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동물

거북이다리[龜脚:goose barnacle]

한부울 2016. 4. 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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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다리[龜脚]

 

글쓴이:한부울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그 역사중심이 한반도가 될 때 지난 역사 일연의 사건들은 의혹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본 블로그 글 "1. 역사지우기와 한반도근대사 연결
http://blog.daum.net/han0114/17050742"에서 언급했던 사실에서 1945년 일본이 항복하고 난 후 오히려 한반도 구성원들이 역사지우기에 희생되거나 인위적으로 강제 이동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것도 이와같은 것인데 그 중에서도 1945년 8월 24일 아오모리현(青森県)에서 부산을 기착점으로 한 우키시마마루호(浮島丸:4,730톤)침몰사건을 들 수 있다.

실제로 한국인을 대량으로 승선시켜 한반도로 이동시킨 권한의 주체가 누구인지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고 하지만 패망한 일본이 주도한 것이라고 볼 수 없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 배에는 7,000여 명의 한국인 노동자와 가족들이 있었고 공교롭게도 현해탄 도중에 기뢰(機雷:naval mine)가 폭발하여 사망자가 5,000명을 넘는다는 설과 고의적인 폭발이라는 설 등이 존재하는 것을 보더라도 기존 역사를 매개로 한 정치적인 음모가 존재했을 것이란 사실, 공학적 세계질서차원에서 고의적으로 한국인들을 수장(水葬)시켰다는 의혹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인들을 실은 수송함이 침몰되었다고 한 현해탄이 어디이던가.

이 또한 본 블로그 글 "현해탄(玄海灘)의 진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787 "에서 밝혀보았듯이 한반도와 열도사이에 해엽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다.

반드시 현해탄이라는 명칭과 어울리게 흑류(黑流), 흑조(黑潮)가 있어야 하고 심해(深海)이어야 하며 한국인들이 아니라 일본인들이 이를 비탄의 검은 바다라 하여 현해탄이 아니라 현계탄[玄界灘]이라 했던 곳은 바로 쿠바 북쪽 흑해인 그레이트 바하마뱅크(Great Bahama Bank)라는 사실을 밝혔다는 사실에 의미를 둘 수 있을 것이다.

현계탄이란 명칭은 여러가지 상징성을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엄밀하게 보자면 근세기 선진화를 이룬 유럽서양에서 미개한 아시아 동양을 깨우치는 구도라고 하지만 기실 선지역사를 소유하던 삼한인들과 비주류였던 서세의 관계에서 심하게 차별을 받았던 것을 말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야 하는데 이 피해당사자가 갑자기 동양인 일본인들이 되어 그들의 원한이라 할 수밖에 없는 역사고치기가 완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의 대표적인 상징성이 1853년 미국인 흑선(黑船)선장 페리(Matthew Calbraith Perry:1794-1858)가 우라가에 입항하고 개방을 요구한 함포외교사건과도 맞물려 있다는 것인데 그 때부터 일본은 근대화가 서양세력들만큼 이루어졌다고 모든 근세사가 공히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것이 현재 동양과 서양이 나뉘어진 세계사의 핵심적인 이야기다.

현해탄의 실체가 이렇다면 아마도 대한제국시민들이 북아메리카대륙에서 한반도로 이동하는 가운데 태평양에서 벌어졌거나 또는 북아메리카대륙에서 멕시코만을 거쳐 중아아메리카로 들어가던 과정에서 이와같은 문제의 사건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예측이 가능한 것이다.

일본이 패망할 당시 코리안들은 마지막까지 어디에 있었을까?

북아메리카대륙 서부에 존재한 사실을 여러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결국 삼한역사 터전이었던 동부에서 서부로 밀려난 상황까지 고려한 것이다.

과거 오래된 서부영화 즉 한국에 상영이 되지 않았던 영화를 보면 캘리포니아 서부 또는 멕시코 서부해안에는 한반도 구성원과 흡사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본 블로그 글 "올드 코리아(Old Corea)와 만불동 http://blog.daum.net/han0114/17050781"에서도 이와같은 거주환경적인 것을 간접적으로 확인하였던 것은 물론이다.

이것들은 우리가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반드시 찾아야 할 중요한 해답의 근거라 할 수밖에 없다.

 

제목의 해산물 "거북이다리"는 바로 바다 해안 조간대에서 서식하는 절지동물인 갑각류라 알려진 것으로서 위 해답을 감추고 있을 가능성을 들여다 보고자 하는 것이다.

