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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梅實:Prunus mume)의 혼용과 실체
글쓴이:한부울
소제:매실은 자두의 변형이다.
매실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식품으로서 또는 한방약재로 대중화되고, 범용화 되었던 식물중에 하나임에 틀림이 없다.
때문에 아래 명기한 것처럼 세종지리지에서 토산으로 전라도를 지목하였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는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를 토산지로 지목한 것이다.
세종지리지 매실 자생 분포지
경상도
전라도 / 전주부
전라도 / 나주목
전라도 / 남원 도호부
전라도 / 장흥 도호부 / 담양 도호부
전라도 / 장흥 도호부 / 무진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토산
전라도(全羅道) 흥덕현(興德縣)
전라도(全羅道) 광산현(光山縣)
전라도(全羅道) 장성현(長城縣)
전라도(全羅道) 진원현(珍原縣)
전라도(全羅道) 남평현(南平縣)
전라도(全羅道) 담양도호부(潭陽都護府)
전라도(全羅道) 순천도호부(順天都護府)
전라도(全羅道) 낙안군(樂安郡)
경상도(慶尙道) 김해도호부(金海都護府)
경상도(慶尙道) 단성현(丹城縣)
경상도(慶尙道) 의령현(宜寧縣)
경상도(慶尙道) 사천현(泗川縣)
경상도(慶尙道) 합천군(陜川郡)
경상도(慶尙道) 진주목(晉州牧)
경상도(慶尙道) 경산현(慶山縣)
경상도(慶尙道) 영산현(靈山縣)
경상도(慶尙道) 고령현(高靈縣)
강원도(江原道) 강릉대도호부(江陵大都護府)
강원도(江原道) 춘천도호부(春川都護府)
경도 상(京都上) 경도 상
또한 매실을 매(梅)의 열매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고 화투(花鬪)의 48장 중 2월 매화꽃으로 유명한 식물이기도 하다.
이 2월 매화꽃에 앉은 새 꼬꼬리가 바로 고려꾀꼬리(高麗鶯)라고 본 블로그 글 "고려꾀꼬리(高麗鶯 Oriolus oriolus) http://blog.daum.net/han0114/17050061" 에서 말한 적이 있다.
그렇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고려, 즉 삼한역사와 관계가 있을 법한 식물인 것이다.
하지만 매실(梅實)은 영어로 서양자두(plum), 일본살구(Japanese apricot)로 더 알려져 있는 실정이다.
이것 역시 근세기 역사판짜기에 동승했다고 보이는 생물학자 지볼트(Sieb)와 주카리니(Zucc)가 1836년에 이 매실 학명을 이렇게 명명하고 별칭으로 일본살구(Japanese apricot)라고 했다는 사실에서 근거하여 따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과 다르게 다른 자료들에서 보면 하나같이 중국 원산지라 하고 사천성과 호북성의 산간지로 알려져 있으며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써왔다고 쓰고 있다.
한국 즉 한반도에는 뚜렷한 내용이 나타나는 것이 없고 다만 사서기록에 찾아볼 수 있는데 삼국시대에 정원수로 전해져 고려 초기부터 약재로 써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 점에서 실제로 한반도에 들어 온 것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설명되는 자료가 없다는 것에서 적어도 세종지리지와 신증지리지의 분포지명이 기록된 점과 다르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later brought to Korea, Vietnam, and Japan
또한 영어자료에는 원산지 중국에서 점차 한국, 베트남 그리고 일본까지 퍼진 것이라고 하였다.
广东,福建、以及台湾中部及北部的山区
한어자료에는 중국 원산지 사천성과 호북성과 별도로 광동, 복건성 그리고 대만까지를 지정하고 있어 이렇듯 매실 원산지가 역사적으로 어느 곳도 반듯하게 정립되지 못하였다는 점이다.
매실은 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한 청매(靑梅)가 있고, 향이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黃梅)가 있으며,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金梅), 그리고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白梅),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烏梅)등이 있다 하였다.
특히 오매(烏梅)는 한방에서 수렴(收斂:모아들이다), 지사(止瀉:설사방지), 진해, 구충의 효능이 있어 설사, 이질, 해수, 인후종통(咽喉腫痛), 요혈(尿血), 혈변(血便), 회충복통, 구충증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중요한 약재라고 한다.
그러나 오매라는 것도 청매가 햇빛에 말리거나 건조하는 과정에서 색깔이 변한 것이라고 동아시아대륙에서 말하고 있지만 기실 검은자두라는 사실이다.
