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식물

마(yam), 디오스코리아(Dioscorea)와 구황작물

한부울 2012. 12. 2. 17:16

**********************************

마(yam), 디오스코리아(Dioscorea)와 구황작물


글쓴이:한부울


마(yam)를 산우(山芋), 서여(薯蕷), 산약(山藥)이라고 하였고 속명 디오스코리아(Dioscorea)라고 하는 것은 신(神)과 같은 나라, 삼한(三韓) 코리아(corea)에서 산출되는 구황작물이란 뜻이다.

 

Yam (vegetable)
Dioscorea alata
Dioscorea opposita
Dioscorea bulbifera(둥근마)
Dioscorea esculenta
Dioscorea dumetorum
Dioscorea trifida

 

디오스코리아(Dioscorea)는 마과 즉 서여과(薯蕷科)의 여러해살이덩굴풀에 붙는 학명(學名)에 등장하는 속명(屬名)이다.

사전에서는 속명(屬名) 디오스코리아(Dioscorea)의 어원은 1세기 그리스의 자연과학자 디오스코라이드(Pedanius Dioscorides, AD40-90)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고 있으나 그것은 서세학자들의 편협적인 주장에 불과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속명(屬名)에서 사람 이름을 인용한 경우가 극히 드물고 거의 그 개체를 뜻하는 모양이나 습성 등을 라틴어로 표현 사용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 알다시피 학명(學名)은 학술적 편의를 위하여 동식물 따위에 붙이는 이름으로서 스웨덴의 식물학자 린네(Carl Linnaeus, 1707-1778)가 창안한 것이고 라틴어(latin word)를 사용하여 앞에는 속명(屬名) 그 다음에는 종명(種名)을 붙이는 이명법(二名法)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이명법(二名法)의 학명(學名)에는 속명(屬名), 종명(種名) 또는 소종명(種名), 명명자(命名者) 이렇게 정하고 있고 자연적으로 변이 된 학명에 var. 가 붙으면 변종(變種, variety)을 뜻하는 것이며 재배와 사육을 위해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변이(變異)를 일으킨 것에 품종(品種, forma)이라 하여 for.를 붙인다는 것이다.

 

천축모란(天竺牡丹), 다알리아(Dahlia) 대고려 http://blog.daum.net/han0114/17050069

 

여기서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라틴어 “Dioscorea” 란 단어이다.

이 라틴어 단어에 특별하게도 Dios 와 corea 가 합성되었기 때문이다.

라틴어(Latin)라 함은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에스파냐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등 유럽 각국의 언어가 라틴어의 줄기라 하였다.

 

그래서 위키사전에 디오스(Dios)란 단어를 찾아보니

Dios, Spanish for God

Dio is the Italian word for God 이렇게 나온다.

디오스(Dios)는 스페인과 이태리어로 신(神)이라는 뜻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다음에 나오는 코리아(corea)는 물론 서세학자들이 아무리 다르다고 하여도 명백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삼한(三韓)의 명칭이라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신(神)과 같은 존재 코리아” 또는 현재 영국 국가에 등장하는 문구처럼“신(神)이시여 코리아를 보호하소서” 라고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서두에서 말한 것처럼 속명 디오스코리아(Dioscorea)는 마과 즉 서여과(薯蕷科)의 여러해살이덩굴풀의 대표속명이다.

이 식물이 얼마 만큼 대단했다는 이야긴가?

현재 식물분류학체계를 참고하면 쉽게 알 수 있는 것인지만 이 마과(薯蕷科)의 식물들은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는 유일하게 역사에서 구황식물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 속에는 분류학적으로는 별도로 나뉘지만 과거 감자, 고구마도 이에 포함한 것으로 판단이 된다.

바로 통칭 마라고 하고 얌(yam)이라고 하는 이 식물은 당시 구황식물(救荒植物, emergency crop, hunger crop)로 충분하게 역할을 하였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가 있다.

구황식물(救荒植物)은 자연재해 또는 전쟁으로 인하여 먹을 것이 없을 긴박한 상황에서 인간이 이러한 절박함을 이겨날 수 있는 식물을 말하는 것이다.

