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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지우기와 한반도근대사 연결
글쓴이:한부울
[대한제국6편]12). 유학파와 한반도
가) 프로테스탄트(Protestant)의 지배
나) 한글 보급이 주는 의문
다) 유학파들의 역사탈출
라) 이승만박사의 이상한 행적
마) 브리티시와 미국(米國)
미곡(米穀)이라 함은 쌀이다.
알다시피 라이스(Rice)이다.
일본인들은 미(米)를 아메리카라 하고 라이스(Rice)를 정확하게 라이스(ライス)라고 읽는다.
그 만큼 쌀 미(米)는 아메리카대륙과 뿌리깊게 관계한다는 이야기다.
미국이라 함은 바로 쌀을 상징하는 것으로 쌀의 나라을 뜻하는 것이다.
이것에는 얼마간 일본인들의 특이한 친미적인 요소가 나타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 볼 때도 북아메리카대륙은 근원적으로 쌀 생산지였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본 블로그 글 "고려곡(高麗穀) 고미(菰米:Zizania)는 북아메리카대륙 원산이다. http://blog.daum.net/han0114/17050607 "에서 살펴보았듯이 쌀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학명 Z. aquatica L. 은 와일드 라이스(Wild rice) 또는 인디언 라이스(Indian rice)로 불리던 것으로 산출지가 캐나다의 매니토바주(Manitoba州)남부와 오대호 근방 서남부 일리노이주(Illinois)의 시카코(Chicago), 그리고 동부 워싱톤DC와 코네티컷(Connecticut), 세인트로렌스 강(Saint Lawrence River)을 범위로한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은 이 지역에 고려가 존재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북아메리카대륙인들의 주식이었던 쌀은 바로 고려인들이 재배했다고 볼 수 있는 고미(菰米)라는 것이다.
이을 줄 또는 줄풀이라고 하며 고전기록에는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안선(雁膳), 고량(菰粱), 안호(安胡), 장실(蔣實), 교미(茭米), 흑미(黑米), 조호미(雕胡米), 조고(雕菰), 교백자(茭白子)라 하였고 라틴어로 지자니아(zizania)라고 하였다.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도 쌀은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주식으로 사용되었을 것이 틀림없다.
그것은 현재까지 원시불교를 중심으로 그 의미가 나타남을 알 수 있는데 신불(神佛)에게 바치는 쌀을 공미(供米) 또는 공량미(供養米, rice offered to Buddha)라하고, 흰 쌀알 또는 밥알을 일본인들은 사리(舎利)라고 한다.
이정도라면 쌀은 일본인들에게 거의 부처님과 같은 것이다.
백과사전에 의하면 종교현상을 모권적(母權的) 형용사인 달(lunar)을 주제로 한 태음신화적(太陰神話的:月神話)인 문화권에서 일어난 심령, 신앙 및 예배의 일종이라고 보는 설도 있다는 것은 현재 종교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인류학자 W. 슈미트(Wilhelm Schmidt:1868-1954)의 지론에 의하면 태양신화가 지배적인 문화는 부권수렵문화라고 보는 것이고 태음신화가 지배적인 문화는 모권지배문화라는 것으로 태초의 사람들은 많은 신을 숭배하기 시작하기 전에 일신교(primitive monotheism)있었다고 했으며 인간은 만물의 조물주와 하늘의 통치자, 지배자 그리고 토지신 즉 하나의 최고의 신(神)만을 믿었다고 하였다.
이것은 하늘을 뜻하는 텡그리를 숭앙하는 텡그리즘(Tengrism)이다.
The sumerian God named Tingir, was a Sun god. Tengri/Tenger is a Sky god(or the mighty spirit of sky).
수메르인들의 태양의 신을 팅그르(Tingir)라 하였고 텡그리는 하늘의 신으로 정의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원시종교라고 하면 무당을 전제한 샤머니즘 정체성을 말하지만 무당(巫堂)과 무속인(巫俗人)이라 하는 것은 협의의 의미로 무술사 또는 제사장을 의미한다.
퉁구스(Tungus)족의 언어인 사먼(saman)역시 인도범어의 원어 산스크리트어 수행자를 사문(沙門:sramana)이라 하지만 기어코 페르시아어로 우상(shemen)이라 우기는 것도 서양인들의 교만이다.
