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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안(朝鮮朝顔) 만다라화(曼陀羅花)와 견우화(牽牛花;Morning Glory)
글쓴이:한부울
조선조안(朝鮮朝顔) 또는 만다라화(曼陀羅花)라고 하는 나팔꽃과 조안(朝顔:Morning Glory) 또는 견우화(牽牛花)라고 하는 나팔꽃은 식물분류체계학상, 과(科)가 다른 종(種)이기 때문에 다르다고 해야 한다.
만다라화, 조선조안(朝鮮朝顔)은 가지과(茄科 Solanaceae), 만다라속(曼陀羅屬 Datura)이고 반면에 견우화, 조안(朝顔:Morning Glory)은 메꽃과(旋花科 Convolvulaceae) 번저속(番薯屬 Ipomoea)이다.
앞장에서 설명한 고구마가 메꽃과(旋花科 Convolvulaceae) 번저속(番薯屬 Ipomoea)에 포함된다는 것이 특별하다.
그렇더라도 모두 한문으로 조안(朝顔)이라 하고 나팔꽃(喇叭花)이라고 한다.
조안은 나팔꽃을 상징하는 것일게다.
나팔꽃(喇叭花)은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특히 최고의 신앙처, 태양(太陽, sun)과 연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어로 글로리(glory)라는 것도 신(神)의 영광, 자랑스러운 것 등으로 표현되듯이 모닝(Morning, 朝)이 붙어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인들의 기독교 신앙심을 담고 있는 지칭임을 알 수가 있다.
때문에 나팔꽃이라고 대칭되는 조안(朝顔)에서 조(朝)는 아침을 나타내면서 태양(太陽, sun)과 연결되는 것이라고 할 때 "아침에 뜨는 태양이 비추는 나팔꽃"을 연상할 수 있고 한문으로 안(顔)이라 한 것은 나팔꽃 얼굴을 뜻하는 것이니 늘 태양이 뜨는 것처럼 경외스럽게 바라 볼 수 있는 조선(朝鮮)의 얼굴이라는 뜻으로 풀이 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삼국유사(三國遺事:1281)에는 단군(檀君)이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조선(朝鮮)이라 하였다는데, 아사달은 아침의 땅, 아침의 산, 빛나는 아침의 땅 등으로 해석되고 있다.
또한 일본어 '아사'가 아침(朝)이라고 한다.
나팔꽃을 일본인들이 기어코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고 했다는 것은 그들 역시 삼한역사에 소속된 종족으로서 한국(corea)고대어의 아침 조(朝)를 인용했을 가능성이 많고 더불어 아사달이 조양(朝陽) 또는 조광(朝光)의 땅이라 하였듯이 태양이 밝게 비추는 조선(朝鮮)을 뜻하는 것임을 충분하게 인식 할 수가 있다.
아침에 나팔꽃을 대하듯 바로 조선을 대한다는 뜻일게다.
이러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오래전부터 이 식물을 태양을 섬기듯한다 하여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고 했을 것이고 산스크리트어로 마음의 창 또는 본질(manda)을 소유(la)한 것 또는 다 갖추어 모자람이 없다는 뜻인 만다라(曼陀羅, Mandala) 꽃이라고 했다고 여겨진다.
나팔꽃이라고 하는 조안(朝顔)에는 식물분류체계학적으로 두 가지 종(種)이 있는데 앞에서 일차 언급한 것처럼 크게 가지목(茄目, Solanales)에서 가지과(茄科, Solanaceae)와 메꽃과(旋花科, Convolvulaceae)로 나뉘어 지고 가지과(茄科, Solanaceae)는 만다라속(曼陀羅屬 Datura)에 일본인들이 조선조안이라고 하는 조선나팔꽃(朝鮮朝顔) 또는 만다라화(曼陀羅花)가 있으며 또 하나 메꽃과(旋花科)의 번저속(番薯屬 Ipomoea)에는 모닝글로리(Morning Glory), 또는 견우화(牽牛花), 조안(朝颜)이라고 불리는 나팔꽃(喇叭花)이 있다.
