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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영토?
해동역사 물산지 총론에 백제는 토지가 낮고 습하며 기후가 따뜻하다 라고 하였다.
낮은 곳으로 따진다면 지금의 대륙 남부를 말하는 것이며
습하다 라고 하는 것은 아열대 혹은 열대지방으로서 습기가 차 늘 끈적끈적한 느낌에서 긴 옷을 평상시에 잘 입지 못하는 기후이며
따뜻하다 란 말도 백제 기후가 아열대나 열대기후란 말이다.
그렇다면 백제가 어디에 존재해야 하는가?
한반도인가 아니면 대륙남부인가?
또한 백제인은 화식(火食) 즉 구워 먹지 않는다 했다.
다시 말하면 대체적으로 불을 사용하여 구어 먹거나 삶아 먹지 않고 생것을 먹는다는 말이다.
생것을 먹을 수 있는 곳은 어디든지 나가면 먹을 수 있는 열매가 있거나 생고기를 즐겨 먹으며 바다가 생선회를 자주 먹는다는 말이다.
때문에 백제는 아열대지방과 열대지방을 아우르고 바다를 끼고 있는 곳에서 터전을 잡고 생활하였다고 볼 수 있다.
향상 눅눅하고 끈적끈적하여 장독(瘴毒), 장기(瘴氣)가 늘 창궐하는 곳
백제의 풍토와 산물은 대부분 고구려와 같다 라는 기록도 고구려가 아닌 고려가 그 영토 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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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역사 제26권
물산지(物産志) 1
총론(總論)
○ 백제는 토지가 낮고 습하며, 기후는 따뜻하다. 오곡(五穀)과 각종 과일, 채소 및 술, 음식, 반찬, 약재 등은 대략 중국과 같으나, 오직 낙타, 당나귀, 노새, 양, 거위, 오리 등은 없다. 《후주서》
○ 백제에는 오곡이 있고, 소, 돼지, 닭이 있으며, 사람들은 대개 화식(火食)을 하지 않는다. 《수서》
○ 백제의 풍토와 산물은 대부분 고구려와 같다. 《구당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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