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식물

용뇌(龍腦香)이 난 영남(嶺南)은 어딜까?

한부울 2012. 10. 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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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뇌향(龍腦香)이 난 영남(嶺南)은 어딜까?

 

용뇌(龍腦)는 유기화합물(有機化合物)의 한 종류로 청량제(淸凉劑), 향료(香料), 약재(藥材)에 쓰이며, 약재(藥材)로 쓰일 때에는 빙편(冰片)이라고 한다.

이것이 용뇌(龍腦)의 간단한 설명이다.

그리스인들은 이것을 속칭 두 날개의 과일(two-winged fruits)이라고 하였는데 날개는 그리스신화 페가수스(Pegasus) 즉 날개 돋친 천마(天馬)를 생각할 수 있으며 초인적인 힘과 영적인 존재의 상징성을 가진 것으로 여겨졌다는 것이고 인간이 절대적인 신(神)에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노력의 도구라고 생각하였던 것을 생각하면 이 용뇌가 동서양(東西洋)할 것 없이 신성(神聖)하고 귀(貴)한 약제로 충분하게 취급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용뇌(龍腦)와 용뇌가 산출되는 용뇌수(龍腦樹)의 원산지는 근대사에서 현 인도차이나 남동기슭 고대 점성(占城:Champa)과 극남(極南)쪽에 있는 섬라(暹羅), 그리고 적미유종국(赤眉遺種國)의 공물이라 하여 대체적으로 인도대륙과 동남아시아를 기원지로 보고 있다.

赤眉遺種「文獻通考」云:『 赤土,扶南之別種。所都土色赤,故以為號。地方數千里』

적미유종(赤眉遺種)을 문헌통고에 말하기를 적토(붉은 땅), 부남(扶南)의 별종(別種)으로 도읍의 땅이 붉으며 이를 호(號)라 하고 지방이 수천리라 하였다.

근대사에서는 이 부남(扶南:AD68-550)을 푸난(Funan)이라 하여 1세기부터 7세기에 걸쳐 현 인도차이나반도 메콩강(Mekong)하류지역에 발흥한 앙코르(眞臘)왕조이전 고대왕국이라 하고 있고 앙코르왕조(Chenla Kingdom)를 진랍(眞臘, Chenla:AD550-802)이라고도 하는데 6세기 메콩강(Mekong)중앙유역에서 일어난 왕조로서 초기에 부남(AD68-550)의 속국이었으나 차츰 강대해져 7세기에는 역으로 부남을 병합하였다고 하는 왕조이다.

어쨌던 이 모든 왕국이 지금 동아시아에 있다고 근대사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섬라(暹羅)와 적미(赤眉) 그리고 남아메리카 http://blog.daum.net/han0114/17050125
아선약(阿仙藥)이 밝혀주는 섬라(暹羅)의 정 위치는 남아메리카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590

 

그러나 본 블로그 위의 두개의 글에서 이미 섬라(暹羅)와 적미유종국(赤眉遺種國)은 동남아시아가 아니라 남아메리카대륙에 있어야 함을 주장하고 그기에 맞는 근거를 생물학적으로 확실하게 증명을 하였다.

또한 새겨 볼 것은 현재 근대사가 동남아시아에 있다고 하는 진랍(眞臘)에 대한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없다는 점은 불명확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수서(隋書)82권에 처음 진랍(眞臘)이라는 이름이 나오기는 하나 뚜렷한 문자로 남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에 관련 사료가 전혀 없어 국명의 유래가 불분명하다고 하고 있는 등 어찌보면 근대사는 가정이나 추측에서 동남아시아 근거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근대사가 현재 동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 등 여러나라들을 역사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위 사실들은 믿을 수 없게 할 뿐더러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할 때 아직까지 단정할 수 없다고 하지만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제국들은 본래의 역사적 위치근거가 아닐 것이란 가정에서 이와 관계된 모든 역사사실은 허구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는 이야기가 된다.

문제는 크게 볼 때 근세기에 신대륙을 만들면서 서인도와 동인도를 억지로 나누었고 그러다 보니 인도가 현 인도아대륙에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본래에 위치한 인도와 관계된 모든 제국들을 옮겨짐에 따라 위치 혼란이 생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본 페이지에서 이야기 하려는 용뇌(龍腦)에 대한 근원지 찾기도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신중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문제제기한 사실을 절대 무시해서도 안된다는 판단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청장관전서 제65권

청령국지 2(蜻蛉國志二)

이국(異國)

浡泥。在中華西南大海中。距日本三千九百里。人物同暹羅。其土産。曰龍腦。

발니(渤泥) 중국 서남의 큰 바다 가운데에 있으며, 일본에서 3천 9백 리 떨어져 있는데, 인물은 섬라와 같고, 토산물로는 용뇌(龍腦)가 있다.

 

위 청장관전서의 기록을 보더라도 용뇌는 발니라는 중국 서남쪽에 있는 나라에서 토산물로 나온다고 되어 있다.

이 용뇌(龍腦)와 용뇌가 산출되는 용뇌수(龍腦樹)의 원산지 역시 근대사에서는 현 인도차이나의 남동기슭 고대 점성(占城:Champa)과 극남(極南)쪽에 있는 섬라(暹羅), 그리고 적미유종국(赤眉遺種國)의 공물이라 하여 대체적으로 인도대륙과 동남아시아를 기원지로 보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용뇌(龍腦, Dryobalanops aromatica)는 빙편(冰片)이라고 하고 이 빙편은 용뇌수(龍腦樹)에서 얻어낸 얼음(冰)모양의 결정체로서 용뇌향(龍腦香, Dryobalanops aromatica)의 수간(樹幹)창구(創口)에서 흘러나온 나무진, 수지(樹脂) 또는 수간(樹幹)과 가지를 썰어 수증기로 증류하여 얻은 백색의 결정체라 하였다.

