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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西王母)의 반도(蟠桃, Saturn Peach)와 편도(扁桃)의 문제점
세계삼한역사를 연구함에 있어 때로는 난감한 때도 많다.
모든 자료가 여기저기서 헝클어져 그것을 이렇게 저렇게 뜻대로 풀 수 없을 때 더욱 그렇다.
이 반도(蟠桃, Saturn Peach)복숭아에서도 그런 문제가 있는데 바로 식물분류체계에 따른 혼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이 반도는 특이하게도 신성(神聖)하다는 상징성과 전설과도 얽혀있어 실제 존재하는 복숭아가 맞는가 하는 질문도 있을 수 있는 천도(天桃) 선도(仙桃)복숭아 종(種)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유도(油桃, 僧桃, 李光桃)는 남아메리카가 근원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582
앞장에서 설명한 유도(油桃:Prunus persica (L.) Batsch var. nectarina)역시 같은 살구속(屬:Prunus)에 속하는 복숭아로 여기서 말하려는 반도(蟠桃, Prunus persica f. compressa)와 비교될 수밖에 없다. 분명 반도(蟠桃)는 복숭아의 일종으로 반도(盤桃) 또는 편도(扁桃)라고 자료에 나온다.
반도(蟠桃)동일하게 취급하는 학명
Prunus persica (L.) Batsch forma compressa (Loudon) Rehder
Amygdalus persica var. platycarpa (Decne.) Ricker
Persica platycarpa Decne.
Persica vulgaris var. compressa Loudon
Prunus persica var. platycarpa (Decne.) L.H.Bailey
Prunus platycarpa (Decne.) R.H.Price (nom. inval.)
(扁桃) 也称巴旦杏。古时称偏桃、偏核桃、婆淡树,正式名称为扁桃,通常称为巴旦杏,又名美国大杏仁、巴达杏,是一种仁用桃,属坚果类木本油料树。分布于欧洲东南部和亚洲西南部。
그렇지만 위의 자료는 아몬드(扁桃 Almond:학명 Prunus dulcis Mill)의 한어자료인데 이 역시 같은 살구속(屬:Prunus)으로 정식명칭이 반도에서 지칭하는 똑같은 편도(扁桃)라고 하는데서 혼선이 있을 수밖에 없다 하겠다.
이 아몬드의 다른 명칭으로 편도(偏桃), 편핵도(偏核桃), 파단행(巴旦杏), 파담수(婆淡树), 팔담행(八擔杏), 팔달행(八達杏)이라 하고 또는 감 복숭아라고도 하는 유럽동남부와 아시아서남부, 소아시아(小亞世亞)에서 자라며 열매는 단맛과 쓴맛이 나는 두 종류가 있는데 단맛이 나는 감편도(甘扁桃)라 하고 쓴맛이 나는 고편도(苦扁桃)라 하며 각각 식용 또는 약용을 쓴다는 설명이 있다.
이와같이 편도란 지칭에서 보듯이 이렇듯 우리가 알 수 없는 생물학적분류체계의 혼선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은 다분히 오류라고 보지만 엄연히 생물학적으로 존재하는 혼선이어서 어지러운 정도이다.
이 아몬드는 다음편에 이야기 하기로 하고 반도에만 집중하고자 한다.
蟠桃(Prunus persica f. compressa),又稱盤桃、扁桃,是桃的一個變種,含有蛋白质、脂肪、维生素和多种矿物质,形狀扁平。在神话中西王母在瑶池设的品尝蟠桃的宴会;《西游记》第五回:“一朝,王母娘娘设宴,大开宝阁,瑶池中做‘蟠桃胜会’。”
위 자료는 바로 여기서 말하려는 반도(蟠桃:Prunus persica var. platycarpa)자료인데 이것을 반도(盤桃), 편도(扁桃)라 하고 복숭아의 변종(桃的一個變種)이라 했으며 단백질(蛋白質), 지방, 비타민(維生素) 여러 가지의 광물질(礦物質)을 함유하고 있고 특징형상이 납작하고 편평하다 하였다.
이러한 형상 때문에 이것을 영어로는 파라과요 복숭아(paraguayo peach), 반도복숭아(pan tao peach), 접시복숭아(saucer peach), 벨리업 복숭아(belly-up peach), 모자복숭아(hat peach)등등으로 불리고 대표적인 영어명칭은 토성복숭아(saturn peach)라고도 하며 도넛복숭아(donut peach)라고도 하는 것이다.
특히 반도(蟠桃)복숭아는 신(神)과 연결되는데 중국신화에 서왕모(西王母)라는 선녀가 반도(蟠桃)라는 불사약을 가지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고 이 반도를 천도(天桃), 선도(仙桃)라 하였다는 것이다.
