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수호

일본조직성과 쪽바리근성

한부울 2012. 9. 28.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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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란 조직사회에서 싸이코 쪽바리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렇듯 명백하게 들어나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양심적인 지식인도 분명하게 있다.

다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군국주의적 사회흐름으로 생성되었다고 보는 특수한 조직성 때문에 할 말을 못하고 있을 뿐임을 알 수 있다.

그들의 역사는 모호하기 짝이 없다.

나는 늘 그들의 역사가 근세기에 만들어진 가짜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에겐 적어도 1883년부터 나라가 꾸며져 오늘날까지 그들나름대로 철저하게 역사교육을 정신교육 바탕으로 시행하여 왔고 그러한 행태에서 조직된 사회이다.

그러니 그들에게 정상적인 사고, 상식적인 사고에 의한 판단등을 요구할 수 없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어긋난 사회인 것이다.

그들은 과거나 현재나 정의와 진실따윈 그들에게 불필요한 것이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거짓과 부합리에 근거한 역사를 들지 않을 수 없는 형태가 되고 만 것이다.

그러니 옛 어른들은 오죽했으면 근본이 없는 족속들이라고 했겠는가?

반복된 훈련과 암기식 교육으로 싸이코 세뇌가 되어 깨뜨릴 수 없는 조직성이 그들에게 분명하게 있고 그것을 깨뜨리는 것을 죽음보다도 싫어하도록 어릴 때 부터 철저한 세뇌교육이 진행되었던 결과이다.

그러니 그들 사회에서 정부가 잘못된 정치를 하여도 특별하게 반정부집회나 데모(demo)라는 것을 쉽게 찾아 볼 수가 없는 사회인 것이다. 군국주의적인 냄새가 나는 정치적인 사한 만큼은 철저하게 한목소리를 내어야 한다는 그들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어서이다.

이러니 우리는 그들을 정상적인 입장에서는 설득할 수도 당할 수도 없는 것이다.

어찌할 수 없는 싸이코 집단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들의 조직을 이끌고 있는 즉 수뇌 쪽바리들이 추구하는 것을 아무리 잘못되어도 감히 하부 조직원들이 함부로 거역할 수 없게 하는 경직성이 있는 사회성 때문이기도 하다.

말안들으면 쳐 없앤다는 원칙에서 소위 범 야쿠자 사회체계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무도하고 싸이코같은 쪽바리들을 섬기는 무리들이 우리나라에 엄연하게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치욕스럽게하고 창피스럽게 한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난다 긴다 하는 정치인이나 지식인들 역시 그들에게 포섭되어 친일하는 것을 마다 하지 않는다.

옛 쪽바리들의 영광을 그리워하는 것이다.

그들이 친일하는 것은 과거에는 영달을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 보지만 지금은 냄새나는 돈을 찾아 가는 불나방같은 존재이다.

자본이 우리나라 보다 세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줏대없이 여기붙었다가 저기 붙었다가 하는 기생충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우리민족의 엄중한 대의로 따진다면 흡혈귀같은 존재이다.

그들이 작금 대한민국에서 위 아래 할 것 없이 수도 없이 버글거린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그들은 쪽바리 자금의 노예가 되고 또한 그런 냄새나는 더러운 자본에 길들여져 있는 어찌 할 수 없는 바이러스같은 존재인 것이다.

쪽바리들과 마찬가지로 말로 순리로 해결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천민자본주의에서 삶의 고뇌는 있었을지 몰라도 기존 쓰레기같은 교육시스템에서 자유롭고 오염된 정치세력에게 전혀 때 묻지 않는 걸출한 자주적인 인물이 언젠가는 나타나 그에 의해 한 번은 말끔하고 깨끗하게 모조리 청소되어야 할 일이며 그런 후에 우리의 빛나는 전통성과 자주성, 그리고 우수성이 존재하는 진리의 역사, 진정한 역사, 세계삼한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길만이 우리가 살길이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바다.[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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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부서도 “독도 분쟁은 순전히 일본 탓”

 

“아시아 침략때 영토에 편입”… 900명 오늘 자성 촉구 성명

 

[동아일보 2012.09.28 10:50] 일본 지식인들이 독도와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분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허용하지 말라! 헌법개악·시민연락회' 등 일본 시민단체들은 28일 오후 4시 도쿄(東京) 참의원 의원회관에서 지식인과 시민 900명의 서명이 담긴 호소문을 발표한다.

 

사전 배포된 호소문에 따르면 이들은 "현재 독도와 센카쿠 문제는 일본의 아시아 침략 역사에서 생겨났다"고 진단한 뒤 일본 정치권의 자성을 주문했다.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편입한 1905년엔 한국 식민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센카쿠 열도를 영토로 편입한 1895년은 청일전쟁에서 승리했을 때였다. 한국과 중국의 힘이 가장 약할 때 문제의 영토를 편입했다는 것이다.

 

오에 겐자부로

 

지식인들은 "어느 나라라도 영토 문제는 내셔널리즘으로 이어진다"며 "이런 특징 때문에 권력자들이 국내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영토 문제를 이용한다"고 지적했다.

호소문은 독도와 센카쿠 열도 문제의 해법으로 '영토 주변 자원의 공동 이용'을 제안하며 "한중일 3국 간의 미래지향적 대화의 틀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호소문 서명에는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에 겐자부로(大江健三郞), 모토시마 히토시(本島等) 전 나가사키(長崎) 시장, 평화헌법 9조를 지키자는 모임인 '9조회'의 다카다 겐(高田健) 사무국장 등 지식인들이 참여했다. 도쿄=박형준 특파원[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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