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중국(美合衆國)과 삼한(三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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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합중국(美合衆國)과 삼한(三韓)

 

글쓴이:한부울

 

나는 세계삼한역사를 찾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아무래도 미국(美合衆國)의 영토는 그들의 말처럼 신천지 또는 신대륙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과 우리 삼한 역사를 깔고 앉아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생각에 대해 밝혀야 할 것들이 많다.

전체적인 흐름을 일단 말하고자 함에 있어 상당한 개연성이 있는 이야기를 몇가지 예를 들고 예측, 추측을 전제로 사실관계를 풀어 보고 싶은 생각에서 이글을 써 나간다.

 

(1) 미국의 역사

 

 

자료를 보면 현재 미국의 경제는 2010년 기준 국내총생산이 14조 6천억 달러로,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이고 세계국내총생산의 1/4 과 구매력 평가 기준 세계 국내총생산의 1/5를 차지하는 그야말로 초강대국이다.

반면에 그들의 역사는 240년이 채 못되는 신생국가란 사실이다.

미국을 이야기 하면 자연스럽게 인디언의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인디언은 역사가 없다.

적어도 신대륙 발견시 1492년 까지 존재한 역사 기록이 없다.

역사를 꼭 한정적으로 말한 순 없지만 네쇼널 적인 역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아시아 대륙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고 미국인들이 인디언이라고 하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아메리카본토에서 오랜 세월 동안 살아왔다고 하고 있으나 국가체제를 하지 않고 부족단위로 한 확장된 가족(Extended family)체제를 기본으로 한 종족이라고 하고 있다.

확장된 가족(Extended family)이라 함은 아무렇게나 만나고 헤어지는 흔한 인연과 우연이 아닌, 필연적으로 발생한 운명적 선택 즉 혈육을 연결고리로 하는 집단체제를 말하는 것이다.

때문에 네쇼널적인 뚜렷한 역사가 없다고 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콜럼버스란 인물을 만든 모순만큼 믿을 수 없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분명 표면적으로 상징화 된 인디언 보다 발전된 문명국이 있었다고 생각된다는 점이다.

인디언들은 1492년 콜럼버스에 의한 신대륙발견이후 유럽 식민지가 되고 유럽인들에 의해 촉발된 전쟁과 질병이 원인이 되어 인구 급감하여 실제로 현재 남아 인구가 극소수라고 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소멸이라고 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신천지와 신대륙이란 관념속에 원주민을 인디언이라고 부르고 힘에 의해 발생 수밖에 없는 불리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인구가 급감하여 그들의 원천인 역사조차 없다는 사실에서 억지로 꿰맞추려 한다는 것을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역사기록이 없으니 인디언이라는 원주민의 정체를 알 수가 없다.

이러한 조치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는 1492년까지의 역사가 없으며 유럽인들이 주동이 된 그들의 기독교 역사 신대륙 역사, 신천지의 역사만 남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의 의도된 무엇인가를 숨기려 한다는 사실을 감지 할 수 있다.

도대체 무엇을 숨기려 한 것일까?

 

그러나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탐험할 때 그린 지도를 보면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대륙이 붙어 있다는 개념하에 북아메리카 지역을 투르크계(Turkic people)민족으로서 현재는 우랄산맥 서쪽, 볼가강과 그 지류인 카마강 유역에 살고 있는 킵차크족과 그 밖의 남(南)러시아 초원의 유목민과 고(古)불가르족(族:부여족)의 자손으로 구성되었다고 하는 타타르(Tartaria)가 있었다고 하였고 중부에는 중국이라고 표시하는 카타이(Cathay:China)가 있었으며 북아메리카 남부에는 인도라 표기 하는 만기(Mangi:India)가 있었다는 사실을 그려 놓고 있다.

본 블로그에서 분명 거란, 키타이(契丹, Cathay, Kitay)는 게르만(German)이라 하였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다시말해 미국건국의 기초가 되는 콜럼버스의 정체와 상관 없이 북아메리카에는 적어도 중국과 인도가 존재했었고 또한 키타이란 게르만(German)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2)미국의 건국과 영국실체

 

240년이 채 못되는 일천한 역사에서 보면 본래 영국이라고 하는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801)지배하에 있었던 미국인들은 1776년 독립선언을 계기로 1775년부터 1783년까지 독립전쟁을 치뤘고 마침내 승리하여 지금의 미국을 건국하였다고 한다.

미국의 독립전쟁을 정확하게 이해 하려면 영국(英國)이란 실체를 먼저 알아야 한다.

