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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練子:苦楝, 苦苓, 임바나무열매)의 정체
글쓴이:한부울
소제:플로리다가 제주목이다.
지금까지 세계삼한역사연구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제주목은 플로리다를 근거로 한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연자나무 역시 제주목을 유일하게 생산지로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 연자(練子)는 멀구슬나무열매, 고련수(苦楝樹)열매, 금령자(金鈴子), 련자(練子), 고령(苦苓), 삼수(森樹)열매등으로 불리어야 하고 이 역시 대조선(大朝鮮)에서 자생된 약재(藥材)중에서 표준화가 되지 못하고 알려지지 않는 10가지의 약재(藥材) 또는 알 수 없는 약재(藥材)로 분류처리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서 세종지리지에서는 전라도(全羅道) 제주목(濟州牧)에서 약재로 생산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다.
제주목은 플로리다(Florida)이니 그곳에서 생산된 것일게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실이 맞는지 확인 할 필요성이 있다.
그러나 이 연자(練子)는 처음부터 찾아 탐구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가 천연자를 발견하였고 그 천연자가 고령(苦苓), 고련수(苦楝樹)라는 것을 알았으며 인도(印度) 특산의 향나무 산스크리트어'candana'의 음사인 전단(栴檀)이라고도 하였으며 이것은 마니(摩尼)와 함께 염주(念珠)의 재료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것이 바로 멀구슬나무였던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멀구슬나무는 멀구슬나무과로 분류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Melia azedarah var. japonica MAKINO' 라고 잘못알려져 있고 다른 분류자료에는 전혀 나오지 않은 학명이다.
결국 이 학명은 한반도에서만 쓰는 것이다.
이명법(二名法)의 학명(學名)에는 속명(屬名), 종명(種名) 또는 소종명(小種名), 명명자(命名者) 이렇게 정하고 있고 자연적으로 변이 된 학명에 var. 가 붙으면 변종(變種, variety)을 뜻하는 것이며 재배와 사육을 위해서 사람이 인위적으로 변이(變異)를 일으킨 것에 품종(品種, forma)이라 하여 for.를 붙인다는 사실에서 보면 자연적으로 변이된 변종(變種, variety)이라고 하지만 여러모로 이식한 것임을 알 수있다.
다시말해 한반도 제주도에 멀구슬나무가 있다 하더라도 세종지리지에 기록된 제주목의 원종과는 다른 것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분류체계학적으로 보면 무환자나무목(無患子目:Sapindales), 멀구슬나무과(楝科:Meliaceae)가 있다. 우리가 알고 있고 모든 자료에 멀구슬나무라고 알려진 것은 멀구슬나무속(楝屬:Melia)의 학명으로서 학명 'Melia azedarach' 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멀구슬나무속(楝屬:Melia)명의 분포지를 뜯어 보면 전세계에 분포지를 형성하고 물론 동아시아대륙에서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변별성을 찾아보기가 힘든다는 이야기다.
하여 무환자나무목(無患子目:Sapindales), 멀구슬나무과(楝科:Meliaceae)에서 보면 50속(屬) 1,000종(種)이 아열대와 열대에서 자라고, 한국에는 2속 2종만 자란다고 백과사전에 적혀있다.
그렇다면 단번에 눈치챌 수 있는 것은 이 원종은 아열대와 열대지방에서 자란다는 사실이다.
이 50 가지의 속명(屬名)중에서 린네이름을 붙인 것을 표본으로 대표적인 것을 발췌해 보면 Azadirachta, Cedrela, Melia, Swietenia 의 속명(屬名)들이다.
이제부터는 이 멀구슬나무가 가지고 있는 역사성을 알아볼 차례이다.
唐 玄应 《一切经音义》卷二:“﹝紝婆﹞树名也。叶苦,可煮为饮,治头痛也;如此间苦楝树也。” 唐 寒山 《诗》之六五:“乘兹朽木船,采彼紝婆子。”原注:“紝音壬。佛经西国苦树名。其子、根、枝俱苦,喻众生之恶。”
임바자(紝婆子)라 함은 고대인도(印度)에서 나는 열매로서 맛이 매우 쓴(苦) 임바나무의 열매라고 하는 것이다.
이것의 잎이 쓰기 때문에 먹지못하지만 두통에 쓴다 하여 이를 고련수(苦楝树)라고 하였으며 위 한어자료 당(唐) 한산시(寒山诗) 65(六五)편에 '乘兹朽木船' 썩은 나무배를 타고, '采彼紝婆子' 임바나무 열매를 따러 가는...이라고 하였는데 이 원주(原注)에 소리를 임(壬)이로 하고 '佛经西国苦树名' 불경(佛經)서국(西國)에 나는 쓴나무의 이름이라고 하였으며 이것은 열매, 뿌리, 가지 모두가 쓰며 이것을 먹고 중생이 악(恶)을 깨우친다 하였다.
