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식물

제주 토산인 해동(海桐 Pittosporum tobira) 북아메리카 남부

한부울 2012. 12. 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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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海桐 Pittosporum tobira)으로 본 민광(閩廣)

 

글쓴이:한부울


결론적으로 해동(海桐)이 토산이라고 하는 제주목과 전라도는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에서 찾아야 한다.

 

해동(海桐)을 해동화(海桐花) 또는 우리말로 돈나무라고 하는데 가지에 털이 없으며 뿌리는 껍질에서 냄새가 나며 잎은 어긋나는데 타원형으로 혁질(革質)이며 윤이 나고 암수딴그루로서 초여름에 통 모양의 흰 꽃이 총상꽃차례를 이루면서 가지 끝에 달린다고 사전에서 설명한다.

이 해동(海桐)의 식물분류체계는 미나리목(伞形目 Apiales) 돈나무과(海桐花科 Pittosporaceae) 돈나무속(海桐花屬 Pittosporum)에 속하는 종(種)이다.

 

먼저 알아 둘 것은 세종지리지(世宗地理志)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서는 전라도(全羅道)와 제주목(濟州牧)에 토산(土産)으로 해동(海桐)이 난다하였다.

한어자료에는 대륙 양자강유역(长江流域)과 동남연안 절강(浙江)、복건(福建)、광동(广东)지역에 난다하였으며 따뜻한 지방의 바닷가에 자라는 것으로 나온다.

난대 해안가라고 한다.

절강(浙江), 복건(福建), 광동(廣東)에서 났다는 하는 것은 해안가가 맞고 앞서 올린 고구마에서도 말한 것처럼 이 절강, 복건, 광동은 민광(閩廣)지역이란 개념으로 보아야 할 장소이다.

 

고구마(番薯: Ipomoea batatas)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들

http://blog.daum.net/han0114/17049596

 

위 고구마 기록 중 조선후기의 문신인 이유원(李裕元:1814-1888)의 문집, 임하필기 제32권 순일편(旬一編) 고구마[甘藷]에 보면 고구마는 채과(菜果)중에서 가장 뒤에 나온 것이라 하면서 이는 기근(饑饉)을 구제할 수 있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으며, 또 황충(蝗蟲)을 막고 가뭄을 줄일 수 있는 것이라 하면서 특히 이 고구마가 처음에 민(閩), 광(廣)지역으로부터 시작하여 거의 천하에 퍼졌다라고 나온다.

두 말할 것도 없이 우리는 고구마의 원산지가 바로 멕시코라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민(閩), 광(廣)지역이란 멕시코와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위 글에서 밝힌바가 있다.

다시말해 민광지역이라고 함은 멕시코 주변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말이다.

 

이 해동(海桐 Pittosporum tobira) 역시 한어자료에 절강(浙江)、복건(福建)、광동(广东)이라고 하여 그곳을 대륙 자생지라고 알리고 있는데 이것은 고구마와 같이 민광(閩廣) 지역과 겹쳐지며 절강과 복건 그리고 광동은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보았을 때 전라도(全羅道)와 제주목(濟州牧) 역시 이 범주에 들어 갈 수 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제주목(濟州牧)이 최소한 복건, 광동으로 변했을 가능성과 제주목(濟州牧)과 복건(福建), 광동(廣東)이 동일한 지역이 아니라고 하여도 거의 같은 범위 또는 같은 지역내에 있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피력한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해동(海桐 Pittosporum tobira)이란 학명의 실체이다.

해동(海桐)이라고 하는 학명 Pittosporum tobira 은 그 뒤 부분에 별도로 JAPANESE CHEESEWOOD 즉 일본 돈나무라고 부첨되어 있다.

이렇게 명명한 것은 어쨌던 일본(JAPANESE)과 근거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자료이다.

그러나 실제 아래 미국자료 DNA 분포지도를 보면 일본은 거의 상징적인 것으로 나타나 쓸쓸할 정도이다.

어떤 식물이던지 번식을 하면 같은 범주 그리고 대륙으로 연결되는 곳에 거의 퍼져 나타나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다. 그런데 열도라고 하여 남부에 노란 점이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상징적으로 붙여 놓은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렇다면 한문 해(海)는 일본을 근거 한 것인가?

지금까지 역사사서 자료를 보아도 그러한 사실은 없다.

이 해(海)가 식물 명 앞에 붙은 것은 신라 토산에서 주로 볼 수 있다.

해동피(海桐皮), 올놀제(膃肭臍:海狗腎), 신라송자(新羅松子)라고 하는 해송자(海松子), 해동청(海東青), 신라국에서 나온 카멜리아 해홍화(海紅花)등을 새겨 봄직하다.

