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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성(鳳凰城)이 평양(平壤)인데 아리조나(Arizona)에 있었다?

한부울 2011. 11.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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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平壤)은 봉황성(鳳凰城)인데 아리조나(Arizona)에 있었다?

 

글쓴이:한부울

 

앞서 홍역이란 전염병을 가지고 조선사회의 우리가 알 수 없는 큰 비밀을 밝혀보았다.

홍역이 들끓고 난리가 난 조선사회는 다름 아닌 콜럼버스(1451-1506)가 신대륙을 발견했다고 하는 북아메리카라는데 있다.

콜럼버스가 첫 발을 내 디딘 곳이 정말 신대륙이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아마도 그들의 역사(서양역사)가 시작된 시점을 꾸미려고 이야기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밝혀 본바 엄연히 그 곳에는 전통적인 역사를 가진 나라가 존재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조선이다.

무엇으로

바로 홍역이란 전염병으로 그런 사실을 밝혀낸 것이다.

매우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 검증이다.

그렇다면 콜럼버스는 사기꾼이다.

그렇지 않다면 역사 만들기를 위한 프로젝트에서 하나의 모토로 이용되거나 그들의 불 분명한 태동의 근원으로 활용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 콜럼버스는 남의 것을 무단히 갈취한 도둑이고 강도이며 무도한 살인괴수가 진배없다.

두번째 항해 동안 콜럼버스와 그의 부하들은 홀로코스트(집단학살)를 주도하였다.

타이노 원주민(Taino Amerindians)들을 조직적으로 노예화하고 살해한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에 의해 유럽으로 팔려갔고 다수는 그러한 과정에서 죽어갔다.

나머지 원주민(미국)들을 시켜 강제적으로 금을 가져오게 하여 할당량을 채우지 못하면 수족을 잘랐으며 실제로 금이 많지 않아 찾을 수 없는 원주민들은 도망가기 바빴다.

스페인 인들은 이들을 재미로 사냥하여 죽였으며 원주민들은 저항하였으나 스페인의 무기가 훨씬 우월했기 때문에 소용이 없었고 그기에 더 하여 그들이 유럽에서 가지고 들어간 더럽고 추악한 몹쓸 병을 원주민들에게 옮겨 전염병이 순수한 그들을 파괴하고 괴멸 시켰다.

절망 속에서 평화롭던 원주민들은 자식을 동반으로 집단 자살까지 하였다.

얼마나 두렵고 공포스러웠으면 그러했겠는가?

짐승을 보는 듯 했다고 생각된다.

그들이 들어 닥쳐 인간사냥을 하던 2년 만에 25만에 달하던 타이노 원주민(Taino Amerindians)의 수는 절반으로 줄어들었다는 사실이 그들의 흉폭함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콜럼버스와 그의 일당은 2년 만에 120,000명이란 원주민을 학살한 것이 된다.

그리고 살아 있는 원주민은 노예로 만들고 사망률이 높은 대농장에서 일하게 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이 아닌 곳을 침범하여 60년 만에 250,000명의 타이노 원주민(Taino Amerindians)을 수백명으로 줄여 놓았고, 100년이 더 흐른 뒤에는 손에 꼽을 인구만이 남게 하였다는 사실이다.

이런 미친 짓이 개척자라니 그리고 신대륙탐험가 라니 서양역사 다 그렇다고 볼 수밖에 없다.

처음 배에서 내린 유럽인들을 보고 타이노 원주민(Taino Amerindians)들은 호기심에 가득 차 기뻐하며 그들에게 인사하기에 아낌이 없었고 그들은 친절과 물질적인 선물을 베풀며 그들이 가진 모든 것을 함께 나누려 했던 평화로운 사람들인데 순수한 그들에게 보답은 못할 망정 배은망덕하게 모든 악행을 다 저질렀으니 어찌 사람이라 할 수 있으며 죄가 없다 하겠는가?