이를 다른 자료에 보면 임바나무의 열매를 따려고 하는 사람이란 오욕을 탐하는 사람들이란 뜻이며
오욕(五欲)은 재물(財物), 색사(色事), 음식(飮食), 명예(名譽), 수면(睡眠)의 다섯 가지에 대한 욕심인데 이 오욕을 탐함은 결국 고통의 원인이 된다는 것으로서 열반경(涅槃經) 가섭품(迦葉品)에 “번뇌에는 곧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인(因)이고 하나는 과(果)이다. 인(因)이 악(惡)하면 곧 과(果)도 악(惡)하다. 과(果)가 악(惡)하면 곧 그 종자(種子)도 악(惡)하다. 임바열매(紝婆子)와 같이 그 종자가 쓴 까닭에 꽃도 열매도 줄기도 잎도 모두 쓴 것이다.” 이라 하였다.
이렇게 보면 분명 이 임바나무라고 하는 것은 고대인도에서 나는 나무로서 불경서국 염주의 재료인 전단(栴檀)으로서 고련수(苦楝樹)이며 고령(苦苓)이라는 과실(果實) 천연자(川練子)가 틀림이 없다.
이 멀구슬나무를 모든 자료에서 여러가지 이름으로 나타나는데 흰 삼나무(white cedar), 차이나버리나무(chinaberry tree), 구슬나무(bead-tree), 곶 라일락(Cape lilac), 라일락 딸기나무(syringa berrytree), 페르시아 라일락(Persian lilac),인도 라일락(Indian lilac)이라고 하였던 것을 보면 공통적인 명칭이 몇가지가 있는데 염주를 만들 수 있는 구슬(bead)과 라일락(lilac)임을 알 수 있고 여기서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것은 불교와 회교란 종교 명칭 문제와, 인도(Indian)와 페르시아(Persian)란 영역적인 혼돈이 존재하고 특히 차이너버리(chinaberry)란 호칭에 많은 의혹을 갖게 한다는 사실이다.
즉 차이나(china)가 중국이라고 와전된 이유가 분명히 내포되었다는 사실을 감지케 하는 것이다.
실제로 아라비아어 'ليلك''lilak'와 푸르스름한(bluish) 즉 'dark blue'의 뜻을 가진 페르시아어 'نیلک''nilak'를 영어로 라일락'lilac'이라고 하는데 왜 이처럼 많은 이름에서 중복된 느낌을 가지게끔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과 특히 이상한 것은 불교와 회교의 간극(間隙)이 이 식물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다는 사실이다.
잠시 이 멀구슬나무에 대한 형태적인 것을 보면 이 종(種)은 전 세계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장식적인 색조(色調)나무라고 하였고 임상적 증상은 나무의 어떤 부분을 섭취하여 나타나며 주로 소화기계, 중추신경계통(CNS)에 관여한다라고 적혀있다.
위키에서도 이 멀구슬나무속명(Melia azedarach)만 설명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낙엽이 지는 활엽교목으로서 잎은 커다란 2-3회 깃꼴 겹잎이라 했으며 이때 각각의 작은 잎은 가장자리가 거친 톱니처럼 되어 있고 잎 뒤는 황색을 띠고 초여름이 되면 엷은 자색 꽃이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고 하였는데, 각각의 꽃은 5-6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고 열매는 핵과로 9월에 황색을 띠면서 익는다 하였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설명으로 이 종(種)은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고 건조에는 강하나 추위에는 약한 편이라고 하였는데 특히 멀구슬나무과(楝科:Meliaceae)의 모든 종들이 아열대와 열대기후에 자란다는 특징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멀구슬나무과의 종(種)은 한반도 기후에는 전혀 맞지 않음을 알 수가 있다.
이것이 대조선(大朝鮮)의 전라도(全羅道) 제주목(濟州牧)에서 약재로 생산된 것이라고 세종지리지는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더욱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해 또한 초두에 언급한 플로리다가 과연 제주목일까 하는 답변을 위해 DNA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이 제공한 분포지도나 디스커버 라이프(Discover life)가 제공하는 분포지도를 찾아 관찰해보아야 하는데 멀구슬나무과(楝科:Meliaceae)의 50속(屬) 1,000종(種) 중 가장 오래전에 명명되었거나 린네의 이름이 들어간 학명들을 Azadirachta, Cedrela, Melia, Swietenia 의 속명(屬名)에서 각각 1종씩 발췌하였고 원산지, 근원지 분석에 들어갔다.