그것은 바로 캐나다를 원산지로 하고 있는 학명 Prunus nigra (Canada Plum or Black Plum)가 바로 오매(烏梅)라 할 수 있다.
매실이라고 하면 푸른 과피에 신맛이 나는 것만 생각하고 짚불 연기에 그슬려 말리면 까맣게 변하는 것만 생각한 것일게다.
학명 종명의 "nigra"는 라틴어의 검다는 뜻이 분명하다.
매실의 성분이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 효과와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며,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준다하는 식물이다.
우리가 전통적인 식품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이 매실로 보통 술을 담가 먹으며 서양에서는 잼, 주스, 농축액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서 먹었을 것이고 그밖에 식품으로 간장, 식초, 정과, 차를 만들거나 민가에서는 장아찌를 담그기도 했다는 식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이 매실 장아찌를 먹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할 것이다.
그것은 한반도에서 진짜 매실이 산출되지 못한 경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삼한역사를 안고 있는 종족들 중에 이러한 관습이 묻어 있을 것으로서 생활화 되었을 것이 틀림이 없다.
우리의 옛 식성과 관습이 얼마나 변했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매실(梅實)을 식물학 분류체계적으로 보면 장미목(蔷薇目:Rosales), 장미과(蔷薇科:Rosaceae), 오얏(자두)속(李属:Prunus), 살구나무조(杏组:Armeniaca)의 매실(梅:Prunus mume) 종(種)으로 분류된다.
난데없이 살구나무조(杏组:Armeniaca)가 사이에 끼어 있어 이것을 섹션나누기라 한다.
분명 우리가 알기로는 살구와 매실은 다르다.
어째서 살구에서 분류된 것일까?
이 매실 학명에서 물론 오얏나무속에 준한다고 하지만 살구와 매실, 그리고 복숭아까지 혼용될 수 있는 가능성과 그에 따른 혼란이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니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매실은 이 혼용속에서 등장한 열매라고 해야 맞다.
학명 Prunus armeniaca 를 살구나무라고 한다는 사실이나 살구라는 일본 말 우메(ume)를 영어로 mume 라 하여 매실(Prunus mume) 종명으로 지볼트(Sieb)와 주카리니(Zucc)가 좀 늦은 시기 1836년에 명명하였다는 것에서 볼 때 살구학명 Armeniaca mume 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정황을 파악할 수 있다.
이것을 섞어치기한 것임을 아래 디스커버 라이프(Discover life)의 분포지도를 보면 확연히 나타난다.
Prunus mume Siebold & Zucc.1836-JAPANESE APRICOT
위 지도를 자세히 보면 동아시아대륙의 서부지역 사천성과 호북에 노란 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북아메리카대륙 서부지역에도 노란 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동아시아대륙 동쪽에는 물론 한반도와 열도에 노란 점이 무수시 찍혀있으며 북아메리카대륙 동부에도 노란 점이 찍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섞어치기 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물론 지볼트(Sieb)와 주카리니(Zucc)가 이 매실을 속칭 "JAPANESE APRICOT" 별칭으로 불렀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현재 동아시아대륙의 열도에 매실 근원지라고 표시 못할 이유도 없다.
1836년부터 이식하여 심었다면 충분히 DNA 분석도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러나 근세기에 이식한다고 하여 우리가 인식하는데 모자랄 것도 없고 새삼스럽게 그것을 의심할 수도 없다.
속명(屬名) "Prunus"를 우리나라에서는 벗나무속, 자두속(李屬:Prunus), 살구속으로 다양하게 나누고 있다.
문제는 동아시아대륙으로 넘어오면서 3개의 섹션(Section)으로 나누어진다는 것으로서 그 중에 하나가 Sect. Armeniaca (apricots) 이다.
여기에 일본살구 즉 우리가 말하는 매실이 속해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세종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등장하는 매실이 일본살구라고도 하는 학명 Prunus mume 인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는 일이다.
우리의 역사와 상관 없이 우리는 현재 매실이라는 열매로 알고 있을 뿐일 것이다.
물론 세종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지리지에서 조선의 토산으로 산출되었다고 하는 것은 절대로 무시될 수가 없다.
때론 중국과 조선이 혼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매실의 토산지가 세종지리지에서는 주로 전라도만을 지칭하였다는 사실과 그 후 약 70년 후 편찬된 신증에서는 좀 더 폭 넓게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까지 토산지로 지정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현재 한반도는 물론이고 동아시아대륙과도 전혀 맞지 않는 지역 설정이라는 것도 알 수가 있다.