이러한 잔혹한 정복자로서의 진짜 콜럼버스의 모습은 갈취를 일상적으로 하는 도둑강도에 철면피같은 살인괴수로서 천하에 지탄을 받아도 시원찮은 위인이다.

원주민들의 울부짖음은 지금도 내 귓가에 들리는 듯하다.

결론적으로 콜럼버스는 인정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이고 범죄자이며 인류의 이름으로 마땅히 처벌을 받아야 할 위인이었음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신대륙 개척의 역사가 아니라 바로 씻어버려야 할 원죄인 것이다.

여기에 종교가 다 무슨 소용이 있는가?

그들의 종교가 피를 묻힌 잔인한 종교로서 기억 될 뿐이다.

그러나 이긴 자의 역사이니까 그들 역사에서 콜럼버스는 철저하게 숭배를 받는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콜럼버스[Columbus]이름 딴 도시

미국 네브래스카주(State of Nebraska) 동부에 있는 도시.

미국 인디애나주(State of Indiana) 중남부에 있는 도시.

미국 오하이오주(State of Ohio)의 주도(州都).

미국 조지아주(State of Georgia)의 중서부에 있는 도시

 

위를 보면 콜럼버스가 그들 역사에서 얼마나 추앙받는지 알 수가 있다.

 

                                   [1492년10월12일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상륙 삽화]

 

하지만 콜럼버스가 도착한 곳은 미안하지만 대륙조선의 왕국이 있었던 북아메리카에는 들어갈 엄두도 못내었다는 점이다.

 

본 시 그들은 엄밀히 따진다면 카타이역사,  타타르 역사에서 배척당한 족속들이다.

때문에 두렵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저 조선의 영향권이 느슨한 곳에 비밀리 쳐 들어가 그들의 영역을 잠시 만들었을 뿐이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카리브해역에 바하마 제도(Bahamas)에서 과나하니섬(추정)에 도달했고, 살인을 저지른 이 섬을 구세주의 섬이라 하여 산살바도르(San Salvador)이라 칭하였고 쿠바·히스파니올라(아이티, Haiti)에 도달하여, 이곳을 인도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서인도제도라 하였으며 난데없이 원주민을 인디언(indian)이라 자기들 마음대로 칭하였던 것이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콜럼버스가 지리학에서 결정적인 착각이 있었는데 그들이 점령한 서인도제도 북쪽 대륙 즉 북아메리카 대륙을 타타리(Tatari) 카타이(Katai) 제국으로 보았다는 사실이다.

아시아 대륙과 붙어 있는 대륙으로 알았다는 말이다.

그래서 겁이 나 감히 대륙으로 들어가질 못했다고 볼 수 있고 제국경비가 허술한 엉뚱한 곳에 쳐들어가 원주민을 학살하고 마치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스페인 왕에게 보고하여 “신세계의 부왕”으로 임명되었다 하니 어찌 그들의 역사가 허구라 하지 않겠는가?

 

당시 북아메리카 대륙은 분명 오랜 전통을 가진 국가가 존재하였고 그 국가는 카타이(Katai)라 하였으니 카타이(Katai)가 조선(朝鮮)이고 타타리(Tatari)이었다는 것을 우리가 간접적이나마 알 수 있는 것이다.

 

일찍이 조선(朝鮮)은 하백(河伯)이 단군(檀君)의 명을 받아 평양(平壤)에 세운 봉황(鳳凰)의 나라이라 하였으며 홍역이란 전염병으로 추리 할 때 조선(朝鮮)은 적어도 북아메리카에서 1881년까지 존속되었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보다도 더 확실한 것은 바로 봉황성이 지금 북아메리카 아리조나(Arizona)州 피닉스(Phoenix)시라는 사실인 것이다.

얼마나 놀라운 충격적인 이야긴가?

고조선 그리고 고구려 봉황성이 지금 미 대륙 아리조나에 있다니...

이 놀라운 사실에 근접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미국 원주민 아파치(Apache)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다.

 

[아리조나 주 분계]

 

봉황성이 피닉스라고 하였다는 것을 알고 아리조나주 분계표를 보았다.