 

거북이다리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바닷가 암초나 말뚝, 배 밑 등에 붙어서 고착생활을 하는 갑각류종류이다.

네이버캐스트에 의거하면 몸길이는 4㎝, 너비 5㎝가량으로 머리는 거북의 다리처럼 생겼는데 황회색 네모꼴로 32~34개의 석회판으로 덮여 있는 머리 부분이 '거북다리'처럼 생긴데서 유래한다고 되어 있다.

우리나라 지역에 따라서 거북다리, 부채손, 검정발, 보찰(寶刹)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이중에서 보찰은 불교에서 극락정토 또는 사찰을 의미하는 것으로 선조들은 바다 속에는 극락정토를 의미하는 용궁이 있고, 바다거북을 인간세상(此岸)과 용궁(彼岸)을 연결하는 사신(使臣)으로 생각하곤 했다고 알려지며 우리나라 사서(史書)에서는 이를 귀각[龜脚]이라 하고 있는 것이다.

龟足(Capitulum mitella),英文名: Japanese goose barnacle 俗名: 佛手贝、石砌、狗爪螺、龟脚 、鸡冠贝、鸡足、鸡脚、观音掌。

신중국 자료를 보면 거북이다리를 우리 사서에서는 귀각이라고 했던 반면 귀족(龜足)이라 하고 또는 석겁(石蜐)이라 하였으며 또 다른 이름으로는 불수패(佛手貝), 구조라(狗爪螺), 계관패(雞冠貝), 계족(雞足), 계각(雞脚), 관음장(觀音掌)이라 했다.

석회판 사이에 여섯 개의 돌기가 나와 호흡과 운동을 맡고 자루 부분은 석회질의 잔 비늘로 덮여 암자갈색을 띠는 것으로 설명된다.

자루 부분을 병(柄)이라고 한문으로 쓰는데 이것으로 바닷가의 바위에 붙어살며 절지동물의 특징은 거의 없으며 바닷물에 잠겼을 때 머리 쪽에서 덩굴 모양의 다리를 내놓아 물을 저어 호흡하며 먹이를 잡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암수한몸으로 알이 부화하며 성체가 될 때까지 모습이 크게 변하는 변태가 일어나는데 갑각류인 게, 새우, 따개비등의 알에서 부화하여 태어난 최초의 어린 동물을 노플리우스(nauplius)라 하고 갑각류의 유생(Crustacean larvae)이 되어 자유 생활을 하는 여섯차례의 변태를 거쳐 키프리스 유생(cypris larva,幼生)이 되고 큰 촉각(더듬이)에 있는 석회질을 분비하는 샘을 이용하여 적당한 물체에 붙어 성체로 자라는 것이다.

자루 속에 있는 연한 근육은 사람들이 식용으로 하며 껍질은 석회질 비료로도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삶아서 국물 육수 등에 이용하며 식감은 새조개와 같은 느낌이지만 맛은 새우나 게에 가깝고 거북이다리에는 가리비의 좋은 맛 성분인 대량의 호박산(琥珀酸)인 숙신산(succinic acid)이 포함되어 있어 체내에서 구연산(枸櫞酸:citric acid)으로 변화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알려지기는 우리나라 울릉도에서 귀한 음식으로 여겨 이것을 손님대접할 때 이용되고 통째로 삶아 국물을 내어 해장국으로 애용하는 것은 동서 전통음식 요리법과 같고 검정발 또는 보찰(寶刹)이라고 하는 것도 울릉도(鬱陵島)란 지명에서 옛 부터 이 거북이다리가 생산되었다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다.

또 이 자료에는 영국일간지 ‘가디언’의 기고가에 의해“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1001가지(1001 Foods You Must Taste Before You Die)"라는 책에서 거위목 따개비(Goose-necked Barnacle)이라는 이름으로 거북이다리를 소개하였고 스페인 북서부의 신라(新羅:silla)옛도시 갈리시아[Galicia]지방에서는 거북이다리를 삿갓조개라 하여 페르세베(Percebe)라고 하며 고급요리의 식재료로 사용하면서 이를 활용한 축제까지 개최한다고 알려진다.

하지만 민물과 바닷물의 간격에 서식하는 따개비라는 명칭 사용에서 가능하면 바다조간대 암석에서 서식하는 거북이다리라 하는 것이 맞다.

