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지리

제주를 섬이라고 하고 탐라, 섭라, 담모라 라고 하는 역사수수께끼

한부울 2010. 4. 29. 19:17

제주에서 난다는 옥두어(玉頭魚)가 제주명물인 옥돔인가? 
http://blog.daum.net/han0114/17049893  옥두어의 포인트: 대만, 광동성, 베트남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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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섬이라고 하고 탐라, 섭라, 담모라 라고 하는 역사수수께끼

 

어쩌면 제주뿐만아니라 탐라, 섭라, 담모라 모두 어딘가에 따로 존재했을 가능성을 예견해볼 수 있다.


일제가 대륙역사를 한반도로 축소하는 과정에서 그 때까지 위의 이름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광역의 영역을 표시하면서 나름대로 존재성을 부각하고 있었다고 한다면 그들이 그냥 놔두었을 리가 없다. 발견 즉시 그러한 것들을 한군데로 묶고 나머지 개개별 기록들은 모두 삭제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조작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사실적인 역사가 삭제된 상태에서 조작된 대륙역사로 대체되었을 것이고 그것을 일제가 기획한 반도사에다 진짜 역사처럼 옮겼을 것이며 그렇게 만든 가짜역사를 검증까지 마친 더 없는 진사(眞史, 正史)처럼 인용할 수밖에 없도록 한 것이 바로 초라한 우리의 역사 근원이라고 한다면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사서 중에서도 믿을 수 없는 역사와 연결고리를 가진 듯한 무슨 무슨 기정, 일기, 필기란 이름을 달고 출처와 생성이 불명확한 잡서들이 다 그런 범주에 들어가는 것들이라고 해석할 수 있어진다. 수의(隨意)·수록(隨錄)이라 하여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마음대로 또는 그때 그때 생각이 미치는 대로 기록한 것들이다. 그러니 일단 신뢰성이 없으며 후 조작 대상으로 이용되었을 확률이 높다.


제주에 대한 역사는 근세기 역사 조작세력들에 의하여 근본이치와 근원, 확실한 근거조차 뚜렷하게 찾을 길 없는 것들을 다 쓸어 담아놓은 불편부당한 그릇과 같다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지난 역사를 따져 볼 때 정확한 위치와 거리, 간격적인 문제에서 허점이 허다하게  발생되어 정사라고 감히 할 수 없는 불신이 있고 혼란과 혼돈이 같이 존재하고 있다.


솔직히 존재하지도 않았을 사건과 분석이 불가능한 생물학적인면을 불편부당하게 제주란 그릇에 의도적으로 혼입하여 꾸겨 넣었다는 것을 전반적으로 조금만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는 일이다.

한반도역사가 같은 운명에 있었기 때문에 제주라고 용 뺄 제주가 없었을 것이다.


누가 이런 짓을 했겠는가?

물어보나 마나 왜구무사정치집단세력인 일제 미친개들이다.

동남아아열대해안과 도서에 기생하면서 옷이라고 할 수 없는 벌거벗은 몸 옆구리에 한 자루 이상 칼을 차고 나무게다짝을 끌며 떼를 지어 노략질만 일삼던 무도한 무리들인데 때를 잘 만난 것이 있고 동시에 같은 부류의 서세를 등에 업은 것이 그들의 운명을 일시에 바꿔 놓은 계기가 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초 스스로 항해시대라고 하면서 선진화된 함선과 무기를 가지고 동진하던 서세들은 당시 그들보다 미개하고 힘없는 동양인들을 위협, 값 비싼 향료를 갈취 또는 일방적인 무역을 실시하면서 폭리를 취하였으며 결과 엄청난 자본을 비축하면서 거대하게 세력화 되었고  마침내 향료무역의 중심지인 대륙조선의 영역인 동남아시아 해상 전역을 장악하게 이른다.


왜구와 서세들은 추구하는 짓이 같아 배가 맞아 떨어진 것이다.


일제가 왜 이런 무모한 짓을 했는가 하는 물음에서도 답은 매우 간단명료하다.

해적, 해구, 왜노, 왜구란 명칭 속에 그들의 역사가 너무나도 보잘 것 없고 일천할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웅대한 삼한의 역사에 늘 주눅이 들 수밖에 없었던 열등감 때문에 그러한 사실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스스로 추악한 태에서 탈피하여 새롭게 탈바꿈하려는 욕구가 강하게 들어나면서 몬도가네 식 음모와 함께 태동된 것이다.


마침 동양역사에 비하여 서양역사가 열등하던 것을 근세기 동서역사전쟁을 통하여 우위에 있고 싶던 서세와 똑같은 이유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서세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구체화 되었으며 마침내 그들이 탈바꿈하기 위하여 결단코 세우고자 하던 새로운 나라 신생국인 일본이란 나라를 취하는 것은 물론이고 근본 역사의 틀마저 깨고자 하는 배덕의 심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간교한 그들은 서세동점시기에 서세가 오고가던 주요 해상에서 해로를 막는 오늘날 소말리아해적처럼 골치덩이로 존재하면서 기회를 잡았고 해로를 안정화 하려던 서세에 빌붙어 타협하고 이득을 취하면서 힘을 축적하더니 거대한 삼한제국 본산인 대륙조선까지 엿보다 서세에 의하여 쇠락하던 틈을 타 감히 공략하였고 하늘의 이치까지 어겨가며 결국 그들 욕심을 채웠고 거대한 삼한을 지금 한반도에 무지막지하게 밀어 넣어 마침내 반도조선으로 조작하였으며 동시에 그들의 잘난 새로운 일본을 만들어 버린 결과이다.


