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nese 과 Japanese 는 같다 http://blog.daum.net/han0114/17048696
향신료(spice:香辛料)와 향료무역 http://blog.daum.net/han0114/17048815
인도네시아(Indonesia) http://blog.daum.net/han0114/17048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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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세계사
원세조(쿠빌라이칸)는 35년간의 치세에서 안으로는 툴루이가(家) 분지(分地)의 실력가인 진정(眞定)의 사(史)씨와 고성(藁城)의 동(董)씨의 협력하에 끈질긴 한인(漢人)의 세습적 봉건제후제(封建諸侯制)를 폐지하고, 중앙집권제를 확립하였다. 또 금(金)나라와 당(唐)나라의 제도를 본받아 관제(官制)를 정하고 세제(稅制)를 정비하였다. 밖으로는 미얀마·참파·자바·일본 등을 쳐서,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의 대부분을 그 영역 안에 넣었다.
여기서 이상한 것은 일본이란 묘사가 유독 부각된다는 점이다.
일본사학자 스스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역사적 근원은 왜구이다.
왜구라 함은 해구이고 범위를 넓히면 바로 해적이다.
그들은 15세기 이후 지금 말라카해협 자바를 근거로 한 무장해적집단이었다.
원고려는 결국 버어마 참파 자바와 함께 일본을 정복하고 말았다.
근대사에 일본만 원고려의 침공을 유일하게 피하고 정복당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 당시 열도에 일본이란 주체가 없었으니 엄밀히 하면 정복당하고 말고가 없는 것이다.
열도에 일본주체가 들어 간 것은 1872년 이후이다.
지금의 열도일본은 고려영역이라 원(고려)병이 억지로 들어갈 이유가 없는 일이다.
이러함은 근세기 역사재편과정에서 일본이 전적으로 관할하면서 그들의 역사를 사이에 교묘하게 끼워넣고 유리하게 날조 조작하였다는 반증이 아닐 수 없다.
근대사에는 몽고 즉 원고려 지배를 받지 않았던 나라는 유일하게 일본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미얀마 참파 자바 이어 일본까지 원이 정복하였다고 보아야 한다.
만약 원고려가 동남아를 침공할시 일본이 열도에 있었다면 일본은 원고려의 영역이었고 조공국으로 원고려 지배에 있었다고 해야 한다.
그런데 무엇때문에 침공하고 말고 하겠는가?
나쁜 버릇고치려고?
원고려가 동남아시아를 침공하면서 미얀마 참파 자바를 거졌다면 분명히 열도일본으로 가기전에 필리핀도 거쳤을 것인데 필리핀은 빼놓는다. 원고려에게 동남아시아 모든나라가 정복당했는데도 유독 일본만 가미가제로 신의 가호가 있어 피했다고 하고 미화하면서 신성국가로 만든이유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100년전 역사재편시 고급정보는 그들이 독차지 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갑자기 몽고가 부각되었고 징기스칸이 영웅시 되면서 세계가 마치 동양을 새롭게 띄우듯이 난리법석을 떨었다.
그 와중에 일본은 왜구신세에서 졸지에 신의 나라 신성국가가 되고 만것이다.
원이 고려임에도 모든 것을 숨기고 고려를 원이란 나라에 침공당한 여러나라신세와 같이 참담하게 그려 원이 고려임을 감추고 일본만을 마치 신성한 국가인 것처럼 만들어 그들의 고약한 목적을 달성한 것이다.
몽고나 징기스칸 그리고 일본은 근세기 역사재편과정에서 새롭게 조명된 것이 아니라 조작된 날조 조형물이 아닐까 여겨진다.
왜구전신인 일본은 지금 자바이거나 그 인근일 가능성이 많다.
그렇다면 원고려에게 정복되었던 나라임에 틀림이 없다.
원고려에게 정복되어 나라도 없이 해적으로 떠돌다가 서세에게 운좋게 포섭이 되어 기회를 잡았고 지금 열도에 일본이란 나라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역사의 혼란원인은 따지고 보면 결국 신생국가인 일본 돌출로 말미암아 발생된 웃지못할 픽션이다.
