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식물

신라(新羅)에서 석류(石榴:Punica granatum)의 종자(種子)가 나왔다

한부울 2013. 3. 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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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新羅)에서 석류(石榴:Punica granatum) 종자(種子)가 나왔다.

 

글쓴이:한부울

 

가. 신라에게 해(海)가 주는 상징성
나. 석류 근원지 확인과 범 종교적 의미
다. 석류 종(種)이 주는 역사적 혼란
라. 신라와 스페인은 해상강국
마. 신라와 페르시아의 공통점
바. 결어

 

安石榴、海石榴、海榴、西榴等异名,是按照石榴的来源起名的。石榴原产波斯(今伊朗)一带,公元前二世纪时传入我国。据张华《博物志》中记载“张骞出使西域,得涂林、安石榴种以归,故名安石榴。

 

석류(石榴)는 신라(新羅)에서 종자(種子)가 나왔다고 한다.<唐代诗人李白(701-762):詠鄰女東窓海石榴>

 

가.신라에게 해(海)가 주는 상징성

 

석류는 아름다운 과일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이 한어 명칭에서 많은 혼란과 의혹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식물임에 틀림이 없다. 이러한 사실들은 하나의 거대한 역사가 동서(東西)로 분리되고 다시 어쭙잖게 동아시아대륙 역사가 갑자기 태동해야 할 필요성이 역사조작세력들에 의해 대두되면서 실제로 무리하게 완성시켜가면서부터 발생한 것으로서 많은 의문과 의혹이 난무하게 만든 시발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징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제를 앞세운 서세들은 자신들의 왜구란 천한신분을 지워버리고 각자 최상의 진보된 역사를 가졌던 종족으로서의 신분을 쉽게 탈바꿈하기 위한 과욕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어진다.

 

석류(石榴)가 근세기에 만든 동아시아 대륙역사에서 해외(海外)품종이라는 뜻으로 쓰였다고 하는 것은 서역과 서양을 의식한 것으로서 여겨지고 바로 외국(外國)이란 잣대를 들이댄 것이라고 보여지며 이것이 신라와 연결되면서 이치에 맞지 않게 되자 한반도에 신라(新羅)를 집어넣고 어쩔 수 없이 한반도 신라에서 바다 해(海)를 넘어 들어 온 것이라고 한 것 같다.

 

신라(新羅)가 정말 한반도에 있었는가?

그렇다면 동아시아대륙으로 한반도 서해 변에 있었다고 하는 백제(百濟)물품이 먼저 들어갔을 것인데 어찌하여 백제에서 나는 식물들이나 생물에는 해(海)를 붙이지 않았을까?

바다 밖을 반드시 표현해야 하고 그래서 해외라는 의미가 반드시 들어가야 했다면 그래서 신라에서 들어오는 물품은 모두 해(海)를 붙여야 했다면 신라(新羅)는 바다 밖에 어디를 가나 신라라는 사실을 알게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신라(新羅)는 곧 바다(海)와 같다는 등식이 암암리에 성립되고 있었음이고 그야말로 해상대국(海上大國)임을 짐작케 하는 것이다. 이것을 단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반도사가 말하는 인물 궁복(弓福), 궁파(弓巴)라 하는 장보고(張寶高, 張保皐:788-846)가 해상왕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있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장보고(張寶高)란 인물역시 장보고(張保皐)등으로 이름조차 혼란스럽게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지만 신라는 거대한 해상왕국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하고 있다.

물론 조각 조각나 버린 삼한역사에서 신라(新羅)를 세부적으로 들어내기는 쉽지 않지만 이러한 해(海)가 신라(新羅)에 붙어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중세기에 해상강국은 어딘가? 포르투갈과 스페인이라고 근세기 역사가 말하고 있다.

이상하게도 스페인은 신라와 역사적으로 엮이고 있다고 본 블로그가 수차례 걸쳐 설명을 했다.

단순하게 동아시아대륙과 한반도 사이의 바다가 아니라 온 세계를 가름할 수 있는 영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생물들 이름 앞에 이 해(海)가 붙은 것이고 그것은 공히 신라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할 때 더욱 그것을 느끼게 한다.