이 두 종(種) 모두를 보통 조안(朝颜) 또는 나팔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조선조안에 대해서 분명히 하기 위해 조안(朝顔) 또는 나팔꽃이라고도 하는 이 두 종(種)의 원산지가 과연 어디를 지정하는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생물의 DNA 를 근거로 만든 미국 Discover Life 자료 분포지도를 참고하기로 한다.
(1)Datura stramonium L. CRANKY FLOWER(기이한꽃)
Cemetary Flower(묘지꽃); Common Thornapple(흰독말풀); False Castor Oil(인위적인 아주까리오일); Stramonium(흰독말풀); Mad Apple; Thorn Apple; Datura tatula L; Datura inermis Jacq;
Jimsonweed
흰독말풀(曼陀罗花:Datura stramonium)又名醉心花、狗核桃、醉仙桃、疯茄儿、南洋金花、山茄子、凤茄花、朝鮮牽牛花。英文名 thorn apple。조선나팔꽃(朝鮮朝顔) 또는 만다라화(曼陀羅花) 白花洋種 朝鮮朝顔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茄目 Solanales
科: 茄科 Solanaceae
屬: 曼陀羅屬 Datura
種: 曼陀羅花 D. stramonium
二名法
Datura stramonium L.
(2)Ipomoea nil (L.) Roth WHITEEDGE MORNING-GLORY
Convolvulus nil L; Pharbitis nil L Choisy; Qian niu; Convolvulus nil
(牽牛Ipomoea nil)屬旋花科,有些地区称它喇叭花,而日本人称其为朝颜,原产热带美洲。
모닝글로리(Morning Glory), 견우화(牽牛花), 나팔꽃(喇叭花),조안(朝颜)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未分级) 被子植物分支 angiosperms
(未分级) 真双子叶植物分支 eudicots
核心真双子叶植物分支 core eudicots
(未分级) 菊分支 asterids
I类真菊分支 euasterids I
目: 茄目 Solanales
科: 旋花科 Convolvulaceae
族: 番薯族 Ipomoeae
屬: 番薯屬 Ipomoea
二名法
Ipomoea nil (L.) Roth 1797.
두 가지 종(種) 기후지역
Datura stramonium Origin - Native to tropical America.
Ipomoea nil It is native to most of the tropical world,
위 두 분포지도에 나타는 것처럼 두 가지 종(種)을 학명으로 나눈다면 Datura stramonium 와 Ipomoea nil 이다.
그리고 보다시피 두 종 모두가 아메리카대륙을 근거로 하고 있다.
물론 자료에 열대지역에서 자란다고 나온다.
조선조안(朝鮮朝顔) 또는 만다라화(曼陀羅花) 의 학명 Datura stramonium 은 아메리카 대륙에서 원주민들이 종교의식에서 환각제로 사용하였다고 하던 식물로서 대단히 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위 첫번째 분포지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원산지를 표시하는 노란점이 북아메리카대륙을 온통 뒤 덮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이 조선조안의 원산지 형태이다.
앞세도 이야기 한 것처럼 이 조선조안(朝鮮朝顔)은 일본인들이 지칭한 것으로 따진다면 분명 조선(朝鮮)땅에서 자라던 나팔꽃이 틀림없다고 해야 맞다.
이 식물의 진짜 원산지(Origin-Native)는 열대성 아메리카지역이다.
그런데도 일본인들이 이것을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 한 것은 우리가 모르는 역사가 분명하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보더라도 한반도 조선이라고 주장하는 반도역사는 의혹투성이가 아닐 수 없다.
한반도 조선은 잘못된 역사가 틀림이 없는 것이다.
