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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Chili pepper)는 고려호초(高麗胡椒), 호(胡)는 아메리카이다?
글쓴이:한부울 [2010.09.10 글에서 수정]
우리가 알고 있는 고추는 많이 변형된 것이다.
최초의 고추는 우리가 알고 있는 고추와 다르다.
위키에 따르면 신대륙(?)에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3년에 스페인에 처음으로 고추를 가지고 돌아갔지만, 분실하고, 브라질(Brazil)에서 다시 발견한 포르투갈인에 의해 전파되어, 각국의 음식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영어에서는 ‘레드 페퍼’(red pepper)라고 부르는데 후추(Black pepper)와는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페퍼’라고 불리는 이유는, 유럽에 고추를 전래시킨 크리스토퍼 콜롬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1506)가 인도(印度)로 착각해 미국 대륙에 도착했을 때, 고추를 인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후추’의 일종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와같은 사실에서 고추뿐만 아니라 후추(Black pepper, Piper nigrum)가 있었던 역사위치가 역시 의문이 아닐 수 없다.
후추(Black pepper, Piper nigrum)는 후추과의 덩굴식물로 그 열매를 양념으로 쓰는데 서양사에서는 지금의 인도(印度)남부의 말라바(Malabar)해안이 원산지이라고 하고 포르투갈의 바스코 다 가마(Vasco da Gama, 1469-1524)가 인도발견에 나서게 한 동기의 향신료라 한다.
다시 말해 이것을 구하기 위해 그 위험한 아프리카 남단을 우회하여 인도를 발견했다는 이야긴데 콜롬버스는 자기가 발견한 아메리카를 인도(印度)라 하였고 바스코 다 가마가 발견한 곳도 인도라 하면서 지금 인도(印度)가 되었다.
이것을 보면 인도(印度)가 당시 엄청난 영역을 확보하고 있었던 제국이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크게 본다면 여기(지금의 인도)에도 인도가 있었고 저기(아메리카 인도)에도 인도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 다르게 본다면 인도가 지금의 인도가 아니라 콜럼버스가 당도한 곳이 바로 인도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어찌보면 근세기 역사판짜기 때 라틴계와 앵글계끼리 꼭 나눠먹기 한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당시 인도(印度)란 명칭은 대제국(大帝國)의 별칭으로 쓰였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현재 언어계통도에 유럽언어를 인도유럽어족(印歐祖語, Proto-Indo-European)으로 나눈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후추는 선사시대부터 인도에서 양념으로 쓰였다 하였으니 인도란 별칭을 가지고 있었던 제국의 전통적인 향신료였을 것이고 이것이 귀해 아주 오래전부터 후추는 주요 무역상품으로 거래되었으며 종종 실물화폐로 사용되어 "검은 금"이라 불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조선에서도 후추는 연회에서 손님이 후추를 상에 올리면 기녀들이 다툴 만큼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 것을 보면 후추는 굉장히 귀한 대접을 받은 식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고추를 이야기 하면 자꾸 임진왜란 때 일본인들이 한반도로 가지고 들어온 것이라고 하고 있는데 그것은 얼토당토 하지 않는 헛소리에 불과 할 뿐이다.
거짓의 반도역사가 자기합리화하기 위한 주장일 뿐인데 임진왜란은 지금의 열도의 일본인들에 의해서 한반도에서 일어난 난리가 아니다.
한반도를 그들이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하는데 소가 웃을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론 임진왜란의 왜란 주체가 지금 열도의 일본인이 절대로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은 진리이고 정설이라고 감히 주장한다.
그렇다면 임진왜란의 왜(倭)는 누구인가?
바로 아메리카에서 나라 없이 떠도는 무리(왜)들을 우리 삼한사서가 그대로 기록한 것이고 그것을 일제강점기에 마치 열도 일본인들이 왜(倭)인 것처럼 꾸며 그러한 사건을 그들의 역사로 이용하고 조작하였던 것일뿐 왜(倭)를 절대로 지금 일본인으로 상상하면 그들의 기만 살려주는 일이 된다.
지금의 열도인들은 대조선제국의 거류민정도였지 나라가 없어던 종족들이다.
지금 열도의 일본인들은 삼한의 노예신분에 있었던 족속들이라 역사적으로 논할 가치가 없다.
