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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高麗)와 수수(高粱:Sorghum vulgare)
글쓴이:한부울
해동역사 물산지(物産志)총론(總論)에서
高麗穀穗火紅, 色類鷄冠花
○ 고려의 곡식 이삭은 화홍색(火紅色)으로, 계관화(鷄冠花)와 같다.《성경통지(盛京通志)》
라고 하였는데 이것의 원문(原文)을 보면 “고려(高麗)곡수(穀穗)는 화홍(火紅)이다”하여 고려 곡식의 이삭은 시뻘겋다, 새빨갛다, 타는 듯 붉다 등으로 해석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1736년에 청(淸)왕조가 발간한 지리지 성경통지(盛京通志)라고 하지만 근세기에 만들어진 사서라고 판단되고 역시 세계삼한역사관으로 보았을 때 온전하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원문을 참고 할 수 있다는 것으로 가치가 있다 하겠다.
이은 문장에서 색깔로 따져 계관화(鷄冠花)같다라고 공히 해석될 수 있다.
계관화가 붉은 색의 상징으로 가름된다고 볼 수 있고 그 만큼 붉은 것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문장을 분리해서 해석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겨지는 면이다.
때문에 고려에 붉은 이삭의 곡식과 계관화가 둘 다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어야 하는 것이다.
어쨌던 고려 곡식이 화홍(火紅) 즉 불에 타는 듯이 붉다 했으니 그렇다면 고려 곡식의 이삭은 무엇일까? 궁금해 질 수밖에 없다.
이것이 궁금하지 않다면 역사를 공부한다고 할 수도 없다.
그러함에도 이러한 중요한 사실을 반도역사학자들은 못 본 것처럼 이설을 달지 않았다.
고려 곡식의 이삭이 일단 시뻘겋다, 새빨갛다, 타는 듯 붉다 등으로 표현 한 것을 보면 이것은 현재 신중국에서 표현하는 ‘火紅的高粱穗子笑彎了腰’, ‘高梁火紅’, ‘火紅的紅高粱’, ‘火紅的高粱穗兒’ 등으로 표현하는 것에서 고량화홍(高梁火紅)이라 하는 “붉은 수수밭”을 떠 올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이삭이 화홍색이라고 하였으니 이것은 고량(高梁), 즉 수수이다.
수수를 고량(高梁), 촉서(蜀黍), 고랑, 로속(蘆粟)이라고도 하는데 크게 메수수와 찰수수로 분류되고 찰수수는 밥에 섞어 먹거나 떡을 만들고 메수수는 사료나 양조용 곡물로 쓰인다 하였고 특히, 수수는 색이 붉어서 어린아이의 돌이나 생일 때 못된 귀신의 접근을 막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기원의 의미로 수수팥떡으로 만들어 먹인다고 전해지고 있다.
수수는 알곡용에서는 둥근 녹말질 씨를 얻으며 밀, 벼, 옥수수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중요한 곡식 작물로 인정받고 알곡은 옥수수 대신에 가축 사료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자료에는 어떤 알곡용 수수 변종은 높이가 5m나 자라기도 하는데 인도, 아프리카, 중국 등지에서는 수수 낟알을 갈아서 가루로 이용하며 대표적인 알곡용 수수에는 두라(durra), 조와리(jowari, jwaarie), 마일로(milo), 카피르(kafir) 따위가 있다 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수수의 원산지가 열대 아프리카라고 하며 인도(印度)와 유럽에서 재배되었다고 하였는데 본인에 생각으로 인도(印度)가 어딜 말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현 인도아대륙을 인도로 지칭한다면 그것은 정확한 설명이 못된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나라에서는 서기전 6-4세기경 함경북도 회령읍 오동의 청동기시대 유적지에서 수수가 출토되었다고 전해지나 이것도 한반도지형 또는 기후형태(氣候形態)로 보았을 때 맞지 않는 내용이다.
특히 조선에서 생산된 수수를 조선왕조실록에서는 특별하게 당서(唐黍)라고 기록하였는데
蜀黍<鄕名唐黍> 宜下濕 不宜高燥 二月早種 鋤不至再而收多[(農事直說-種黍粟]
촉서<향명으로는 당서라고 한다.>땅이 낮고 습한 곳에 적당하고, 높고 건조한 곳은 좋지 않다. 2월에 일찍 씨 뿌려서 제초 작업은 두 번에 이르지 않아도 수확은 많다. ;
그러니 당서는 촉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친절하게도 근대 식물분류체계학에서는 이것을 학명으로 Sorghum bicolor 와 Sorghum japonicum로 불린다 하여 떡하니 japonicum을 붙이고 있다.
