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北 급변사태 최악각본은 美·中 군사충돌

한부울 2010. 4. 10. 19:11

두말하면 잔소리다.

어떠한 세력도 물리쳐야 하고 이겨나야 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길이다.

통일을 방해하는 세력 어느 누구라도 우리는 극복하고 타개해야 할, 제거해야 할 적일 뿐이다.

그리고 그러한 상황이 닥친다면 그러한 상황은 우리에게 국운이 걸린 문제로 한발자욱도 뒤로 물러설 수 없는 일이다.

종전 처럼 이리저리치이고 힘 한번 제대로 써 보지 못하고 마는 비굴한 국가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민족이 하고자 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국가가 되어 세계 지도국가가 되는가의 큰 갈림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설령 최악 각본대로 우리에게 불리한 상황이 전개 된다고 하여도 우리는 주저하거나 망설렸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들이 대처하는대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식으로 대처해야 하고 극복해야 한다.

아무리 큰 덩치에 국가라고 하여도 결정적으로 한방 쳐 다시는 일어 설 수 없도록 꺽어버릴 수 있다.

그러한 일은 우리에게 거부할 수 없는 성스러운 성전이기도 한 것이다.

우리가 무엇을 주저하고 망서리겠는가?

지금까지 불철주야 힘을 기르면 갈을 갈던 천군은 그날만을 학수고대하고 기다린다.

언제든지 시원하게 한번 부딪쳐 맺힌 한 마음껏 풀어 볼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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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급변사태 최악각본은 美·中 군사충돌

[아시아투데이] 2010년 04월 10일(토) 오전 11:11 |


미국은 북한의 '급변사태' 발생시 최악의 시나리오로 핵무기 통제를 위해 북한에 진주한 미군과 중국군의 군사충돌을 꼽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0일 헤리티지 재단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미국의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은 지난 7일 발간한 '북한의 권력 이양이 미국에 미치는 의미'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 관리들은 북한의 급변사태 발생시 핵무기를 통제하기 위해 북한에 진주한 중국군과 미군의 충돌 혹은 중국군과 한국군이 충돌하는 상황을 최악의 시나리오로 상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 재단의 한반도 전문가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RFA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지난달 미국 관리와 만나 이같은 말을 전해 들었다며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발생하면 한국과 미국, 중국은 북한 핵무기를 통제하기 위해 북한에 군대를 투입할지 여부와 또 투입한다면 어느 나라 군대를 투입할지와 관련해 갈등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은 자국의 군사개입에 대한 북한의 부정적인 정서를 알고 있어 신중한 자세를 취하겠지만 북한이 통제불능의 상황에 빠졌다고 판단될 경우 군대를 진주시켜 북한에서 인도적 지원과 치안유지, 핵무기를 통제하는 임무에 나설 것"이며 "북한의 붕괴를 막고 현상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대북 개입을 막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시아투데이 정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