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동물

열목어(熱目魚-鰷 Brachymystax lenok)

한부울 2010. 3. 19. 22:16

열목어(熱目魚-鰷 Brachymystax lenok)

Coregonus(古白鮭)→ Brachymystax(細鱗魚)


중국의 양자강과 황하의 지류에 서식하는 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가

우레기 Brachymystax coregonoides(Pallas) 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아래 우레기가 체폭이 넓고 기름지느러미가 작다고 하고 있으나 이것은 근세기 무리하게 지역적으로 분리하는 과정에서 파생한 것이라고 보여 지며 한반도와 대륙으로 분리하는 명칭이 무엇이든 간에 대륙조선이라는 공통분모 아래에서 자생하던 이항어(飴項魚)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북한의 전역(상삼, 청천강, 적벽강, 후창, 초산, 벽동, 강계, 독로강, 장진강)과 강원도(고성, 인제, 양구, 명주, 양양, 속초 등), 충청북도 그리고 경상북도의 일부에만 분포하나 지금은 서식량이 크게 줄어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만주와 시베리아에도 분포한다.

BERG(1948)는 아시아의 연어 목 어류를 정리하면서 열목어는 우리나라의 압록강과 두만강 지역에 분포하며, 열목어에 비하여 현저한 분류학적인 차이가 없이 단지 기름지느러미의 크기가 작고 체측 상부에 약간의 흑점이 많은 특징을 나타내는 우레기 Brachymystax coregonoides(PALLAS)는 열목어의 동종이명이라고 하였기에 한국산 연어과의 목록에서 우레기를 삭제한다.

JEON(1987)은 LI(1984)에 따라 한강에 서식하는 열목어는 유문수, 측선 비늘수, 새파수, 체측 반문 및 성숙도 등이 중국의 Brachymystax lenok lenok와는 차이가 나지만, 중국의 양자강과 황하의 지류에 서식하는 B. lenok tsinlingensis와는 잘 일치하기 때문에,

한국산 열목어는 B. lenok tsinlingensis로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였다.

본 종의 서식지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제73호, 제74호)로 지정되어 있고, 환경부 야생동식물로도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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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 제55권 

평안도(平安道)

벽동군(碧潼郡)

[토산]사(絲)ㆍ삼ㆍ담비ㆍ청서(靑鼠)ㆍ영양ㆍ수달ㆍ옻ㆍ지치[紫草]ㆍ인삼ㆍ잣ㆍ꿀ㆍ부석[水泡石]ㆍ은어[銀口魚]ㆍ누치[訥魚].

《대동지지(大東地志)》

[토산]열목어(熱目魚)ㆍ경장어(頸長魚)ㆍ마름ㆍ오미자ㆍ석이버섯[石蕈]ㆍ참버석(眞蕈)ㆍ화피(樺皮)ㆍ게ㆍ황어(鰉魚)ㆍ잉어ㆍ농어ㆍ쏘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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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어(飴項魚)

○ 조선의 이항어는 피라미[鰷]와 같은데, 단지 말린 것밖에 볼 수가 없다. 왕이 사람을 보내어 뇌례(牢禮)를 행하고 길에서 잔치를 베풀었는데, 모두 그것이 있었다. 《조선부 주》 ○ 살펴보건대, 지금의 치어(鯔魚)로, 또한 이름을 조어(鰷魚)라고도 한다. 그렇다면 이항어는 바로 치어의 종류이다.

정문기(鄭文基)는 《자산어보(玆山魚譜)》를 번역하면서 이항어를 열목어라고 번역하였다.《자산어보, 정문기 역, 지식산업사,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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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목어 (熱目魚)

영명: Manchurian trout

학명: Brachymystax lenok (Pallas)

 

 


[분류] 연어목(Salmoniformes) 연어과(Salmonidae)에 딸린 민물고기. 우리나라에서는 열목어 속에 포함되는 물고기는 우레기와 함께 2종이 밝혀져 있다.


