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

中-대만, 박물관 규모 놓고 '자존심 싸움'

한부울 2007. 1. 31. 19:11
 

<中-대만, 박물관 규모 놓고 '자존심 싸움'>

[연합뉴스] 2007년 01월 31일(수) 오후 05:50


中, 국가박물관 세계 최대 박물관으로 증축(베이징=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 중국과 대만이 박물관을 놓고 문화적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해 자존심을 건 증축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국가박물관은 31일 박물관 면적을 현재 6만5천㎡에서 19만2천㎡로 늘려 세계 최대 규모의 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휴장에 들어갔다. 오는 4월부터 증축공사를 시작해 개관 100주년을 맞는 2010년 재개장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 예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은 최근 4년간의 증축공사를 끝내고 다시 문을 열었다.
증축 공사비를 보면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이 2천100만달러를 투입한 반면 중국 국가박물관은 무려 3억3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개관 시기는 중국 국가박물관이 1910년 중국 역사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관했으며,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은 1965년 문을 열었다.
소장품 규모로만 따지면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이 65만4천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중국 국가박물관은 62만점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된 작품은 베이징(北京) 쯔진청(紫禁城)과 난징(南京) 등지에 있던 역대 중국 황제들의 국보급 소장품들이다.
이들 작품은 장제스(蔣介石) 전 대만 총통의 국민당이 1949년12월 공산당과의 내전에 패해 대만으로 쫓겨나면서 비밀리에 이전시킨 것이다.
이에 따라 대만 국립고궁박물관은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이나 스페인의 프라도미술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 비유되고 있다.
대만은 중국 관광객들도 국립고궁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하고 관람 허용 규모를 놓고 중국 당국자들과 협상을 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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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온다면 지금 지나가 가지고 있는 유물과 대만이 가지고 있는 유물 중 화족에 역사유물은 제외하고 동이족에 관련된 것이라면 모두 수거하여 신비스러우며 성스로운 땅이며 한민족 피난의 땅 강화에 모아 두고 세계만민이 찾아 경배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세계공영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들고 융합의 공간을 창출하고 싶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