먹을 것이 없어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이런 귀한 식물이 있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 그래서 그들의 배고품을 달래 주는 것이라면 그야말로 신(god)을 외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바로 그때 인간들이 찾는 신(神)이 바로 라틴어 디오스(Dios)란 단어인 것이다.

그렇게 볼 때 스웨덴 식물학자 린네(Carl Linnaeus)는 디오스(Dios) 뒤에 그와 상응할 만큼의 신성함, 위대함, 거대함을 상징하던 명칭을 찾았을 것이고 그에 맞게 자연스럽게 코리아(corea)란 단어를 떠올린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 것이다.

조선 세종(世宗)때는 구황벽곡방(救荒辟穀方), 명종(明宗)때는 구황촬요(救荒撮要), 인조(仁祖)1639년에는 구황벽온방(救荒壁瘟方), 현종(顯宗)1660년에 신간구황촬요(新刊救荒撮要)를 펴내 보급시켰다는 것을 보면 이미 조선에서는 이와 같은 구황식물(救荒植物)들을 백성들에게 널리 보급시켜 사태에 대비케 하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학명(學名)의 창시자이고 동시에 이 서여속(薯蓣屬, Dioscorea)의 속명(屬名)을 명명한 린네(Carl Linnaeus, 1707-1778)가 분류체계를 세울 시점인 1758년은 이미 조선(朝鮮)에서 1660년에 신간구황촬요(新刊救荒撮要)가 나온 이후임을 우리는 알 수가 있는데 그렇다면 린네가 이 때 학명을 명명하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이 속명을 붙였을까 생각하게 한다.

바로 신앙심에 따르는 신(神)과 함께 당시 그들의 지배자에게 감사할 수밖에 없는 신성함과 위대함에 대한 보은이 아니었는가 하는 것이다.

때문에 이 마과 서여속의 식물들은 모두 고려(corea) 땅이었다는 것도 함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비록 당시 생물학분류체계학적으로 고구마가 감서(甘薯, Dioscorea esculenta), 번서(番薯: Ipomoea batatas)등으로 두 종(種)으로 나뉜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구황식물로 자리 잡은 이 얌(yam)이라고 하고 마과 서여속(薯蓣屬, Dioscorea)에 이러한 뜻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매우 흥분케하고도 남음이 있다.

특히 아래 자료에서 알 수 있지만 이 마 얌(yam)의 분포지가 거의 세계적인 것이라는 이야기다.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와 오세아니아에서 넓게 재배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Wild bitter yam vines]

 

Yam(Dioscorea batatas, nagaimo, Chinese yam, Korean yam)is the common name for some species in the genus Dioscorea (family Dioscoreaceae). These are perennial herbaceous vines cultivated for the consumption of their starchy tubers in Africa, Asia, Latin America, the Caribbean and Oceania. There are many cultivars of yam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單子葉植物綱 Liliopsida
目: 薯蓣目 Dioscoreales
科: 薯蓣科 Dioscoreaceae
屬: 薯蓣属 Dioscorea
種: 薯蓣 D. opposita
二名法
Dioscorea opposita Thunb.

 

위 지도는 중국마, 중국얌(Chinese yam)의 학명 Dioscorea opposita Thunb 의 분포지도로서 미국자료 Discover Life 에 나타난 지도이다.

이 지도를 보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신중국이 아니라 북아메리카대륙 동남부지역에 노랗게 점을 가득채우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분명 중국마, 또는 중국 얌이라고 하였다면 분포위치가 동아시아대륙이 되어야 맞다.

그러나 북아메리카대륙 동남부라는 것은 세계삼한역사학적으로 보았을 때 매우 깊은 의미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또 한가지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이 학명의 명명자가 칼 페테르 툰베리(Carl Peter Thunberg, 1743-1828)란 사실이다.

이 사람은 특이하게도 스웨덴의 식물학자이면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식물학의 아버지" 또는 “일본의 린네”라고 불린다는 점에서 의문점이 몇가지 발견하게 된다.

