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동물

우리민족이 즐기던 민어(民魚, croaker)는 아메리카산이다.

한부울 2012. 3. 7. 14:10

*****************************

우리민족이 즐기던 민어(民魚)는 아메리카산이다.

 

글쓴이:한부울

 

"민어는 조기와 함께 서해바다의 대표적인 어족이다"

이것을 어디에 있는 서해라고 해야 맞을까?

대서양인가?

아니면 가우리가 존재한 영토에서 서쪽을 말하는 것일까?

어쨌던 한반도 서해는 아니다

 

해동역사 어류(魚類)편에 면(鮸)은 《정자통》에, “석수어(石首魚)를 면이라고 한다.” 하였다. 지금 대(大)ㆍ소(小) 두 종류가 있다. 세속에서는 그 가운데 큰 것을 민어(民魚)라고 하는데, 면(鮸)과 민(民)은 음이 서로 비슷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민어를 방언으로 개우치, 홍치(전남), 불등거리, 보굴치, 가리, 어스래기, 상민어라 하는 어종이다.

옛날에는 민어가 흔했기 때문에 서민과 가장 가까운 대중어(大衆魚)였고 그것을 백성 민자를 붙여 민어라 했다 하였다.

 

민어 토산지로

세종지리지는 경기, 충청, 황해, 평안도라 하였고

신증동국여지승람 지리서에는 경기, 충청, 평안도라 하였다.

 

참 밝혀 낼 것도 많다.

이렇게 꼭꼭 숨어 있는 것을 어떻게 찾는다는 말인가?

이 민어가 무엇인가 하고 따져 물으면 금방 답은 중공자료에 보면(民魚, brown croaker/Mi-iuy croaker)로 나온다.

민어(鮸鱼 敏鱼、鳘), 다금바리(농어과에 딸린 바닷물고기)이지 민어(民魚)의 다른 이름이 아니다.

아무리 뒤져 봐도 한반도 서해와 남해, 중국의 동부와 일본의 서부에 이르는 북서태평양의 온대 해역대륙연안을 근거한 것 이외는 다를게 없다.

 

앞서 말한 것처럼 토산지로 세종지리지는 경기, 충청, 황해, 평안도라 하였고 신증동국여지승람 지리서에는 경기, 충청, 평안도라 하여 황해도가 세종지리지에서는 등장했다가 신증에서는 빠졌다.

세종지리지와 신증 편찬 시기가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 76년이란 차이 정도이다.

이 정도라면 황해도가 있다가 없어질 이유가 없다.

왜냐하면 한반도 황해도 즉 땅이 통째로 사라 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군다나 반도사처럼 기어코 한반도라면 황해도에 민어가 나오다 일시에 없어지는 황당한 현상은 없어야 맞다.

위치적으로 보아도 황해도 위 평안도연안에 났다고 하였고 황해도 아래 경기연안에도 났다 하였다.

그런데 황해도연안만 나오지 않는다.

그것도 76년전에 나오다가 갑자기 나오지 않는다.

그럴려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하겠지만 기록된 것은 없다.

같은 한반도 서쪽 연안에 민어가 이렇게 뚝 잘라 버린 듯 황해도만 나오지 않을 수 있는가?

초등학생이라도 이런 이야기는 황당해 할 것이고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이야기다.

반도역사는 이렇듯 천하에 이치에도 없는 역사를 지 마음대로 기록하고 있다.

조작되거나 가필된 것이다.

때문에 한반도 역사는 거짓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단 한반도는 아니고 다른 곳을 찾아야 하는데 중공자료는 이와 같아 도움이 못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던 어류 중 하나로 지방에 따라 개우치, 홍치(전남), 불등거리, 보굴치, 가리, 어스래기, 상민어 등의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는 민어.

이렇듯 간단 할리가 없다.

백성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면 조무래기 고기는 아니다.

일단 커 많은 량의 고기 육을 만들어야 인기가 높다.