거북이다리가 성체(成體)가 되는 데만 수십 년이 걸리는데 파도가 거센 바위틈이나 해안 절벽에서만 서식해 ‘바다에서 건진 절대 미각’이나 ‘어부의 피맛’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했고 이 나라에서는 거북다리의 채취권을 국가에서 관리하며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만큼 귀하게 여긴다는 이야기다.

 

선화봉사고려도경 제23권  

잡속(雜俗) 2 어(漁)

國俗有羊豕。非王公貴人。不食。細民。多食海品。故有鰌,鰒,蚌,珠母,蝦王,文蛤,紫蟹,蠣房,龜脚。以至海藻,昆布。貴賤通嗜。多勝食氣。然而臭腥味鹹。久亦可猒也。海人。每至潮落。矴舟島嶼而捕魚。然不善結網。但以疏布漉之。用力多。而見功寡。唯蠣蛤之屬。潮落不能去。人掇拾盡力。取之不竭也。

고려 풍속에 양과 돼지가 있지만 왕공이나 귀인이 아니면 먹지 못하며, 가난한 백성은 해산물을 많이 먹는다. 미꾸라지[鰌]ㆍ전복[鰒]ㆍ조개[蚌]ㆍ진주조개[珠母]ㆍ왕새우[蝦王]ㆍ문합(文蛤)ㆍ붉은게[紫蟹]ㆍ굴[蠣房]ㆍ거북이다리[龜脚]ㆍ해조(海藻)ㆍ다시마[昆布]는 귀천 없이 잘 먹는데, 구미는 돋구어 주나 냄새가 나고 비리고 맛이 짜 오래 먹으면 싫어진다. 고기잡이는 썰물이 질 때에 배를 섬에 대고 고기를 잡되, 그물은 잘 만들지 못하여 다만 성긴 천으로 고기를 거르므로 힘을 쓰기는 하나 성과를 거두는 것은 적다. 다만 굴과 대합들은 조수가 빠져도 나가지 못하므로, 사람이 줍되 힘을 다하여 이를 주워도 없어지지 않는다.

 

이 스페인에서 서식한 거북이다리가 참으로 놀랍게도 우리나라 사서에 기록되어 있다.

1123년(인종 1) 고려중기 송나라 사절의 한 사람으로 고려에 왔던 서긍(徐兢)이 지은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잡속(雜俗)2 어(漁)편에 거북이다리[龜脚]를 귀천구분 없이 식용으로 하는데 이와 같은 해산물을 사람이 줍되 힘을 다하여 이를 주워도 없어지지 않을 정도로 많다 한 것이다.

분명 기록에는 우리나라 해안에 이 거북다리가 서식하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해동역사 제26권

물산지(物産志) 1

총론(總論)

○ 조선국의 토산으로는 금(金), 은(銀), 철(鐵), 석등잔(石燈盞), 황칠(黃漆), 과하마(果下馬), 장미계(長尾鷄), 봉밀(蜂蜜), 초피, 예피, 장피(獐皮), 녹비(鹿皮), 해표피(海豹皮), 팔초어(八梢魚), 여방(蠣房), 귀각(龜脚), 죽합(竹蛤), 해조(海藻), 곤포(昆布), 메벼[秔], 기장[黍], 보리, 삼[麻], 송(松), 인삼(人葠), 백부자(白附子), 복령(茯苓), 유황(硫黃), 개암, 배, 밤, 핵도(核桃), 귤, 매(梅), 죽(竹), 차(茶), 목단(牧丹)이 있다.

 

또한 한치윤(韓致奫:1765-1814)의 해동역사 물산지(物産志)1 총론(總論)에도 조선국(朝鮮國)의 토산(土産)으로 분명 귀각(龜脚)이 있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이 거북이다리를 동아시아에서는 일본거위따개비(Japanese goose barnacle)이라 하고 일본에서는 가메노테(かめのて:Kamenote)라 하고 있다.

도대체 일본거위따개비같은 용어가 발생된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

그렇다고 하여 조선에서 오래전부터 귀각으로 불리던 거북이다리의 학명은 찾을 수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다.

글쓴이가 감히 말하건데 서두에서 잠시언급하였지만 서양세력들이 서양과 동양구도에서 자신들을 솔직히 표현할 수 없을 때 동양일본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세계삼한역사를 볼 수 있는 아주 기초적인 하나의 상식이다.