서세의 비호와 협조로 해적무사집단이 정치집단화하였고 1872년에 모든 구성원들이 비로소 지금의 열도로 이동하였으며 그곳에 새로운 국가를 만든 것이 바로 지금의 일본이라고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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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섬(JAVA)
인도네시아어로는 자와섬(Jawa I.)이라고 한다. 면적 12만 6700㎢이다. 최고점은 동부의 세메루산(3,676m)이다. 길죽한 지형을 보이며, 화산맥이 섬을 관통하여 많은 화산이 있다. 화산들 사이에는 고원과 분지가 있으며, 서부와 동부의 북쪽 해안에는 저지가 펼쳐진다. 강수량은 서부가 많아 연간 4,000mm가 넘는 곳도 있으며, 동부로 갈수록 적어진다.
열대에 속하면서도 산지가 많아 고도에 따른 기온차가 심하며, 이는 식물경관에도 뚜렷이 나타나 경제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브란타스·솔로·치타룸 등의 강이 흐른다. 주민은 듀테로말레이족(族)에 속하는데, 중·동부에는 자바인(人), 서부에는 순다인, 속도인 마두라섬 및 동부에는 마두라인 등 세 종족이 살고 있으며, 저마다 언어·관습·기질에 차이가 있다. 이는 외래문화와의 접촉도에 기인한다. 또 산지에는 미개 소수민족도 약간 있다.
인도네시아의 중심을 이루는 섬. 대(大)순다열도의 한 섬이다.
면적 13만 2186㎢,
인구 1억 1498만 7700(1995).
동서로 길게 뻗어 있고(1060㎞) 남북 최대 나비는 200㎞이다.
면적은 전국의 약 7%에 불과하지만 전 인구의 약 60%가 집중되어 있어 인구밀도는 1당 800명이 넘는다.
자연
구조적으로는 알프스조산대에 속하고, 신생대 제 3 기에 생성되었다.
중앙부에 동서로 척량산맥(脊梁山脈)이 뻗어 있고 그 속에는 약 120개의 화산이 있는데, 그 가운데 약 20개가 활화산이다. 화산은 대부분이 2000m 이상의 높은 봉우리이며, 동부에는 최고봉인 스메루화산(3676m)이 솟아 있다.
산맥 중에는 반둥고원·카루고원·디엔고원·말랑고원 등과 몇 개의 분지가 흩어져 있다. 산맥의 남북에 병행해서 펼쳐진 석회암대지(石灰岩臺地)는 이 섬의 38%를 차지하며, 북부는 중부·동부자바에 걸친 해안지역, 남부는 서부자바의 남동단부, 족 자카르타동부, 동부자바의 중앙해안지역 등이다.
충적평야는 주로 중앙산지의 북쪽에 펼쳐져 있고, 치다룸강· 치마누크강· 루시강· 솔로강· 브란타스강 등, 몇 개의 하천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 중에도 솔로강은 자바섬 최대의 하천으로, 그 유역은 브란타스강 유역과 함께 이 섬의 곡창지대이다. 또 솔로강은 그 상류지역에서 자바원인(原人)의 유골이 발견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해안은 북쪽이 단조로운 삼각주 해안으로 이루어진 데 반해 남쪽은 산지가 해안까지 뻗쳐 깎아지른 곳이 많다.
기후는 우기와 건기가 명확하게 나누어지는 열대사바나기후로, 1000㎞에 이르는 섬의 동서에서는 그 차이가 특히 두드러진다. 동(東)몬순의 영향을 받는 중부 및 동부지역은 건조하여 수라바야의 8∼9월 강수량은 10㎜에 지나지 않으며, 서(西)몬순의 영향 아래 있는 서부는 비교적 다습하다. 기온의 특색은 해풍의 영향으로 더위가 누그러지며 일교차가 적고 산지지형이므로 수직적 변화가 다양하다는 것 등이다.