그의 이력을 보면 린네(Carl Linnaeus, 1707-1778)의 수제자로서 1771년에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선의(船醫) 즉 선박내의 의사로 있다가 1775년에 일본 나가사키에 도착하여 2년간 체류하였고 1777년 7월 떠날 때까지 식물을 수집했다고 하는 사람인데 일본이 지금의 동아시아 열도에 있는 것이라면 그야말로 극과 극을 여행한 사람으로서 인상 깊게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린네의 제자로서 해외 여행을 하기 위해 스웨덴에서 네덜란드에 갔을 것이고 남아프리카에 가서 활동하였다는 것이며 다시 일본열도로 가서 일본의 린네라는 칭호까지 받았다는 사실에서 볼 때 18세기의 항해조건에서 마치 홍길동 같은 신출귀묘하게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던 인물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솔직하게 그것이 가능한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만약 일본을 멕시코 주위 중앙아메리카이나 남아메리카 대륙 어디쯤에 놓았다면 덜 할 것이다.

왜나햐면 이 마의 본산지 역사에서 가장 원산지로 적합하게 거론 되고 있는 곳이 바로 중앙 또는 남아메리카대륙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셔널리즘에 빠져 있었던 서세사학자들에 의해 근대사가 역사새판짜기가 되면서 일본을 열도에 심지 않을 수 없었고 때문에 거리상 또는 위치상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굉장히 무리가 따른 구성이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동 시대에 있었던 식물학자들, 지볼트와 주카리니와 마찬가지로 그 툰베리 역시 동아시아 열도에는 절대로 발을 내딘 적이, 또는 머물었던 적이 없다고 감히 결론 내릴 수가 있다.

그가 간 일본은 마가 원산지라고 판명되는 곳, 멕시코 주위 중앙아메리카 또는 남아메리카대륙이어야만 이야기가 맞아 떨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중국마가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위 분포지도에 나타나고 있는 것처럼 절대 동아시아대륙일 수 없다는 결론이 선다.

때문에 중국과 일본은 동아시아대륙에 근거한 나라가 아니었음을 우리는 알 수가 있다.

미진한 것은 다음 편 "고구마"에서 이야기하기로 한다.

 

끝으로 디오스코리아(Dioscorea)란 단어를 두고 위의 내용들을 참고 할 때 고려(高麗)는 신(神)같은 나라이고 신(神)의 나라가 고려(高麗)란 말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조선(朝鮮)의 영어표기를 보면 Chosen(Choson, Chosun)이라고 하는데 이 단어들은 바로 선택된 사람들이 사는 나라, 천손의 나라 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a chosen vessel 선택된 그릇[사람](사도행전9:15)이란 예를 들것도 없이 corea 가 Dios= Chosen 로 대칭되었을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것은 원칙적으로 동양관점에서 본 것이라 아니라 서양 라틴 관점에서 그렇게 보았다는 말이 된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구황작물, 구황식물 마, 얌(yam)이란 식물에서 대표속명인 Dios-corea 가 이렇듯  신(神)을 대칭한 것이라고 생각 할 때 결코 세계삼한역사가 허황한 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은 조선 땅 전역에 이 작물이 재배되거나 산출되었다는 기록이다.

세종지리지에 산약 분포지로서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특히 제주, 황해도, 강원도, 함길도를 망라하고 있다.

산림경제에서는 이것이 산약(山藥) 마. 산우(山芋)또는 서여(薯蕷)라고도 한다 하였고 황독(黃獨)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 맛은 산약(山藥)과 동일하다고 적고 있다.

그곳이 어딘가 여러분은 알 수 있는가?

상상해 볼 수 있을 때 상상해보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Dios-corea 라고 학명이 붙어있는 작물은 모두 삼한 명칭 고려(高麗)와 연관된다는 것은 그 만큼 세계삼한역사학적으로 신빙성을 더 하는 것이다.