서양사에서 엄청난 모순으로 남아 있고 기본적으로 토대가된 매우 중요한 이질적인 명칭 역사프레임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지금까지의 생물학적 판단에 의한 경험에서 볼 때 분명 근세기에 서양세력에 의해 역사문서나 과학적 자료 전반에 걸쳐 근원적으로 이러한 프레임을 깔고 있고 이 거북다리 또한 근원지를 아시아용(用)으로 만들면서 일본을 앞에 붙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학명 “Capitulum mitella(Linnaeus, 1758)” 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린네가 명명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고 더불어 또 다른 학명인“Syn. Pollicipes mitella”와 동등(synonym)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큰 의문점이 존재한다.

 

                                    [Capitulum mitella=Pollicipes_mitella]

龟足

别称 佛手贝、石砌、狗爪螺、龟脚 、鸡冠贝、鸡足、鸡脚、观音掌

界动物界

门 节肢动物门

亚 门甲壳亚门

纲 颚足纲

亚纲 鞘甲亚纲

目 有柄目

亚目 铠茗荷亚目

科 铠茗荷科

属 Capitulum

 

위 신중국 자료가 말하는 거위거북다리는 동양종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이를 분류학적으로 보면 절지동물문(節肢動物門:Phylum Arthropoda), 갑각아문(甲殼亞門:Subphylum Crustacea), 악각강(顎殼綱:Maxillopoda), 초갑아강(甲鞘亞綱:Thecostraca), 유병목(有柄目:Pedunculata), 개명하아목(鎧茗荷亞目:Scalpellomorpha)으로 나누고, 개명하과(鎧茗荷科:Scalpellidae)에서, 상완골소두속(上腕骨小頭屬:Capitulum)으로 나누고 있으며 이것을 자루거북다리(stalked barnacle)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 이상의 자료는 찾을 수가 없다.

즉 이 거북이다리에 대해서는 신중국자료 역시 서양자료에 의존한다는 말이다.

중국자료가 이 따위이니 더 이상 말해 무얼하겠는가.

수천년의 역사를 가졌다고하는 중국역사가 아무리 서세에 의해 근세기에 홍역을 치루었다고 하지만 역사독립성과 역사생물학적 자료기반이 이처럼 불실한 것은 근세기에 서세에 의해 혹은 서세교육을 받은 검은머리 돌연변이사학자들에 의해 새롭게 만들었다는 사실 말고는 다르게 생각할 건더기가 없다.

分布于东海和南海沿岸

Capitulum mitella occurs in the South China Sea and the East China Sea.

It is found attached to rocks in the lower part of the intertidal zone in areas with strong currents.

위 거북이 다리 분포지 설명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은 형태적으로 갑각류 중 만각류(蔓脚亞綱:Cirripedia)에 속하는 부착성 동물로서 일반적인 따개비와는 달리 병부(柄部)라는 부착기관을 이용하여 바위에 부착하는 접지동물 유병목(有柄目:Pedunculata)인것은 틀림없다고 하겠지만 현 아시아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의 조간대(潮間帶:intertidal zone)암석 하부에 붙어 흔히 발견되고 있다 하고 있는 것은 역사성과 개입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이다.

더 확대한 곳도 인도-태평양해역(印度洋-太平洋海域:Indo-Pacific)해역을 범위를 가르키고 있지만 애매모호하기는 마찬가지다.

佛手貝,學名「龜足」,又名海佛手,馬祖人稱「筆架」,臺灣海峽沿岸常見,為一海岸甲殼類動物,外形似龜爪,生活在海岸石縫中。
이 지역범위내에 있는 대만에서는 이를 불수패라고 하고 학명을 귀족(龜足)이라 하면서 해불수(海佛手)라 함을 알 수 있고 마조인들은 필가(筆架) 즉 붓을 걸어놓는 기구을 말하고 대한해협연안 바위틈새에서 볼 수 있다 하였으며 
우리사서에 기록된 것과 마찬가지로 '거북이다리'라 한 것이 틀림없다.

그러나 이 종(種)은 분명 아시아용(用)이라 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이 학명(Capitulum mitella)'DNA 분석'에 의한 분포지도가 아예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것으로는 정확한 근원지를 알 수 없는 것이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넓게 포진한 것으로 나타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사실 역사찾기에서 이러한 부분이 참으로 답답함이다.

실제로 이 아시아죵 상완골소두속(上腕骨小頭屬:Capitulum)의 종은 1758년 린네(Linnaeus)에 의해 명명된 것처럼 하지만 1980년 근세기에 현대 생물학자 포스터가 명명한 학명“Capitulum mitella Foster,1980”임을 알 수가 있다.