우레기 Brachymystax coregonoides

분포지역 : 한국(압록강 상류),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의 바이칼호

몸은 열목어와 비슷하나 체폭이 넓고 기름지느러미가 작다. 꼬리지느러미의 끝은 열목어처럼 패지 않고 약간 패거나 가운데만 약간 패였다. 측선(옆줄) 위의 등쪽에는 빗점[斜點]이 2개 또는 3개씩 1쌍이 되어 흩어져 있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에는 점선이 비스듬히 있다. 한국(압록강 상류),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의 바이칼호 등지에 분포한다.[두산백과사전]


[방언] 댄니피, 댄피리, 댓니피, 댓입, 댓잎이, 댓잎피, 멋거티, 산치, 연메기, 연묵이, 염메기, 엿메기 연미기, 열목이, 염메기, 염묵어, 엿메기, 창고기 등의 사투리들이 열목어 서식지 주민들 사이에 쓰인다. 크기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매우 다양한 물고기이다.


[형태] 몸길이는 머리끝에서 꼬리 끝까지가 보통 30 ~ 70cm이고, 때로는 1m 이상 되는 것도 있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사이에 기름지느러미가 따로 있고, 눈동자보다 작은 흑갈색 반점이 온몸에 흩어져 있어 다른 물고기와 쉽게 구별된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폭이 좁고 길며, 비늘은 잘다. 턱뼈·보습뼈·구개골·혀뼈에는 이가 있으며 기름 지느러미도 있다. 몸의 바탕은 황갈색이며, 어린 고기에는 몸 옆면에 9 ~ 10 개의 흑갈색 가로 무늬가 있다. 머리, 몸의 옆면, 등·기름지느러미에는 눈동자보다 작은 자갈색 반문이 흩어져 있다. 특히 둥쪽에 많다. 입은 작아서 입구석이 눈의 중앙을 넘지 못한다. 산란기인 3~4월이 되면 전신이 짙은 홍색으로 변한다.

(크기) 몸길이가 300mm 안팎인 것들도 볼 수 있고 때로는 1m가 넘는 것도 발견된다.

(형태) 몸은 폭이 좁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머리는 작고 주둥이는 길지 않다. 눈은 양쪽 옆 중앙부보다 앞에 있고 등 쪽으로 붙는다. 입은 작고 턱뼈, 보습뼈, 구개골, 혀뼈 등에는 이가 있다. 입구석은 눈의 가운데 부분을 넘지 못한다. 아가미구멍은 아감덮개 뒤에 뚫려 있고 넓다. 등지느러미는 거의 삼각형이고 가시가 세 개, 살은 9-14개이며 첫째 살이 가장 길고 마지막 살이 가장 짧다. 꼬리지느러미는 깊이 갈라지고 위아래 두조각의 크기나 모양이 같으며 끝이 뾰족하다. 뒷지느러미는 가시가 세 개, 살이 9-13개이지만 등지느러미보다는 작다.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와의 사이에는 꼬리지느러미에 가깝게 조그마한 기름지느러미가 있다. 배지느러미는 등지느러미보다 뒤에 붙고 작으며 끝이 둥글다. 가슴지느러미는 아감덮개 뒤의 배 쪽에 붙으며 좁고 길다. 비늘은 잘고 옆줄의 비늘 한 줄의 수는 123-175개이다. 옆줄은 안전하고 몸의 양쪽 중앙 부분을 거의 곧게 달린다.

(몸색) 몸의 바탕색은 노란 갈색이다. 어린 개체는 몸의 양쪽 옆면에 9-10개의 까만 갈색 가로무늬가 있다. 머리, 몸의 양 옆, 등지느러미와 기름지느러미에는 눈동자보다 작은 자주 갈색의 반점이 흩어져 있는데 특히 등 쪽에 많다.