즉 일본이 산지(japonicum)이라는 명칭으로 종명을 붙이고 있는 것이다.
참 웃기는 것은 아무데다 일본 근거를 붙인다는 것이다.
근세기 식물분류체계가 다 이런 식이다.
도대체 어떻게 일본이 열대아기후 지방에 존재 했단 말인가?
일본이 정말 열대아기후에 존재한 것이라면 현재 일본은 본래의 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이 학명이 지정하는 산지에 일본에 존재하여야 한다는 말인데 수수의 종명 하나만 보아도 지금 열도가 일본이 아닌 것임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뒤집어 이야기 하면 열도로 이동되기 전 일본인들이 있었던 땅 그곳에 수수가 많이 생산되었다는 말이다.
꺼꾸로 수수를 일본자료에서는 당토(唐土:중국땅)라고 하면서 중국 땅에 나는 작물이라고 했다.
촉서(蜀黍)가 향명으로 당서(唐黍)라 했으니 일본이 근원지는 분명아니다.
중국대륙에서는 수수를 촉서(蜀黍)라고 하였는데 위 농사직설(農事直說)에서는 촉서를 고량(高梁)이라고 한 기록이 없다.
고량(高梁)도 근세기 부터 불려진 것이라고 보인다.
촉(蜀)은 수수가 나는 사천지방을 말하며 세계삼한역사관으로 보았을 때 북아메리카 서남부지역일 것이란 판단이다.
만약 실제로 한반도에 수수가 재배되었고 재배될 수 있는 곳이어서 그래서 고려곡수(高麗穀穗)라는 표현을 받은 것이라면 지금도 한반도에 여기저기에서 수수가 재배되어야 하는것이 맞다.
그렇지만 적어도 1960년대 이전까지 전국적으로 대랭으로 재배한 흔적이 없다.
우리나라 한반도에는 곡식으로 사용될 만큼의 수수가 재배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그랬다면 아마도 고량주가 대만이나 신중국땅 동아시아대륙으로부터 수입되지 않았을 것이다.
백주(白酒 Baijiu)-고량주 http://blog.daum.net/han0114/17049548
다만 우리나라 지금 한반도에 어딘가로부터 전래되어 소량만 재배하였을 것으로 추측만 될 뿐이다.
분명한 것은 수수는 북부 아프리카에서 유래하였고 지금은 열대와 아열대지역에서 널리 재배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결국 고려에 이러한 땅이 영역으로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짐작케 하는 것이다.
그러나 1736년에 청(淸)왕조가 발간한 지리지 성경통지(盛京通志)라 하였기 때문에 시대적으로 보면 조선이어야 하지만 여기서 고려가 실제 고려인지 조선인지 대해서도 분명치 않다.
왜냐하면 조선시대에서도 조선을 고려라고 칭했기 때문이다.
수수가 고려곡수(高麗穀穗)라 하여 대명사처럼 취급된 것이 아닌가도 생각 해 볼 수 있는 문제이다.
또 하나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은 식물분류학으로 따진다면 주로 곡식을 얻기 위해 재배하는 것들은 모두 수수 학명 Sorghum vulgare 에 속한다 하여 실제 수수를 이 학명으로 정리하고 있다.
어떤 때는 곡식알갱이 수수(GRAIN SORGHUM)라고 하여 학명 Sorghum bicolor (L.) Moench로도 인식한다.
이것을 일본 근원 Sorghum japonicum 으로 여기기도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학명 Sorghum bicolor 은 재배종으로 전 세계에 퍼져 번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어서 원종지역을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때문에 적어도 1736년에 청(淸)왕조가 발간한 지리지 성경통지(盛京通志)가 기록한 고려곡수(高麗穀穗)는 학명 Sorghum vulgare 가 아닌가 하는 것이고 이것을 지금 신중국에서도 고량이라고 한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학명의 DNA 분포지를 살펴볼 수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아래 Discover life 가 제공하는 분포지도를 참고로 한다.
Sorghum bicolor (L.) Moench, GRAIN SORGHUM
cultivated sorghum, often individually called sorghum. Also known as durra, jowari or milo.
Sorghum vulgare Pers. Sorghum
위 지도에서 보면 특히 북아메리카대륙에 노란 점이 많다.
一说由非洲(或印度)传入。二说中国原产。
한어자료에 따르면 수수는 원산지가 아프리카 또는 인도라고 하지만 실제로 분명치 않고 중국이 원산이라고 한다.
《本草纲目》记载:“蜀黍北地种之,以备粮缺,余及牛马,盖栽培已有四千九百年”。
또 본초강목에서 기록하기를 촉서는 북쪽 땅에 종자로서 이것으로 양식부족한 것을 대비하였고 남는 것은 우마에게 먹였으며 이것의 재배기원은 4900년이라 하고 있다.
