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시다(雪松 Cedrus deodara)로 본 히말라야
글쓴이:한부울
히말라야시다(Hymalaya cedar)라는 것은 히말라야삼나무 또는 서양삼나무라고 하는 것으로서 학명 세드러스 데오다라(Cedrus deodara)이다.
이것의 분류체계를 보면 송백강(松柏綱:Coniferopsida), 송백목(松柏目:Coniferales), 소나무과(松科:Pinaceae), 개잎갈나무속(雪松屬:Cedrus)에 속하는 것으로 시다(cedar)는 라틴어(Latin)의 케드루스(cedrus)이고 고대 그리스어(Ancient Greek), 케드로스 "삼나무[κέδρος(kedros)]"가 어원이라 한 것을 보면 근원적으로 히말라야시다가 삼나무(杉)임을 알 수가 있는데 이것에서 근세기 서양학자들에 의한 혼입되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가 있다.
그러나 현 분류체계는 이러한 학명의 어원이 무색할 정도로 이리저리 섞여 삼나무(杉)를 별도로 찾을 수밖에 없게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참고로 삼나무(杉)의 학명을 보면 히말라야시다의 소나무과가 아니라 측백나무과(柏科:Cupressaceae)로 들어가게 만들고 그 속에서 편백속(扁柏屬:Chamaecyparis)과 류삼속(柳杉屬:Cryptomeria)을 찾게 되면 곧 바로 일본류삼(日本柳杉)찾도록 만들었으며 이것을 우리들은 삼나무라고 하고 있다.
옛날부터 배 만드는데 재료로 사용된 삼나무(cedar, 杉)를 "시다(Cedar)"라 하였다는 것도 알 수 있으며 결국 이 삼나무가 일본 열도에 자랐다고 이야기 하는 것인데 이것은 억지도 이만저만 한 것이 아니다.
어쨌거나 동아시아대륙사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동양사의 삼나무 산지를 동아시아에 넣고 적어도 동양종으로 만들어야 했으며 절대적인 것은 '일본 삼나무'를 대표종(種)으로 만들어 학명 "Cryptomeria japonica (L.f.) D.Don"이라 하였는데 분명한 것은 이 종(種)의 명명자(L.f.)는 린네의 아들(Carolus Linnaeus the Younger:1741-1783)이라 하였지만 실제로는 한참뒤 스코틀랜드 식물학자 데이비드 돈(David Don:1799-1841)에 의해 명명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것은 그들의 과거 해적본거지에서 생장되었던 삼나무를 말한 것이라고 여겨질 뿐이다.
그곳은 카리브해를 벗어날 수가 없다.
때문에 일본 삼나무라 하는 것은 본래의 삼나무의 학명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그렇다면 소나무과의 히말라야 시다인 개잎갈나무속도 삼나무 시다(cedar)라고 하였고 측백나무과의 삼나무도 시다(cedar)라 했음을 알 수가 있다.
백과사전을 보면 "히말라야시다"를 개이깔나무·히말라야시다·히말라야삼나무·설송(雪松) 또는 향백(香柏)이라 하였고 한어자료에는 “由於球果形狀相似,與杉樹最為接近”원뿔모양의 형상 때문에 삼나무와 비슷한 것으로 여겨졌다는 사실에서 이렇게 불렸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mountains of the western Himalaya and the Mediterranean region
그러나 본 블로그가 파악한 바로는 시다라고 하는 대부분은 북아메리카대륙을 근거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된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모든 자료에서 원산지를 북아메리카대륙을 감쪽같이 숨기고 전부 히말라야 서부(西部)의 산(山)과 지중해연안지역이라고 하였으며 쓰임새는 관상용·공원수·가로수로 심어 건축재·가구재로 사용된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생각컨데 오히려 지금 알려지고 있는 일본 삼나무보다 오히려 시다 명을 가진 종들의 재목들이 선박용으로 적합했음을 알 수가 있다.
형태적으로는 높이 30∼50m, 지름 약 3m로서 잎갈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상록성(常綠性)이므로 ‘개잎갈나무’라고 부르며 가지가 수평으로 퍼지고 작은 가지에 털이 나며 밑으로 처지는(drooping branches)특성이 있다.