때문에 임진왜란은 서양이라고 하는 역사 전쟁사난 전투사에서 찾아야 한다.
그 대상이 대조선(朝鮮)이라 하여 현재 우리의 모습을 애써 찾으려 하는 시도역시 문제해결점에서 더 멀어질 뿐이다.
임진왜란은 동양인과 서양인이 구분되기 전의 대제국 속에서의 반란이란 사실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왜가 지금의 열도인이 아니라지만 어쨌던 고추가 일단 왜(倭)로부터 들어온 것이라 하였으니 왜(倭)는 아메리카에서 존재한 세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고추의 원산지를 보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상황이다.
그것도 중앙, 이나 남아메리카에서 찾을 수밖에 없다.
만(蠻)과 왜를 같이 볼 성질임을 알 수 있다.
또 1614년 편찬된 《지봉유설》에“남만초(南蠻椒)는 대독(大毒)하다. 처음 왜국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세속에서 왜개자(倭芥子)라 한다. 요즘은 자주 심는데 술집에서 몹시 매운 것을 이용한다(술안주로 고추를 먹는다).혹 고추를 소주에 타서 팔기도 하는데 이것을 마신 사람이 많이 죽었다”
이것은 남만초(南蠻椒)라는 것은 분명 매우고추가 나는 곳인데 남만(南蠻)은 남아메리카라고 해야 맞다.
그렇다면 고추를 오래전부터 고려호초(高麗胡椒)라 하였다 하였으니 이것을 풀어 보면 고려(高麗)가 아메리카에 있었다는 것이고 호(胡)가 붙은 것은 아메리카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풀이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중국에서 호(胡)라 지칭했음을 알 수 있는데 이와같은 것이다.
보통 서역을 지칭한 호칭이라고 알고 있었으나 고려가 서역에 있었으니 고려와 상관하는 것과 지금 고려호초를 대입하더라도 서쪽, 서역은 분명 아메리카를 지칭한 것이라고 풀이 할 수 있다.
이재위(李裁威)가《몽유(蒙纜)1850》에 고추가 북호(北胡)에서 들어왔다고 기록하였는데 이것은 앞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북아메리카를 호칭한 것이라고 해석 된다.
본 블로그에서 신라(新羅)를 라틴(Latin)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고려(高麗)역시 라틴(Latin)으로 볼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가우리 조선의 전신이니까 연합이라는 성격을 추리하면 라틴계와 앵글계가 합해진 체제라는 사실등은 좀 더 연구를 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그리고 한어자료를 보면 고추를 첨초(甜椒) 또는 서초(西椒), 채초(彩椒), 첨랄초(甜辣椒)라 하였는데 첨초는 단맛이 나는 고추요, 서초는 서양이 아닌 서역에서 나는 고추이고, 첨랄초는 달고 매운 고추라는 뜻이다.
그러니 이것은 여러가지 품종이 묶여 있는 카프시쿰(Capsicum)을 별도 또는 합해서 뜻하는 한어였다는 것을 이해 할 수 있다.
또 하나 아메리카가 고려이고 호이며 왜가 남아메리카이고 남만이 남아메리카란 주장에서 그러면 아메리카가 고추의 본산인데 좀 더 확실한 신빙성을 더하게 위하여 바로 서양에서 설명하는 중국고추(Capsicum chinense)라는 학명을 들지 않을 수 없다.
아래 실물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가 아는 상식의 중국고추 모양이 아니다.
전혀 동아시아에서 나는 고추모양새가 아닌 것이다.
서양자료의 설명은 이렇다.
이 고추는 1776년에 네덜란드 식물학자 니콜라우스 조셉 폰 자칸(1727-1817)이 명명했다는 것인데 이 고추학명을 붙일 때 그가 분명히 고추가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믿었기 때문에 Capsicum chinense 라 하였는데 서양사 설명 자료는 이 학명을 잘못 붙였인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1506)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그곳을 후추가 나는 인도(印度)라고 착각하였다는 것이고 네덜란드 식물학자 니콜라우스 조셉 폰 자칸(1727-1817)역시 신대륙을 중국(chinense)으로 잘못알고 고추 학명을 명명했다는 웃지 못 할 설명이 늘어지고 있다.
그러면 중국과 인도는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조선이 중국이면 천축이라 하였으니 인도가 틀림이 없다.
