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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곡(高麗穀) 고미(菰米:Zizania)는 북아메리카대륙 원산이다.
글쓴이:한부울
옛 역사사실을 밝혀내는 것에 가장 근접할 수 있는 것은 인간들 기본적인 삶과 연결되는 것들이다.
그 중에서도 생물의 근원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식량을 제공하는 식물이 어디에서 근원으로 하는 원산지인가를 밝히는 것이 최우선과제라고 할 수 있다.
쌀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밝히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본래 우리가 알고 있으며 먹고 있는 쌀은 아시아종(種)[亚洲水稻:Asian rice(Oryza sativa)]이라 하여 벼목(禾本目:Poales), 벼과(禾本科:Poaceae)에서 다시 대나무아과(竹亞科:Bambusoideae)로 나뉘고 족명(族名)은 속명(屬名)의 -eae의 어미를 붙인 것인데, 1그룹(Oryzodae), 아노모클로아족(Anomochloeae)의 하위 벼족(Oryzeae)에서 벼속(Oryza)에 속하는 것으로 여기서 줄속(Zizania)과 나뉨을 알 수 있다.
아시아종(種)은 주로 캘리포니아(California)와 플로리다주(Florida)를 근원으로 하는 야생종(種)“Oryza rufipogon(Red Rice)”과 야생종(種)“Oryza nivara L”와의 교배종(種)임을 알 수가 있는데 “Oryza nivara L”은 현재 히말리아 구릉지대에서 자생한 것이라고 하면서 방글라데시(Bangladesh), 캄보디아(Cambodia), 차이나(China), 인도(India), 라오스(Laos), 말레이시아(Malaysia), 미얀마(Myanmar), 네팔(Nepal), 스리랑카(Sri Lanka), 타이(Thailand), 베트남(Vietnam) 등 전부 동남아시아를 원산지로 하는 종(種)이라 하고 있다.
또한 “Oryza nivara” 엽록체 유전자 정보는 아시아종(種)으로 굳어진“Oryza sativa”엽록체 유전자와 비슷하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Oryza rufipogon(Red Rice)]
[Oryza nivara L ]
그렇지만 줄속(Zizania)에 속하는 이 고미(菰米)는 아시아종과 전혀 다른 속(屬)의 종(種)으로서 이의 별명(别名)으로 안선(雁膳《管子》),고량(菰粱《楚辞》),안호(安胡《七发》),장실(蔣實《楚辞》)王逸注,교미(茭米《孙炎》),흑미(黑米《杜工部集》),조호미(雕胡米《本草图经》),조고(雕菰《纲目》),교백자(茭白子《江苏植药志》) 라고 한어자료에 나타나고 이것을 또 야생벼(野生稻:wild rice)라고 하거나 캐나다벼(Canada rice:加拿大稻), 인도벼(Indian rice:印度稻) 또는 물에 나는 귀리(water oats:水生燕麦)등으로 불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在古代中国,野生稻,就是“菰”,禾本科菰属多年生草本植物,它的种子叫菰米或雕胡,远在秦汉以前,菰是作为谷物种植的,古代把“菰米”即“雕胡”加入五谷,合称六谷(稌、黍、稷、粱、麦、菰),可见当时的重视程度。一直到唐,雕胡仍然是一种大众化的食品。
위 신중국자료를 보면 고대중국에서 야생벼를 고“菰”라고 하였고 벼과(禾本科) 고속(菰属)다년생초본식물로서 그것을 야생종자라고 하여 고미(菰米) 혹은 조호(雕胡)라 하였으며 진한(秦, 漢)이전에 고“菰”는 곡물종으로 증식했으며 고대에도 이 고미(菰米) 즉 조호(雕胡)가 오곡(五谷)에 들었고 또 6곡(稌、黍、稷、粱、麦、菰)에 합칭되었으며 당시에는 중요하게 생각하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렇게 인식이 이어져 당(唐)나라때 이 조호(雕胡)는 여전히 대중적으로 식품종으로 여겼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中文网站说,菰,原产于中国大陆,亚细亚热带及亚热带栽培普遍。这个应该是中国的品种,与北美的品种,可能不一样。
또 중국사서기록에는 이 고(菰)가 본래 중국대륙에서 난 것이며 아시아 열대와 아열대에서 재배가 보편적이라 하여 이것을 마땅히 중국품종이라고 해야 하지만 북아메리카대륙 종도 있어 이러한 주장이 한결 같지 않을 수도 있다고 위 설명에는 한 발 물러나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이렇게 볼 때 이 고미가 중국원산이라고 하였던 것은 분명하다.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萬物篇 / 草木類
穀種
穀種辨證說
...有高麗穀。有菰米。有鸎粟。有苜蓿。此外計中海內外。更未知有幾何種也。東國農書。穀名詳於姜氏《衿陽雜錄》。與今穀名逈殊。試與考農。較其異同。不相孚焉。姜氏之成書。距今爲三百餘年。而穀之名狀。又不可考。則而況前此幾千百年之名物也哉。
그러나 위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만물편(萬物篇)에는 有高麗穀。有菰米。라고 적고 있는 것을 볼 때 명확하게 고려곡이라 하여 이것을 고미(菰米)라 했다는 사실을 우리가 결코 모른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결국 고려(高麗)가 중국(中國)이라는 사실이 명명백백 밝혀진 것이라 해도 무리가 없다.