또한 조선조안(朝鮮朝顔)을 북아메리카에서는 흰독말풀(Jimson Weed)이라고도 하는데 원산지가 위 분포지도에서 보듯이 북아메리카 전역을 표시하고 있고 한반도는 아예 표시조차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조선조안(朝鮮朝顔)이 자란던 옛 조선(朝鮮) 땅은 분명 아메리카대륙도 포함되어야 맞고 또한 조선조안(朝鮮朝顔)이 자랄 수 있는 기후 환경 역시 아메리카대륙 열대성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을 볼 때 마치 이 꽃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우리들에게 깨우치길 한반도에서 조선(朝鮮)을 찾을 것이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또 다른 조선(朝鮮)이 별도로 존재하니 그것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위 미국자료 분포지도에서 조선조안(朝鮮朝顔) 뿐만아니라 견우화라고 하는 학명 Ipomoea nil 의 분포지를 보아도 두 지도가 동시에 나타내고 있는 것은 놀랍게도 한반도에 노란 점 하나조차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일본인들이 이 나팔꽃을 분명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고 하였다면 한반도에 이 나팔꽃의 DNA 가 있다고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그렇지만 실은 즉 한반도에 이 나팔꽃에 대한 DNA 가 아예 없다는 것은 반도역사 자체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위 두 종(種)의 나팔꽃 분포지도를 각각 나누어 보더라도 한반도에는 노란점이 표시조차 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학명 Ipomoea nil 즉 견우화는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에 밀집된 모양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리고 독초이며 환각제로 사용하는 조선조안(朝鮮朝顔) 흰독말풀이라고 하는 학명 Datura stramonium 은 북아메리카대륙 전역 넓게 퍼져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 두 종의 나팔꽃은 모두 북아메리카대륙이 주 원산지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나팔꽃을 왜 일본인들은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고 했을까?
일본인들이 주장하는 바에 의하면 300년 전 에도시대(1603-1867)때 왜구 즉 일본인들이 본토인 조선(朝鮮)에서 이 나팔꽃을 수입하여 들어 왔기 때문에 조선나팔꽃,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 하기 시작하였다는 이야기다.
실제로 일본인들의 짜깁기 된 열도역사에 근거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이야기는 북아메리카대륙을 배경으로 한 역사가 되어야 하며 처음부터 그들의 근원이 열도라고 하면서 조선반도(朝鮮半島)에서 도래(渡來)하였다고 주장하는 것은 근세기에 만들어진 역사라는 사실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식물들이 북아메리카, 아메리카대륙을 근원으로 하는 것이기에 조선의 주체가 존재한 곳은 아메리카대륙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또 한가지 유심하게 관찰 할 것은 바로 분재이다.
특히 일본인들이 조선조안이라고 하면서 이 식물을 분재(盆栽)화 하였다는 사실이 존재한다.
본래 분재(盆栽)는 그들만의 관상용으로서 작은 화분이나 단지 등에 나무를 기르면서 가지치기를 하거나 뿌리를 자르고 다듬는 등의 방법으로 작은 크기를 유지하며 나무의 모습을 작게 재현하는 방법을 통털어 말하는 것인데 이것은 관상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굉장히 절제된 욕구에 의한 표현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열대지방에 있던 식물들을 늘상, 옆에 놓고 보고 싶을 때 어떠한 기후조건에도 상관없이 집안에서 충분히 키울 수 있고 볼 수 있도록 규모와 환경조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 표본이 바로 분재이다.
영어식 표기가 일본식 발음에서 유래하였다고 하여 본세이(Bonsai)라 하는데 세계분재시장의 대부분을 일본산이 차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이 얼마나 분재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것인가를 알 수 있게 한다.
조선조안(朝鮮朝顔) 역시 오래 전부터 일본인 대대로 분재로 만들어 관상용으로 서로 주고 받았음을 알 수가 있다. 때문에 이러한 분재 속성에서 볼 때 그들의 옛 생활환경이 고정되지 않아 늘 상 변하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사용된 분재 중에 가장 귀하게 취급받았던 것도 바로 만다라화(曼陀羅花) 또는 조선조안(朝鮮朝顔)이었을 것이다.