물론 근대사에서 중국이 존재했다고 하는 동아시아에 이 고추의 원산지란 설명이 한어자료, 영어자료 모두에 눈꼽만큼도 나오질 않는다.
原产於古巴(Cuba)、巴西(Brasil)、秘鲁(Perú)、玻利维亚(Bolivia)、巴拉圭(Paraguay)等中南美洲国家。C. chinense is native to Central America, the Yucatan region, and the Caribbean islands.
전부 아메리카 대륙을 망라하고 있다.
그런데도 서양인들의 어눌하다 못해 바보같은 설명을 그대로 믿으란 말인가?
그러나 절대 못 믿겠다.!!!
서양세력들은 19세기 아메리카는 신대륙이지 중국이나 인도가 있었던 곳은 아니다란 원칙아래 억지로 아메리카 대륙전체를 신천지 공지로 놓아두고 싶었던 것이다.
그것이 그들의 숨길 수밖에 없는 역사란 이야기다.
그리고 철저하게 깨끗하게 청소하고 말았다.
눈에 띄는 모든 것을...
그러나 자꾸 모순이 지적되고 거짓이 들어나니 그들도 이렇듯 수고스럽게 설명이 늘어지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보면 근세기 역사판짜기 할 때 그들 나름대로의 절박함이 들어나고 환히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런 식으로 꿰맞추려니 여기저기 조합이 맞지 않고 이상한 역사가 되어 버린 것이 현대 우리가 알 수 있는 동서양사이다.
갑자기 그들 역사에서 연기처럼 사라진 가우리(caule)란 실체, 그리고 인도(印度)란 실체, 천축(天竺)이란 실체, 근세기까지 중국(中國, chinense) 이라고 불렸던 실체가 그들의 뜻과 상관없이 서서히 우리에게 들어나고 있는 사실이다.
그들이 거대하게 덮어 놓은 베일이 벗겨지고 있는 것이고 명명백백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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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sicum annuum,
甜椒(學名:Capsicum annuum),又作西椒、彩椒 或 甜辣椒
科學分類
域: 真核域 Eukarya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茄目 Solanales
科: 茄科 Solanaceae
屬: 辣椒属 Capsicum
種: 甜椒 C. annuum
二名法
Capsicum annuum L.
native to southern North America and northern South America.
The three species C. annuum, C. frutescens and C. chinense
all evolved from a single common ancestor located somewhere in the northwest Brazil -Colombia area
고추(Chili pepper)
Chili peppers originated in the Americas.
After the Columbian Exchange, many cultivars of chili pepper spread across the world, used in both food and medicine.
Chili peppers have been a part of the human diet in the Americas since at least 7500 BC. There is archaeological evidence at sites located in southwestern Ecuador that chili peppers were domesticated more than 6000 years ago, and is one of the first cultivated crops in the Central and South Americas that is self-pollinating.
고추는 최소 BC7500 전부터 아메리카대륙에서 인간들의 식생활에 일부로 사용되었다. 그것은 에콰도르 서남부 위치의 고고학적 증거로 6000 전부터 중앙과 남부아메리카 최초의 자화수분 재배작물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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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sicum baccatum, which includes ají amarillo, ají limon and criolla sella.
Capsicum chinense, native to the Americas.
which includes habanero.
黄灯笼辣椒(学名:中华辣椒,Capsicum chinense),又名黄帝椒、黄辣椒
原产於古巴(Cuba)、巴西(Brasil)、秘鲁(Perú)、玻利维亚(Bolivia)、巴拉圭(Paraguay)等中南美洲国家。
C. chinense is native to Central America, the Yucatan region, and the Caribbean islands.
Despite its name, Capsicum chinense or "Chinese capsicum" is misleading. All Capsicums originate in the New World. Nikolaus Joseph von Jacquin (1727–1817), a Dutch botanist, erroneously named the species in 1776, because he believed that they originated in China.
이 이름은 Capsicum chinense or "Chinese capsicum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것이다.
모든 Capsicums은 신대륙에서 유래하였는데 1776년에 네덜란드 식물학자 니콜라우스 조셉 폰 자칸(1727-1817)은 이 Capsicum가 중국에서 유래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未分级) 被子植物分支 angiosperms
(未分级) 真双子叶植物分支 eudicots
(未分级) 菊分支 asterids
I类真菊分支 euasterids I
目: 茄目 Solanales
科: 茄科 Solanaceae
屬: 辣椒属 Capsicum
種: 黄灯笼辣椒 C. chinense
二名法
Capsicum chinense Jacq.
