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식물

부들(蒲黄, 香蒲 Typha)로 본 북아메리카

한부울 2012. 7. 31. 13:31

********************************

부들, 포황(蒲黄, 香蒲 Typha)로 본 북아메리카

 

나는 처음 시작할 때 보다 삼한의 근거의 영역을 현 동아시아대륙에서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많이 치우쳐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스스로 그러한 변화를 많이 느낀다.

이러한 동기는 바로 동식물을 근거로 하는 생물학적 판단에 의한 것이라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근거는 무진무궁하다고 볼 수 있어 일단 그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

부들에 대한 본 글도 원래는 2010.02.12 22:29 에 본 블로그에 등록된 것인데 다시 업그레드가 필요하여 옮겨 쓴다.

우리나라 자료에 보면 이것을 부들과의 부들(Typha orientalis Presl) 또는 동속 식물의 꽃가루를 말한다 하였고 중국에서는 부들(東方香蒲)을 비롯하여 애기부들(Typha angustifolia L.) 또는 수촉향포(水燭香蒲)을 말한다 하고 있다.

그리고 조선 숙종 때 실학자 유암(流巖) 홍만선(洪萬選:1643-1715)이 농업과 일상생활에 관한 광범위한 사항을 기술한 소백과사전적인 책, 산림경제(山林經濟)에서는 이 부들에 대해서 이른봄 갓 돋은 연한 부들 싹을 먹어보면 달고 보드랍고 아주 맛이 있어 젓이나 김치를 담글 만하고 <지봉유설>양생서(養生書)에 ‘부들 순으로 김치를 담그면 매우 맛이 있다.’ 하였다.

김치를 담을 정도라면 대중들 삶의 터전 온 들역에 많이 자생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또 이른 봄 새순이 날 때 연못이나 하천, 늪, 습지 등에 자라는 수생식물로 홍백색의 뿔처럼 생긴 약용식물로서 효능은 혈의 열을 내리게 하고 지혈에 효과가 있는 약재로서 각종의 출혈이나 혈이 가슴에 뭉쳐서 통증이 있는 증상과 외상출혈에도 응용되며 피를 토하는 증상에 사용한다고 적어 여성이 하혈을 하거나 월경에 분비물이 섞여 나오는 증상에도 응용되기 때문에 혈의 순행을 돕고 어혈을 풀어주는 약재라 하였다.

그런데 이 부들은 세종지리지에 포황(蒲黃 부들꽃가루)이라 하여 자생지로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함길도라고 적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두산백과에서는 우리나라 부들은 東方香蒲(Typha orientalis Presl)라고도 한다.

한어자료에도 대륙의 대표 포황(蒲黃)은 동방향포이다.

종전에 신중국 동아시아대륙을 조선이 근거한 곳으로 착각하여 세종지리지에 나타난 자생지는 경기, 충청, 경상, 전라, 황해, 함길도가 동방향포(東方香蒲) 원산지인 华北, 陕西、湖南、广东、贵州、云南과 일치한 것으로 보았다.

 

Typha orientalis - Broadleaf Cumbungi (Australia) or Raupo (New Zealand)

그러나 위에 적힌 학명은 바로 동양부들이라고 하는 종인데 분포지는 대륙동아시아가 아니라 호주와 뉴질랜드이다.

맞지 않는 것이다.

이 부들은 근원적으로 동아시아대륙에 널리 분포되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곳이 중국이었다는 사실은 고려가 있었다는 사실과 일치 할 수 있고 그와 같은 사실은 아래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丁若鏞:1762-1836)이 행정 기구의 개편을 비롯하여 관제·토지제도·부세제도 등 모든 제도의 개혁 원리를 제시한 책, 경세유표 제8권 지관수제(地官修制) 전제(田制) 10에 나오는 글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세모골이라는 것은 돗자리를 짜는데 쓰인다(龍鬚草를 방언에 蓇이라 하고, 세모골은 방언에 왕골이라 이르는 것이다). 《이아(爾雅)》에 상고하니, 본초(本草)에 향포(香蒲)와 삼척모(三脊茅) 여러 종류가 있으나, 모두 이 식물과는 같지 않은데 혹시 중국에는 이 풀이 없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더욱 심어서 중국에 판매함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부들이 돗자리를 짤 수 있는 왕골의 재료로 또한 사용되었다는 것에서 북미전역에서 자생하는 학명 Typha latifolia, Bulrush(왕골형) 종과 비슷하다.