그리고 이 용뇌(龍腦)를 채취할 수 있는 용뇌수(龍腦樹, Borneo camphor)는 이엽시과(二葉杮科, Dipterocarpaceae)의 늘푸른큰키나무, 상록교목(常綠僑木)으로서 열대지역에 자라는 것이며 일단 용뇌수(龍腦樹, Borneo camphor)는 열대식물인 것이다.

 

세종 11권, 3년(1421)4월 16일(무신) 3번째기사

대마도의 좌위문대랑이 사람을 보내어 용뇌등을 바치다

○對馬島左衛門大郞遣人獻龍腦四兩、犀角二斤、蓽發八十斤、肉荳蔲三十斤, 回賜緜布七十匹。

대마도의 좌위문대랑(左衛門大郞)이 사람을 보내어, 용뇌(龍腦) 4냥, 서각(犀角) 2근, 필발(蓽發) 80근, 육두구(肉荳蔲) 30근을 바치니, 면포 70필을 회사(回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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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고 제2권

유관잡록(留館雜錄)

제국(諸國)

暹羅。或稱赤眉遺種。國在占城極南。浮海八千里。至廣東下陸。七千里至燕京。五年一朝貢。其人皆剃頭。軆矮貌寢。江南不寒。冬着單衣。貢物則龍涎香,沈香,白檀香,降眞香,金剛鑽,氷片,獐腦,大楓子,豆蔻,蓽撥,桂皮,翠鳥皮,孔雀尾,象牙,犀角,西洋毯紅布,烏木,蘇木等種。一統誌云。暹羅俗尙侵掠。婦人志量出男子。國中有刑法輕重。錢穀出入。皆與之決議

섬라(暹羅)는 적미유종국(赤眉遺種國)이라고도 하며, 점성(占城 참파 Champa)쪽에 있다. 8000리를 항해하여(浮海八千里) 광동(廣東)에 이르러 육지에 내려(至廣東下陸), 거기서 다시 7000리를 가 연경에 이른다(七千里至燕京). 5년에 한 번 조공을 한다(五年一朝貢). 그 나라 사람은 모두 박박 깍은 머리에 몸은 작고 얼굴은 못생겼다(軆矮貌寢). 강남이라 춥지가 않아서(江南不寒), 겨울에도 홑옷을 입는다. 공물은 용연향(龍涎香 향의 이름), 침향(沈香), 백단향(白檀香), 강진향(降眞香), 금강찬(金剛鑽), 빙편(氷片), 장뇌(獐腦), 대풍자(大楓子), 두관(豆蒄 약용 식물), 필발(蓽撥), 계피(桂皮), 취조가죽[翠鳥皮], 공작꽁지, 상아(象牙), 무소뿔[犀角], 서양담요[西洋毯], 홍포(紅布), 오목(烏木), 소목(蘇木)등등이다.

 

이미 본 블로그 글 "필발(蓽撥:Piper longum)원산지가 주는 학명에서의 혼란"
http://blog.daum.net/han0114/17049573 이란 글에서 섬라(暹羅) 적미유종국(赤眉遺種國) "江南不寒" 즉 강남이라 춥지 않아서 겨울에도 홑옷을 입는다는 곳일 가능성이 높다고 적은 바가 있다.

때문에 날시는 아열대와 열대지역이어야 하고 그곳은 강남이라고 판단되는 중앙아메리카 이남임을 알 수 있다고 주장을 했던 바이다.

 

이러한 곳에서 세종3년(1421)4월16일(무신)기사에서 보듯이 대마도의 좌위문대랑(左衛門大郞)이 사람을 보내어 용뇌등을 바치다(獻龍腦四兩)란 기록이 나온다.

일본 열도 대마도가 열대기후인가?

동아시아대륙 열도 서부에 있는 곳을 대마도라고 하니 웃기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이 일본인들은 조선에서 와서 용뇌(龍腦)뿐만 아니라 장뇌(樟腦)도 바쳤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렇다면 장뇌(樟腦, camphor)와 용뇌(龍腦:Borneol Camphor :Dryobalanops aromatica)가 무엇이 다른가 한번보자.

두산백과사전에서는 먼저 장뇌(樟腦, camphor)는 무색투명한 판 모양 결정으로, 분자량 152.24, 녹는점 178∼179℃, 끓는점 204℃, 비중 0.9853(18℃)이라 하였고 용뇌(龍腦)는 특별하게 보르네오 장뇌(樟腦)라 하고 힌두교의 향료로서 분자량 154, 녹는점 203~204℃이고 상혼에서 휘발하고 가열하면 승화한다 라고 하고 있다.

녹는점이 장뇌(樟腦)보다 용뇌(龍腦)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용뇌(龍腦:Borneol Camphor :Dryobalanops aromatica)는 이전에는 희귀약품 또는 향료로 중용되었으며 d-보르네올은 보르네오섬, 수마트라섬에서 생산되는 용뇌수(龍腦樹)의 정유(精油)나 로즈마리(迷迭香, Rosemary), 라벤더(薰衣草, Lavender)유(油)속에 함유되고, ℓ-보르네올은 쥐오줌풀(纈草, Valeriana fauriei)기름 속에 유리(遊離) 또는 에스터(化合物:ester)형태로 함유된다고 사전에서 설명하고 있다.

