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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Cirsium, 薊)와 치커리(chicory, 菊苣)로 본 고려
국화과 엉겅퀴속
흰 잎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var. niveoaraneum Kitam.)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Dunn) Nakai)
동래엉겅퀴(Cirsium toraiense Nakai ex Kitam.)
제주엉겅퀴(Cirsium chinense Gardner & Cham.)
우리는 엉겅퀴(Cirsium, 薊)와 치커리(chicory, 菊苣)를 보고 삼한의 역사가 아메리카를 포함하였다는 사실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일단 말하고 싶다.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하고 의문을 가지겠지만 설 만 아닌 과학적인 자료를 가지고 풀어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근거가 없이 떠도는 소문으로 볼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과학적인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설의 근원을 면밀하게 따져 보자는 이야기다.
이런 관점에서 엉겅퀴와 치커리가 가지고 있는 고려 또는 삼한이란 역사성을 찾아보기로 한다.
공교롭게도 서양의 역사라고 하는 엉겅퀴에도 고려엉겅퀴가 있고 서양인들의 채소라고 알려진 치커리에도 고려꽃상추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무게가 실린다.
위 두 식물은 유럽을 근원으로 하고 있지만 사실상 아메리카 대륙이 근원이 아닌가 하는 것이고 또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이런 가정을 강하게 믿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적찮게 혼돈스럽게 하는 것들이다.
이 모든 것은 솔직히 아메리카와 삼한의 역사가 얽혀있다는 사실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두 식물이 오히려 유럽보다도 아메리카 더 많은 지역에서 곳곳에 자란다는 사실은 그냥 무시만 할 수 없는 사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마치 신대륙발견을 정당화하려면 유럽에서부터 아메리카로 이동되는 사실만을 부각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서양인들이 지키고자 하는 터부와 같은 철칙이고 원칙이기도 한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신대륙발견이라는 역사사실이 그들에게 없고 그러한 사건들이 전부 허구라면 꺼꾸로 아메리카에서 유럽으로 아메리카에서 아시아로 모든 문화가 전파되었다고 설명해야 하는 곤욕스러움이 그들에게 존재한다는 이야기다.
그것은 그들이 신대륙이라고 하는 곳을 발견하기 이전에 이미 문명세계가 존재한 것이고 그 곳에서 모든 세계통치력이 생성되었다고 하는 가정이 생기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알 수 없는 또 다른 역사 사실이 존재한다는 의미가 포함됨은 물론이다.
이런 관점에서 근대사를 살펴보지 않으면 안된다.
먼저 엉겅퀴부터 보도록 하자.
엉겅퀴(Cirsium)를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They are mostly native to Eurasia and northern Africa, with about 60 species from North America (although several species have been introduced outside their native ranges).[위키]
일부종은 원산지에서 벗어나겠지만 거의 대부분 북아메리카 60종과 함께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에 근거하고 있다.
이것은 엉겅퀴속에 대한 명확한 영어 자료이다.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Plantae
(unranked): Angiosperms
(unranked): Eudicots
(unranked): Asterids
Order: Asterales
Family: Asteraceae
Subfamily: Carduoideae
Tribe: Cynareae
Genus: Cirsium
서양가시엉겅퀴 Cirsium vulgare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가시엉겅퀴, 흰색 꽃이 피는 흰가시엉겅퀴 등 대략 15종이 있다.
그 중 고려엉겅퀴는 곤드레나물이라고도 하며 강원도 산골에서나 볼 수 있는 귀한 산나물에 속한다.
주로 곤드레나물밥을 해 먹는데 그 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뿌리를 그늘에 말려 달여 복용하면 만성 위장병에 좋고, 생뿌리를 찧어 붙이면 종기에 좋다.
지혈작용을 하므로 토혈, 코피, 잇몸출혈 등의 각종 출혈에 효과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var. nakaianum),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var. spinosissimum),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for. alba)라고 한다.[네이버 백과사전]
위 설명에서 안타까운 일이지만 고려엉겅퀴라는 곤드레나물이 한반도 강원도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하였는데 이것은 증명되기 어려운 문제이다.
지금까지 세종지리지를 열람하고 분석해 보았는데 강원도는 전라도, 그리고 충청도 역시 마찬가지로 적어도 아열대성 기후가 존재하는 지역이라는 사실이다.