부들(香蒲) 종류는 중국 땅에는 나지 않았다는 것을 위 기록에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을 총체적으로 정립하지 않으면 안된다.

 

또 하나 옛 기록을 보면

(1)세종 9년 정미(1427,선덕 2) 3월16일 (갑진)
인정전에 나아가서 문과 책문의 제를 내다

우리나라는 산천(山川)이 험준하고 고원(高原)과 습지(隰地)가 꼬불꼬불하여 시행되지 못할 것이 명백하였다. 공법(貢法)은 하(夏)나라의 책에 기재되어 있고, 비록 주(周) 나라에서도 또한 조법(助法)이 있어서 향(鄕)과 수(遂)에는 공법(貢法)을 사용하였다고 하나, 다만 그것이 여러 해의 중간을 비교하여 일정한 것을 삼음으로써 좋지 못하였다고 이르는데, 공법을 사용하면서 이른바 좋지 못한 점을 고치려고 한다면, 그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공부(貢賦)에 이르러서는 예전에는 토지에 따라 공(貢)을 바치게 하였으므로 일찍이 생산되지 않는 것을 책임지우지는 아니했던 것이다.

 

북아메리카 서부의 로키(Rocky Mts)산맥 : " 바위(Rocky)가 많은 " 이란 뜻.

(2)숙종 29년 계미(1703,강희 42) 9월25일 (무진)
강화 유수 이건명이 홍문 공사의 시작을 치계했으나 다시 살필 것을 명하다

강화유수(江華留守) 이건명(李健命)이 치계(馳啓)하여, 대청포(大淸浦)·굴곶이포(屈串浦)등지에 홍문(虹門)을 개조해서 홍수가 막히고 전답이 침몰되는 걱정이 없도록 소관 군문(軍門)으로 하여금 때 맞춰 공사를 시작하게 하여 백성들의 소망을 풀어 줄 것을 청하였는데, 영의정 신완(申玩)은 그 말대로 따르기를 청했으나, 우의정 김구(金構)는 아뢰기를,
“옛날에는 강화(江華)의 사면이 습지(濕地)이므로 배를 댈 곳이 없었으나, 이제는 옛날의 습지가 단단한 땅으로 변하였고, 뱃길이 사방으로 통하여 곳곳마다 정박할 수 있으니, 아마도 안에 논을 만든 때문이라고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사면의 천참(天塹)도 이미 믿을 것이 못되는데 도리어 성을 쌓아 지키려 하나, 성곽의 둘레가 백 수십 리나 되는데 무슨 힘으로 증축(增築)을 하며, 어떤 병졸로 파수(把守)하게 하겠습니까? 신은 강화(江華)는 지킬 만한 곳이 못된다고 생각하며, 지금 홍문(虹門)을 개조하는 역사는 잘 살펴서 하여야 할 것이니, 문수산성(文殊山城)처럼 쌓고 나서 바로 후회할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위 두글과 1823년 다산(茶山)정약용(丁若鏞, 1762-1836)춘천을 재차 여행하고 산수심원기(汕水尋源記)등을 집필 했는데 여기에 기록하기를


(3)史記朝鮮傳注。張晏云朝鮮有濕水洌水汕水。三水合爲洌水。而班固地志吞列列口。明係今江華交豐之地。則洌水者今之所謂漢水也。漢武帝光武帝。皆以洌水爲夷漢之界。故三韓之人。指洌水爲漢水。乃汕水濕水。明知其爲南北二江。而古人不能分指。無文可據。然北江之水。皆出衆山之谷。是汕水也。南江之水。皆出原隰之地。是隰편001水也。字義明確。不容相混。苟身踐而目覩之。蔑有疑也。故余斷以春川狼川之水爲汕水。比年再入春川。得以舊聞。驗諸新審。遂述尋源記如左。