역사
Early kingdoms |
Tarumanagara (358-723) |
Srivijaya (7th to 13th centuries) |
Sailendra (8th to 9th centuries) |
Kingdom of Sunda (669-1579) |
Kingdom of Mataram (752–1045) |
Kediri (1045–1221) |
Singhasari (1222–1292) |
Majapahit (1293–1500) |
The rise of Muslim states |
The spread of Islam (1200–1600) |
Malacca Sultanate (1400–1511) |
Sultanate of Demak (1475–1518) |
Aceh Sultanate (1496–1903) |
Sultanate of Banten (1526–1813) |
Mataram Sultanate (1500s to 1700s) |
European colonialism |
The Portuguese (1512–1850) |
Dutch East India Co. (1602–1800) |
Dutch East Indies (1800–1942) |
인도와는 기원 전후부터 교섭이 있었으며, 일찌기 야바도비파(곡물의 섬)라고 일컬어졌다.
2세기 중엽 알렉산드리아의 지리·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는 야바듀라고 잘못 발음하였으며, 5세기에 법현(法顯)은 야바제(耶婆提)라고 표기하였다. 인도문화는 처음에 서부로 이어 중부로 들어왔으며, 5세기 무렵 서부에서 타르마 나가라, 8세기에는 중부자바에서 시바파(派) 왕조가 번영하였다.
8세기 중반 이후가 되면서 대승불교를 신봉하는 샤일렌드라왕조가 나타나서 보로부두르를 비롯한 많은 사원을 건립하였으나, 9세기 중엽에 왕통은 수마트라로 옮겨져 스리비자야왕국을 재흥하였다. 자바에서는 힌두교가 세력을 회복하여 11세기에는 쿠디리왕조의 아이를랑가가 나와 동자바의 패권자가 되었고, 사후 그 국토가 양분되었으나 곧 통일되었다.
13세기 전반, 싱가사리왕국이 출현하여 동부는 케르타나가라(재위 1268∼92) 시대에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이 왕은 열렬한 불교신자로 정치를 등한시하였기 때문에 쟈야카트완에 의해 멸망당했다. 이때 중국 원(元)나라 군대가 침공해 와서 쟈야카트완은 토벌되었으나, 케르타나가라의 사위 라덴 비자야는 원나라 군대를 격퇴하고 마자파히트왕국을 세웠다.
14세기 후반 하얌 우루크시대가 최성기로, 서자바를 제외한 현재의 인도네시아공화국의 거의 전역과 말레이반도 일부를 영유하였다고 한다. 왕국은 그 뒤 계승권 싸움으로 급속히 쇠퇴하여, 동부해안에는 이슬람세력이 대두하였다.
16세기 후반 이슬람교국 마타람이 일어나서 중동부를 지배하였고, 서부도 반탐왕국으로 통일됨에 따라, 힌두세력은 동쪽 끝에서만 겨우 연명해나 갈 뿐이었다.
17세기 초 네덜란드동인도회사는 바타비아(자카르타)에 기지를 설치하고 마타람·반탐 양국의 내분을 틈타서 압박을 가하여, 18세기 말까지는 섬 전체를 장악하였다. 동인도회사의 해산 뒤에는 네덜란드정부가 행정을 계승하여, 19세기 초 나폴레옹전쟁 중 한때 영국이 점령, 지배한 것(1811∼16)을 제외하고는 제 2 차세계대전 때까지 계속 통치하였다.
서세와 왜구무사정치집단 사이에 빅뱅이 이루어 졌다고 판단되는 시기이다.
제 2 차세계대전중에는 일본군이 점령하였으며, 1945년 8월 자바를 중심으로 한 인도네시아공화국이 독립하였다.