Saturn Peach (Prunus persica f. compressa), Prunus Persica var Platycarpa
서왕모가 가꾸는 반도원(蟠桃園)엔 복숭아나무 3600 그루가 있는데, 그 중 1200 그루는 3천 년 만에 열매가 익고, 1200 그루는 6천 년 만에, 1200 그루는 9천 년 만에 익는다. 사람이 ‘3천년복숭아’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6천년복숭아’를 먹으면 하늘을 날 수 있고, ‘9천년복숭아’를 먹으면 영원히 살 수 있다. 서왕모는 매년 복숭아를 따서 신선들을 초대하여 ‘반도승회’라는 파티를 연다. 이 자리에 초청받지 못하자 손오공이 쳐들어가 행패를 부린다는 얘기가 ‘서유기’에 보인다. 손오공이 불로장생할 수 있는 기회를 잃은 분풀이를 한 것이다. ‘한서(漢書), 동방삭전(東方朔傳)’에 나온 이야기로, 한나라 무제에게 발탁되어 부국강병책을 간언한 동방삭이 서왕모의 복숭아를 훔쳐 먹었기 때문에 죽지 않고 장수하였다 한다. 사람들이 그를 ‘삼천갑자 동방삭’이라 불렀으니, 계산해 보면 ‘갑자(60년)가 삼천 년’이므로, 동방삭은 무려 18만 년을 계속 살아온 셈이다.[강원도민일보기사참조]
또 한서(漢書), 동방삭전(東方朔傳)을 보면 중국신화(中国神話)에 등장하는 서방(西方)의 곤륜산(崑崙山)에 살고 있다고 하는 여선(女仙) 서왕모(西王母)의 전통적인 3월 3일 성탄절(聖誕祭)인데 이 때 반도회(蟠桃会)가 열리다는 것이다. 이 연회는 장수(長寿)와 부귀(富貴)를 상징하는 연회로서 반도승회(蟠桃勝会), 반도대회(蟠桃大会) 또는 반도연회(蟠桃宴会)로 불린다.
서왕모(西王母)가 주최하는 축하에 방문한 상급의 귀선(貴仙)이나 신족(神族)이 천계(天界)요지(瑤池)에 모이는 것으로서 9천년에 한 번 익는(一度熟)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선도(仙桃)를 맛보기위해 초대하는 것이다. 이 때 젊고 아름다운 여선(女仙) 마고(麻姑)가 영지(霊芝)로 술을 빚어 서왕모(西王母)에게 바치며 축하하는 자리이다.
반도회의 개최 전에, 서왕모(西王母)가 7 선녀(七仙女)를 파견하여 반도원(蟠桃園)가운데에서 반도(蟠桃)를 채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瑤池会仙図(1991-1995, 劉宇一)蟠桃会宴会場]
반도회(蟠桃会)가 등장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로는 유명한 소설 서유기(西遊記)에 기술되어 있고 과수원(果樹園)의 관리인(管理人)인 현재 도교(道敎)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손오공(孫悟空:齊天大聖, 美猴王)이 반도회(蟠桃会)에 자신이 초대되지 않았다는 것을 불만하여 반도원(蟠桃園) 가운데 복숭아(桃)를 훔쳐 먹고 반도회(蟠桃会)에서 발광을 했고 천계(天界)의 권렴대장(捲簾大将, 沙悟淨)이 반도회(蟠桃会)의 한 개의 석영(石英Quartz)잔을 손을 헛디디는 바람에 깨어져 노비가 깬 것처럼 하였으며 또, 천봉원수(天蓬元帥, 猪八戒)가 반도회(蟠桃会) 후, 술에 취하여 월신(月神) 상아(嫦娥, 姮娥)에게 억지로 구애한 것이 죄(罪)가 되어 천계(天界)의 형벌(刑罰)을 받는 이야기가 있고 하북대흥(河北大興)사람 이여진(李汝珍:1763-1830)의 청나라 때 풍자소설 경화연(鏡花緣:1828)에서도 기술한 것을 보면 봉래산(蓬莱山) 선녀(仙女)백화선자(百花仙子)가 선계(仙界)의 번영(繁栄)을 기원하기 위해 서왕모(西王母)의 반도회(蟠桃会)에 기조(奇鳥)나 선수(仙獣)들을 소집하여 춤을 추게 하니 이것을 보고 있던 월신(月神) 상아(嫦娥, 姮娥)가 백화선자(百花仙子)에게 심한 질투심이 일어 자기도 서왕모(西王母)의 환심을 사기위해, 백화(百花)를 일제히 피게 제안을 하지만, 백화선자(百花仙子)의 반대로 무산되고 말았는데 제신(諸神)앞에 면목을 잃은 월신(月神)은 백화선자(百花仙子)에게로의 보복을 하였다는 전설이 그 대표적인 이야기다.
다시 말해 서왕모(西王母)가 귀선(貴仙)이나 신족(神族)을 초청하여 연회를 하는데 9천년에 한 번 익는(一度熟)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선도(仙桃)가 바로 이 반도(蟠桃,Saturn Peach)라는 이야기다;
실제 이 반도가 난 곳을 말하는 것으로 동방삭이 BC 132년 한무제(漢(韓)武帝) 명을 받아 저술한 십주기(十洲記)에 반도(蟠桃)는 선과(仙果)로서 큰 복숭아를 이른다고 하였다.