용뇌(龍腦)는 육방정계의 조각 모양결정으로서 약간 장뇌(樟腦)와 비슷한 향기가 있으며 결정을 두드리면 금속성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라 했고 식물로부터는 수증기 증류에 의해 얻어진다는 것이정설이다. 일반적으로는 장뇌의 환원 또는 피넨에 유기산을 작용시키는 등의 합성법에 의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엄밀히 하자면 장뇌(樟腦)와 용뇌(龍腦)는 같이 구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장뇌가 채취되는 장목 즉 향장목과 용뇌(龍腦)가 채취는 용뇌수(龍腦樹)는 같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엄연히 학명에서 목(目)이 다르다.

녹나무 향장목(香樟木), 장수(樟树, Cinnamomum camphora)는 분류체계에서 쌍떡잎식물강(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에 녹나무목(樟目 Laurales)이라고 분명히 나오지만

용뇌수(龍腦樹)는 이상하게 (unranked)Angiosperms, (unranked)Eudicots, (unranked)Rosids, 즉 un-ranked 분류하지 않았다고 나온다.

그래서 용뇌수의 분류체계를 보면 아래와 같은데

아욱목(Malvales) 듀모티어(Dumort)1829, 이엽시과(二葉杮科, Dipterocarpaceae), 딥테로카르푸스속(Dipterocarpus)(Carl Friedrich von Gärtner:1772-1850)이라고 나온다.

아욱목(Malvales)으로 체계가 갖추어 진 것이 1829년이라는 이야기고 벨기에 정치가이며 식물학자인 바르텔레미 찰스 조셉 바론 듀모티어(Barthélemy Charles Joseph, Baron Dumortier :1797-1878)에 의해 1829년 체계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에서 아무래도 근세기에 지명이동으로 인한 혼란에서 야기된 분류체계에 의한 품종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또 용뇌수의 분류학체계에서 이엽시과(二葉杮科, Dipterocarpaceae)와 용뇌속이라고 하는 딥테로카르푸스속(Dipterocarpus)역시 학명명자가 칼 프레드리히 폰 가르트너(Carl Friedrich von Gartner:1772-1850)라는 사실도 년도로 따졌을 때 위와 같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장뇌(樟腦)나 용뇌(龍腦)는 성질이 다르지 않다고 할 때 향장목이라고 하는 녹나무와는 다르게 이 용뇌수(龍腦樹)는 녹나무이고 향장목(香樟木)이라고도 하는 북아메리카남부,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가 근원인 장수(樟树, Cinnamomum camphora)성질을 이용하여 근세기에 동남아시아에 개량하여 이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드는 것이다.

이것이 두 번째 의혹이다.

 

용뇌수(龍腦樹)의 학명체계에서 미국의 NPGS/GRIN 자료를 보면

미국은 1820년 이후 각종 작물을 전 세계에서 수집해 보관 중이라는 전제아래 1970년대에 유전자 정보를 D/B화한 유전자정보체계, 식물유전자원정보전산망(GRIN)와 식물유전자원의 수집, 증식, 분양, 이용, 장기보관 등의 종합적, 국가적인 관리를 위한 NPGS(National Plant Germplasm System)을 갖춰 해외작물 56만4685점을 보유하고 그것에 대한 분석을 위한 전문연구원 513명을 확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자료에서는 분명 아래와 같이 아시아 열대지방이라고 분명 못을 박고 있으나 의혹은 커져만 간다.

 

용뇌수(龍腦樹)Native: 아시아 열대지방

ASIA-TROPICAL

Indian Subcontinent 아(亞)대륙(인도·그린란드 따위): Bangladesh

North Indian Ocean: India - Andaman and Nicobar

Indo-China: Cambodia; Laos; Myanmar; Vietnam

Malesia: Malaysia [Malaya]

 

그럼에도 불고하고 위 미국의 NPGS/GRIN 조직의 생물학체계를 보면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어서 감히 비판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어쨌던 근세기 근대사가 생성될 시점에서는 모든 생물학체계가 뒤틀린 것이라면 그래서 모순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여기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에도 근거가 아주 없다고 볼 수는 없다.

때문에 세계삼한역사찾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용뇌수(龍腦樹)의 원산지 문제에서도 의심되는 점이 없지 않는데 위 자료에서 보듯이 인도(印度)를 구태여 지명“Indian Subcontinent(印度亞大陆)”라 했다는 사실에서 궁금증이 더 하고 있다.

이 용뇌수(龍腦樹)의 원산지를 전부 아시아(ASIA)-열대지방(TROPICAL)이라 하면서 영어로 Indian Subcontinent, 인도아대륙(印度亞大陆)이라고 했다는 사실은 무엇에 의해 억지로 꿰맞춘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이다.

아(亞)는 버금아, 다음가는 아, 뜻인데 아대륙(亞大陆)이라 하여 음차(音借)로서 영어로 [asia]로 만들어 근세기부터 아시아(亞細亞)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는 사실이다.

사실 아시아란 명칭도 모호하기 짝이 없다.