 

그곳에 아파라는 음차가 있었다.

바로 아파치(Apache)란 단어이다.

아파치란 무슨 뜻이었을까?

“미국 남서부가 기원인 미국 내 아메리카 원주민 그룹을 포괄하여 부르는 용어이다”라고 되어 있다.

아파치(Apache)를 한어자료에서는

阿帕奇(Apache)是一族美洲印第安部落的名称。

阿帕奇(Apache)는 미국 원주민을 이르는 말이라 했다.

그런데 눈에 휙 띄이는 것이 있다.

바로 아파(阿帕) 하백이라고 풀어되는 단어이다.

아파는(阿帕, Apa) 아파(Apa)라고 음차로 쓴다.

이 아파(阿帕)와 하백(河伯)은 다르지 않다.

 

아파(阿帕, Apa)

阿 언덕 아

帕 머리띠 파

 

하백(河伯)

하백(河伯). [황허(黄河) 강의 신].

河 강-하

伯 맏이-백

 

위 두 단어를 비교하면 교묘하게 부(部)수만 고쳐 변형을 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백(河伯)은 중국신화에는 황하의 강,  수신(水神)이라고 했다.

하백(河伯)은 고구려의 시조 주몽(東明聖王, BC58-BC19)의 외조부이며 주몽의 어머니 유화부인이 해모수와 사통하자 태백산 남족 우발수로 쫓아 보내 버렸다고 하기 하는 삼한의 아버지다.

 

하백의 이름은 풍이(馮夷)이라 하고.

낙수의 신과 마찬가지로 황하의 일부 지역을 맡아보던 수신(水神)이었으나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여러 하천을 아우르고 평정하면서 나중에는 하백(河伯)이라 불리게 된다. 하백의 지위에 오르고 나서는 귀신을 물리치거나 비바람을 부를 수 있는 힘을 획득하게 된다.

 

체격은 큰 편이고 근육질에 단단하고 강인한 인상인데 상체는 사람의 모습이지만 하체는 물고기나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 낙수의 신과 마찬가지로 물소, 용 등 여러 모습으로의 변화가 가능하다. 얼굴은 호남형의 미남에 피부는 흰 편이고 키가 크며 머리는 숱이 많고 긴 머리를 상투를 틀어 올리고 있다.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계속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가 강물이 서에서 동으로 흐르듯 늘 동쪽의 고향으로 돌아오곤 한다. 대범하고 호탕하며 구속받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다소 성급한 데다 다혈질적인 면이 있다. 주변의 가까운 관계에 대해서는 질투심과 독점욕이 강한 편이어서 의외로 완고해지기도 한다.

 

본래 동쪽 땅에서 살고 있던 하백(河伯)은 황제와 치우의 전쟁이 일어났을 때 난리를 피해 서쪽의 종극연(從極淵)으로 숨었다. 그러나 물의 신답게 한 곳에 정착하는 것보다 이곳 저곳 돌아다니기를 더 좋아하던 그는 다시 고향인 동쪽으로 돌아가고자 길을 떠난다. 도중에 낙수의 신 용(用)을 만나 다투는 와중에 그의 딸 복비(宓妃) 와 만나게 되어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고 물의 신 가운데 으뜸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동쪽으로의 여행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면서 여러 강의 신들을 물리치기도 했고, 황하 가까이의 유역국(有易國)의 무역을 돕는 과정에서 은(殷) 나라와도 인연을 맺게 된다. 그사이 여행 도중에 돌아와 복비와 예의 사이를 의심하여 다툼도 있었지만, 마침내 딸 유화를 낳은 이후에 화해하고 동쪽의 옛 고향에 별궁을 지어 말년을 보낸다. 유화가 몰래 해모수의 아이를 배어 사이가 틀어지기도 하지만 나중에 손자인 주몽을 위기에서 구해냄으로써 결국은 딸과도 화해하게 된다.[한국신화]

 

순 우리말로는 영어를 풀이하면 아파(apa, afa)가 되어야 맞다.