Pollicipes mitella (Linnaeus, 1758)=Pollicipes mitella Sowerby, 1833

아래 명시한 것이지만 거북다리과에 두 속(Capitulum, Pollicipes)이 있는데 아시아용 속과 같은 취급을 한 것이다.

어쨌던 완흉상목(完胸上目:Thoracica), 유병목(有柄目, Pedunculata), 거북다리과(Pollicipedidae)에는 1825년 미국식물학자 에시어 그레이(Asa Gray:1810-1888)에 명명된 커피투럼속(Capitulum屬)이 있고 1817년 영국동물학자 월리엄 리치(William Elford Leach:1790-1836)에 의해 명명된 폴리치페스속(Pollicipes屬)에 이 거북이바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근원종으로 판단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가 학명인“Capitulum mitella(Syn. Pollicipes mitella)”에서 비록 각 속명과 함께 동등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종명인 미테라(mitella)의 어원을 보면 mitella means "female headdress" or "sling". Latin mitra comes from Greek mítrā "girdle", "headband", or "turban".

그리스어 'mítrā' '띠'에서 온 것으로 머리띠나 터번을 이야기 하며 여성들의 머리쓰개의 의미가 있다.

즉 이 종명(種名) 미텔라(mitella)가 붙은 위 학명들은 다리가 아니라 머리로 나타나 그대로 근원종의 의미를 찾을 수도 식별할 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어 근원종으로 판단할 수 있는 식물학자 린네가 명명한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A]완흉상목(完胸上目:Thoracica), 유병목(有柄目, Pedunculata), 조개삿갓과(Lepadidae)
Redirect Goose barnacle 다시고쳐쓰는 것으로 나타나고
조개삿갓과(Lepadidae)Darwin, 1852
Conchoderma Olfers, 1818
Dosima Gray, 1825
Lepas Linnaeus, 1758

 

[B]완흉상목(完胸上目:Thoracica), 유병목(有柄目, Pedunculata), 거북다리과(Pollicipedidae)
goose barnacles, called stalked barnacles or gooseneck barnacles,
거북다리과(Pollicipedidae)Leach, 1817
Capitulum Gray, 1825
Pollicipes Leach, 1817

 

서양사람들에게 거북이다리를 거위만각(蔓脚:Goose barnacle)으로 해석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조개삿갓'이라 한다.

이 삿갓은 모자나 두건등을 나타내 아시아 종명(種名)에 붙은 미텔라(mitella)와 연관되는 듯하다.

그러나 선화봉사고려도경[宣和奉使高麗圖經]에 기록된 거북다리 즉 귀각(龜脚)이나 한치윤(韓致奫)의 해동역사 조선국(朝鮮國)의 토산(土産)이라 한 귀각(龜脚)은 머리가 아니라 다리의 의미가 있어 무엇인가 맞지 않는다.

그러나 서세들의 자료 그리스어나 라틴어들은 이를 모자, 또는 띠, 두건등으로 의미를 해석하고 있어 종(種)의 파악에서 혼란을 부추기는 것이 사실이다.

명확하게 분류체계적으로 정리해보면 모두 갑각류에 속하는 소악류(小顎類:Maxillopoda)이고 만각류(蔓脚類,Cirripedia)로 분류되며 완흉상목(完胸上目)에서 유병목과 무병목으로 나뉘는데 무명목(無柄目:Sessilia Lamarck, 1818)은 '따개비'이며 유병목(有柄目;Pedunculata Lamarck, 1818 )은 '거북이다리'라 했음을 정리할 수 있다.

따개비는 민물보다는 염분이 높고 해수보다는 염분이 적은 대체로 염분의 농도가 낮은 기수(汽水 brackish water)근해나 강 하구 일대에 서식한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사서 기록에 나타나는 귀각은 '따개비'가 아니라 '거북이다리'로 정의할 수 있다.

English names "goose barnacle", "barnacle goose" and the scientific name Lepas anserifera (Latin anser = "goose").

다시 위 영어문장은 '거북다리'의 속명의 어원을 설명한 것이다.

조개삿갓과(Lepadidae)에서 대표적인 속명(屬名) 라틴어 레파스"Lepas"는 조개류, 또는 갑각류(Shellfish)의 의미가 있고 종명(種名) 안세르"anser"는 거위의 의미임을 알 수 있어 근원적으로 거위만각(goose barnacle)은 "레파스(Lepas)"를 쓰는 속명(屬名)"인 것이 틀림없다.

