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식물

조선(朝鮮)무와 왜(倭)무

한부울 2012. 1. 25. 19:29

********************************

조선(朝鮮)무와 왜(倭)

 

본래 무는 원산지가 동아시아가 아니다.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유럽, 지중해이다.

그런데도 열도 왜(倭)무라고 우리는 알고 있다.

잘못된 것이다.

지금의 열도 왜(倭)무라 한 것은 일본단어로 다아콘인데 dai (large) and kon (root), 이것은 Asian radish 라고 하는 것이 맞다.

무는 김치·깍두기·무말랭이·단무지 등 그 이용이 매우 다양하다.

옛 어른들이 무국을 서울에서 먹었다는 사실에서 보면 서울 무가 맛있었다고 한다.

이 서울 무가 열도 왜(倭)무라 단정짓기는 곤란하다.

왜냐하면 아직도 조선무와 왜무와 같아 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지금 김장용으로 재배하고 사용하는 무를 조선무라 하고 어떤 사람은 왜무라고 한다.

하지만 열도 일본은 왜가 아닐 뿐더러 아래 보면 짜리 몽땅하며 둥굴한 무가 바로 지금 열도에서 나오는 무이다.

열도일본 사쿠라지마 다이콘(Sakurajima daikon) 이다.

그런데 왜(倭)란 단어 때문에 저으기 혼란이 많다.

왜(倭)가 지금의 일본인가 하는 물음에서 그렇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니다.

왜(倭)는 포괄적인 지칭이라고 보는데 삼한 주위에 맴돌던 외적이란 개념의 대명사이다.

즉 삼한의 영역 테두리에서 늘 침범하고 약탈을 일삼는 무리들인데 정부로부터 늘 소탕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어쩌면 왜(倭)는 외부적이라는 말이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사서에 보면 왜(倭)를 서양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 등 포괄적으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을 일제가 열도에 들어앉으면서 빌려 쓴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삼한의 위치가 어딘가에 따라 왜가 있었던 곳도 근거리에서 정의 할 수 있어진다.

지금의 서양 포르투갈, 스페인, 영국, 네덜란드가 같은 위치에 있었느냐고 물으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 할 수도 있다.

그 만큼 근대사는 근원적으로 의혹이 많다.

삼한 입장에서 보았을 때 왜(倭)는 하나의 나라를 지칭하는 것은 분명 아니고 여러 나라를 합쳐 불렀던 것이 아닌가 한다.

때문에 삼한이 소탕하고 나면 새로 생기고 적극적으로 공격하면 숨어 들어갔다가 또 시대별로 느슨하면 새로 준동하는 식으로 늘 삼한 주위에서 맴돌았고 삼한 때문에 결코 기득권을 가질 수 없었던 비주류의 집단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하여 삼한 역사에서 왜(倭)란 기록이 끊이지 않았다고 본다.

무에는 특별하게 세 가지 종으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특이하게도 홍당무라고도 하며, 아프가니스탄이 원산지인 학명 Daucus carota 당근(Carrot, 胡蘿蔔, 紅蘿蔔)이며 우리가 아는 무와 비슷한 것이 바로 학명 Raphanus sativus var. longipinnatus 데컨(다이콘 Daikon, 白蘿蔔)과 학명 Raphanus sativus var. radicula Pers. 무 래디시(Radish, 蘿蔔)가 있다.

우리가 보통 무라고 하면 왜(倭)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무는 바로 래디시(Radish)이다.

왜무로 잘못 알려진 데컨(Daikon, 白蘿蔔)은 아시아무라고 하였지만 엄밀히 하자면 조선무, 고려무라 해야 맞고 우리와 매우 친숙한 무이기도 하다.

하지만 삼한에서 왜무라 한 것은 래디시(Radish)일 가능성이 많다.

백나복은 지금의 조선무, 고려무라 하는 데컨(Daikon)이고 나복은 유럽이 원산지라고 하고 다양한 색상을 나타내는 둥근 무, 래디시(Radish)라고 생각하면 맞다.

무엇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구분하여 보지 않으면 안 되는가?

우리가 김장무로 사용하는 것은 열도 일본 왜(倭)무우가 아니라 조선무, 고려무라고 함이 맞다.

그리고 앞서 말한 대로 정작 왜무는 데컨(Daikon)이 아니라 프랑스에서 16세기부터 재배되었다고 하는 래디시(Radish, 蘿蔔)를 이르는 것이 아닌가 한다.

왜냐하면 서양제국들이 즐겨 먹던 무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혼란은 왜(倭)란 용어자체가 지금의 일본이라고 단정을 내리기 때문이며 일제시대때 용어자체 뜻이 잘못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풀이 할 수 있다.