《山海经》:“沧海之中,有度朔之山,上有大桃木,其蟠屈三千里。”
《汉武内传》载:七月七日,西王母降,以仙桃四颗与帝。帝食辄收其核,王母问帝,帝曰:“欲种之。”王母曰:“此桃三千年一生实,中夏地薄,种之不生。”帝乃止。
宋 张孝祥《水调歌头·为时传之寿》词:“蟠桃未熟,千岁容与且人间。”
清 黄遵宪《车驾驻开封府》诗:“诸侯香草方毡幕,西母蟠桃又绮筵。”
宋 毛滂《清平乐》词:“欲助我公寿骨,蟠桃等见开花。”
唐 柳宗元《游南亭夜还叙志七十韵》:“披山穷木禾,驾海逾蟠桃。”
분명 사람이 ‘3천년복숭아’를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6천년복숭아’를 먹으면 하늘을 날 수 있고, ‘9천년복숭아’를 먹으면 영원히 살 수 있다 하였다.
東海有山 名曰度索山:
그리고 동해에 산이 있는데 이름이 도색산(度索山)이라 하였으며
有大桃樹 屈蟠數千里 曰蟠桃:
그 산에 큰 복숭아나무가 있어서 굽고 서린 가지가 수천리(數千里)에 이르러 반도라 불렀다 하였다.
위 두 문장에서 반도(蟠桃)가 나는 곳은 동해(東海)의 도색산(度索山)은 과연 어디를 이르는 것일까?
현재 신중국 동아시아대륙 동쪽 바다를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한반도 동해를 말하는 것일까?
어딜까?
또 아래 자료 조선 선조, 광해군 때의 문신 허균(許筠)의 시문집인 성소부부고 안기생(安期生)편에 보면
(생략)
蟠桃結子
반도(蟠桃)가 열리거든
訪我蓬山
봉래산에 날 찾으소(우리 봉래산을 찾으소?) 이란 문장이 있는데
방(訪)은 한자 뜻이 찾을 방이고 아봉산(我蓬山)을 풀이 함에 있어“나를...봉래산”이라 읽어야 하는가? 아니면 “나 또는 우리의 봉래산”이라 읽어야 하는가를 먼저 판단하는 일이다.
만약 전자 “나를..봉래산”이라 할 때 봉래산에서 나를 찾아라 하는 것인데 봉래산이 어디에 있던지 간에 나만 찾으면 된다고 해석되지만 “나 또는 우리의...”라고 할 때는 단순히 내가 아닌 봉래산을 찾는 것이고 바로 허균이 있었던 조선의 봉래산이 될 수밖에 없는 이야기다.
한반도에 봉래산은 지금의 북한에 있는 금강산이라고 한다.
그러나 중국의 전설의 산이라고 하는 기록도 있다.
우리나라 사서에 봉래산이라 하였으니 우리 땅에서 찾아야 할 산임에는 틀림없을 것 같은데 기록이 가르키는 봉래산은 전체내용을 보면 신중국대륙으로 쳐 장강하류에 있는 황산일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아봉산(我蓬山)을 찾아야 하는 것이고 그곳에 나는 반도(蟠桃)의 근원지를 밝혀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결국 우리반도역사의 번역자는 한반도 금강산인 봉래산을 맞추기 위해“..봉래산에서 나를 찾으소”라고 번역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다.
으레이 한반도 금강산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분명 금강산이라고도 하는 봉래산 가까이에 장강(長江), 큰강(大江)이 흐른다고 나오는 것을 보면 한반도 지형상 그러한 긴 강 또는 큰 강이 없을 뿐더러 봉래산(蓬萊山)이라고 하는 전설적인 특이점도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이 존재한다.
한반도 금강산을 폄하(貶下)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풍광은 세계유명산들에 비하면 그렇게 뛰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東海有山 名曰度索山
有大桃樹 屈蟠數千里 曰蟠桃
위의 기록과 함께 중요하게 볼 것은 동해(東海)라는 위치이다.
동해(東海)에 도색산(度索山)이 있으며 그 산에 선과라고 하는 반도(蟠桃)가 난다고 분명히 하고 있다.
동해(東海)는 본 블로그에서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고지도를 근거삼아 북아메리카 동해가 대동양(大東洋)이라고 그렸기 때문에 동해는 대동양이 되어야 한다고 이미 수십번 반복한 역사사실이다.
한반도 동해가 아니라 또는 신중국 동아시아 대륙 동쪽이 아니라 바로 북아메리카 대륙 동쪽 바다임을 밝힌 것이다.
결국 북아메리카 대륙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있는 도색산(度索山)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또 우리나라 기록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함경도 덕원도호부(德源都護府)를 "하늘이 만든 땅" 이라고 하면서 반도(蟠桃)와 선리(仙李:신성한 자두)가 났음을 설명하고 있다.