마찬가지로 한국해양무척추동물도감에 의하면 민조개삿갓[Plain goose barnacle]이라는 것이 있는데 학명 "Lepas anatifera Linnaeus,1758"로서 이를 생물학적 분류 설명을 보면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갑각강(Crustacea), 완흉목(Thoracica), 조개삿갓과(Lepadidae)에 속하는 것이라 하였으니 이와 동류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의 대표종인 학명[1]“Lepas anatifera Linnaeus,1758”과 [2]“Lepas anserifera Linnaeus,1767” 두 종의 분포지를 보면 전세계 광범위하게 포진한 것으로 나타내고 있어 근원종을 찾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러한 현상들은 이미 수많은 경험으로 알 수 있는데 근원지를 알 수 없도록 만든 것이다.

본래 희귀종에서는 더욱 그런 현상이 두드러진다.

때문에 이 학명에서는 애초부터 거북다리 종(種)의 명확한 근원지 파악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되고 비록 “DNA 분석”이라 할지라도 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다.

이상한 것은 [A]유병목(有柄目, Pedunculata), 조개삿갓과(Lepadidae)에 속하는 종들은 '만각'이기는 하나  "다시 고쳐 사용하는 만각(Redirect Goose barnacle)" 다시 고쳐 쓰야할 경로나 지위등으로 해석될 수 있어 적잖은 혼란을 낳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때문에 굳리디렉트(Redirect)를 앞에 붙여 수정했다는 것을 강조했을까?

숨기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그러나 [B]유병목(有柄目, Pedunculata), 거북다리과(Pollicipedidae)를 보면 아시아종으로 귀결된 상완골소두속(上腕骨小頭屬:Capitulum)를 제외한 나머지 속명(屬名) “폴리스피스속(Pollicipes)”은

대체로 이른 시기인 1817년 영국의 동물학자이며 바다생물학자인 윌리엄 리치(William Elford Leach)에 의해 명명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영국은 브리티시를 말하는 것이다.

이 종은 이름도 조개삿갓과(Lepadidae)가 아닌 거북다리과(Pollicipedidae)라는 사실과 바로 자루형만각(stalked barnacles)이라 불리거나 혹은 유럽인들이 즐겨 식용하는 거위목만각(gooseneck barnacles)등으로 불리는 거북다리(goose barnacles)라는 것이다.

서양인들은 아마도 이 거북다리과(Pollicipedidae)에 속한 종들을 근원종으로 본다는 말이다.

이 페밀리에 스페인 거북이다리와 캘리포니아원주민의 거북이다리가 속해 있다.

 

지금부터는 분포지도를 분석해볼 차례이다.

아래 조개삿갓과(Lepadidae)에서 중요한 학명 [3]Lepas australis Darwin 1851, 과 그리고 학명[4]Lepas hillii Leach 1818의 분포지도,  거북다리과(Pollicipedidae)의 중요한 학명[5]Pollicipes pollicipes(Gmelin 1789)과 학명[6]Pollicipes polymerus (Sowerby,1833)를 각종 서양 자료지도 데이타를 통해 살펴보자.

 

 

유병류 민조개삿갓(Plain goose barnacle)

[3]Lepas australis Darwin, 1851 남아메리카, 호주, 남양

 

 

 

[4]Lepas hillii (Leach, 1818) 북아메리카 서부와 동부해안

 

 

 

 

유병류 거위만각(goose barnacle)

[5]Pollicipes pollicipes (Gmelin, 1789)Goose Neck Barnacle -스페인

          

 

[6]Pollicipes polymerus (Sowerby, 1833) 북아메리카 서부집중

            

 