문제는 과거 서울에서 무 요리로 유명하던 무가 과연 어느 것을 말할까? 하는 것인데 한반도에 들어온 우리들은 아마도 지금 조선(朝鮮)무 라고 하는 데컨(Daikon, 白蘿蔔)를 이르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당시 서울이 이동된 것이라 할 때 한반도 서울과 다른 곳에서 이동된 서울의 무는 다를 수가 있다.

이제부터 한반도에 있는 우리들은 김장김치용 무를 왜무라고 부르면 안된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고려무(Oriental radish), 조선무(Chinese radish)가 원래 래디시(Radish)란 사실도 간과하면 안된다고 본다.

데컨(daikon)은 래디시(Radish)의 파생종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고려무(Oriental radish), 조선무(Chinese radish)는 GARDEN RADISH 라고 하는 학명 Raphanus sativus L.에 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원산지가 Origin - Native to Europe. 유럽이다.

하지만 미국자료를 보면 이 무(Radish)는 유럽이 아니라 미국전체에 깔려 있다시피한다.

결국 확실하게 없으니 혼란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

무(Radish)

 

 

 

 

蘿蔔(學名:Raphanus sativus),古名菲。别名菜头、蘆萉、莱菔、罗蔔,

식물 덩굴성 식물.나, 여라. 나

무복, 점복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门Magnoliophyta

綱: 双子叶植物纲 Magnoliopsida

目: 十字花目 Brassicales

科: 十字花科 Brassicaceae

屬: 蘿蔔屬 Raphanus

種: 蘿蔔 R. sativus

二名法

Raphanus sativus L.

 

무(Radish)-Raphanus sativus var. radicula Pers.

학명 중 'Raphanus'는 무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인 'raphanis'에서 유래하는데 뿌리가 매우 바르게 생장함에 따라 붙여진 명칭으로 그리스어의 'ra(빠르다)' 또는 'rha(쉽다, 빠르다)'와 'phainomai(생기다)'의 합성어라고 보고 'sativus'는 재배되고 있다는 뜻이다.

 

무(Radish)원산지에 대해서는 지중해 연안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중국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비문(碑文)에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재배 시기는 상당히 오랜 듯하다.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었던 듯하나,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네이버 백과사전]

 

                                               [Rammenas,Garten-Rettich]

 

domesticated in Europe, in pre-Roman times

무(Radish)는 유럽 원산이다. 뿌리는 무 같으나 훨씬 작고 잎도 작다. 2000년 이상 재배하여 왔으나 아직도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 무더운 계절을 제외하고 연중 심을 수 있으며 심은 지 3∼4주 후에는 수확하여 이용한다.

 

뿌리는 적색·백색·황색 및 자주색 등이며 샐러드 등의 요리에 사용하고, 모양은 품종에 따라 다르나 지름은 2∼2.5cm이며, 수확하지 않고 방치하면 꽃대가 나와 꽃이 핀다. 식물학 상으로는 보통 재배하는 무와 같이 취급한다.[네이버 백과사전]

 

영어 이름의 래디시(Radish)는 라틴어의 radix(뿌리)에서 유래되었다. 무는 원래 기원 전 이집트에서 재배된 채소지만 래디시(Radish)는 16세기부터 처음 재배된 기록이 있다.

프랑스에서 재배가 많고 지금은 전 세계에서 가꾸고 있다.

*******************

대컨(Daikon)

 

 

 

called 백무(White Radish), 일본무(Japanese radish), 고려무(Oriental radish), 조선무(Chinese radish)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Plantae

(unranked): Angiosperms

(unranked): Eudicots

(unranked): Rosids

Order: Brassicales

Family: Brassicaceae

Genus: Raphanus

Species: R. sativus

Variety: R. sativus var. longipinnatus

Trinomial name

Raphanus sativus var. longipinnatus L.H.Bailey

Liberty Hyde Bailey (1858-1954) an American horticulturist, botanist and cofounder of the American Society for Horticultural Science.

 

                                                열도일본 무(Sakurajima daikon)

 

무는 배추·고추와 함께 3대 채소다. 큰 원주형 뿌리의 윗부분은 줄기지만, 그 경계가 뚜렷하지 않다. 뿌리잎은 1회 깃꼴겹잎(一回羽狀複葉)이며 어긋난다. 털이 있고 최종갈래조각이 가장 크다. 꽃줄기는 길이 1m 정도 자란 다음 가지를 치며, 그 밑에서 총상꽃차례[總狀花序]가 발달한다.