때문에 수수가 아프리카의 주요곡물이라고 하지만 미국, 인도, 파키스탄, 중국의 북부와 북동부, 러시아, 이란, 아라비아 반도,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유럽남부에서도 상당한 양을 기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 이 수수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밝히는 것은 근대사를 푸는 것 만큼이나 힘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또 하나 의문은 이 수수를 인도에서는 조와(jowar), 콜럼(cholum) 또는 조나(jonna)라 하고 서아프리카에서는 기니 콘(Guinea corn)이라고 하는데 특이하게 중국에서는 프랑스(France)발음으로 카올리앙(kaoliang)이라 하여 그 음이 고량(高粱)으로 변한 것으로 인식된다는 점이 이상하다.
수수의 원산지라고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왜 굳이 프랑스어 음을 따른 것인가 하는 의문이 없을 수가 없다.
때문에 앞에서 말한 것처럼 고량은 촉서와 다르게 근세기에 불려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프랑스 본질이 조선이라면 그래서 중국이라면 가능한 이야기다.
근대사는 이처럼 요지경속이니 알 수가 없다.
신중국에서는 북아메리카대륙에 넓게 노란 점이 표시되어 있는 위 학명 Sorghum vulgare Pers 을 고량(高粱)이라고 하고 별명으로는 목직(木稷), 촉수(蜀黍), 촉출(蜀秫), 술술(秫秫), 로조(芦粟)등으로 불린다 한다. 그렇다면 조선의 당서와 고려곡수라고 표현되는 불에 타는 듯한 이삭 수수는 과연 어디를 근거로 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알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리겠다 싶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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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토의(土宜:唐黍)
경기 / 광주목 / 금천현(衿川縣)
경기 / 양주 도호부 / 고양현(高陽縣)
함길도(咸吉道)
강원도(江原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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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문종 즉위년(1450 경오 / 명 경태(景泰) 1년) 3월 5일
평안도·함길도에서 조정에 종사하는 사람이 바치는 잡곡을 모두 쌀로 바치게 하다
○戶曹啓: “曾下敎平安、咸吉道居人, 從仕于朝者, 聽其自願, 納穀本道, 以全羅、慶尙道國庫米償之。 然雜穀人所易備, 故咸吉道人所納類, 皆租粟、蕎麥、黍稷、唐黍, 積之累年, 終爲無用, 況當緩急, 尤爲難用。 請〔自今〕自願回換者, 除雜穀, 皆以米納之。” 從之。
호조(戶曹)에서 아뢰기를,
“전일에 교지(敎旨)를 내리기를, ‘평안도(平安道)와 함길도(咸吉道)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조정에 종사(從仕)한 사람은 그들의 자원(自願)을 들어 주어 본도(本道)에 곡식을 바치도록 하고, 전라도(全羅道)와 경상도(慶尙道)의 국고미(國庫米)를 가지고 이를 갚아 주기로 하였지만, 잡곡(雜穀)은 사람들이 준비하기가 쉬운 까닭으로 함길도(咸吉道) 사람들이 바친 종류는 모두가 조속(租粟)·교맥(蕎麥)·서직(黍稷)·당서(唐黍)이니, 여러 해 동안을 쌓아두면 마침내 소용이 없게 될 것인데, 하물며 위급한 경우를 당하면 더욱 소용이 어렵게 됩니다. 청컨대 지금부터는 자원해서 바꾸는 사람은 잡곡(雜穀)을 제외하고 모두 쌀로써 바치게 하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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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 37년(1604 갑진 / 명 만력(萬曆) 32년) 5월 10일(경신)
강원도 관찰사 서인원이 영월 등에 서리가 내려 곡식이 죽었음을 보고 하다
○江原道觀察使徐仁元狀啓:
寧越等官牒報內, 粟稷、唐黍立苗, 而五夜連霜, 爲半凍死。 詮次(義)〔繕〕啓。
강원도 관찰사 서인원(徐仁元)이 장계하였다.
“영월(寧越) 등 고을의 첩보(牒報)에 의하면, 속(粟)·직(稷)·당서(唐黍)가 싹이 났는데 5일을 잇따라 밤이면 서리가 내려 절반이 얼어 죽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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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경제 제1권 치농(治農)
기장[黍]ㆍ조[粟]ㆍ피[稷]ㆍ수수[薥黍]
뭉애수수[無應厓唐黍] 애슈슈:까끄라기가 없고 익으면 약간 붉다.
적합한 땅과 심는 계절은 위와 같다.
쌀수수[米唐黍] 슈슈:까끄라기가 없고 익으면 악간 희다.