서민들이 즐겨 먹었다는 것은 손쉽게 잡을 수 있고 그 만큼 량이 많아 먹을 것이 많았다는 이야기다.

바닥이 진흙이나 모래로 이루어진 육지 근처의 연안에서 남을 알 수있다.

위에 한반도 연안에 말도 안 되는 황해도 경우를 설명했다.

 

바로 민어를 찾아 보았다. 

우리가 찾고자 하는 민어(民魚)는 American sciaenoid fish 일 가능성이 높지만 큰 몸집을 자랑하는 queenfish 도 범주에 넣을 수 있다.

북아메리카 동부 연안에서 나는 학명Cynoscion regalis(Bloch & Schneider, 1801)이라는 미국민어(American sciaenoid fish)는 대서양 서쪽 북아메리카 연안에 난다고 하였으며 캐나다의 남동쪽 끝에 있는 노바스코샤주(Nova Scotia)와 미 플로리다(Florida) 북부에서 캐나다까지의 연안을 그리고 있다.

바로 대서양 서쪽 북아메리카 동쪽 연안에 밀집되어 난 것이다.

 

민어(民魚 Cynoscion regalis Bloch & Schneider, 1801)

 

 

 

 

 

 

 

 

a sciaenoid fish;a croaker.

An American sciaenoid fish (Cynoscion regalis)

Cynoscion regalis(Bloch & Schneider, 1801)

 

Size / Weight / Age

Max length : 98.0 cm TL male/unsexed;

common length : 50.0 cm TL male/unsexed;

max. published weight: 8,850 g

Length at first maturity

Lm range 14 - 22.5 cm

Environment

Marine; brackish; demersal; oceanodromous; depth range 10 - 26 m

Climate / Range

Subtropical; 17°C - 27°C ; 47°N - 27°N, 82°W - 59°W

Distribution

Western Atlantic: Nova Scotia, Canada to northern Florida, USA.

Weakfish

It is found along the eastern coast of North America from Nova Scotia, Canada to northern Florida, where it is fished both commercially and recreationally.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Animalia

Phylum: Chordata

Class: Actinopterygii

Order: Perciformes

Family: Sciaenidae

Genus: Cynoscion

Species: C. regalis

Binomial name

Cynoscion regalis(Bloch & Schneider, 1801)

 

또 하나는 북아메리카 서부연안에 나는 퀸 피시(queenfish) 이다.

북아메리카 서쪽연안 즉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난다는 물고기 종인데 사전에는 얕은 캘리포니아 해안의 은빛과 푸르스름한 민어과의 물고기이라 하였으며 (United States) 멕시코 북서부에 있는 바하 칼리포르니아주(Baja California)에서 오레곤 야퀴나 만(Yaquina Bay)까지연안에서 난다.

특히 Uncle Sam Bank (United States)에서만 나는 민어 종(種)이라는 사실 또한 의미있게 받아 들여진다.

민어(民魚 Cynoscion regalis Bloch & Schneider, 1801)와

Seriphus politus Ayres, 1860(Queenfish Croaker)

이 두 종(種)중에 하나를 민어라 했을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 한부울]

**********

croaker

개굴개굴 우는 것

1 개의 : 바닷물이 대서양을 따라 잡은 생선의 살을 기대다(미국의 남부 해안)

2 : 어떤 여러 물고기의 소리를 내는 운다

seriphus politus

얕은 캘리포니아 해안의 은빛과 푸르스름한 민어과의 물고기

바닷물  (queenfish)

 

Seriphus politus(Queenfish Croaker)

 

 

 

 

 

Size / Weight / Age

Max length : 30.0 cm TL male/unsexed;

Length at first maturity

Lm ?, range 10 - 10.5 cm

Environment

Marine; demersal; depth range 1 - 21 m, usually 1 - 8 m

Climate / Range

Subtropical; - 22°N

Distribution

Eastern Pacific: Yaquina Bay in Oregon, USA to southern Baja California, Mexico. Recorded from British Columbia, Canada

