊中國)은 유럽대륙과 중앙아시아를 포괄하였다고 보아야 맞다.

그곳에 고려(高麗)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 고려(高麗)가 곧 중국이라고 할 수 있다.

고려(高麗)는 동아시아대륙보다는 유럽과 중앙아시아와 밀접한 역사를 가지고 있음을 본 블로그의 글 지구과학 지진(地震)으로 확인하였다.

그렇다면 대추야자 해조海棗)가 나는 일본(日本葵)은 어디란 말인가?

규(葵)는 아욱(Malva verticillata)이라고 하였고 또는 해바라기라고도 하였다.

다산(茶山)정약용(丁若鏞, 1762-1836)의 글에서도 원래 해조수(海棗樹)는 5년 만에 한 번 열매가 여는 것이라 한 것을 보면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식물임을 알 수 있다.

또 조선 후기의 학자 이규경(李圭景:1788-1863)이 쓴 백과사전류 오주연문장전산고 경사편에 보면 포규선(蒲葵扇)은 빈랑나무(檳榔)잎으로 만든 부채인데 이것을 여름에 부쳤던 것으로 기록이 나오는데 포규(蒲葵)는 곧 대추야자로서 여름이라고 표현했으나 열대 또는 아열대 지방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이것과 달리 현 미국사이트(Discover Life)에 보면 일본규(日本葵, Phoenix roebelenii)분포지가 나오는데 일본과 전혀 관계없는 곳을 지정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일본의 원래위치가 그곳이었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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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규(日本葵, Phoenix roebelenii)

 

 

 

 

 

日本葵, 軟葉刺葵, 江邊刺葵(Phoenix roebelenii)又名软叶刺葵、美丽针葵、罗比亲王海枣,Phoenix roebelenii (Pygmy Date Palm or Miniature Date Palm) is a species of date palm native to southeastern Asia from southwestern China (Yunnan Province), northern Laos and northern Vietnam, (in Dien Bien Province, Ha Giang Province, Cao Bang Province, Lang Son Province).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门 Magnoliophyta

綱: 单子叶植物纲 Liliopsida

目: 棕榈目 Arecales

科: 棕榈科 Palmae

屬: 刺葵属 Phoenix

種: 江边刺葵 P. roebelenii

二名法

Phoenix roebelenii O.Br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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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규경(李圭景:1788-1863)이 쓴 백과사전류

오주연문장전산고 경사편 4 - 경사잡류 2

기타 전적(其他典籍) - 중국전적

육영(陸泳)오하전가지(吳下田家志)에 대한 변증설(고전간행회본 권 35)

여름철이 다가오면 다시 1 9로 돌아가는데, 《오하전가지》에 “1 9(4월 9일) 2 9(4월 18일)에는 부채가 손에서 떠나지 않는다.”한 것에 전을 달기를 “사람마다 모두 포규선(蒲葵扇, 빈랑나무[檳榔] 잎으로 만든 부채)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였으며, 《오하전가지》에 “3 9 27(4월 27일)에는 찬물이 꿀맛 같다.” 한 것에 전을 달기를 “찬물을 마셔서 해갈(해갈)하는 것이다.” 하였다.

빈랑(檳榔)나무 잎으로 만든 부채를 가리킨다. 본이름은 포규선(蒲葵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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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시문집 제2권 시(詩)

병조에서 임금의 분부를 받고 왕길 석오사 일백 운을 지었다

[騎省應敎 賦得王吉射烏詞一百韻]

제목은 ‘폐하의 만수무강 축원하오니 신의 몸은 이천석 관리랍니다

[陛下壽萬年 臣爲二千石]’였다.

○ 이때 군호(軍號)의 일로 인해 준엄한 분부가 내려짐과 동시에 시를 지어 속죄하도록 하였다. 3경 1점에 제목을 받고 5경 3점에 이르러 시축에 쓰기를 끝마쳤다

 

곤명지 따뜻한 물가 온갖 꽃이 찬란하리 / 昆明池煖百花燃

안기생의 대추는 향기 짙게 품었고 / 安期海棗含香厚

안기생 : 선진시대(先秦時代)의 방사(方士)로 봉래도(蓬萊島)에서 사는데, 오이만한 크기의 대추를 먹고 산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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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시문집 제3권 시(詩)

여름날에 소회를 적어 족부 이조 참판에게 올리다

[夏日述懷 奉簡族父吏曹參判]

천시 인사 질서가 정연하고 / 秩秩三元順

만물이 모두모두 기뻐하여 / 欣欣萬物濡

늙지 마시라고 해조 들먹이고 / 駐光談海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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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상국(1595-1682)전집(東國李相國全集)卷第二十九 表

同前謝表

伏念臣受資淺鯫。臨事迂疏。少而藉山苗之有庥。早承門蔭。壯乃患海棗之無實。始涉儒書。然未能游刃有餘。但不至面墻而立。

삼가 생각하건대, 신은 천품이 천박하여 일을 봄에 소활하며, 젊어선 산묘(山苗)가 의지할 데가 있듯이 일찍 가문의 은덕을 입었고, 자라서야 해조(海棗)의 열매가 없음을 걱정하여 비로소 대강 유서(儒書)를 읽었습니다. 그러나 자유자재로 칼날을 놀림에 능하지 못하고, 다만 담을 면대해 섬에 이르지 않았을 뿐입니다.

해조수(海棗樹)는 5년 만에 한 번 열매가 여는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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