신의 작물, 마(Dioscorea)과는 현재 세계에서 10속(屬) 650여 종이 분포한다 하고 있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

세종지리지 산약 자생분포지

경기 

충청도 / 충주목 / 연풍현 

충청도 / 청주목 

경상도 / 안동 대도호부 / 청송군 

경상도 / 안동 대도호부 / 기천현 

전라도 / 제주목 / 정의현 

황해도 

강원도 

함길도 

***********************

산림경제 제4권  

치약(治藥)

山藥 마或稱山芋。或稱薯蕷。一名黃獨。其味與山藥同

산약(山藥) 마. 산우(山芋)또는 서여(薯蕷)라고도 한다. 황독(黃獨)이라는 것도 있는데 그 맛은 산약(山藥)과 동일하다.

作三五大坑。闊三尺。長一丈。深五尺。下布磚。磚上塡沙土。和牛糞令滿。 專忌人糞 以芝麻稭。或菉豆殼腐草。或小便浸草鞋。包種之。取根。上有白粒芒刺者。用竹刀切。作段三寸許。三行臥種之。四邊用灰。則無蟲。覆土五寸。旱則澆水。待苗出。着架引蔓令上。霜降後收子。立冬後採根。還塡土。布子種之。常須如此。經三年採。則根甚麤。 必用神隱 溝深三四尺鋪磚。揷蘆頭。勿用手。以鍬钁下之則大。每年易人而種之。四要 二月八月採根。刮去黃皮。以水浸。末白礬小許。投水中。經宿取浣。去涎焙乾。 本草

3~5개의 큰 구덩이를 파되 너비는 3척, 길이는 1장(丈), 깊이는 5척이 되게 하여, 밑에 벽돌을 깔고 벽돌 위에 사토(沙土)를 쇠똥과 섞어 구덩이에 가득 차도록 메운다. 인분(人糞)은 안 된다. 그리고 지마(芝麻)의 줄기나 녹두 깍지나 썩은 풀이나 소변에 담갔던 짚신으로 싸서 심는다. 뿌리 가에 백립(白粒)과 망자(芒刺)가 있는 것을 취하여 죽도(竹刀)로 3촌쯤 잘라서 3줄로 뉘어 심는다. 그리고 사면에 재를 뿌려두면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5촌 두께로 흙을 덮고 가물면 물을 주고 싹이 나면 시렁을 만들어 덩굴을 올린다. 서리가 내린 뒤에 씨를 거두고 입동(立冬)이 지난 뒤에 뿌리를 캔다. 뿌리를 캔 다음 흙으로 구덩이를 다시 메운다. 씨를 심을 적에는 늘 이렇게 한다.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캐면 뿌리가 매우 굵다. 《거가필용》 《신은지》

도랑의 깊이를 3~4척으로 파고 벽돌을 깔고 노두(蘆頭)를 꽂되, 손을 대지 말고 가래[鍬钁]로 내려주면 뿌리가 크게 된다. 매년 심는 사람을 바꾼다. 《산거사요》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서 노란 껍질을 긁어버리고 물에 담근다. 그리고 백반가루 조금을 담근 물에 넣어 하룻밤을 재워 씻어 진[涏 느른하고 끈끈한 것]을 제거한 다음 배건(焙乾)한다. 《증류본초》

*************************************

마(山藥, Dioscorea opposita)

 

Yam(참마)

Yams are a primary agricultural commodity in West Africa and New Guinea. They were first cultivated in Africa and Asia about 8000 B.C.[citation needed] Due to their abundance and consequently, their importance to survival, the yam was highly regarded in Nigerian ceremonial culture and used as a vegetable offered during blessings.

 

=Chinese yam
중국 원산으로, 일본에는 17 세기 이전에 도래했다. 가장 고위도에서 재배되는 고구마의 일종이다. 암수가 다른 그루의 덩굴 식물로, 여름에 꽃이 핀다.(일본위키자료)


Scientific classification

Kingdom: Plantae

(unranked): Angiosperms

(unranked): Monocots

Order: Dioscoreales

Family: Dioscoreaceae

Genus: Dioscorea

Species: D. opposita

Binomial name

Dioscorea opposita Thunb.

마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Dioscorea opposita이다. 산우(山芋)·서여라고도 한다.