 

are a species of croaker occurring from Uncle Sam Bank, Baja California, to Yaquina Bay, Oregon; Queenfish are common in southern California, but are rare north of Monterey, California.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Animalia

Phylum: Chordata

Class: Actinopterygii

Order: Perciformes

Family: Sciaenidae

Genus: Seriphus

Ayres, 1860

Species: S. politus

Binomial name

Seriphus politus Ayres, 1860

********************************

세종지리지 민어 토산 분포지

京畿 / 水原都護府/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 

京畿 / 水原都護府/ 안산군(安山郡) 

京畿 / 水原都護府/ 양성현(陽城縣) 

京畿 / 富平都護府/ 강화도호부(江華都護府) 

京畿 / 富平都護府/ 인천군(仁川郡) 

京畿 / 富平都護府/ 김포현(金浦縣) 

京畿 / 富平都護府/ 교동현(喬桐縣) 

忠淸道 / 淸州牧/ 아산현(牙山縣) 

忠淸道 / 公州牧/ 서천군(舒川郡) 

忠淸道 / 洪州牧/ 태안군(泰安郡) 

忠淸道 / 洪州牧/ 서산군(瑞山郡) 

忠淸道 / 洪州牧/ 해미현(海美縣) 

忠淸道 / 洪州牧/ 결성현(結城縣) 

황해도(黃海道) 

平安道 / 平壤府/ 증산현(甑山縣) 

平安道 / 平壤府/ 함종현(咸從縣) 

平安道 / 平壤府/ 용강현(龍岡縣) 

平安道 / 義州牧/ 용천군(龍川郡) 

平安道 / 義州牧/ 곽산군(郭山郡) 

平安道 / 義州牧/ 선천군(宣川郡)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토산

경기(京畿)  수원도호부(水原都護府)

경기(京畿)  남양도호부(南陽都護府) 

경기(京畿)  인천도호부(仁川都護府) 

경기(京畿)  안산군(安山郡) 

충청도(忠淸道)  서천군(舒川郡) 

충청도(忠淸道)  면천군(沔川郡) 

충청도(忠淸道)  비인현(庇仁縣) 

충청도(忠淸道)  남포현 藍浦縣 

충청도(忠淸道)  결성현(結城縣) 

충청도(忠淸道)  보령현(保寧縣) 

충청도(忠淸道)  당진현(唐津縣) 

평안도(平安道)  정주목(定州牧) 

평안도(平安道)  숙천도호부(肅川都護府) 

평안도(平安道)  영유현(永柔縣) 

*****************************

해동역사 제27권  

물산지(物産志) 2

어류(魚類)

면(鮸)은 《정자통》에, “석수어(石首魚)를 면이라고 한다.” 하였다. 지금 대(大)ㆍ소(小) 두 종류가 있다. 세속에서는 그 가운데 큰 것을 민어(民魚)라고 하는데, 면(鮸)과 민(民)은 음이 서로 비슷하다.

**********************

중공(시노sino:신중국)자료

민어(民魚, 鮸鱼 Miichthys miiuy, Mi-iuy croaker)

鮸(學名:Miichthys miiuy)為石首魚科鮸屬的魚類,俗名鮸、敏魚。分布於朝鮮以及中國沿海等,屬於近海暖溫性中下層魚類。其常棲息於水深15-70米泥或泥沙底質的海區。該物種的模式產地在 Mari Meridiano、北京

科學分類

界: 動物界 Animalia

門: 脊索動物門 Chordata

綱: 輻鰭魚綱 Actinopterygii

目: 鱸形目 Perciformes

科: 石首魚科 Sciaenidae

屬: 鮸屬 Miichthys

種: 鮸 M. miiuy 

二名法

Miichthys miiuy(Basilewsky, 1855)

 

 

 

 

 

大小 / 重量 /年龄 : Max length : 70.0 cm SL 雄鱼/尚未辨别雌雄;

环境 : 居于水底的; 海洋洄游的; 半咸淡水; 海洋; 深度上下限 15 - 100 m

气候 / 范围 : 溫帶 

分布 : Northwest Pacific: western Japan to the East China Sea.