자바 원인(原人)의 뼈가 자바에서 발견됨으로써 이곳이 인류발상지의 하나로 알려지게 되었다. 화산성의 비옥한 토양, 풍부한 자원, 개척하기 쉬운 알맞은 크기의 섬 등 여러 여건으로 고대부터 말레이제도 중에서는 가장 잘 개발되어 인구 집중지가 되었다. 서력기원을 전후하여 인도인이 이주하였으며, 그들이 벼 재배 기술을 비롯한 고도의 문화를 전함으로써 자바의 발전을 자극하였다. 이에 따라 불교와 힌두교를 지주로 하는 여러 왕국이 수립되었으며, 그 문화는 8세기경에 건설되었다고 하는 보로부두르의 불적(佛跡) 등에 뚜렷이 반영되어 있다. 14세기에는 마자파히트 왕국이 향신료 무역의 중계로 부강해졌으며, 당시 동남아시아의 대부분에서 세력을 떨쳤다. 그러나 그뒤 동진(東進)해온 이슬람의 손에 멸망하고, 대신 마타람·체리본·반탐 등의 이슬람 왕국이 형성되었다.
17세기부터는 네덜란드동인도회사의 진출로 그 기지가 되었으며, 그때부터 300여 년 동안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되었다. 네덜란드는 열대 자연을 이용하여 사탕수수·커피·차·쪽·고무 그밖의 각종 새 산물의 생산지로 만들었으나, 벼농사를 위주로 하는 원주민의 자급적 농업에는 거의 발전이 없었고, 부(富)의 대부분은 네덜란드인이 독점하였다. 섬 점체가 구석구석까지 개발되어 열대의 보고라고까지 일컬어졌으나, 자바의 번영은 원주민의 희생 위에 달성되었다. 태평양전쟁이 일어나자, 1942년 2월 일본군이 바타비아와 수라바야에 상륙하였으며, 그뒤로 종전 때까지 일본군정하에 있었다. 전후(戰後)에 독립하자(1950) 격렬한 반(反)네덜란드 감정 때문에 네덜란드인이 경영하던 열대농원은 황폐한 채 방치되었다.
반면 원주민의 농업 근대화가 우선적으로 다루어진 것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 기인한다. 자바는 개척의 진전에 따라 극도로 치우친 인구 집중도를 나타낸다. 전후의 경제개발계획이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였기 때문에 인구와 식료품의 균형이 잡히지 않아 다량의 식료품을 수입하여야 하는 형편이다. 그러나 열대성 과일 등이 식량부족을 어느 정도 보충해 주고 있다. 주요도시는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하여 수라바야·반둥·세마랑·수라카르타 등이 있다.
산업·사회
산업의 중심은 농업이며, 비옥한 충적평야와 경사지에서는 벼농사가 활발하다. 특히 경사지에서 행해지는 계단식 경작의 경관이 자바섬 농촌의 풍물로 되어 있다. 근년에는 관개사업, 구획정리, 농업기계의 보급, 품종 및 비료의 개량으로 쌀생산량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며, 사탕수수·천연고무·커피·홍차·담배 등의 플랜테이션도 발달되어, 인도네시아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삼림자원은 열대기후를 반영하여 풍부한데, 특히 티크재로 대표되는 경질재(硬質材)가 생산된다. 정부는 종래에 산림도로의 개설, 제재소의 건설, 식림(植林)등의 삼림개발사업에 적극 주력해 왔으나, 남벌로 인한 삼림의 황폐가 문제되고 있다.
광산자원은 빈약하나, 국내 공업생산시설의 대부분은 자바섬에 집중되어 있다. 석유정제·철강·기계·화학·조선·고무·직물·유리 등 각종 공업이 자카르타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발전하고 있으나, 그 규모는 작고 내수생산에 그치고 있다. 전통공예로는 납결·뜨게질세공·바구니세공·목각세공·유리세공·홀치기염색 및 도자기공예 등이 있다. 어업은 자바해의 다랑어어업이 중심이나, 어획법·어선 등의 근대화가 늦어져 어획량은 국내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으며, 그 밖에 잉어양식도 이루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개발이 가장 앞선 자바섬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인구밀집지역이다. 특히 중부자바, 그 중에서도 남안평야의 인구가 가장 조밀하다.