위 자료 분포지도를 하나하나 분석해보면 조개삿갓과(Lepadidae) 학명"[3]Lepas australis Darwin 1851"은 대체로 남반부가 분포지로 나타나는데 우리 사서에서 말하는 남해(南海)와 동남해(東南海)와  뉴질랜드해안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그리고 학명"[4]Lepas hillii Leach 1818"은 북아메리카대륙 서북부해안과 동북부 해안에 밀접되어 나타나고 대체적으로 우리사서와 연계하면서 이를 대조선(大朝鮮)의 영역으로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것에서 구체적으로 위치를 확인해보면 동부(東部)에 플로리다 키(Florida Keys), 키 웨스트(Key West), 델라웨어만(Delaware Bay)가까이 힉비스 비치(Higbees Beach), 반스테이블 카운티(Barnstable), 북대서양(North Atlantic Ocean), 노바스코샤(Nova Scotia)해안, 그랜드매넌섬(Grand Manan Island), 가스페 카운티(Gaspe County)이며 서부(西部)에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토클랜드(Tokeland), 모즈비섬(Moresby Island), 프리빌로프 제도(Pribilof Islands), 세인트폴 섬(St. Paul Island), 워싱턴주 니만(Washington Neah Bay), 캘리포니아주 뉴포트항구(California Newport Harbor)로 나타난다.
다음은 거북다리과(Pollicipedidae)의 학명"[5]Pollicipes pollicipes (Gmelin, 1789)"은 바로 유럽인들이 거위목만각(Goose Neck Barnacle)이라 하는 것으로 대체로 유럽서해안에 포진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서두에서 언급하였던 페르세베(Percebe)가 여기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학명"[6]Pollicipes polymerus (Sowerby, 1833)"에서 비로소 고려(高麗)를 찾을 수 있을 것인데 이곳을 아마도 코리아(COREA)라고 근세기에 지속적으로 지칭했을 가능성이 매우높아 근세기 마지막 삼한역사의 구성원들이 이곳에서 존재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또한 이 학명의 분포지는 북아메리카대륙 서부해안의 매우 특징적이라 할 수 있는 혼합조수대(mixed tides)의 조간대(潮間帶:intertidal zone)가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문제는 역사성과 합치될 수 있는 거북이다리가 서식한 조간대(潮間帶:intertidal zone)위치를 찾아야 한다.

조간대라 함은 만조선(滿潮線)과 간조선(干潮線)사이의 부분을 말 하는 것인데 바다에서는 조간대 또는 간조에 정선(汀線)으로부터 수심 약 50 m까지의 부분을 말하며 이것을 진연안대(眞沿岸帶:eulittoral zone)라고 한다.

북부알래스카 91m 수심에서 북부멕시코 조간대까지의 서식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위 조수간만의 지도를 보면 낮은조수대(diurnal tides)노란색은 멕시코만 해안을 나타내고, 12시간 주기의 반일조수대(semidiurnal tides)는 북아메리카대륙 동부해안, 그리고 유럽이베리아반도 북부지역과 동아시아대륙 동부해안지대 초록색으로 나타나며, 혼합조수대(mixed tides)의 붉은 색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지역에 나타나고 북부지역 알레스카주가까이 글라치어베이(Glacier bay)국립공원제도지역은 동부와 같이 반일조수대임을 알 수가 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한 지역인 반일주조(半日周潮: semidiurnal tides)지역은 공교롭게도 북아메리카대륙 동부와 유럽 이베리아반도 북부지역 그리고 동아시아대륙 동부지역이 이러한 형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은 거북이다리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건이 거의 같다고 할 수밖에 없게지만 역사적으로도 뒤섞임을 방치할 수있는 혼돈이 가능한 지역들이다.

조개삿갓과(Lepadidae)의 학명"[4]Lepas hillii (Leach, 1818)"이 분포하는 지역은 북아메리카 서부와 동부해안을 동시에 말하고 있어 과거 고려(서부)와 대조선(동부)이 영역임을 알 수 있고 반면 거북다리과(Pollicipedidae)의 학명[6]"Pollicipes polymerus (Sowerby, 1833)"분포지에서 북아메리카 서부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은 근세기 대한제국의 시민들이 그곳에 존재했을 것이란 추측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여기서 잠시 박석을 이야기 해보자.

문제의 이 박석도 많은 역사적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다판류(多板類) 연체동물로서 등쪽에 8장의 견고한 각판(殼板)이 붙어 있다.

강화도호부(江華都護府) 서쪽 매도(煤島)에 박석(薄石)이 생산되어 경회루 아래 후원(後苑) 또한 헌릉(獻陵)의 내맥(來脈)인 천천현(穿川峴) 구로(舊路)에 깔렸다는 사실을 기록에서 알 수 있고 문종1년 기록에는 근정전(勤政殿) 월대(月臺)에도 이 박석(薄石)이 깔려 있었다는 사실을 본 블로그 글 "조선박석(朝鮮薄石鳖:Lepidozona)이 주는 혼란과 코리아 서해안 http://blog.daum.net/han0114/17050660"에서 살펴본 적이 있다.