"하늘이 만든 땅" 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성지(聖地 Macca)를 말하는 것이다.
스페인어로는 성스러다는 성(聖)을 산토(santo)라고 한다.
아메리카에는 이 성(聖)이란 뜻의 스페인어 산토(santo)를 딴 지명들이 수도 없이 많다는 사실도 언급할 수 있다.
때문에 이 덕원도호부(德源都護府)는 조선 동북(東北)면에 있고 고려 때 원나라가 이 지역에 쌍성총관부(雙城摠管府)을 설치했다는 반도사 기록이 있는 것을 바탕으로 하더라도 동해와 접한 위치가 되는 것이다.
진정 그곳이 한반도인가?
그러나 위 반도(蟠桃)기록들을 토대로 할 때 덕원도호부가 좀 진보된 사실에서 지금 대륙 섬서성(陕西省) 쌍성현(雙城縣)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또한 근세기 때 이동된 지명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蟠桃)가 난다던 봉래산과 덕원도호부(德源都護府)는 최소한 한반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앞에서 말한 봉래산이 동아시아 대륙에 있는 황산이라고 추측하는 점은 장강이 지금 양자강이라고 하는데서 출발한다.
만약 장강이 지금의 양자강이 아닐 경우 봉래산도 지금의 황산일 수 없다는 결론이다.
역사기록에 등장하는 장강(長江)은 강의 길이가 가장 길다고 하는 상징적인 이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의 장강 즉 양자강은 미안하게도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라고 할 수가 없다.
아시아에서 제일 긴강일 수 있어도 아시아와 연결된 아프리카까지라고 하면 나일(Nille)강이 제일 긴 강이며 북아메리카대륙을 따진다면 미시시피강이 존재한다.
자료에 보면 제일 긴 강으로
첫째 나일강인데 길이 6,690 km 유역범위가 2,870,000km² 이며 유량이 5,100m³/s이고 강의 지류가 지중해 수단, 에티오피아, 이집트,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르완다, 부룬디, 에리트레아, 콩고로 부터 출발한다.
두번째로는 아마존강이고 강길이가 6,296(6,762)km 유역 6,915,000km² 유량이 자그마치 219,000 m³/s나 된다. 지류는 대서양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에서 출발한다.
세번째가 바로 자금의 장강(長江)이며 길이가 6,380(5,797)km이고 유역은 1,800,000km² 유량은
31,900m³/s 이다.
네번째가 대강(大河, Misi-ziibi:Great River)라고 하는 미시시피강(Mississippi)이다.
길이가 6,275km 이니 장강보다 길이가 105km 짧지만 최대 유량은 86,791 m³/s로 장강보다 많다.
유역은 2,981,076 km² 로 나일강 유역범위 비슷한 규모이다.
父河(The Father of Waters)
The Gathering of Waters
The Big Muddy (more commonly associated with the Missouri River)
大河(Big River)
老人河(Old Man River)
偉大之河(The Great River)
國家之體(Body of a Nation)
The Mighty Mississippi
El Grande (de Soto)
The Muddy Mississippi
老藍(Old Blue)
月河(Moon River)
위 자료는 미시시피강을 다르게 부른 명칭들을 함께 볼 수 있는데 역사적으로 많은 것을 의미하고 함축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세계에서 제일 긴 강이 바로 나일강이지만 미시시피강을 명칭의 어원 그대로 본다면 큰 강이며 아버지의 강이고 위대한 강이라 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볼 때 역사서에서 말하고 있는 장강(長江)은 분명 신중국대륙의 장강이라고 단정 내릴 수가 없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다.
만약 대조선이 북아메리카에 근거 한 것이 맞다면 기록에 있는 장강(長江)은 동아시아 신중국에 있는 양장강이 아니고 미시시피이어야 맞다.
그곳에 봉래산 즉 금강산을 찾아야 하는것이다.
그리고 큰 강 줄기에 봉래산이 있고 동해를 바라보는 곳에 도색산(度索山)이 있어 그 산위에 선과라고 하고 선도라고 하는 반도(蟠桃)가 그곳에 자랐던 것이라고 풀이 할 수 있다.
장강(長江)이나 덕원도호부(德源都護府)는 근세기에 동아시아를 포함한 대륙을 아세아(亞細亞)로 만들고 그곳으로 이동시켰을 가능성을 말하고 있다.
아메리카대륙에 있는 동인도대륙 또는 동인도제도가 서인도대륙 또는 서인도제도로 바뀌면서 동인도 대륙 또는 동인도제도에서 이동된 곳으로 옮겨진 지명이라면 앞에서 말한 북아메리카 대륙 동쪽 바다가 대동양(大東洋)을 기점으로 전제하고 풀 때 모든 것이 뒤죽박죽 섞여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덕원도호부(德源都護府)는 분명 도호부라 했으니 조선이 결국 남의 땅을 쳐서 빼앗은 땅이다.
덕원(德源)은 한자 뜻처럼 사람의 품성을 나타내는 덕(德)의 원천이다.