큰 나무(Big tree)를 보면 350 cm 직경(dbh)을 자랑하고 높이로는 각 종 C. deodara(40 m), C. libaniand(43 m) C. atlantica(45 m)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가장 오래된(Oldest) 것으로는 학명 "Cedrus deodara" 는 900년정도이고 "Cedrus libani" 1000년 정도로 보고 있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인데 얇은 조각으로 벗겨지며 겨울눈은 길이 2mm정도의 달걀모양이고 잎은 짙은 녹색이면서 끝이 뾰족하며 단면은 삼각형으로서 짧은 가지에 돌려난 것처럼 보이고 길이는 3∼4cm 가 된다 하였으며 꽃은 암수한그루로 짧은 가지 끝에 10월에 피는데, 수꽃이삭은 원기둥 모양이고 암꽃이삭은 노란빛을 띤 갈색이면서 달걀 모양이며 열매는 구과(球果, 毬果, cone)로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서 다음해 가을에 익고 빛깔은 초록빛을 띤 회갈색이고 길이 7∼10cm, 지름 6cm 정도로서 종자에는 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막질(膜質)의 넓은 날개가 있는 것으로 백과사전은 설명하고 있다.
이 개잎갈나무속(雪松屬:Cedrus)에서도 여러변종으로 분류가 되고 있으며 분류에 따라 크게 두 종(種)에서 네 종(種)으로 나눈다고 하였고 네종으로 나눈 것을 보면 첫째 아프리카 북부산(産)의 상록수라고 이름한 아틀라스시더(Cedrus atlantica)와 두번째 키프로스를 원산지로 하는 키프로스시더(Cyprus Cedar), 그리고 세번째는 히말라야 삼나무(개잎갈나무:Deodar Cedar)라고 하는 학명 "Cedrus deodara (Roxb.)"가 있고 나머지 네번째는 레바논시다(Lebanon Cedar)라고 하는 학명 "Cedrus libani(A.Rich.)"가 있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히말라야 삼나무 또는 히말라야 시다라고 하는 것은 종명 데보다라"deodara"가 붙은 학명 "Cedrus deodara (Roxb.)"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의 학명을 명명한 사람은 스코틀랜드 외과의사 및 식물학자인 윌리암 록스버러(William Roxburgh:1751-1815)이며 식물학의 선구자 린네(Carl von Linne:1707-1778)보다 한참 시기적으로 뒤늦은 시대의 사람임을 알 수 있고 마찬가지로 삼나무를 명명한 스코틀랜드 학자들의 이름이 붙어 있음도 알 수가 있다.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그 만큼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진 것이다.
1795–1805;<Hindi deodār<Sanskrit‘devadāru’신의 나무(wood of the gods)=deva 神(god) + dāru 木(wood
위 종명(種名) 데오다라‘deodara’는 현대인도어(Hindi) ‘deodar’에서 왔는데, "신(神:god)의 나무"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devdar’가 어원임을 알 수 있어 "신의 나무"라고 불렸던 것이다.
그런데 그래서 일까? 이 "신(神)의 나무"는 A.D.5세기경부터 종교적 박해를 피해 도망친 기독교도들의 은신처이자 초기기독교 수도사들의 거주지가 밀집한 고대 기독교의 중심지 중 하나로서 1696년에 동방정교회(東方正敎會)의 종파인 마론파(Maronites)들이 세운 데이르 마르 엘리샤(Deir Mar Elisha)수도원이 있는 레바논의 까디샤(Horsh Arz el-Rab)계곡에 생장한 것이라고 하여 네번째는 레바논시다(Lebanon Cedar) 학명 "Cedrus libani(A.Rich.)"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백향목(栢香木)"이라고도 하며 지중해 연안과 터키, 레바논에서 서쪽으로는 모로코까지의 산지에 분포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이것이 세분화하여 네개 아종(亞種)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였으나 학자에 따라 별개의 종(種)으로 다루기도 한다고 되어 있다.
근세기 새로운 동방을 만들기 위한 것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히말라야 시다의 근원지를 밝히기 위해 DNA 분석을 토대로 하는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분포지도와 디스커버 라이프(Discover Life)의 분포지도를 통해 이 말라야시다의 별개 4개 종(種)을 동시에 탐구해 보기로 한다.