이 아(亞)라는 명칭은 본래 북아메리카대륙 고지도에 산재되어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발칸화가 시작되면서 동서양이 분리되었다는 의미에서 보면 분명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지도(古地圖)를 보면 오히려 아메리카대륙에 이 아(亞)자가 군데군데 많았음을 알 수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말 아버지, 아는 근원적인 뜻이 있고 '알'을 '아'에서 태동한 신적인 인물을 뜻한다고 할 때 대표적으로 '알라'가 있으며 '알라'는 우리 말에서 '아기'라는 태초의 뜻이 있어 영어의 첫 글자 'A' 에이가 "아"로 발음되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전제가 있을 때 아는 아시아만을 나타내는 한자어로 생성되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아(亞)를 기어코 아시아대륙의 대명사로 불릴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를 들지 않더라도 근세기 현 동아시아(東亞世亞)에 1881년 조선이 해체되고 난 후 1882년 들어서부터 신중국(新中國)이 서세에 의해 새롭게 생성되기 시작하면서 어쩔 수 없이 아(亞)가 아메리카대륙 지도에서 삭제되고 그 대신 이동되어 아시아가 되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과 함께 이유로 충분하다고 볼 때 본래의 아세아(亞細亞)의 의미는 영어로 아시아(Asia)와 동일한 역사명칭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인도(India)대륙과 그린란드(格陵蘭, 綠色土地:Greenland)대륙을 아대륙(亞大陆, Subcontinent)이라 했다는 사실은 어쨌거나 신대륙이란 역사만큼 크다란 모순을 낳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명칭도 오래된 역사근거가 아닌 근세기에 붙여지고 불렸던 것인데 사전에 보면 아대륙(亜大陸, 次大陆, Subcontinent)이라 함은 큰 대륙에서 작은 부분이 상대적으로 독립되어 있거나 지리학적 의미로는 보통 산맥(山脉), 사막(沙漠), 고원(高原) 및 해양(海洋)등으로 인해 대륙의 주된 부분과의 교통장애로 통과하기 힘든 곳을 의미한다 하였다는데 현재 그리란드는 외딴 지역이라고 볼 수 있어도 현 인도대륙은 그런 이유가 통할 수 없어 왜 아대륙(亞大陆)이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세계삼한역사학적으로 볼 때 인도(印度)아(亞)대륙은 원래 아메리카대륙에 있었야 했고 갑자기 1881년 이후 대조선이 붕괴되면서 기존 국제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가 생성되면서 급격하게 분리되는 발칸화(Balkanization)진행되었고 세계 모든 삼한영역에서 서로 적대적이거나 비협조적인 여러 개의 작은 나라로 구성되거나, 또는 지역적으로 쪼개지면서 인도(印度, india)가 가치를 잃고 지명 이동(地名移動)이 용이하게 되었고 더하여 당시 새로운 질서를 표방하던 내셔널리즘(nationalism)생물학자들에 의해 똑 같은 방법으로 다른 생물들도 처지는 마찬가지라고 보이지만 이 용뇌수(龍腦樹)의 학명(學名) 역시 본래의 원산지와 다르게 붙여졌을 것이라고 추증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독 이 용뇌(龍腦)는 아예 아시아로 심어놓았기 때문이다.

상징적으로 이 용뇌(龍腦)를 보르네올(Borneol Camphor)이란 명칭을 덮어씌워 지명과 함께 옮긴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시아가 근세기에 만들어진 명칭과 마찬가지로 동시에 용뇌(龍腦)이식을 정당화하면서 인도가 이동될 수 있었다고 본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식물학적인 근거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최소한 남만(南蠻)이 남아메리카대륙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섬라(暹羅) 또는 적미유종국(赤眉遺種國)이 남아메리카대륙에 존재한 사실을 어느정도 밝혔다고 본다.

그것과 더불어 중국과 조선(朝鮮)은 남만(南蠻)이나 섬라(暹羅) 북부에 있었으며 그곳은 분명 북아메리카라는 사실을 밝혔던 바이다.

강남 역시 중앙아메리카대륙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용뇌가 나온 곳은 아메리카대륙이어야 한다는 결론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

용뇌향(龍腦香)

성질은 약간 차며[微寒](따뜻하고[溫] 평(平)하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辛] 쓰며[苦] 독이 없다. 눈에 생긴 내장과 외장을 낫게 하며 눈을 밝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킨다. 눈에 피지면서 예막이 생긴 것을 낫게 한다. 명치 밑에 있는 사기와 풍습, 적취를 없애며 3충을 죽이고 5가지 치질을 낫게 한다.

영남 지방에서 난다. 생김새는 매화의 꽃판(梅花瓣) 같은 것이 가장 좋다. 그의 맑은 향기는 여러 가지 약들보다 앞설 수가 있으나 늘 먹을 약으로는 못 된다. 한 가지만 쓰면 약힘이 약하고 다른 약을 배합하여 쓰면 효과가 좋다. 차에 넣어 마셔도 좋다. 찹쌀 태운 것과 상사자(相思子, 홍두)를 합하여 저장하여 두면 날아가지 않는다[不耗][본초].

○ 즉 파률국(婆律國)에 있는 삼나무의 진이다. 용뇌향은 흘러내린 향기로운 액체이다. 생김새는 송진과 비슷하고 삼나무 냄새가 나며 투명하고 매화꽃판처럼 깨끗한 것이 좋다. 약에 넣을 때에는 따로 갈아 쓴다[입문].

본초강목(本草綱目)에 “용뇌는 서해(西海)의 파율국(婆律國)과 남번제국(南番諸國)에서 나는데, 나무가 백송(白松)과 같고, 기름이 얼음처럼 맑고 희다.”