 

당시 중국 뿐만아니라 어느 나라 이든지 간에 해(海)는 외국이라는 뜻이 아닌 그냥 바다 밖, 해외(海外) 신라를 지칭한 것이 되는 것이다.

즉 해내(海內)란 말도 있었고 중해내외(中海內外)란 말도 있었다.

해외(海外)가 외국이라면 해내(海內)는 어디란 말인가?

개념이 분명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중해내외(中海內外)라는 말은 혹 지중해라고도 생각했지만 지금의 대서양을 지칭한 것이 아닌가 한다.

중앙(中央)바다 안 밖이니 온 세계를 말하는 것이라고 풀이 될 수도 있고 주요상거리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중앙무대같은 의미로 쓰여진 것이 아닌가 하며 근세기전까지 아마도 대서양을 중심으로 모든 물품이 왕래되었을 것이란 판단을 하게 한다.

본지, 본국, 내지, 내국이라 하여 영토가 넓었다는 개념이 있었다면 요사이처럼 비행기나 자동차를 이용하여 일일생활권에 넣고 당시상황을 읽을 수는 없는 것이다.

중국이 보았을 때 해외에 신라가 있었다는 것은 중국에서 바다를 건너가면 어디가나 신라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이것이 아니라면 해(海)는 어떤 특정지역의 바다를 지칭한 것이 된다.

이러한 특정지역을 나타내는 지칭에서의 문제도 트리니다드 토바고를 설명하면서 다시한 번 이야기 할 것 같다.

 

石榴来自西方,故名“西榴”。”海榴、海石榴”,因来自海外,故名;也有说其种由东海新罗国(今朝鲜)引入, 而名“海石榴”。李白就有著名的“鲁女东窗下,海榴世所稀。”的诗句(《咏邻女东窗海石榴》)。

 

위 한어자료는 보면 석류는 서방에서 전래되었는데 그래서 서유(西榴)라고 한 것이고 해류(海榴), 해석류(海石榴)라는 것은 해외에서 들어온 것이라고 하여 붙은 것인데 동해 신라국(新罗国)에서 종자(種子)가 들어왔다는 설이 있어 해석류(海石榴)라 하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한(漢)나라 장건(張騫)이 서역(西域)에서 이 석류(石榴)가 들여왔다고 하여, 서유(西榴)라 하였고 신라에서 들어온 것은 해석류(海石榴) 혹은 해류(海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 것인데 결국 서역(西域)과 신라(新羅)가 석류로 인해 같게 볼 수 있는 여지가 생긴 것이다.

이러한 설명은 후세에 붙인 것일게다.

동아시아대륙역사가 만들어지고 난 후 그러한 플렉트럼에 맞췄을 확률이 높아보인다는 이야기다.

 

여기서 언급한 동해(东海)는 어딜말하는 것일까?

동아시아대륙 동쪽바다라고 여길 수 있는데 오히려 북아메리카대륙 동쪽 바다일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이미 밝혔던 지식이다.

그래서 그곳을 대동양(大東洋)이라고 하였다고 옛 지도까지 첨부하여 밝혔던 것이다.

대동양(大東洋)을 동해라고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동해(东海)신라국(新罗国)에서 종자(種子)가 들어왔다는 것은 어떤 식물이든지 신라가 바로 근원이기 때문에 그 식물에 근원지가 바로 신라(新羅)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한다는 것이다.

근세사에서 혼란과 의혹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것에서 볼 때 해외(海外)라고 하여 외국으로 처리하면서 서양을 떠올리게금 하여 석류(石榴)의 여러 가지 종(種)들이 많다는 함정을 판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더라도 결국 신라(新羅)가 종자(種子)의 근원이라는데서 해(海)와 연관할 수 있다는 것은 결코 신라는 한반도에 존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혀주는 꼴이 되는 것이다.