히말라야시다, 개잎갈나무(雪松 Cedrus deodara)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松柏門 Coniferophyta
綱: 松柏綱 Coniferopsida
目: 松柏目 Coniferales
科: 松科 Pinaceae
屬: 雪松屬 Cedrus Duham.
별도의 4개 종(種)
[1]Cedrus atlantica, Atlas Cedar
[2]Cedrus brevifolia & Cedrus libani var. brevifolia, Cyprus Cedar
[3]Cedrus deodara, Deodar Cedar
[4]Cedrus libani, Lebanon Cedar
2개의 종(種)과 레바논 종(種)에서 분류된 4개 아종(亞種)
1.喜瑪拉雅(히말라야)雪松 Cedrus deodara,
分佈於西喜瑪拉雅山脈。葉色由亮綠到淺藍綠色,長25-60公厘,球果的鱗片上略有脊狀突出。
2.黎巴嫩(레바논)雪松 Cedrus libani,
分佈於由土耳其、黎巴嫩,西至摩洛哥,地中海沿岸的山區。葉色暗綠到藍綠色,長8-25公厘,球果鱗片平滑。下分四变种:
(1)黎巴嫩(레바논)雪松 Cedrus libani var. libani
分佈於黎巴嫩、西敘利亞及土耳其中南部。葉色暗綠到藍綠色,長8-25公厘。
(2)土耳其(터어키)雪松 Cedrus libani var. stenocoma,
分佈於土耳其西南山區。葉色藍綠色,針長8-25公厘。
(3)塞浦路斯(키프로스)雪松 Cedrus libani var. brevifolia 或短葉雪松(Cedrus brevifolia),分佈於塞浦路斯山區。葉色藍綠色,針長8-20公厘。
(4)北非(북아프리카)雪松、阿特拉斯(아틀라스)雪松 Cedrus libani var. atlantica 或大西洋雪松(Cedrus atlantica),알제리의 Atlas산이 원산지
分佈於摩洛哥及阿爾及利亞阿特拉斯山脈。葉色暗綠到藍綠色,針長10-25公厘。
[1]Cedrus atlantica, Atlas Cedar
[2]Cedrus brevifolia & Cedrus libani var. brevifolia, Cyprus Cedar
[3]Cedrus deodara, Deodar Cedar
[4]Cedrus libani, Lebanon Cedar
위 두 기관에서 살펴본 분포지도에서 보면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분포지도는 1900년이전까지상황을 볼 수 있는 반면에 디스커버 라이프(Discover Life)의 분포지도는 세세하지만 너무 포괄적으로 표시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때문에 개잎갈나무속(雪松屬:Cedrus)의 주요 4개 종을 게시한 것에서 좀 더 세밀하고 정확하다고 판단되는 1900년을 기준으로 본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분포지도를 중점적으로 참고 할 수밖에 없다.
[1]번 학명Cedrus atlantica (Endl. ) Carrière은 새크라멘토강(Sacramento River)의 동쪽 지류 디어크리크(Deer Creek)에 노란 점이 표시되어 그곳이 근원지로 파악되며 [2]번 학명 Cedrus libani subsp atlantica (Endl) Batt & Trab; Pinus atlantica Endl 은 "Discover Life"에 의해 북아메리카대륙 북동부 New York, Pennsylvania Delaware 카운티, Maryland Beltsville, Longwood Gardens Kennett Square, New York Bronx 카운티의 동부와 샌프라시스코(San Francisco)의 서부를 동시에 근원지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번 학명 Cedrus deodara (Roxb.)은 외래종(Origin: Exotic)이라고 하였지만 이것은 북아메리카대륙을 근원지로 표시하지 않기 위한 왜곡일 가능성이 많고 오히려 북아메리카대륙의 서부 벤쿠버(Vancouver), 살렘(Salem), 치코(Chico),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샌디에고(San Diego)에 보듯이 전부 서부를 가르키고 있으며 한편으로 파키스탄 북부까지 나타내고 있다. 나머지[4]번 학명 레바논시다(Lebanon Cedar)의 학명 Cedrus libani(A.Rich)역시 벤쿠버(Vancouver), 비세일리아(Visalia), 동부 워싱톤 디씨(Washinton, D.C.)까지 양편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보니 어쨌던 북아메리카대륙에서 DNA 분포지도가 나타나고 비록 1900년 까지라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여기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근세기에 동방만들기란 체계에 그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는 사실을 아래 그림에서처럼 알 수가 있다.
