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란 무엇인가?
그들은 보수 회귀를 앞세운 철천지 원수, 왜구의 전위대인가?
민족을 고통 속에 빠뜨려 두동강을 내면서 근세기 백 년 동안 신음으로 몰아넣은 왜구를 동경하고 따라가고자 발광을 하는 무도한 집단이 아닌가?
왜구가 하는 짓과 똑같이 감히 교과서를 조작하여 내 민족, 내 동포를 우롱하고자 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뉴라이트가 숨기고 노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왜구가 평화롭게 살던 우리 민족을 철저하고 잔인하게 유린한 역사가 엄연히 살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은폐하고 옹호하고자 하는 것은 왜구의 전위대만이 할 수 있는 행위이다.
수많은 민족의 처녀들을 위안부에 끌고가 천인공노할 짓을 하게 하고 무차별 학살한 행위와 수많은 민족의 청년들을 강제징병케 하여 우리와 아무 상관 없는 전장으로 몰아넣어 죽게한 행위가 잘못이 아니면 무엇이 잘못인가?
또한 아직도 그시대에 살던 우리조상님들이 지금도 살고 있지 않는가?
문화적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미쳐있던 왜구가 민족에게 기본권 조차 말살하면서 강제적으로 토지와 문화제를 수탈하고 왜구 땅으로 반출하여 탈취한 행위가 엄연한 사실임에도 그것을 인정치 않겠다고 한다면 과연 그대들은 대한민국 땅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왜구의 잔제가 아니고 무엇인가?
어떻게 민족의 뼈속 깊숙히 각인이 되어 지울수 없는 사실을 정상적이였다고 하면서 왜구가 저지른 악날한 모든 범죄 행위를 정당화 하여 은폐하고 옹호하려고 하는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으며 도대체 무엇을 노리고 하는 짓인지 의구심과 동시에 거대한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은 뉴라이트가 아니라 그들스스로도 태생을 알 수 없는 쪽바리 왜구의 사생아집단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들이 구하고자 하는 것이 보수적 사고로 민족적 웅지를 모으고자 하는 것 보다 친일(왜구) 그늘 속으로 들어가 영원히 왜구왕의 식민이 되고자 하는 별종들이다.
한스럽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조상님들이 벌떡 일어나실 망동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반역이다.
그러나 민족의 이름으로 경고한다!
만약 그러한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발상으로 또 한번 민족을 가슴 아프게 하면서 민족적 혼을 혼탁하게 하고자 도발 한다면 뉴라이트 조직 구성원 전체가 반역도가 될 것이며 민족적 노도같은 분노에 직면하여 대한민국 땅에 온전하게 살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어리석은 죄 값은 종내 처참한 비극으로 이어질 뿐이다.
정서에 맞지 않는 경거망동은 피차 좋지 않는 법이 아닌가.
조용히 살고자 하는 민족의 감정을 될 수 있으면 건들지 말아라.
폭발한다.
*************************************************
뉴라이트 교과서 친일성향까지 드러내
[노컷뉴스] 2006년 12월 01일(금) 오전 09:59
'위안부 삭제' '일제 토지 수탈 사실 아니다'…일제강점기 서술부분 논란
5·16을 혁명이라고 규정해 논란을 빚고 있는 뉴라이트 교과서가 일제강점기를 서술하면서 위안부 부분은 삭제하는 등친일 성향까지 드러내 보이고 있어 파장이 증폭될 전망이다.
31일 서울대에서 열린 뉴라이트 진영의 교과서포럼의 '한국근현대사 대안 교과서'에 대한 심포지엄은 5·16 쿠데타를 미화하고 4·19를 격하했다는 이유로 관련 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사면서 결국 무산됐다.
문제의 교과서는 현대사 부분 뿐 아니라 일제강점기에 대한 서술도 현행 역사 교과서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이 교과서에는 우선 일본 정부도 인정하는 종군 위안부의 존재를 삭제하는 등 일제강점기 우리나라가 입은 피해상은 외면한 채 근대화라는 결과만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는 사회간접자본의 확충, 시장기구의 발달, 무역의 성장, 농업의 개발, 광공업의 발달, 산업구조의 고도화, 도시화의 진전 등을 담고 있는 '식민지적 근대의 전개'라는 장(chapter)에 잘 나타나 있다.
이 같은 인식은 이 교과서가 일제 통치를 '강점' 대신 '합병'이라고 규정한데서도 상징적으로 읽혀지고 있다.
'합병'은 일제 침략의 의미를 상당히 축소시킨다고 해서 최근 교과서에는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있다.
또 문화통치의 일환으로 발간을 허용한 신문과 잡지 등으로 인해 "20년대 한국은 문화 민족운동의 르네상스기를 맞게 되었다"고 적고 있는 부분도 눈에 띈다.
지난해 초 고려대 한승조 전 명예교수가 일본 극우 대변지인 '정론(정론)'에 기고한 글을 연상케 하는 대목들이다.
한 교수는 당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식민지 지배는 오히려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며, 원망하기보다는 오히려 축복해야 하며 일본인에게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교과서는 또 조선총독부가 토지조사사업으로 조선 농민들의 토지를 상당부분 약탈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봤다.
"많은 조선인이 조선총독부에 토지를 빼앗겼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는 조선을 강제 병합하여 식민지로 지배한 일본 침략성을 비판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말"이라고 해석한 것이다.
특히 "일본이 토지 조사 사업을 시행한 것은 조선을 식민지로 지배하기 위해서는 근대적 토지제도 및 재산제도를 확립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정당성을 부여했다.
급기야 "일제의 강력한 집행력으로 보건위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1920-1930년대에 일본과 만주로 대거 '이민'이 발생했다"고 서술했다.
많은 조선인들이 일제의 폭정에 의해 마지못해 만주와 일본 등으로 '유랑'을 떠났다고 보고 있는 현행 교과서의 인식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일제 하 농민의 빈곤, 비참한 생활상도 일제의 정책이나 지주의 착취 탓으로만 돌릴 수 없다"며 이는 "기본적으로 인구조건 및 낮은 생산성에 기인한 것으로 빈곤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고 기술한 부분도 논란거리다.
또 '쌀수탈'은 "쌀을 수탈당해 가난해졌다는 속설도 있으나 이는 잘못되었다"며 "전시 하의 공출을 제외하고는 일제 당국이 강제로 쌀을 수탈한 것은 아니었다."고 적어 놓은 것도 일제를 두둔하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
교과서는 이처럼 일제강점기 근대화 부분에 대해서는 40여 페이지를 통해 장황하게 서술하면서도 독립운동의 근간이 되는 20년대 만주나 서간도 지역의 항일무장투쟁은 단지 7줄의 한 단락만으로 서술하는 편파성을 보였다.
교과서포럼측은 이번 교과서로 논란이 일자 "아직 완성이 덜 된 시안"이라며 한발을 뺐지만 이 같은 내용들은 마치 일본의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후쇼사 교과서를 옮겨 놓은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한편 교과서포럼의 공동대표인 이영훈 서울대 교수는 그 동안 몇 차례 일본군 위안부 숫자가 과장됐다는 발언 등을 해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CBS사회부 육덕수 기자
'반역변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20년 뒤 세계 경제 10위안에 진입 (0) | 2006.12.05 |
---|---|
철거되는 광화문 용마루 취두 (0) | 2006.12.04 |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은 가난만 남기고 (0) | 2006.11.26 |
황장엽이 털어놓은 ‘백두산 천지분할’ 내막 (0) | 2006.11.24 |
체형 격차 … '인종' 이 달라진다. (0) | 2006.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