서양인들의 교만은 기독교만을 일신교로만들기 위함이다.
원시종교를 종교로 취급하지 않고 미신이니 우상이니 하는 것도 현대종교처럼 교조(敎祖)가 없다는 것이고 문자로 표현된 교전(敎典)을 갖지 않고 체계화된 교리가 없어 종교에서 가장 중요한 전도성(傳道性)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이다.
그러나 생각 해 볼 때 태초의 종교는 원시불교처럼 부처님의 구전에 의한 근본 가르침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할 때 이 같은 논리는 근대사의 한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원시(原始)라는 용어풀이에서도 시원(始原)을 말하여 태고를 이야기하지만 현대인들은 이것을 미개하거나 단순하다고 보는 면이 있다.
숭배의 대상을 영혼이나 정령을 말하고 죽은자를 숭배하거나 자연을 숭배한다는 이유로 애니미즘(animism)이라 하고 토테미즘(Totemism)은 야생동물이나 식물 등을 숭배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미신이라 하거나 하등종교로 취급하는 면도 없지 않다.
그러하더라도 북아메리카 대륙의 태평양에 접한 북서 해안에 사는 원주민의 대부분이 그들의 집 앞이나 묘지 등에 세우는 기둥모양의 나무 조각을 현대인들은 이를 미신막대기 토템폴(Totem pole)이라고 하지만 이는 고대인간들이 지금까지 어떤 형태로든지 지속적으로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던 흔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미개하다 아니다가 아니라 현대인들의 잣대가 이기적이라는 것이다.
글쓴이는 북아메리카대륙이어야 말로 원시종교에 본거지이며 풍부한 산지라고 본다.
태초의 역사가 숨쉬던 곳이라면 이러한 폭넓은 숭배사상이 인간들에게 근원적으로 있었을 것이다.
물론 이 때의 종교상황들을 우리가 원시불교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좀 더 신중해야 하지만 어쨌던 태양의 온화한 빛과 가는 곳마다 포근하고 풍부한 수원에 의해 생육이 활성화되어 있는 그래서 만물이 익어 생기가 넘치는 대지가 있어 그곳에서 자라나는 쌀을 주식으로 삼고 이를 숭배했다던 것은 특별한 교주나 교리, 교본이 필요했던 것이 아닐 것이다.
그저 조물주이며 구세주라고 판단한 모든 자연은 숭배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만물의 곡식과 열매를 익게 하는 빛은 하늘이며 빛이다.
이것을 텡그리 태양신이라고 하였을 것이다.
기독교의 하나님이라 한 것도 태양신과 연결된다는 사실에서 블로그 글 "4. 역사지우기와 한반도근대사 연결 http://blog.daum.net/han0114/17050747" 소제 11) 대한제국과 일본(Japan)이란 실체, 기독교는 태양신의 신화를 기반으로 한다. 충분하게 밝혔던 사실이다.
태양신에게 공양미를 바치고 한 해 농사를 감사했으며 내년 농사를 기원했던 것도 이러한 종교적인 바탕에서 가능했을 것이고 이러한 의미는 특히 북아메리카대륙에 뿌리깊게 존재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으로 인간의 주식인 쌀이다.
때문에 서양 프로테스탄트들도 17세기때 북아메리카대륙 동부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의 플리머스 식민지(Plymouth Colony)에서 추수감사절(秋收感謝節, Thanksgiving Day)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물론 일본인들이 쌀을 숭앙하는 것은 원시종교라 할 수 있는 신토의 영향도 없지 않을 것이다.
다신교(多神敎:polytheism)는 애니미즘과 일신교의 중간 종교형태로 간주한다고도 하였지만 하늘을 뜻하는 텡그리를 숭앙하는 텡그리즘(Tengrism) 즉 태양신을 믿는다는데는 다르지 않다고 본다.
태음신화적(太陰神話的:月神話)인 문화권의 현대 기독교를 예를 들면 일신교(一神敎)라 하지만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근본이 태양신과 연결되는 것이고 바로 사머니즘이며 곧 탱그리즘이라 할 수 있다.
때문에 서양인들의 종교 역시 원시종교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모든 상징성을 두고 북아메리카대륙의 역사 주체를 오래전부터 미국(米國)이라고 했을 것이 틀림없다는 결론이다.
북아메리카대륙을 지배하는 세력은 미국(米國)이라고 지칭했다고 볼 수 있다.