[서식지] 열목어는 냉수성 어류로서 물이 맑고 찬 곳에서만 산다. 여름에 수온이 섭씨 20도 이상 올라가는 곳에서는 살지 못한다. 그런 조건을 갖추려면 일단 나무가 우거져 수면이 태양의 직사광선을 받지 않아야 한다. 그러니 열목어가 사는 곳이라면 거기가 심산유곡임을 알 수 있다. 열목어는 다음과 같은 환경 조건이 갖추어진 곳에서 산다. 물이 맑 고 오염되지 않아야 하며 한여름에도 수온이 20℃를 밑돌아야 하고 성어가 숨을 수 있는 큰 돌이나 바위가 바닥에 깔려 있어야 하며, 마음놓고 헤엄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수량이 있어야 하고 곤충이나 물고기 등 먹을 것도 넉넉해야 한다. 또 물살이 느리고 자갈이 깔려 있는 여울이 있어서 산란장으로 쓸 수 있어야 하고, 물에 풀린 산소가 9ppm이 넘어야 하며 둘레는 숲이 울창하여 햇빛의 양과 수온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여름에는 강의 상류 쪽에서 살다가 겨울에는 중류 쪽으로 내려와 깊은 소에서 겨울을 나고 다음해 얼음이 풀리는 무렵에 다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로 1급수에서 산다.


[먹이] 열목어는 육식성이어서 유충류와 수서 곤충류를 주로 먹으며 어린 물고기, 땅에서 떨어지는 곤충뿐 아니라 쥐까지 잡아먹었다는 기록도 있다.


[번식] 산란기는 3 ~ 4월이다. 봄에 수온이 5℃ 안팎까지 오르면 알을 낳는다. 알을 낳는 곳은 깊이가 50 ~ 70cm쯤 되고 물살이 느린 여울과 연못의 중간 지대의 자갈바닥이다. 알을 낳는 습성은 송어나 연어의 경우와 같이 수컷이 암컷을 따라다니며 바닥에 깔린 자갈 사이에 알을 낳게 한다. 알은 한 뭉치로 엉기지 않고 한 알씩 따로 떨어져 바닥에 가라앉는다. 수정된 알은 5 ~ 10℃의 수온 에서 1개월쯤 지나면 깨고 8.5℃에서는 22일, 4.9℃에서는 45 ~ 49일이 걸렸다는 기록이 있다. 4, 5월에 부화한 어린 새끼는 그 해의 겨울로 접어들기 전까지는 6 ~ 7cm까지 자라고 다음 해 겨울 전까지는 20cm 안팎이 되며 3, 4년이 지나면 30cm를 넘는다. 이후 1m 이상 자라는 것도 있다.


[행동양식] 열목어는 냉수성 어종으로서 일생을 하천에서 사는데 여름철에는 냉수를 찾아 상류로 오르며 수온이 내려가는 늦가을에서 겨울동안은 강 하류의 깊은 곳 물속에서 월동한다. 눈이 녹는 3, 4월에는 암컷과 수컷이 산란과 방정을 하기 위해 한곳에 모여 온통 소란을 피워댄다.


[분포] 한국, 중국, 러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압록강, 두만강, 청천강, 대동강, 한강 및 낙동강 상류에 분포하는 북방계 냉수성 어류이다. 경북 봉화는 본 종의 남방한계 분포지이다.


[현황] 물이 맑고 여름에도 수온이 20도C 이하를 유지하며 바위가 있는 심연부에 서식하므로 남획과 서식지 환경의 교란으로 산지는 물론 개체수도 크게 줄었다. 최근, 낙동강에서는 본 종이 거의 확인되지 못하고 있으며 한강 상류의 일부에 국한되어 분포하고 있으므로 서식지의 철저한 보호가 시급한 취약종(脆弱種)이다. 금세기 초까지도 강원도 일대, 충청북도의 단양군, 경상북도의 봉화군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강원도의 일부에 소수가 남아 있을 따름이다. 춘천시, 홍천군, 양구군, 인제군,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태백시를 흐는는 한강 상류에 분포한다. 고급 식용어였으나 현재는 잡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보호]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정암사 계곡을 비롯하여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대현리의 열목어 서식지는 열목어 분포의 남방 한계선이라고 해서 각각 천연기념물 73호와 74호로 지정되었다. 열목어는 찬물에 사는 물고기로 한 여름에 수온이 20℃이상으로 올라가면 살지 못하고 물속에 녹아있는 산소량이 풍부한 물에서만 살 수 있다. 경북 봉화 석포면 대현리 일대(백천계곡)는 열목어가 낙동강 유역에서는 유일하게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열목어의 분포 지역 중 세계 최남단이기도 하다. 설악산과 오대산 지역에서 살고 있는 열목어는 국립 공원법에 따라서 보호를 받고 있다.


