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 비파호와 해동제국기에 나오는 비파호 http://blog.daum.net/han0114/17049593
***************************************************
1869년(보신전쟁) 이전까지 일본은 어디에 있었는가?
보신전쟁(Boshin Civil War)을 무진년에 일어났다고 무진전쟁(戊辰戦争)이라고도 하는데 1868년부터 1869년 사이에 일본에서 일어난 일련의 내란이다. 신정권 왕정복고로 성립한 명치정권(明治政權)이 구정권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에 권력의 반환을 요구하자, 범(汎) 친(親) 에도막부세력 하이공화국(蝦夷共和國1869.1-5.18),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1603.3.24-1867.11.9), 오우월열번동맹(奥羽越列藩同盟)은 이에 불복하면서 일어난 전쟁이다.
이 전쟁은 대륙조선이 서양세력들의 침공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일어난 내란으로 무너지던시기에 발생된 전쟁인데 결국 명치정권이 대륙조선 영토 열도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 시초라고 볼 수 있다.
대륙조선을 의지하던 에도막부세력은 마침내 미국, 서양무기를 앞세운 명치정권에게 정권양도를 요구 받고 충돌하여 명치정권 막강한 화력앞에 마침내 패하고 만다.
마침내 정권을 장악한 명치정권은 탈아입구(脫亞入歐)를 외치며 대륙조선을 배신하고 서세 앞잡이가 되어 오히려 적극적으로 대륙조선을 붕괴시키는데 일조를 하게 된다.
이후 열도를 장악하기 위한 내란이 발생한다.
정한론 정변(征韓論政変:열도정벌)이라고도 하는 명치6년정변(明治六年政変, 1873년)과 세이난 전쟁(西南戦争1877-1878)이며 동시에 명치정권에 반대하는 농민반란(1870-1880)이다. 이후 1874년에 대륙조선관할지인 대만(台灣)을 침략하고 1876년에 강화도조약(江華島條約)을 맺었으며 1879년에 대륙조선관할지인 유구(流球)까지 침략한다.
이렇게 하여 조선의 땅을 침략하고 지배하는 것으로 정한론(征韓論)의 목적을 취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의 대만은 유구라고 인식되고 있으며 탐라 제주도와도 연결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스메루산(Semeru)과 부사산(富士山)
스메루산 [Semeru Mt.]
Elevation 3,676 metres (12,060 ft)
Location Java, Indonesia
Prominence 3,676 m
Coordinates 8°6′28.8″S 112°55′12″E
Type Stratovolcano (active)
Last eruption 2008 (continuing)
First ascent Unknown
Easiest route hike
Listing Ultra
높이는 3,676m이다. 자바섬의 최고봉이며, 현무암 또는 안산암(安山岩)의 전형적인 성층 ·원추 화산이다. 기록에 의하면 1818년부터 현재까지 거의 해마다 산꼭대기에서 폭발하였으며, 때로는 용암류 ·이류(泥流) ·열운(熱雲)이 발생하였다. 특히 최근에는 수십 분 간격으로 폭발을 되풀이하고 있으며, 앞으로 높이 3,700m를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3개의 화산관측소가 있다.
Records of eruption(분화기록)
Semeru's eruptive history is extensive. Since 1818, at least 55 eruptions have been recorded (10 of which resulted in fatalities) consisting of both lava flows and pyroclastic flows. Moderate explosive eruptions (VEI 2-3) have also been recorded with some regularity. Semeru has been in a state of near-constant eruption from 1967 to the present. At times, small eruptions happen every 10 minutes or so.
*******************************
그림으로 본 부사산(富士山)
100년 전에 그렸다는 후지산(富士山) 그림이다.
그런데 붉은 선 안에 산봉우리가 하얗게 채색되었는데 그 하얗게 채색된 실체가 과연 눈일까? 아니면 화산재 일까? 궁금해진다.
만약 눈이라면 지금의 후지산 즉 부사산(富士山)이 틀림없고
화산재라면 자바 섬에 있는 스메루산이라고 해야 한다.
*************************************
후지산:부사산(富士山)
부사(富士) 즉 한자어 뜻풀이를 하자면 선비가 풍부하다는 말이다.
후지산 명칭이 부자선비 즉 富士山이다.
어째서 그들 나라의 제일 명산에 선비가 많다는 뜻을 사용하였을까?
그들은 칼을 차고 다니는 무사들을 선비라고 했다 한다.
그런데 일본무사들은 칼만차고 다니면 부와 권위가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시스템이다.
그런 칼잡이 선비가 많다는 내용이다.
무릇 문무를 가리지 않고 선비라 함은 금욕을 멀리하고 청렴해야 하는 것이 근본이다.
이미 금전이나 권위를 밝히면 온전한 선비라고 할 수가 없다.
칼만차고 다니는 선비가 그렇게도 많았으니 전쟁도 즐겨하는 민족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어쨌던 이 명칭은 근세기에 만든 지명이라고 보인다.
눈이 사시사철 하얗게 덮여 있는 산이라면 오히려 백산이나 백두산, 또는 설산이라고 해야 함이 옳을 것 같은데 그들 근본에 전혀 어울리지 않을 선비들을 내세운 부사산(富士山)이라 했다는 것은 근세기에 무사신분에 있던 지배자들에 의하여 호기럽게 만들어진 지명으로서 수많은 미스테리 역사와 같은 궤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지는 점이다.