Nikolaus Joseph Freiherr von Jacquin or Baron Nikolaus von Jacquin(1727 –1817) was a scientist who studied medicine, chemistry and botany.
Capsicum chacoense
Chaco Arido region (Argentina)native to South America.
Chaco 는 중부남미를 뜻한다. Arido 건조성 열대 기후
C. chacoense is native to Argentina, Bolivia, and Paraguay, and for the most part is only known to occur in its native region.
Capsicum frutescens, which includes tabasco.
native to the majority of Central America as well as Northern and Western South America.
辣椒(學名:Capsicum frutescens),又叫番椒、海椒、辣子、辣角、秦椒、小米椒、雞嘴椒、辣虎等,是一種茄科辣椒屬植物。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茄目 Solanales
科: 茄科 Solanaceae
屬: 辣椒屬 Capsicum
種: 辣椒 C. frutescens
二名法
Capsicum frutescens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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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椒
山胡椒 [명] 산후추나무.
野胡椒 [명] 【식물】 쿠베브(cubeb).후춧과 식물의 하나. ‘자바 후추’라고 하기도 함.
澄茄//毗陵茄子//毕澄茄//毕茄//荜澄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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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sicum pubescens, which includes rocoto.
is found primarily in Central and South America.
The natural range of Capsicum Pubescens is primarily north-western South America, as well as southern Central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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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사설 제4권
만물문(萬物門)
번초(番椒)
《성경통지(盛京通志)》에 “진초(秦椒)는 대추보다 길면서 위가 뾰족하며, 익기 전에는 푸르고 익으면 붉다. 또 위로 치켜들면서 열매를 맺는 한 종류가 있는데, 이는 이름을 천초(天椒)라 한다.” 하였다.
내가 시험삼아 먹어본 천초는 씨가 많고 매운 맛이 적었다. 왜인(倭人)들은 이를 번초라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왜초(倭椒)라 하는데, 맛이 몹시 맵기 때문에 채소만 먹는 야인(野人)의 비위에 가장 알맞다. 우리나라에서는 이것이 왜인의 지방에서 들어왔다는 것만을 아는 까닭에 이름을 왜초라 하나, 내가 근일에 왜인이 지은 번초시(番椒詩)를 보니, 그 시에,
一種聞從秦地來 한 종류 번초는 진 나라에서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는데
酡容不待酷霜催 붉은 그 모습 찬 서리 오기 전에 벌써 익었구나
何人縛就猩毛筆 어떤 사람은 이를 따서 붓으로 이용하려 하면서도
未許尖頭著麝煤 뾰족한 머리의 사향처럼 향기로운 먹은 인정치 않네
하였으니, 이로 본다면 번초란 본래 진 나라에서 왜(倭)로 들어왔던 것이다. 그러나 당(唐) 나라 《시화보(詩畵譜)》에는 온갖 초목을 모두 적어 놓았는데, 또한 남번초(南番椒)라 하였으니, 혹 번우(番禺) 지방에서 생산되었던 것인 듯도 하다.
번우(番禺) : 옛날 진나라 현명(縣名). 지금 중국 광동성(廣東省)의 속현(屬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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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관전서 제65권
청령국지 2(蜻蛉國志二)
물산(物産)
번초(番椒 고추)는 남만(南蠻)에서 나는 것인데, 불[火] 성질이어서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불기운을 일으켜 종기가 생기고 낙태하며, 태워서 가루를 만들어 나그네에게 주면 발에 생긴 물집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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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Chili pepper, 辣椒)는 가지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열대 아메리카, 멕시코 유카탄 반도 원산으로 밭에 심어 가꾼다. 키는 60~90cm.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잎은 길둥글고 끝이 뾰족하다. 여름에 다섯 갈래로 옅게 찢어진 흰 통꽃이 핀다. 열매는 장과로서 길둥근 모양이고, 처음에는 짙은 녹색이나 익어 가면서 점점 붉어지며 껍질과 씨는 매우 매운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잎은 무치어 나물을 만들기도 하고 열매는 식용하거나 조미료 등으로 쓰인다.