이것은 근세기에 역사판짜기과정에서 이 해(海)자를 억지로 한반도에 붙여야 하는 경우가 신라로 인해 생긴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을 설명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보았을 때 오히려 이 해(海)는 아메리카대륙을 표시한 것이라고 해야 맞다.

해(海)는 주로 물산이 풍부하다, 비교적 큰 그릇, 크다(大), 넓다(廣), 외국(外國), 해외(海外)등으로 사용되었음을 알 수가 있다.

그러나 신중국사를 위시하여 반도사가 설명하길 신라(新羅)에서 건너온 희귀식물 중에 이 해(海)자가 많이 붙는데 이것은 황해(黃海)라는 바다를 건너온 식물이라 하여 별도로 취급하기 위해 해(海)자를 붙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적어도 해(海)를 붙인다면 동해(東海) 또는 태평양이라고 알고 있는 소동양(小東洋)이나 대서양(大西洋)이라고 알고 있는 대동양(大東洋) 정도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앞서 해(海)를 설명한 것들 중에 물산이 풍부하다, 비교적 큰 그릇, 크다(大), 넓다(廣), 외국(外國), 해외(海外)등으로 사용되었음을 감안 할 때 이 해(海)는 물산이 풍부한 지역 그곳이 신라(新羅)였다는 것을 알게 한다.

이것이 세계삼한역사이다.

신중국 대륙사에서 주장하는 것은 무조건 한반도를 기준으로 하기 위한 것으로 전혀 역사 사실적 기준에 맞지 않는 억지스러움이 묻어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해(海)의 개념 정리 http://blog.daum.net/han0114/16307999

 

특히 해동(海桐 Pittosporum tobira)의 학명 기록일지를 보면 1811년에 먼저 스코틀랜드 식물학자 윌리엄 에이톤(William Aiton:1731-1793)이란 사람이 명명(命名)하였고 다시 스웨덴(Sweden)의 식물학자이면서 “남아프리카공화국 식물학의 아버지”, “일본의 린네”라고 불리는 칼 페테르 툰베리(Carl Peter Thunberg, 1743-1828)가 있으며 다시 근세기에 식물분류체계를 이용하여 세계삼한역사 자취를 없애버린 장본인으로 가장 많은 의심을 받고 있는 지볼트와 주카리니(Siebold & Zucc)가 1851년에 다시 명명(命名)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들이 해동(海桐)이라고 했음에도 일본 돈나무(JAPANESE CHEESEWOOD)라고 이름 지었다는 것은 1851년에 지볼트와 주카리니(Siebold & Zucc)의 작품이라고 여겨진다.

그들이 실제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도 근세기에 역사판짜기 과정에서 그들을 이용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Pittosporum tobira(Thunb.) W.T. Aiton JAPANESE CHEESEWOOD

 

분포지

GA(조지아주)

NC(노스캐롤라이나)

Florida Dade(플로리다 다데)

Missouri Saint Louis City(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Arizona Pinal(아리조나주 파이날)

Texas Jefferson Port Arthur(텍사스 포트아서)

MEXICO TEXCOCO(멕시코 테스코코)

JALISCO ZAPOPAN(멕시코 사포판)

California San Diego Encinitas(엔시니타스)

CA(켈리포리아주)

Washington King(워싱턴주 킹)

Panama San Felix(파나마 산 펠릭스)

Ecuador Pichincha(에콰도르 피친차)

하와이

 

위는 미국 Discover Life의 DNA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하는 해동(海桐 Pittosporum tobira)세계분포지도인데 먼저 일본이다.

이상하게도 일본 열도에 노란 점이 몇개 보이지만 세종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말한 제주목과 전라도에는 노란 점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이 분포지도는 미국에서 만든 지도인데 식물 DNA 데이터를 기준으로 만든 분포지도라는 사실에서 볼 때 한반도 제주와 전라도에는 이 해동 DNA 가 없다는 말이다.

또한 그러한 이치는 신중국대륙도 마찬가지인데 한어자료에서 말한 절강, 복건, 광동이라고 하는 지역에도 노란 점이 없기는 똑 같은 처지이다.

다만 일본 열도에만 상징적으로 표시해 둔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다.

그렇다면 의문이 생긴다.

세종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그리고 한어자료가 말한 절강, 복건, 광동에 해동이 자생했다는 사실은 또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글 앞에서 나는 근세기에 역사판짜기과정에서 이 해(海)자는 한반도에 조선을 만들기 위해 억지로 이식했다는 의혹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고 이 해(海)는 아메리카대륙을 표시한 것이라고 당당하게 주장하였다.

이와 같은 사실은 무수히 많은 식물들의 DNA 분포지도를 보고 하는 자신감에서 나온 주장이다.