영국을 역사적으로 지칭하는 것을 보면 3가지가 있는데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과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1801-1922), 그리고 대영제국(British Empire:1901-1936)이라는 이름이다.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은 잉글랜드왕국(Kingdom of England:927-1707)과 스코틀랜드왕국(Kingdom of Scotland:1660-1707)이 합방하여 성립한 왕국이고 이것이 다시 1801년에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1801-1922)으로 명칭이 바뀌게 된다.

다시 빅토리아 시대를 거쳐 1901년부터 대영제국(British Empire:1901)이 등장하는데 에드워드 7세(Edward VII, 1841-1910, 재위:1901-1910)부터로 나온다.

그러나 이 세 영국이란 국명에서 보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과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1801-1922) 그리고 대영제국(British Empire:1901-1936)은 하나의 영국이라고 하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 보인다는 사실이다.

삼한과 결부시켜 이야기하자면 1801년에 시작된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1801-1922)은 바로 영, 정조시대를 거친 이후 순조(純祖, 1790-1834, 재위:1800-1834)재위가 시작되는 년도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은 헌종(憲宗, 1827-1849, 재위:1834-1849)과 철종(哲宗, 1831-1863, 재위:1849-1863) 그리고 고종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던 최전성기 대영제국 빅토리아(Victoria, 1819-1901,재위1837-1901)시대와 맞물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사실에서 제1차세계대전을 깃점으로 한 변화를 추적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대한제국 또는 고려연합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오스만제국과 게르만계제국등이 동시에 해체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 해체(1922)되는 시점과 대영제국으로 바뀌기전 국명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1801-1922)의 끝나는 시점이 또 일치한다는 점에서 적어도 그레이트브리튼아일랜드연합왕국은 지금의 영국과 다르게 볼 것이 아닌가 한다.

현 영국은 안동김씨가문과 섞여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느끼게 한다.

또 한가지는 조선의 정조(正祖, 1752-1800, 재위:1776-1800) 재위기간에서 프랑스 루이16세(Louis ⅩⅥ, 1754-1793, 재위:1774-1792)와 묘하게 겹쳐지고 또한 미국독립선언년도(1776)와 정조 재위 년도(1776)와 같다는 사실은 여러가지 추측을 낳게 하는 것이기도 하다.

어쩌면 정조가 미국독립군을 위해 자금을 대고 결국 배신자로 몰려 군중으로부터 배척당하는 파국을 맞는 기이한 운명의 왕이라는 사실 또한 알게 한다.

이러한 사실을 구체적으로 다음편에 쓰기로 한다.

 

조선(朝鮮:Modern cho-sen, 1392-1881)

영조(英祖, 1694-1776, 재위:1724-1776)

정조(正祖, 1752-1800, 재위:1776-1800)

순조(純祖, 1790-1834, 재위:1800-1834)
헌종(憲宗, 1827-1849, 재위:1834-1849)
철종(哲宗, 1831-1863, 재위:1849-1863)

고종(高宗, 재위:1863-1897)

고종(高宗, 재위:1897-1910)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1801-1922

(1)1801-1820 조지 3세(George III, 1738-1820, 재위:1760-1820) 하노버왕가 3째
(2)1820-1830 조지 4세(George IV, 1762-1830,재위:1820-1830) 하노버왕가 4째
(3)1830-1837 윌리엄 4세(William IV, 1765-1837,재위:1830-1837) 하노버왕가 5째
(4)1837-1901 빅토리아(Victoria, 1819-1901,재위1837-1901)이자 인도의 여제(1877-1901)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렸던 대영 제국의 최전성기
‘빅토리아 시대(The Victorian)이다.
(5)1901-1910 에드워드 7세(Edward VII, 1841-1910, 재위:1901-1910) 영국의 왕이자 인도 황제이다. 작센코부르크고타 왕가(Herzogtum Sachsen-Coburg und Gotha)첫째왕이다.
(6)1910-1927(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연합 왕국의 왕)

(7)조지5세(George V, 1865-1936)는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의 왕이자(1927년부터는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인도의 황제이다(재위 1910-1936).

 

미국독립전쟁(1775-1783)은 영국이라고 하는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이 북아메리카 동부에 있던 옛 13개주 식민지를 차지하고 있었고 이 지역을 차지 하기위해 미국인들은 독립전쟁을 치루었다.

여기서 지적할 것은 북아메리카 동부 13개주를 차지하고 있던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은 유럽왕국인가 하는 점이다.