덕원도호부를 "하늘이 만든 땅" 이라 하였으니 곧 조선의 고유 종교 또는 신앙의 성지이거나 산토 또는 메카일 가능성이 충분한 것이다.
이제 생물학체계에서 파생한 혼선에 대한 정리를 해볼 차례이다.
천계(天界)의 신(神)들이 먹는 선도(仙桃)라고 하는 반도(蟠桃)도 편도(扁桃)라 했고 같은 벚나무속(李属, Prunus)의 아몬드(Almond, Prunus dulcis)역시 편도(扁桃)라 하여 같이 사용했다는 사실에서 혼란스럽다고 앞에서 말했다.
정확하게 정리를 하면 반도(蟠桃,Saturn Peach)는 벚나무속(李属, Prunus)으로 쌍떡잎식물(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장미목(薔薇目 Rosales), 장미과(薔薇科 Rosaceae)의 낙엽 소교목이틀림이 없다.
장미과(薔薇科)는 넓게 4000여종의 식물을 포함하는 과인데 전통적으로 4개의 아과, 즉 배나무아과(蘋果亞科:Maloideae), 앵두나무아과(梅亚科:Prunoideae) or 복숭아나무아과(桃亚科:Amygdaloideae, 李亞科), 장미아과(薔薇亞科:Rosoideae), 조팝나무아과(繡線菊亞科:Spiraeoideae)로 나누고 있다.
그런데 이들 아과(亚科)들은 기본적으로 열매의 구조에 이루어지고 분류되고 있으나 이런 접근법이 보편적인 것은 아니라고 하고 있으며 백과사전에서 말하길 최근의 연구에 의한 전통적인 4개의 아과(亚科)분류가 단(單)계통이 아님은 인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장미과(薔薇科 Rosaceae) 구조의 완전한 분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인데 혼선과 혼란을 주고 있는 편도(扁桃)라는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근대사가 만든 역사의 혼돈과 맞물려 생물학체계에서도 똑같은 오류가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것이다.
(1)배나무아과(蘋果亞科:Maloideae),
마르멜로속(Cydonia)
배나무속(Pyrus)
사과나무속(Malus)
산사나무속(Crataegus)
서양모과속(Mespilus)
홍가시나무속(Photinia)등
(2)앵두나무아과(梅亚科:Prunoideae) or 복숭아나무아과(桃亚科:Amygdaloideae, 李亞科)
벚나무속(또는 앵두나무속, Prunus)등
(3)장미아과(薔薇亞科:Rosoideae)
딸기속 (Fragaria)
뱀무속 (Geum)
산딸기속 (Rubus)
양지꽃속 (Potentilla)
오이풀속 (Sanguisorba)
장미속 (Rosa)
짚신나물속 (Aqrimonia)
황매화속 (Kerria)등
(4)조팝나무아과(繡線菊亞科:Spiraeoideae)
눈개승마 (Aruncus dioicus)
개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조팝나무 (Spiraea prunifolia for. simpliciflora Nakai)등
천계(天界)의 신(神)들이 먹는 선도(仙桃)라고 하는 반도(蟠桃)는 분명 위 벚나무속(李属, Prunus)이며 장미과(薔薇科:Rosaceae)의 앵두나무아과(梅亚科:Prunoideae)에 속하는 것으로 다른 명칭으로 앵도속(櫻桃屬), 매속(梅屬), 앵속(櫻屬),포괄적으로 자두나무 혹은 오얏나무(李子), 앵도(樱桃), 복숭아(桃), 살구나무(杏), 편도(扁桃)라고도 하는 감복숭아(巴旦杏)등이 있다고 나온다.
벚나무속(李属, Prunus)Linnaeus, 1758
복숭아나무(복사나무)桃亚属(Amygdalus):包括桃、扁桃等,花三朵同生,贴梗,春季出叶前开花,果实侧面有一道沟,果核表面有沟槽,模式种是扁桃(Prunus dulcis)。
벚나무李亚属(Prunus):包括李子和杏等,花单生,春季出叶前开花,果实侧面有一道沟,果核光滑。模式种是欧洲李(Prunus domestica)。
산앵도酸樱桃亚属(Cerasus):包括樱桃等:花单生,春季出叶前开花,花为伞状花序,花梗长,果实光滑,沟不明顯,果核光滑。模式种是酸樱桃(Prunus cerasus)。
앵도樱桃亚属(Lithocerasus):包括普通樱桃:花三朵同生,春季出叶后开花,花为伞状花序,花梗长,果实光滑,沟不明顯,果核光滑。模式种是矮樱桃(Prunus pumila)。
조리稠李亚属(Padus):包括稠李,花单生,晚春出叶后开花,花为伞状花序,花梗短,果实光滑,沟不明顯,果核光滑。模式种是欧洲稠李(Prunus padus)。
계앵桂樱亚属(Laurocerasus):包括桂樱,花单生,春季出叶前开花,总状花序,果果实光滑,沟不明顯,果核光滑。大部分种是长青树, 模式种是桂樱(Prunus laurocerasus)(其他亚属都是落叶的)。
복숭아나무(복사나무)속(Amygdalus)과 벚나무속(Prunus)을 같이 본다는 혼란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도(蟠桃)의 학명에서 아래 두개의 학명처럼 동일하게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Amygdalus persica var. platycarpa (Decne.) Ricker
Prunus persica var. platycarpa (Decne.) L.H.Bailey
이상에서 볼 때 반도(蟠桃), 반도(盤桃) 또는 편도(扁桃), 파람(巴欖), 파단행(巴旦杏)라고 하는 이 과일은 장미과(薔薇科:Rosaceae)의 앵두나무아과(梅亚科:Prunoideae), 벚나무속(李属, Prunus Linnaeus 1758)임을 알 수 있지만 자칫 아몬드와 선도라는 반도(蟠桃)가 혼돈에 빠질 수 있다는 점도 존재한다.