西北太平洋: 日本西方到東中國海。  

**************************************

민어(民魚, brown croaker/Mi-iuy croaker)

민어(鮸鱼 敏鱼、鳘), 다금바리(농어과에 딸린 바닷물고기)

개요

농어목 민어과의 바닷물고기.

분류 : 농어목 민어과

생활방식 : 낮에는 저층에서 생활하다 밤이 되면 약간 위로 올라오는 수직이동을 함, 계절회유

크기 : 최대 몸길이 90cm

체색 : 전체 어두운 흑갈색, 배쪽 밝은 회백색

산란시기 : 7∼9월

서식장소 : 수심 40∼120m의 바닥이 진흙으로 된 연안

분포지역 : 동중국해, 일본 남부해, 한국 서·남해 등 북서태평양의 온대 해역


《동의보감》에는 회어라 하였으며 《습유기》에는 면어라 하고 속어로 민어라고 하였다.《난어목지》에서는 민어라 하였다. 일본명은 Honnibe이다. 최대 몸길이 90cm까지 성장한다.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하며, 머리 끝이 뭉툭하다. 눈은 비교적 크며 약간 달걀 모양이다. 양 눈 사이의 간격은 눈보다 약간 크며, 조금 솟아올라 있다. 콧구멍은 2쌍이다.


입은 크고 약간 경사져 있으며, 위턱의 뒤끝은 눈의 뒷가장자리를 지난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약간 길고 양 턱에는 매우 날카로운 송곳니가 1줄로 나 있다. 아래턱에는 4개의 구멍이 있다. 전새개골(preopercle: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의 뒷가장자리는 막처럼 생겨 거칠고, 주새개골(opercular: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에는 뒤로 향하는 2개의 가시가 있다.


가슴지느러미 끝과 배지느러미 끝은 거의 일치한다. 등지느러미 가시부는 짧지만 연조(soft ray: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는 지느러미 줄기)부는 잘 발달되어 있고, 제1가시는 매우 작지만 제2가시부터 특히 길어진다. 뒷지느러미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부는 가장 긴 연조보다 짧다. 꼬리지느러미는 길고 끝이 참빗 모양이다. 입술만 제외하고 몸 전체가 비늘로 완전히 덮여 있다. 측선은 비스듬하지만 등지느러미 연조부의 중앙부터는 일직선으로 된다.


몸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흑갈색을 띠지만 배쪽으로는 밝은 회백색이다. 등지느러미 극조(spinous ray:지느러미 중 연조가 경골화한 것으로 마디가 없음)부는 어둡고 연조부는 무색 바탕에 2줄의 검은색 띠가 나타난다.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검고, 배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연한 노란색을 띤다. 입 속은 희다.


수심 40∼120m의 바닥이 진흙으로 된 연안에 주로 서식하며, 낮에는 저층에서 생활하다 밤이 되면 약간 위로 올라오는 수직이동을 한다. 계절회유를 하는데 가을에는 제주도 근해에서 월동하고 봄이 되면 북쪽으로 이동한다. 산란기는 7∼9월이며, 산란장은 인천 근해이다. 1년생은 전체 몸길이 33cm까지 성장하며, 2년생은 43cm, 3년생은 51cm, 4년생은 56cm, 5년생은 60cm, 6년생은 63cm까지 성장한다. 3년생이 되어야 성숙되어 산란을 할 수 있다. 수명은 12∼13년이다.