아파는 아바, 아버가 된다.

미국원주민인 아파치(Apache)는 본래의 뜻이 아버지이라 했다.

영어로 아파치(Apache) 원주민들은 아파지. 아바지(현재 평안도 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언), 아버지가 된다.

하백(河伯)은 수신(水神)이며 조선의 아버지고 고구려의 아버지다.

조선(朝鮮)은 하백(河伯)이 단군(檀君)의 명을 받아 평양(平壤)에 세운 봉황(鳳凰)의 나라라 했다.

그곳이 바로 봉황성이고 평양(平壤)이라는 말이다.

아리조나(Arizona)가 바로 평양(平壤)이 되는 것이다.

봉황성(鳳凰城), 피닉스(Phoenix)란 이 도시는 1867년에 관개사업과 함께 창설되어 원주민의 호호켐(Hohokam)족의 유적 위에, 백인 개척자등이 도시를 창설하였다 한다.

그러니 이 도시는 원래의 도시를 파괴하여 근세기에 백인 개척자들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도시이다. 

그들 역사에 맞게 완전히 뒤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클릭원본]

 

                                                    [Aerial lithograph,1885年]

 

 

이 역사적인 봉황성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 곳을 살펴보니 자그마치 6군데나 있다.

미국봉황성(美国凤凰城)

북경봉황성(北京凤凰城)

소주봉황성(苏州凤凰城)

광주봉황성(广州凤凰城)

성도봉황성(成都凤凰城)

호남봉황성(湖南凤凰城)

 

아니 그 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

왜 이렇게 봉황성(鳳凰城)이란 단어가 많은 것일까?

실제 상황이 이러하니 진짜 봉황성(鳳凰城)을 찾기 힘들게 하기 위해서 분산책을 쓴 것이다?

아래는 봉황성에 대한 옛 기록이다.

 

『신당서新唐書』 고구려전을 고찰해 보건대, 고구려는 동으로 바다를 걸쳐 신라에 막히고, 남으로는 바다를 걸쳐서 백제에 막히고, 서북은 요수를 건너 영주와 맞닿고 북은 말갈과 맞닿았으니, 곧 지금의 봉천(奉天) 요양(遼陽)으로부터 남으로 봉황성(鳳凰城)에 이르고 압록강을 건너 지금의 조선 함경 평안도 등에 이르는 곳이 모두 고구려 땅이다.

 

북한 통사인『조선전사』제3권(1979년)'고구려사'에 따르면 살수대첩의 살수는 현재 요동반도에 있는 대양하(大洋河)의 지류인 소자하(蘇子河)이다. 또한 수나라 별동대가 평양성을 향해 떠날 때 건넜던 압록수는 소자하(蘇子河) 위쪽에 있는 오늘날의 태자하 하류(일명 오렬수)이며, 그들이 점령하고자 했던 평양성도 압록강 북쪽에 있던 봉황성(현재 鳳城)이었다.

 

당시 고구려에는 수도 평양외에 평양의 북쪽(북평양)과 남쪽(남평양)에 각각 부수도(副首都)를 가지고 있었는데 봉황성은 북평양이었고, 봉황성이란 "임금이 있는 성"이라는 뜻이며 고구려왕이 있던 왕성이었기 때문에 수나라가 이곳을 평양(수도)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이다. 기록에 따르면 살수는 평양성과 압록수 사이에 있었고 오골성(현재 수암)동쪽, 평양성(봉황성)서쪽을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강이었고, 수나라 장수 우문술이 살수를 건널 때 서쪽에서 동쪽으로 건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일대에서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강은 대양하의 지류인 소자하 뿐이다. 그러나 1971년 평양에서 발간된 『력사사전』 제2권에는 살수가 청천강으로 되어 있다. (조선일보-김광인기자 2001.6.11)

 

 

려당전쟁(麗唐戰爭) 정황(戰況)을 분석해 보면 고구려(高句麗)는 이 무렵 대동강(大同江) 평양성(平壤城) 외에 요양(遼陽) 또는 봉황성(鳳凰城)을 일시 평양성(平壤城)으로 사용하였다. 이 중에서 요양(遼陽)의 평양성(平壤城)은 대동강 평양성(平壤城)으로 옮기기 전 수도로 사용된 곳이다.