○ 용뇌는 화(火)에 속하는데 세상 사람들은 찬 것으로 잘못 알면서 그의 성질이 헤치는[散] 작용이 있어 찬약과 비슷하다는 것은 알지 못하고 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먹이면 기가 곧 다 흩어지고 만다. 이것이 바로 냄새가 센 것은 헤치는 작용을 빨리 나타낸다는 뜻이다[단심].

○ 용뇌는 신(腎)에 들어가서 뼈의 병을 낫게 한다[강목].

 

龍腦香 [编辑](《唐本草》)
【釋名】
片腦(《綱目》)、羯婆羅香(《衍義》)
,膏名婆律香。
時珍曰︰龍腦者,因其狀加貴重之稱也。
以白瑩如冰,及作梅花片者為良,故俗呼為冰片腦,或云梅花腦。番中又有米腦、速腦、金腳腦、蒼龍腦等稱,皆因形色命名,不及冰片、梅花者也。清者名腦油,《金光明經》謂之羯
恭曰︰龍腦是樹根中乾脂。婆律香是根下清脂。舊出婆律國,因以為名也。

彼人云︰老樹根節方有之,然極難得。禁中呼為瑞龍腦,帶之衣衿,香聞十餘步外,後不複有此。今海南龍腦,多用火 成片,其中亦容雜偽。入藥惟貴生者,狀若梅花片,曰︰是西海波律國波律樹中脂也,狀如白膠香。其龍腦油本出佛誓國,從樹取之。
曰︰龍腦香,南番諸國皆有之。葉廷損動者,則有香。若損動,則氣泄無腦矣。土人解作板,板縫有腦出,乃劈取之。大者成片如花瓣,清者名腦油。《江南異聞錄》云︰南唐保大中璃瓶中,少頃滴瀝成水,香氣馥烈,大補益元氣。按︰此漿與腦油稍異,蓋亦其類爾。《宋史》熙寧九年,英州雷震,一山梓樹盡枯,中皆化為龍腦。此也。

 

위 동의보감에서도 용뇌향(龍腦香)이 영남(領南)지방에서 난다 하였다.

다 아다시피 한반도 영남(領南)아래 바다 일뿐 아열대지방이거나 열대지방이 아니다.

조선(朝鮮) 영남(領南)은 용뇌가 자생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기후적으로도 더운 날씨이고 강남(江南)에 있을 섬라나 적미유종국(赤眉遺種國)이 있을 만 한 곳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영남(領南) 아래는 또 다른 육지와 연결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곳이 어디란 말인가?

위 동의보감의 기록으로 용뇌(龍腦)가 나는 곳으로 동남아시아(Southeast Asia)의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말레이시아, 타이, 베트남, 싱가포르 등이라 한 것과 다른 각도에서 보아서도 조선은 지금 한반도에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그렇다면 대마도 역시 현재 열도 서쪽 켠에 있었던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아무리 찾아도 아시아 근거 이외에는 찾을 길이 없고 다만 학명에서 부단히 찾아보니 학명 Dipterocarpus retusus 는  Hollong 동경용뇌향(东京龙脑香)이라고 하는 것만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동아시아대륙 즉 신중국에서는 이 용뇌수(龍腦香)가 나는 곳이 상해(上海), 천진(天津), 남경(南京), 광주(广州)라 하고 있다.

동인도(東印度)에서 나는 용뇌수(龍腦樹)의 줄기에서 덩어리로 되어 나오는 무색투명한 결정체(結晶體)가 용뇌라고 하는데 만약 일찍이 동인도와 서인도가 나눠지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래서 동인도와 서인도가 같은 것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되는가?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볼 때 충분히 알만한 이야기가 된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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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뇌(龍腦 : 氷片: Borneolum)

 

                                           from Koehler's Medicinal-Plants (1887)


보르네올(borneol)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Plantae

(unranked): Angiosperms

(unranked): Eudicots

(unranked): Rosids

Order: Malvales

Family: Dipterocarpaceae

Genus: Dryobalanops

Species: D. aromatica

Binomial name

Dryobalanops aromatica

Gaertn.f., nom cons.

Synonyms

Dipterocarpus dryobalanops Steud.,

Dipterocarpus teres Steud.,

Dryobalanops camphora Colebr.,

Dryobalanops junghuhnii Becc.,

Dryobalanops sumatrensis (J.F.Gmel.) Kosterm.,

Dryobalanops vriesii Becc,

Pterigium teres Corrêa,

Shorea camphorifera Roxb.. 

Dipterocarpus retusus -Hollong 东京龙脑香
Dipterocarpus gracilis- Gurjan 纤细龙脑香
Dipterocarpus grandiflorus -Keruing Belimbing
Dipterocarpus indicus- New Guinea Rosewood
Dipterocarpus tuberculatus- Eng Gurjuntree

It is found in Sumatra, Peninsular Malaysia and Borneo.

 

모 노테르펜알코올의 일종으로 우회전성 d 및 좌회전성 ℓ의 두 이성질체가 일찍부터 알려져 있다. 식물로부터는 수증기 증류로 얻고, 일반적으로는 장뇌의 환원 또는 피넨에 유기산을 작용시키는 합성법으로 얻는다. 각종 화장품·의약·청량제 등에 쓰인다.

용뇌(龍腦) 또는 보르네오 장뇌(樟腦)라고도 한다. 분자량 154, 녹는점 203~204℃이다. 상온에서 휘발하고 가열하면 승화한다. 이전에는 희귀약품 또는 향료로 중용되었다. d-보르네올은 보르네오섬·수마트라섬에서 생산되는 용뇌수(龍腦樹)의 정유(精油)나 로즈마리·라벤더유(油) 속에 함유되고, ℓ-보르네올은 쥐오줌풀기름 속에 유리(遊離) 또는 에스터 형태로 함유된다.