명칭 : 영어에서는 ‘레드 페퍼’(red pepper)라고 부른다. 후추와는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페퍼’라고 불리는 이유는, 유럽에 고추를 전래시킨 크리스토퍼 콜롬버스가 인도로 착각해 미국 대륙에 도착했을 때, 고추를 인도에서 재배되고 있는 ‘후추’의 일종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고추속의 열매는 모두 ‘페퍼’라고 불리게 되었다.
대한민국에서 고추는 만초(蠻椒), 남만초(南蠻椒), 번초(蕃椒), 왜초(倭椒) , 랄가(辣茄), 당초(唐椒), 고초(苦椒)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졌다. 1614년 편찬된 《지봉유설》에는 다음과 같이 표현되어 있다.
“ 남만초(南蠻椒)는 대독(大毒)하다. 처음 왜국에서 들어왔기 때문에 세속에서 왜개자(倭芥子)라 한다. 요즘은 자주 심는데 술집에서 몹시 매운 것을 이용한다(술안주로 고추를 먹는다).혹 고추를 소주에 타서 팔기도 하는데 이것을 마신 사람이 많이 죽었다” ”
《성호사설》,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에서는 번초(蕃椒)라고 표현하고 있다.
한자문화권의 동북아시아 현대어에서 고추는 일본어로 토우가라시(唐辛子), 중국어로는 라쟈오(辣椒)라고 서로 다르게 표기를 한다.
오키나와 현의 섬고추나, 그것을 이용한 조미료를 ‘코레이그스’라고 부르지만, 이것은 고려 후추(高麗胡椒)의 오키나와 방언 읽기와, 《고려약》(코레이그스이, 高麗薬)으로도 된다. 큐슈의 일부에서는 고추를 후추(胡椒)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것은 남만 후추(南蛮胡椒), 또는 〈고려 후추〉의 약어라고 생각된다.
주요종류
카프시쿰 아눔 (C. annuum)
고추(Chili pepper)
파프리카(辣椒粉, 西湌, Paprika, Bell pepper) 한어에선 단고추에 들어가는 매울 랄을 썼다(?)
피망(pimientos)은 프랑스어이고 파프리카(paprika)는 네덜란드어로 유럽에서는 파프리카와 피망은 동일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단고추로 통일한다.
할라페뇨(墨西哥辣椒, Jalapeño)originating in Mexico
카프시쿰 바카툼(C. baccatum)
카프시쿰 치넨세(Capsicum chinense) (C. chinense)
카프시쿰 샤코엔스(Capsicum chacoense)
카프시쿰 프루테센스(C. frutescens)
카프시쿰 프루테스켄스 (C. pubescens)
용도 : 고춧 가루 등 다른 조미료뿐만 아니라 요리에 매운 맛을 내기 위하여 사용된다. 약으로는 위를 튼튼하게 하는 약, 동상 치료, 육모 등에 이용된다.
열매는 녹색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색깔이 변색되지 않은 것은 풋고추, 잘 익은 붉은 것은 고추라고 불린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더위 예방에 효과가 높고, 또한 살균 작용이있어 식중독을 예방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특히 더운 지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살균 외에 기어 살충 효과도 있고, 원예에서는 다른 작물과 함께 길러서 병해를 줄일 목적으로 재배되고, 음식의 저장에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관상용으로 열매를 재배하는 품종도 있다.
고추 매운 성분은 캡사이신이다. 이 매운 맛은 자극이 강한 사람에게 더 맛이있다. 고추로 매운 맛을 첨가한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이 먹은 후 위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인도와 태국, 한국 등 고추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국가나 지방에서는 어린 시절부터 서서히 매운 맛에 적응하기 때문에 위장의 자극 대하여 강한 편이다. 고추를 즐겨 먹는 나라로는 멕시코와 서아프리카, 중국의 쓰촨 성, 후난 성 등 여름에 더운 지역, 땀을 많이 흘리는 지역이 많다. 그러나 베트남(중부 제외), 대만, 오키나와 등 더운 날씨가 오래 지속되는 지역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고추를 좋아하지 않는 지역이있는 반면, 한국, 부탄 등 그리 덥지 않은 지역에서 고추가 듬뿍 들어간 요리를 좋아하는 지역도 있기 때문에, 고추의 기호는 단순히 기후적인 요인이라기보다는 문화적 요인이 더 큰 것을 알 수 있다.