 

Punica 石榴屬

 

Punica granatum L. POMEGRANATE

 

石榴相傳是在西漢時由張騫引入中國的,唐代的類書《藝文類聚》引陸機《與弟雲書》:「張騫為漢使外國十八年.得塗林,安熟榴也。」同樣的引文在《太平御覽/卷九百七十》中則作安石榴。

石榴(学名:Punica granatum),或稱安石榴

科學分類

界: 植物界 Plantae

門: 被子植物門 Magnoliophyta

綱: 雙子葉植物綱 Magnoliopsida

亞綱: 薔薇亞綱 Rosidae

目: 桃金娘目 Myrtales

科: 千屈菜科 Lythraceae

亞科: 石榴亚科 Punicoideae

屬: 石榴屬 Punica

種: 石榴 P. granatum

二名法

Punica granatum L.

 

. 석류 근원지 확인과 범 종교적인 의미

 

위 DNA 분석을 바탕으로 하는 생명의 백과사전(EOL:Encyclopedia of Life)과 디스커버 라이프(Discover life)의 분포지도를 보면 실망은 중앙아시아란 곳에 모인다.

차라리 석류의 근원지를 아메리카대륙이라고 솔직하게 했더라도 생각 들 정도로 아메리카대륙에는 노란 점이 꽉들 차있다.

이렇게 볼 때 근원지에서 무엇인가 뒤 틀려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왜 이런 현상이 생겼을까 하나하나 따져 보지 않을 수 없다.

석류는 식물분류학 체계적으로 볼 때 도금양목(桃金娘目:Myrtales), 부처꽃과(千屈菜科:Lythraceae), 석류아과(石榴亚科:Punicoideae), 석류속(石榴屬:Punica)으로 분류된다.

 

lythraceous< Neo-Latin Lythrace(ae) ( Lythr(um) the type genus (<Greek λύθρον, lýthron gore) + -aceae -aceae) + -ous

a mostly tropical American family of herbaceous plants, shrubs, and trees that includes purple loosestrife and crape myrtle[New Latin Lythrum type genus, from Greek luthron blood, from the red flowers]

 

먼저 드는 의문은 왜 부처꽃과(千屈菜科:Lythraceae)라 하였을까란 의문이다.

위 부처꽃과 원어 'lythraceous' 영어자료를 찾아보니 라틴어의 원뜻은 ‘피가 더럽혀 진다’란 뜻이  있고 혈액과 붉은 꽃이 연관되며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되는 내용에서 이것이 식물명으로 사용될 때는 특히 대부분 아메리카 열대지역에서 생장하는 분류로서 초본, 관목, 나무(백일홍 즉 배롱나무)를 포함 한 것이라 하였다.

일단 이 부처꽃과(千屈菜科:Lythraceae)에 들어가는 식물들은 모두 아메리카대륙의 열대지역에서 근원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석류의 대미에 이것이 키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자료이다.

 

이것과 관련하여 볼 때 호란(Horan)이란 학자에 의해 명명된 석류아과(石榴亚科:Punicoideae)에서 명명 시기가 석류의 가치를 보았을 때 좀 늦다고 보이는 시점인 1834년에 분류된 것에서 여러가지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게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히려 아과를 분류한 시기가 린네가 석류 주요종인 속명을 명명한 시기 1758년 보다 현저히 늦다는 점이다.

구태어 늦은 시기에 아과로 나눌 이유가 무엇이며 이렇게 나눴다 해도 결국 석류속(石榴屬:Punica)에 종(種)은 아래와 같이 딱 두 종(種)만 보일뿐이다.

Punica granatum L.1758

Punica protopunica Balf.f 1882 island of Socotra.

이것을 어떻게 이해 해야만 할까?

 

종교적으로 볼 때도 석류는 동서양 종교적으로도 매우 귀하게 여겼던 열매이지만 왜 1834년에 새삼스럽게 다시 석류아과(石榴亚科:Punicoideae)로 분리할 수밖에 없었는지 알수가 없다.

사전에서 말하길 이 석류는 수많은 문명에서 종교적, 상징적 의미를 지닌 과일이라 했고 코란에서는 신이 주시는 좋은 것들의 예로 석류를 들었으며, 성경의 출애굽기에서는 석류로 사제들의 제의(祭衣)를 장식하게 하였다는 이야기가 보인다.