인구밀도는 각 지역 경지율을 반영하는데, 중부자바 남안평야에서는 경지율이 75∼80% 정도로, 자바섬의 평균경지율 60%를 크게 웃돈다. 이에 비하여 동서 양쪽 끝의 인구희박지역은 경지율이 40%에 불과하다. 또 자바섬의 도시분포밀도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아, 이 나라 인구 100만 이상의 모든 도시와 인구 10만 이상 도시의 반수가 이 섬에 있다.
생활·문화
자바섬 서부에는 순다인, 동부 및 마두라섬에는 마두라인이 살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자바라 하면 자바인이 살고 있는 중·동부지역을 가리킨다. 자바어에는 존칭어·겸양어 등을 포함한 경어의 체계가 있어, 상대자나 경우에 따른 구분사용이 중요시된다. 종교는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이나 실제로는 토착신앙이 기반을 이루고 있으며, 초능력·정령(精靈)·주술·점(占)에 대한 신앙이 깊다. 죽은 자에 대한 공양(供養)이라든가 혼례·할례(割禮) 또는 여행을 떠날 경우 등에는 이웃의 호주(戶主)를 초청하여 기도를 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풍습이 있다. 의례에서나 일상에서 주류를 마시는 일은 없고, 설탕으로 단맛을 낸 차를 마시는 것이 보통이다.
식사는 향신료(香辛料)를 많이 넣은 야채와 육류를 오래 삶은 것 등을 밥 위에 얹은 것이 일반적이며, 콩을 발효시켜 만든 텐페와 타프(두부)가 값싼 단백질원이다. 자바사회는 상하의 신분격차 및 빈부의 차가 심하며, 자바인의 대다수가 거주하는 농촌에서도 토지소유의 극단적인 차이가 눈에 띤다. 연극·무용·문학·음악 등은 힌두교의 요소를 도입하여 왕궁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한 것이며, 옛 왕도 수라카르타와 족자카르타가 자바문화의 중심지이다. 한편 와양(인형그림자극)과 쿠트프라크(연극)가 대중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힌두교문화가 번영한 자바섬에는 많은 사적이 남아 있다.
중부자바의 보로부두르와 프람바난의 웅장한 유적은 유명하여,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다. 또 반둥고원 등의 고원피서지도 중요한 관광지가 되어 있다. 주요 도시로는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하여 설탕의 수출항으로 발전한 수라바야, 네덜란드인이 피서지로서 건설된 반둥, 중부자바 북안에 있는 항만도시 스마랑, 전통공예의 바틱(자바사라사)으로 알려진 옛 술탄왕국의 왕궁이 있는 족자카르타, 식물원이 유명한 보고르(보이텐조르히) 등이 있다. [엠파스 백과사전]
List of volcanoes in JAVA (3,000m 이상)
Name |
Elevation |
Last eruption (VEI) | |
(m) |
(ft) | ||
3,078 |
10,098 |
unknown 성층화산(成層火山) 6°53′31″S 108°24′00″E/ 6.892°S 108.40°E West Java, Indonesia. A 4.5 × 5 km | |
3,432 |
11,247 |
1 May 1999 (1)성층화산(成層火山) 7°14′31″S 109°12′29″E/ 7.242°S 109.208°E Central Java, Indonesia. | |
3,136 |
10,289 |
29 October 1971 (2)성층화산(成層火山) 7°18′00″S 109°59′31″E / 7.30°S 109.992°E Central Java, Indonesia. | |
3,371 |
11,060 |
1730 (1)성층화산(成層火山) 7°23′02″S 110°04′12″E/ 7.384°S 110.070°E Central Java, Indonesia | |
3,145 |
10,318 |
1797 (2)성층화산(成層火山) 7°27′S 110°26′E/ 7.45°S 110.43°E Central Java province on the Indonesian | |
3,265 |
10,712 |
28 November 1885 (1)성층화산(成層火山) 7°37′30″S 111°11′31″E/ 7.625°S 111.192°E Central Java, Indonesia | |
3,676 |
12,060 |
1967–2006 continuing (3)성층화산(成層火山) 8°6′28.8″S 112°55′12″E /8.108°S 112.92°E East Java is the highest mountain | |
3,088 |
10,131 |
unknown복합화산(複合火山) 7°58′S 113°34′E /7.97°S 113.57°E Mt Raung and Mt Lamongan in East Java, | |
3,332 |
10,932 |
2 June 2002 (2)성층화산(成層火山) 8°07′30″S 114°02′30″E/8.125°S 114.04167°E East Java and 2 kilometres (1.2 mi) wide caldera |
왜구의 분포
[원본클릭]
일본국 본도(日本國本圖)
위 지도는 구글 지도인데 남북을 뒤집어 놓은 것이다. 일본국본도와 일치한다.