바로 북아메리카대륙 동부와 서부가 나뉘어지며 그것은 유럽과 현재 동방으로 처리된 지역과 기묘하게 일치한다는 사실이다.
현재 동방이라고 알려진 레바논의 역사를 보면 BC 3,000년 경부터 페니키아인(人)들이 오늘날의 레바논 해안지대에 거주하며 그리스어로 티로스 즉 티레(Tyre), 시돈(Sidon), 그리스어로 비블로스 주바일 등의 많은 도시국가를 건설하였다고 되어 있으며 1516년 오스만 투르크의 레바논공국이 되었고 종교적 분쟁의 씨앗이라고 할 수 있는 1860년에 일어난 남부의 이슬람인 드루즈파(Duruz)가 북부의 기독교인(마로나이트파:Maronite) 1만 명을 학살하는 사건이 있었고 그 후 영국과 프랑스군이 1918년 오스만터키를 패배시킨 후 시리아에 편입되면서 프랑스의 위임통치령이 되었다는 역사가 있다.
그러나 1926년 독립운동이 결실을 이루어 시리아에서 분리독립되었으며 위임통치에서 자치권을 획득하였다는 것이 오늘날 레바논의 간략사이다.
결국 레바논은 기독교인이 보았을 때 이슬람교인들이 산재한 곳에 고군분투한 곳으로서 상징성이 있는 것이 틀림이 없다.
때문에 레바논의 산악 지역은 한때 "신의 나무"라고 알려진 거대한 시다(Cedar)삼나무 숲이 차지하고 있었다고 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바빌로니아의 서사시 "길가메시 서사시(Gilgamesh Epoth)"를 비롯한 수많은 고대 문헌에는 숲에 대한 찬양이 실려 있다 하였지만 지금은 대부분이 사라지고 겨우 1,700헥타르의 면적에 12개의 작은 숲만이 남아 있을 뿐이라고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볼 때 즉 상징성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숲은 아주 오래전에 형성된 것으로 숲의 어떤 나무는 수령이 1,500년이나 되어 이것을'신의 삼나무'라는 뜻의 "아르즈아르-라브"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물론 이곳은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까디샤계곡과 백향목숲(Qadisha Valley and the Forest of the Cedars of God)이란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때문에'까디샤'는 고대어로 '성스러운 장소(Horsh Arz el-Rab)'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백향목은 고대에 종교적 건축물을 세우는데 중요한 자재로 사용되었다 하였으며, 선박건조 및 장례에 사용되기도 하여 중동 및 지중해 여러 지역으로 나가는 주요 수출품이었고 구약성서에 특히 백향목(柏香木)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타나 이곳을 백향목(柏香木)의 주요 산지라고 여기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동방(東邦) 레바논, 국기에 표시된 黎巴嫩(레바논)雪松]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 히말라야 시다는 설송이라고 하였다.
즉 겨울 눈이 덮혀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후로 한냉지역임을 알 수가 있다.
생각해보면 기독교 성지(聖地)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짓도 하였을 것이란 추측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레바논(Lebanon)을 기독교인들의 투쟁지역으로 만들면 그 남부에'하느님이 지배하신다'의 국명 이스라엘 만들기는 이상할 것이 없다.
유대인(Yehudim:猶大人:Hebreians)이 메소포타미아에서 약속의 땅(Promised Land)이라고 하는 가나안 땅(Canaan)에 들어온 것은 약 4,000년 전으로, 이곳에 정착하여 농경생활에 종사하고 야훼(Yahweh:여호와)의 신앙을 확립하였다는 곳이다.
하지만 세계삼한역사관점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기가 힘든다.
여기서도 간단하게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시다라는 삼나무 하나조차도 제대로 근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 분류체계를 볼 때 모든 것은 기독교인에 의해 변질 되었을 가능성을 내다 볼 수 있게 히는 것이다.
아래 히말리야시다의 소나무과가 아닌 측백나무과의 시다 즉 삼나무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를 공히 가르키고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사실을 증명하고도 남음이 있다 할 것이다.