그러나 내가 보았을 땐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707-1801)은 유럽에 존재한 나라가 아니란 생각까지 든다.

유럽은 분명 고려연합제국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보아야 맞다.

하나 북아메리카 중부에는 중국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물론 북아메리카 남부는 인도가 있어야 맞다.

그러니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 이전 역사는 불투명하다.

또 미국독립전쟁(1775-1783)에서 보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의 군황 자료에서 보면 이상하게 독일인이 거의 병력수로 1/2 이나된다.

숫자의 반이 독일용병이다.

정규군이 42,000 명이고 더하여 독일용병이 20,000명이나 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과 연합한 세력이 독일 헤센대공국(Grand Duchy of Hesse 1806-1918), 독일 발데크(Waldeck,1180-1918), 독일 브라운슈바이크(Duchy of Brunswick, 1815-1918), 그리고 인디언 육족연맹 이로쿼이족(Iroquois Confederacy, 모호크족, 오네이다족, 오논다가족, 카유가족, 세네카족, 투스카로라족)이 미국독립군과 대치한다.

유럽군이 모두 게르만계이다.

반면에 미국독립군은 독립군과 프랑스왕국, 스페인, 네덜란드공화국이 합세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때 프랑스왕국의 루이16세 조선으로 보면 정조가 군자금을 대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북아메리카의 단순한 영역싸움이 아니라 오래된 유럽제국들의 전쟁이었음을 알게하고 영국과 프랑스가 충돌한 무수한 전쟁 중에 하나란 사실이다.

 

(3) 미국독립전쟁(American Revolutionary War, 1775-1783)

 

미국의 독립전쟁 발단은 첫째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의 미국 식민지에 대한 과도한 조세 정책에 대한 반발이라 하였다.

그레이트브리튼왕국과 프랑스가 충돌한 1763년 7년 전쟁의 결과를 논의하는 파리 강화 회담에서 승리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은 식민지에 대해 조세 정책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고 문제가 된 것은 인지세법인데, 이는 신문, 일간지, 트럼프 카드 등 미국 식민지에서 출판되는 모든 출판물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다. 이는 간접세지만 관세가 아니라 내부세라는 점에서 식민지인들의 커다란 반발을 불러왔다.

왜 유럽에서의 간접통치라면 관세가 되어야 하는 것이 분명한데 어째서 내부세라고 했을까?

프랑스와 영국이 미 대륙에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에 식민지인들은 "No taxation without representation(대표 없이는 과세 없다)"는 구호를 내걸고 영국의 과도한 조세 정책에 반발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맹점이 있을 듯하고 `사건 발단과 원인을 꾸민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다.

 

두번째는 영국의 인디언 보호구역의 설정을 들 수 있는데 1763년에 일어나 7년전쟁에 이은 북아메리카에서 벌어진 프렌치 인디언 전쟁에서 미국은 인디언과 연합한 프랑스와 전쟁하는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을 적극 지원하였음에도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 승리 후, 식민지 미국인들은 비옥한 중서부지역으로의 진출을 기대하였지만 영국 정부는 이 지역을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설정하여 역으로 홀대받는 식민지인들은 자꾸 중서부지역으로 넘어가려하였고, 이 과정에서 식민지인과 인디언들의 분쟁이 자주 발생하여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은 식민지를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군대를 파견하면서 재정적 비용에 부담을 느껴 병참법을 제정하였다는 것이다.

병참법은 영국 군대 비용의 일부를 미국 식민지인이 부담하게 하는 것으로 많은 반발을 불러왔을 것이 뻔하며 여기서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은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이 취한 인디언 보호정책이다.

이러한 내용에서 서부지역도 영국이 차지하고 있었다고도 생각되는 것이지만 역으로 따져 볼 때 서부지역은 유럽세력이 아닌 다른 세력들이 기존 영역으로 하고 있었다고 보여 큰 충돌이 예상되는 것이고 이것을 인디언 보호라는 이름으로 근세기 역사에서 사건 본말을 호도하기 위하여 꾸민 것이 아닌가 한다.

그렇다면 영국이 말하던 인디언을 보호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여기서 주의 해야 할 것은 바로 영국과 프랑스의 실체이다.

과연 영국과 프랑스를 국가개념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거대한 제국의 계파정도로 볼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다.

계파간 충돌은 왕족간에 싸움, 귀족간에 싸움, 이익집단간에 싸움이 될 수 있다.

과거 유럽전쟁은 모두 이와 같은 내용이 있어 실제로 거대한 제국내에 계파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반도사로 이야기 한다면 당파싸움이다.