분포

山藥(學名:Dioscorea opposita)

別名薯蕷、薯藥、淮山、懷山、野山豆、野腳板薯、長山藥、面山藥,為薯蕷科多年生草本植物薯蕷的塊根,冬季採挖。分佈在日本、朝鮮、台灣以及中國的浙江、湖南、湖北、江西、福建、河北、東北、安徽、山東、江蘇、雲南、廣西、貴州、河南等地,生長於海拔350米至1,100米的地區,多生在山坡、山谷林下、路旁的灌叢中、溪邊及雜草中。


한국·일본 중국에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라며 포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山藥古稱 薯蕷


특징

식물체에 자줏빛이 돌고 뿌리는 육질이며 땅 속 깊이 들어간다. 품종에 따라 긴 것, 손바닥처럼 생긴 것, 덩어리 같은 것 등 다양하다. 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심장밑 모양이며, 잎자루는 잎맥과 더불어 자줏빛이 돌고 잎겨드랑이에 주아(珠芽)가 생긴다. 꽃은 2가화로 6-7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의 수상꽃차례가 발달한다. 수꽃이삭은 곧게 서고 암꽃이삭은 밑으로 처지며, 열매에는 3개의 날개가 있다. 덩이뿌리는 식용하거나 강장·강정·지사제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이명 : 九黃薑(구황강),佛掌薯(불장서),山芋(산우),山蕷(산여),署預(서예),薯蕷(서여),野白薯(야백서)

약맛 : 감(甘)     

귀경 : 비(脾)  폐(肺)  신(腎)    

주치 : 虛喘,遺精,食少,小便頻數,消渴,泄瀉,帶下,倦怠乏力,久喘,久痢

약용부위 : 뿌리줄기

처방 : 가감팔미환(加減八味丸 ) : 의학입문

       가미지황환(加味地黃丸) : 의학입문

금기 : 養陰하고 助濕하므로 濕盛中滿者나 積滯가 있는 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능 : 健脾補肺,補腎固精止帶,益氣養陰

주치증상 : "<本經(본경)> : 內傷(내상)으로 쇠약해진 것을 보충하고 寒熱(한열)의 邪氣(사기)를 물리치며 脾胃(비위)를 보충하여 기력을 좋게 하고 새살이 돋게 하며 성기능을 좋게 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배가 고프지 않고 수명을 늘린다.

<別錄(별록)> : 얼굴과 머리의 風症(풍증)을 없애고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한 증상을 치료하며 下氣(하기)시키는 작용이 있다. 요통을 치료하고 쇠약해서 신체가 수척해지는 것을 치료하며 五臟(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甄權(견권) : 과로로 인한 쇠약을 치료하며 寒證(한증)과 風證(풍증)을 제거하며 心神(심신)을 진정시키고 魂魄(혼백)을 안정시키며 心氣(심기)가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心(심)의 기능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기억력을 좋게 한다.

池大明(지대명) :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하고 泄瀉(설사)와 健忘症(건망증)을 치료한다.

李時珍(이시진) : 腎氣(신기)를 북돋우며 脾胃(비위)의 기능을 도와 설사와 痢疾(이질)을 그치게 하고 痰飮(담음)을 없애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朱震亨(주진형) : 생것을 찧어서 피부가 단단하게 부은 곳에 붙이면 부은 것이 사라진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薯蕷(서여), 薯藇(서여), 土薯(토서), 山芋(산우), 玉延(옥연)이 있다.

吳普(오보) : 薯藇(서여)는 藷薯(저서), 兒草(아초), 修脆(수취)라고도 한다. 齊(제)와 魯(노)에서는 山芋(산우)라고 하고 鄭(정)과 越(월)에서는 土藷(토저)라고 하며, 秦(진)과 楚(초)에서는 玉延(옥연)이라고 한다.

蘇頌(소송) : 江(강)족과 閩(민)족은 藷(저), 山藷(산저)라고 부른다. <山海經(산해경)>에서는 景山(경산) 북쪽의 작은 연못을 살펴보면 풀 중에 藷藇(저여)가 많다고 했는데, 이것도 그 종류 중의 하나이다. 단지 글자가 다를 뿐이며 혹은 말의 輕重(경중)이 다르고 혹은 서로 전해지는 가운데 오류가 나와 이명이 생겼을 것이다.