먹이로는 주로 새우류, 게류, 작은 어류 등의 저서생물들을 먹는다. 저층 트롤어업에 의하여 대부분이 어획되며, 저녁보다 낮에 어획률이 높다. 성어기는 겨울이다. 동중국해, 일본 남부해, 한국 서·남해 등 북서태평양의 온대 해역에 분포한다. 유사종으로는 흑조기가 있는데 아래턱의 배쪽면에 6개의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민어는 조기와 함께 서해바다의 대표적인 어족이다. 요즘은 워낙 귀해서 고급어에 속하나 이전에는 흔했기 때문에 서민과 가장 가까운 대중어(大衆魚)였다. <중략> 민어는 여름 복중이 제철이라, 이때면 기름진 소담한 살이 한창 맛을 돋구어 준다. <중략> 제철의 민어는 전통 요리법에만 따르면 무엇을 만들든 그 맛이 일품이다, 생회와 어포도 좋고 굽거나 끓이거나 졸여도 그만이고, 심지어 딴 생선 같으면 버리는 대가리, 등뼈, 내장을 끓인 서덜이탕도 인천의 명물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다. <중략> 민어가 많이 잡히던 강화, 영종, 덕적 같은 섬에서는 생선으로는 처분할 길이 없어 옛적부터 소금에 절여 말린 암치를 주로 만들고 있었다. 새하얀 암치가 서울 살림에 없어서는 안 될 여름 반찬이었던 것도 오래된 이야기다. 민어를 갈라서 암치를 만들 때 알과 부레, 그리고 아가미와 내장이 남는다. 민어 알을 말린 어란은 고소하고 쫀득대는 맛이 일품이어서 마른반찬과 마른안주의 꽃이었다. 아가미와 내장으로 담근 젓갈도 밥반찬으로 별미였다. 민어는 유별나게 발달하고 있는 하얗고 두꺼운 부레가 있는데 이것이 예부터 어교(魚膠) 또는 부레풀이라고 부르던 활과 장롱을 만드는 데 긴요한 최고급 접착제였다. 한 반세기 동안 생선 민어, 암치, 어란, 부레의 공급지가 인천이었던 것이다.”

이 글은 고 신태범 박사의 『먹는 재미 사는 재미』에 나오는 민어에 대한 일절이다

[민어(民魚)와 복(伏) 김윤식/시인·인천문협 회장]인용

**************************************

鮸魚也。

隋煬責貢四方。海錯幾盡。首曰鮸魚。按今江浙人所食海中黃花魚。乾之爲白鯗。卽此魚也。一名石首魚。首中有二石。許云出薉邪頭國者。葢許據所見載籍言之。江賦。鯼鮆順時而往還。注云。字林曰。鯼魚,出南海。頭中有石。一名石首。然則此魚又名鯼。南海亦有之。出薉邪頭國。薉邪頭國,穢貊(예맥)也。从魚。免聲。亡辨切。古音在十三部。

 

黄花鱼又名黄鱼,生于东海中,鱼头中有两颗坚硬的石头,叫鱼脑石,故又名石首鱼。鱼腹中的白色鱼鳔可作鱼胶,有止血之效,能防止出血性紫癜。另外,置鲇龙太郎FANS对鲇(置鲇龙太郎)的爱称也为“黄花鱼”。

黄花鱼分为大黄鱼(Pseudosciaena crocea)和小黄鱼(Psendosciaena polyactis),

分别为我国四大海洋业品种之一。大黄鱼也叫大先、金龙、黄瓜鱼、红瓜、黄金龙、桂花黄鱼、大王鱼、大黄鲞;小黄鱼也叫梅子、梅鱼、小王鱼、小先、小春鱼、小黄瓜鱼、厚鳞仔、花鱼。都隶属鱼纲,石首鱼科。

分布范围 : 大黄鱼分布于黄海南部、东海南海,小黄鱼分布于我国黄海、渤海、东海朝鲜西海岸

 


◎ 一种鱼,头长而尖,口大,牙锐。体长而侧扁,暗褐色。腹灰白色。生活于海洋中。亦称“米鱼”、“鳘鱼”。

《唐韻》亡辨切《集韻》美辨切,?音免。《說文》魚名。出薉邪國。又《正字通》石首魚,一名,生東南海中,形如白魚,扁身弱骨細鱗,頭中白石二,腹內白鰾可作膠。嶺表錄謂之石頭魚,浙志謂之江魚,乾者名鯗魚。又《集韻》武遠切,音挽。義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