[옛기록] 옛 책에는 여항어(餘項魚), 세린어(細鱗魚)로 나온다. 우리나라 최초의 열목어에 관한 기록은 정인지의 「세종실록지리지」이다. 이 책에는 여항어가 삼수·갑산과 같은 압록강 상류에서 나온다고 적혀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영가지」 「고사신서」 등에 나오는 휴전선 이남의 분포지는 김화, 양구, 영월, 인제, 정선, 춘천, 평창, 홍천, 횡성, 태백, 영춘, 봉화 등지이다. 이에 비하여 현재 분포지는 크게 줄어든 것임을 알 수 있다.


동월의「연경제전집」「조선부」에는 "한국의 임금님이 심부름하는 사람을 시켜서 말린 열목어를 보내 왔는데, 연회에 가서 보니 거기에도 반찬으로 나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봄이 되면 수백, 수천의 열목어가 떼를 지어 올라온다. 이곳에 오면 빙빙 돌면서 물소리까지 내며 소란을 피운다. 가파른 낭떠러지를 오르려고 애를 쓴다. 어떤 것들은 뛰어오르는 데 성공하지만 다른 것들은 반쯤 올라갔다가 폭포를 돌파하지 못하고 돌아온다. "고 기록되어 있다. 오대산 월정사 옆에 있는 금강못에 몰려오는 열목어떼를 보고 쓴 글이다.


서유구의 「난호어목지」와 「전어지」에는 "여항어(餘項魚)는 깊은 산의 계곡에서 산다. 관동, 관서, 관북 지방에서 다 같이 나온다. 몸은 둥글고 배가 부르며 비늘이 잘다. 등이 검고 살이 연하며 맛이 담백하다. 사람이 잘 가지 않는 백두산에 사는 열목어들은 사람을 보아도 도망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물을 쓰지 않고 지팡이로 내려친 다음 손으로 잡을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기타] 눈에 열이 많아 눈알이 새빨갛다고 하며 열을 식히기 위하여 찬물을 찾는 까닭에 열목어(熱目魚)라고 부른다. 옛날에는 여항어(余项鱼)라고도 했다. 초산, 강계 이북의 압록강 본강에 들어온 열목어 중에는 여름철에 수온이 오르면 힘이 없어져 물 표면에 떠오르는 열목어도 있다고 전해진다. 열목어는 지금부터 약 100년 전 러시아 피터 대제의 극동자원조사 탐험대가 시베리아에서 그 껍질의 표본을 얻어 가지고 가서 그 뒤 소련학자들에 의해 신종으로 소개되었다.

 

                                            Brachymystax lenok Pallas, 1773


LENOK (Trout)

 

 

MAX Size: 8.0 kg - 70 cm

IGFA World Record: 4.08 kg / 9 lb 0 oz - Anui River, Siberia, Russia

Brachymystax lenok  (Pallas, 1773)

Family: Salmonidae Order: Salmoniformes

Shiskid River, Mongolia


白鮭屬(Coregonus)


歐白鮭(Coregonus albula)

山白鮭(Coregonus alpinus)

惱白鮭(Coregonus annectens confusus)

砂白鮭(Coregonus arenicolus)

湖白鮭(Coregonus artedi)

阿特爾澤白鮭(Coregonus atterensis)

秋白鮭(Coregonus autumnalis autumnalis) (Pallas, 1776)

又名凹目白鲑,是一种溯河产卵的白鮭,分布於北极圈内的西伯利亚部分地区,爱尔兰也有生存。

貝加爾白鮭(Coregonus autumnalis migratorius) Georgi, 1775

产於俄罗斯西伯利亚贝加尔湖

오물(러시아어: омуль)은 바이칼 호에 서식하는, 연어와 비슷한 물고기이다.