寇宗奭(구종석): 薯蕷(서여)는 唐(당)나라 代宗(대종)의 이름이 預(예)였으므로 避諱(피휘)하여 薯藥(서약)으로 바꾸었다. 또한 宋(송)나라 英宗(영종)의 이름인 署(서)를 避諱(피휘)하여 山藥(산약)이 되었다. 지금은 본래의 명칭들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에 세월이 오래 흐르면 山藥(산약)을 薯蕷(서여)와 다른 약재로 잘못 알까 두려워 자세히 기록한다." 

******************************************

Selected species

Dioscorea alata L.

香芋(他加祿語:Ube)又名「purple yam」、「water yam」或「winged yam」,是與甘薯、淮山、日本山芋等同屬薯蕷科薯蕷屬(部份俗稱Yam)的植物,有一種獨特的香草味,肉心呈紫色。

香芋原產於東南亞,後來由玻里尼西亞人把品種帶至夏威夷,並逐漸在19世紀成為夏威夷的主要農產品之一。香芋常用於製作ube ice-cream,傳至華人地區時被譯作「香芋雪糕」。

Dioscorea althaeoides Knuth

Dioscorea altissima Lam.

Dioscorea aspersa Prain & Burkill

Dioscorea balcanica Kosanin

Dioscorea banzhuana C.P'ei & C.T.Ting

Dioscorea belophylla Voigt ex Haines

Dioscorea benthamii Prain & Burkill

Dioscorea bicolor Prain & Burkill

Dioscorea biformifolia C.P'ei & C.T.Ting

Dioscorea birmanica Prain & Burkill

Dioscorea bulbifera L

黄独(学名:Dioscorea bulbifera)为薯蓣科薯蓣属的植物。分布于台湾岛、大洋洲、朝鲜、非洲、印度、日本、缅甸以及中国大陆的江苏、广东、广西、安徽、江西、四川、甘肃、云南、湖南、西藏、河南、福建、陕西、浙江、贵州、湖北等地,生长于海拔300米至2,000米的地区,多生于河谷边、山谷阴沟或杂木林边缘,目前尚未由人工引种栽培。

It is also known as Varahi in Sanskrit, Kaachil in Malayalam and Dukkar Kand in Marathi. The Air potato plant is native to Africa and Asia.

别名:黄药(本草原始),山慈姑(植物名实图考),零余子薯蓣(俄、拉、汉种子植物名称),零余薯(广州植物志、海南植物志),黄药子(江苏、安徽、浙江、云南等省药材名),山慈姑(云南楚雄)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门 Magnoliophyta

綱: 单子叶植物纲 Liliopsida

目: 薯蓣目 Dioscoreales

科: 薯蓣科 Dioscoreaceae

屬: 薯蓣属 Dioscorea

種: 黄独 D. bulbifera

二名法

Dioscorea bulbifera L.

Dioscorea cayenensis

Dioscorea chingii Prain & Burkill

Dioscorea cirrhosa Lour.

Dioscorea collettii Hook.f.

Dioscorea cumingii Prain & Burkill

Dioscorea decipiens Hook.f.

Dioscorea delavayi Franch.

Dioscorea deltoidea Wall. ex Kunth

Dioscorea dumetorum

Dioscorea elephantipes

native to southwest South Africa, including the Cape of Good Hope.