육방정계의 조각 모양 결정으로서 약간 장뇌와 비슷한 향기가 있으며 결정을 두드리면 금속성 소리가 난다. 식물로부터는 수증기 증류에 의해 얻어지고, 일반적으로는 장뇌의 환원 또는 피넨에 유기산을 작용시키는 등의 합성법에 의해 얻을 수 있다. 각종 화장품·의약·청량제 등에 쓰이며, 특히 힌두교도는 이것을 향료로 쓰고 있다. 라세미체(體)도 여러 가지 정유 속에서 발견되며, 입체이성질체인 아이소보르네올도 있다.[두산]


Dipterocarpoideae: the largest of the subfamilies, it contains 13 genera and about 475 species. Distribution includes the Seychelles, Sri Lanka, India, Southeast Asia to New Guinea, and a large distribution in east Malaysia, where they form the dominant species in the lowland forests. North Borneo (Brunei, Sabah and Sarawak) is the richest area in the world for dipterocarp species. The Dipterocarpoideae can be divided into two groups:

 

 


[分類] 開竅藥

[主要 成分] α-borneol, cineol, l-camphor.

[基源]Diterocarpaceae 에 속하는 용뇌향(Dryobalanops aromatica Gaertn. F.)의 수지를 水蒸氣로 蒸溜冷却하여 얻은 結晶體(卽 樹脂를 加工)

[性味·歸經] 性味 : 微寒, 辛, 苦    歸經 :肺, 心, 脾(散火通竅)

[效 能] 開竅醒神(內服) - 神昏昏厥 熱病神昏 驚厥 氣鬱暴厥淸熱消腫止痛(外用) - 瘡瘍疥癬 口瘡 眼疾 咽痛

[主 治]

[處 方 例]

[用量·用法] 0.375 - 0.7 g

[禁 忌] 孕婦, 小兒吐瀉後 慢驚이 虛寒에 屬한 者

[藥理作用]

[應 用] 醒神


1. 龍腦의 芳香은 意識을 覺醒하는 효과가 있어 意識昏迷 . 驚厥에 內服이나 外用으로 쓰면 意識을 소생시키며 痙攣을 진정시킨다. 中風으로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져 開口障害를 일으켰을 때는 龍腦를 물에 녹여 관장을 하면 즉석에서 소생한다. 그 후 다른 약을 쓴다. 複方의 경우에는 龍腦에 南星을 넣고 가루로 내어 입안이나 콧속에 넣고 문지르면 下顎骨을 이완시켜 意識을 覺醒하는 효과가 있다.

2. 무더운 여름에 炎熱로 돌연 卒倒하여 人事不省이 되어 많은 땀을 흘리는 경우에는 龍腦粉末 소량을 콧속에 불어넣어 주면 즉석에서 재채기를 하면서 깨어난다.

3. 小兒가 高熱이 나거나 가벼운 腦膜炎으로 경미하게 昏迷에 빠질 때는 龍腦粉末 2分을 물에 녹여 복용하면 의식이 회복되면서 열도 내린다. 만일 효과가 나지 않으면 麝香 또는 섬수로 바꾼다.

4. 癲癎의 突然發作으로 人事不省 . 牙關緊閉 . 嘔吐白沫의 경우에는 급히 龍腦粉末 3分을 물에 녹여 복용한다. 먹기가 힘든 경우에는 콧속에 불어넣는 방법을 써도 된다. 小發作이나 小兒의 경우에는 효과가 있으나 증상이 계속 심해지면 효과를 얻기 어렵다.


B. 淸熱解毒

1. 龍腦는 淸熱解毒의 효능이 있으므로 外科疾患의 치료에 쓴다. 歷代의 外科處方에는 대부분 龍腦를 君藥으로 하거나 龍腦를 배합하고 있다. 특히 咽喉 . 眼 . 口腔 . 鼻 . 耳 등의 질환에는 龍腦가 사용된다. 여기에 사용되는 氷硼散은咽喉와 口腔의 염증에 효과가 좋은 외용약이다.

2. 口腔粘膜炎症이 化膿했거나, 齒周炎으로 痔痛과 잇몸이 부은 경우에는 미세한 龍腦의 분말을 瘡瘍 및 腫脹部位에바르면 잠시 후에 통증이 멎는다. 이것은 소아에게 적합하다. 미란성口內炎에는 龍腦粉末 3分을 달걀 흰자위와 섞어소금물로 양치한 후 매일 4∼5회 환부에 바르면 상처의 癒合을 촉진한다. 다른 미란성潰瘍에도 이 방법을 쓰면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眼科의 急性炎症 즉 結膜炎 . 角膜潰瘍 . 麥粒腫 등에는 黃柏을 우려낸 물에 龍腦粉末 3分을 섞어 환부에 바르면 좋다. 민간에서는 물체가 확실히 보이지 않고 안구가 건조하거나 충혈되었을 때 龍腦 5分을 증류수에 녹여 눈에 넣어 효과를 보고 있다.