삼나무(Cedar):편백속(扁柏屬:Chamaecyparis)과 류삼속(柳杉屬:Cryptomeria)의 주요 6종(種)
[1]칠레삼나무 아우스트로케드루스 칠렌시스(Austrocedrus chilensis), 칠레언 시다(Chilean cedar) - a small South American evergreen having coppery bark and pretty foliage
[2]향삼나무(Calocedrus, "인센스 시다incense-cedars"), 데쿠렌스향백(Calocedrus decurrens (Torr.) Florin), 북아메리카의 서부 연안지방에서 자라는 리보케드루스(Libocedrus decurrens), 미국 서북부산 큰 교목 연필향나무(incense cedar), 레드시다(red cedar)- tall tree of the Pacific coast of North America having foliage like cypress and cinnamon-red bark
[3]아틀라틱 편백(Atlantic white cedar), 티오이데스 편백(Chamaecyparis thyoides), 해안편백(coast white cedar), 남부편백(southern white cedar), 화이트 사이프레스(white cypress), 편백(white cedar)- slow-growing medium-sized cedar of east coast of the United States; resembles American arborvitae 서양측백나무와 닮음.
[4]황금편백(Chamaecyparis lawsoniana), 쇼비뇽시다(Lawson's cedar), 쇼비뇽사이프레스(Lawson's cypress), 오리곤시다(Oregon cedar), 포트 오포드시더(Port Orford cedar)- large timber tree of western North America with trunk diameter to 12 feet and height to 200 feet
[5]알라스카 시다(Alaska cedar), 카마이키파리스 누트카텐시스(Chamaecyparis nootkatensis), 누트카 측백나무(Nootka cypress), 옐로우시다(yellow cedar), 옐로우사이프레스(yellow cypress)-tall evergreen of the Pacific coast of North America often cultivated for ornament
[6]杉科的日本柳杉屬(Cryptomeria,"Japanese cedar"),
삼나무(Cryptomeria japonica), 일본시다(Japan cedar), 일본삼나무(Japanese cedar), 스기(sugi)-tall evergreen of Japan and China yielding valuable soft wood
위에서 놀랍게도 이 시다(Cedar) 즉 삼나무(杉)라고 통칭되는 주요 6종(種)을 살펴보면 남아메리카대륙 칠레 종과 아시아종 일본종을 뺀 나머지 모두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3종) 또는 동부(1종)를 근원지라고 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
참으로 이상한 이야기가 아닌가?
분명 현재 자료들은 삼나무가 본래 이와같이 북아메리카대륙을 근거로 하였음에도 북아메리카대륙에는 1645년경에 소아시아에서 사젠티 개잎갈나무(cedar of Lebanon)가 처음 들어왔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북아메리카대륙에 수령 900년 또는 1000년의 나무들은 다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명백한 사실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하고도 특히 북부 산맥을 중심으로 전부 포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히말라야 시다(Cedrus deodara)를 설송(雪松 )이라고 하였던 것과 상당히 일치한다.
실제로 본 블로그에서 알아보았듯이 한어 사서에서 이야기 하는 백산(白山)은 광의(廣義)적인 이름일 가능성이 많아 히말라야라고 인식했을 가능성이 있고 백두산은 협의(狹義)적인 산 이름으로 천산(天山)과 궤를 같이 하였다고 할 수 있다는 것에서 결국 백두산은 백산 즉 히말라야 산맥을 모체로 하였음을 알 수가 있는 사실이다.
히말라야를 어원으로 풀어보면 드라비다어(Dravidian)로 산을 '마리, 마라이'라고 하였고 눈, 백을 "히"라고 한 것에서 '히마리' 히마라이''히마라야'가 되어 모두 백산(白山)을 뜻한다는 것으로서 오늘날 영어로 히말라야(Himalayas)라 하였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될 수 있어 본 블로그 글 "조선패모(朝鮮貝母)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 http://blog.daum.net/han0114/17050693"에서 히말라야 산맥은 아시아대륙이 아니라 북아메리카대륙 로키산맥 북서쪽의 알래스카에서 남쪽으로 굽어 내려지는 거대한 산줄기라고 하였던 것이다.