그에 따라 제주역시 반도 조선 내에 들어 갈 수밖에 없었다.


본래 왜구무사정치집단세력들이 근거한 동남아 아열대지역인 대륙서남쪽에 있었다는 사실을 숨기려 한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지금의 열도가 그들의 본거지가 되어야 하였으며 1870년경 대륙조선의 영역이었던 열도를 무력으로 점령하고 나서 마치 그들이 본래 근거지, 역사 본거지인 것처럼 꾸며 일본이란 국명을 달았고 그럴듯하게 천황이란 도포를 둘러쓰게 하면서 끝내 거짓 일본역사까지 만들어 놓았다는 사실은 지금까지 지켜본 근대사의 핵심이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지금의 한반도역사와 한반도 제주역사가 태동하게 된 근원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다. 때문에 제주는 그러한 불편부당한 것들을 모조리 쓸어 담아 놓은 그릇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만 아무리 무도한 왜구무사집단이라 할지라도 이렇듯 버젓이 이치에도 없는 그것도 역사의 이름으로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조작을 스스럼 없이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보면 혹 우리 역사의 자연적인 흐름에서도 이러한 모순이 없었는가 하는 점이다.

우리의 거대한 역사가 근본적으로 고구려, 신라, 백제 삼한의 역사부터 발생된 것이라 할 때 분명 엄청난 영역적인 변화가 있어 지명 이동을 보편적으로 쉽게 하였다는 사실을 유추 할 수 있어진다.


주로 지명은 그 지역, 환경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하였을 것이고 본래 역사성에서 가지고 있던 고유의 뜻이 지명으로 나타나던 것인데 영역확대가 이루어지면서 지명 이동이 자연스럽게 될 때 그러한 원칙과 상관없이 지명이 자유롭게 이동된 것이라면 결국 근세기 역사조작세력들이 파고 들 수 있는 크나큰 허점 되었을 것이고 그러한 허점들을 이용, 충분히 근세기에 역사지명이동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여지와 빌미를 제공한 것이라고 결론 내릴 수 있어진다.


근세기에 한반도로 모든 지명이 이동되기 전 실제로 삼국을 통일한 통일신라(unite silla), 통일고려(unite corea), 대륙조선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영역적인 변화가 무수히 많았다는 것을 세종지리지와 신증동국여지승람지리서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두드러지는 것이 있는데 한반도라고 인정하기 어려운 수많은 도호부변천과정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수많은 지리지편찬과 조선 초기에 있었던 두 번에 있었던 지리지의 편찬과정, 그리고 한반도란 영역적인 한계란 관점에서 의혹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조선시대 도호부변천은 그러한 면을 쉽게 짐작 할 수 있게 한다.

 

결국 근세기 들어 대륙조선이 쇠퇴하면서부터 서세들의 역사재편성 작업에 제물이 되면서 대륙조선을 유지 못한 책임과 함께 안타깝게도 지명이동 사례가 결국 삼한의 대륙역사가 동쪽 고요한 나라(서양에서 보는 대륙조선의 흔적)저편으로 귀착되어버리는 그래서 본래의 역사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근거 근원이 된 것이라고 풀이 할 수 있어진다.


삼한제국들이 스스로 한 지명이동 사례들은 근세기 역사 조작세력들에 의하여 조선을 축소시키고 말살시키는데 적절하게 사용되고 이용되면서 쇠락한 조선의 운명과 함께 두루마리 식 지명이동으로 지금의 한반도에 반도조선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서글픈 역사가 되고 만 것이다. 결국 엄청난 영역변화로 발생한 지명이동은 많은 요소들을 혼입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불러 다시 회복하기가 힘든 치명적인 역사 오류까지 만들며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역사가 짊어지고 만 것이다.


여기서 논하고자 하는 제주 역시 이러한 과정에서 일어난 모순이며 그러한 모순에서 출발한 모든 변화를 다 수용할 수 없었던 지역적인 한계 때문에 지금 그러한 역사오류가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게 다가오고 있다. 물론 근세기에 역사조작세력들은 어쨌든지 덮고 숨기려 하였겠지만 그러한 무리수는 복합적인 혼돈과 오류를 발생하게 하였고 재야학자들에게 하나 둘 발견되면서 이제 총체적으로 덮고 숨겼던 오류 덩어리가 들어나고 있는 것이다.


토산이나 풍속을 보면 분명 제주는 대륙남방이나 동남아시아 아열대지방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것에서 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적인 면에서 제주역사는 혼돈이라고 할 수 있고 아직 확실한 열쇠가 없어 열수 없는 미래 판도라상자라 할 수 있어진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