적합한 토질과 심는 계절은 위와 같다.
맹간수수[盲干唐黍] 간슈슈:까끄라기가 길고 익으면 붉다.
적합한 토질과 심는 계절은 위와 같다. 이상은 《금양잡록》
촉서(薥黍)는 시골에서는 수수[唐黍]라 한다. 습한 데가 좋고 조강한 데는 적합치 않다. 2월에 일찍 심는데 여러 번 매주지 않아도 수확이 많다.《농사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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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서고(六書故)
송(宋) 나라 대동(戴 )이 지은 책
육서고(六書故)에, “남쪽 지방 사람은 적제(荻穄)를 서(黍)라고 한다. 이 적제를 비록 촉서(蜀黍)라고 하나 서(黍)와는 한 종자가 아닌 것이다.”고 하였다. 촉서는 지금 소위 촉촉(薥薥)이란 것인데, 촉촉은 속음에 수수라고 한다. 수수는 서(黍)와 흡사하나 키가 크며 빛깔은 붉기도 하고 혹 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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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Sorghum bicolor)
科學分類
域: 真核域 Eukarya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單子葉植物綱 Liliopsida
目: 禾本目 Poales
科: 禾本科 Poaceae
屬: 高粱属 Sorghum
Binomial name
Sorghum bicolor (L.) Moench
수수(唐黍)≪식물≫ 볏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곧고 길며, 잎은 넓고 길며 어긋맞게 난다. 7~9월에 줄기 끝에 원뿔꼴 이삭이 나와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곡식으로, 줄기는 비나 건축재 등으로 쓰인다. <동의어> 고량(高梁)②. 촉서(蜀黍).[야후사전]
수수(蜀黍、학명 Sorghum bicolor)는, 벼과의 일년초의 식물·곡물. 열대 아프리카 원산. 열대, 아열대의 작물로 건조한곳에 강하고, 쌀, 밀(小麦、Wheat)등이 자라지 않는 지역에서도 성장한다. 주요 재배 식물이며, 곡물로서의 생산면적은 세계 5위이다.
한명은 촉서(蜀黍)이지만, 현대의 중국명은 고량(高粱)으로, 백주(白酒, 중국술의 일종인 증류소주)의 원료가 된다.
키는, 야생종으로 대개 3미터에 이르지만, 재배용 품종에서는 1.5미터 정도의 것이 많다. 잎도 길이 1미터 이상으로 폭 10 센티미터 정도가 되어, 줄기는 굵기 3 센티미터 정도로 심지가 차있다.
여름이 되면 줄기 끝에 이삭이 나온다. 이삭은 마디가 10 정도 있어(마디는 반드시 명료하지 않지만, 복수의 수지가 나와 있는 것으로부터 반대로 분별할 수 있다), 각 절부터 6개 정도의 가지가 放射状이다. 각 가지에 수십개씩 분기하여 최종 하나의 이삭에 3000정도의 작은 이삭이 붙는다. 덧붙여 열매의 千粒重은 25그램 정도이고 그 색은 보라색이나 빨강이다.
주로 아프리카·중앙아메리카·동남아시아로 식용에 재배된다.
2002년 시점의 세계 생산량은 5450만 톤, 아메리카 합중국 (17.2%), 나이지리아 (14.1%), 인도 (13%)의 순서이지만, 지역별로 집계하면 아프리카주, 아시아주, 북아메리카주의 순서가 된다(FAO Production Yearbook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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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粱
高粱属(学名:Sorghum),禾本科,一年生高大草本植物,原产于非洲,喜温、抗旱、耐涝,种子有红、白、褐各种颜色,有粘性变种。按用途分有食用、帚用、糖用和草用几类。幼苗期类似玉米,但其新鲜茎、叶有毒,要用做饲料必须经过青贮阴干。 在中国的东北种植相当普遍,由于其茎高大可以藏人,高梁地又俗称“青纱帐”,在日本侵略时期,抗日游击队经常出没其间,有一时期日本侵略军曾经禁止农民种高粱。高粱其他主要产区有美国、非洲和南亚,可以用作饲料。在世界粮食作物种植面积中占第五位(前四位依次为玉米、小麦、稻、大麦)。
高粱酿酒没有其他干扰味道,适合酿造中国白酒,中国白酒中质量最高的品牌几乎都是主要用高粱酿造的。
中国在20世纪60年代研究杂交粮食品种时,最早培育出的品种是杂交高粱,产量很高,不过品质不好,脱壳难,用处不大,等于是失败了,可是取得了大量培育杂交植物的经验,为后来中国成为培育最成功的杂交稻故乡开辟了道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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