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치(高麗雉:Phasianus colchicus), 고려환경치(高麗環頸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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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치(高麗雉:Phasianus colchicus)

 

글쓴이:한부울

고려치를 고려환경치(高麗環頸雉)라고도 한다.

지금까지 조사하고 연구해 본 결과 조선의 자취와 흔적은 북아메리카대륙에 나타나고 있고 고려는 신라와 함께 남아메리카대륙과 북아메리카대륙 서부지역 그리고 대체적으로 유럽대륙에 주로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조선 말기에 실학자 한치윤과 조카 한진서(韓鎭書)가 단군조선부터 고려까지를 역사를 기전체로 기술했다는 해동역사(海東繹史:1823)에 아래와 같은 기록이 있다.

 

꿩[雉]

○ 고려치(高麗雉)는 조선으로부터 왔는데, 모양이 꿩과 비슷하나 광채가 있어서 매우 아름다우며, 목 부분에 흰 고리 모양의 무늬가 있다. 조선에서도 역시 진귀한 것으로 여긴다.

《화한삼재도회》

 

분명히 목 부분에 흰 고리 모양의 무늬가 있다라고 하였다.

이것을 한어자료에서는 고려환경치(高麗環頸雉) 고려치(高麗雉), 중국치(中國雉)라 하며 속명(俗名)으로는 치계(雉雞) 또는 야계(野雞)라 하고 있는데 형태상으로 확인되는 것은 환경(環頸)이라고 하여 목에 둥근 표시(Ring-Necked Pheasant)가 있는 꿩을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분명 고려치가 맞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실제로 고려치(高麗雉:Phasianus colchicus)는 흰 표시가 목에 있는 것이 보인다.

 

It is native to Georgia (Ancient Colchis) and has been widely introduced elsewhere as a game bird.

영어자료에 보면 이것을 코카서스(caucasus)지방 그루지아(Gruziya), 조지아(Georgia) 즉 고대 콜키스(Ancient Colchis, BC6세기-BC1세기)가 근원이라 하여 흑해동안(東岸)의 고대 국가 콜키스라고 하는데 바로 페르시아 서북부의 전설적인 땅이라고 하였으니 카스피해(Caspian Sea)연안이다.

콜키스(Ancient Colchis, Κολχίς, Kolkhi:BC6세기-BC1세기)는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태양신 헬리오스(Helios)의 아들인 아이에테스(Aeëtes)와 그의 딸 메데이아(Medea)의 고향이며, 그리스 신화와 대서사시 일리아스(Ilias)에 의하면 여전사(女戰士) 아마조네스(Amazones)가 살던 지방이라고 하여 스페인이 잉카제국을 정복한 뒤 대하(大河)라고 하던 강 이름을 아마존(Amazon)이라 한 것처럼 이곳은 이아손(Eason)과 함께 황금양모(黃金羊毛, 金羊毛皮)를 구하기 위해 콜키스로 떠난 50명의 영웅 아르고나우타이(Argonauts;Αργοναύται)들의 최후 목적지였다고 한다.

콜키시안(Kolkhisian)은 흑해 동쪽연안에 살던 초기 조지아(그루지야)부족들의 총체적인 이름이라고 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고려치의 속명으로 변한 것이다.

1250–1300; Middle English fesaunt < Anglo-French; Old French fesan < Latin phāsiānus < Greek phāsiānós (órnis) (bird) of the Phasis, river in Colchis

위 영어자료에는 콜키스(Colchis)가 그루지아의 강이름이란 사실 이외 다른 것을 찾을 수가 없다.

때문에 왜 고려치라고 했는지 아직 궁금하다.

name in Japan is Kourai-kiji(コウライキジ高麗雉) meaning “Korean Pheasant”.

하지만 위 설명은 이러한 궁금을 밝혀주는 것인데 ko(u)rai 高麗雉 하였고 한국꿩이라하였다.

Kol-khi, col-chi '콜치'라고 읽으면 고려(corai 高麗) 콜-치(chi雉)로 해석이 된다.

     

Phasianus colchicus(Ring-Necked Pheasant)Common Pheasant 

科學分類

界： 动物界 Animalia

門： 脊索动物门 Chordata

綱： 鸟纲 Aves

目： 鸡形目 Galliformes

科： 雉科 Phasianidae

屬： 雉属 Phasianus

種： 雉鸡 P. colchicus

二名法

Phasianus colchicus Linnaeus, 1758

 

고려는 어디까지 영역으로 하였을까?

