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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ARTHUR(Artillery Hunting Radar)

한부울 2010. 12. 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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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ARTHUR(Artillery Hunting Radar)

 


ARTHUR(Artillery Hunting Radar, 통칭 아서)는 스웨덴에서 개발된 이동식 "대 포병 레이더" 시스템에 대한 약어이다. 'ARTHUR'의 'ART'는 Artillery(포병)을 의미하고, 'HU'는 Hunting(사냥), 'R'은 Radar(레이더)에서 따온 글자이다. 이 대포병레이더는 여단 혹은 사단급 제대의 대포병감지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레이더는 Bv206에 탑재되어 이동한다. 레이더는 스웨덴 에릭슨(Ericsson)에 의해 개발되었고, 유닛 당 가격은 48,000,000 스웨덴 크로나로 추정된다.


2006년 6월에, 에릭슨은 레이더를 개발한 에릭슨 마이크로웨이브 시스템스의 대부분을 사브에게 매각했으며, 그 명칭은 사브 마이크로 웨이브 시스템스(Saab Microwave Systems)로 변경되었다.

 


[성능]


ARTHUR ORIGINAL

아서(ARTHUR)는 포탄의 비행궤적을 추적함으로써 적대세력의 포병 위치를 탐색한다. 원형(Original) 아서(ARTHUR)는 15~20Km 거리에서 적의 야포를 탐지할 수 있고, 120mm 박격포는 30~35km거리에서 매우 적은 방위오차 가능성을 가진체 탐지할 수 있다. 이 성능은 아군의 포병이 대포병사격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효율적인 정확도다. ARTHUR는 단독 운용시 중거리 포병 탐색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2~4개의 레이더로 구성된다면 장거리 탐색시스템으로서도 운용 가능하다. 이러한 전술적 유연성은 시스템이 관심 지역의 지속적인 감시를 유지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ARTHUR Mod B

업그레이드된 아서 모드 B(ARTHUR Mod B)는 영국 육군의 야포, 박격포, 로켓(방사포)을 탐색하기 위한 '이동식 대포병탐색자산'의 요구조건(통칭 MAMBA)을 충족한다. 영국 육군의 요구 성능은 20~25km거리에서의 야포 탐색, 35~45km 거리에서 일정오차수준이하의 오류가능성을 지닌채로의 120mm박격포 탐지능력이다. 이러한 영국 육군의 요구조건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었다.


ARTHUR Mod C

모드 C는 더 커진 안테나를 가지고 있어, 55km 거리에서 박격포탄을 탐지할 수 있으며, 31km 거리에서 야포탄을, 그리고 50~60km 거리에서 로켓탄(방사포탄)을 탐지해낼 수 있다. 또한 1분에 약 100개의 타겟을 탐색가능하다. 아서는 C-130에 의해서 수송가능하며 CH-47 Chinook 같은 헬리콥터 아래에 매달아 항공수송이 가능하다. 이 점은 신속한 항공운용에 의한 배치를 가능케 해준다.


[국내도입]대한민국 군 당군은 당초 차기대포병탐지레이더사업(WRL-X)을 통해 2010년 말까지 6기의 아서 mod-C를 도입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10년 11월 23일 발생 연평도 포격에 따른 후속조치로 2기를 추가구매해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운용국]알려진 사용국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캐나다(리스), 이탈리아(리스), 체코(리스), 그리스, 스페인, 싱가포르, 영국이 있다. 대한민국은 ARTHUR Mod C. 를 구입한 것으로 관측된다.


AN/TPQ-36 파이어파인더

AN/TPQ-37 파이어파인더

대포병사격

대포병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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