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으로 본 대한민국

한부울 2010. 11. 2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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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인구의 중공을 상대한 5,000만명의 대한민국!

머리수 싸움에서 애초부터 상대가 되겠는가?

그렇지만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는

13억 인구의 중공이 차지한 금메달 수가 199개이며

5,000만명의 인구를 가진 대한민국이 차지한 금메달수는 76개로서 일본을 저만치 크게 제치고 아시안게임 4회 걸쳐 연이어 종합 2위이다.

인구 1억3천만명의 일본이 차지한 금메달 수는 고작 48개이다.

물론 금메달 수로 나라 전체를 평가한다는 것은 무리가 따르고 모순이 있겠지만 적어도 그 나라의 힘을 상징하는 척도가 되는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크나 작으나 모든 나라에서 금메달을 따려 야단이다.

 

중공대륙 50분지1만큼한 크기에 한반도

그런 크기에 한반도 허리마저 짤라 남쪽에 애처로이 자리잡고 있을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그러한 조건도 부족하다고 늘 폭력적이고 폭압적인 북한정권 상대로 예측 불가능한 해코지에 시달리며 어느날 불안하지 않는 날이 없을만치 힘들어 하는 대한민국

그러한 고통을 직접 당면하지 않는 다른 나라 국민들이 어찌 알겠는가?

 

그러하기에 세계인들은 놀라와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하기에 세계인들은 대한민국의 특출함을 경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불리한 조건에서도 대한민국이 이룩한 경제력 또한 엄청난 것이어서 그들에겐 위대함으로 다가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런 놀란만한 힘은 어디서 나올까

모두들 궁금해 할 것이다.

간단하게 정신력이라고 평 하기엔 뭔가 부족하다.

에리트 스포츠 육성의 결과라 풀이하더라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나라에서 스포츠육성책은 나름대로 다 실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무엇일까?

이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진 특별한 DNA 메카니즘의 결과라고 볼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 만이 가진 DNA 메카니즘으로 5,000만명이 전부 전문에리트화 되었다고 해야 맞다.

물론 열성적인 교육열이 밑받침되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인구와 땅덩어리가 큰 중공, 일본에 비교하여서도 이렇듯 우수하고 특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한마디로 대한민국 국민성은 실로 대단하다.

 

대한민국 영토 한반도

역사적, 태생적으로 핏속에 대륙성이 살아 남아있는 대한민국은 솔직히 한반도가 좁다.

위 더운 가슴에서 나오는 강력한 진취성을 발휘하기에도 한반도는 너무나도 좁다.

이 좁은 한반도에서조차 동족상잔을 겪으며 남북이 갈라지고 60년이란 긴 세월동안 서로 총뿌리를 들이대며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지금까지 한시라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암울한 현실이 분명 존재한다.

더욱이 아시안들의 평화를 담보로 하는 스포츠잔치 광저우아시안게임이 벌어지는 와중에서도 평온한 연평도를 겨냥 난데없이 폭탄을 퍼붓어 민간인, 군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 인명을 살상하는 폭력적인 북한정권이 엄연히 존재하는 한반도.

이것이 한반도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참담한 현실이다.

 

북한정권

인민들이 굶어 죽던 앓아 죽던 관심이 없고 오직 그들 체제 유지만을 생각하는 집단,

궁극적으로 배고픈 인민들을 위해 스스로 근본적인 방책은 세우지 않은체 늘 도발만 일삼는 집단,

그들에게 상황이 유리하지 않다고 불만, 투정하며 온갖 꼬투리를 잡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도 모자라 끝없이 불장난을 일삼고 있는 집단,

민족이 다 함께 공멸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핵무기보유 줄타기에만 열중하고 있는 집단이 한반도에 존재한다.


이러한 상황을 아시아인과 세계인들이 볼 때 한반도는 그야말로 금방 터져 버릴 것 같은 화약고 그 자체고 절대 안전한 곳이 못된다고 여길 것이 틀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일어나 폐허가 된지 60년만에 세계10위 경제대국으로 세계7위의 수출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13억 중공을 바짝 뒤쫓고 1억3천의 일본을 멀지감치 밀어내 버리는 강력한 힘을 과시하는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이런 대한민국을 아시안인 뿐만 아니라 세계인인들이 어찌 매력을 느끼지 않겠는가?

한류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바로 이러한 강력한 국민성이 주는 매력의 결과라고 본다.

한류는 바로 따라 하고픈 존경의 마음이 내포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어떠한 고난과 고통도 감내하며 이겨나는 힘

감히 넘 볼 수 없는 특출한 DNA 메카니즘이 바탕이 된 함축된 위대한 국민성을 존경하는 것이다.

미래에 이러한 불리한 조건을 벗어날 수만 있다면 그래서 통일한국으로 거듭 태어 난다면 잠재적인 세계 지도국은 바로 대한민국임을 세계인들은 부정치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