《사기(史記)》 조선전(朝鮮傳) 주(注)에 장안(張晏)이 이르기를 ‘조선(朝鮮)에 습수(濕水)ㆍ열수(洌水)ㆍ산수(汕水) 3수가 있는데, 이것이 합쳐 열수(洌水)가 되었다.’ 하였고, 반고(班固)의 지지(地志 《한서(漢書)》지리지(地理志))에도 탄열(呑列)과 열구(列口)를 분명 지금의 강화(江華) 교풍(交豊) 땅에 소속시켜 놓았으니, 열수는 지금의 이른바 한수(漢水)인 것이다. 한 무제(漢武帝)와 광 무제(光武帝)가 모두 열수(洌水)로 이(夷)와 한(漢)의 경계를 삼았기 때문에 삼한(三韓) 사람이 열수를 가리켜 한수(漢水)라 한 것이다. 이를 보면 산수(汕水)와 습수(濕水)는 분명 남북(南北)으로 두 강이 됨을 알 수 있으나, 옛사람이 나누어 지적해 놓지 않아 증거할 만한 문적이 없다. 그러나 북강(北江)의 물은 모두 뭇 산골짜기에서 나오니 이것이 산수(汕水)요, 남강(南江)의 물은 모두 원습지(原隰地)에서 나오니 이것이 습수(隰水)로서, 글자의 의미로 보아 아주 명확하여 혼동할 수 없는 사실이며, 몸소 답사하고 목격한 결과 전연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나는 춘천(春川)ㆍ낭천(狼川)의 물이 산수(汕水)가 된다는 것을 단정지었다. 근년에 재차 춘천에 들어가 옛날의 들은 말로서 새로이 살핀 것을 징험하여 드디어 다음과 같이 심원기(尋源記)를 쓴다.라고 되어 있다.

 

위 세가지의 글을 보면 우리나라는 일단 습지(濕地)대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삼수신원기에서는 북강(北江)을 산수(汕水)라 하였고 남강(南江)을 습수(隰水)라 하여 남쪽으로 흐르는 강, 대강 즉 북아메리카대륙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미시시피강(Mississippi river)이 미네소타 습지에서 발원하여 만들어진 것처럼 상황이 놀랍게도 똑 같다는 사실이다.

 

 

 

특히 강화(江華) 역시도 사면이 습지였다 하였으니 그 습지의 규모는 대단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습지가 되려면 자연적인 조건이 일단 완숙되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사전에 의하면 습지(濕地)는 오랜 세월동안 많은 양의 퇴적물이 쌓이고 쌓여 대규모의 수생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고 이런 수생식물을 먹이로 하는 먹이사슬을 통한 절지동물, 양서류, 파충류, 조류 및 육지생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생명체들의 서식처를 제공하여 생태계의 안정을 유지시켜 주어 '생물종의 보고(寶庫)'로서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으며 습지에 사는 많은 식물들은 물에 포함된 질소, 인 등 여러가지 영양물질을 흡수하고 화학적으로 변화, 순환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연적으로 물이 정화되는 '자연의 콩팥'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습지는 지하수의 보수 및 홍수조절과 식물들이 물의 흐름을 유량(流量)의 극심한 변화를 막아 '자연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고 되어 있다.

 

우리는 습지(濕地)라 함을 서해안의 갯벌이나 강화도에 매화마름(Ranunculus kazusensis)습지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갯벌은 그렇다 쳐도 강화도 매화마름 습지는 인위적인 면이 없지 않고 습지의 예를 들면 빙하가 녹아 스며든 캐나다 동부해안 습지나 미국동부 조지아 해안습지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거대한 아마존 하구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습지가 그것이다.

 

아마도 조선왕조 실록이나 산수심원기(汕水尋源記)에 기록된 습지라 함도 여기에 속한 것이라고 볼 수있다.

 

 

 

이러한 습지에서 자생하는 이 부들(蒲黃)의 특성은 바람에 휘날리는 부들 꽃가루가 이 식물에 특성이다.