여기서 잠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왜 같은 한반도 지역에서 세종지리지때 매실 분포지와 신증동국승람지리지에서 말하는 매실 분포지가 70년 차이밖에 나지 않는 시대로 하여금 전라도만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더하여 경상도와 강원도가 지명이 더해지거나 달라져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전라도에서 경상도와 강원도가 추가되었다는 것은 생물학적 판단으로 분명히 영토가 확장되었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마땅하다.
매실이 세종때에 나오지 않는 것이 70년이 지난 중종25년(1530)에 토산으로 나왔다는 것은 영토적인 의미 이외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때문에 한반도 삼한역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같다 한다 하더라도 궁금해지는 것이 또 있다.
정녕 한반도가 아니라면 그래서 매실로 변하기 전에 진짜 매(梅)라고 하는 "자두"가 실제로 어디에서 산출된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다.
바로 영어로 서양자두 "plums" and "prunes" 라는 것을 찾을 수밖에 없다.
1900년 이전 DNA를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분포지도에서 가 섹션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1]Sect. Prunus (Old World plums)- leaves in bud rolled inwards; flowers 1-3 together; fruit smooth, often wax-bloomed
Prunus domestica(欧洲李:species of most "plums" and "prunes")
Prunus domestica ssp. insititia(西洋李:damsons, bullaces)
[2]Sect. Prunocerasus (New World plums) - leaves in bud folded inwards; flowers 3-5 together; fruit smooth, often wax-bloomed
Prunus americana (American plum)
Prunus nigra (Canada Plum or Black Plum) 오매(烏梅)
native to eastern North America from New Brunswick(독일옛주) west to southeastern Manitoba, and south to Connecticut across to Iowa.
[3]Sect. Armeniaca (apricots) - leaves in bud rolled inwards; flowers very short-stalked; fruit velvety; treated as a distinct subgenus by some authors
Prunus mume (Chinese plum, Japanese apricot)
Prunus domestica(欧洲李:species of most "plums" and "prunes") 서양자두, 말린자두
Prunus domestica ssp. insititia(西洋李:damsons, bullaces) 서양오얏, 서양자두
Prunus americana (American plum)
Prunus nigra (Canada Plum or Black Plum) 흑매라고 하는 흑자두-오매(烏梅)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실제 매실의 열매를 주는 매(梅)라는 것은 우리가 찾을 수 없는 위치에 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위 DNA 분석자료를 통한 분포지도에서 가늠한다면 매실의 원산지는 동아시아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은 이미 본 블로그에서 이 오얏속을 충분히 분석하였다는 사실이고 그것을 통해 들어 난 것은 이 오얏속 또는 자두속, 벚나무속 모두가 분명 북아메리카대륙을 지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오얏, 자두속에 속하는 매실 역시 이리저리 학명을 혼용시켜 알 수 없도록 만들었겠지만 지금까지 생물학적 판단을 종합할 때 세종지리리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매실 토산지라고 지정하던 강원도는 Canada British Columbia, 를 비견할 수 있고 전라도는 아리조나(Arizona)을 비견하는 것이며 경기를 Pennsylvania Montgomery County, New York City 를 지정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Georgia Clarke 는 경상도에 넣지 않을 수 없어진다.
또한 이 매실의 학명 Armeniaca mume 와 Prunus armeniaca 를 혼용하였다는 사실에서도 이 아르메니아카(armeniaca)를 지명 알라미다(Alameda)와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도 추정케 하는 것이다.
어차피 아르메니아카 [Armeniaca (apricots)]는 살구를 말하는 것이라면 이와같은 사실과 틀리지 않을 것이란 판단을 하게 한다.
그루지아, 아제르바이잔, 그리고 이란, 터어키 사이에 끼여 있고 94%가 그리스정교인 아르메니아는 그야말로 카프카스산맥(Caucasus Mountains) 고산지대의 사람이 살 곳이 못되는 곳이라고 한다.
그곳은 또한 아라비아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곳으로서 진도 5.0~7.0의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는 지역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 지역과 거의 흡사하다.
아르메니아도 역사가 없는 민족은 결코 아니다.