본 블로그 글 "중해내외(中海內外) http://blog.daum.net/han0114/17050606 에서
東國農書。穀名詳於姜氏《衿陽雜錄》
동국(東國)의 농서(農書), 조선 초기 문신 강희맹(姜希孟;1424-1483)의 금양잡록(衿陽雜錄)에 기록된 것을 인용하면서 즉 곡(穀)은 양식으로 표현되는데 농사(農事)의 결과물 전체를 이른 것이라고 풀이 된다 하였고.
有高麗穀。有菰米。有鸎粟。有苜蓿。
여기서 고려의 곡식 즉 농사(農事)를 하는데 고미(菰米), 앵속(鸎粟), 목숙(苜蓿)이 있다 하였다.
아래 그림은 소택지(沼澤池:Marshland)가 엄청나게 많은 미네소타(Minnesota)의 브레이너드(Brainerd)에서 와일드 라이스 즉 고미(菰米)를 채취하고 있은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야생쌀수확:Wild rice harvesting 19th century]
Zizania L. WILDRICE
Wild rice (also called Canada rice, Indian rice, and water oats)
用於食用的有4种
成为茭白(又名茭瓜、茭白筍),是中国南方常见的一种蔬菜。其子呈黑色,亦可食,稱為野米、茭米、菰米、雕胡米。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單子葉植物綱 Liliopsida
目: 禾本目 Poales
科: 禾本科 Poaceae
屬: 菰屬 Zizania L.1753
物種
水生菰 Zizania aquatica(Wild rice)
菰 Zizania latifolia(Manchurian wild rice)
沼生菰 Zizania palustris(Northern wild rice)
得州菰 Zizania texana(Texas wild rice)
때문에 미국자료 DNA 분석자료로 한 Discover life 의 고미(菰米:Zizania)분포지도에서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아시아는 아예 표시조차 없는대신 모두 북아메리카대륙 전체를 분포지로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은 세계삼한역사가 헛소리가 아니라 진실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밝혀주는 것이 된다.
이러한 사실에서 더 이상 추가의 언급이 필요없겠지만 그래도 호기심과 심지가 굳어 의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고미의 대표적인 위 4가지 종(種)을 게시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이 고미가 정확하게 4가지 종(種)으로 나타나는데 이것들을 DNA 분석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좀 더 역사적으로 세밀하게 보기 위해 1900년 이전까지의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분포지도를 각 게시하여 그 근원지를 살펴보고 판단을 쉽게 해보기로 한다.
1.Northern wild rice (Zizania palustris L.),产自北美五大湖地区,主要是加拿大;
Northern wild rice (Zizania palustris) is an annual plant native to the Great Lakes region of North America, the aquatic areas of the Boreal Forest regions of Alberta, Saskatchewan and Manitoba in Canada and Minnesota, Wisconsin and Michigan in the US.
2.Wild rice (Z. aquatica L.),产自美国圣·劳伦斯河Saint Lawrence River以及大西洋沿海;
Wild rice (Z. aquatica), also an annual, grows in the Saint Lawrence River and on the Atlantic and Gulf coasts of the United States.
3.Texas wild rice (Z. texana A.S.Hitchc.),产自美国德州中部的圣·马克斯河
San Marcos River;Texas wild rice (Z. texana) is a perennial plant found only in a small area along the San Marcos River in central Texas.
4.Manchurian wild rice (Z. latifolia(Griseb.)Turcz. ex Stapf; incorrect synonym: Z. caduciflora),产自中国东北,也流传到日本、韩国。日本称为マコモ(Zizania latifolia)、真菰、黒穂菌。
One species is native to Asia: Manchurian wild rice (Z. latifolia; incorrect synonym: Z. caduciflora), is a perennial native to China.