실제로 세계삼한역사관으로 들여다 볼 때 당파로 인한 충돌은 반정으로 이어지는데 이 조선중기에 중조반정과 인조반정이 있었고 이어 남인과 북인의 충돌인 병자호란이 있었다고 보는 것이다.

임진왜란도 같은 성질로 본다.

이것은 영국에서 힘으로 무조건 지배하려는 것이 아닌 잠시나마 대 조선의 홍익인간사상, 다문화적인 포용정책이며 연맹적인 정책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매우 삼한적인 냄새가 난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세번째는 1770년 3월 5일 보스턴 시의 부두에서 술을 마시던 노동자들과 주둔군 사이에 시비가 붙은 일이 유혈 사태로 확대된 것인데 식민지 인들이 주둔군에게 눈덩이를 던졌고, 그 눈덩이에 맞은 군인이 화가나서 식민지인들에게 발포하여 5명을 사살한 사건이다.

이것은 마치 대조선과 피지배 종족 왜구사이에 있을 법한 갈등같다.

아마 임진왜란도 이런 식으로 발단이 되었을 것이다.

이어 보스턴차사건(Boston Tea Party)인데 1773년 영국수상 F.노스는 미국 식민지의 상인에 의한 차의 밀무역을 금지시키고 이를 동인도회사에게 독점권을 부여하는 관세법을 성립시켰고 식민지 자치에 대한 지나친 간섭에 격분한 보스턴 시민, 특히 반(反)영국 급진파가 중심이 되어 인디언으로 분장(?)하고 항구 안에 정박 중인 동인도회사의 선박 2척을 습격하여 342개의 차 상자를 깨뜨리고 그 안의 차를 모조리 바다로 던졌버린 끝에 영국정부는 이 사건으로 식민지 탄압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보스턴항 법안을 제출하고 군대를 주둔시켜 손해배상을 요구하였다 한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식민지인, 즉 미국인들은 인디언으로 분장했다고 한다.

왜 같은 서양인들이 몽골로이드인 인디언으로 분장했다는 말인가?

이 사건을 미국인들이 처음부터 인디언들의 소행이라고 인디언을 미워하게 만들고자 한 것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인지세부과라던지 또는 병참법은 미국식민지인들의 이해관계가 있는 것일뿐 원주민들과 무관하다는 것을 영국이 모를리가 없는데 이러한 짓을 햇다는 것은 동서양인을 구별하지 않는 상태에서의 대조선인들이 동인도회사의 횡포에 저항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결국 대조선은 대자본에 몰락했다고 보아야 맞다.

거대한 자본에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했으며 신재벌들을 양산하여 그 재벌이 세력화하자 그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겼다고 볼 수 있다.

어쨌던 보스턴차사건 역시 많은 상당한 모순을 안고 있는 상황설명이 이어진다.

인디언을 영국이 우호적으로 대했거나 아니면 미국인들과 인디언이 평소 구분이 되지 않았을 경우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때문에 분장하면 인디언으로 속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이다.

그런데 인디언의 복장으로 만들어진 분장이 우리가 현재까지 알고 있고 눈으로 보는 거의 같은 그림으로 알려진 인디언과 실체의 모습과 같다고 장담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미국독립전쟁에서 이것이 주요원인이라 한다.

결과 천연두가 만연한 가운데 독립전쟁이 발발했고 이 전염병으로 대략 130,000 명 보다 많은 사람이 죽었다 하였고 약 25,000 명의 미국 독립군이 군 복무 중에 죽었으며 그 중 약 8,000 명은 전사했고 17,000여 명은 질병으로 죽어 그 중 8,000 명은 포로가 된 채로 죽었다고 한다. 독립군의 총 사상자는 50,000 명 정도까지 추정되며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은 171,000 명의 해군이 전쟁 중 영국군으로 참전하였고 그 중 25-50%는 강제 징집되었으며 1,240 명이 전사했고 18,500명이 질병으로 죽었으며 전쟁 중 약 42,000명의 해군이 탈영했다라고 한다.

특이한 것은 이 중 대략 1,200명의 독일인이 전사했으며 6,354명이 사고나 질병으로 죽었고 16,000명 남은 독일인들은 고향으로 돌려보내졌지만 5,500명 정도는 여러가지 이유로 미합중국에 잔류했는데 대부분 미 합중국 시민이 되기 위해서였다고 위키자료에서 전한다.

독일인?