일본은 바다 밖으로 만리나 떨어진 곳에 있다. http://blog.daum.net/han0114/17049380
이 그림은 사실상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언어분포이지만 왜구의 분포와 유사해서 제목을 "왜구의 분포"라고 했습니다.
김홍필
황덕표 선생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그림을 살펴보니까... 한반도와 일본열도에서는 왜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역사 교육 내용과 다른 것입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일본열도 특히 큐슈(九州) 지역을 중심으로, 한반도, 중국대륙의 동부/남부 지역까지 왜구(倭寇)들이 진출한 것"으로 배웠습니다. 08.06.25 10:11
황덕표
저 그림은 왜구의 분포보단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사용자의 분포입니다. 사실 오스트로네시아족은 최 북쪽으로 혼슈섬의 간토지방까지 왔습니다. 한반도에 남방황인은 왜구보단 미얀마족과 조상이 같은 류구족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말레이반도 일부에도 선 안에 들어오는데 그건 말레이시아정부 수립으로 말레이어가 보급되어서 그렇지 원래 말레이반도는 말레이시아정부 수립이전엔 오스트로네시아족 언어보단 오스트로아시아족 언어사용자가 더 많았습니다. 08.06.25 10:15
현 일본정부는 열도일본사를 만들려고 일본어를 오키나와 류구어와 묶어서 "일본어족"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 일본어와 류구어는 오스트로네시아족에 가깝습니다. 다만 말레이폴리네시아어파는 아닙니다. 08.06.25 10:20
김홍필
네, 감사합니다. 왜구(倭寇)의 중심 홛동 지역이 어디였는가? 하는 코멘트입니다. 왜구의 근원지는 일본열도가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해상 루트를 통해서 한반도나 일본열도로 남방계통 민족 일부가 이동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08.06.25 10:19
조용정
섬 지형에서 정착, 고립생활을 몇 백 년 간 해왔던 뉴질랜드의 마오리족과 그 밖 대다수의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안 (사모아, 퉁가) 들은 왜구들과 직접적인 정치적인 연관성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언어학적인 연관성은 있어 보입니다. 마오리어에서 모음은 a,e,i,o,u 단 5가지로 일본어와 같습니다. 게다가 마오리에서 wh는 얼핏 w(+h)로 소리내기 쉬운데 f로 소리 내는것이 원칙입니다. 일본어에서는 h발음이 우리의 ㅎ발음이 아닌 h와 f의 중간 발음 (ㅎ을 발음하면서 앞니가 입술에 닿아 f 발음이 새나오는 식)으로 소리 납니다. 08.06.25 13:08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몇 년 전 제가 뉴질랜드에서 중, 고등학교를 다닐 때 조회시간에 친구들이 마오리족의 Kapa Haka (전쟁의식, 뉴질랜드 럭비팀 All Blacks가 매 경기 시작 전에 이걸 하죠) 공연을 하는 걸 자주 봤었습니다. 그 노래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는 가사 부분이 Ka Mate Ka Mate Ka Ora Ka Ora 입니다. 오늘 알아 본거지만(..) Ka Mate는 I die라는 뜻인데요 이걸 모른 채로 들었을 땐 몇 년 동안 일본어의 がんばて(감바떼, 힘내, 잘 견디어 내)랑 비슷하게 들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둘 다 전쟁, 시합 전에 사기를 고양시키는데 쓰이는 단어들인 만큼 어쩌면 어원상의 연관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08.06.25 13:18
황덕표
일본어가 알타이어족보단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가깝다는 증거가 더 많습니다. 그러나 현 일본학계는 그게 밝혀지면 열도일본사가 거짓이 되니까 안 밝히려고 합니다. 08.06.25 13:24
이태수