대조선이 북아메리카대륙을 지배할 때 마찬가지로 일본인들은 미국(米國)이라했을 것이다.
쌀 명칭에는 미곡이외 대미(大米), 맥곡(麥穀), 미맥(米麦), 곡립(穀粒), 곡류(穀類), 곡물(穀物), 나락 도(稻), 백미(白米), 미반(米飯), 미(米), 식사(御飯), 밥(飯), 좋은 쌀 상미(上米)등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모체라 할 수 있고 불을 정결(chastity)의 상징으로 숭배하는 조로아스터교(Zoroaster)전통에는 쌀 세례가 있다.
1982년 8월 23일자 경향신문을 보면 미국 워싱톤에서의 결혼풍습에서도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순간 양쪽의 친구들은 신랑과 신부에게 각기 한웅큼 씩의 쌀 세례를 퍼부어 그들의 장래를 축하한다고 쓰여있다.
이것은 미국 동부의 결혼풍습이라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인도에서도 사람들이 축복의 의미로 부부의 머리 위에 뿌리는 꽃과 쌀 세례가 있어 쌀에 집중되는 공통적인 것은 인간들의 미래를 축복하는 것이며 동서양과 크게 차이가 없음을 알 수가 있다.
생각해보면 북아메리카대륙의 국가 미국에 대해 특히 신중국인과 한반도인에게 존재하는 것도 가볍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분명 미국이라는 이름의 국가가 단시간에 출현한 것에서 기인한 것일게다.
아름다울 미(美)를 붙였다고 특별하게 미국을 좋다고 할 수 없고 미국으로부터 호의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섣부른 것이다.
역사문제로 들어갈 때 오히려 미국(米國)이라는 지칭이 북아메리카대륙의 주인이라는 뜻하는 것이어서 강한 지칭임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을 현재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도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 생각한다.
열도일본인들은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고 미국과 전쟁을 치룬 범죄국이다.
이를 민족간 정서상 미국인들이 일본인들을 좋아했을리가 없다.
그럼에도 쌀미를 붙여 불렀다는 것은 미국인들 입장에서 볼 때 동양에서 아름다운 미를 붙여 불러주는 것보다 언뜻 생각해서 못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아마도 그러한 일본인들이 불러주는 명칭이 미국인들에게 자존심이 상한 것이라면 당장 쌀미가 아니라 아름다울 미로 바꾸라고 요구했을 것이고 일본인들의 기질상 즉각 고쳐 응대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쌀미를 붙여 부르는 일본에게 오히려 호의적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미국이라는 명칭은 아무래도 1946년부터 한반도에 실시된 미군정시에 유학파들이 명칭유도했을 가능성과 미국의 영향을 받은 정치인들의 암묵적 호의를 받기 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우리역사터전이기에 향수병 같은 명칭이 아닌가 한다.
네이버의 뉴스라이브러리를 보면 동아일보 기사에 나타나는 미국(國)이라는 명칭의 기사들이 발간시작부터가 아니라 1921년 부터 등장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사실상 이것은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1800-1922)이후 상황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일제가 1920년부터 동아, 조선신문발간을 허가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식민지상태이기 때문에 검열강화, 기사삭제, 정간, 폐간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용했다는 것은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는 이야기다.
아예 한반도사람들이 암흑시대인 만큼 세계정세나 국내정세를 모르면 더 나았을 것을 왜 굳이 1910년부터가 아니라 1920년부터 신문발행하도록 동아, 조선을 정하고 허가 한 것일까?
바로 동아, 조선 역시 뉴욕 황색신문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이다.
이들 신문들을 조정하거나 제어하고 언론관제화하면서 기사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조작하고 통치수단으로 이용했다는 것은 아마 상식에 가깝다.
하지만 본 블로그 글 "태풍인가 허리케인인가? http://blog.daum.net/han0114/17050757"에서 밝혔듯이 실제로 이 기사들이 한반도에서 발간한 것인지는 아직 알 수 없는 문제이다.
