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위성 3호` 우리 기술로
[디지털타임스] 2007년 04월 26일(목) 오전 06:05
국내 대학ㆍ연구기관 대거 참여 12월부터 개발과학기술 위성 3호가 국내 대학ㆍ정부출연 연구기관 등 국내 연구진들의 기술로 만들어진다.
과학기술부는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과학기술 위성 3호 본체 개발 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주 탑재체 `다목적 적외선 영상시스템' 개발 기관으로 한국천문연구원(한원용)
△부탑재체 `소형 영상분광기' 개발기관은 공주대(이준호)
△부분체 개발에 열구조계(과기원 이대길), 전기전자통신계(과기원 임종태), 자세제어계(과기원 방효충) 등이 선정됐다.또, 우주 핵심기반 기술개발에는
△리튬이온 배터리(과기원 문건우)
△다기능 복합재 구조체(과기원 인공위성센터)
△고성능 탑재컴퓨터(충남대 김형신)
△소형 태양전력조절기(우석대 정규범)
△전력추력기(과기원 최원호) 등이 선정됐다.
과학기술 위성 3호는 과기부의 주관 하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총괄 주관기관으로, 이번에 선정된 각 부분 개발기관들과 공동설계팀을 구성, 올 12월부터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과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개발기관과 함께 전북대, 항공대, 군산대, 계명대 기초연, 기계연, 표준연 등의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협동 또는 위탁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서로 연구개발 의지를 자극하고, 차별화 된 핵심 우주기술의 연구역량 집중화 및 대학 등으로 우주기술의 연구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정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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