박석이라 함은 딱지조개 줄군부(Korean chiton)라 하는 것으로 바로 조선린대석별(朝鲜鳞带石鳖:Lepidozona coreanica)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것 역시 거북다리와 같이 조간대(潮間帶:intertidal zone)암석에 붙어 서식하는 종(種)으로서 주로 북아메리카대륙 서해안을 분포지라 함을 알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의 범위가 앞에서 언급하였던 북부알래스카에서 북부멕시코 조간대까지에 걸쳐 서식하던 연체동물군으로 궁전 건자재로 사용하였던 것임을 알 수가 있었다.

생각해보면 우리 역사야말로 누더기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우리는 한반도사관에 익숙해져 일반적으로 조간대라고 하면 한반도 서해안과 동아시아대륙 신중국대륙 동부해안 즉 지금 우리가 황해, 또는 서해라고 하는 갇힌 바다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하는 것이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 역사에서 특히 생물학적판단에는 더 넓고 더 큰 바다를 생각했어야 했다는 사실이 늘 존재한다.

이제 적어도 세계삼한역사를 공부하고 안다는 사람은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

즉 예를 들어 역사기록에서 강화(江華)와 강화도(江華島), 강화도호부(江華都護府)라는 지명이 존재한다고 하여 모두 같은 명칭이라고 생각할 것인지 아니면 현 미국행정체계에서 볼 수 있듯이 각 지역 카운티(County)의 워싱턴 시(Washington City)나 워싱턴특별구(Washington, D.C.)와 그리고 워싱턴주(Washington State)가 '워싱턴'이란 동명이 사용한다고 하여 결코 같은 위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적용해야 할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협소한 한반도역사에서는 이와같은 역사 지명들을 같은 것으로 또는 동일하게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반드시 알고자 하는 진실의 역사가 결코 아니라는 말이다.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하는 단계에 왔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바다해안 조간대에 걸쳐 거북이다리가 서식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확인하였다.

그곳이 결코 한반도 서해안이라고 할 수도 없다.

왜냐하면 한반도 동해안을 조수가 전혀 나타나지 않는 곳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동해가 동아시아대륙 동부해안이 될 수밖에 없는 희한함오 여기에 있다 할 것이다.

서두에서 제시한 현해탄 수장사건을 돌이켜 생각하고 마무리를 해야 한다.

과연 일본이 항복하고 난 직후 1945년 8월 24일 7000명 가량의 한국인 노동자와 가족들을 태우고 열도 아오모리현(青森県)에서 한반도 부산으로 항하던 우키시마호(浮島丸:4,730톤)가 기뢰에 의해 폭침되어 침몰되었다는 장소가 지금의 현해탄일 수가 없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정리 할 때가 되었다는 이야기다.

한국인들의 역사지우기에 일환으로 어떤 강력한 힘의 세력에 의해 고의적으로 이 한 척의 배가 아니라 다수의 배가 폭침되었을 것이란 추측이 어디까지나 이 블로그에서는 가능하다.

그리고 과정이야 어떠했던 간에 수많은 아까운 생명들이 수장될 수밖에 없었다는 참혹한 수장설(水葬說)등이 지금까지도 존재한다는 것은 가당찮은 음모설이라고 하기 이전에 분명한 것은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충분히 그럴 수 있었던 역사개연성이 존재한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침몰한 장소가 어딜까 하는 문제가 남는다.

북아메리카대륙에 존재했던 고려의 후신인 대한제국이 망하고 난 후 북아메리카대륙에 잔존하던 대한제국의 구성원들을 강제하여 이동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면 그리고 북아메리카대륙에서의 기억들을 지우려고 했다면 또한 북아메리카대륙 역사관계 사실을 단절시켜야 했다면 7000명이 아니라 그 이상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방법으로 역사지우기가 잔인하게 이루어졌을 것이란 추측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과연 그러한 역사개연성을 추측이라고만 할 것인가.

그것에 대한 이유는 지금까지 본 블로그가 밝힌 지리학적, 생물학적 판단에서 볼 때 산처럼 쌓여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록 우키시마마루(浮島丸)의 기뢰 침몰사건만을 예를 들었지만 우리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역사지우기는 대한제국의 자리를 교묘하게 차지한 세력들이 주도하여 곳곳에서 한국인을 상대로 자행되었을 것이란 예측이 하늘만큼 존재한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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