미국독립전쟁에서 영국을 대신하여 미국본토를 지키려 안간힘을 쓴 병사가 독일인들이다.

즉 게르만이다.

키타이다.

거란이다.

고구려 모병이 생각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4) 영국과 프랑스 관계

 

7년 전쟁 발발(1756-1763,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벌어진 영국과 프랑스간의 전쟁)이후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과 프랑스(France)는 늘 대치되는 상황을 맞이한다.

대신 프랑스대혁명을 거치면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은 공화정으로 변한 프랑스(France)에게 적대관계를 맺고 충돌하였고 대신 프랑스혁명이전 왕족(French Royalists)들을 보호하기 시작한다.

또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은 명칭이 1801년부터 변하는데 대영제국(大英帝國, British Empire)과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영국(英國), 연합 왕국(United Kingdom)을 혼용해서 부르기 시작한다.

다 아다시피 제1차세계대전은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Austria-Hungary 1867-1918)의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Franz Ferdinand, 1863-1914)가 보스니아 청년 가브릴로 프린치프(Gavrilo Princip, 1894-1918)에게 암살당한 사건 즉 사라예보(Sarajevo)사건으로 말미암아 당시 기득권세력인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에 대한 선전 포고로 시작된다.

여기서는 종전과 다르게 프랑스(France)와 대영제국(大英帝國, British Empire)이 연합하고 적대국으로서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Austria-Hungary 1867-1918), 게르만제국(German Empire), 오스만제국(Ottoman Empire), 불가리아왕국(Kingdom of Bulgaria)이 된다.

이것을 나는 고려연합(게르만족이 포함된 세력군)과 반대세력의 대결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 대결에서 놀라운 것은 당시 기득권세력인 고려연합의 적대관계에 있었던 반대세력의 주도국이 놀랍게도 대영제국이라는 사실이다.

 

삼한의 역사를 따져 볼 때 도저히 밑그림이 나오지 않는 구도이다.

기득권세력인 고려연합의 상대국인 대영제국은 분명 북아메리카에서 독일인들이 같이 싸워준 본래의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은 분명 아닐 것이라고 추측된다는 점이다.

오히려 어느날 갑자기 고려연합 즉 삼한제국을 없애려 하는 세력으로 둔갑한 것이다.

즉 신생세력을 이끌던 세력으로 변한 것이다.

만약 이 대영제국이 조선의 실체라면 고려를 없애려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고려 즉 삼한의 역사를 없애려 하는 세력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현재 대영제국(British Empire)은 바로 삼한의 역사를 어떤 식으로든지 가로챈 주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 변화 된 시기가 바로 프랑스혁명이후 부터가 된다.

1801년을 깃점으로 모든 것이 변화가 시작된다.

미국독립전쟁에서 패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1801)은 대영제국과 역사적으로 근원이 다른 역사주체일 수 있다는 말이다.

1815년 6월 18일 워털루 전투(Battle of Waterloo)에서 패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éon Bonaparte, 1769-1821 재위:1804-1814.1815)는 몰락하고 포로신세가 되면서 1815년 7월 8일 영국에 망명생활을 하던 루이 18세(Louis XVIII 1755-1824, 재위:1815-1824)가 프랑스로 돌아와 재통치 시작 할 때까지 대영제국은 고려연합세력으로 남아 있다가 1821년 그리스독립전쟁(Greek War of Independence 1821-1832)때부터 러시아와 연합하면서 고려연합세력 기득권 제국과 서서히 대결하는 입장이 되어간다.

러시아는 다 알다시피 고려연합을 대신하고자 하던 세력이다.

사실상 하노버왕가(House of Hanover)에서 여성의 상속권을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조지 3세의 손녀 빅토리아(Victoria, 1819-1901)는 하노버왕가와는 별도로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 왕국의 여왕(1837-1901)과 인도의 여제(1877-1901)로 재위한 여왕이 되었지만 기존 하노버왕가의 전통과는 끝나는 것으로 보아야 옳다.

 

이와같은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의 추측이 역사사실과 많은 괴리가 있다 하더라도 내가 보기에는 근대사가 주는 모순과 의혹은 그것보다 크다 할 것이다.

이때부터 정통성이 사라졌는 것이 아닌가 한다.

영토로 따진다면 유럽영토와 아메리카영토는 같은 역사속에서 혼재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

프랑스 역사는 다음 글에서 쓰겠다. 결론은 내릴 수가 없다. 계속된 의혹을 제기하고 그 결과를 치켜 볼 수밖에 없는 입장임을 이해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세계삼한역사연국: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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