때문에 지역적인 문제와 아열대기후라는 난해한 문제가 분명하게 있기 때문에 한반도는 이러한 설명에서 제외 되어야 마땅하다고 본다.
대신 곤드레나물이 나는 강원도는 한반도가 아닌 다른 곳에 찾지 않으면 안된다.
갑자기 생각 난 것인데 혹 강원도 등줄기가 태백산맥이라 하듯이 좀 더 크게 본다면 록키산맥을 태백산맥 등줄기로 보아야 하는 지역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해본다.
아니면 안데스 산맥도 들어 갈 수 있다.
엉겅퀴를 설명한 앞선 영어자료에 보듯이 분명 동아시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렇다면 이 엉겅퀴를 근원으로 따진다면 아시아와는 관계설정이 되지 않는다는 전제가 깔린다.
그런데도 세종지리지에서는 한반도 경기, 충청, 경상, 전라, 황해도에 엉겅퀴가 자랐다고 하였으니 어찌 혼란이 없을 수가 있겠는가?
엉겅퀴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로 곤드레나물, 가시나물, 항가새라고도 한다.
특히 세종지리지에 엉겅퀴 분포지로 경기, 충청, 경상, 전라, 황해도를 지정하고 있다고 했으며 대소계초(大小薊草) 큰 것과 작은 것 두 종류가 있다 하였는데 전라도에서는 큰 것은 항가새(大薊草), 작은 것은 조방가새(小薊草)라 했다 한다.
위는 엉겅퀴에 대한 개략 역사적인 설명이다.
우리는 이를 종합적으로 따져 볼 때 세종지리지에 등장하는 경기외 지역과 전라도와 강원도등은 도저히 한반도라 할 수 없다.
아직 확실하게 더 파헤쳐 봐야 하겠지만 일단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와 제주엉겅퀴(Cirsium chinense), 흰잎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var. niveoaraneum Kitam.), 동래엉겅퀴(Cirsium toraiense Nakai ex Kitam.)는 한반도가 근원이 아님이 분명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식용 곤드레나물의 정체? http://blog.daum.net/han0114/17050097
인터넷 사이트 discoverlife. Cirsium 편에 보면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흰잎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var. niveoaraneum Kitam.), 동래엉겅퀴(Cirsium toraiense Nakai ex Kitam.)란 학명은 아예 자료부류표에 나오지도 않는다.
[전세계 엉겅퀴분포도]
위 지도에도 알 수 있듯이 엉겅퀴 분포도에서 한반도는 노란점이 없다.
인터넷 사이트 discoverlife Cirsium 편에 보면
유일하게 제주엉겅퀴(Cirsium chinense)가 나오는데 그것도 이미지조차도 없어 생각과 다르게 매우 홀대한다는 느낌이고 분포지라고 표시한 지도를 보면 지나대륙에 노란점하나 찍어 놓고 다음 지금 대만에 노란 점을 찍어 놓았을 뿐이다.
이것이 세종지리지에 기록 사실과 안타깝게도 다른 사례 중 하나이다.
어쨌던 이것을 제주 엉겅퀴(Cirsium chinense)라 하였으니 엉뚱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제주엉겅퀴가 한반도에는 없고 지나대륙이나 대만에 있어야 하는 것이며 분명 제주엉겅퀴라 하여 한반도 제주도에 노란 점이 찍혀야 하는데 제주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전체에는 아예 노란점이 찍혀 있질 않다는 사실은 반도역사를 배우고 있는 한반도인들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다르게 서양 자료에서는 근원적으로 한반도에는 엉겅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대못까지 박아 놓은 형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근원적으로 이야기 한다면 이 엉겅퀴라는 식물은 아시아에서는 근원자체가 없다는 말을 재확인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세종지리지 실록에서는 엉겅퀴 분포지로 경기, 충청, 경상, 전라, 황해도를 지정하고 있으며 전라도에서는 큰 것은 항가새(大薊草), 작은 것은 조방가새(小薊草)라 한다고 하기까지 하였으니 이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고 기록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이다.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서양인들이 만든 모든 역사사실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이렇게 저렇게 빠져 있다는 사실과 무연고지로 처리한 듯한 다시말해 어디에도 근원을 확실하게 찾을 수도 알 수도 없는 안타까운 처지에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본 블로그 전 페이지에서 논한 고려금속활자발명의 역사사실이 세계사에서 홀대 받는 거나 다를 바가 없다.