석류는 많은 씨를 가졌기 때문에 오랫동안 왕권, 희망, 내세의 삶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는 점과 특히 존귀한 의미의 아리안족들에게 귀중하게 취급되었다는 점을 들 수가 있다.

불교는 늘 상 우리의 토속신앙과도 닮아 있는데 석류에서도 토속신앙에서 다산과 자손의 번영을 상징한다는 것으로 믿었고 불교에서도 생명을 잉태하고 자손 번영의 의미를 상징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다.

 

다. 석류 종(種)이 주는 역사적 혼란

 

석류는 지름 6~8cm에 둥근 모양이고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고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라는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면서 껍질은 약으로 쓴다 하였고 종류는 단맛이 강한 감과(甘果)와 신맛이 강한 산과(酸果)로 나누는 열매이다.

원산지는 늘 변함없이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지역이라고 하며 한국 즉 한반도에는 고려(高麗)초기에 실체가 없었을 중국(中國)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사전에서는 설명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이러한 설명에서도 보면 꼭 두 벌 일을 시키는 것처럼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 부담은 잘난 반도역사 덕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이든 명쾌할 수가 없다는 말이다.

 

석류의 종자가 신라(新羅)에서 중국으로 들어갔다고 보는 것은 벌써 신라에는 이 석류가 많이 자랄 수 있는 기후조건의 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설마 한반도, 경상도를 그렇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과 더불어 우리 역사서 심각한 폐해를 잠시보면 앞에서 말한 것처럼 왜 해석류(海石榴)라 하였는가 하니 우리나라 사서인 해동역사(海東繹史)는 한술 더 떠 중국의 옛 백과사전 유서찬요(類書纂要)가 말하길 해외에서 들어 온 것이라고 하여 해석류(海石榴)라 한다 하고 있다.

이런식의 줏대가 없었으니 한심하다고 나는 역사를 배울 때 한숨만 들이쉬고 내쉬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의 역사를 남보듯 하였으니 더 이상 이야기 할 것이 없다. 

솔직히 근세기에 만들어 졌다고 여겨지는 사서들이 많지만 이와같이 줏대가 없는 기록이 난무하는 사서들을 나는 잡서라고 한다.

이 잡서들 중에 특히 해동역사(海東繹史)는 편찬과정에서 첫째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이다.

이 책을 한치윤이 10여 년 작업에도 완성하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하였고 조카 한진서가 뒤이어 1823년(순조23년)에 편찬을 마쳤다고 하는 책인데 이와 같은 사실에서 진정한 역사사서로서의 가치를 인정할 수 없는 것은  작가 본인은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에서 그 이어 조카라고 하지만 조카의 이야기가 상당수 가미되었을 것이란 사실은 뻔 한 이야기다.

조카 한진서가 정말 이어 편찬했다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지만 이것을 핑계로 하여 근세기 일제가 본격적으로 손을 댄 것이라고 한다면 이것은 그야말로 사서(史書)라고 할 수 없는 심각하게 오염된 창작물에 불과한 것이다. 또한 조카 한진서(韓鎭書1777-?)조차도 사망년도 분명치 않다는 사실은 이 같은 의혹을 더 하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해동역사(海東繹史) 제26권

○ 신라국에는 해석류가 많다. 《주(注)》당나라시인 이백(李白)

○ 해석류는 신라국에서 종자가 들어올 때에 오직 홍색(紅色)한 종류뿐이었으므로, 또 목약(木若)이라고도 이름한다. 중국의 옛 백과사전《유서찬요(類書纂要)》

 

다시 돌아와, 모든 자료에 이 석류(石榴)가 지중해연안, 중앙아시아를 걸쳐 자생되었다는 설명이 늘어졌는데 놀랍게도 신라(新羅)에서 종자(種子)가 나왔다고 하는 것은 근원지를 새롭게 추적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는 사실이다.

정말로 중앙아시아인가?

한어자료에서도 원산지를 중앙아시아라고 하고 이란(伊朗), 아프가니스탄(阿富汗)이라 하였으며 영어자료에서도

pomegranate is native to Persia(modern day Iran)

석류 열매의 원산은 페르시아(Persia)이라고 하면서 구체적으로

Iran, Iraq, Armenia, Afghanistan, Pakistan, India, Russia, and the Mediterranean region for several millennia.