북아메리카대륙 서북부 알래스카 산맥(Alaska Range)의 최고봉 6194m '대산(大山)'이란 뜻의 매킨리 산(Mount McKinley)이 백두가 될 수 있으며 그 아래 코스트 산맥(Coast Mountains)역시 3000~4000m의 피크(peaks) 산맥군(群)들이 이어져 백두가 될 수 있는 산은 수도 없이 많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래슨 봉에서 시작해 오리건주와 워싱턴주를 지나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남부의 프레이저 강(Fraser river)까지 이어지는 캐스케이드산맥(Cascade Range)에도 10세기때 분화증거가 있는 4,392m의 백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레이니어 산(Mount Rainier)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기다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 등줄기인 거대한 산맥으로서 서북부에서 서남부에 걸쳐 4,800 km나 이어진 로키산맥(Rocky Mountains)속엔 4,401m의 엘버트산(Mount Elbert)이 또한 백두산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이 들 중 백두산을 굳이 밝혀낸다면 수많은 천지가 있는 산을 찾으면 될 것이다.
이 히말라야라고 할 수 있는 이곳에는 직경 365.76 cm, 높이 60.96 m 의 삼나무들이 즐비하거늘 이것에 근거한다고 할 때 "히말라야 시다"가 과연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확인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히말라야 시다가 있었던 곳에 분명 "히말라야"가 있어야 하고 그와 동시에 "티벳"이 히말라야(Himalayas)를 중심으로 한 역사지명이라고 하면 "티벳(Tibet)" 역시 그곳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동아시아의 지명은 근세기에 고쳐진 것이라고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끝으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과연 레바논이란 역사지명이 실제로 지금의 지중해 동부 연안에 있었던 것은 맞을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지만 북아메리카대륙에 존재하는 레바논(Lebanon)이란 지명은 다음에 열거하는 것만큼 많다는 사실에서 이상하기만 한 뿐이다.
북동부 뉴욕주 매디슨카운티에 있는 마을, 북동부 펜실베이니아주(州) 남동부에 있는 도시, 북동부 펜실베이니아(Pennsylvania)주 레바논카운티(Lebanon County)에 있는 도시, 북동부 코네티컷주 뉴 런던카운티에 있는 마을, 북동부 코네티컷주 뉴런던 카운티(New London County)에 있는 타운, 북동부 메인주 요크 카운티(York County)에 있는 타운, 북동부 뉴햄프셔주 그래프턴카운티에 있는 마을, 중부 캔자스주 스미스카운티에 있는 도시, 동부 버지니아주 러셀카운티에 있는 마을, 중동부 오하이오주 워런카운티에 있는 도시, 중서부 일리노이주 세인트클레어 카운티(St. Clair County)에 있는 도시, 중서부 아이오와주 밴 뷰런카운티에 있는 지명, 중서부 미주리주 라클레드카운티에 있는 도시, 중서부 사우스 다코타(South Dakota)주 포터카운티(Potter County)에 있는 타운, 중남부 텍사스(Texas)주 라이브 오크카운티(Live Oak County)에 있는 자치구, 중남부 오클라호마주 마셜카운티에 있는 자치구, 중북부 미시간주 클린턴 카운티(Clinton County)에 있는 타운, 중북부 위스콘신주 도지카운티에 있는 자치구, 중북부 위스콘신주 워파카카운티에 있는 마을, 남동부 테네시(Tennessee)주 하딘카운티(Hardin County)에 있는 자치구, 남동부 테네시(Tennessee)주 윌슨카운티(Wilson County)에 있는 타운, 태평양 연안 오리건(Oregon)주 린카운티(Linn County)에 있는 도시까지 참으로 많기도 많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
'세계삼한역사 >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방개(荸荠:Eleocharis)와 발해(渤海) (0) | 2014.08.13 |
---|---|
흰쑥(白蒿 : Artemisia cana)과 발해(渤海) (0) | 2014.08.10 |
나복(蘿葍)이 난 나주(羅州)는 캘리포니아 (0) | 2014.07.17 |
천사리(天賜梨)는 페피노(pepino) (0) | 2014.06.23 |
흰자작나무(白樺:Betula populifolia)는 박달나무(Korean birch) (0) | 2014.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