4. 化膿性中耳炎으로 膿이 많고 惡臭가 날 경우에는 龍腦 2錢 . 硼砂 . 玄明粉 各3錢 . 朱砂 5分을 넣고 아주 미세하게 가루로 만들어 귓속의 膿을 닦아내고 매일 2∼3회 귓속에 뿌려주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5. 龍腦는 단순한 鼻炎 및 肥厚性鼻炎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龍腦를 참기름에 섞어 사용해도 좋고, 그냥 龍腦粉末을 콧속에 뿌려도 좋다.

6. 작은 면적의 1도 火傷에는 龍腦粉末 2錢을 참기름에 섞어 환부에 발라 기름이 마르지 않게 반복하여 발라주면 좋다. 2∼3도 火傷에는 地楡粉末과 참기름으로 섞어 환부에 바르거나 거즈에 발라 환부를 덮고 매일 교환하여 주면 좋다. 龍腦를 화상의 치료에 쓰면 抗菌消炎 효과가 있으므로 균의 감염을 예방하고, 또 감염의 정도를 경미하게 하여 敗血症을 피하게 한다.

7. 膿瘍에도 부위의 深淺을 불문하고 龍腦를 바르면 消炎消腫效果를 얻을 수 있다. 潰後에 龍腦를 바르면 排膿하고 미란을 방지하여 傷口의 癒合을 촉진한다. 深部의 膿瘍에는 黃連과 같이 분말로 해서 환부에 바르면 좋다.

8. 蜂窩織炎으로 상처가 아물지 않고 일반 약으로 효과가 없으면 龍腦1錢 . 黃連末 5錢 . 樟腦 5分 . 雄黃 3分을 함께 가루로 만들어 상처를 소독한 후에 바르면 빨리 낫는다.

9. 內痔 . 外痔 . 混合痔 . 血栓性痔核 등으로 염증을 일으켜 아플 때 龍腦를 쓰면 消炎效果가 현저하다. 龍腦의 분말을 참기름과 섞어 痔核에 바르면 좋다. 內痔의 경우에는 肛門內에 주입하거나 白礬 . 雄黃 . 靑黛를 섞어 바셀린으로 조합한 것을 매일 1∼2회 바르면 좋다.

10. 慢性潰瘍으로 장기간 傷口가 아물지 않고 분비물이 증가할 때는 龍腦粉末 적당량을 매일 1회 환부에 바르거나 龍腦의 極細한 분말을 달걀 흰자위와 섞어 바르면 감염이 예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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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편(氷片)용뇌향(龍腦香)의 이명. 용뇌수로부터 채취한 무색투명의 백색 결정체(白色結晶體)이므로 빙편이라 일컬었다. 향료의 조합 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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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선 제33권  

표전(表箋)

어찰ㆍ옷 및 국서를 사례하는 표[謝御札衣襟幷國信表]

최치원(崔致遠)

신 모는 아뢰나이다.

2월 26일에 선위사(宣慰使) 이종맹(李從孟)이 이르러 엎드려 성은(聖恩)을 받자오니, 따로이 신에게 어찰(御札)을 주시고 의금(衣襟)과 어복(御服), 저고리 한 벌, 용뇌향(龍腦香) 한 개, 금합(金合)ㆍ금급화산완(金鈒花散椀) 한 개, 금화은합(金花銀榼) 한 개를 하사(下賜)함이었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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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뇌(龍腦, 龙脑). 보르네올(borneol). [유기화합물(有機化合物)의 한 종류로 청량제(淸凉劑), 향료(香料), 약재(藥材)에 쓰이며, 약재(藥材)로 쓰일 때에는 ‘冰片’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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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뇌(龍腦, 龙脑 Dipterocarpus)


龙脑香属(Dipterocarpus)是被子植物门和龙脑香科的一个属,包含大约70种植物。生长在东南亚。它们是重要的木材树木,但其重要性不如娑罗双属。


The genus has about 70 species, occurring in Southeast Asia.

Its generic name comes from Greek and means "two-winged fruits".


科學分類

域: 真核域 Eukarya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錦葵目(Malvales)

科: 龍腦香科(Dipterocarpaceae)

屬: 龍腦香屬(Dipterocarpus)C.F.Gaertn.

 

物種

Dipterocarpus acutangulus Vesque

It is found in peninsular Malaysia and Borneo

Dipterocarpus alatus Roxb.

Synonyms

D. philippinensis 

William Roxburgh (June 29, 1751 – April 10, 1815) was a Scottish surgeon and botanist.

is a tropical forest tree from Cambodia, Laos, Thailand and Viet Nam

Dipterocarpus applanatus Slooten

It is endemic to Borneo.

Dipterocarpus baudii

Dipterocarpus borneensis Slooten

endemic to Borneo

Dipterocarpus bourdilloni

Dipterocarpus caudatus Foxw.

It is found within Sumatra, coastal Peninsular Malaysia, Singapore and Borneo.

Dipterocarpus caudiferus Merr.

Elmer Drew Merrill (October 15, 1876 – February 25, 1956) was an American botanist, specializing in the flora of the Asia-Pacific region.

endemic to Borneo.

Dipterocarpus chartaceus

Dipterocarpus cinereus

Dipterocarpus concavus

Dipterocarpus condorensis

Dipterocarpus confertus Slooten

It is endemic to Borneo.

Dipterocarpus conformis Slooten

borneensis which is confined to Borneo.

Dipterocarpus coriaceus Slooten

endemic to Kalimantan, Sumatra and peninsular Malaysia.

칼리만탄(Borneo 섬의 인도네시아어명(語名); 세계 제3의 큰 섬)

Dipterocarpus cornutus Dyer

Sir William Turner Thiselton-Dyer KCMG FRS FLS (28 July 1843 – 23 December 1928) was a leading British botanist, and the third director of the Royal Botanic Gardens, Kew.

endemic to peninsular Malaysia, Singapore, Sumatra and Kalimantan.