세종지리지가 엉터리인가?
아니면 과학적이라고 자부하는 미국을 위시한 서양자료가 엉터리리란 말인가?
디스커버라이프 사이트에서 나온 식물교육자료가 근대 학술자료로 취급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며 위와 같은 안타까운 사실을 확인 시켜 주고 있다는 사실에서 씁씁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엉겅퀴를 서양에서는 성모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뺀 못을 묻은 곳에서 피었다고 해서, 그리스도교의 성화로 인식되며 북구(북유럽)에서는 가시가 마녀를 내쫓아서 가축의 병을 없애거나 결혼성취의 주술에도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또한 북구(북유럽)신화의 뇌신(雷神)인 토르(Thorr:북구신화에서 오딘과 함께 가장 잘 알려진 신으로서 북구만이 아니라 게르만의 전역에서 숭배된 신이라는 것이 기록이나 지명, 인명에서도 알 수 있다)의 꽃으로 낙뢰방지를 한다고 한다. [네이버사전]
위 설명에서 보듯이 엉겅퀴는 유럽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13세기 덴마크와 스코틀랜드의 전쟁이야긴데 덴마크는 스코틀랜드를 몰아붙여서 성을 포위했다.
성벽을 넘어 공격해 들어가려고 발을 벗고 보니 물웅덩이는 바싹 말라 있고 주위에는 온통 엉겅퀴 밭이었다. 맨발로 들어선 덴마크 병사는 엉겅퀴를 밟고는 아픔을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고, 스코틀랜드 군사들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총공격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한다. 이후 스코틀랜드 왕가의 문장이 되었는데 지금도 거터훈장 다음으로 엉겅퀴훈장이 존재하며 스코틀랜드에서는 엉겅퀴가 ‘나라를 구한 꽃’으로서 국가의 상징이 되었다.
그렇다면 오히려 이 엉겅퀴가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가 아닌 스코틀랜드 엉겅퀴라고 해야 할 것 같은데 굳이 고려 엉겅퀴라 했을까 하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피를 멈추고 엉기게 한다고 해서 엉겅퀴라고 부른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 역시 전쟁에서 발생된 속설이라고 생각된다.
다 아다시피 제주엉겅퀴 학명이 Cirsium chinense 이다.
그런데 대만과 지나대륙에 난다고 서양자료 디스커버라이프(discoverlife)가 노란점으로 지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앞에서 언급했다.
그에 덧붙여 속명을 왜 “jeju”라 하지 않고 중국대륙 속명인“chinense”라 했을까 하는 의문 또한 꼬리를 잇는다.
엉겅퀴 원산지는 거의 대부분 북아메리카 와 함께 유라시아와 북아프리카에 근거하고 있다고 영어자료에서 확인까지 했다.
그런데 왜 한반도를 집어넣어 혼란스럽게 만든 연유가 궁금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잡소리 해도 엉겅퀴가 동아시아에서 근거한 자료가 없다는 사실은 더욱 답답하게 할 뿐이다.
그렇다면
흰잎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var. niveoaraneum Kitam.)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 (Dunn) Nakai)
동래엉겅퀴(Cirsium toraiense Nakai ex Kitam.)
제주엉겅퀴(Cirsium chinense Gardner & Cham.)
는 동아시아가 아닌 실제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이다.
엉겅퀴가 나지도 않은 한반도가 고려이기 때문에, 한반도에 제주가 있기 때문에 아니면 한반도에 동래란 지명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한반도를 근거로 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건 아니다.
그렇게 고집한다면 그처럼 고집한 세력들은 이렇게 혼란 스럽게 만든 당사자들일 것이다.
고려엉겅퀴 학명이 Cirsium setidens (Dunn) Nakai 인데 조선식물들을 정리한 일본식물어용학자 Nakai 가 종명에 떡하니 붙어있다.
이것은 또 하나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고 모종의 음모가 파생되는 증표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는 이런 저런 공과로 조선총독부로 부터 표장까지 받는다.
결국 정리를 잘했다고 하여 일제로부터 출세의 길로 접어들게 되며 유명인이 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속명이 corea가 아닌 setidens 인데도 고려 엉겅퀴라 부른다?