1번 학명(Zizania palustris L.)을 보면 전 대륙에서 북아메리카대륙이 유일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 특히 북미대륙 5대호지구와 캐나다라고 하였음을 알 수 있고 더 구체적으로는 북미 5대호지역, 캐나다 앨버타주(Alberta州)의 북방림 영역 수생지역, 캐나다의 매니토바주(Manitoba州)와 서스케처원(Saskatchewan), 그리고 미국의 미네소타, 위스코신, 미시간을 분포지로 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2번학명(Zizania aquatica L.)의 분포지도를 보면 마찬가지로 과 캐나다의 매니토바주(Manitoba州)남부와 오대호 근방 서남부 일리노이주(Illinois)의 시카코(Chicago), 그리고 동부 워싱톤DC와 코네티컷(Connecticut)으로 나타나고 텍스트자료에는 세인트로렌스 강(Saint Lawrence River)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상 1번과 2번은 린네가 명명하였다.
3번 학명(Zizania texana A.S.Hitchc.)의 분포지도를 보면 텍시스주(Texas)를 나타내고 텍스트자료에서는 북아메리카대륙 덕주(德州:텍사스주)중부 샌마르코스강(San Marcos River)에서 발견된다고 하였는데 이 종의 명명자는 미국식물학자이며 초본학자 알프레드 히치콕(Albert Spear Hitchcock:1865–1935)이다. 그러나 린네에 비해 한참 늦은 시기임을 알 수 있어 아마도 근세기혼란기에 중앙아메리카대륙과 연계된 만주와 다르지 않을 것이란 추측도 가능하다.
여기서 덕주(德州)를 텍사스라 하였는데 덕국(德國)은 독일이라 할때 덕주와 덕국이 다를 수가 없다고 본다면 옛 독일와 텍사스가 연결될 수 있다.
나머지 4번학명(Zizania latifolia(Griseb.)Turcz. ex Stapf)은 독일식물학자 겸 식물생태지리학자 아우구스트 그리제바흐(August Heinrich Rudolf Grisebach:1814-1879)가 명명한 것으로서 위 분포지도는 대만과 일본만 나타나고 텍스트자료에는 China 라고만 하고 있어 무엇인가 정확지 않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이 "China" 가 갈길을 잃고 떠도는 것처럼 안착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중국이 고려임에도 한반도에 감히 표식하지 못하는 나름대로의 속사정이 분명하게 있었을 것이라고 볼 때 이해되는 면도 없지 않다.
이 4번 학명 종(種)을 전통적으로 중국 종(種)이라고 하였으며 동시에 아시아종이라고 했던 것인데 절대로 이것이 역사라는 포장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지금까지 밝혀 본 바에 의하면 이와같이 명확할 수 없는 것들은 분명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신중국자료에도 식물학적 DNA 분석으로도 동아시아대륙이 나타나지 않다는 것은 그곳이 원산이 될 수 없다는 것이며 북아메리카대륙 종(種)을 중국종일 수 있다는 신중한 견해를 나타내고 있음도 알 수가 있다.
우리는 이런 모든 것의 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다.
1번 학명과 2번 학명을 좀 더 북아메리카대륙에서 북아메리카대륙 생물군 프로그램(BONAP)이 제공하는 분포지도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다음과 같음을 알 수가 있다.
[Zizania palustris]
[Zizania aquatica]
위 두 그림지도를 보면 확실하게 진초록이 칠해진 부분(Species present in state and native)은 현재까지 존재하는 고미의 근원지임을 알 수 있고 연두색부분은 (Species present and not rare)희귀하지 않다는 것으로 해석되어 준 분포지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고려곡식(高麗穀)인 고미(菰米)는 벼(禾本科:Poaceae)과 줄속(菰屬:Zizania)에 속하는 수생식물(水生植物)로서 전부 북아메리카대륙 북부와 동부를 가늠하고 있음도 알 수가 있다.
흔히 ‘줄’이라고 부르며 고(菰), 장초(蔣草), 고장초(菰蔣草), 줄, 소풀, 고겡, 줄폭 등으로도 불리고 영어로는 와일드 라이스(Wild rice) 즉 '야생쌀'이라고 부른다.
특히 아메리카에서도 원주민이‘들의 쌀’이라고 하였던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고(菰)를 독수리 조(雕)를 써 조호미(雕胡米)라고도 하였는데 역시 호(胡)가 어김없이 붙어있다는 것은 북아메리카대륙을 근원으로 한다는 의미라고 볼 수 있다.
그것도 독수리 조(雕)까지 붙어 있는 것을 보면 독수리가 북아메리카대륙의 상징이라고 할 때 삼한(三韓)과 뗄 수 없는 곡식이란 것도 알 수가 있다.
이 줄풀의 속명(屬名) 'Zizania' 는 "곡물 밭에 나는 잡초"라는 뜻의 그리스어 옛 이름인 'Zizanion'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며 현재 고장초(菰蔣草)라고 알려진 학명 Zizania caudiflora. Trucz. ex Trin의 'caudiflora'는 라틴어 'Cauda' 즉 "꼬리 모양의" 와 'Flora' 즉 "꽃" 의 합성어로서 '꼬리 모양의 꽃을 가진'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지만 caudiflora는 가우디, “cauli 가우리 꽃”으로 읽거나 해석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한다.