Dipterocarpus costatus

Dipterocarpus costulatus Slooten

endemic to Malaysia (peninsular Malaysia and Sarawak) and Indonesia (Sumatra and Kalimantan).

Dipterocarpus crinitus Dyer

It is found in Peninsular Thailand, Sumatra, Peninsular Malaysia and Borneo

Dipterocarpus cuspidatus

Dipterocarpus dyeri

Dipterocarpus elongatus Korth.

Pieter Willem Korthals (September 1, 1807, Amsterdam – March 1892, Haarlem) was a Dutch botanist

endemic to Indonesia (Kalimantan and Sumatra), Malaysia (peninsular Malaysia, Sarawak) and Singapore.

Dipterocarpus eurynchus Miq.

Friedrich Anton Wilhelm Miquel (24 October 1811, Neuenhaus – 23 January, 1871, Utrecht) was a Dutch botanist.

The tree is endemic to Borneo (except Sabah), Sumatra, Peninsular Malaysia and the Philippines.

Dipterocarpus fagineus

Dipterocarpus fusiformis P.S.Ashton

Dr Peter Shaw Ashton, ( * 1934 -) of the United Kingdom, is Charles Bullard Professor of Forestry at Harvard University, and director of the Arnold Arboretum there from 1978 to 1987.

The tree is endemic to Kalimantan.

Dipterocarpus geniculatus Vesque

endemic to Borneo.

Dipterocarpus glabrigemmatus P.S.Ashton

The tree is endemic to Bortneo (Kalimantan and Sarawak).

Dipterocarpus glandulosus

Dipterocarpus globosus Vesque

Dipterocarpaceae endemic to Brunei, Sarawak and Kalimantan.

Dipterocarpus gracilis Blume

Charles Ludwig de Blume or Karl Ludwig von Blume (9 June 1796, Braunschweig - 3 February 1862, Leiden) was a German-Dutch botanist.

The species is found in Kalimantan, Bangladesh, India (the Andaman and Nicobar Islands, Arunachal Pradesh, Assam and Tripura), Indonesia (Java, Kalimantan, Sumatra), Peninsular Malaysia, Myanmar, Thailand and the Philippines.

Dipterocarpus grandiflorus Slooten

is a common medium hardwood tree in South-East Asia and India.

Dipterocarpus hasseltii Blume

Charles Ludwig de Blume or Karl Ludwig von Blume (9 June 1796, Braunschweig - 3 February 1862, Leiden) was a German-Dutch botanist.

It is found in Indonesia (Bali, Java, Kalimantan, Sumatra), peninsular Malaysia, Sabah, the Philippines, Thailand and Vietnam

Dipterocarpus hirtii

Dipterocarpus hispidus

Dipterocarpus humeratus Slooten

It is found in Sumatra and Borneo (Brunei, Sabah, Sarawak and Kalimantan)

Dipterocarpus indicus

Dipterocarpus insignis

Dipterocarpus intricatus

Dipterocarpus kerrii King

Sir George King (12 April 1840 - 12 February 1909), was a British botanist appointed superintendent of the Royal Botanic Garden, Calcutta in 1871, and the first Director of the Botanical Survey of India from 1890. King was awarded the Linnean Medal in 1901.

endemic to India (Andaman Islands and Nicobar Islands), Indonesia (Kalimantan and Sumatra), peninsular Malaysia, Myanmar, the Philippines, Thailand and Vietnam

Dipterocarpus kunstleri

Dipterocarpus lamellatus (Hook.f.)

Sir Joseph Dalton Hooker OM, GCSI, CB, MD, FRS (30 June 1817 – 10 December 1911) was one of the greatest British botanists and explorers of the 19th century.

tropical rainforest tree endemic to Borneo.

Dipterocarpus littoralis

Dipterocarpus lowii

Dipterocarpus mannii

Dipterocarpus megacarpus

Dipterocarpus mundus Slooten

ndemic to Kalimantan.

Dipterocarpus nudus

Dipterocarpus oblongifolius

Dipterocarpus obtusifolius

Dipterocapus ochraceus

Dipterocarpus orbicularisAndaman

Dipterocarpus pachyphyllus

Dipterocarpus palembanicus Slooten

Dipterocarpus perakensis

Dipterocarpus retusus Blume

It is famed for its timber and resin.

Dipterocarpus rigidus

Dipterocarpus rotundifolius

Dipterocarpus sarawakensis Slooten

endemic to Brunei, Kalimantan, peninsular Malaysia and Sarawak.

Dipterocarpus semivestitus v.Slooten

occurring in Kalimantan and peninsular Malaysia.

Dipterocarpus stellatus

Dipterocarpus sublamellatus

Dipterocarpus tempehes Slooten

uniquely found in Kalimantan.

Dipterocarpus thorelii

Dipterocarpus tuberculatus

Dipterocarpus turbinatus

Dipterocarpus validus Blume

endemic to Kalimantan, Sabah and the Philippines.

Dipterocarpus verrucosus Foxw. ex Slooten

endemic to Brunei, Indonesia (Kalimantan, Sumatra), Malaysia (peninsular Malaysia, Sabah, Sarawak).

Dipterocarpus zeylanicus Thwaites

George Henry Kendrick Thwaites (1812–1882), British botanist and entomologist

endemic to Sri L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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