Cirsium는 희랍 그리스어 kirsion 이며 meaning a kind of thistle(스코틀랜드의 국화 엉겅퀴) 종류이다.
그런데 “setidens” 무엇일까?
그러면 Nakai 가 왜 고려엉겅퀴의 속명을 corea 라 하지 않고 setidens를 붙였을까?
이미 나카이가 명명하기전
setidens 란 단어가 corea 를 대칭할 수 있었던 단어가 아닌지 풀어 볼 일이다.
setidens는 subulate 송곳모양 setiform 강모(剛毛)라고 풀이 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그러한 의미 뒤에 무엇이 숨어있는지 밝혀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
고려엉겅퀴를
국화과 (Compositae or Asteraceae)
엉겅퀴속 (Cirsium)
학명 Cirsium setidens (Dunn) Nakai
별명 곤드래, 구멍이, 도깨비엉겅퀴
이명 Saussurea setidens Dunn, Cirsium coreanum Nakai, Korean thistle.
조선계(朝鮮薊)인데
다른 이름으로
(1)Saussurea setidens Dunn,
(2)Cirsium coreanum Nakai,
(3)Korean thistle
이렇게 불렸음을 알 수 있다.
나카이(nakai)는 어느날 자기이름을 붙여 지금 한반도에 이식하고 꽂았다고 보아야 하는데
Cirsium 와 setidens Dunn 를 그대로 따 끝에 자기이름을 붙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분명 엉겅퀴(Cirsium)는 국화과(Asteraceae)에서 아과(亞科, Subfamily) Carduoideae(엉겅퀴아과)이고 2002년, 파네로(Panero)와 휭크(Funk)의 분류에 따라 키나라족(Cynareae) 또는 엉겅퀴족(Cardueae)라고 하며 엉겅퀴속(Cirsium)이다.
Species ca. 200: North America, Eurasia , n Africa
엉겅퀴속(Cirsium)의 종류는 약 200종이며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북 아프리카가 원산이다.
Only three genera in Cynareae are represented by native species in the New World, and of these Cirsium is by far the most widely distributed and diverse.
Native species of Cirsium range from sea level to alpine and from boreal regions of Canada to the tropics of Central America. Members of the genus occur in a myriad of habitats including swamps, meadows, forests , prairies, sand dunes, and deserts.
엉겅퀴 원산지는 고산에서 해수면에 자라고 중앙아메리카 열대회귀선에서 캐나다 북풍이 부는 지역까지이다.
또 다른 계통도를 살펴보면 국화아과(Asteroideae)는 국화과의 아과인데 참취족(Astereae), 금잔화족(Calenduleae), 등골나물족(Eupatorieae), 떡쑥족(Gnaphalieae), 해바라기족(Heliantheae), 금방망이족(Senecioneae) 그리고 천수국족(Tageteae) 등의 여러 식물 족을 포함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약 1,130 속에 16,200 종에 이른다고 하는데 이 국화아과의 분포지가
They are especially numerous in tropical and subtropical regions (notably Central America, eastern Brazil, the Andes, the Mediterranean, southern Africa, central Asia, and southwestern China).
특히 중앙 아메리카, 동부 브라질, 안데스 산맥, 지중해, 남부 아프리카, 중앙 아시아, 남서 중국지대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이다.
다시말해서 국화아과를 따져 보아도 근원은 동아시아에 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식물의 계통도를 떠나서는 도저히 그 근원을 말할 수가 없다.
이상에서 보았듯이 고려 또는 조선 또는 삼한에서 엉겅퀴가 자랐던 곳은 북아메리카, 유라시아, 북 아프리카를 벗어나지 않는다.
더 넓게 본다면 중앙아메리카, 동부 브라질, 안데스 산맥, 지중해, 남부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남서 중국지대의 열대와 아열대지역이다.
또 고려 꽃 상추라 했던 치커리(chicory 菊苣)를 보면
치커리(chicory 菊苣, 萵苣)는 고려 꽃상추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49959
치커리, 국거(chicory 菊苣)는 채소 또는 샐러드로 먹으며, 뿌리를 구운 뒤 갈아서 조미 첨가제를 만들거나 커피 대용으로 쓴다 하였고 네덜란드·벨기에·프랑스·독일 등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으며, 북아프리카에서도 적은 양이 재배되고 있다.