실제로 한글이 통하는 한국인만을 상대로 이런 효과를 보려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것인데 만약 북아메리카대륙이라면 한글을 이해할 수 있는 지역이 분명 있었을 것이고 어떤 지역인지 꼭 집어 밝힐 수 없지만 그곳의 여론을 조정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글쓴이는 그곳을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
조선이나 동아일보가 발간한 내용들을 보면 거의 영문황색기사를 번역한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분명한 것은 만약 일제이라고 하지만 혹 미국이 조선에 이어 대한제국을 식민지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어떤 한정된 지역에서 경제전반만을 장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물론 이 중심에는 영국의 유대인계 로스차일드가 있을 것이고 미국의 J.P모건도 있었을 것이다.
이것을 다 합하여 1907년부터 일루미나티(illuminati)라 하였고 이를 자본제국주의 일제(日帝)로 볼 수있다는 이야기다.
경제를 장악당했다는 것은 거의 숨통을 쥐고 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Uncle Sam and J.P. Morgan]
위 사진만 보더라도 미국의 상징인 엉글 샘(Uncle Sam)이 JP모건(J.P. Morgan)에 비해 얼마나 나약한지 알 수가 있다.
지배력을 풍자한 그림이다.
본 블로그가 밝힌 사실에 의하면 미국은 최소한 1920년까지 정식국가로 행세할 수 없었다는 것이 거의 지배적인 판단이다.
여기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미국은 JP모건(J.P. Morgan)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미국이 경제산업분야만을 관리했다는 것도 JP모건(J.P. Morgan)나 일루미나티(illuminati)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세계를 통치하면서 "하나의 체제"를 구가하던 대조선의 마지막 흔적이라고 한다면 1895년 김홍집내각이 브리티시 로버트 케스코인 세실( Robert Gascoyne-Cecil)내각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크게 들 수밖에 없다.
브리티시는 1801년부터 시작된 그레이트 브리튼아일랜드연합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이란 긴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일본이 지칭하는 미국(米國)일 가능성이 높다.
즉 알루미나티의 로스차일드라 할 수 있는 노론이 주도한 세도정치가 장악한 순조(純祖:1790-1834,재위1800-1834)재위와 정확하게 연결되고 있으며 1922년에 마무리는 조지5세(George V,1865-1936,재위:1910-1936)에서 이러한 브리티시왕국은 순식간에 누군가에 의해 마침표를 찍고 유럽왕가로서의 위치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는 아마도 대조선이 완전히 역사장에서 사라지는 것과 같다고 해석될 수가 있다.
빅토리아여왕계보와 연결되기 시작하던 그리스를 지배하던 오스만제국이 1922년 해체된 것과 시기와도 정확하게 일치한다.
이것은 군주국의 역사는 뒤안길로 사라지고 자본제국들이 활개를 치면서 온 세계의 질서를 조정하기 시작했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이다.
유럽왕가들의 특이점을 살펴보면 브리티시를 장악한 왕조는 빅토리아여왕부터 엄격하게 따진다면 게르만계통의 작센코부르크고타 왕가(Herzogtum Sachsen-Coburg und Gotha)라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영국인들의 여론은 부정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것에 의해 현재 윈저(House of Windsor)로 왕가명칭을 바꿨다고 하지만 쉽지 않는 왕가명칭을 바꿨다 하여도 게르만계 왕조이다.
[King George V (right) and his physically similar cousin Emperor Nicholas II in German military uniforms in Berlin before the war.]
위 사진은 독일군복을 착용한 조지5세와 로마노프왕가 니콜라이2세의 모습이며 한눈에 쌍둥이처럼 똑같다고 여길 수밖에 없다.
위 사진 설명에서도 신체적으로 흡사한 사촌이라 하였다.
그러나 계보에 의한 DNA 가 같다고 볼 수 없다면 그리고 이를 크게 여론화시킨 것이라면 영국왕가가 로마노프왕가와 혈통적으로 엮어지게 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다르게 생각하면 영국왕가라고 하지만 독일계이다.
더치(Dutch)라고 하는 네덜란드계도 엄밀하게 따지면 독일계이다.
게르만이라는 것은 독일계라고 지칭되지만 유럽인들에게는 광의적인 인종구분 명칭이다.
빅토리아여왕(Victoria,1819-1901)과 작센코부르크고타 왕가의 엘버트(Prince Albert:1819-1861)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딸 프린세스 로열 빅토리아(Victoria Adelaide Mary Louise,1840-1901)아들이 독일제국황제 빌헬름 2세(Wilhelm II, 1859-1941:재위:1888-1918)이다.