고추를 이용한 음식
고추 기름
고추 가루
칠리 소스
김치
김치찌개
떡볶이
냉면
핫소스
타바스코 소스
역사 : 현재 전세계 국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원산지인 아메리카 대륙 이외에서는 역사적으로 새로운 것들이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1493년에 스페인에 처음으로 고추를 가지고 돌아갔지만, 분실하고, 브라질에서 다시 발견한 포르투갈인에 의해 전파되어, 각국의 음식 문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유럽에서는 순수입품의 후추를 대신하는 자급 가능한 향신료로서 남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었다. 16세기에는 인도에도 전래되었고, 여러가지 요리에 향신료로서 이용되게 되었다. 발칸 반도 주변이나 헝가리에는 오스만 제국을 경유해 16세기에 전파되었다.
한국으로의 전래 : 일본 전래설
고추장을 최초로 담궈먹기 시작한것은 조선에 고추가 전래된 16세기말~17세기초로 추정된다. 고추의 전래시기및 경로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614년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에 근거한 것으로 "〈만초〉(蠻椒)는 일본을 거쳐 온 것으로서 ‘왜겨자’라고도 한다."고 나와 있다. 1760년 이익이 정리한 것을 조카들이 출간한 백과사전 《성호사설》, 이규경의 방대한 60권 백과사전인 《오주연문장전산고》 등에도 〈번초〉(蕃椒)가 일본에서 도입되었고, 그 시기가 선조 임진왜란 이후라고 하였다.
조선시대 어의 이시필(1657년∼1724년)의 《소문사설》(소聞事說)에는 순창고추장의 제조법이 최초로 기록돼 있다.
1740년 영조 때 이표가 쓴 《수문사설》의 〈순창 고추장 조법〉에는 곡창 지대인 순창 지방의 유명한 고추장 제조법이 기록되어 있는데 전복, 큰 새우(대하), 홍합, 생강 등을 첨가하여 만들든다고 기록되어 있다.
1766년 영조 42년 유학자 유중림이 홍만선의 《산림경제》를 늘리고 보충하여(증보) 간행한 농업서적인 《증보산림경제》에도 고추장을 담그는 법에 관한 기록이 등장한다.
한국으로 전래 : 중국 전래설
그러나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팀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정경란 책임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의 고문헌을 공동 연구해 고추장에 대한 기록을 통해 15세기 초의 문헌에서 관련 기록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그는 1433년 세종 15년 발간된 《향약집성방》과 1460년 세조 6년에 발간된 《식료찬요》에 등장하는 ‘초장’(椒醬)이라는 표현이 고추장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고추가 임진왜란 때 들어왔다면 100년 안에 발효식품을 탄생시켜 임금님이 즐겨 먹을 정도로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는 말이지만, 그 당시의 정보 교류의 시대적 배경으로 보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일본으로 전래
일본으로 전래된 것은 1542년에 포르투갈인 선교사가 오오토모 소린(大友義鎭)에게 헌상했다는 기록과 여러 설이 있다. 남만 후추로 불렸던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추측된다. 처음에 일본에서는 식용으로보다는 관상용이나 독약으로 이용되었다.
일본에 전래된 고추를 구체적으로 기록한 문헌은 에도 시대 후기의 농학자인 사토노부히로(佐藤信淵)의 1829년 저술된 《초목육부경종법》(草木六部耕種法)이다. 그 책에서 "번초(蕃椒)는 최초 남메리카의 동쪽 바닷가의 백아견국(伯亜見国)에서 생겼으며, 천문 11년(1542년) 포르투갈인이 처음으로 분후국에 내항하여 호박의 종자와 함께 국주인 오오토모(大友宗鱗)에게 바쳤다"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천문 11년 (1542년)에는 타네가시마에도 분고국에도 래항한 기록은 없다.
일본에서는 ‘카이바라 에켄’(貝原益軒)이 저술한 《화보》(花譜)나 《대화본초》(大和本草)등에는 "옛날에 일본에는 없었고, 히데요시 공이 조선 정벌 때, 그 나라에서 종자를 가져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고려 후추(高麗胡椒)라고 말한다" 등과 같이 조선에서 왔다는 서로 상반된 기록이 있다.