고려 또한 중국으로 취급되었다는 사실을 여러각도에서 확인하였던 바다.

실제로 신라가 존재한 땅에는 모두 고려가 있고 신라가 존재하였던 영역이라고 여겨지는 남아메리카대륙에는 현재도 많은 생물학명이나 지명등에서 coera, coria 등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신라가 고려에 흡수된 것이 맞다면 신라의 영역을 고스란히 고려가 차지 한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

스페인이 신라와 연결되고 있다는 사실도 이와같은 사실을 뒤 받침하고 있는데 아마존 강에 대한 설명은 여러가지 각도에서 생각하게 하는 것이 틀림이 없다.

고려가 물론 유라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유럽서쪽전역을 통치했다고 보이지만 고려가 그곳에 멈추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어 바다를 건너 남아메리카대륙 그리고 북아메리카대륙 서부지역까지 범위를 갔을 것이라고 예상 할 수 있다.

고려치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은 한어자료에 고려치라고 분명히 하면서도 잊지 않고 뒤 중국치라고 덧 붙인다는 사실도 고려할 대상이다.

 

위 DNA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의 분포지도를 참고하면 첫째 북아메리카대륙, 유럽대륙, 동아시아대륙에 표시된 색깔 농도의 차이를 현격하게 느낄 수가 있다는 사실이다.

솔직히 모든 자료에서 이 고려치가 한반도 고려라고 하여 동아시아지역에서 근거했다고 표시하고 있다는 것은 왜곡이다.

그렇더라도 고려치가 동아시아대륙을 근원지라고 주장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또한 유럽지역에서도 그러한 한면을 지적할 수 있는데 분명 고려치가 위 자료를 토대로 하자면 그루지아 흑해동안에 고려치가 근거한다는 표시가 되어야 하지만 이상스럽게도 코카서스산맥부분은 아예 근원지 황색깔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코카서스산맥 즉 흑해동안이라고 하는 그루지아가 고려치의 근원지가 될 수 없고 고려치의 근원지는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오히려 유럽전역인데 특히 서북쪽지역에 농도가 짙게 나온다는 것은 고려영역이 어느 한정된 지역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고 유럽전역을 범주에 넣고 보지 않을 수 없다.

역시 북아메리카대륙 역시 농도가 짙게 나타나서 고려치의 근원지로 충분하며 세부적으로 북아메리카대륙 확대 분포지도를 보더라도 과거 스페인 영역이었다고 판단되는 서중부지역에 넓게 퍼져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물론 전통적으로 오대호 동부지역에 조선이 있었다고 판단되는 곳도 표시되어 있다.

고려에 이어 조선에서 이 고려치가 서식했다는 사실을 해동역사, 일본사서, 화한삼재도회(和漢三才圖會:1713)에 나오는데 분명 고려치(高麗雉)는 조선으로부터 왔다 하였고 조선에서도 역시 진귀한 것으로 여긴다고 토를 분명히 달고 있다.

고려치(高麗雉)는 세계를 가름한 것이 된다.

북아메리카대륙을 시작으로 유럽으로 건너 갔을 확률이 높은 반면, 동아시아대륙의 근거지설은 실제로 믿을 것이 못된다. 그렇다면 그루지아 즉 조지아 역시도 근세기 발칸화 즉 분리독립이 시작되면서 본래 어디에선가 이동한 종족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고 만약 이동되기전 지역을 꼽으라면 고려치가 북아메리카대륙 전역을 근원지로 하고 있는 것처럼 북아메리카대륙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것은 세르비아역사 같은 처지가 될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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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역사(海東繹史) 제27권

금류(禽類)

해동역사(海東繹史)는 조선 말기에 실학자 한치윤과 조카 한진서(韓鎭書)가 기전체로 서술한 사서이다. 단군조선부터 고려까지를 기전체로 기술했다. 한치윤은 원편 71권, 한진서는 속편(續編) 15권을 저술하여 86권이다. 속편은 지리고(地理考)로 한치윤이 10여 년 작업에도 완성하지 못하고 사망하여, 조카 한진서가 뒤이어 1823년(순조 23년) 편찬을 마쳤다.