때문에 번식이 자유롭고 범위가 넓다 할 것이다.

번식이 일정한 지역, 장소 한곳에 머무를 수 없다는 이치이기도 하다.

그런데 미국 자료 Discover Life 에서 나타난 자료 동아시아대륙의 분포도를 보면 딱히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근세기에 역사를 이식하면서 동시에 이러한 식물들을 인위적으로 옮겨 심어 번식이 환경적으로 도태되어 용이롭지 못하였거나 자유롭지 못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북아메리카의 대륙분포지에서 대강이라고 하고 북에서 곧장 남으로 흐르는 미시시피강이 발원하는 캐나다 동부해안 습지에서 미네소타까지 그리고 미국동부 조지아 해안습지를 보면 완연히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늪이나 소택, 습지에서 자라는 부들이 북아메리카 대륙전역을 넓게 퍼져 가름하고 있다는 사실이 실로 놀라울 다름이다.

이것은 누구 뭐라해도 자연스러운 번식이라고 추측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동아시아 대륙이 아닌 북아메리카 대륙에 세종지리지가 기록하고 있는 경기, 충청, 경상, 전라, 황해, 함길도가 있다는 것을 예측 할 수 있다.

이러한 주장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이 부들은 늪, 습지, 소택 등에 자라는 수생식물이라 했다.

미시시피강이 발원하는 곳 미네소타는 바로 빙하가 녹아 늪이되고 습지가 된 지역으로서 곁에 오대호과 함께 모든 수자원으로 역할을 하는 것이고 이러한 영역이 북아메리카 북부지역에 널려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충분히 감안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곳은 이 부들이 자생 할 수 있는 자연적 조건이 조성된 곳으로 타의 이설이 있을 수가 없는 적합한 장소이다. 이러한 곳에 조선이 있어 부들 자생지로하여 세종지리지에 기록으로 남아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으며 이러한 사실과 더불어 새삼스럽지 않다는 것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같이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찾아 낼 것이고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아직도 미심적어 하는 여러분들에게 시간이 지나 갈수록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끈기있게 그 길로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

세종지리지 포황 자생분포지

경기,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황해도, 함길도

****************

경세유표 제8권  

지관 수제(地官修制)

전제(田制) 10

미나리[芹]를 심은 것과 세모골[三脊蒲]을 심은 것은 아울러 제1등 율(率)에 따르고 부거(芙蕖 : 연)를 심은 것은 제5등 율을 따라서 그 조속을 거둔다.

생각건대, 세모골이라는 것은 돗자리를 짜는데 쓰인다(龍鬚草를 방언에 蓇이라 하고, 세모골은 방언에 왕골이라 이르는 것이다). 《이아(爾雅)》에 상고하니, 본초(本草)에 향포(香蒲)와 삼척모(三脊茅) 여러 종류가 있으나, 모두 이 식물과는 같지 않은데 혹시 중국에는 이 풀이 없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더욱 심어서 중국에 판매함이 마땅하다. 미나리와 이 풀은 이익이 벼와 비교해서 두어 갑절이니, 상지상으로 세를 논함이 마땅하며, 부거를 심은 것은 그 연밥을 수확해서 또한 벼보다 이익이 많으므로 중지중의 세로 논하는 것이다.

**********************

산림경제 제2권  

치선(治膳)

남새[蔬菜]

香蒲 卽蒲黃苗 葅鮓。春初生嫩茸。啖之甘脆大美。可爲鮓或爲葅。養生書曰。蒲笋作葅甚佳。 類說

향포지젓[香蒲葅鮓] 향포는 부들의 노란 싹이다. 은, 이른봄 갓 돋은 연한 부들 싹을 먹어보면 달고 보드랍고 아주 맛이 있어 젓이나 김치를 담글 만하다. 양생서(養生書)에 ‘부들 순으로 김치를 담그면 매우 맛이 있다.’ 하였다. 《지봉유설》

******************

산림경제 제4권  

치약(治藥)