인도멀구슬나무(印度苦楝樹:Azadirachta indica),
스페인삼나무(西班牙柏木:Cedrela odorata),
고련수(苦楝樹:Melia azedarach,又稱Chinaberry),
스위테니아 마호가니(小葉桃花心木:Swietenia mahagoni)이다.
(1)印度苦楝樹(Azadirachta indica),又稱印度楝樹、印度蒜楝、印度假苦楝、寧樹(英语:Neem)、印度紫丁香(Indian lilac)Neem, Nimtree, and Indian Lilac
科學分類
域: 真核域 Eukarya
界: 植物界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無患子目(Sapindales)
科: 楝科
屬: 蒜楝屬(Azadirachta)
種: A. indica
二名法
Azadirachta indica A. Juss.
異名
Melia azadirachta L.
Antelaea azadirachta (L.) Adelb
The English name neem is borrowed from Hindi. The Urdu, Arabic, and Nepali names are the same. Other vernacular names include Nimm in Sindhi and Punjabi, Nim in Bengali, Vembu (Tamil), Arya Veppu (Malayalam), Azad Dirakht (Persian), Nimba, Arishta, Picumarda (Sanskrit, Oriya), Limdo (Gujarati language) Kadu-Limba (Marathi), Dogonyaro (in some Nigerian languages -- Hausa), Margosa, Nimtree, Vepu (వేపు), Vempu (வேம்பு), Vepa (వేప) (Telugu), Bevu ಕಹಿ ಬೇವು (Kannada), Kodu nimb (Konkani), Tamar (Burmese), sầu đâu, xoan Ấn Độ (Vietnamese), สะเดา (Sadao, Thai), אזדרכת (Hebrew), "Maliyirinin" (Bambara language) and Paraiso (Spanish). In East Africa it is also known as Muarubaini (Swahili), sisibi (in some Ghanaian languages such as kusaal).
(2)西班牙柏木(Cedrela odorata),又名南美香椿或煙洋椿,是一種南美楝屬植物。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無患子目 Sapindales
科: 楝科 Meliaceae
屬: 南美楝屬 Cedrela
種: 西班牙柏木 C. odorata
二名法
Cedrela odorata L.
洋椿属(学名:Cedrela)是楝科下的一个属。该属共有9种,分布于美洲热带地区。
Cedrela odorata L. Cigar-box Wood– cedro hembra, West Indies and from 24° N in Mexico south to 28° S in Argentina
(3)苦楝樹(Melia azedarach,又稱Chinaberry),楝科植物中的著名品种,又稱苦苓、金鈴子、栴檀、森樹等,其果實川楝子可入藥。
科學分類
域: 真核域 Eukarya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無患子目(Sapindales)
科: 楝科(Meliaceae)Juss.
屬: 楝屬(Melia)
種: M. azedarach
二名法
Melia azedarach L. Chinaberry, Persian Lilac, White Cedar
북아메리카대륙 남부전역에 분포하고 분포지가 확실하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다.
(4)小葉桃花心木(Swietenia mahagoni),又名西印度群島桃花心木,是原產於美國科羅拉多州、巴哈馬群島、古巴、牙買加及伊斯帕尼奧拉島的一種桃花心木。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無患子目 Sapindales
科: 楝科 Meliaceae
屬: 桃花心木屬 Swietenia
種: 小葉桃花心木 S. mahagoni
二名法
Swietenia mahagoni(L.) Jacq. Mahogany
West Indian Mahogany (Southern Florida, Cuba, Jamaica, Hispaniola)
Swietenia is a genus of trees in the chinaberry family, Meliaceae. It occurs natively in the Neotropics, from southern Florida, the Caribbean, Mexico and Central America south to Bolivia.
The genus is named for Dutch-Austrian physician Gerard van Swieten(1700-1772)
첫째 인도멀구슬나무(印度苦楝樹:Azadirachta indica)는
印度苦楝樹(英语:Azadirachta indica),又稱印度楝樹、印度蒜楝、印度假苦楝、寧樹(英语:Neem)、印度紫丁香(Indian lilac)Neem, Nimtree, and Indian Lilac
인도연수(印度楝樹), 인도산련(印度蒜楝), 인도가고련(印度假苦楝), 령수(寧樹) 인도자정향(印度紫丁香)이라고 하였는데 이것을 님(Neem)이라고 하고 인도라일락이라고 하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DNA 바탕으로 하는 분포지도에서는 아시아 인도가 아니라 중앙아메리카에 중점 표식이 있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플로리다(Florida)에도 분명 표식이 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아시아 인도(印度)에는 표식이 미미하다.