이것들은 오래전 그들의 역사처럼 각인되고 있으면서 쉽사리 기억에서 잊어버릴 수 없는 것들, 그 무엇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분재가 그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던 같고 또한 수요에 따라 높은 가격에 지속적으로 거래가 계속되고 있었다는 점에서도 유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러한 현상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그들이 거역할 수 없었던 종교적인 문제가 있겠고 바로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고 하는 나팔꽃에 대한 집착과 이 나팔꽃이 주는 경외심이었을 것이라고 판단 할 수 있어진다.
여기서 조선조안(朝鮮朝顔) 식물의 특성을 살펴 보면 아래와 같은데 일본자료에서 발췌한 것이다.
[毒性]이 종(種)은 전부가 독성(毒性)이 있어, 인간이나 가축, 애완동물 등을 포함한 동물이 섭취하면 생명에 지장이 올 수 있는 우려가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재배나 매매가 금지되고 있고 이 종(種)이 자신의 뜰에 나 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는 없애는 것을 권고하고 있을 정도이다.
활성 성분은 트로판(Tropane), 아트로핀(atropine), 스코폴아민(Scopolamine), 히오시아민(hyoscyamine)이며, 이것들은 망발성물질(妄発生物質:deliriant), 항콜린성(anticholinergic)약으로 분류된다. 기분 전환을 위해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중독이 되어 경우에 따라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일도 있을 수 있다. 전형적인 중독 증상은, 섬망(譫妄:delirium), 이상 고열, 빈맥(頻脈)이고 경우에 따라 폭력적인 행동, 동공이 확장되는 상태와 눈부심이 동반하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몇일 간 계속되며 현저한 건망(健忘)도 자주 보인다.
그러나 과잉섭취, 중독의 해독제로서 피소스티그민(physostigmine)이 있다.
[宗敎]원산지는 남부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서 종교적인 행사에 이용되었다.
힌두교(Hinduism)의 시바신(Siva)은 다투라 흰독말풀(Datura)의 연기를 들이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에도 제전이나 기념일에는 녹색의 작은 과실을 시바 사원에 가지고 들어갈 수 있게 한다. 시바신(Siva) 축제(神祭)에서 힌두교의 평신도는 신(神)에 기원할 즈음하여 다투라(Datura)의 연기가 아닌 마리화나(大麻, Cannabis)의 연기를 사용한다.
다투라(Datura)의 연기를 들이마심으로서 갑자기 어떤 증상이 예측 할 수 없게 나타날 수 있어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또 아르곤킨족(Algonquin)이나 루이제노(Luiseno)등의 북아메리카 원주민도 종교적인 의식에 이것을 이용하였다.
그렇다면 일본인들이 경외심으로 바라본 이 조선조안은 도대체 어떤 특성이 있는 것일까 한번 알아보자.
위 자료에 보듯이 이 식물의 독성 성분은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경고까지 하고 있다.
일본 자료를 보면 힌두교(Hinduism)의 시바신(Siva)이 이 조선조안, 흰독말풀(Datura)의 태운 연기를 들이마시는 것으로 나온다.
독성과 종교적인 면을 보았을 때 이 조선조안은 그야말로 무섭고 영향력이 상당했던 식물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근세기에 북아메리카대륙 버지니아주(Virginia)에서 이 조선조안(朝鮮朝顔)으로 인하여 발생된 사건인데 그야말로 섬뜩한 이야기다.
지금도 북아메리카에서는 이 식물을 흰독말풀(Jimson Weed)로 부른다고 하며 이러한 호칭은 버지니아주(Virginia) 제임스타운(Jamestown)에서 유래한 것이라 하였다.
때는 1676년, 그 당시 베이컨(Bacon)의 지도하에 영국의 아메리카 식민지 버지니아(Virginia)에서 일어났던 농민반란(農民反亂) 또는 베이컨반란(Bacon's Rebellion:1676)을 진압하기 위해 제임스타운에 영국 병사들이 파견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곳에서 자라던 조선조안 즉 흰독말풀(Jimson Weed)이라고 하는 독초(毒草)를 알지 못하고 새싹을 모아 익혀 샐러드(salad)를 같이 해 먹었다.