1차세계대전을 일으킨 제국들의 제왕 혈통에서 특별하게 이질적이라고 구분하기가 곤란하다.
빅토이라여왕의 두번째 자식이며 장남인 에드워드7세(Edward VII, 1841-1910)의 아들이 조지 5세(George V,1865-1936)이며 세번째자녀로 헤센 대공비 앨리스(The Princess Alice:1843-1878)의 딸이 러시아 니콜라이2세 황후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Alexandra Feodorovna:1894-1917)이다.
때문에 빅토리아 여왕이 가지고 있던 인자 열우병을 앨리스에게 나타나고 다시 로마노프왕가의 알렉세이 황태자(Alexei Nikolaevich:1904-1918)에게도 이 혈우병이 있었다고 하였다.
[The three cousins-King George V of Great Britain and Tsar Nicholas II of Russia on the one hand, and Kaiser Wilhelm II of Germany]
1차세계대전을 주도한 황제들이 모두 빅토리아여왕과 연계되어 있다.
하지만 세계를 휘어잡던 이들은 1922년에 하나같이 전부 소멸하고 만다.
이것은 대한제국흥쇠와도 연결될 수밖에 없다.
아마도 세계군왕들이 전부 엿가락 엮이듯 다 엮여 있기 때문에 국가생성정체성이 모호질 수밖에 없는 것은 분명하다.
즉 하나의 체제가 남긴 흔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블로그 글 "버지니아(Virginia)와 경주(동경) http://blog.daum.net/han0114/17050755 "에서 언급했듯이 영국(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and of Her other Realms and Territories)이란 주권 국가의 명칭에 잉글랜드는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대항해시대부터 남아메리카대륙에 있었다고 판단되는 앨비언(Albion)이 잉글랜드(England)라는 사실을 뒤받침하는 것이며 잉글랜드는 결코 브리티시와 결코 연결시켜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2차세계대전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현재에 이른 것이다.
16세기 후반 튜더 왕가(House of Tudor)의 엘리자베스 1세 여왕으로부터 시작되는 잉글랜드는 영국연방(英國聯邦)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브리티시 코먼웰스(British Commonwealth)라 하는 것을 잘못된 명칭이기 때문에 1948년부터는 브리티시(British)를 빼고 그냥 영연방(Commonwealth of Nations)라고 함을 알 수가 있어 2차세계대전을 마무리를 한 미국에 의해 서양역사계보로 정리가 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대신 잉글랜드는 과거 영화따위에 집착하지 않는대신 제헌군주국가로서 위치를 찾았다고 볼 수 있다.
1603년 튜더 왕가의 엘리자베스 1세가 죽자, 후사(後嗣)가 없어 이어진 스튜어트 왕가(House of Stuart)에 이어 조지1세(George I,1660-1727,재위:1714-1727)부터 비로소 하노버왕가(House of Hanover)가 시작된다.
이것은 후세역사학자들이 억지로 꿰 맞춘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전통적인 하노버왕가(House of Hanover)는 1837년 윌리엄 4세(William IV, 1765-1837,재위:1830-1837)가 사망하면서부터 완전하게 끝이 났고 빅토리아여왕이 들어서면서부터 본래왕조와는 단절되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알 수 있다.
아마도 대한제국이 아시아전체에서 타타르의 영토를 기반으로 대동아공영권을 구축할 때 잉글랜드의 빅토리아여왕과 로마노프왕가를 잇고자 한 흔적을 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독일계가 로마노프왕가에 들어가려 한 것이 아닌가도 여겨진다.
근대사에서는 일본과 거의 비슷하게 독일이라는 명칭도 게르만이란 영어단어에 맞게 매우 포괄적으로 사용된 이름이다.
때문에 영국 유대인들에 의해 로마노프왕가는 절멸된 것이 아닌가 한다.
근대사는 브리티시를 영국(英國:United Kingdom)이라 하고 있으며 우리 한반도인들 역시 1832년 영길이국표선기(附英吉利國漂船記)에 의해 영길이국라고 알려져 이를 영국이라 하였지만 이 영국(英國)의 호칭은 동서양이 분리되면서 엉뚱하게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엉뚱하게 혼란스럽도록 붙여진 명칭이다.
우리가 영국이라 알고 있는 잉글랜드는 하나의 체제에서 반드시 상충될 수밖에 없는 이름인 것이다.