정말 도움이 되는 자료입니다. 황덕표 선생님 저의 의문을 많이 풀어주었습니다. 모음이 5개뿐인 이유는 바닷가에서는 잘 들리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스페인어 역시 모음이 5개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페인/포르투칼 역시 근본이 해적들입니다. 08.06.25 18:32
황덕표
앵글로색슨이 오히려 해적질을 더 잘하는데 그들의 모음은 5개뿐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해적질을 잘하는 민족은 라틴족이 아니고 게르만족(앵글로색슨, 네덜란드, 북유럽)입니다.(라틴족은 오히려 농경민족에 가깝습니다.) 게르만족 중에서 앵글로색슨이 가장 잘합니다. 그래서 해적의 황금기인 18세기에 대부분 해적들이 앵글로색슨 출신이었고 이 전설을 바탕으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이 만들어졌습니다. 08.06.26 08:38
이태수
모음이 5개인 해적과 여러 개인 해적의 식민지 결과가 다르게 나옵니다. 해적질에도 농사짓는 법이 있습니다. 스페인과 왜구들의 해적질은 비유하면 사과나무를 뿌리 채 뽑아가는 해적질입니다. 반면에 영국 해적은 인내력이 있으며 효과는 더 좋으며, 계속해서 착취해 먹을 수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인내력으로 명분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반면에, 왜구는 어거지로 만들다가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08.06.26 16:03
영국과 미국은 겉으로 선을 표방하고, 반대세력을 남겨둡니다. 반면에 왜구는 반대세력을 사정없이 탄압하고 목표를 향하여 일방적으로 밀어붙입니다. 08.06.26 16:06
위 지도를 보면, 대만/대마도, 필리핀/구주, 뉴기니/본주(혼슈), 보르네요/유구국, 보르네오 동남쪽 4개 반도 섬/시코쿠(사국) - 이런 형태와 일본 열도의 형태가 닮은꼴입니다. 일본제국이 패전이후 일본열도로 축소되어 쫓겨 들어간 꼴로 보입니다. 08.06.25 18:36
황덕표
말레이반도에 말레이어를 쓰게 된 원인은 영국이 말레이반도를 식민화하고 독립시켜줄 때 말레이반도가 말레이시아 정부의 영토로 지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원래 말레이반도는 오스트로네시아족 보단 오스토로아시아족 언어를 썼습니다. 08.08.17 10:40
그리고 이태수님께선 스페인이 해적이라고 했으나 중남미로 진출한 스페인인의 정체는 소수 귀족들과 군인들이었고 이베리아에 살던 대다수 백성들의 일부만 중남미로 갔을 뿐입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흑인노예만 부렸고 식민주의를 표방했다는 서술은 영미의 역사왜곡입니다. 영미의 역사왜곡으로 대중들은 중남미만 혼혈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사실상 인도에서도 혼혈이 있었고 중앙아, 화북에서도 혼혈이 있었습니다. 08.08.17 10:48
식민주의는 본국과 속국이 분리되어야만 성립될 수 있습니다. 식민주의를 먼저 표방한 나라는 16세기 말에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네덜란드공화국이었습니다. 그 당시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는 국가체제를 몰랐기 때문에 그들의 아메리카 진출은 식민주의가 아니고 영역확장이었습니다. 아메리카에 살던 백성들과 유럽본토에 살던 백성들은 같은 취급을 받은 것입니다. 08.08.17 10:45
김재만
동감하는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일본(Nippon)은 왜(Japan)과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한반도 인들이 대륙의 역사를 공부하도록 강요당했다면, 현재의 일본열도에 있는 사람들도 '왜'의 역사를 공부하도록 강요당했을 수 있다고 봅니다. 08.08.17 12:45
[대륙사연구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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