Dioscorea esculenta

甘薯(学名:Dioscorea esculenta)是薯蓣科薯蓣属的植物。分布在亚洲东南部以及中国大陆的广西、海南等地,目前尚未由人工引种栽培。

It is closer in size to a potato or sweet potato. In Vietnam

别名 : 甜薯(海南、广西)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门 Magnoliophyta

綱: 单子叶植物纲 Liliopsida

目: 薯蓣目 Dioscoreales

科: 薯蓣科 Dioscoreaceae

屬: 薯蓣属 Dioscorea

種: 甘薯 D. esculenta

二名法

Dioscorea esculenta(Lour.) Burkill

Dioscorea esquirolii

Dioscorea exalata

Dioscorea floridana Bartlett

Dioscorea fordii

Dioscorea futschauensis

Dioscorea garrettii

Dioscorea glabra

Dioscorea gracillima

Dioscorea hastifolia

Dioscorea hemsleyi

Dioscorea hispida

Dioscorea japonica - Shan yao in Chinese (Chinese: 山药; pinyin: Shān yào)

Dioscorea kamoonensis

Dioscorea linearicordata

Dioscorea martini

Dioscorea melanophyma Burkill & Prain

Dioscorea menglaensis

Dioscorea mexicana

It ranges from the state of Veracruz in Mexico south to Panama.

Dioscorea nipponica

Dioscorea nitens

Dioscorea opposita - Shan yao in Chinese (Chinese: 山药; pinyin: Shān yào)

마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Dioscorea opposita이다. 산우(山芋)·서여(薯蕷)·산약(山藥)이라고도 한다.

山药(学名:Dioscorea opposita),为薯蓣科多年生藤本植物薯蕷的块根,冬季采挖。分布在日本、朝鲜、台灣以及中国的浙江、湖南、湖北、江西、福建、河北、东北、安徽、山东、江苏、云南、广西、贵州、河南等地,生长于海拔350米至1,100米的地区,多生在山坡、山谷林下、路旁的灌丛中、溪边及杂草中。

山药易栽培,最适宜在黄沙土生长,中国已有几百年的栽培山药历史。它的分布很廣,著名的有河南、福建、山东、河北等地。其中更以中国河南焦作(中国元朝起设置怀庆府一带)出产最为有名,营养丰富,药用价值极高,又称怀山药、怀参。铁棍山药是其中的珍品,久煮不烂,味道鲜美。铁棍山药是中国河南焦作的国家原产地保护产品。其中温县、沁阳、武陟、博爱等地的铁棍山药更是畅销南北,蜚声国际。

异名:山药一名首见于《山海经·北山经》,又名署预《山海经》、薯蕷、山芋《本经》、山藷《名医别录》、薯药《清异录》、淮山药《饮片新参》、淮山、怀山、野山豆(江苏睢宁)、野脚板薯(湖南南岳)、長山藥、面山药(甘肃徽县)。

中国古代称薯蕷,唐朝时,为避唐代宗李豫讳(“蕷”与“豫”同音),改称薯药。宋朝时,又为避宋英宗赵曙讳(“薯”与“曙”同音),改称山药。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單子葉植物綱 Liliopsida

目: 薯蕷目 Dioscoreales

科: 薯蕷科 Dioscoreaceae

屬: 薯蕷屬 Dioscorea

種: 薯蕷 D. opposita

二名法

Dioscorea opposita Thunb.

異名

Dioscorea polystachya Turcz.

Dioscorea batatas Decne.

Dioscorea oppositifolia L.

Dioscorea orangeana Wilkin

is a tuberous vining flowering plant in the genus Dioscorea, endemic the Forêt d’Orangea near Antsiranana in Madagascar.

Dioscorea panthaica

Dioscorea pentaphylla

Dioscorea persimilis

Dioscorea poilanei

Dioscorea polygonoides

Dioscorea polystachya Turczaninow

Dioscorea preussii

Dioscorea quinqueloba

Dioscorea rotundata

Dioscorea sansibarensis Pax

Dioscorea scortechinii

Dioscorea simulans

Dioscorea sinoparviflora

Dioscorea spongiosa

Dioscorea subcalva

Dioscorea sylvatica

Dioscorea tentaculigera

Dioscorea tenuipes

Dioscorea tokoro

Dioscorea transversa

is a vine of eastern and northern Australia.

Dioscorea trifida

is a species of yam native to the Caribbean and tropical Central and South America

Dioscorea velutipes

Dioscorea villosa L.

native to and found growing wild in North America.

Dioscorea wallichii

Dioscorea xizangensis

Dioscorea yunnanensis

Dioscorea zingiberens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