그럼에도 1차대전 중인 1915-1916에 터키인들에게 아르메니아의 기독교인 150만 명이 무자비하게 학살당한 것에서도 볼 때 기존 영토를 가지고 지역다툼할 때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결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한편으로는 먼곳에서 온 이방인 취급을 받았던 것이 틀림이 없으며 역사적으로도 마치 일본과 한국처럼 섞이지 못할 이유가 분명하게 있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물론 종교적인 문제가 크다고 보이지만 본래 역사와 관계되거나 아니면 근세기에 생성된 민족갈등에 의한 것이 아닌가 한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중동에 모여있는 국가들은 모두가 이러한 형편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근세기에 이동된 형태에서도 때로는 슬기롭게 이것을 해쳐나가 나름대로 본 역사적인 거주지가 아니라도 터어키나, 이란, 이라크등 국가 이름을 달고 버젓이 국가형태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세계삼한역사관점으로 보면 현재 중동에 모여 있는 국가들은 이슬람이라는 이유로 어떤 모지역에서 소개되어 이곳에 정착하였을 것이란 추측이 가능하다.
그것은 한반도 민족과 다르지 않는 고통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따져 보면 한반도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대륙 모두의 구성원들은 결코 본거지라 할 수 없는 숨겨진 사실들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고 기존 하나의 역사가 분리되면서 뿔뿔히 흩어진 것이란 사실도 부정하기가 힘든다.
결국 세계질서체제를 검어 쥔 서세들은 북아메리카대륙에서 기존 서양사와 이질적인 것들을 모두 소개할 목적으로 1882년 내려진 중국인추방법(Chinese Exclusion Act)에 의해 대규모 이동이 있었을 것이란 예측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중동지역에 옹기종기 국가명을 달고 있는 국가 구성원들 대부분은 북아메리카대륙 서부지역에 거주하였을 것이란 예측과 함께 이러한 추방령을 피해갈 수 없었을 것이 틀림 없다.
이러한 조치들이 과연 역사적으로 따져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분명하게 들어난 것은 없다.
다만 서양사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서 북아메리카대륙은 역사가 존재하지 않는 땅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닌가 추측만 될 뿐이다.
하지만 매실의 대한 이야기가 하나의 예에 불과 하겠지만 매실이 안고 있는 근원지문제가 분명하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서양자두 또는 서양오얏을 매실이라고 혼동시키려 했을 것이 틀림 없고 그리고 검은자두를 분명 오매(烏梅)라 하였음에도 껍질이나 씨를 벗긴 뒤 짚불 연기에 그슬려 말린 것으로 까마귀처럼 까맣다고 이름한 것이라고 한 사실 등은 우리가 잘 관찰해야 할 것들이다.
어쨌든 앞에서 학명적으로 또는 생물학적 분류에서도 많은 모순점과 의혹들이 있다는 점은 분명했다.
더군다나 우리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본래 매실이라는 것이 어떻게 일본 살구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의혹이다.
이처럼 우리가 분명하게 알 수 없도록 혼입되어 나타나고 그것의 근원지를 찾게 되면 반드시 동아시아대륙만 나타난다는 것도 이상스러운 의혹이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생각해 보면 이 모든 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자연을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것이 이치를 반했거나 거스렸다는 것이다.
그들도 이러한 이치를 생각했던 바 북아메리카대륙의 자두와 오얏을 결코 매실이라 할 수 없다는 점에서 동아시아대륙에 맞게 새롭게 학명과 분류를 체계화 한 것이 아닌가 하며 이런 과정에서 오얏이나 자두가 매실로 변형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일본역사에서 매화는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것을 어떻게든 동아시아대륙에 맞춰 놓을 필요가 있었을 것이란 예측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한문으로 매(梅)는 전통적으로 오얏이라고 하고 자두라 했음도 알 수가 있다.
어떤 것이 진실이겠는가?
그것에 대한 답은 지금 당장 돌출해 낼 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머지 않는 장래에 명석한 우리 후손들은 분명코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가 있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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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梅實 Prunus mume)
梅(学名:Prunus mume)
是蔷薇科李属梅亚属的落叶乔木,有时也指其果(梅子)或花(梅花)。梅花原产于中国,后来引种到韩国与日本,树高可达5一6米
Chinese plum is a species of Asian plum in the family Rosaceae. The flower, long a beloved subject in the traditional painting of East Asia and Vietnam, is usually translated as plum blossom.
The tree originated in China and was later brought to Korea, Vietnam, and Japan. The tree is cultivated for its fruit and flowers.