포황(蒲黃) 부들꽃가루

生水澤中。處處有之。伺其有便取之。 本草 生則破血。熟則補血。 入門 香蒲。卽蒲黃苗也。春初生嫩茸。紅白色。生啖之甘脆。以苦酒浸。如食笋大美。可爲酢。或爲葅。 本草

수택(水澤)에서도 나고 곳곳에 다 난다. 포황이 생길 때를 보아서 채취한다. 《증류본초》

생으로 사용하면 파혈(破血)하고, 익혀서 사용하면 보혈(補血)한다. 《의학입문》

향포(香蒲)는 바로 포황의 싹이다. 봄에 처음 날 적의 연한 싹은 홍백색인데 생으로 씹으면 달고 연하다. 고주(苦酒)에 담갔다가 먹으면 죽순을 먹는 것 같이 대단히 맛이 좋다. 김치를 만들기도 한다. 《증류본초》

**********

연려실기술 별집 제7권  

관직전고(官職典故)

제사(諸司)

봉상시(奉常寺) : 신라에서는 ‘전사서(典祀署)’라 하였다.

○ 세종조에 내시별감(內侍別監) 김원효(金元孝)가 순곡(舜穀) 30이삭을 진상(進上)하므로, 각궁(角弓) 한 장을 하사하였다. 원효가 조회에 들어오자 어떤 사람이 종자를 얻어 가꾸어 바쳤는데, 줄기는 조대[秫莖]와 같고, 이삭은 포황(蒲黃)과 같으며, 열매는 조와 같았다. 임금이 내농소(內農所) 동서 적전에 심어서 가꾸도록 명하였다.

************************************ 

포황(蒲黄 Typha)

 

 

 

 

 


科學分類
界: 植物界
門: 被子植物门
綱: 单子叶植物纲
目: 禾本目
科: 香蒲科 Juss.
Antoine Laurent de Jussieu (1748– 1836) was a French botanis
屬: Typha L.
Carl Linnaeus (1707-1778)was a Swedish botanist, physician, and zoologist, who laid the foundations for the modern scheme of (學名: binomial nomenclature).

린네가 만든 학명의 표기법은 린네의 제안에 따라 라틴어 또는 라틴어화한 낱말로 구성된다.
속의 이름과 종의 이름을 나란히 이어 쓴다.
학명 뒤에 이름을 붙인 사람과 이름 붙인 연도를 밝히는 경우도 있다.
학명은 보통 Homo sapiens와 같이 기울여 표기하며, 손으로 쓸 때는 Homo sapiens와 같이 밑줄 표기한다. 처음에 오는 속명은 언제나 대문자로 시작한다. 종소명은 소문자로만 표기한다.

 

Species

Typha angustifolia - Lesser Bulrush, Narrow Leaf Cattail(America) or Jambu (India)

Typha domingensis - Bulrush, Southern Cattail (America) or Narrow-leaved Cumbungi (Australia)

Typha × glauca (angustifolia × latifolia) - Hybrid or White Cattail. Sterile hybrid.

Typha latifolia - Common Cattail

Typha laxmannii - Laxman's Bulrush

Typha minima - Dwarf Bulrush

Typha orientalis - Broadleaf Cumbungi (Australia) or Raupo (New Zealand)

Typha capensis - Cape bulrush

Typha shuttleworthii - Shuttleworth's Bulrush

 

Kinds
Typha angustifolia, Lesser Bulrush

 

 

Typha domingensis, Southern cattail

 

 

 

Typha latifolia, Bulrush(왕골형)

 

 

 

 

Typha laxmannii
Typha orientalis
Typha x_glauca

**********************************************************

香蒲,学名是Typha orientalis Presl,别名和俗名包括水蜡烛、东方香蒲,蒲黄,蒲草。

植物长苞香蒲、狭叶香蒲、宽叶香蒲或其同属多种植物的花粉。又名蒲厘花粉(陶弘景),蒲花《江苏植药志》,蒲棒花粉《新疆药材》,蒲草黄《药材学》。有凉血止血,活血消瘀的功效。