 

위 분포지도에서 미국 대륙만 보자면 켈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 조지아주, 노스캘롤라이주가 표시되고 있다.

특히 아래 Discover Life 분포지도에서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에 찍힌 노란 점을 세부적으로 찾아보면 복건(福建)、광동(广东)이라고 판단되는 조지아주(GA), 노스캐롤라이나주(NC)와 제주목이라고 판단되는 플로리다 다데(Florida Dade)를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절강(浙江)이라고 판단되는 켈리포니아가 있으며 그 외 아리조나주 파이날(Arizona Pinal), 텍사스 포트아서(Texas Jefferson Port Arthur), 멕시코 테스코코(MEXICO TEXCOCO)와 사포판(ZAPOPAN)역시 위에 전라도와 복건 그리고 광동에 포함 시킬 수 있지만 아직 확신이 서지 않을 뿐이다.

이곳에 몽골성도 존재한다.

실제로 해동이라고 한 앞 해(海)가 아메리카대륙을 표시한 것이라고 할 때 해동(海桐 Pittosporum tobira)분포지와 일치함을 느낀다.

신라는 물자가 풍부한 곳이었음을 우리는 알게 한다.

신라는 스페인이라고 생각 할 수 있어야 한다.

해동(海桐) 학명 Pittosporum tobira 을 1811년에 처음 명명한 스코틀랜드 식물학자 윌리엄 에이톤(William Aiton:1731-1793)은 당시 식물의 아버지라고 하는 린네 못지않는 위치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삼한의 언어(言語)는 아직도 웨일즈 지방에 방언(方言)으로 남아있다는 사실이 있으며, 스코트랜드와 특히 아일랜드에서는 가장 분명하게 남아있다고 하고 있다. 즉 문장(文章) 마지막에 동사(動詞)가 따르는 우리 한글의 문법(文法)이 이들 웨일즈와 아일랜드 고어(古語)에 남아있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는 것으로 마무리 하려 한다.

스코틀랜드는 삼한역사에서 주요한 위치에 있었던 나라였음을 여러각도에서 알게 한다.

이 스코틀랜드의 식물학자 윌리엄 에이톤 이후 근세기에 서세와 일제 식물학자들에 의해 일본 돈나무로 바뀌었고 전체적으로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어쨌던 해동이 토산으로 존재한 땅, 조선 전라도와 제주목은 해동 DNA 분포지도로 보았을 때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할 것이며 또한 그곳을 민광이라고 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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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리지

전라도(全羅道) 토산 해동(海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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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증동국여지승람  

전라도(全羅道) 제주목(濟州牧) 토산 행동(海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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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海桐 Pittosporum tobira)

 

 

 

 

 

It is native to Japan but it is used throughout the world as an ornamental plant in landscaping and as cut foliage.정원수나 가로수로 널리 심는다.


海桐(学名:Pittosporum tobira)海桐科海桐属植物,又名海桐花,是常绿的小乔木或灌木,原产于日本、韩国、台湾中国南部沿海,最高可达3米。花期5月,开芬芳的白色五瓣花,果熟期在10月,成熟後果实三裂。生长于林下或沟边,常被栽植于路旁。根、叶子和种子都可以入药,根可以祛风活络、散瘀止痛;叶可以解毒、止血;种子可以涩肠、固精。


科學分類

域: 真核域 Eukayorta

界: 植物界 Plantea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伞形目 Apiales

科: 海桐花科 Pittosporaceae

屬: 海桐花屬 Pittosporum

種: 海桐 P. tobira

二名法

Pittosporum tobira (Thunb.) W.T.Aiton, Blume, 1851

칼 페테르 툰베리(Carl Peter Thunberg, 1743년 11월 11일~1828년 8월 8일)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식물학의 아버지”, “일본의 린네”라고 불린다.

William Townsend Aiton (1766–1849) was a Scottish botanist.

 

 

 

 

[别名]山矾花、七里香

[科属]海桐花科(Pittosporaceae),海桐花属 

[原产地及主要分布]原产宜溧山区,生林下或沟边,各地也多栽培,为园林绿化观赏树种;现分布于长江流域东南沿海各省,如浙江、福建、广东等。

[形态特征]幼果

常绿灌木或小乔木,高达3米。枝叶密生,树冠聊。叶多数聚生枝顶,单叶互生,有时在枝顶呈轮生状,厚革质狭倒卵形,长5-12厘米,宽1-4厘米,全缘,顶端钝圆或内凹,基部楔形,边缘常略外反卷,有柄,表面亮绿色,新叶黄嫩。聚伞花序顶生;花白色或带黄绿色,芳香,花柄长0.8-1.5厘米;萼片、花瓣、雄蕊各5;子房上位,密生短柔毛。蒴果近球形,有棱角,长达1.5厘米,初为绿色,后变黄色,成熟时3瓣裂,果瓣木质;种子鲜红色,有粘液。花期5月,果熟期9-10月。