阿梅爾湖白鮭(Coregonus bavarica)

貝佐拉白鮭(Coregonus bezola)

耀白鮭(Coregonus candidus)

小口白鮭(Coregonus chadary) Dybowski, 1869

俗名小口白鲑。分布于俄国阿穆尔河,鄂嫩河和在中国黑龙江上游等

鯡形白鮭(Coregonus clupeaformis)

似鯡白鮭(Coregonus clupeoides clupeoides)

彭氏白鮭(Coregonus clupeoides pennantii)

白鮭(Coregonus exigmas albellus)

丹氏白鮭(Coregonus exiguus danner)

法氏白鮭(Coregonus fatioi)

萊芒湖白鮭(Coregonus fera)

喉白鮭(Coregonus gutturosus)

奇白鮭(Coregonus heglingus)

日內瓦湖白鮭(Coregonus hiemalis)

霍氏白鮭(Coregonus hoyi)

亨氏白鮭(Coregonus huntsmani)

深水白鮭(Coregonus johannae)

基氏白鮭(Coregonus kiyi)

白令白鮭(Coregonus laurettae)

霍弗氏白鮭(Coregonus lavaretus hoferi)

真白鮭(Coregonus lavaretus lavaretus)

楚德白鮭(Coregonus lavaretus maraenoides)

盧欽湖白鮭(Coregonus lucinensis)

大眼白鮭(Coregonus macrophthalmus)

衰白鮭(Coregonus maraena)

頜白鮭(Coregonus maxillaris)

大目白鮭(Coregonus megalops)

穆森白鮭(Coregonus muksun)

寬鼻白鮭(Coregonus nasus)

納氏白鮭(Coregonus nelsonii)

黑鰭白鮭(Coregonus nigripinnis)

尼皮岡白鮭(Coregonus nipigon)

顯白鮭(Coregonus nobilis)

尖吻白鮭(Coregonus oxyrinchus)

古白鮭(Coregonus palaea) Gmelin, 1788

原产於北纬50°以北的俄罗斯境内梅津河至科雷马河一带的湖泊,尤其多见於俄罗斯西伯利亚鄂毕河流域,分布於保加利亚、丹麦、芬兰、德国、立陶宛、波兰、俄罗斯、瑞典、中国、北美等地。

高白鮭(Coregonus peled)

駝背白鮭(Coregonus pidschian)

普倫白鮭(Coregonus pollan)

短吻白鮭(Coregonus reighardi)

倫克白鮭(Coregonus renke)

野白鮭(Coregonus restrictus)

小白鮭(Coregonus sardinella)

欣氏白鮭(Coregonus schinzii)

點白鮭(Coregonus stigmaticus)

似秋白鮭(Coregonus subautumnalis)

休氏白鮭(Coregonus suidteri)

特氏白鮭(Coregonus trybomi)

圖岡白鮭(Coregonus tugun)

烏蘇里白鮭(Coregonus ussuriensis) Berg, 1906

本魚分布於中國黑龍江省吉林省境內的黑龍江、烏蘇里江、松花江、牡丹江、嫩江、興凱湖;俄羅斯庫頁島、鄂霍次克海南部、阿穆爾河(Amur)、結雅河(Zeya)流域。

文第斯白鮭(Coregonus vandesius)

沃特曼氏白鮭(Coregonus wartmanni)

天穹白鮭(Coregonus zenithicus)

蘇黎世湖白鮭(Coregonus zuerichensis)

瑞士白鮭(Coregonus zugensis)


細鱗魚屬(Brachymystax)


細鱗魚(Brachymystax lenok lenok) (Pallas, 1773)

秦嶺細鱗魚(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

俗名金板魚、閭魚、花魚。分佈於俄羅斯、朝鮮以及漢水上游以北等

細鱗鮭指名亞種(學名:Brachymystax lenok lenok),Pallas於1773年命名。

秦嶺細鱗鮭(學名:Brachymystax lenok tsinlingensis),Li於1966年命名

薩氏細鱗魚(Brachymystax savino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