그들 여러 명은 이 식물 상당한 양을 먹었고 중독(中毒) 증상을 일으켰으며 섭취 후 대략 11일간 이상한 정신착란(精神錯亂)상태가 계속되면서 갓 태어난 바보처럼 되어 병력손실이 있었고 반란 진압에 악영향을 주었다는 이야기다.
당시 미대륙 원주민과 지배자 영국인들에게 이 조선조안(朝鮮朝顔)은 종교적인 의미가 굉장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두 종 중 나머지 한 종 메꽃과(旋花科)의 나팔꽃은 과연 어떤 식물인가 보자.
서양에서는 모닝글로리(Morning Glory), 동양에서는 견우화(牽牛花), 나팔꽃(喇叭花),또는 그냥 조안(朝颜)으로 불리는 꽃인데 이 꽃도 원산지가 인도(印度)라고 하고 있다.
조선조안(朝鮮朝顔)도 만다라화(曼陀羅花)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인도(印度)가 태생적인 것 같다.
지금까지 내가 분석한 식물 중 원산지가 인도(印度)라고 하는 식물들은 모두 하나같이 현재 인도아대륙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을 알게 한다.
나팔꽃과 다른 예를 들어 대한민국 국화(國花)라고 알려진 근화(槿花) 또는 무궁화(無窮花, Rose-of-sharon)의 원산지 역시 인도(印度)라고 하였다.
하지만 무궁화(無窮花, Rose-of-sharon) 학명 Hibiscus syriacus 의 미국자료 분포지도를 보면 실제 근원지가 현재 인도아대륙(印度亞大陸)이 아니라 북아메리카대륙 남동부(南東部)를 지정하고 있다는 사실이 들어난다.
솔직히 DNA 를 근거로 만든 미국 Discover Life 자료 분포지도를 믿지 못할 이유가 없다.
이 지도를 보면 노란 점 표시가 현재 인도아대륙에는 전혀 표시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은 상당한 혼란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것은 근원적으로 무궁화 역시 현재 인도아대륙과는 상관이 없고 처음부터 근원하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심하게 말하자면 무궁화 DNA 자체가 없었다는 말이 된다.
우리가 접하고 있는 모든 역사에서 기록된 인도(印度)란 지명이 지금의 인도아대륙(印度亞大陸)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게하고 있다.
무궁화뿐만아니라 이 메꽃과(旋花科)의 나팔꽃도 근원지가 인도(印度)라고 하지만 실제 인도아대륙(印度亞大陸)과는 상관이 없으며 중아메리카 카리브해(Caribbean Sea)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은 근대사의 신뢰성을 의심케 하는 것이다.
나팔꽃은 어릴 적에 뜰 화단에서 많이 보던 꽃이라 기억 속에 늘 친숙하게 여기던 꽃 중에 하나이다. 그러한 친숙함은 바로 우리와 함께 깊이 한 역사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인데 솔직히 어릴 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이제 세계삼한역사(世界三韓歷史)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부터 이 나팔꽃이 왜 우리 뜰 화단에 심어져 있었는가를 비로소 역사적으로 해석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서 많은 감회가 있다.
지금까지 두 종(種)의 나팔꽃을 분석하면서 분명 조선(朝鮮)을 보았다.
하나는 조선에 대한 일본인의 경외심에 있어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 칭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들어 났고 하나는 아직 근대사에 가려져 확실하게 모든 것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나팔꽃이라는 상징성에서 결코 한반도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하였다.