分布 : 热带温带地区之溪床、废鱼池、水稻田、沼泽、海岸湿地,呈现带状分布。

1.纤维用作物,叶绿穗奇常用于点缀园林水池、湖畔,构筑水景。宜做花境、水景后台材料。也可盆栽布置庭院。

2.为制造人造棉及纸张之材料;叶供织席。

3.种类可入药,全草有利尿的作用,花粉名蒲黄,有止血、活血消瘀的作用。

4.南美原住民使用香蒲制成香蒲船

5.在春夏之交食用其脆嫩美味的地下茎蒲菜:中国江苏淮安山东济南等地。 

6.正好为蜻蜓和豆娘提供了羽化的平台。

7.编织草席、草鞋、草帽等传统用具的重要材料。

******************************

국명 : 부들  

과명 : 부들과(Tphacaea)

학명 : Typha orientalis Presl

지방명 : 큰부들

한약명 : 포황 蒲黃

영명 : Common cattail

생물학적특징

다년생 수생식물, 초본; 줄기는 곧게 서고 원기둥 모양; 잎은 길고, 납작하고 단단함, 분백색, 엽연은 전연, 길이는 0.5∼1.3m, 폭은 1∼2 cm, 엽초는 가장자리에 겹쳐졌으나 닫히지 않음; 화서는 육수화서, 길이 10∼20cm, 꽃은 단성화, 7월 개화, 붉은색; 포는 잎 모양, 수꽃 포가 암꽃포보다 짧음; 화피는 없음; 수술은 선형; 암술은 자방에 자루가 있음; 과실은 타원형, 과병이 없음.

서식처 : 연못이나 습지

분포 : 한국(전역), 일본, 대만, 중국, 우수리, 필리핀

어원 :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부들부들하다는 뜻에서 유래.

 


1.狭叶香蒲 : 分布于东北、华北、西北、华东及河南、湖北、广西、四川、贵州、云南等地。

水烛(学名:Typha angustifolia)是香蒲科香蒲属的植物。分布于印度、俄罗斯、尼泊尔、巴基斯

坦、美洲及大洋洲、台湾岛、欧洲、日本以及中国大陆的吉林、河北、山东、内蒙古、江苏、黑龙江、陕西、甘肃、辽宁、河南、新疆、云南、湖北等地,

별명: 蒲草、水蜡烛、狭叶香蒲

 

 

2.宽叶香蒲(Typha latifolia):东方香蒲生于河流两岸、池沼等地水边,以及沙漠地区浅水滩中。分布于东北、华北、西 南及陕西、新疆、河南等地。

宽叶香蒲(学名:Typha latifolia)为香蒲科香蒲属的植物。分布于俄罗斯、欧洲、亚洲其他地区、巴基斯坦、美洲、日本、大洋洲以及中国大陆的吉林、内蒙古、四川、辽宁、甘肃、贵州、陕西、西藏、河北、新疆、河南、浙江、黑龙江等地

 

 

3.东方香蒲(Typha orientalis):分布于东北、华北、华东及陕西、湖南、广东、贵州、云南等地。

 

 

4.长苞香蒲(Typha angustata):分布于东北、华北、华东及陕西、甘肃、新疆、四川等地。

 

小香蒲(学名:Typha minima)是香蒲科香蒲属的植物。分布在亚洲北部、巴基斯坦、俄罗斯、欧洲以及中国大陆的内蒙古、陕西、辽宁、甘肃、山西、四川、湖北、山东、新疆、河北、河南、黑龙江、吉林等地

우리나라에서는 부들과의 부들(Typha orientalis Presl) 또는 동속 식물의 꽃가루를 말한다.중국에서는 부들(東方香蒲)을 비롯하여 애기부들(Typha angustifolia L.:수촉향포(水燭香蒲))을 말한다.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포황은 이른 봄 새순이 날 때 연못이나 하천, 늪, 습지 등에 자라는 수생식물로 홍백색의 뿔처럼 생겼다. 

