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삼한역사/지리

삼산(三山)과 삼신산(三神山)

한부울 2009. 9. 18. 13:25

 

삼산(三山)과 삼신산(三神山)

 

우리나라 한반도에서 삼신산(三神山)이라고 하면 아래 설명과 같이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이다. 大陸에서는 삼신산(三神山)이라고 하지 않고 삼신(三山) 즉 가운데 신(神)을 빼버리고 그냥 삼산 (三山)이라고 하였는데 위 한반도에 적시한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 처럼 차례대로 같이 열거한다면 봉래, 방장, 영주가 된다.


한라산(漢拏山, 한나산)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해발 1,950m, 면적 약 1,820km²의 휴화산이다. 금강산, 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이라 불러왔다. 예전엔 부악(釜岳), 원산(圓山), 진산(鎭山), 선산(仙山), 두무악(頭無岳), 부라산(浮羅山), 영주산(瀛州山), 혈망봉(穴望峯)으로 다양하게 불렸다.


정상에 백록담(白鹿潭)이라는 호수가 있다. 백록담은 흰 사슴이 물을 먹는 곳이라는 뜻이다. 산자락 곳곳에 오름 또는 악이라 부르는 크고 작은 기생 화산들이 분포해 있다. 한라산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서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고, 1970년 3월 24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07년 6월 27일 오후(대한민국의 시간) 유네스코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 되었다.


백두산에 이어 한반도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을 1,950m의 한라산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으나, 한반도에서 2번째로 높은 산은 한라산이 아니라 함경북도의 경성군의 높이 2,540m의 관모봉이다. 한라산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금강산, 지리산, 한라산=삼신산(三神山)

봉래, 방장, 영주= 三山

황산, 형산, 태산= 대륙 현재 산 이름

*************************

三山(대륙자료)


三山五嶽中的三山,又三神山,傳說是神仙居住之地,令古人神往。相傳山上有長生藥,宮殿皆用黃金白銀建造。三山的描述可見於《史記》的「秦始皇本紀」:「齊人徐巿等上書,言海中有三神山,名曰蓬萊、方丈、瀛洲,仙人居之,請得齋戒與童男女求之。於是遣徐巿發童男女數千人入海求仙人。」結果徐巿沒有找到三神山,也沒有得長生藥。


據晉朝的王嘉在《拾遺記·高辛》中記載:「三壺,則海中三山也:一曰方壺,則方丈也;二曰蓬壺,則蓬萊也;三曰瀛壺,則瀛洲也。」由此可知,「三山」指的是:方壺(方丈)、蓬壺(蓬萊)和瀛壺(瀛洲),但只是傳說,未必實際存在。


另以遊旅勝地聞名的峨嵋山、廬山、黃山也有被合稱為三山之說。

**********************
위에서 보면 아미산, 려산, 황산을 삼산이라 했다는 설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객관적으로 판단 할 때 그냥 설이다.

그러나 산 규모로 보았을 때는 아무래도 아미산 대신에 남악인 형산이 들어가야 하고  려산(廬山)대신에 泰山이 들어가야 한다. 마지막으론 대륙에서도 이설없이 인정하였듯이 삼산에 봉래산 황산이 들어간다.

 

려산(廬山)은  본래 고려산인데 고려 려(麗)를 빼버리고 산이름 답지 않게 오두막 려(廬)를 붙여 려산(麗山)이라 했다.


그렇다면 한반도에서 삼신산이라고 하여 이름을 여기저기 붙여놓았지만 반도사가 한반도에 삼한을 가두어 두려고 하는 명칭이었을 뿐 사실은 대륙에 있는 산을 지칭한 것이라고 보아야 하고 삼산과 삼신산은 같다고 보아야 한다.