각 나라의 고추 이용
한반도 : 김치,찌개 등 고추를 이용한 요리가 많다. 고추가 전해지 전에는 산초의 열매가 많이 사용되었다. 김치에 사용되는 고추는 한국 특유의 매운 맛이 적은 큰 고추로 살짝 단맛이 있다. 고추장도 양념으로 사용된다. 또한 아이가 태어나면 끈으로 고추를 끼고 문간에 걸어놓는 풍습이 있다.
일본 : 요리와 절임에 조미료로 약간 사용되는 정도이다. 오키나와 소바는 코레구스를 빼놓을 수 없다.
중국 : 중국 서남 지방에서 널리 사용된다. 쓰촨 요리는 고추와 초피라는 산초의 종류를 많이 사용한다. 후난 요리는 고추와 식초, 신맛과 매운 맛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좋은 고추 양념을 강하게 내는 귀주 요리, 운남 요리, 특히 운남 다이족 등 소수 민족 요리가 가장 매운 맛을 강조한 요리의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이외에도 먀오족, 야오족도 고추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광둥 요리는 그다지 고추를 사용하지 않지만, 야산초(野山椒)라는 풋고추 절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항저우에서는 사자 고추를 닮은 항초(杭椒)를 피망과 볶음 요리에 사용한다.
태국 : 태국 요리는 똠얌(스프)과 그린 카레 등 고추를 많이 사용한 매운 음식이 많다. 고추가 전해지기 전에는 태국어로 ‘프릭타이’라고 불리는 가루가 사용되고 있었다. 〈프릭끼누〉는 작은 크기의 아주 매운 품종으로 일반적으로 풋고추를 그대로 사용한다.
부탄 : 아주 매운 양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가 전해지기 전에는 산초 열매를 사용했다.
인도, 방글라데시 : 향신료를 사용한 요리의 역사가 길다. 지역에 따라 매운 맛을 내는 고추를 많이 사용하는 지역과 그 이외의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는 지역이 있다. 또한 일반적으로 야채보다 고기를 사용한 요리에 고추를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고추절임(아차루)도 만들어진다. 기네스북에 2007년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인정된 "부트 졸로키아"(Bhut Jolokia)는 아삼 지역에서 난 것이다. 일명 유령 고추로 불리는 부트 졸로키아는 100만 스코빌 정도의 스코빌 척도를 가지며, 인도군은 이 고추를 이용하여 테러 진압에 사용될 최루가스 형태의 수류탄을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스리랑카 : 스리랑카 요리는 인도 음식처럼 매운 맛을 내는 음식이 많다.
터키, 아르메니아 ; 파프리카와 비슷한 고춧가루를 조림 요리에 사용한다.
멕시코 : 고추의 원산지로서 재배되는 종류도 많고, 풋고추를 그대로 건조시킨 것, 훈제한 것 등 다양한 활용이 되고 있다. 유명한 것은 할라페뇨(Jalapeno) 또는 하바네로(Habanero chilli)라는 품종이다.
페루 : 이곳 사람들도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볼리비아 ; 볼리비아의 식탁에 ‘로코토’(rocoto)와 ‘아지 고추’(Ají pepper)를 사용한 살사(소스)가 놓여있는 것이 보통이다. ‘울루피카’(ulupica)도 식용으로 사용된다.
미국 : 옛 멕시코 영토였던 미국 남서부에서 텍스 멕스 요리(Tex-Mex cuisine) 등 멕시코 요리에 고추가 자주 사용된다. 서아프리카 요리의 영향을 받은 루이지애나의 크리올 요리와 케이준 요리도 마찬가지로 빨간 ‘타바스코 고추’와 ‘할라페뇨’로 만든 《타바스코 소스》는 주의 특산품이다. 또한 《칠리 소스》에 사용되는 고추 가루의 주요 성분은 중간 매운 고추이다.
이탈리아 : 이탈리아 요리는 주로 남부 이탈리아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깔린 붉은 고추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기본적인 스파게티(또는 일반 파스타) 요리법이다 "아길로 올리오 에 페페론치노"(aglio olio e peperoncino)의 페페론치노는 고추라는 뜻이다. 올리브 오일에 고추와 각종 허브 등을 넣고, 페페론치니라는 향초 기름이 있다.
기타 : 그 외에도 그리스나 헝가리 등은 매운 음식을 즐기는 국가 중의 하나이다.