또한 본 블로그 글 "버지니아(Virginia)와 경주(동경) http://blog.daum.net/han0114/17050755" 에서 1907년까지 미국은 정치법안들을 처리함에 있어 전부 영국 즉 브리티시(British)에 의존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때까지 대조선이나 대한제국은 어떤 형태로든지 존재한 것이다.
다시말하지만 잉글랜드는 유럽잉글랜드이긴 하겠지만 브리티시라고 할 수가 없다.
1933년부터 로스차일드가 장악하고 있던 영국 런던금융가를 모건 주니어(J.P. Morgan Jr,1867-1943)에 의해 뉴욕 월가(Wall Street)로 옮겨졌고 이것에서부터 미국을 대자본국으로서의 체제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JP모건 주니어(J.P. Morgan Jr)는 1920년 미국정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런던에 자신의 프린스게이트(14 Princes Gate)를 공여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모건은 재산을 미국에게 공여했겠지만 국가권력을 행사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러한 환경이라면 일제가 동아, 조선신문을 발간하도록 허락한 1920년부터 브리티시 대신에 일루미나티(illuminati) 전체를 장악한 JP모건(J.P. Morgan)페밀리가 그 역할을 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어쨌거나 1933년 이전까지 미국이란 국가가 연약한 상태로 유지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1934년부터 미국(米國)은 대자본을 이용하여 엄청난 무기 수출국으로 자리잡는다.
이것이 미국(米國)의 실체이다.
여기 미(米)는 자본이다.
아마도 이때부터 미국(米國)은 일루미나티(illuminati)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세계를 지배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유학파들 중에 한사람인 이승만박사만 두고보더라도 그가 망명생활을 하였다 하여도 미국에서 장기체류를 할 수 있었다는 환경이 사실상 궁금했던 것은 모든 유학생들이 북아메리카대륙을 원적으로 했기 때문이라고 충분하게 설명하였다.
고종특사라는 한반도 관리신분이 있었다고 하지만 거의 일반인처럼 행세했으며 대조선이나 대한제국에 구애받는 신분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더군다나 그가 미국황색신문인터뷰에서 고종특사라는 사실을 부정하였으며 1918년 1차세계대전 막바지에서 "japan" 이란 국적을 기록해가며 미국정부지원병모집에 적극협조했다는 사실은 누차 이야기 하고 있지만 지금 한국인들의 상식으론 쉽게 이해하기 힘든 것이다.
미국은 국가가 아니었던가?
그렇다.
최소한 2차세계대전까지 무기공급지원산업체제로서 존재했을 뿐이다.
본 블로글 "4. 역사지우기와 한반도근대사 연결 http://blog.daum.net/han0114/17050747
소제 11).대한제국과 일본(Japan)이란 실체[4]열도일본은 태평양전쟁을 치루지 않았다."에서 말하길 2차세계대전 당시 재팬(japan)이라고 하는 열도일본은 유령국가와 마찬가지라고 한적이 있다.
이런 주장은 변함이 없다.
바로 일본 대신 미국을 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은 기록으론 거대한 해군력과 공군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지만 사실역사에서는 거의 독일(히틀러)세력과 흡사하게 만들어짐과 동시에 역사장에서 사라지도록 만든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새로운 세계질서를 창조해야 하는 미국을 위한 희생물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현재 열도일본인들은 이러한 분명치 않는 기록만의 유령국가를 부여잡고 집착하고 숭앙하고 있지만 헛에 과욕을 부리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물론 따지고 보면 한줌도 채 안되는 정치인들이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에 의해 생성되었고 그것이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대를 이어 세습되면서 이제 꾸밈의 역사가 마치 그들을 보호해주는 구세주처럼 숭앙하고 받들고 있으니 동아시아대륙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것이다.
미국은 이런 일본에 의해 동아시아대륙을 견제하고 언제든지 개입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두었기 때문에 세계경찰국으로 면모는 한동안 변함이 없을 것이 틀림없다.
미국은 언제나 일본을 신뢰한다.
미국(美國)이라 하는 한국인이나 신중국인들보다 쌀 미을 붙여 미국(米國)이라 하는 일본을 더 신뢰한다.
일본인들이 언제까지고 영원히 추종하고 의지해야 할 북아메리카대륙의 주인이 지신들이기 때문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계속 13). 대동아공영권과 대한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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