이란, 이라크, 아르메니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 러시아 그리고 전통적으로 지중해연안지역이라고 하였다.

Introduced into Latin America and California by Spanish settlers in 1769, pomegranate is also cultivated in parts of California and Arizona.

비로소 1769년에 스페인어를 쓰는 정착민들에 의해 남아메리카(Latin America)와 캘리포니아에 들어왔고 이어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재배하게 되었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분류체계 설명과 완전히 다르다.

난 애리조나를 중앙아시아와 연결지어 보고 싶어진다.

 

라. 신라와 스페인은 해상강국

 

위에 간단한 설명에서도 알 수 있는 것은 종자의 근원지라고 인식되는 신라(新羅, silla)는 또 다시 스페인(spain)과 연결된다는 사실이다.

비록 스페인어를 쓰는 정착민이라고 하였지만 종자를 가지고 들어온 것이니 같이 볼 수 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해(海)를 대칭할 정도라면 신라(新羅)는 해양대국(海洋大國)이 틀림이 없다.

근세사에서 쉼 없이 해양강국(海洋强國)으로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띄우기 하였는데 실제로 엄청난 식민지를 소유하며 굴지의 제국으로서 존재하였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해상강국이란 점에서도 스페인은 신라와 얽히고 있다.

어떻게 해상강국으로서 신라와 스페인이 충돌없이 세계 권역에서 공존하였다고 할 수 있는가?

그것은 역사서가 아니라 실제 둘이 아니라 하나라야만 맞는 것이다.

또 한 가지 해양대국(海洋大國)으로 알려진 삼한의 나라는 신라보단 백제(百濟)가 앞선다.

백제는 세계삼한역사관점에서도 그야말로 사라진 제국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포르투갈(Portugal)이 백제의 이미지 역사에서 빼 닮은 것처럼 같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결국 쇠락한 포르투갈(Portugal)은 스페인(spain)의 지배하에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로 백제(百濟) 역시 신라(新羅)에게 흡수되고 마는 반도역사가 존재한다.

일본(日本) 교토시(京都) 북쪽의 비예산(比睿山) 연력사(延曆寺)에 해상왕(海上王) 장보고를 기리는 신사(紳士)라고 여겨지는 적산대명신(赤山大明神)과 또한 신라대명신(新羅大明神)이 모셔져 있다는 사실은 이러한 추측들을 충분하게 가능케 하고도 남음이 있다 할 것이다.

일본인들은 추종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추종하는 버릇과 그러한 관습이 젖어 있는 특이한 종족이다.

그것은 특별할 것이 없는 그들의 문화가 빈약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본다.

만약 실제로 한반도에서 허접하게 존재한 것이 사실이라면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라 해도 그토록 신봉하지 않았을 것이다.

일본인들이 힘이 강한 미국에게 대책없이 엎어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신라, 백제역시 현재 미국처럼 과거 세계를 지배하던 강대국이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스페인을“해가 지지 않는 제국(An Empire Under the Sun)”또는 “스페인이 움직이면 전 세계가 두려워한다.(Spain moves are afraid of the world.)”등의 수식어가 있지만 현재 유럽 서쪽 모퉁이에 위치하고 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그러한 역사가 결코 어울리지 않으며 그저 근세사의 물결에 떠밀려 마지못해 거대한 역사를 좁은 어깨에 짊어매고 힘겨워 하는 듯 보일 뿐이다.

이러한 이미지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결국 삼한역사의 환영일 것이다.

 

잠시 옆으로 새면 일본에 있는 신사 적산대명신(赤山大明神)과 신라대명신(新羅大明神)을 반도역사에서는 무엇이라고 할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만약 앞에 신라(新羅)가 붙어 있지 않았다면 아마도 대명(大明)을 중국(中國)이라고 했을 것이 분명하고 그래서 중국을 섬기는 신사라고 했을 것이 뻔하다.

지금까지 추적한 사실에서 보면 일본인들은 이처럼 신사를 세워 신라를 중국으로 대접한 것이고 신라를 병합한 고려 역시 본 블로그 글"박견(狛犬)으로 본 사자상(獅子像)은 고려(高麗)의 상징이다"에서 중국처럼 섬겼다고 단언했던 바다.