오히려 음이 부(富/bu:)라 어감상 화산재가 솟아오르는 느낌이 강하다.
지금 후지산은 눈으로 덮여, 즉 덮이다란 개(盖:gai)의 어감이 어울리고 개설산이란 지명이 더 어울린다.
그들이 서기720년에 만들었다는 일본서기처럼 이러한 지명역시 근세기에 등장한 것이 틀림없다.
그런 상황에서 지명 끼워맞추기, 옮겨심기...전문으로 하는 그들이기에 자기 나라에 지명정도야 누워서 떡먹기 보다 쉬운일이었을 것이다.
어쨌든 산 모양새에서도 100전 그린 그림 모습과 지금의 열도 후지산이 똑 같다고 할 수 없다.
*************************
부사산의 위치
부사산의 위치문제에서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바로 위 지도는 해동제국기의 일본국본도이다.
지도에 보는 바와 같이 부사산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곳에 산모양이 그려져 있고 양옆에 " 四時有雪 ", "
高 40里" 라고 적혀있다.
그런데 지금 열도 지도에는 부사산이 태평양연안 바로 해안에 부사산 즉 후지산이 있다.
아무리 옛날에 지도를 엉성하게 그릴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이렇듯 차이가 날 수가 없으며 적어도 노랑표시를 한 1 번에 표시되어야 적당하다.
그런데 지도 중앙에 표시되었다는 것은 아무리 긍정적으로 보아도 그 당시 일본은 지금의 열도가 아니라는데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다.
또 하나 " 高 40里" 란 뜻이다.
높이를 표시 한 것이라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해야 한다.
높이가 40里 ÷ 2.45 =16㎞=16,000m 인데 지구상에 그렇게 높은 산은 없다.
高 40里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위 海東諸国紀(해동제국기)지도는 1471년(성종2)에 신숙주(申叔舟)가 편찬한 것이지만 異称日本伝(이칭일본전, 松下見林, 1688년)에 수록된 내용이다.
무엇을 표시하기 위한 것일까?
헷갈리게 하려고?
*******************************
Elevation 3,776 metres (12,388 ft)
Location Chūbu region, Honshū, Japan
Prominence 3,776 m (12,388 ft)Ranked 35th
Coordinates 35°21′28.8″N 138°43′51.6″E
Type Stratovolcano
Last eruption 1707
First ascent 663 by an anonymous monk
Easiest route Hiking
Listing Country high point Ultra
높이 3,776m. 산정 화구 지름 약 700m. 깊이 약 240m. 일본 최고봉으로, 후지 화산대의 주봉이며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원뿔형의 성층화산이다. 저지에서 솟아 있으므로 화산체 그 자체가 높고 밑면은 지름이 35∼40km에 달한다. 북서쪽 산자락에는 오무로산[大室山]을 비롯하여 기생화산이 많고 남동쪽 사면에는 1707년에 호에이산[寶永山]의 폭발 화구가 생겨 산용에 변화를 주고 있다. 산체는 고미산[小御岳:2,314m] ·고후지[小富士]의 더 오랜 2개의 화산체상에 분출한 현무암질의 용암류와 화산재 ·화산사력(砂礫)으로 이루어져 있다. 용암은 유동성이 많아 아오키[靑木]평원과 같은 넓은 용암류(熔岩流), 후지 5호(湖)와 같은 언색호(堰塞湖), 용암 터널, 용암류상의 수해형(樹海型)을 형성하였다.
역사시대의 화산활동으로는 781년부터 1707년까지 10여 차례의 기록이 있는데 그 중에서 800년, 864년, 1707년의 분화가 특히 유명하다. 예로부터 일본 제일의 명산으로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다. 야마나시현의 가와구치[河口] 호반에서 고미산(스바루 라인)까지는 유료 자동차 도로가 나 있고, 시즈오카현 쪽에는 오모테후지[表富士] 유료도로가 나 있다. 산정에는 최대 탐지거리 600km의 레이더를 갖춘 기상관측소가 있다. 후지하코네이즈[富士箱根伊豆] 국립공원의 대표적 관광지로, 전역이 특별 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다.
Records of eruption(분화기록)
16 eruptions of New Fuji have been recorded since 781. Many of the eruptions occurred in the Heian era, with 12 eruptions between 800 and 1083. Sometimes inactive periods between eruptions lasted for hundreds of years, as in the period between 1083 and 1511, when no eruptions were recorded for over 400 years. At present, there have been no eruptions since the Hoei eruption in 1707-1708, around 300 years ago.[위키사전, 두산백과]
Fuji from Omiya : 그림에서 설빙 이라기 보단 화산재가 덮여 있는 것 같다.
Fuji from Otome Pass : 후지산인데 설빙은 없고 화산재가 날리는 것 같다.
Mount Fuji (before 1900) : 1900년도 그림인데 아래 후지산과 비교된다.
'세계삼한역사 > 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불제-슈리비자야 제국 (三佛齐 : srivijaya empire)와 일본 (0) | 2009.11.01 |
---|---|
수마트라(蘇門答臘 Sumatra) (0) | 2009.11.01 |
사천성(四川省:Sichuan, Sheng 川 / 蜀) (0) | 2009.10.17 |
일본은 지금의 열도에 존재 한 것이 맞는가? (0) | 2009.09.24 |
원명원 40풍경도(圓明園四十景) 태원서 발행 (0) | 2009.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