지금까지 식물들을 분류학적으로 분석한바에 의하면 어떤 식물 어떤 형태의 종이든지 생물에 원산지(原産地)나 근원지(根源地)가 있을 것인데 실제의 근거지가 아니면 절대로 속명(屬名)이나 종명(終命)에 그러한 지역이나 장소(場所) 또는 국가명(國家名)을 함부로 붙이지 않는 것이 통례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런데도 비록 학명은 아닐지라도 일본인들이 스스로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고 칭하였고 더군다나 이 식물의 근원지가 북아메리카대륙이었다는 사실에서 큰 의미를 두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게 본다면 인도(印度)를 상징하는 만다라화(曼陀羅花)가 조선조안(朝鮮朝顔)이라 하는 것도 또한 북아메리카대륙인들이 흰독말풀이라고 하는 것 역시 모두가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보았을 때 분명 위 모든 지역을 포괄한 조선 땅에 당당하게 피던 꽃임을 확인 할 수 있게 한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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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ura stramonium L
(2)Ipomoea nil (L.) R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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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안 : 朝鮮朝顔(조선의 아침 얼굴) Datura metel
朝鮮朝顔は熱帯アジア原産のナス科の植物で、わが国には300年程前に
朝鮮半島を経由して渡来、ハリナスビ・イガナスビなどと称する。
朝鮮朝顔은 열대 아시아 원산의 나스과의 식물로, 일본에는 300년 정도 전에 한반도를 경유해 도래, 하리나스비·이가나스비등 으로 칭한다.
花屋さんでは「カンクリ」と呼ぶ。
꽃가게에서는 ‘캔 구리’ 라고 부른다.
リンドウはリンドウ科の植物で開花期は9月頃からだが、花屋には7月から並ぶ。
용담은 용담과의 식물로 개화기는 9월 무렵부터이지만, 꽃집에는 7월부터 핀다.
ワックスフラワーはオーストラリア原産のフトモモ科の植物。
왁스 플라워는 오스트레일리아 원산의 후트모모과의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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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真に曲がりのある枝を選びます。
横枝を真と致しますと曲がりのあるところが見つかります。
실로 곡선이 있는 가지를 선택합니다.
횡지(横枝)를 真하면 곡선이 있는 곳이 발견됩니다.
[2차]
真と副との間に繋ぎに枝を挿します。
진과 부와의 사이에 이음에 가지를 꽂습니다.
[3차]
体まで朝鮮朝顔で作り、その後ろにワックスフラワーを挿します
몸까지 朝鮮朝顔로 재배하여 그 후 왁스 플라워를 꽂습니다.
[4차]
リンドウを飾花として挿して、 完成です。
용담을 식화로서 꽂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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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안(朝鮮朝顔) Datura metel
조선조안(朝鮮朝顔, 학명:Datura metel)는, 나스과에 속하는 일년초. 별명을 만타라화(曼陀羅華), 일본에서 부르는 이름의 朝鮮은 특정의 지역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고, 단지 해외로부터 들어 온 것의 의미로 여겨진다. 원산지는 남부아시아에서 에도시대에 일본에 들어 왔다. 또, 朝顔의 이름을 씌우고는 있지만 메꽃과(가지목에 딸린 과)는 아니다. 꽃이 朝顔를 닮아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보면 필요이상으로 조선(朝鮮)과 연계되는 것을 극구 부정하고 있다.
무엇때문일까?
조선이 남부아시아 또는 인도에 있었다고 의구심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그것이 사실이라면?
특징
키는 1 m정도로 줄기는 잘 분기한다. 대형으로 란형(卵型)의 잎을 가져, 여름에 10~15 cm 정도의 깔때기 모양의 흰 꽃을 피운다. 実은 구형(球形)나오고 짧은 가시가 다수 붙어 있어 익으면 갈라져 종자를 날린다. 에도시대나 메이지 시대에 약용으로서 수입된 것이 번식되어 야생화하고 있다.
비고
Brugmansia属 (브르그만시아속)에 속하는 다년초를 가리켜 朝鮮朝顔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Atropa belladonna 나 Scopolia japonica(走野老、莨菪)등과 같이 Atropine을 포함하고 있어 경련 진정제로서 사용되었다. 일본 마취 과학회의 심볼 마크는 본종의 꽃이다.[위키백과]
A young black Datura Metel. Israel,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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