 

봉황성은 고구려 때 오골성(烏骨城)이라고 불렀다.

고구려의 봉황성은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안시성이라 불리었다.

 

연암의 《열하일기》에 따르면,

“어떤 사람의 말이, ‘이것이 곧 안시성(安市城)이다.’ 한다. 고구려 방언에 큰 새(鳳凰)를 안시(安市)라 하고, 지금 방언에도 혹 봉황을 안시라 하며, 뱀을 백암(白巖)이라 한다. 수(隋)나라와 당(唐)나라 때 국어(國語)에 따라 봉황성을 안시성이라 하고 사성(蛇城)을 백암성(白巖城)이라 한 것이다.”하였으니, 그 말이 퍽 이치가 있는 듯하다.

 

예(濊)ㆍ맥(貊)의 옛 땅으로 동경(東京) 용원부(龍原府) 지금의 봉황성(鳳皇城)이다.

또한 책성부(柵城府)를 삼아, 경주(慶州) 고구려가 두었다.

발해도 그대로 따르고 경(京)을 두었는데, 지금의 봉황성이다.

 

용원(龍原)ㆍ영안(永安)ㆍ오산(烏山)ㆍ벽곡(壁谷)ㆍ웅산(熊山)ㆍ백양(白楊) 등 6현을 거느렸다.

염주(鹽州)는 용하군(龍河郡)을 두어 해양(海陽)ㆍ접해(接海)ㆍ격천(格川)ㆍ용하(龍河) 등 4현을 거느렸다. 지금의 봉황성 지경이다.

목주(穆州)는 회농군(會農郡)을 두어 회농ㆍ수기(水岐)ㆍ순화(順化)ㆍ미현(美縣) 등 4현을 거느렸다. 지금의 봉황성 지경이다.

하주(賀州)는 길리군(吉理郡)을 두어 홍하(洪河)ㆍ송성(送誠)ㆍ길리(吉理)ㆍ석산(石山) 등 4현을 거느렸다. 지금의 봉황성 지경이다. 등 4주를 거느렸다.

봉황성은 고구려후기에 환도성이라고 하고 북평양이라고도 한 고구려의 별도(別都)였다.

《당서》에 보면, 안시성은 평양서 거리가 5백리요, 봉황성은 또한 왕검성(王儉城)이라 한다 하였으므로, 《지지(地志)》에는 봉황성을 평양이라 하기도 한다 하였으니, 이는 무엇을 이름인지 모르겠다. 또 《지지》에, 옛날 안시성은 개평현(蓋平縣 봉천부(奉天府)에 있다)의 동북 70리에 있다 하였으니, 대개 개평현에서 동으로 수암하(秀巖河)까지가 3백리, 수암하에서 다시 동으로 2백리를 가면 봉황성이다.

 

이것들은 다 무슨 이야긴가?

현재 요동반도를 아무리 이리저리 맞추어 보아도 뚜렷하게 일치하는 것이 없으니까 한반도와 압록강을 두고 할 일없이 배회하고만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반도사의 한계이다.

그러나 이것을 어찌 알랴.

동양사학자들 모두 일제학자들 말만 믿고 코끼리 다리 만지기 식이었음이 이제 들어난 것이다.

어찌 알 것인가 미국 봉황성(鳳凰城)이라니...진짜 봉황성이었다니.

봉황성(鳳凰城)이 아리조나(Arizona, 亞利桑那州)주 픽니스(Phoenix)라니...

그곳에 염난수(鹽難水, salt river)도 있고 염택(鹽澤) 대염호(大鹽湖, Great Salt Lake)도 있구나.

콜로라도 강은 누런 황토물이 쉴새 없이 흐른다.

바로 우리가 알고 싶은 황하이다.

이곳이 아니면 봉황성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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