실제 벚나무 속에는 매실, 버찌, 복숭아, 살구, 아몬드, 앵두, 자두를 다 포함되는 것이다.
그러니 형상이 전혀 다른 반도와 아몬드가 같은 의미에서 사용되었다는 것에서 근대 서양 생물학체계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짐을 느낄 수 있다.
한 예로 형상이 다른 아몬드와 비교 하는 문구에서 보듯이 반도(蟠桃,Saturn Peach) 특징을
They are sweeter than regular peaches, with a hint of almond.
스위트 아몬드처럼 일반 복숭아 보다 단맛이 있는 것은 분명 아몬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반도 즉 선도를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須臾以玉盤盛仙桃七顆
大如鴨卵 形圓靑色
또하나의 명확한 반도(蟠桃)복숭아의 특징으로 한어문장에서 볼 수 있는데 "잠깐사이에 옥쟁반에 선도 일곱 알을 가득 담아 왔다. 크기가 오리알과 같고 모양이 둥글고 푸른색이었다" 에서 크기가 오리알과 같고 둥글고 푸른색이라고 하고 있다.
현재 반도라고 알고 있는 형상과 동일하다고 단정 지울 수 없는 표현이다.
이제껏 부족하지만 그래도 반도(蟠桃,Saturn Peach)에 대해서 모든 것을 명확하게 알아 보았다.
성소부부고 제26권
설부(說部) 5
도문대작(屠門大嚼)
반도(盤桃) : 금양(衿陽 시흥의 고호)과 과천(果川) 두 곳에서 많이 났었는데 지금은 없다. 내가 어렸을 때 친척이 안양에 살았는데 냇가에 많이 심어 따 보내주곤 하였다. 맛이 매우 좋았는데 지금은 얻을 수가 없어 안타깝다.
그렇다면 이제 제일 중요하다고 여기는 점으로서 이러한 반도(蟠桃,Saturn Peach)가 우리 사서에서는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지 알아보는 문제이다.
놀라운 것은 위 성소부부고에 보면 이 반도(蟠桃)가 분명하게 많이 났던 곳이 조선 땅 금양(衿陽)과 과천(果川)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 이후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으나 갑자기 없어졌다는 이야기는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볼 때 퍽 이상스럽게 여겨지며 많은 의혹을 낳고 있는 기록이다.
문제는 이 반도(蟠桃)가 놀랍게도 조선 땅에서 분명 났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천계(天界)의 신(神)들이 먹는 선도(仙桃)라고 하는 반도(蟠桃)가 여기저기에서 마구 난 것은 아닐터인데...분명 조선 땅에서 난 것이다.
그러나 그곳이 동아시아대륙이거나 한반도는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앞장 "유도(油桃, 僧桃, 李光桃)는 남아메리카가 근원이다"란 제목의 글의 분포지도에
살구속(屬:Prunus) 분포지를 보더라도 아메리카 대륙에 비해 동아시아대륙은 거의 노란 점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물론 복숭아나무속(桃亚属:Amygdalus) 학명 Prunus persica 의 분포지를 보면 더더욱 동아시아대륙은 꿔다 놓은 보리자루 같다고 표현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노란 점이 허전함을 느낄 수가 있다.
근본적으로 복숭아의 근원은 아메리카 대륙이라는 사실이다.
결국 봉래산이 있는 곳, 그래서 큰강이 지나는 곳, 동해가 보이는 곳에 도색산(度索山)이 있는 곳, 서왕모가 살았다는 곤륜산, 덕원도호부, 이런 곳들은 아직 완벽하게 찾지 못하고 있다.
어딜까 하는 의문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
그곳이 조선 땅이어야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놓고 시간을 두고 좀 더 신중하게 찾아 보아야 할 이유가 너무나도 많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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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nus andersonii A. Gray DESERT PEACH
분포지
Arizona
NV
California Lassen Hallelujah Junction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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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unus persica (L.) Batsch forma compressa (Loudon) Rehder NPGS/GRIN
科學分類
界: 植物界
門: 被子植物門
綱: 木蘭綱
目: 薔薇目
科: 薔薇科
亞科: 梅亞科
屬: 李属
亞屬: 桃亞屬
種: 桃
二名法
Prunus persica f. compressa(Mill.) D. A. Webb
Synonyms:
Amygdalus persica var. platycarpa (Decne.) Ricker
Persica platycarpa Decne.