둘째 스페인삼나무(西班牙柏木:Cedrela odorata)라고 하는 양춘속(洋椿属)을 보면
洋椿属(学名:Cedrela)是楝科下的一个属。该属共有9种,分布于美洲热带地区。
Cedrela odorata L. Cigar-box Wood– cedro hembra, West Indies and from 24° N in Mexico south to 28° S in Argentina.
엽궐련 상자나무, 시드로 헴브라 라고 하며 이것의 분포지역이 서인도제도와 멕시코남부에서 아르헨티나까지라 하고 있으며 남미향춘(南美香椿), 즉 참죽나무라 하거나 연양춘(煙洋椿)이라고 하는데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분포지도에서는 플로리다(Florida)를 포함한 쿠바와 중앙아메리카 전역을 빽빽하게 표식되고 있다.
세째 우리가 늘 멀구슬나무라고 하는 고련수(苦楝樹:Melia azedarach,又稱Chinaberry)는 Chinaberry, Persian Lilac, White Cedar 중국버리, 페르시아 라일락, 흰 삼나무 등으로 불리며 세계전역을 표시하고 있으며 특히 북아메리카대륙으로는 남부전역을 표식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로 (4)스위테니아 마호가니(小葉桃花心木:Swietenia mahagoni)인데
又名西印度群島桃花心木,是原產於美國科羅拉多州、巴哈馬群島、古巴、牙買加及伊斯帕尼奧拉島的一種桃花心木。
플로리다(Florida)는 물론이고 서인도제도의 마호가니목재 아카주(acajou)로서 콜로라도주, 바하마군도, 쿠바(Cuba), 자메이카, 히스파니올라 섬(Hispaniola)에 생산된다는 도화심목 즉 마호가니(桃花心木)이다.
학명 Swietenia mahagoni 를 서인도제도 마호가니(West Indian Mahogany)라고 하는데 서인도제도와 바하마(Bahamas) 그리고 플로리다 남부(Southern Florida)를 원산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마호가니(Mahagoni)는 산스크리트어(Hindi/Sanskrit words)로서 좋은품질(great qualities)이라는 뜻인데 16 세기 이후부터 이 나무로 가구를 만들어 유럽에 수출하여 유명해진 회사의 이름이기도 하며 마호가니는 불그르스름한 색상의 나무(rich, dark red wood)를 나타내는 말이기도 하다.
마호가니 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캐비닛 나무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분명 이 마호가니는 산스크리트어라고 하였다.
그리고 중생이 악(恶)을 깨우친다하여 맛이 매우 쓴(苦)이 고연수를 임바나무라고 하였다.
이것이 자꾸 페르시아(Persian)과 연결된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보았을 때 분명 인도(印度)는 서인도(West Indian)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불교와 회교란 종교적인 명칭에서도 같은 맥락에서 출발한 것일 수 있다는 가정이 생겼으며 무엇보다도 실체를 증명할 수 있었던 것은 멀구슬나무과(楝科:Meliaceae)의 50속(屬) 중에서 발췌한 Azadirachta, Cedrela, Melia, Swietenia 의 4가지 속명(屬名)에서 플로리다를 공히 근원지로서 파악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세종지리지에 등장한 기록 연자(練子)는 바로 멀구슬나무과(楝科:Meliaceae)를 말하는 것으로서 제주목에서 생산되었다는 것은 바로 플로리다에서 생산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마호가니(West Indian Mahogany), 님(Neem)이라고 하는 임바나무이다.
이러한 열매 연자(練子)를 말려 조선에서는 약으로 사용하였는데 살충, 해열, 이뇨의 효능이 있었으며 열대기후에 노출된 피부의 습기를 제거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높은 기온 탓으로 회충과 요충의 기생과 연관된 각종 질병증세와 열이 나는 증세 및 옴 등을 치료하며 주로 구충제로 쓰이는 약재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분명 대조선에서 습기가 많거나 열대기후에서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약재로 사용했음을 알 수가 있다.
그곳은 바로 전라도 제주목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생물학적으로 판단하는 것에서 용이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모두 여러번의 역추적으로 밝혀가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일제가 철저하게 한반도에 맞추어 놓은 결과라고 생각하면 이상할 것도 없다.
하지만 이렇듯 밝혀질 수밖에 없다.
연자(練子)처럼 대조선(大朝鮮)에서 자생된 약재(藥材)이지만 표준화가 되지 못하고 알려지지 않는 약재(藥材) 또는 알 수 없는 약재(藥材)로 분류처리된 이유가 바로 이러한 정체를 확인할 수 없도록 한 것으로서 세계삼한역사찾기에서만 가능한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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