백과사전에는 이 고미가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에 3~4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것을 중국종이라고 하고 있으며 그곳을 신중국(新中國) 즉 동아시아대륙 분포지로 올려놓고 만주리아 야생쌀(菰 Zizania latifolia:Manchurian wild rice)종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은 동아시아대륙에 끼워넣기 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그렇지만 주요한 근원종이라고 할 수 있는 나머지 3종은 모두 북아메리카대륙을 근원지로 하고 있음은 그들도 어쩔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의 글을 인용하면 이 줄(菰米)은 아주 먼 옛날에는 구황식물로서 식량이 떨어지면 야인(野人)들은 줄 쌀을 거두어 들여서 조(粟)와 함께 섞어서 죽을 쑤어 먹었다고 하였고 또한 "줄 쌀"은 껍질은 흑갈색이지만 그 속의 쌀은 매우 하얗고 기름지고 매끄러워서 밥으로 지으면 향기가 난다고 말하고 있다.
고대 중국시인들이 이 고미에 대해 칭찬한 것을 보면 “跪进雕胡饭,月光明素盘”。李白 이백(李白:701-762)은 앞에 무릎을 꿇고 조호밥을 받으니 조촐한 밥상에 달빛이 밝구나 하였고 “滑忆雕胡饭,香闻锦带羹”。杜甫 두보(杜甫:712-770)는 조호밥은 미끄러지고 금대국은 향기롭다 하였으며 “香饭青菰米”、“楚人菰米肥”。王维 왕유(王维:692-761)는 향기 나는 밥은 신선한 고미이구나, 초나라사람들은 고미로 살찌운다하였다.
이 고미로 지은 밥이 얼마나 미끄러질 정도로 부드럽고 향기가 나며 기름진 것인지 알게 하는 기록이다.
초(楚)나라사람들이 이 고미를 많이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렇다면 초(楚)나라의 위치도 북아메리카대륙 고미의 근원지를 벗어날 수 없으며 그곳은 분명 초(楚) 즉 잘라 모아진 작은 나무의 뜻 소택지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위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동국(東國)의 농서(農書)로 유명한, 조선 초기 문신 강희맹(姜希孟;1424-1483)의 금양잡록(衿陽雜錄)기록에 有高麗穀。有菰米。有鸎粟。有苜蓿。라 했다는 것은 두고 두고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록이다.
고려(高麗穀)의 곡식 즉 농사(農事)의 종류가 고미(菰米), 앵속(鸎粟), 목숙(苜蓿)이라 하였으니 분명 고미(菰米)는 고려에서 농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려의 곡식으로 알려진 고미, 앵속, 목속 모두가 한반도 지형과 기후에는 맞지 않는 식물들이다.
그런데 그곳은 놀랍게도 북아메리카대륙이라는 사실이 명명백백 밝혀진 것이다.
특히 본초습유(本草拾遺)에서는 "고채(菰菜)는 강동(江東)지역의 못이나 소택지에서 자란다고 하였으니 북아메리카대륙 지형환경과 일치하는 것이며 고채를 교백(茭白) 또는 고과(高瓜), 고순(菰笋), 고수(菰手), 교순(茭笋) 수많은 이름은 식용할 수 있는 줄기를 말하는 것이며 지금의 만주종이라고 할 수 있는 4번 학명 (Zizania latifolia)이라고 하였지만 만주에 대해서 본 블로그가 밝힌 사실들을 충분히 참조할 수 있다.
북아메리카대륙의 강동(江東)은 전기에는 미시시피강(Mississippi river)동쪽을 말하였고 후기에는 양자강(揚子江)으로 밝혀진 리오 그란테 강(Rio Grande)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 역시 본 블로그의 여러글을 참고 하면 이해할될 수 있는 이야기라고 본다.
그래도 믿을 수가 없다는 것인가?
이러한 사실 앞에서도 세계삼한역사를 믿을 수 없다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그다지 귀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고 기존 역사에서 빠져 나오기가 두려워서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탈피한다는 것은 끝이 아니라 오히려 올바른 역사에 안착하고 안주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처럼 무엇인가 잡힐 정도로 밝혀 거의 다 끝난 것 같아도 그러나 나에게 아직 밝힐 것들이 너무 산재되어 있다.
시간이 없어 글을 쓰기에도 너무 벅찰 정도이다.
언제까지라도 이대로 끊임없이 갈 수 있을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렇듯 밝혀지는 사실을 보면 힘들어도 중단없이 가야 하는 것은 틀림없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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