매운 맛
효능 : 고추에서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은 캡사이신으로 위염 등 각종 위 질환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위 점막 세포의 염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세포실험에서 확인됐다. 연세대 의대 소화기내과 이용찬 교수는 2009년 9월 2일 캡사이신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사람 위 상피세포의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세포실험으로 조사한 결과 캡사이신을 많이 투여할수록 염증 억제효과가 강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캡사이신은 지방축적을 줄이면서 지방연소를 촉진, 체중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Journal of Proteome Research》지 6월호에 실린 대구대 김동현씨의 논문에서 동물실험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검증, 해외 저명 학술지에 연구논문 2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표준화 : 고추의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국제 표준은 스코빌 척도이며 스코빌 매움 단위(Scoville Heat Unit, SHU)로 계량화하여 표시한다. 이것은 1912년 미국의 화학자 윌버 스코빌이 어떤 고추가 매운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작성한 기준이다. 현재에는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라는 장비로 캡사이신의 농도를 직접 측정하여 단위를 잰다. 이 단위에 의하면 청양고추는 4,000 ~ 10,000 SHU를 가지게 된다.
고추장 매운 맛의 등급화는 고추장 제조 기업들 간에 여러 번 시도가 되었지만, 각 업체의 이해관계로 인해 번번이 무산되었다가 KS 규격안으로 2010년 5월 1일 최종 고시되었다. 여기에 따르는 매운 맛은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단계 한글명 영문명 GHU
단계 |
한글명 |
영문명 |
GHU |
1 |
매우 매운맛 |
Extreme hot |
100이상 |
2 |
매운맛 |
Very hot |
75-100 |
3 |
보통 매운맛 |
Medium hot |
45-75 |
4 |
덜 매운맛 |
Slight hot |
30-45 |
5 |
순한 매운맛 |
Mild hot |
30미만 |
위의 GHU 수치는 매운 맛을 수치화시킨 것이며, GHU(Gochijang Hot taste Unit)은 고추장의 매운 맛의 단위를 의미한다. 이것은 2011년 1월 1일부터 인증을 받은 고추장에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세계의 매운 고추
순수한 캡사이신은 매운 정도를 나타내는 국제 표준 단위에서 15,000,000 ~ 16,000,000 스코빌을 나타낸다. 또한 테러 진압용 경찰 스프레이는 5,300,000 스코빌을, 일반인용 최루 분사기는 2,000,000 정도를 나타낸다. 고추 중 매운 맛을 나타내는 세계 각국의 고추와 스코빌 단위는 다음과 같다.
국가 한글명 영문명 SHU 비고
국가 |
영문명 |
SHU |
비고 |
인도 |
부트 졸로키아 (Bhut Jolokia)) |
855,000 ~ 1,050,000 |
일명, 유령고추, 2007 기네스북 매운 고추 1위 |
방글라데시 |
도셋 나가 (Dorset Naga) |
886,000 |
2007년 기네스북 2위 |
멕시코 |
하바네로 (Red Savina Habanero) |
350,000 ~ 580,000 |
2007년까지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 |
멕시코 |
할라페뇨 (jalapeño) |
2,500 ~ 8,000 |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마스코트 |
타이 |
프릭끼누(phrik khi nu) |
50,000 ~ 100,000 |
일명 쥐똥고추 |
대한민국 |
청양고추 |
4,000 ~ 10,000 |
한국의 대표적인 매운 고추 |
Bhut Jolokia
Dorset Naga
Red Savina Habanero
jalapeño
phrik khi nu
청양고추
nfinity Chili-Indian Bhut Jolokia, no more the hottest chili in World
2010년 4월 1일 인도 영자지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가장 매운 고추〉 타이틀의 주인공이 새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우디 우즈와 맷 심슨이 영국 링컨셔 그랜섬 지역에서 개발된 고추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것으로 알려진 인도고추 ‘부트 졸로키아’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끝없이 맵다는 의미를 담아 ‘인피니티’(Infinity, 무한대)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고추는 영국 워릭대학교 측정 결과 부트 졸로키아보다 더 매운 1,067,286 스코빌(SHU, Scoville Heat Unit)로 부트 졸로키아(Bhut Jolokia)의 기네스 공식 기록인 1,001,304 스코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미국의 화학자 윌버 스코빌(Wilbur Scoville)이 1912년에 개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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