[生长习性]

海桐为亚热带树种,故喜温暖湿润的海洋性气候,喜光,亦较耐荫。对土壤要求不严,粘土、沙土、偏碱性土及中性土均能果适应,萌芽力强,耐修剪。

园林用途:在气候温暖的地方,本种是理想的花坛造景树,或造园绿化树种,尤其是适合种植于海滨地区。多做房屋基础种植和绿篱。北方长盆栽观赏,温室过冬。

[繁殖]

采用播种或扦插繁殖。海桐种子发芽力强,故多采用播种法繁殖。于10月采种,因种子外有粘液,需要草木炭拌种脱粒,随即播种,播后盖草,翌春即可发芽。亦可净种沙藏,次年春播。扦插用嫩枝于梅雨季节进行,成活率较高。苗木移植一般在春季3月间进行,需带土球,栽于半荫处。

[栽培】

平时管理要注意保持树形,干旱适当浇水,冬季施1次基肥。


돈나무, 섬음나무·갯똥나무·해동 등 지역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가지에 털이 없으며 수피는 검은갈색이다. 줄기 밑둥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모여나고 수관은 반원형이다. 뿌리는 껍질에서 냄새가 난다. 높이는 2∼3m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며 두껍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으로 윤이 나고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길이 4∼10cm, 나비 2∼3cm이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뒤로 말리며 뒷면은 흰색을 띤다.

꽃은 양성(兩性)으로 5∼6월에 총상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린다. 꽃잎·꽃받침조각·수술은 모두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거나 넓은 타원형이고 길이 1.2cm 정도이며 10월에 3개로 갈라져 붉은 종자가 나온다. 관상적 가치가 있다. 한국(전남·전북·경남)·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두산백과사전] 


정원수나 가로수로 널리 심고 산이나 들에도 흔하다. 그러나 이 흔한 관목이 고혈압과 관절염 등에 좋은 약초다. 돈나무를 한자로는 해동(海桐) 또는 칠리향(七里香)이라고 쓰고, 섬음나무, 개똥나무 등의 이름이 있다. 성질이 강인하여 메마른 바위틈이나 척박한 땅에 잘 자란다. 따뜻한 지방의 바닷가에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다. 겨울철이나 봄철 꽃이 하얗게 피었을 때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려 약으로 쓴다.

돈나무는 중풍,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오래 복용하면 혈압이 안정되고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관절염이나 신경통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물 한 되에 돈나무 30~4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마신다.

돈나무의 꽃을 따서 술에 담근 것을 해동주라고 하는데, 온 몸의 뼈마디가 아프고 온 몸이 쑤시는 데 좋은 효험이 있다. 꽃과 술을 1:3의 비례로 담가 밀봉하여 6개월 동안 햇볕이 들어오지 않고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아침저녁으로 작은 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돈나무는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따뜻하다. 독을 풀고 몸 안에 있는 습기를 없애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부은 것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 잎과 껍질을 짓찧어 뱀에 물린 상처에 붙이면 빨리 아물고 관절통, 종기, 타박상에도 짓찧어 붙이면 효력이 있다. 관절염, 골수염, 신경통 등에 치료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진통제로도 쓸 수 있다.

뱀한테 물렸을 때에는 돈나무 뿌리 40g을 물로 달여서 먹으면 부기가 내리고 뱀독이 빨리 풀린다. 뼈가 부러졌을 때에는 돈나무의 신선한 뿌리를 짓찧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 곧 통증이 사라지고 부은 것이 내리며 뼈가 빨리 아물어 붙는다. 이와 함께 뿌리 150~200g을 술을 품어서 불에 볶은 다음 닭 한 마리를 넣고 푹 고아서 달인 물과 고기를 먹으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활혈, 소종의 효능이 있고 칠리향(七里香) 이라는 이름으로 약용 하는데 고혈압, 동맥경화, 골절통, 습진, 종독등을 치료 하는 효능이 있다.

잎은 창독 및 종기에 효과가 있다.

枝葉(지엽) 및 皮(피)를 七里香(칠리향)이라 하며 약용한다.

연중 채취가 가능하나 겨울에서 가을에 채취한 것이 좋고 햇볕에 건조하다.

약효 : 降壓(강압), 活血(활혈),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고혈압, 동맥경화, 골절통, 습진, 腫毒(종독)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6-18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환부를 씻어내고 짓찧어서 붙인다. [출처:쑥뜸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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