 

마. 신라와 페르시아의 공통점

 

신라(新羅)에서 종자가 난다하여 해(海)라 하였고 때문에 동아시아대륙역사에서 이를 해석류(海石榴)라 하였다고 앞에서 이야기했다.

영어자료에서는 석류 열매의 원산지를 페르시아(Persia)이라고 하였고 고(古)페르시아어(Old Persian)존경하다 뜻인 아리야(airya)라고 하는 아리아인(Aryans)은 석류를 옛날부터 생활 속에 받아들여 그 경험으로부터 이 나무의 여러 효능을 발견했다고 했으며 페르시아의 석류산맥에서 자생하고 있는 석류를 자신들의 정원에 옮겨심기 시작해서 과실, 과실의 껍질, 꽃, 잎, 뿌리 등 수목의 전부를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약재로 사용했다는 기록을 볼 수 있으며 그 후, 아리아인은 석류를 과일의 상징으로서 여겼고 천국(天國)의 과일, 또는 신(神)의 선물로 소중하게 키웠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다.

페르시아인은 유럽인처럼 아리아인(Aryans)이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이 아리아인이 유럽 게르만족(Germanic race)과 켈트족(Celt)이란 학설도 있다.

또한 켈트족이 동이족(東夷族)이란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 이야기다.

이것은 변광현 교수가 주장한 것인데 유럽인들은 코카서스혈통을 아리안족(Arians, Aras)으로 보았고 그것의 뿌리는 동쪽과 동방(東方), 동양(東洋)이라는 사실에서 동쪽을 향해가 히틀러 일당들이 성궤(聖櫃)를 찾아 헤매었으며 그 성궤는 석관(石棺)으로서 돌로 만든 관은 오로지 동이족(東夷族)만 사용했다는 점을 들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앞으로 가 보면 아리아인(Aryans)은 켈트족과 함께 동이족과 근원적으로 얽히며 페르시아(Persia)와 신라(新羅)와도 얽힌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이것들을 종합할 때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페르시아(Persia)와 신라(新羅)이며 똑 같이 석류(石榴)의 본산(本山)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사산왕조(Sassanid Empire)의 두여제와 신라(新羅)의 두여왕?

http://blog.daum.net/han0114/17050388

무열왕과 문무왕은 칼리프인가? http://blog.daum.net/han0114/17050392

 

바. 결어

 

위의 두 글에서 보듯이 이미 본 블로그에서 신라(新羅)가 페르시아(Persia)의 사산왕조란 사실도 일찍이 확인하고 밝힌 바가 있었다.

그렇다면 어떤가?

석류의 종류가 이란에는 약 80종류의 석류가 있다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식물학분류체계에서 들어난 것은 딱 두 종이라는 사실에서 무척 의아했는데 이젠 내막을 알 것 같다.

안석류(安石榴)와 해석류(海石榴)가 결국 다르지 않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모두 기묘하게 신라(新羅)와 연결되고 있음이다.

안(安)과 해(海)는 결국 같은 곳에서 출발한 것이며 그곳은 서역이다.

중앙아시아인가?

아니다.

그곳은 정확하게 어딘가?

위 미국자료가 정확하게 이야기한 것으로서 부처꽃과(千屈菜科:Lythraceae)가 식물명으로 사용될 때 특히 대부분 아메리카 열대지역에서 생장하는 분류에서 초본, 관목, 나무라 한 사실이다.

캘리포니아와 아리조나가 범주에 든다.

위 DNA 분포지도도 그러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는 듯하다.

지금까지 꼭 무슨 곡예를 한 것처럼 휘 돌아 와 피로감을 느낄 정도로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무엇이 옳은 것인지 그렇지 않는 것인지에 대한 결론내리기에는 아직 너무 많은 문제점이 돌출되었다.

이렇게 까지 뒤 엉켜 있을 줄은 몰랐다.

힘이 들것이란 생각은 했지만 이렇듯 복잡하게 얽혀 있을 것이란 생각은 하지 못했다.