Persica vulgaris var. compressa Loudon (basionym)
Prunus persica var. compressa (Loudon) Bean
Prunus persica var. platycarpa (Decne.) L. H. Bailey
Prunus platycarpa (Decne.) R. H. Price, nom. inval.
Common names:
flat peach[as P. persica var. platycarpa]) – English
pinto peach[as P. persica var. platycarpa]) – English
ping tzu-t'ao– Transcribed Chinese
saturnuspersika– Swe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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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 제49권
함경도(咸鏡道)
덕원도호부(德源都護府)
[토산]사(絲)ㆍ삼[麻]ㆍ지치[紫草]ㆍ감초(甘草)ㆍ인삼(人蔘)ㆍ사향(麝香)ㆍ안식향(安息香)ㆍ영양(羚羊)ㆍ복령(茯苓)ㆍ꿀[蜂蜜]ㆍ오미자(五味子), 죽전(竹節) 죽도에서 난다. 송어(松魚)ㆍ연어(鰱魚)ㆍ청어(靑魚)ㆍ빙어[瓜魚]ㆍ넙치[廣魚]ㆍ고등어[古刀魚]ㆍ방어(魴魚),꼬막[江瑤柱] 용진현(龍津縣)에서 나는데 채취하기가 아주 어려워서 현민 50여 호가 이 때문에 업을 잃고 거의 다 도망해 흩어진 것을 고려 유석(庾碩)이 동북면 병마사(東北面兵馬使)가 되어 그 채취령을 일채 금지하니 유리해 도망했던 백성들이 다 돌아왔다. 조개[蛤]ㆍ해삼(海蔘)ㆍ삼치[麻魚]ㆍ 홍합(紅蛤)ㆍ게[蟹]ㆍ황어(黃魚)ㆍ도루묵[銀魚]ㆍ굴[石花]ㆍ은어[銀口魚]ㆍ홍어(洪魚)ㆍ숭어[秀魚]ㆍ고리마(古里麻)ㆍ수유(酥油)ㆍ소금[鹽].
[題詠]아름답다, 이 덕원(德源)은 하늘이 만든 땅이로다 김수령(金壽寧)의 시에, “반도(蟠桃)가 열매를 맺으려면 천년이 걸리는데, 선리(仙李)의 뿌리가 서리는데 8백년이 걸렸다네. 아름답다, 이 덕원은 하늘이 만드신 땅이로다. 면면(綿綿)하게 뻗은 오이덩굴 한 악장(樂章) 왕업(王業)의 아름다움을 찬송하였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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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부부고 제14권문부 11 ○ 찬(贊)
열선(列仙)의 찬 병인
弇州王元美所輯列仙傳。余從獻甫許渴見眞本。其模寫鋟刻之工。極其精妙。眞希代之玩也。余旣卒業。倩工揀其尤異者。移于絹素。以彩飾之。係以贊辭。時觀之以釋懷仙之念云。
감주(弇州) 왕원미(王元美 원미는 왕세정(王世貞)의 자)가 엮은 열선전(列仙傳)을 내가 헌보(獻甫) 허갈(許渴)을 통하여 그 진본을 보았는데, 그 모사와 침각(鋟刻)의 솜씨가 극히 정묘하여 정말 세상에 보기 드문 보배였다. 내가 이를 다 보고 나서 공인(工人)으로 하여금, 특히 이채로운 것을 가려 흰 비단에 옮겨서 채색으로 꾸미게 하고 찬사를 붙였다. 때때로 감상하면서 신선을 그리는 마음을 달래련다.
안기생(安期生)
袖瓜如棗 소매 속의 외는 대추만한데
飆行海寓 회오리바람 타고 바다 속 봉래산으로 가네
嬴政骨膻 진(秦) 나라 정치에 진저리나니
至道奚語 지극한 도를 어찌 말하리오
玉舃金書 옥신[玉舃]에 금서(金書)를
留報人間 속세에 남겼으니
蟠桃結子 반도(蟠桃)가 열리거든
訪我蓬山 봉래산에 날 찾으소
동방삭(東方朔)
三偸玉桃 세번 반도(蟠桃)를 훔쳐
謫隱金門 금문(金門)에 귀양 가 살았네
孰是公卿 어느 누가 공경이며
孰爲至尊 어느 누가 임금인고
凌厲千古 천고를 솟아나고
傲睨四海 사해를 내리 보았네
浩蕩乘雲 호탕하게 구름을 타고
獨往何在 홀로 가니 어디 있는가
반도(蟠桃) : 3천 년 만에 한 번씩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다는 선경(仙境)에 있는 복숭아를 가리킨다.