 

꽃은 4∼5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 또는 거의 백색이다. 십자형(十字形)으로 배열되며 작은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은 길이 7mm로서 줄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잎은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쐐기형이며, 꽃받침보다 2배 정도 길다. 1개의 암술과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다. 열매는 각과(角果)이며, 길이 4∼6cm로서 터지지 않는다. 한 꼬투리에 2∼10개의 씨가 들어 있다. 종자는 달걀 모양으로 적갈색인 것도 황색 및 회갈색인 것도 있다.

 

원산지에 대해서는 지중해 연안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중국이라는 설, 중앙아시아와 인도 및 서남아시아라는 설 등이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비문(碑文)에 이름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재배시기는 상당히 오랜 듯하다. 중국에서는 BC 400년부터 재배되었다. 한국에서도 삼국시대부터 재배되었던 듯하나,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에 중요한 채소로 취급된 기록이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The radish (Raphanus sativus) is an edible root vegetable of the Brassicaceae family that was domesticated in Europe, in pre-Roman times.

 

The descriptive Greek name of the genus Raphanus means "quickly appearing" and refers to the rapid germination of these plants. Raphanistrum from the same Greek root is an old name once used for this genus. The common name "radish" is derived from Latin (Radix = root).

Although the radish was a well-established crop in Hellenistic and Roman times, which leads to the assumption that it was brought into cultivation at an earlier time, Zohary and Hopf note that "there are almost no archeological records available" to help determine its earlier history and domestication. Wild forms of the radish and its relatives the mustards and turnip can be found over west Asia and Europe, suggesting that their domestication took place somewhere in that area. However Zohary and Hopf conclude, "Suggestions as to the origins of these plants are necessarily based on linguistic considerations."

 

무의 종류

英文學名

漢語

朝鮮語

英語

Daucus carota

胡蘿蔔紅蘿蔔

당근(唐根)홍무(紅무)

Carrot

Raphanus sativus var.

longipinnatus

蘿蔔白蘿蔔

무 [mu]

Daikon

Panax ginseng

人蔘

인삼(人蔘)

Ginseng

 

당근(唐根, Carrot)홍무(胡蘿蔔,紅蘿蔔)

 

 

 

 

胡萝卜(學名:Daucus carota subsp. sativus),又称红萝卜、黄萝卜、番萝卜、丁香萝卜、胡芦菔金、赤珊瑚、黄根、甘筍等

native to Europe and southwestern Asia.

 

物種分類

域(Domain): 真核域 Eukarya

界 (Regnum): 植物界 Plantae

門 (Phylum):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Classis):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ordo): 傘形目(Apiales)

科 (familia): 傘形科(Apiaceae)

屬 (genus): 胡蘿蔔屬(Daucus)

種 (species): 胡蘿蔔(D. carota)

 

二元學名

Daucus carota L.

 

당근(唐根, 문화어: 홍무)은 홍당무라고도 하며 높이는 1m 내외이다. 오늘날 흔히 재배하는 당근과 비슷한 종류는 프랑스에서 개량되어 13세기까지 유럽에 널리 보급되었다. 한국에 들어온 시기는 16세기 무렵이다. 재배용 당근은 크게 장근종(긴 뿌리), 중근종(중간 뿌리), 단근종(짧은 뿌리) 세 가지로 나눈다.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다. 비타민 B1을 비롯해 소량의 비타민 B2와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 카로틴이라는 물질도 들어있으며 당분과 철분이 풍부하다. 당근은 그냥 생으로 먹거나 양념에 무쳐 먹는다. 또 삶아 먹기도 하고 국이나 여러 요리에 넣어 먹는다. 당근은 45-60㎝ 간격으로 작은 씨를 심어 재배한다. 토양은 겉흙이 깊고, 물빠짐이 좋으며, 모래나 거름을 포함한 기름진 것이 제일 좋다. 당근은 추운 겨울에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여름철의 심한 더위도 잘 이겨낸다

 

歷史

胡萝卜原产于亚洲的西南部,阿富汗为最早演化中心,栽培历史在2000年以上。公元10世纪从伊朗引入欧洲大陆,15世纪见于英国,发展成欧洲生态型,尤以地中海沿岸最多种植。16世纪传入美国。约在13世纪,胡萝卜从伊朗引入中国

 

Carrot and Turnip output in 2005. Green: largest producer (China). Yellow: other major producers. Red: minor producers

 

紅蘿蔔,或者叫甘筍,學名:Daucus carota,英文名:Carrot)係傘形科胡蘿蔔屬兩年生植物,肉質嘅根可當菜食。

역사-紅蘿蔔原產中亞伊朗一帶。公元十世紀由伊朗引入歐洲,地中海種得最多。十三世紀傳入中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