미국에는 19세기 후반에 도입되었다는데 미국 동부와 캐나다의 목초지 또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라고 했다.
물론 원산지는 북유럽이라 한다.
이 북유럽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단어이다.
이 북유럽은 분명 고려, 고구려와 관계 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조선 말기에 실학자 한치윤의 해동역사 채류(菜類)편에 보면
○ 고려국의 사신이 오면 수(隋)나라 사람들이 채소의 종자를 구하면서 대가를 몹시 후하게 주었으므로, 인하여 이름을 천금채(千金菜)라고 하였는데, 지금의 상치이다. 《천록지여(天祿識餘)》
千金菜萵苣
○ 살펴보건대, 와거는 지금 속명이 ‘부로’이다. 하였다.
《묵객휘서(墨客揮犀)》에는 이르기를, “와채(萵菜)는 와국(萵國)에서 왔으므로 그렇게 이름한 것이다.” 하였고, 《청이록(淸異錄)》에는 이르기를, “고국(高國):고구려.으로부터 왔다.” 하였으며, 《천록지여(天祿識餘)》에는 이르기를, “고려로부터 왔다.” 하였다.
또한 고려사람들은 생채(生菜)로 밥을 싸 먹는다 하였다.
萵字的解释【集韻】烏禾切,音倭。【類篇】萵苣,菜名
위의 설명을 보면 와국(萵國)에서 온 것이라 와채(萵菜)라 한다 했으나 이 와국(萵)는 음이 왜(倭)와 같다 하였으니 왜(倭)는 우리가 알듯이 영국,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을 이르는 것이라고 할 때 그 사람들이 즐겨 사용했다는 것이고 이어 고구려나 고려에서 부터 왔다 했으니 고려 꽃상추의 근원은 고구려, 고려이다란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다.
역시 이 치커리를 영어로 "chicory" 라 한 것도 근원을 따지고 보면 1779년전에 사용했다고 판단되는"chicoree" 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바로 "chicoree" 가 치커리의 어원인 것이다.
chi-그리스 알파벳 22번째 글자이고 Χ, χ(그리스어: χι )는 22번째 그리스 문자이며 그리스 숫자로는 600을 뜻한다 했다.
고전 그리스어의 Χ는 전통적으로 로마자로는 CH로 전사(轉寫, transliteration)했고, 현대에는 kh로도 전사한다.[위키] 의 자료이다.
그래서 X는 없음의 뜻을 나타내는 기호이다.
또한 X는 세계적으로 "틀리다"를 의미한다고 했다.
알 수 없다는 미지수를 나타내는데 쓰인다.
직교 좌표계의 제 1변수를 의미하기도 하고
X는 로마 숫자의 10을 가리킨다.
10은 완성의 숫자라 하였다.
10을 완성 숫자라 하여 무(無)라는 개념은 동양철학사상과 일치하는 면이다.
이것은 없다란 우리말이 잘 교통정리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chi-coree"에서 chi 가 무(無)이니 그대로 coree 만 남고 이것이 corai, core, corea 라고 해석되는 것이다.
chicoree가 chicory, cicoria, chikkari 으로 파생되어 불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삼한의 고려를 애칭한 것이다.
이것이 고려 꽃 상추이고 우리가 서양채소로 알고 있는 치커리라는 이야기다.
북유럽(고구려영토)이 원산지로 한 치커리가 19세기 후반 미국에 도입되었다는데 유럽보다 오히려 미국 동부와 캐나다의 목초지 또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잡초란 한 사실을 꼽씹어 볼 수 있어야 하겠다.
반전이라 하겠다.
또 하나 치커리 영어자료에 보면
They are found primarily in temperate regions of the Eastern Hemisphere
동반구의 온대 지역에서 주로 발견된다 라고 하였는데
바로 고려꽃상추라고 하는 치커리의 원산지를 말하는 것으로 동반구(東半球, Eastern Hemisphere)란 단어가 나온다.
동반구(Eastern Hemisphere)는 어디를 지칭한 것일까?
한반도인가?