이 약은 맛은 달고 성질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하다.[甘平]

포황은 혈열을 내리고 수렴, 지혈작용이 있어 각혈, 토혈, 코피, 소변출혈, 자궁출혈에 쓰고,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혈이 가슴에 뭉쳐서 생기는 심복부동통, 산후어혈동통, 생리통 등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자궁흥분, 혈압강하, 진경, 혈액응고시간단축, 결핵균생장억제, 콜레스테롤강하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가볍고 고운 가루로 밝은 황색이나 황갈색이며 쉽게 유동된다.[두산백과사전]


효능 : 혈의 열을 내리게 하고 지혈에 효과가 있는 약재로서 각종의 출혈이나 혈이 가슴에 뭉쳐서 통증이 있는 증상과 외상출혈에도 응용되며 피를 토하는 증상에 사용한다. 여성이 하혈을 하거나 월경에 분비물이 섞여 나오는 증상에도 응용된다. 포황은 혈의 순행을 돕고 어혈을 풀어주는 작용이 양호한 약재이다.

독성정보 : 무독(無毒)

성상 : 높이 1.5m. 잎은 바늘 모양이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 달려 피는데, 수꽃 이삭은 위에 달리고 암꽃이삭은 아래에 달린다. 수꽃은 노란색으로 꽃가루가 서로 붙지 않고, 과수는 적갈색, 원주형이다. 약재는 가볍고 고운 가루로 밝은 황색~황갈색이며 쉽게 유동된다. 

채집시기/산지 : 여름에 꽃필 때 채취하며, 우리나라의 전국 각지의 늪지대와 연못가에 자생한다.

가공 : 햇볕에 건조한 다음 생용하거나 지혈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겉이 흑색이 될 때까지 불에 태운후 사용한다.[사이버한의약체험관]


民间故事

据说从前有一位读书人,从汴州(即河南开封市)赶回家乡,晚上到家时,他妻子已经熟睡。读书人摇动妻子的身体,妻子醒后问他有什么事,但没有听到回答,于是妻子又睡了过去。读书人再次摇动妻子,妻子受惊坐起,只见丈夫舌体肿胀已经满口,发不出声。妻子急忙去找医生。一位老医生背着药囊而来,用药频频敷于读书人的舌上。次日早晨,舌肿就全部消退,舌体复旧,能正常说话了。读书人去问老医生,方知敷舌的药物乃是一味中药,名叫蒲黄


开封市


民风民俗 : 庙会、灯会、鸟市、菊花、夜市、风筝、斗鸡、 盘鼓(대야를 두드리는 것) 

特色景观 : 龙亭、包公祠、清明上河园、铁塔、大相国寺、翰园碑林、开封府等。

传统名菜 : 开封小笼包子、鲤鱼焙面、套四宝、清汤东坡肉、白扒豆腐等。

风味小吃 : 小笼包子、桶子鸡、第一楼包子、马豫兴桶子鸡 、三鲜莲花酥、五香兔肉、开封套四宝、鲤鱼焙面、菊花火锅、大京枣、烩面、双麻火烧 、芝麻翅中翅 、红薯泥 、花生糕、 五香风干兔肉、黄焖鱼、锅贴 、羊肉炕馍、炒凉粉、冰糖熟梨 、 杏仁茶、江米切糕、回民羊肉汤等。

土 特 产 : 汴梁西瓜、杞县酱菜、五香豆腐干、花生糕 。

民间艺术 : 汴绣、官瓷、木板年画等。

[盘鼓]

水盤

1.사기나 쇠붙이로 만든 운두가 낮고 평평한 그릇. 꽃이나 괴석 따위를 물에 담아 관상하는 데 씀. 水盆(수분).

2.물 대야.

沙鑼

1.징[鉦]. 구리[銅]를 부어 만든 징. 沙羅(사라). 鑼(사라).

2.세수대야의 별칭. 행군(行軍) 때 징을 세면기로 대용한 데서 온 말.

銅鼓

1.꽹과리.

2.청동으로 만든, 진중(陣中)에서 쓰던 북. 제갈양(諸葛亮)이 쓴 것이라 하여 제갈고(諸葛鼓)라고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