왕모(王母)의 잔치 : 왕모(王母)는 곤륜산(崑崙山)에 산다는 신선(神仙)인 서왕모(西王母)를 말하는데, 한(漢)나라 무제(武帝)때에 반도(蟠桃)를 보내어 잔치를 하였다는 고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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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전서(弘齋全書) 제51권
책문(策問) 4
수(壽) 도기 유생(到記儒生)의 춘시(春試)
大春以八千歲爲春。蟠桃以三千年結子。龜千年遊於蓮葉。鶴千歲棲於偃松。物亦有然者歟。
...대춘(大椿)이라는 나무는 8000년의 세월을 봄으로 삼고, 반도(蟠桃)라는 복사나무는 3000년 만에 결실을 맺으며, 거북이는 천 년을 지나야 연잎에서 놀 수 있고, 학은 천 년이 되면 누운 소나무에 깃든다고 하는데, 동식물도 그러한 것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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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蟠桃 Prunus persica var platycarpa)
The Chinese flat peach, also called Paraguaya (Paraguayan)
(原文)
東海有山 名曰度索山 有大桃樹 屈蟠數千里 曰蟠桃(十洲記)
又命侍女更索桃果 須臾以玉盤盛仙桃七顆 大如鴨卵 形圓靑色 以呈王母 母以四顆與帝 三顆自食 桃味甘美 口有盈味 帝食輒收其核 王母問帝 帝曰 欲種之 母曰 此桃三千年一生實 中夏地薄 種之不生 帝乃止(漢武帝內傳)
東郡送一短人 長五寸 衣冠具足 上疑其精 召東方朔至 朔呼短人曰 巨靈 阿母還來否 短人不對 因指謂上 王母種桃三千年一結子 此兒不良 已三過偸之 失王母意 故被謫來此(漢武故事)
신선이 먹는 복숭아. 동해에 산이 있으니, 이름이 도색산이다. 큰 복숭아나무가 있어서 굽고 서린 가지가 수천리에 이르러 반도라 불렀다. (십주기)
또 시녀에게 명하여 다시 복숭아를 찾게 하니
須臾以玉盤盛仙桃七顆 大如鴨卵 形圓靑色
잠깐사이에 옥쟁반에 선도 일곱 알을 가득 담아 왔다. 크기가 오리알과 같고 모양이 둥글고 푸른색이었다.
(이것을) 서왕모께 드리니 서왕모는 네 개를 황제께 드리고 세 개는 스스로 먹었다. 복숭아의 맛은 달고 맛있어서 입에 맛이 가득했다. 황제가 먹고는 그 씨를 모으니 서왕모가 황제께 물으니, 황제가 가로되, "그것을 심고자 한다." 하였다. 서왕모가 가로되 "이 복숭아는 삼천 년에 한 번 열매를 맺을 뿐 아니라 중하는 땅이 엷어 심어도 나지 않습니다." 하니 황제가 이에 그만두었다.(한무제내전)
동군에서 작은 사람 하나를 보내니 키가 다섯 치요 의관을 갖추어 넉넉하였다. 위에서 그 정령을 의심하여 동방삭을 불러 이르니 삭이 작은 사람을 불러 가로되, "큰 영령이여 아모는 돌아오지 않았는가?"하니 키 작은 이가 대답하지 않았다. 인하여 가리키며 위에 이르기를 "왕모가 복숭아를 심어 삼천년에 열매 하나를 얻으니 이 아이가 어질지 못하여 이미 세 번을 지나치며 훔쳐서 왕모의 뜻을 잃었다. 그러므로 이렇게 귀양 오는 것을 당했다.(한무고사)
물복숭아나무. 수밀도나무. 반도나무. 장미과의 낙엽 소 교목으로 과실의 껍질이 얇고 살과 물이 많으며 맛이 달다..
丽江蟠桃盛会(려강은 고려의 강이라 사실을 되새기자)
新疆石河子的蟠桃
新疆是蟠桃的原产地,如今,蟠桃在新疆、山东、河北、陕西、山西、甘肃等省区均有栽培,但从品质、色泽、口感、各种营养成份上比较,数新疆的蟠桃最好
《西游记》第五回:“ 大仙道:‘蒙王母见招,去赴蟠桃嘉会。’”亦省作“ 蟠桃会 ”、“ 蟠桃 ”。
蟠桃會
蟠桃是中國古代神話傳說中桃類食品。相傳三月三日為西王母誕辰,當天西王母大開盛會,以蟠桃為主食,宴請眾仙,眾仙趕來為她祝壽。稱為蟠桃會。
蟠桃會是盛大而莊嚴的,低層次神仙們在蟠桃會上要注意行為舉止,否則很容易出軌被嚴厲懲罰。例如,根據《西遊記》,捲簾大將(沙和尚)僅僅因為在蟠桃會上失手打破一個琉璃盞,就被罰落入凡間;而天蓬元帥(豬八戒)則因為酒後騷擾蟾宮的嫦娥,被罰轉世到凡間,並且因失誤轉為豬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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