꿩[雉]

○ 고려치(高麗雉)는 조선으로부터 왔는데, 모양이 꿩과 비슷하나 광채가 있어서 매우 아름다우며, 목 부분에 흰 고리 모양의 무늬가 있다. 조선에서도 역시 진귀한 것으로 여긴다. 《화한삼재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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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치(高麗雉)는 카스피해가 근원이다.

 

고려치는 고려 꿩이다.

 

 

꿩은 꿩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암컷은 까투리, 수컷은 장끼, 새끼는 꺼병이라고 한다.

수컷은 몸길이가 80-90센티미터이나, 그 중 꼬리와 깃이 40-50센티미터인 것도 있다. 깃은 금속광택이 있는 녹색이며 머리 양측에는 귀 모양의 깃털이 서있다. 암컷은 몸길이가 55-65센티미터, 꼬리깃은 20-30센티미터로 짧고, 깃털은 갈색 바탕에 검은색 얼룩무늬가 있다. 농경지·초원·작은 나무숲이나 숲 주위에 살며, 곡식 또는 지렁이·곤충 등 작은 동물을 먹고 산다. 번식기에 암컷은 땅에 얕은 구덩이를 만들어 풀을 깔고 알을 낳는다. 4-7월경 한배에 8-20개의 엷은 노란색 알을 낳고, 어미가 약 22일 간알을 품는다. 암컷의 깃은 담황갈색으로 보호색의 역할을 한다. 새끼는 부화 뒤 몇 시간이 지나면 걸어 나와 어미와 함께 둥지를 떠난다. 꿩이 날 수 있는 거리는 매우 짧지만, 날 때의 속력은 시속 약 60킬로미터 정도이다. 담비, 매등이 천적이다.[위키]

高麗雉為環頸雉的一個亞種。生態上多出現在平地至山腳下之草原，旱田丶林緣地帶。喜於乾燥之草叢間活動丶覓食。喜歡走動而甚少飛行，驚嚇時會飛起作短距離飛行。繁殖期為4〜7月，

築巢於地面，每窩產卵6〜12枚。

英文名:Common Pheasant

學 名:Phasianus colchicus

分 類:鳥綱 雞形目 雉科

食 性:以植物性食物為主。

特 徵:雄鳥頭部為藍綠色，胸腹為綠色有光澤。翅上覆羽有鱗斑。雌鳥全身大致為淡黃褐色。

分 布:台灣、朝鮮半島及日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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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 Pheasant (Phasianus colchicus),

 

                                               Cock (male) of hybrid stock in Poland

Note thin white neck-band due to a ring-necked subspecies' contribution to hybrid gene pool

분포

Phasianus colchicus의 자연분포는 카스피해 지방에서 한반도로 걸친다 생각되지만, 옛 부터 수렵새로서 사랑받았기 때문에 세계 각지에 인위적으로 이입 되고 있다. 예를 들면 기준종 P. c.

colchicus(영명：common pheasant)은 고대 로마 사람에 따라서 이탈리아 반도에 이입 되어 거기서의 환경에 적응한 계통이 유럽 중에 퍼져 갔다.[일본위키]

 

Hybrid male in Europe, intermediate between Mongolian Ringneck and Caucasus group phenotype

 

                                                 Caucasus Pheasant-type male

 

                                                Mongolian Ringneck-type male

 

                     Chinese Ringneck-type male (note grey rump) with very pale female

雉鸡原產於亞洲，自然分布於自高加索山脈南北麓到中亚、蒙古、滿洲、西伯利亞、朝鮮半島，中国(除西藏羌塘高原及海南)、台灣、越南北部及缅甸东北部的廣大地區。該鳥可以在农田附近的丘陵、山区灌丛、草丛、林缘草地、山麓草场、江湖边苇塘發現。

雖然雉鸡有飛行能力，但牠們比較偏好奔跑。平時的飛行速度只有每時43-61公里，但在被追逐時，可以加速到每時90公里。雉鸡只在地面覓食，但夜間會飛到樹上棲息。牠們的食性很廣，主食為果實、穀物、種子和昆蟲，有時也會吃青蛙、蜥蜴、老鼠等小型脊椎動物。雉鸡為一夫多妻制，一尾雄鳥常伴隨著與多尾雌鳥。雉鸡在地面築巢，在4月到6月的繁殖期會在2-3星期內產下約10顆蛋。孵卵期約23-26日。稚鳥會待在雌鳥身邊數個星期；成長迅速，約15個星期變為成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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