어쨌던 근접하게 석류란 명칭 실체를 검증하였고 검토까지 하여 무엇인가 잡힐 듯 한 부분까지 도달하였다는 것에서 나름대로 미래 역사 찾기에 희망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하였다.

어렵지만 이러한 범주까지 도달한 것이라면 바로 세계삼한역사연구가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알게 하기에 충분하다 할 것이다.[세계삼한역사연구:한부울]

 

 

기존 알려진 석류산맥:Mountain Pomegranate(Dena Mountain) Range
The highest points in the Zagros Mountains are Zard Kuh (4,548 m) and Mt. Dena (4,359 m).
Zagros Mountains-With a total length of 1,500 km (932 mi), from northwestern Iran, and roughly correlating with Iran's western border, the Zagros range spans the whole length of the western and southwestern Iranian plateau and ends at the Strait of Horm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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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역사》(海東繹史)는 조선 말기에 실학자 한치윤과 조카 한진서(韓鎭書)가 기전체로 서술한 사서이다. 단군조선부터 고려까지를 기전체로 기술했다. 한치윤은 원편 71권, 한진서는 속편(續編) 15권을 저술하여 86권이다. 속편은 지리고(地理考)로 한치윤이 10여 년 작업에도 완성하지 못하고 사망하여, 조카 한진서가 뒤이어 1823년(순조 23년) 편찬을 마쳤다.

해동역사(海東繹史) 제26권  

물산지(物産志) 1

화류(花類) 

 


해석류(海石榴)

○ 신라국에는 해석류가 많다. 《이태백시집(李太白詩集) 주(注)》당나라시인 이백(李白)

○ 해석류는 신라국에서 종자가 들어올 때에 오직 홍색(紅色)한 종류뿐이었으므로, 또 목약(木若)이라고도 이름한다. 중국의 옛 백과사전《유서찬요(類書纂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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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石榴

 

 

石榴花(Pomegranate)

学名 Punica granatum

别名 安石榴、海石榴、若榴、丹若、山力叶

科属 石榴科,石榴属。

花语你已失去一个好机会。


原产 中亚(중앙아시아) 的 伊朗(이란)、阿富汗(아프카니스탄)

The pomegranate is native to the region of Persia and has been cultivated in Iran, Armenia, Azerbaijan, Georgia, and the Mediterranean region for several millennia.


概述 石榴花落叶灌木或小乔木石榴

历史: 相傳石榴是在西漢時由張騫引入中國的。

 

                                      Illustration by Otto Wilhelm Thome, 1885

 

落叶灌木或小乔木石榴(Punicagranatum)的花。石榴株高2-5m,高达7m。树干灰褐色,有片状剥落,嫩枝黄绿光滑,常呈四棱形,枝端多为刺状,无顶芽。单叶对生或簇生,矩圆形或倒卵形,长2-8cm不等,全缘,叶面光滑,短柄,新叶嫩绿或古铜色。花l朵至数朵生于枝顶或叶腋,花尊钟形,肉质,先端6裂,表面光滑具腊质,橙红色,宿存。花瓣5-7枚红色或白色,单瓣或重瓣。浆果球形,黄红色。石榴花是单性花,一棵树上的花有雌花和雄花之分,雌雄花都很好看。雄花的基部较小,侧面成钝角三角形,花后会脱落;雌花的基部有明显的膨大(开花时就能看出来),只有次花会结果。石榴是落叶灌木或小乔木。株高2-5m,高达7m。树干灰褐色,有片状剥落,嫩枝黄绿光滑,常呈四棱形,枝端多为刺状,无顶芽。单叶对生或簇生,矩圆形或倒卵形,长2-8cm不等,全缘,叶面光滑,短柄,新叶嫩绿或古铜色。花l朵至数朵生于枝顶或叶腋;花尊钟形,肉质,先端6裂,表面光滑具腊质,橙红色,宿存。花瓣5-7枚红色或白色,单瓣或重瓣。浆果球形,黄红色。种子多数具肉质外种皮,9-10月果熟。石榴栽培种分果石榴和花石榴两大类。

 

 

 

                                                                  石榴果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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