네이버 백과사전를 인용하여 첨가해 보면
동반구(東半球, Eastern Hemisphere)를 정의하기를 1884년에 워싱턴국제회의에서 이 천문대자오환(子午環)을 지나는 자오선을 본초자오선(本初子午線)으로 지정하여, 경도의 원점으로 삼았던 그리니치천문대(Greenwich observatory) 0 °의 기준경선 본초자오선(本初子午線)을 기준으로 동경 180도까지의 지구의 동쪽 반을 말하는데 즉 유라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 등이 포함되어 서반구보다 육지 면적이 넓으며 국가수, 인구수도 더 많다 라고 나온다.
1884년에 워싱턴국제회의에서 결정되었다고 한다면 바로 대륙조선이 1881년 망한 후 3년 뒤 이루어진 사건인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정리 되었을지 몰라도 그 전 당시 상황은 아마도 동반구란 개념이 없었겠지만 억지로 만들어 본다면 한 대륙전체를 지칭했을 가능성을 생각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에 해답은 세계의 중심이 어딘가 하는 문제이다.
지배 세력이 어디에 있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즉 삼한이 어디에 있었는가 하는 문제이다.
절대로 지금의 아시아 동편 즉 동국이라는 개념의 지역 한반도 따위가 아닌 대륙전체를 동반구라 했을 개연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시아대륙보단 지금 아메리카 대륙을 동반구라 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본다.
동방(Eastern)이란 단어와는 다르게 엄청난 규모가 있어 보이는 단어라고 인지할 수 있다.
동국(東國)이라는 명칭에서 동방(東方), 동방(東邦)을 이야기 할 수 있다.
(East) 와 (Eastern)의 개념차이 만큼이나 근대사에서는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방법이나 방향이 크게 달라졌다는 사실도 우리는 놓쳐서는 안되는 중요한 인식이라고 말하고 싶다.
마찬가지로 1884년 이후 부터 동반구(東半球, Eastern Hemisphere)란 단어가 파생되었다는 것은 알겠으나 어디를 기준으로 한 것이고 180도 경도를 가른다는 식의 동반구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볼 수밖에 없다.
그들의 자의적인 판단이 난무 하던 때이니까....
이 동반구는 왠지 모르게 아메리카 대륙을 지칭한 것이라고 생각되는 점이다.
그렇다면 동국(東國), 동방(東方), 동방(東邦) 역시 그렇게 볼 소지가 분명하게 있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추측하느냐고?
물론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에 나온 직감일 수 있다.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나 세계정치력의 중심, 통치력의 중심은 북아메리카 대륙인 것 같고 그곳에서 동쪽으로는 아시아대륙으로 서쪽으로는 유럽대륙으로 문화가 흘러 들어갔다는 것을 밝힐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신대륙발견이 허구라는 사실과 그에 따른 엄청난 역사반전이 있을 것이란 믿음말이다.
서양역사가 있는 엉겅퀴에도 고려엉겅퀴가 있고 서양인들의 채소라고 알려진 치커리에도 고려꽃상추가 존재한다는 사실에서 그것도 두 식물 모두 근원이 유럽과 아메리카라는 사실에서 유럽과 아메리카는 삼한역사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알았던 사실은 서양의 모든 자료는 이 고려를 한반도에 옮겨놓고자 무진장 애 쓴 모습이 확연하게 들어나 보였고 특히 일본 어용학자 나카이(nakai)란 이름을 내세워 한반도 옮기기 작업에 몰두하였다는 사실 또한 역사범죄행위로서 남아 있으며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유일무일한 하나의 세계 거대한 역사바꿔치기사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싶다.
무엇 때문에 고려를 포함한 삼한을 한반도에 옮기려 그렇게 기를 쓴 것일까?
격동의 시대
격변의 시대
기존세력이 망하고 신진세력이 등장하던 시대
그들이 자랑삼아 칭하던 대항해시대
20세기초 1차세계대전과 이어 2차 세계대전은 이런 스토리를 안고 있었던 전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세력의 영토와 권한을 고스란히 전부 인수하고 차지하고자 하는 세력들이 마침내 승리하고 전리품으로 취하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그렇게 강제이동 되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해 볼 수 있다.
이처럼 한반도로 대이동이 시작된 시기와 그 규모 그리고 본토는 좀 더 상세히 밝혀보아야 할 이야기지만 어쨌던 고려엉겅퀴가 자랐던 곳 고려꽃상추가 자랐던 곳은 분명 한반도가 아님을 명백하게 알 수 있는 일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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