梅原产於中国。《诗经》有:“摽有梅,其實七兮”的记载。1975年在河南安阳殷代墓葬中出土的铜鼎里,发现了距今已有三千多年的梅核。
《本草纲目》引陶弘景的《名医别录》记载:“梅实生汉中山谷”,而“襄汉川蜀江湖淮岭皆有之”。现有的资料显示,野梅在中国西南海拔1300-2600米的山区广有分布,尤其是滇、川两省;在东延至鄂西地区的低海拔山地(300-1000米),西延至西藏的被密、通麦等地(海拔2100-3300米)一带也有野梅的分布,这是中国的野梅分布中心。此外在沿鄂南、赣北、皖南、浙西的山区一带分布的野梅,可以称为野梅分布的次中心。另外广东,福建、以及台湾中部及北部的山区,也发现有野梅。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目: 蔷薇目 Rosales
科: 蔷薇科 Rosaceae
亞科: 梅亚科 Prunoideae
屬: 李属 Prunus
亞屬: 李亚属 Prunus
组: 杏组 Armeniaca
種: 梅 P. mume
二名法
Prunus mume Siebold & Zucc.
매실(梅實)
둥근 모양이고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녹색으로 익는다. 중국 원산이며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써왔다. 한국에는 삼국시대에 정원수로 전해져 고려 초기부터 약재로 써온 것으로 추정된다.
수확시기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껍질이 연한 녹색이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맛이 강한 청매, 향이 좋고 빛깔이 노란 황매, 청매를 쪄서 말린 금매, 청매를 소금물에 절여 햇볕에 말린 백매, 청매의 껍질을 벗겨 연기에 그을려 검게 만든 오매 등이 있다. 전라남도 광양과 경상북도 영천, 경상남도 하동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며 일본과 중국에서도 식용으로 재배한다.
열매 중 과육이 약 80%인데, 그 중에서 약 85%가 수분이며 당질이 약 10%이다. 무기질·비타민·유기산(시트르산·사과산·호박산·주석산)이 풍부하고 칼슘·인·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도 들어 있다. 그 중 시트르산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구는 작용을 한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회복에 좋고 체질개선 효과가 있다. 특히 해독작용이 뛰어나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준다.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좋고 산도가 높아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 최근에는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졌다.
보통 술을 담가 먹으며 잼·주스·농축액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서 먹는다. 그밖에 간장·식초·정과·차를 만들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한다.[두산백과사전]
매화나무는 꽃이 지고 3~4개월이면 녹색의 열매를 맺는다. 우리 조상들은 이 열매를 약재로 썼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갈증과 가슴의 열기를 없애는 약재로 소개하고 있다. 또 생으로 먹으면 안 되며 오매나 백매로 만들어 쓰도록 하고 있다. “남방에서 나며 음력 5월에 노랗게 된 열매를 따서 불에 쬐어 말려서 오매(烏梅)를 만든다. 또한 소금에 절여서 백매(白梅)를 만든다. 또는 연기에 그슬려도 오매가 되며 볕에 말려 뚜껑이 잘 맞는 그릇에 담아 두어도 백매가 된다. 이것을 쓸 때에는 반드시 씨를 버리고 약간 볶아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규합총서]에는 매실차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다. “오매육을 가루로 만든다. 꿀을 졸여 매실가루를 섞는다. 그것을 사향에 담갔다가 여름에 물에 타 먹으면 제호탕을 대신하여 갈증을 풀어준다”고 되어 있다. 최근래까지만 하더라도 매실은 그리 흔한 것이 아니었다. 매화나무는 남부지방에서만 자라고 또 토종의 매화나무는 매실을 적게 달아 약재로나 쓸 수 있을 뿐이었다. 남부지방의 사찰 등에서 정과나 장아찌 같은 것을 만들어 먹었다고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매실 활용은 극히 미미했다.
청매(靑梅): 6월 중순∼7월 초순에 딴 매실로 과육이 단단하며 색깔이 파랗다. 황매(黃梅): 7월 중순에 딴 노란 색의 매실이다. 오매(烏梅): 청매의 껍질ㆍ씨를 벗긴 뒤 짚불 연기에 그슬려 말린 것으로 까마귀처럼 까맣다고 해서 오매란 이름이 붙었다. 가래를 삭이고 구토ㆍ갈증ㆍ이질ㆍ술독을 풀어 주는 한약재로 널리 쓰인다. 금매(金梅): 청매를 증기로 찐 뒤 말린 것으로, 술 담그는 데 주로 이용된다. 백매(白梅): 청매를 묽은 소금물에 하룻밤 절인 뒤 햇볕에 말린 것으로, 입 냄새 제거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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